제 인생에는 재독이 없을듯합니다. 저는 인생책 말고는 다 읽고 소장가치가 있는 것 외에는 다 중고서적에 팔거나 도서관 기부를 해버리고 기억속에 왜곡된 내용을 그대로 그 책을 읽던 환경, 시간, 냄새 등을 함께 간직한채 고이 머릿속에만 저장해둬요. 만약 미래에 그 책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읽게 될지도 모르지만ㅋㅋㅋㅋ 비비언고닉 저도 마지막 3부를 읽고 있어요. 그녀의 직업=책에 관련된 얘기라서, 재미있더라구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aftdrk__ 애프터 다크님, 완전 멋있어요. 이 깔끔한 단호함. ㅎㅎㅎ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책 읽던 환경, 시간, 냄새 등을 함께 간직한 채 고이 머릿속에만 저장해둔다... 라니, 😳😳😳 책 지금 읽고 계시군요! 저도 아껴 읽고 있는데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저도 재독을 거의 안하기도 하지만, 그저 한번 재독하는 게 아니라 인생의 분기별로 재독을 여러번 한 감회를 읽다보니 와, 이런 독서도 있구나, 싶었달까요. 되게 흥미로웠어요!!!
갖고싶은 것들 가득...😗 아침서가님 리뷰해야할 책 많이 남았다고 종종 말씀하시는데 (넘 인프피모먼트라 거울 보는 줄..🤍) 뚝딱뚝딱 읽으시는 거 보는 재미 있어요 !! ㅋㅋ 병렬로 앞쪽만 플래그있는 것도 완전 공감이고요! 서재 투어해주세요😢😢😢너무 멋져.. 서재투어까지 존버할래요..☁️☁️
저도 이번 여름에 재독하고픈 책이 두 권 있었는데 최근 좋아하는 작가님 신간이 계속 나와서 다음주에도 2권 올 예정이고 막 ’바닷가의 루시‘ 다 읽었고요. 그래서 행복한거지망♡ ’마티네의 끝에서‘ 오래전에 초반 조금 읽다 관두고 아직 못 읽고 있는데 꼭 읽어야겠구나 다짐!!
@@windshoes9 오, 안그래도 신간 살게 많아졌어요. 지금 때를 노리고 있어요. 사재낄 때!😏 그래도 읽고싶은, 살만한 책이 나오는 건 진짜 행복한 일이에요, 그쵸? 바닷가의루시 다 읽으셨다고요? 바람구두님 진짜 못말려, 진짜 오자마자 읽으셨겠네요?ㅋㅋㅋ 는 호불호가 있었던 기억이나요.ㅋㅋㅋ 저는 엄청 취향이었거든요.😆
70을 바라보는 노인입니다 젊을 땐 주로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종로서적 바닥에 앉아 보거나 삼중당문고 읽는 것이 다였는데 요즘엔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책들이 쏟아져요 서가님 영상보며 도움 받고 있어요 제가 요즘에 다시 펼치는 책은 모순,자기앞의 생, 위대한 유산과 전혜린..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코스모스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책을 읽는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여전히 수많은 책이 쏟아지죠. 책을 만나긴 쉽지만, 좋은 책, 내마음에 쏙 들어오는 책을 만나는 건 또 다른 문제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제 영상이 도움이 된다고 해주셔서 기쁩니다.☺ 와, 저 정말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책장에 오래 자리하고 있는 책이거든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시간을 내어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보는 서가님 브이로그 넘 소중해요 ❤ 오나오 중독이죠 ㅎㅎ 전 바나나랑 땅콩버터 한스푼 넣고 먹는거 좋아해요. 오늘 서가님 추천 덕에 장바구니에 책이 넘치는걸요..? 독서에 관한 이야기라니. 특히 작가들이 쓴 책에 관한 이야기 너무 좋아해요. , 저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저도 재독하고 싶은 책들은 많은데 새롭게 읽고싶은 책들도 많아서 그게 참 딜레마예요 ㅎㅎ 오늘도 영상 따뜻하고 좋아요. 서가님 영상보면 잔잔한게 힐링되고 그게 참 위로가 되네요. 이번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와, 계획이 엄청 알차잖아요~?! 김신지 작가님 책은 저 한번도 못 읽어봤어요. 봄 하면 생각나는 작가님인가 봐요. 좋죠. 책 읽고 바로 영화까지 봤던 기억이 나요. 좋아해요. 는 말할 필요가 없고 😳 앵무새, 에세이스트의 책장, 사놓고 아직 안 읽었네요. 너무 좋아해서 엄청 영업하고 다녔던 책이고요 ㅋㅋ 비비언 고닉 책 저는 취향이었어요. 저도 아직 세 권 다 읽은 상황은 아니어서 마무리 하고 싶네요~! 밥친구로 제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
이 밤에 오나오 영상으로 시작하는거 보고 오나오 만들러 갑니다 (드디어 내일 아침 오나오 ㅋㅋㅋ)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아직 안시작해서 엄청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북스토퍼 사용하시는 아침서가님 보고 빵터짐요!! 노벰비님이랑은 책 두께가 다르자나요!!🤣아이가 없는집 약간 잊혀져있었는데 갑툽튀에 흠칫 ㅋㅋㅋ너무 불호리뷰를 많아서 제 기억이 퇴색될 지경입니다 아침서가님 머리하셨어요? 웨이브가 강해진것 같은 느낌들고요 넘기지마요 ~ 베일듯한 새책 소장하고 싶어 지네요 저도 비비언고닉의 읽고 있는데 아직까지 확 와닿지가 않고 있어서 병렬에 밀릴것 같은 기분이에요 😭와 어쩜 소개해주신 재독하고 싶은 책 한권을 안읽었을수가 있죠 😉애슐린과 이선 뒷내용 너무 궁금한걸요? 와 이렇게 병렬 독서리스트가 늘어갑니다 아침서가님 한주간도 즐독하셔요 🤗
재독할 만큼 제가 책을 많이 읽은 것 같지가 않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는 나중에 제가 해이해지거나 나태해졌을 때 다시 읽어보고 싶고.. 은 10년 뒤쯤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그나저나 그 타이머 있잖아요? 저도 그거 이벤트 신청했었는데 구입 링크만 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살까 하다가 혼자 맘 상해서 안 샀음요 ㅋㅋㅋ 뒤끝작렬ㅋㅋㅋㅋ(사실 생각보다 값도 나가는 느낌이고 아무튼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거슨 뒤끝이었다...!)
윰님은 다 계획이 있군요~?😳😳😳 모순 언제 읽죠 저...? 근데 타이머, 단순 이벤트가 아니고 협업었을까요? 링크는 신기하네요? 윰님ㅋㅋ 뒤끝ㅋㅋㅋㅋㅋ 토닥토닥, 다 더져버립시닷!ㅋ 😁 가격이 저렴하진 않더라고요. 근데 이쁘긴 참 이뻐요. 색감도 그렇고, 저 요즘 맨날 돌려요ㅋ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ㅋㅋ지금 다시 생각해도 책 속 주인공들 속터짐ㅋ 전 올해 제가 한 일 중에 모닝님 덕분에 소전서림 신청한 거 제일 잘한 일 🫶 을유 북커버 진짜 탐나네요. 근데 랜덤도서는 탐나지않는다...ㅋㅋㅋ 아 브루클린 풍자극 조만간 읽어야겠어요!! 근데 모닝님 책장ㅋㅋㅋ곧 터지것음. 저도 재독하고 싶은 책 너무너무 많은데 지금 딱 생각나는 건 앤드르포터의 이요!
저 앤드루포터의 어떤날들 전자책 가지고 있는데, 아직 안 읽었어요.ㅋㅋㅋ 노브님도 항상 좋다고 하셔서 읽어보고싶어요. 브루클린은 어떤 장면이 되게 영화적이다 생각했는데 그걸다시 느껴보고싶어요. 달궁에서 빗속에 휠체어달리던 장면 같은 느낌이랄까ㅋ 제 책장 이미 터졌어요. 저 책장밖에 엄청나게 쌓여있거든요.🥲 와,소전서림 하신 게 제일 잘한 일이라니 나 완전 뿌듯해버려욧! 😆
비비언 고닉 책 좋죠? 저는 작가님의 문체가 너무 좋아서 읽으면 빠져들더라고요. 저도 재독에 대해 생각해 보면, 지금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이 책을 다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인간 본성의 법칙은 읽을때마다 잼있고요.ㅎㅎ 오니프 링 누워서 독서 할때 편할 거 같아요. 거기에 예쁘기도 하네요. ❤
@@morning.bookstore 누군가 '20대에 꼭 읽어야 할 책? 단 하나 추천'을 물어보면, 저는 항상 '토지'를 말합니다. 30대를 지나서면 '먹고 사는 문제해결' 때문에 '토지'를 선뜻 시작하기 어렵거든요ㅎ.ㅎ 지금 활동하는 북튜버 중, 토지 완독한 분은 아마 10%도 안될 것이라(뇌피셜) 사료됩니당~ 저 또한 읽고 싶은 책들이 항상 밀려 있어서, 6~70대 나이가 되면 심신의 여유가 생길려나요? (부모님 부양에, 아이들 육아에서 해방되면 제 꿈을 이루고 싶습니당~ㅅ.ㅅ)
아니아니 뭐에요!! 제 이름 나와서 눈 비비고 다시 돌려봤잖아요🫣🫣🫣🫣 교수님들이 쓰신 책…….글만봐도 어렵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언 고닉 작가의 책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당장 희망도서 신청해야겠다는😅 노트에 메모도 어쩜 저렇게 너낌있게 하는거죠? 저는 진짜 휘갈겨써서 “뭐라카노?”이런 너낌인디…ㅋㅋㅋㅋㅋㅋ 저는 조정례 작가님의 [아리랑] 재독하다가….너무 화가나서 8권에서 멈췄어요….다시 읽을 용기가 안나는 거 있죠.휴 다음주면 처서에요. 이제 곧 끝날 여름! 남은 여름 아쉽지 않게 잘 보내봐요❤(근데 이미 아쉽지않을만큼 더웠🥵)
뭐라카노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말 저말 막 써놔요ㅋㅋㅋㅋ 다른 구독자님 댓글, 노트 보여달라셔서 담엔 좀 정제된 메모를 해얄듯요ㅋㅋㅋㅋ😁 열받아서 그만두셨다니ㅋㅋㅋㅋ저도 읽어봐야하는데 말이에요. 언제 읽을지..(이것 또한 제 단골멘트) 타이머 넘 예뻐요. 타이머가 다 돌아가기도 전에 딴짓하는 저지만, 요즘 계속 쓰고있어요. 우리 커플독서템😁😁😁
@@이소정-u2x2j ㅎㅎㅎ 맞습니다. 제가 너무 집순이라, 너무 외진 곳에 있으면 진짜 히끼꼬모리가 될 것 같아서(이미 조금 그렇긴 하지만요) 나가기만 하면 어지간 한 건 다 있는 곳에 살아야겠다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스타벅스는 원래 자주 안 다니지만 교보문고가 곁에 있는 건 정말 여기 살길 잘 했다 하는 부분이에요. ☺
꺄 북홀더링 너무 예쁘다요❤ 음악이랑 내용이랑 너무 찰떡인거 아닌가요. 책 소개를 이렇게나 재밌게 해주시다니.. 😊 진짜 재독 쉽지 않은데 재독이라니 스토너 저도 너무 좋았어요 ! 전 얼마전에 읽은 시지프 신화를 완벽히 이해해보고 싶어서 한번더 보고 싶어요. 언젠간 완전히 저도 … 이해할 날이 올까요? 😢
고딩 때, 너무나 재미나게 읽은- 제 인생책 중에 하나인 '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 재독하고 싶습니당~ // 제가 초딩때 어린이용 셜록홈즈(문고판) 전권으로 독서 입문을 하였습니다. 가슴이 폴짝폴짝 뛸 정도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이제 40대가 되어 어릴적 생각에 셜록홈즈 완역본을 재독했는데, 재미있긴 했는데 초딩때의 그 설레임...흥분을 느끼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ㅜ.ㅜ.. '개미'도 그런 감정 가질까봐 조금...걱정되네요. ㅅ.ㅅ
저도 어릴 때 개미가 집에 있길래 앞 부분 잠깐 읽어본 적 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저도 읽어보고싶어요.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 가슴이 폴짝폴짝 뛸 정도로 재밌게 읽으셨다니. ㅎㅎㅎ 나이나 경험에 따라 같은 책도 달리 읽힌 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해요. ^^ 개미 재독하는게 약간 두려우시군요. 그럼 또 어떻습니까, 또 좋은 책을 발견하면 되지요~! 😀
@@morning.bookstore 고딩때 재미나게 읽은 '앵무새죽이기'를, 40대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우연히 재독했습니다. 애들이 초딩 저학년 때라 '앵무새죽이기'를 저와 아이들을 비쳐가며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ㅜ.ㅜ 제 인생책으로 등극했습니다. 나이나 경험, 시간에 따라 같은 책이 달리 읽힌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고딩 & 대딩때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는 책들을 의도적으로 재독합니다. 다시 책장을 펼칠때 '이것은 또 나에게 무엇을 안겨줄까?'라는 그 설레임, 기대감이 너무 좋거든요ㅅ.ㅅ
나중에 시간 되실 때 독서노트 작성하는 꿀팁 같은 거 올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독서노트로 따로 작성하지는 않고 그냥 읽으면서 끄적끄적 메모만 해요ㅋㅋ 담에 메모할 때 좀 더 보여드릴게요~☺
오우 행복한 시간입니다
아껴서 보고 있습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제 인생에는 재독이 없을듯합니다. 저는 인생책 말고는 다 읽고 소장가치가 있는 것 외에는 다 중고서적에 팔거나 도서관 기부를 해버리고 기억속에 왜곡된 내용을 그대로
그 책을 읽던 환경, 시간, 냄새 등을 함께 간직한채 고이 머릿속에만 저장해둬요. 만약 미래에 그 책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읽게 될지도 모르지만ㅋㅋㅋㅋ
비비언고닉 저도 마지막 3부를 읽고 있어요. 그녀의 직업=책에 관련된 얘기라서, 재미있더라구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aftdrk__ 애프터 다크님, 완전 멋있어요. 이 깔끔한 단호함. ㅎㅎㅎ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책 읽던 환경, 시간, 냄새 등을 함께 간직한 채 고이 머릿속에만 저장해둔다... 라니, 😳😳😳 책 지금 읽고 계시군요! 저도 아껴 읽고 있는데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저도 재독을 거의 안하기도 하지만, 그저 한번 재독하는 게 아니라 인생의 분기별로 재독을 여러번 한 감회를 읽다보니 와, 이런 독서도 있구나, 싶었달까요. 되게 흥미로웠어요!!!
타이머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ㅋㅋ
(쓸곳이 없지만 탐내기)
추리소설은 범인 알아서 재독 하면 재미없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다시 읽으니 또 새롭더라 ㅋㅋㅋ
일단 받은 책부터 열심히 읽어볼게유!!!
그리고 가방이탐나네요!!!
타이머 엄청 귀엽징ㅋㅋㅋ 최대 한시간 타이먼데 맞춰놓고도 고걸 못참고 딴짓ㅋㅋㅋㅋ 나도 미스터리같은거 다 잊을때쯤 읽으면 재밌는것 같음. 범인추리 뿐 아니라 사건이나 인물 자체도 재밌어야 되는 것 같다.😁
갖고싶은 것들 가득...😗 아침서가님 리뷰해야할 책 많이 남았다고 종종 말씀하시는데 (넘 인프피모먼트라 거울 보는 줄..🤍) 뚝딱뚝딱 읽으시는 거 보는 재미 있어요 !! ㅋㅋ 병렬로 앞쪽만 플래그있는 것도 완전 공감이고요! 서재 투어해주세요😢😢😢너무 멋져.. 서재투어까지 존버할래요..☁️☁️
@@thatsiot 인프피모먼트...지금 더 늘어났어요...🥲 조금씩이라도 책장투어 해볼까싶어요. 안읽은책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단 사재끼는 거 공감해주시겠죠오? 😁
저도 이번 여름에 재독하고픈 책이
두 권 있었는데 최근 좋아하는 작가님 신간이 계속 나와서 다음주에도 2권 올 예정이고 막 ’바닷가의 루시‘ 다 읽었고요. 그래서 행복한거지망♡ ’마티네의 끝에서‘ 오래전에 초반 조금 읽다 관두고 아직 못 읽고 있는데 꼭 읽어야겠구나 다짐!!
@@windshoes9 오, 안그래도 신간 살게 많아졌어요. 지금 때를 노리고 있어요. 사재낄 때!😏 그래도 읽고싶은, 살만한 책이 나오는 건 진짜 행복한 일이에요, 그쵸? 바닷가의루시 다 읽으셨다고요? 바람구두님 진짜 못말려, 진짜 오자마자 읽으셨겠네요?ㅋㅋㅋ 는 호불호가 있었던 기억이나요.ㅋㅋㅋ 저는 엄청 취향이었거든요.😆
70을 바라보는 노인입니다
젊을 땐 주로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종로서적 바닥에 앉아 보거나 삼중당문고 읽는 것이 다였는데 요즘엔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책들이 쏟아져요
서가님 영상보며 도움 받고 있어요
제가 요즘에 다시 펼치는 책은 모순,자기앞의 생, 위대한 유산과 전혜린..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코스모스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책을 읽는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여전히 수많은 책이 쏟아지죠. 책을 만나긴 쉽지만, 좋은 책, 내마음에 쏙 들어오는 책을 만나는 건 또 다른 문제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제 영상이 도움이 된다고 해주셔서 기쁩니다.☺ 와, 저 정말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책장에 오래 자리하고 있는 책이거든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시간을 내어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morning.bookstore
늙은이도 구독해도 될까요? 😊
@@코스모스-s3p4d 어머나?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책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엇이 중요하답니까~😁 구독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죠! 함께 즐겁게 책 읽어요.🥰
@@morning.bookstore
앞으로 아침서가님을 기다리는 설렘에 기쁠 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코스모스-s3p4d 코스모스님도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요.😊🧡
한국에서 보는 서가님 브이로그 넘 소중해요 ❤ 오나오 중독이죠 ㅎㅎ 전 바나나랑 땅콩버터 한스푼 넣고 먹는거 좋아해요. 오늘 서가님 추천 덕에 장바구니에 책이 넘치는걸요..? 독서에 관한 이야기라니. 특히 작가들이 쓴 책에 관한 이야기 너무 좋아해요. , 저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저도 재독하고 싶은 책들은 많은데 새롭게 읽고싶은 책들도 많아서 그게 참 딜레마예요 ㅎㅎ 오늘도 영상 따뜻하고 좋아요. 서가님 영상보면 잔잔한게 힐링되고 그게 참 위로가 되네요. 이번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직 한국에 계시군요. 게시해주신 소식 봤어요. 잘 추스르고 계신가요? 제가 종교는 없지만 고양이별에서 좋은친구들 많이 만나라고 기도할게요! 제 영상보고 항상 좋아해주셔서 저도 무척 힘이 돼요🧡 이 맘 저도 꼭 전하고싶어요. ☺
저는 계절마다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봄 - 김신지 작가님 에세이들
여름 - 마르그리트 뒤라스, 연인 / 여름과 루비, 박연준
가을-스토너, 희랍어시간, 앵무새죽이기,에세이스트의 책상
겨울-작별하지않는다, 섬에있는서점
막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여! 다 너무너무조아하는 책들이든여ㅠㅠㅠ계절이될때마다 친구들한테 영업하는데 잘안되고... ㅠㅠ 스토너는 짖ㅁ자...진짜... 저 비비언고닉시리즈 다 사놓고 아직안읽엇는데 이번 가을이가기전에 꼭 다읽고싶어요 아 읽을책들은이렇게나많고... 읽은책들은 쌓여가고 라는책이생각나네요..이것도재독하고파... 시집들도포함하면 더 많을것같은데 아휴 힘든월욜이지만 점심시간에밥먹으면서 보니까너무재밋게즐겁네여!
와, 계획이 엄청 알차잖아요~?! 김신지 작가님 책은 저 한번도 못 읽어봤어요. 봄 하면 생각나는 작가님인가 봐요. 좋죠. 책 읽고 바로 영화까지 봤던 기억이 나요. 좋아해요. 는 말할 필요가 없고 😳 앵무새, 에세이스트의 책장, 사놓고 아직 안 읽었네요. 너무 좋아해서 엄청 영업하고 다녔던 책이고요 ㅋㅋ 비비언 고닉 책 저는 취향이었어요. 저도 아직 세 권 다 읽은 상황은 아니어서 마무리 하고 싶네요~! 밥친구로 제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
사놓고 안읽은 책이 넘쳐나서 재독하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안읽은 책이 많다 하셨지만 언젠가 모닝님 책장투어도 보고 싶어요! 비비언고닉책은 저도 샀는데 저도 얼른 읽어 봐야겠어요😊
ㅎㅎㅎㅎ 책장투어 하면서 젤 많이 하는 말, "아직 안 읽었는데, 좋을것같아서 샀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안읽은 책, 궁금한 책 많아서 재독 맘 먹기가 쉽지 않아요.🥲
역시 책 읽던거 다읽어서 뭐읽지? 할때 꼭 영상으로 책 추천 왕창 해주시는 서가님 ㅎㅎ!! 저도 오니프 링 있는데 넘 편하더라구요 3:54 북스토퍼 인가요? 저도 사볼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책상에두고볼때 책장 안넘어가게 할때 좋을 것 같아서요 ㅎㅎ
오니프링 사용하고 계시군요! 저 북스토퍼는 말씀하신대로 책상에 책 놓고 볼 때 유용하더라고요. 저도 얼마 전에 샀어요ㅋㅋ 📚 오늘 책 많이 나오죠~? (뿌듯~😌)
이 밤에 오나오 영상으로 시작하는거 보고 오나오 만들러 갑니다 (드디어 내일 아침 오나오 ㅋㅋㅋ)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아직 안시작해서 엄청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북스토퍼 사용하시는 아침서가님 보고 빵터짐요!! 노벰비님이랑은 책 두께가 다르자나요!!🤣아이가 없는집 약간 잊혀져있었는데 갑툽튀에 흠칫 ㅋㅋㅋ너무 불호리뷰를 많아서 제 기억이 퇴색될 지경입니다 아침서가님 머리하셨어요? 웨이브가 강해진것 같은 느낌들고요 넘기지마요 ~ 베일듯한 새책 소장하고 싶어 지네요 저도 비비언고닉의 읽고 있는데 아직까지 확 와닿지가 않고 있어서 병렬에 밀릴것 같은 기분이에요 😭와 어쩜 소개해주신 재독하고 싶은 책 한권을 안읽었을수가 있죠 😉애슐린과 이선 뒷내용 너무 궁금한걸요? 와 이렇게 병렬 독서리스트가 늘어갑니다 아침서가님 한주간도 즐독하셔요 🤗
북스토퍼 웃겼나요?ㅋㅋㅋㅋㅋ 노브님 안 꽂고 척-올려서 되게 편하게 쓰시던데ㅋㅋㅋ 같은 상황 설정을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ㅋ 저 머리 안했어요. 밤에 머리 감고 촉촉한 상태에서 땋아두었다가 풀어보니 저래요ㅋ 요즘 머리가 너무 길어서 자주 저러고 있어요😁
재독할 만큼 제가 책을 많이 읽은 것 같지가 않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는 나중에 제가 해이해지거나 나태해졌을 때 다시 읽어보고 싶고.. 은 10년 뒤쯤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그나저나 그 타이머 있잖아요? 저도 그거 이벤트 신청했었는데 구입 링크만 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살까 하다가 혼자 맘 상해서 안 샀음요 ㅋㅋㅋ 뒤끝작렬ㅋㅋㅋㅋ(사실 생각보다 값도 나가는 느낌이고 아무튼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거슨 뒤끝이었다...!)
윰님은 다 계획이 있군요~?😳😳😳 모순 언제 읽죠 저...? 근데 타이머, 단순 이벤트가 아니고 협업었을까요? 링크는 신기하네요? 윰님ㅋㅋ 뒤끝ㅋㅋㅋㅋㅋ 토닥토닥, 다 더져버립시닷!ㅋ 😁 가격이 저렴하진 않더라고요. 근데 이쁘긴 참 이뻐요. 색감도 그렇고, 저 요즘 맨날 돌려요ㅋ
@@morning.bookstore 네 예뻐서 살까 하다가 생각했던 가격이 아니길래 살며시 링크 창을 닫았죠 ㅋㅋㅋ 모순 금방 읽히는데 모닝님도 시간 날 때 읽으시고.. 또 10년 뒤에 같이 읽으시죠! ㅋㅋㅋㅋㅋ
저두 재독하고 싶은 책 "The Reader"입니다!! 늘 가슴 한 켠에 남아있는 책이에요.
@@mioselee 오! 읽으셨군요~ 그책 읽었을 때 진짜 강렬했고 생각도 많이 하게됐어요. 꼭 다시 읽어보고싶어요~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ㅋㅋ지금 다시 생각해도 책 속 주인공들 속터짐ㅋ
전 올해 제가 한 일 중에 모닝님 덕분에 소전서림 신청한 거 제일 잘한 일 🫶
을유 북커버 진짜 탐나네요. 근데 랜덤도서는 탐나지않는다...ㅋㅋㅋ
아 브루클린 풍자극 조만간 읽어야겠어요!!
근데 모닝님 책장ㅋㅋㅋ곧 터지것음.
저도 재독하고 싶은 책 너무너무 많은데 지금 딱 생각나는 건 앤드르포터의 이요!
저 앤드루포터의 어떤날들 전자책 가지고 있는데, 아직 안 읽었어요.ㅋㅋㅋ 노브님도 항상 좋다고 하셔서 읽어보고싶어요. 브루클린은 어떤 장면이 되게 영화적이다 생각했는데 그걸다시 느껴보고싶어요. 달궁에서 빗속에 휠체어달리던 장면 같은 느낌이랄까ㅋ 제 책장 이미 터졌어요. 저 책장밖에 엄청나게 쌓여있거든요.🥲
와,소전서림 하신 게 제일 잘한 일이라니 나 완전 뿌듯해버려욧! 😆
비비언 고닉 책 좋죠? 저는 작가님의 문체가 너무 좋아서 읽으면 빠져들더라고요. 저도 재독에 대해 생각해 보면, 지금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이 책을 다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인간 본성의 법칙은 읽을때마다 잼있고요.ㅎㅎ
오니프 링 누워서 독서 할때 편할 거 같아요. 거기에 예쁘기도 하네요. ❤
@@gloria_library 비비언고닉 책은 항상 맘에들어요, 푹 빠져 읽게되더라고요. 말씀하신책 저도 궁금하네요. 인간본성, 얼마나 흥미로운 주제인지.😌 전 종이책은 누워서 못읽는데 외출할 땐 일일이 독서대를 챙길 수 없으니, 하나 가져다니면 좀 편하더라고요😊
이번 생에 꼭 한번더 읽고 싶은 책, '토지(박경리)' 입니다...20대초, 대학생때 완독했는데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토지'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었죠 ㅜ.ㅜ, 빠르면 60대에,,,늦어도 70대 나이가 되면 '토지' 재독하고 싶습니당~
와, 저도 '토지' 안 읽어봐서 읽어보고싶어요!! 20대 초에 토지를 완독하셨군요. 멋있어요 😍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푹 빠지셨다니, 정말 행복한 경험이네요. 20대 초에 읽으시고 또 6-70대에 읽는다면 어떻게 다르게 느껴질까요? 그것 또한 새로운 경험일 것 같네요~
@@morning.bookstore 누군가 '20대에 꼭 읽어야 할 책? 단 하나 추천'을 물어보면, 저는 항상 '토지'를 말합니다. 30대를 지나서면 '먹고 사는 문제해결' 때문에 '토지'를 선뜻 시작하기 어렵거든요ㅎ.ㅎ 지금 활동하는 북튜버 중, 토지 완독한 분은 아마 10%도 안될 것이라(뇌피셜) 사료됩니당~ 저 또한 읽고 싶은 책들이 항상 밀려 있어서, 6~70대 나이가 되면 심신의 여유가 생길려나요? (부모님 부양에, 아이들 육아에서 해방되면 제 꿈을 이루고 싶습니당~ㅅ.ㅅ)
저는 예전에 수업시간에 서양미술사 읽었었는데 공부로 읽은거라 워낙 대충읽기도 했고 읽기 싫었던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어서 나중에 여유로울 때 편안한 마음으로 재독해보고 싶은 책 1순위입니다.ㅎㅎ
저도 읽어보고싶은 책 중 하나예요! 저도 좋았던 책만 재독하고싶은 건 아니더라고요. 좋아서, 읽으며 어려웠어서, 그때 그 감정일까 확인하고 싶어서, 재독하고싶은 책들이 있더라고요~☺
아니아니 뭐에요!! 제 이름 나와서 눈 비비고 다시 돌려봤잖아요🫣🫣🫣🫣
교수님들이 쓰신 책…….글만봐도 어렵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언 고닉 작가의 책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당장 희망도서 신청해야겠다는😅
노트에 메모도 어쩜 저렇게 너낌있게 하는거죠? 저는 진짜 휘갈겨써서 “뭐라카노?”이런 너낌인디…ㅋㅋㅋㅋㅋㅋ
저는 조정례 작가님의 [아리랑] 재독하다가….너무 화가나서 8권에서 멈췄어요….다시 읽을 용기가 안나는 거 있죠.휴
다음주면 처서에요. 이제 곧 끝날 여름! 남은 여름 아쉽지 않게 잘 보내봐요❤(근데 이미 아쉽지않을만큼 더웠🥵)
뭐라카노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말 저말 막 써놔요ㅋㅋㅋㅋ 다른 구독자님 댓글, 노트 보여달라셔서 담엔 좀 정제된 메모를 해얄듯요ㅋㅋㅋㅋ😁 열받아서 그만두셨다니ㅋㅋㅋㅋ저도 읽어봐야하는데 말이에요. 언제 읽을지..(이것 또한 제 단골멘트) 타이머 넘 예뻐요. 타이머가 다 돌아가기도 전에 딴짓하는 저지만, 요즘 계속 쓰고있어요. 우리 커플독서템😁😁😁
집 근처에 스벅이 계시다니.. 복이 넘쳐나시네요.. 🎉🎉
@@이소정-u2x2j ㅎㅎㅎ 맞습니다. 제가 너무 집순이라, 너무 외진 곳에 있으면 진짜 히끼꼬모리가 될 것 같아서(이미 조금 그렇긴 하지만요) 나가기만 하면 어지간 한 건 다 있는 곳에 살아야겠다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스타벅스는 원래 자주 안 다니지만 교보문고가 곁에 있는 건 정말 여기 살길 잘 했다 하는 부분이에요. ☺
꺄 북홀더링 너무 예쁘다요❤ 음악이랑 내용이랑 너무 찰떡인거 아닌가요. 책 소개를 이렇게나 재밌게 해주시다니.. 😊
진짜 재독 쉽지 않은데 재독이라니 스토너 저도 너무 좋았어요 ! 전 얼마전에 읽은 시지프 신화를 완벽히 이해해보고 싶어서 한번더 보고 싶어요.
언젠간 완전히 저도 …
이해할 날이 올까요? 😢
@@marronpeach 제가 많이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예요, bgm! 그걸 느껴주시다니..! 🥺 재독 저만 어려운거 아니죠?? ㅎㅎ 시지프신화 어려워하셨던거 기억나요, 저도 안 읽어본 책인데, 어려울 것 같은 느낌ㅋㅋㅋ 담에(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재독할 땐 분명 확 이해되실거예요. 저도 그런경험이 있거든요. 카프카의 소송 ㅋㅋㅋ
폴오스터 좋아하는데 열린책들 왜 폴오스터 리커버 안나오죠? 아침서가님 책장도 저의 책장과 비슷? 하군요.. 공간적 여유없슴..^^ 어제 슈테판 츠바이크의 우체국아가씨 읽었는데 바로 재독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아.. 어쩜 그리 글을 잘쓸까요? ^^ 영상잘 보고 갑니당
ㅎㅎ저도 전자책으로 읽고 오래된 중고책 하나 사두긴 했는데 예쁘게 리커버 나왔으면 좋겠어요.언젠가 나올것 같긴 한데 말이에요. 우체국 아가씨 저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당장 읽고싶쟈나요~😳😳😳
자기앞의 생.. 다시 읽고 싶어요!
자기앞의생 저도 안 읽어봤는데, 읽어보고싶어요~😊
이벤트여왕이시네요 타이머 탐납니다😊 저도 재독은 거의 안하는데요 원래 또읽으려고 사서보는건데 왜 또 안읽니😂 영상 잘봤습니다~^^
최근에 이벤트운이 굉장히 좋더라고요ㅋ 😆 읽고서 좋았던 책은 읽으면서부터 이미 나중에 꼭 다시 읽고싶다 생각하는데요, 신간 읽다보면 참 쉽지 않더라고요. 새로운 책에 대한 호기심이 문제ㅋㅋㅋㅋ
오래된책들의 메아리 음.........😢😢😢
좀 찔리는군요 ㅠㅠ 책꽃이에 꽃혀있는책이
제발좀 그만사구 읽어달라구 하는거 같군요 😂😂
ㅎㅎㅎ 제목만으로 찔리시는건가요? 그러고보니 저도 뒷통수가 매우 따갑네요 ㅋㅋㅋㅋㅋ 책장을 천으로 덮어놔야 하나... 싶고요 ㅎㅎㅎ
고딩 때, 너무나 재미나게 읽은- 제 인생책 중에 하나인 '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 재독하고 싶습니당~ // 제가 초딩때 어린이용 셜록홈즈(문고판) 전권으로 독서 입문을 하였습니다. 가슴이 폴짝폴짝 뛸 정도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이제 40대가 되어 어릴적 생각에 셜록홈즈 완역본을 재독했는데, 재미있긴 했는데 초딩때의 그 설레임...흥분을 느끼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ㅜ.ㅜ.. '개미'도 그런 감정 가질까봐 조금...걱정되네요. ㅅ.ㅅ
저도 어릴 때 개미가 집에 있길래 앞 부분 잠깐 읽어본 적 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저도 읽어보고싶어요.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 가슴이 폴짝폴짝 뛸 정도로 재밌게 읽으셨다니. ㅎㅎㅎ 나이나 경험에 따라 같은 책도 달리 읽힌 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해요. ^^ 개미 재독하는게 약간 두려우시군요. 그럼 또 어떻습니까, 또 좋은 책을 발견하면 되지요~! 😀
@@morning.bookstore 고딩때 재미나게 읽은 '앵무새죽이기'를, 40대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우연히 재독했습니다. 애들이 초딩 저학년 때라 '앵무새죽이기'를 저와 아이들을 비쳐가며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ㅜ.ㅜ 제 인생책으로 등극했습니다. 나이나 경험, 시간에 따라 같은 책이 달리 읽힌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고딩 & 대딩때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는 책들을 의도적으로 재독합니다. 다시 책장을 펼칠때 '이것은 또 나에게 무엇을 안겨줄까?'라는 그 설레임, 기대감이 너무 좋거든요ㅅ.ㅅ
앜 ㅋㅋㅋㅋ 플래그 저도 저런식으로 붙이는데 , 너무 많이 튀어나오면 접히고 난리나서 붙인 티만 조금 나게 붙여요 ㅋㅋㅋㅋ
아이가 없는 집 같은 류의 책은 대부분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찐으로 오랜기간 검증된 작품만 보는편이에요. 내취향은 아님
ㅎㅎ. 1미리의 집착!!! 진짜 딱 맞춰서 붙이잖아요ㅋ 이게뭐라고, 이렇게 반갑냐구요.😁 아이가 없는 집은 진짜 전혀 인상적이지가 않았어요. 2권 나올텐데 별로 안궁금할 것 같더라고요. (아니다 이런말은 하지말아야지, 미래의 나를 믿을 수가 없...🙄)
섬에있는서점 재독하고싶어요 😊혹시 읽어보셨나요? ?? 안읽으셨다면 꼭 꼭 읽어보세요 !!!!!
@@하나리-p5r 하나리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너무 많이 말하고 다녀서 이번엔 뺐어요. 그 작가를 정말 좋아해요ㅎ 내일또내일또내일 그것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타이머 너무 예쁘네용
타이머 예쁘죠? 요즘 맨날 쓰고 있어요ㅋ 저는 확실히 예쁘면 더 손이 가더라고요☺
@@morning.bookstore 기가멕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