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가 로컬하다는 견해는 진짜 저들 입장에선 생각해본적 없는 시선일거에요. 봐도봐도 참신하고 신박했어요👍 더불어 산드라오가 저 인터뷰에서 He has never been a part of the (ethnic) minority. 라고 한 것도 기억에 남네요. 미국사회에서 소수인종으로 나고 자란 분도 아니라서, 그런 의견이 서스럼없이 잘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봉감독님는 말한마디가 한마디가 이 사람은 영리하고 생각이 많고, 그걸 잘 표현할 줄 알며 ㄹㅇ 클래스를 느꼈음 하지만 황동혁 감독님 영어 인터뷰 몇개 봤는데, 볼때마다 든 생각이 꽤 경솔한 발언을 서슴없게 하심... 선을 너무 잘 넘는데 그거에 대한 부끄러움, 자기 성찰이 1도 없어 보임;; 오히려 자기애가 쩔어서.... 전에 자막으로 봐달라는 말을 봉감독님은 몇센티의 장벽을 넘으면 좋은 작품들 많다라고 표현한거랑 다르게 황감독님은 자막으로 진짜 배우의 진짜 연기를 안보면 (더빙판보면) 아무것도 안본거다 라는 발언. 틀린 말은 아닌데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 없었음. 전세계 더빙판을 우숩게 아는 듯한 태도... 진짜 그건 동종업계에 대한 리스펙이 없는 사람이구나 싶었음. 게다가 이번에 시즌 2는 어떻게 찍은거냐 물었는데 첫 마디가 돈때문에 찍었다라는 말 듣고 뜨억했음. 아니 틀린말 아니고 맞는 말이긴 한데 굳이 첫마디가 저거 아니여도 되는데,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 혹은 상대에게 해야하는 말 또는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말 등등 하나 생각 없고, 그냥 난 내가 쿨하고, 솔직하고 거침없어 를 나타내려고 오히려 이미지 메이킹 하는 느낌 같아서 더 뭔가 싶었음. 근데 이 모든게 서로 만들어낸 작품에 잘 녹아져 있기때문에 봉감독님이랑 황감독님을 같은 선상에서 보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긴 함.
산드라오-샤론최 대화한 것 원본 다 봤는데 진짜 재외국민이나 교포들에게 봉준호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미국의 시선으로 보면 동양인은 소수로 여겨지지만, 한국에서는 굉장히 성공한 영화감독이기 때문에 산드라오가 표현한 것처럼 한번도 불이익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산드라오와의 인터뷰에서도 통역사님의 그 공감능력?? 통찰력?? 이라고 해야할지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이 한민족으로 살아와 소수민족?? 인종차별?? 의 경험이 없어 산드라오 님이 말씀하시는 박찬욱 감독님의 에티튜드에서 오는 본인이 느낀 특별함이 100프로 이해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한마디씩 더 해주셔서 저 인터뷰가 매우 감동적이었던 기억.
오스카를 로컬축제라고 한 거는
개인적으로 정말 쇼킹했음
너무 맞는데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게 ...
저도 그거에 많이 놀랐어요. 뭔가 권위나 명성에 얽매이거나 갇혀있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이라 느꼈어요. 진짜 멋있음.
백인들만의 축제에서 이제는 국제적인 축제가 된 것같은 느낌은 맞네요.
봉준호 천재! ㅎ
저런 자리에 서게 된다면 며칠 전부터 덜덜 떨다가 땡큐 흑흑...하고 기절할듯....ㅠㅠ 샤론님 Inevitable 표현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흥미로운 관점으로 인터뷰 소개해주셔서 재미나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오스카가 로컬하다는 견해는 진짜 저들 입장에선 생각해본적 없는 시선일거에요. 봐도봐도 참신하고 신박했어요👍 더불어 산드라오가 저 인터뷰에서 He has never been a part of the (ethnic) minority. 라고 한 것도 기억에 남네요. 미국사회에서 소수인종으로 나고 자란 분도 아니라서, 그런 의견이 서스럼없이 잘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봉감독님는 말한마디가 한마디가 이 사람은 영리하고 생각이 많고, 그걸 잘 표현할 줄 알며 ㄹㅇ 클래스를 느꼈음
하지만 황동혁 감독님 영어 인터뷰 몇개 봤는데, 볼때마다 든 생각이 꽤 경솔한 발언을 서슴없게 하심... 선을 너무 잘 넘는데 그거에 대한 부끄러움, 자기 성찰이 1도 없어 보임;; 오히려 자기애가 쩔어서.... 전에 자막으로 봐달라는 말을 봉감독님은 몇센티의 장벽을 넘으면 좋은 작품들 많다라고 표현한거랑 다르게 황감독님은 자막으로 진짜 배우의 진짜 연기를 안보면 (더빙판보면) 아무것도 안본거다 라는 발언. 틀린 말은 아닌데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 없었음. 전세계 더빙판을 우숩게 아는 듯한 태도... 진짜 그건 동종업계에 대한 리스펙이 없는 사람이구나 싶었음.
게다가 이번에 시즌 2는 어떻게 찍은거냐 물었는데 첫 마디가 돈때문에 찍었다라는 말 듣고 뜨억했음. 아니 틀린말 아니고 맞는 말이긴 한데 굳이 첫마디가 저거 아니여도 되는데,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 혹은 상대에게 해야하는 말 또는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말 등등 하나 생각 없고, 그냥 난 내가 쿨하고, 솔직하고 거침없어 를 나타내려고 오히려 이미지 메이킹 하는 느낌 같아서 더 뭔가 싶었음.
근데 이 모든게 서로 만들어낸 작품에 잘 녹아져 있기때문에 봉감독님이랑 황감독님을 같은 선상에서 보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긴 함.
자존감 높은 봉감독님 답변 정말멋집니다
지식인이란이런거죠
가방끈만길고 뻘짓하는,,,몇몇 지식인흉내내는사람말구요
이 콘텐츠 너무 좋네요! 훌륭한 기획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우리나라는 겸손하면서 한방치는거 잘하죠 ㅎㅎㅎ봉준호 감독님 너무속시원 했습니당 기자가 질문할때 왠지 돌려까기식으로 질문한거 같아서 별루였써요😊
감사합니다. 자존감 높은 삶의 태도에 대해서 많이 배울수 있네요. 인생의 자기 스스로 책임지고 만들어 갈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생각 하는 것이 좋을지? 그 모범답안 이라고 보입니다
샤론님이 진짜 감각적인 표현 통역을 잘해주신거 같아요. 통역이 어려운건데
저라면… 이제 시작이다. 더 많은 세상이야기를 보여주고 싶다 라고 할 거 같아요
황동혁 감독... 앞으로는 글로벌감수성을 갖추길😢 클로이자오의 노마드랜드진짜......최고..
산드라오-샤론최 대화한 것 원본 다 봤는데 진짜 재외국민이나 교포들에게 봉준호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미국의 시선으로 보면 동양인은 소수로 여겨지지만, 한국에서는 굉장히 성공한 영화감독이기 때문에 산드라오가 표현한 것처럼 한번도 불이익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니까요.
콘텐츠가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았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더 마음에 듭니다 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10만대 부터 봤는데 벌써 60만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 시대 감독들이 괜히 당당한게아님.
개방과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스스로일군 세대라 기본적인 자존감 내지 자신감이 있음.
되려 지금세대들이 사대주의가 더 심함.
주체적으로 살아온 세대와
초경쟁으로인한 무기력 박탈감으로인해 약육강식에 매몰된 세대는 마인드자체가 다를수밖에없음.
조금있음 저 주체적인 세대는 지나가고 현재 세대가 주측이될거라..
한국미래가 어두운것임.
봉감독님 진짜 멋있다ㅠㅠ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끝내줬습니당~ 무대를 찢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티비로 다같이 봤을 때 흰색 배경이 눈이 아프다는 공통의견이 있었는데 크라프트느낌도 좋을 것 같아요~
산드라오와의 인터뷰에서도 통역사님의 그 공감능력?? 통찰력?? 이라고 해야할지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이 한민족으로 살아와 소수민족?? 인종차별?? 의 경험이 없어 산드라오 님이 말씀하시는 박찬욱 감독님의 에티튜드에서 오는 본인이 느낀 특별함이 100프로 이해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한마디씩 더 해주셔서 저 인터뷰가 매우 감동적이었던 기억.
황동혁감독님 너무 멋있어요.
황동혁감독이나 봉준호감독의 발언을 보니 국내에서는 내란까지 일으키면서 해외에서는 바짝 쫄아있던 윤석열과 아주 크게 대비된다.
자기 효능감이라…
두명의 거장이 한국인이여
황동혁 감독의 화법은 본영상 취지에 부합하는 그런 화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클로이 자오도 아닌 것 같아요.
오징어게임 시즌2는 작품상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되지만 애미상시상식과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시점이 며칠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못탄 것 같습니다.
이병헌님 인터뷰도 리뷰해주세요! 한국배우중에 헐리우드에서 말로 웃기시고 영어 진짜 잘하시던데 완전 국위선양 같아요
우리나라가 못살거나 문화적으로 뒤떨어진 나라가 아니여서 그런거로 국위선양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미국배우랑 같이 인터뷰 한거 봤는데 거의 한마디도 못했어요. 미국배우 혼자 다 얘기하고...
3:48 거만한 교양이요
3:39 되게 찐따 같은 질문이네
동혁아 실망이크다
남한산성을 보면서 황 감독의 연출력이 엄청났다고 느꼈는데... 오겜으로 대박이... 낭중지추가 떠오릅니다
이채널 영상을 보면 내가 지식인이 된것같음 ㅎㅎ
황동혁이 천재? 표절 천재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