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님을 [ 알토 음성녹음]

[@항상기쁨-k5j]

회사 사장님의 배려인지 용인술인지 모르겠으나 지방 출장과 휴가를 겸해서 마치고 방금 집에 도착했어요. 제 꿈은 소프라노님처럼 아름다운 분과 결혼해서 자식들을 왕자와 공주처럼 키우고 싶은 것이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많은 묵상을 통해 한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주님은 저를 사랑하셔서 꼭 제게 필요한 만큼만 재물을 주신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저를 진정 사랑하시고 그 마음을 기필코 깨닫게 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이심을...여하튼 소프라노님께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두서없이 휘갈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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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리지어 꽃이 한창이던데 그 샛노오란 색깔이 헴님과 너무 어울린다 생각에 오늘 몇 송이 저의 집 식탁에 옮겨 놓으니 볼 때마다 그리움과 외로움이 밀려와서 가스펠 저장소에 들어와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이네요. 아무쪼록 강건하시기를 평안하시기를 형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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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거장의 네 파트의 음성으로 들으니 각각의 파트가 고난 받으신 주님의 머리(S) 발(B) 왼손(T) 오른손(A)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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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에 쓴 댓글을 보니 마치 제가 결혼 직전에 파혼한 것 같이 썼었네요. 하하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 돈을 잘 벌 수있는 기회를 코 앞에서 놓쳤다는 뜻이었어요 네가 그러든지 말든지 하시겠지만요 하하하 소프라노님의 찬양을 들으면서 진정 자랑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부자도 아니지만)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는 예레미야서의 말씀이 실감나는 것이 소프라노님은 세상적인 거장을 뛰어넘어 영적인 거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