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훈자] 와! 드디어 훈자에 왔다. 천 년을 그대로 간직한 가니쉬 마을 방문, 이글 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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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배경음악 /리차드 클레이더만 - Coup De Coeur
    길기트에서 출발하여 3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카리마바드
    쭉쭉뻗은 울창한 포플러 나무숲...
    눈덮인 고봉들만 봐도 훈자는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훈자에 도착해 먼저, 천 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가니쉬 (Ganish) 마을을 방문한다.
    천 년 전에 훈자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둘러보게 된다.
    아직 추울텐데 마을 아이들이 빙하수 연못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천 년의 시간 속에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서 만난 해맑은 가니쉬마을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그 다음으로는 독수리 둥지라 불리는 이글 네스트 언덕에 올라간다.
    훈자의 세찬 바람이 만들었다는 독수리가 앉아 있는 모습,
    그리고 뾰쪽하게 보이는 레이디핑거, 훈자마을과 훈자강, 훈자밸리, 설산에 뒤덮인 고봉들로 둘려싸여 있는 해질녁 훈자마을이 아늑하게 느껴진다. #카라코람하이웨이 #실크로드 #훈자밸리 #카리마바드

КОМЕНТАРІ • 2

  • @이명희-k8h4f
    @이명희-k8h4f Місяць тому +2

    멋진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그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금 그리워지는 시간들입니다.

    • @찍사아줌마
      @찍사아줌마  Місяць тому +2

      너무 좋았던 훈자에서의 첫 날... 그 날 기억이 아쉬움으로 남아요. 생생한 동영상과 사진이 거의 없어졌답니다. 친구가 보내준 사진으로 이렇게라도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