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Jingjings ㅋㅋㅋ 맞아요 그때가 2012년 5월이었는데 그 전 달에 어떤 연대(30연대?라고 했던것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에서 실수류탄 훈련때 사고로 훈련병이랑 담당 교관이 둘 다 폭사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연대 전체가 해체당했다고 교육시간에 얘기들었습니다.
음... 수류탄의 기폭제 점화는 안전핀을 뽑을때가 아니구 제 1,2 안전핀 뽑고 레버를 놓았을때 부터 4초 입니다. 안전핀 다 뽑고 손에 꽉 쥐고 있는 상태에서 꿈쩍하지 않으면 점화가 안돼요.. 슬쩍 힘빼서 레버가 움직이면 바로 즉시 점화. 고로 던지고나서 5초이내에 폭발하는 것은, 손에서 수류탄이 떠나면 자연스레 레버가 움직일수 있는 조건이 되는것이니...
1:01 이 장면의 실제 수류탄 터지는 장면 보고 "에게? 생각보다 폭발력이 크지 않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거임. 보기에는 저래도 실제로 터질 때 땅이 울리고 그 소리가 엄청나다는 것을.. 그 터지는 폭발력을 느낄 때 누구나가 느낌 "아 저거 맞으면 백퍼 뒤진다..."
@YuriYA 놀자 그정도는 아니고 몸으로 덮은 사람 몸이 위로 1미터정도 뜹니다 물론 폭발력때문에 흉부가 박살나 죽는게 대다수인데 살아남아 명예훈장을 받은 사례도 있어요 물론 후유증 장애를 달고 살아야 하지만 지근거리에서 폭발했을때 사지가 분해되는 살상력은 박격포나 견인포 정도부터 가능합니다
빨강도깨비님 안전핀이랑 안전 손잡이 개념을 혼동하신듯. 안전핀 뽑아도 안전손잡이만 그대로 있으면 손잡이가 그대로 있는한 끝까지 수류탄은 안터져요. 군인 입속의 수류탄 안전 손잡이가 언제 풀렸는지, 레옹의 품속에 있던 수류탄의 안전손잡이가 언제 풀렸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으므로 오류라고 할 수 없네요.
독일군 입 안에 들어간 저 당시의 막대수류탄은 안전핀을 제거하면 바로 점화가 시작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영상속 내용이 맞고, 레옹에 나오는 현대식 수류탄도 안전핀이 빠지면 안전손잡이는 용수철의 힘으로 알아서 튕겨나갑니다. 죽은 레옹이 안전손잡이를 잡고 있었을리가 없으니 고리를 뺀 순간 손잡이도 튕겨나갔다고 보는게 맞겠죠.
@@한손스 충격 수류탄이나 리모트 컨트롤 원격으로 폭발시키는 수류탄도있고 안전핀을 뽑으면 바로 지연신관이 작동되어 터지도록 제작된 수류탄도 있으니까 몰라서 해설하는 유투버님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겁니다. 수류탄도 탄종이 상상 이외로 많아요. 혹시 리모트컨트롤 작동 수류탄 중에 초소형 컴퓨터 프로그램 명령이나 즉시 폭발시키기나 시간설정으로 폭발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그레네이드도 있을겁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스탠필드에서 안전핀을 건네주는 장면에서 부터 이미 레옹의 팔은 가슴부분에서 떨어져있습니다. 그때부터가슴부위에있는 수류탄의 안전손잡이를 지연시키고 있을만한 물리적 힘이 없단얘기죠. 07:11 부분 에서부터 이미 양 팔이 가슴에서 떨어져있으므로, 가슴에 채워놓은 수류탄의 안전손잡이를 고정하고있을 압력은 해제되었고, 그 이후 적어도 30초 이상이 흐른뒤에 폭발하는겁니다.
공병장교 출신입니다. 영화에서 수류탄보다 더 비현실적인 것이 지뢰를 밟고 터지지 않도록 발을 떼지 못하고 버티는 장면도 엉터리니 한번 다뤄주세요. 대인지뢰의 경우 밟는 즉시 폭발합니다. 대전차지뢰는 사람의 몸무게로 거의 폭파가 안되니 밟던 떼던 상관 없고요. 조금 비슷한 경우가 부비트랩인데 클레이모어나 수류탄에 인계철선을 연결하고 인계철선을 건드려 당겨지면 안전핀이 뽑히면서 폭발하도록 하죠. 그렇다면 역시 인계철선을 살짝 건드려서 안전핀을 중간정도 뽑았다면 반대방향으로 떼면 됩니다. 이 장면을 잘 묘샤한 건 1917의 참호 속 폭파씬인 것 같네요.
바로 터지는 대인지뢰는 현대와서 많아졌고 근현대시기엔 발목지뢰같은 압력해제식을 많이 썼죠. 이게 가장 싼 지뢰라 마구 설치하기 좋거든요. 때문에 전쟁 대부분이 과거고증이거나 전쟁유물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압력해제식 지뢰가 자주 보이는것뿐입니다. 엉터리라는건 님이 잘 몰라서 그러는거 같네요.
@@MorakanoCarry 도대체 현대와 근현대의 시대 구분은 뭘로 하나요? 근현대는 근대이후라는 이야기인데 지뢰가 사용되기 시작한게 현대부터에요. 저 공병장교 출신으로 지뢰교육과 매설훈련을 받고 시킨 사람입니다. 하다못해 6.25 때 쓰던 대인지뢰도 전부 밟으면 폭발하는 지뢰에요. 영화 예가 모두 현대전인데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joonyoon55 (제대한지 너무 오래되어 군가도 다 까먹은 예비역 병장이지만) 저 또한 1611 야전공병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충성 ㅎㅎ 🙂 교육장교님과 교지관님에게서 압력해제식신관이 탄약고에 몇 개 있긴 하다는 얘기만 들어 보았을 뿐, 실물이든 교보재든 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발 떼면 터지는게 있긴 합니다. 덤으로 부비트랩 역시 선이 끊기면 터지는것과 선이 당겨지면 터지는것을 동시에 설치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특히 지뢰에 대해선 굳이 발떼면 터지는걸 쓸 이유가 없어서 안쓰긴 하지요. 비슷한 것이 그나마 기껏해야 여러번 건드려야 터지도록 만든 지뢰가 있을까..
저는 군대구나 처음 느낀건 사격장이었었죠. 2주차까지 제식 총검술만 하다 3주차 실사격할때 처음 듣던 귀가 멀듯한 총 파열음. 그리고 쇠비린내.. 이때 처음 느꼈네요. 그런데 소리만큼만은 예비군교장에서도 너무 크게 들려오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사격할때 입을 조금 벌립니다. 귀로 들어온 소리가 입으로 나가게
막대형 수류탄에 대해서도 좀 다뤄주시면 재밌지 않았을까 싶네요. 2차대전 독일군을 상징하는 곤봉처럼 생긴 수류탄 말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연출을 보면 던지기 직전에 손잡이쪽 맨 아래에 뚜껑 같은 걸 열고 줄을 손에 걸어 던지면서 줄이 빠지게 하거나 줄을 당겨 뺀 후에 던지거나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거 같던데... 나름대로 지연신관 같아보이던데 그게 어떤식으로 작동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2:57 Mk2 수류탄의 홈이 현대 세열수류탄에서 안쪽으로 파여진 이유는 실험결과 바깥 홈이 의도된 대로 파편을 쪼개지게 하는 효과가 전혀 없고 안쪽에 홈을 넣어야 그나마 홈대로 쪼개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파편의 살상효과가 있는 것이 15m라기보다는, 파편의 갯수와 비산각도를 감안할 때 반경 50%의 인원에게 파편이 맞게 되는 범위가 반경 15m라고 배웠습니다. 그보다 멀리 있으면 파편의 위력도 아주 조금은 낮아지겠지만 그보다는 파편에 맞을 확률이 50% 이하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수류탄을 사람이 맞았을때 파편+충격파로 사망~치명상을 낼 수 있는 "유효반경"이 15m로 알고 있습니다. 저 거리에서 멀어질 수록 파편을 맞아도 치명상~경상 수준으로 위험도가 낮아지는 겁니다. 운나쁘게 안구나 목의 경동맥, 대퇴부의 동/정맥을 맞았을때를 제외하구요. SH님이 말하신 확률과 아주 관계없지는 않지만 좀 더 정확한 효과를 위해 덧글 답니다.
@@김준하-r7b 저 훈련병때 그런 애 있었어요. 미친놈이 지 손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엄폐물 넘어가 아니라 그냥 자기 발 밑으로 털어 던지더라고요. 17군번이라 연습용수류탄을 사용했는데 영상에서 나오는 장면과는 다르게 훈련병들이 그냥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던지는거 볼 수 있게끔 둘러 서 있는 구조였는데, 실제였으면 저는 지금 댓글을 못 달고 있었겠죠..? ㅅㅂ
재밌는 건 수류탄(유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원이 같습니다. 둥근 모양에 알갱이로 가득 찬 모양이 석류와 비슷해서 라틴어로 석류를 의미하는 granatum에서 파생되어 영어의 grenade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서양국가에서 비슷한 단어로 불립니다. 또 한자문화권에서도 석류 류(榴)를 써서 한국어로는 유탄,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모두 류-단으로 불립니다.
수류탄을 잘 표현한게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음. 3화던가 마을 점령할때 MG42로 공격하던 적군을 수류탄으로 깔때 연기가 대각선위로 올라가는장면이나 8화던가 강 건너서 나치 포로 잡을때 이등병이 수류탄을 까고 폭발하기전에 들어가서 폭탄의 피해를 받는 장면에서 현실감이 느껴지더군요.
1. 수류탄 몸체 외부에 파인 홈은 파편 발생용이 아닌 파지나 투척 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연구를 통해 이런 홈이 되려 파편 형성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이후 개발된 수류탄은 몸체 안에 텅스텐 볼을 깔아붙인다거나 폭발 압력으로 다각형의 파편이 생기도록 홈을 새기게 되지요. 2. 예시로 드신 수류탄 핀을 뽑고 굴리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해당 장면 안의 사람은 수류탄을 굴리기도 전에 폭발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류탄의 마지막 안전장치는 수류탄의 공이치기를 잡고있는 안전손잡이인데 거기서는 안전손잡이가 온데간데 없지요. 딱히 안전손잡이가 튕겨나가는 묘사가 없는 것으로 보면 이 수류탄은 이미 쿠킹, 그러니까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상태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수류탄이 손 안에서 터져서 폭사하는 것이지요. 3. 수류탄 격발 지연 시간은 어느 정도 조절은 가능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쓴 수류탄은 안전핀을 제거하고 안전캡에 충격을 가해 격발하는 구조인데 이를 응용해 부비트랩을 만들때는 의도적으로 도화선 길이를 줄여서 사실상 밟자마자 터지는 형태로 개조를 했지요. 4. 번외로 수류탄이라는 폭발물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건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참호진지 구축 시 참호의 코너를 직각이 되게 팠으며 그 직각을 유지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는 참호 안에 수류탄이나 포탄 등이 날아들어와 터졌을 때 파편은 물론이고 폭발 압력을 최대한도로 줄이기 위해서이지요.
@@J율-d1s 래버가 손을 놓으면 튕겨서 날라갈 정도로 강력한 스프링이 세팅되서 밀어주고 있습니다. 그 래버가 움직이는 걸 막아주는게 안전핀이구요. 래버를 놓은 상태에서는 왠만한 힘으로는 안전핀이 빠지지 않아요^^ 래버 안잡고 안전핀을 뽑는게 영화에 나온다면 그건 고증오류가 되겠죠.
처음 수류탄 던졌을 때 몇십m 아래의 하천에 던졌는데 물기둥이 내가 있는 곳보다 더 위로 치솟아 와 ㅅㅂ 장난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소리도 스포, 서든에서의 수류탄소리와 차원이 다름. 그리고 크레모아 터트리는걸 보았을 땐 ...............ㅈㄴ 무서웠다.
@@godAsh-be6vk '황색 연막 나오는 파란색 연습용 수류탄'은 연습용이라고 해도 엄연히 '세열수류탄'을 던지는 걸 배우는데 쓰이는 건데 아무리 위험하지 않아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야 되지않을까요? 저도 신교대에서 던져봤습니다. 제대로 못 던져서 세열수류탄은 포기 했고요.
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질때만큼은 교관들이 다 천사가 됨. 눈 한번 안보여주던놈이 인상 좋은 옆집 형이라도 되듯이 괜찮아 괜찮아 넌 할수있어 이러는데 목숨이 걸려있으니 어쩔수없었겠지 ㅋㅋ 다만 아직도 수류탄이 내 손에 쥐어졌을때의 긴장감은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절대 잊지못할거같음
8:08 편집 ㄹㅇ 잘했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끝
수류탄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속 폭발물들에 화염이 과장되어있음. 소이탄이 아니고서야 저런 화염은 없는데, 영화중엔 허트로커가 폭발물묘사 제일 현실적인거 같음
허트로커 린정!
애초에 폭말물 처리반 영화라 더 사실 적인듯
첫장면에 도망가다 폭발에 죽는 상사 씬 보면 진짜 잘표현함
그정도 폭압이면 주변에 있으면 아무리 방호복 입어도 폐가 다터져서 죽음
허트로커 명작이죠!
???:가랏 파이리
논산 훈련소때 맨날 깐깐하게 굴던 교관들이 처음으로 매우매우매우친절했을때가 실수류탄 투척때였음
실투척 훈련때 호안에 들어가면 처음으로 웃으면서 안아주고 칭찬해주고 그럼
제가 할땐 걍 무덤덤 하게 수류탄 건네주고 배운데로 던지고 그랬었어요
@@WeatORANGE 저는 그때 실투척 직전 "호안에 수류탄" 이랑 "호밖에 수류탄" 상황대처 연습했을때 처음으로 소대장이 웃으면서 안아줬어요
제 동기는 소대장이 환타도 한모금 줬다고 하더군요
이건 지들 모가지(물리)까지 걸렸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brielJingjings ㅋㅋㅋㅋㄹㅇ 모가지 날라가자너
@@GabrielJingjings ㅋㅋㅋ 맞아요 그때가 2012년 5월이었는데 그 전 달에 어떤 연대(30연대?라고 했던것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에서 실수류탄 훈련때 사고로 훈련병이랑 담당 교관이 둘 다 폭사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연대 전체가 해체당했다고 교육시간에 얘기들었습니다.
음... 수류탄의 기폭제 점화는 안전핀을 뽑을때가 아니구 제 1,2 안전핀 뽑고 레버를 놓았을때 부터 4초 입니다. 안전핀 다 뽑고 손에 꽉 쥐고 있는 상태에서 꿈쩍하지 않으면 점화가 안돼요.. 슬쩍 힘빼서 레버가 움직이면 바로 즉시 점화. 고로 던지고나서 5초이내에 폭발하는 것은, 손에서 수류탄이 떠나면 자연스레 레버가 움직일수 있는 조건이 되는것이니...
요 디테일 잘 챙기는 영화도 많이 있는 걸루 ㅎㅎㅎ
이말 하고싶었는데 영상에서 놓친부분같네용. 물론 몇몇 예시장면은 레버를 잡지않은 상태에서도 5초가 훌쩍 넘어가는 상황이지만 그 이외에 장면들은 안전핀 뽑고 레버도 안놓은상태로 있었을 가능성도 많은 장면인거같아용
레옹에서도 형사가 레옹의 조끼를 펼침으로써 점화된거라 생각하면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봄
그럼 안전핀 뽑고 다시 꼽아서 폭발 막는 것도 일리있는 거네여
@@MalangCow_10 그러믄입셔
1차대전 수류탄은 화염이 제법 됐습니다.
현대의 수류탄은 기본적으로 RDX 가 폭약재이나, 당시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제법있어서 폭염이 어느정도 있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숲속에서 수류탄을 함부로 던지면 안되는 이유까지 완벽하게 표현되었군요.
현재 쓰는 수류탄도 저렇게 나무를 맞고 되돌아와서 터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과학유튜버가 되어가는 영화 유튜버들,,
부엉이 센세..
양자역학...
다들 할 영상이 없는...
특히 리뷰엉이
@@hm-huu ... 붙여주라...
1:01 이 장면의 실제 수류탄 터지는 장면 보고 "에게? 생각보다 폭발력이 크지 않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거임.
보기에는 저래도 실제로 터질 때 땅이 울리고 그 소리가 엄청나다는 것을..
그 터지는 폭발력을 느낄 때 누구나가 느낌 "아 저거 맞으면 백퍼 뒤진다..."
저거보고 실망하면
직접 던져보면 됨
@@Aim12-r9k 결론, 군대 가봐라?
사실 수류탄은 폭발이 살상력이 쌘게 아니라 안에 들어있는 쇳조각이 사방으로 튀면서 사람을 걸레짝으로 만드는거
@@정이지-r8e 크레모아도 그렇고 수류탄도 그렇고 사람모양 인형 두고 하는거 봤었는데 그냥 넝마조각됨 ㅋㅋ
@@정이지-r8e 그냥 폭발력도 실제로 근처에 있으면 걸레짝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셈..
실제 수류탄 터지는 영상: 뭐야 폭발력 크지도 않네
실제 수류탄을 던진 사람: 와 ㅅㅂ 땅이 흔들려 ㄷㄷ
공감~~
ㅋㅋㅋㅋ 진짜 50미터 밖에 있는데 물속으로 던지는데도 언덕위까지 진동이 울려옴
쥬라기공원에 티라노사우르스 걸어올때 그 장면 같았음..
@YuriYA 놀자 그정도는 아니고 몸으로 덮은 사람 몸이 위로 1미터정도 뜹니다
물론 폭발력때문에 흉부가 박살나 죽는게 대다수인데
살아남아 명예훈장을 받은 사례도 있어요
물론 후유증 장애를 달고 살아야 하지만
지근거리에서 폭발했을때 사지가 분해되는 살상력은 박격포나 견인포 정도부터 가능합니다
@YuriYA 놀자 ㅋ 수색대대 처음갔을때 교육자료로 수류탄 몸으로 막았다가 돌아가신분 사진 보여준적있는데 사지가 절단되고 그정도는 아니었어요
훼손이 심한정도?
게임에서 수류탄 던지다가 실제 수류탄 훈련소에서 처음 던지면 ㄹㅇㅋㅋㅋㅋ 지진인줄 ㅋㅋㅋㅋ 멀리서 대기하는데도 땅울리는게 느껴짐
수류탄 교장 걸어들어가는데 벌써 땅이 들썩들썩
영화에서야 아무리 수류탄을 과장해도 우습게 보이지만 실제로 수류탄 던져보면 몸으로 느껴지는 폭발력의 위력과 공포는 훠얼씬 세다. 그래서 전혀 영화가 과장이라고 느껴지진 않음.
총소리만 들어봐도 게임이나 영화랑 비교하면 게임이 탕이면 현실은 거의 게임에서 핵터지는 소리같이 존나 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innygamer._. 과장을 해도 오리지널은 더 대단하다구
게임보다 무서움ㅋㅋㅋ
안전핀 뽑고 4초가 아니라 안전핀 뽑고, 안전 손잡이를 놓고 4초
이것이 정답
내말이 그말 이거 만드신분 군대 안다녀왔다네 한표
손놓고 4초 이게맞지
역시 이미 정답댓글이 있군요
이영상을 다 봐놓고 군대 안갔다왔다는 생각이드나? 만약 안 갔다왔어도 수류탄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정도는 당연히 알듯
훈련장에서 조교가 "몸이 안좋거나 어젯밤꿈에 부모님이 보인사람 나와라" 라고 했었음 ㅋㅋ
그리고 왼손잡이도 잘안시키더라고요
@@쩌엉나라 왼손잡이는 왜요?
@@dbsdud124578 아마 던지는 괘도가 달라서 대응에 더 미숙해질수도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ArtForBetterNow 파지 방법이 다르거든요. 오른손은 안전핀을 위에서 아래로 주먹쥔모양으로 사과깎듯이 뽑는데 왼손잡이는 아래서 위로 뽑는답니당.. 지나가던 왼손잡이
@@dbsdud124578 답변 완료.
'레옹' 장면에서의 지연 시간은 개리 올드만이 레옹 손에 있던 안전핀을 보고 나서 레옹 옷을 까(ㅎ) 뒤집었을 때 안전 손잡이가 분리된 것이 아닐까요?
안전핀이 아닌 안전 손잡이가 분리된 후로부터 4~ 5초 . .
그러게요 안전핀 뽑는다고 터지는게 아닌데
이거죠
저도 이걸 말하고 싶었는데... 안전핀을 뽑는 순간부터 카운터가 들어가는게 아니고 안전손잡이가 수류탄에서 이격되서부터 지연제에 점화가 들어가서 그때부터 카운터가 들어가는게 정확하죠. 안전핀은 안전손잡이가 떨어지지않게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거지 지연제를 점화시키지 않습니다.
저도 이 댓글이 없는게 가장 신기했네요 ㅋㅋ 안전핀은 총으로 따지면 조정간같은거라 안전핀 뽑고 손잡이만 안놓으면 평생 안터지는건데…
2년이 지나도 답변이 없네...
들어오신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상과 함께 불금 즐겁게 보내십쇼
딴건 욕했지만 이건 욕 안한다
요줌은 불태울수 없습니다.....
현실불가 ㅠㅠ
빨강도깨비님 안전핀이랑 안전 손잡이 개념을 혼동하신듯. 안전핀 뽑아도 안전손잡이만 그대로 있으면 손잡이가 그대로 있는한 끝까지 수류탄은 안터져요. 군인 입속의 수류탄 안전 손잡이가 언제 풀렸는지, 레옹의 품속에 있던 수류탄의 안전손잡이가 언제 풀렸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으므로 오류라고 할 수 없네요.
맞아요 그래서 안전핀 뽑았다가 안전손잡이 유지시킨 상태로 다시 꽂으면 수류탄 안터집니다. 영화 '천군'에서 주인공 일행이 처음에 관아로 잡혀갔을때도 그런 장면이 나오죠
독일군 입 안에 들어간 저 당시의 막대수류탄은 안전핀을 제거하면 바로 점화가 시작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영상속 내용이 맞고, 레옹에 나오는 현대식 수류탄도 안전핀이 빠지면 안전손잡이는 용수철의 힘으로 알아서 튕겨나갑니다. 죽은 레옹이 안전손잡이를 잡고 있었을리가 없으니 고리를 뺀 순간 손잡이도 튕겨나갔다고 보는게 맞겠죠.
@@한손스 아닌데요. 독일군 입안에 들어있는 수류탄과 말씀하신 막대 수류탄의 안전 마개가 어떻게 생겼는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레옹은 말한대로 그럴수도 있으니 별말 안하겠습니다.
@@한손스 충격 수류탄이나 리모트 컨트롤 원격으로 폭발시키는 수류탄도있고 안전핀을 뽑으면 바로 지연신관이 작동되어 터지도록 제작된 수류탄도 있으니까 몰라서 해설하는 유투버님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겁니다. 수류탄도 탄종이 상상 이외로 많아요.
혹시 리모트컨트롤 작동 수류탄 중에 초소형 컴퓨터 프로그램 명령이나 즉시 폭발시키기나 시간설정으로 폭발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그레네이드도 있을겁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영화 레옹의 마지막 장면이 말이 되려면, 안전핀은 미리 뽑고 안전레버는 팔의 힘으로 붙들고 있으면 됩니다. 레옹이 죽고 팔의 힘이 풀리는 순간부터 카운트 하면 아예 말이 안되는 장면은 아닙니다.
스탠필드에서 안전핀을 건네주는 장면에서 부터 이미 레옹의 팔은 가슴부분에서 떨어져있습니다. 그때부터가슴부위에있는 수류탄의 안전손잡이를 지연시키고 있을만한 물리적 힘이 없단얘기죠. 07:11 부분 에서부터 이미 양 팔이 가슴에서 떨어져있으므로, 가슴에 채워놓은 수류탄의 안전손잡이를 고정하고있을 압력은 해제되었고, 그 이후 적어도 30초 이상이 흐른뒤에 폭발하는겁니다.
@@싼쵸-y4e 물리적인 힘 있습니다. 손잡이가 윗옷으로 눌려져 있었다면, 옷을 열어젖히는 순간 부터 4초 가능
솔직히 영화에서는 장면이 전환되는 시점은 시간이 중복되기도 해서 단순히 초를 재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봄. ㅋ
크레모아 폭발의 충격파는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ㄷㄷㄷ
크레모어는 사격장에서 대략 200사로 쪽에서 터트렸는데도 그 충격파와 소리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훈련소에서 크레모아 충격파 처음 들었을때 그 가슴 철렁하는 느낌은 아직도 기억남 ㅋㅋ
크레모아도 크레모아지만 90미리하고 105인가106인가 미리 무반동 총 실사격할때 진동아주그냥.. 귀마개 꼈는대도 소리와 진동이 미치는줄알았음...
12년도 10월에 7사단 훈련소에서 던져봤는데...
진짜 터질때 나는 소리도 엄청나지만
폭발로 인해 땅이 울릴 정도인 걸 보곤
게임에서 나오는건 양반이구나 싶었음
뭐가요?수류탄 이요?
@@CSLee-kf5bx 수류탄 훈련교장으로 행군해갈때 먼거리에서부터 수류탄 터질때마다 지진 일어난거 같은 진동에 ㅡㅡ 심장이 팔딱팔딱 뛰죠 ㅋㅋ
전 논산에서 10년도에 던졌었는데
던지기전에 시범보여준다고 물속에 던지는거 보여주는데 터질때 땅이 울리고 생각보다 폭발력이 엄청났죠
@@몽숙이-z3z 오래되서 그런지 그정도였나싶은데 그렇게 생각하는사람이 많네요. 전 정확한이름 모르겠는데 대전차지뢰같은거 터질때 임팩트가 커서 그게 기억에나고수류탄은 오히려 생각보다 별로라는 기억이 있어서.
저랑 동기이시네요 저도 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질 때 무슨 산에 올라가서 절벽 아래로 던졌는데 제가 있던 높이까지 먼지가 순간 올라오는걸 보고 보통 물건이 아니구나 싶었죠
공병장교 출신입니다.
영화에서 수류탄보다 더 비현실적인 것이 지뢰를 밟고 터지지 않도록 발을 떼지 못하고 버티는 장면도 엉터리니 한번 다뤄주세요.
대인지뢰의 경우 밟는 즉시 폭발합니다. 대전차지뢰는 사람의 몸무게로 거의 폭파가 안되니 밟던 떼던 상관 없고요.
조금 비슷한 경우가 부비트랩인데 클레이모어나 수류탄에 인계철선을 연결하고 인계철선을 건드려 당겨지면 안전핀이 뽑히면서 폭발하도록 하죠.
그렇다면 역시 인계철선을 살짝 건드려서 안전핀을 중간정도 뽑았다면 반대방향으로 떼면 됩니다.
이 장면을 잘 묘샤한 건 1917의 참호 속 폭파씬인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밟았다 떼면 터지는 압력해제식신관이 없는 건 아닌데 (보급되는 탄약목록에도 있음)
설치하기 많이 복잡해서 그냥 압력식신관을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쓴다고 하더군요.
바로 터지는 대인지뢰는 현대와서 많아졌고 근현대시기엔 발목지뢰같은 압력해제식을 많이 썼죠. 이게 가장 싼 지뢰라 마구 설치하기 좋거든요. 때문에 전쟁 대부분이 과거고증이거나 전쟁유물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압력해제식 지뢰가 자주 보이는것뿐입니다. 엉터리라는건 님이 잘 몰라서 그러는거 같네요.
@@MorakanoCarry 도대체 현대와 근현대의 시대 구분은 뭘로 하나요? 근현대는 근대이후라는 이야기인데 지뢰가 사용되기 시작한게 현대부터에요.
저 공병장교 출신으로 지뢰교육과 매설훈련을 받고 시킨 사람입니다.
하다못해 6.25 때 쓰던 대인지뢰도 전부 밟으면 폭발하는 지뢰에요. 영화 예가 모두 현대전인데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joonyoon55 (제대한지 너무 오래되어 군가도 다 까먹은 예비역 병장이지만) 저 또한 1611 야전공병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충성 ㅎㅎ 🙂
교육장교님과 교지관님에게서 압력해제식신관이 탄약고에 몇 개 있긴 하다는 얘기만 들어 보았을 뿐, 실물이든 교보재든 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발 떼면 터지는게 있긴 합니다.
덤으로 부비트랩 역시 선이 끊기면 터지는것과 선이 당겨지면 터지는것을 동시에 설치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특히 지뢰에 대해선 굳이 발떼면 터지는걸 쓸 이유가 없어서 안쓰긴 하지요.
비슷한 것이 그나마 기껏해야 여러번 건드려야 터지도록 만든 지뢰가 있을까..
"수류탄처럼 흡인력이 폭발하는 영상"
실제로 총소리, 수류탄소리, 포탄소리, 전투기 엔진소리(민항기랑 차원이다름) 가까이서 들으면 어마어마함 영화에서만 봤으면 절대 못느낄 그 소음들...
이어플러그 안하고 사격엄청하다가 귀에서 삐~ 하면서 이명소리 나면서 주위에 소리안들리는거 실제로 느껴봄 ㅋㅋ
맞아요. 자동화 사격장 가서 처음 총소리만 들어도 우리가 생각하던거랑 달라서 꽤 놀랐었죠..
이어플러그 안하고 사격하다가 사격시 소음 때문에 청력이 나빠지기도 하죠. 사격시 소음이 큽니다.
ㄹㅇ 헬기 같은것도 생각보가 시끄럽고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수류탄도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화염을 주로하는 소이탄 형태의 수류탄도 있습니다. 대테러작전에서 쓰는 연막탄, 여기서 소개하는 파편으로 살상하는 수류탄, 화염과 폭발력을 주로하는 수류탄 등 여러종이 있습니다.
세열 수류탄이잖아. 너도 이름 모르면서 ㅋ. 군대 갔다오면 다 아는데 세열 수류탄.
@@sologentleman 파편으로 살상하는 수류탄이 세열수류탄아님?
@@sologentleman 잼
@@믐믐-c2m 잼
@ㆍ 소이수류탄 말한듯
00:43 쿨 가이는 폭발따위 보지 않아
훈련소에서 수류탄 시범 한다고 계곡에 들어가서 조교들이 먼저 던졌는데 그 소리 때문에 심장 멈추는지 알았다 ㅋㅋㅋㅋㅋ 소리 개큼
계곡이나 절벽이라 천지가 울리지 고작 크레모어에 땅이 울리고
@@꽃길-k8r 크레모어 실제로 터지는 거 보면 “고작”이라는 소리는 안나올듯 ㅇㅇ
@@1badpack584 보고 말하는건데
장약 량이나 발사체 양이나 크기
크레모어 무게 다 별거 아닌데
그걸 참호에서 터트리면 땅이 울리니까
@@꽃길-k8r 무기에 고작이란건 존재하지 않아요.
영화든 실화이든 수류탄을 온몸으로 막는거 진짜 대단한거같음
저렇게 해서 살아남은사람 한명 있었는데 그때 생각했던게 죽는다던가 가족생각하면 무서워서 도망칠까봐 내가 죽어도 살아남을 내 주위에 전우들만 생각했다고함
@@쏘프-w4c 월남전에서 전우를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전사한 군인들은 군최고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았음, 그중 한병사는 덮친수류탄이 불발되는 바람에 유일하게 살아서 명예훈장을 받는 영예를 누림.
오전 오후로 매일 매일 영상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수류탄은 안전핀을 뽑고나서 5초가 아니라
안전 클립과 안전핀을 뽑은 후
잡고있던 안전손잡이를 놓아서 안전 손잡이가 날아가거나 안전손잡이를 살짝 놓아서 틱 소리가 났을 때부터 5초입니다!!
2초 정도 잡고 있다가 던지면 적이 되던지는 걸 막을 수 있음
@@whtjddn3 그럼 던지고 날이가다 터질듯
@@류재준-w4t 제가 군 복무 시절 실제로 해봤는데?? 우리 대대장이 방탄복 입히고 뭐 한다길래 뭐하나 했더니 2초 잡고 던지는 거였음... 실제로 안 해보고 절대 불가능하다 말하시네 ㅋㅋ
@@류재준-w4t 필요하면 해야죠... 적군이 수류탄 되던지면 오히려 더 위험한거 모름?? ㅋㅋ
@@류재준-w4t 그럼 절대로 하지 말고 적이 되던진 자기 수류탄에 죽으시던가 ㅋㅋ 고집도 쎄요 ㅋㅋ 누가 무조건 하라고 강요했나 할 수도 있다는거지 ㅋㅋ
안전핀을 뽑아도 레버를 잘 잡고 있으면 안 터집니다. 레옹의 경우 안전핀을 뽑고 레버를 쥐고 있다가 악질 형사가 핀을 확인하는 순간 레버를 놓았다면 실제로 가능한 시간 입니다.
안전핀을 쥐어줄때 양손을 때기 때문에 그렇다 해도 많이 늦을듯
실제 수류탄가지고 훈련하니까 훈련 담단한 조교가 오늘 꿈자리가 사납거나 최근에 안좋은 일이 있거나 긴장해서 손이 떨리는 사람 열외 하는거 듣고 무서웠지..
그럴 수 밖에요. 조교도 사람이니 살고 싶은건 당연하죠.. 물론 그만큼 위험한 훈련이기도 하구요.
다한증 심한사람도 빠지랬음ㅋㅋㅋ
야구선수도빼던데 ㅈㄴ멀리던져서 ㅋㅋㅋ
요즘 던지는 수류탄의 경우에는 장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고 안에 금속파편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신식의 경우에는 수백개가 넘는 파편들이 들어있죠. 영상에서 소개한 방식의 수류탄은 요즘 사용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46 현실이면 다리 잘림
다리는 당연하고 저렇게 터지면 몸이 넝마가 됨. 눈알 한쪽 날아가고 없고 콧구멍 3개 되고 심장이 아이언맨 되고 배꼽 2개에 내 부x은 구슬치기 되서 멀리 날아가 있을 듯
저거 실제로 수류탄 발로 찼다고함
저거 실화임
영화가 실화배경인데 '현실이면'ㅋㅋㅋ
@@아이다-c9z 현실에 비해 너무 몸이 멀쩡하다는거지 저건 실화내용으로 '연출' 한건대 저 장면이 현실이냐?
훈련소에서 실제로 던져보면 알지.. 터질때의 그 위압감은 ㄷㄷㄷ 살면서 평생 잊지못함..개무서움 진짜
전혀 .. 어릴때 질산칼륨으로
사제폭발물을 자주 만들어서 그런가 ..
걍 그냥 그렇던데 ..
@@홍홍홍-z6u 어우 찐냄새
센척은 하고 싶고 ㅋㅋㅋ
@@TheMdigi 센척 한적 없는뎅 ...
과연 어디서 센척을 느끼셨나요 ?
찐냄새 ? 약간 뼛속부터 공돌이 기질이 있어서
워커홀릭이기도 합니다
@@홍홍홍-z6u wls
@@홍홍홍-z6u 이런 얘들보면 학교에서 왜 찐따가 한명씩은 꼭 있는지 알거 같네
이런 무기들을 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는데
인간이 멸종하기전까진 그런게 불가능하다는게 현실......
동감이요 총성과 폭음은 영화와 게임 등 미디어 속에서만 들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19 팔 올리는거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갔다오신분들 아시겠지만 수류탄 생각보다 무거워서 잘못던지면 진짜 가까이에 떨어집니다.. 앞으로 군대가시는 분들은 조교분들 설명 잘 듣고 다들 몸건강히 군생활하시길바랍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연습용 수류탄으로 해서 죽을일이 없습니다 손바닥에 올려놓고 있어도 괜찮을 정도에요.
@@얼티밋워리어-j7b 연습용 수류탄도 신관이 있는데 이 신관 위력은 손에 쥔 상태에서 터지면 손모가지 날라갑니다.
영상 보러오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 즐거운 불금 보내십쇼 :)
입대하기 전까진 모르다가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던지는 수류탄의 위력에 다들 놀라죠 ㅋㅋㅋㅋㅋ 천둥치는 소리에 놀라고 땅흔들리는거에 놀라고 물솟아 오르는거에 놀라고
저는 군대구나 처음 느낀건 사격장이었었죠. 2주차까지 제식 총검술만 하다 3주차 실사격할때 처음 듣던 귀가 멀듯한 총 파열음. 그리고 쇠비린내.. 이때 처음 느꼈네요. 그런데 소리만큼만은 예비군교장에서도 너무 크게 들려오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사격할때 입을 조금 벌립니다. 귀로 들어온 소리가 입으로 나가게
훈련소가면 군대온거 처음 실감날때가 수류탄 훈련장이었지
딴건 그냥 수련회같았는데ㅋㅋ
땅울림, 굉음, 충격에 훈련장 자갈 굴러다니는 모습..
충격이었다 ㅋㅋ
솔직히 그때 다들 놀라죠ㅋㅋㅋ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위력이 세니까
수류탄의 굉음에 한번 놀랐지만
그다음 이어진 크레모아 훈련에 공기파를 느꼈고
K9사격에 전쟁의 공포를 느낌...ㅋㅋ
한 친구가 호수까지 못던져 연못 밖에서 터져 그 흑먼지와 나무쪼가리 나뭇잎 벌레시체로 뒤집어 쓴적 있었죠 ㅋㅋㅋ 하이바 앞으로 구부려 밀착하는 그 자세... 정말 후덜덜 합니다.
막대형 수류탄에 대해서도 좀 다뤄주시면 재밌지 않았을까 싶네요. 2차대전 독일군을 상징하는 곤봉처럼 생긴 수류탄 말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연출을 보면 던지기 직전에 손잡이쪽 맨 아래에 뚜껑 같은 걸 열고 줄을 손에 걸어 던지면서 줄이 빠지게 하거나 줄을 당겨 뺀 후에 던지거나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거 같던데... 나름대로 지연신관 같아보이던데 그게 어떤식으로 작동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4:00 UN군소속이었던 고 김신우 병장님께서 이라크에서 미군과 작전중 수류탄을 몸으로 감싸 아군군을 살리고 산화하셨고
미군측에서 감사와 그를 기리기 위해 평택 미군 병원 이름을 '김신우 군 병원'이라고 지었다고하죠
수류탄교장에서 각호에 들어서 강 앞을 바라보면서 든 수류탄이 생각보다 꽤 무거웠습니다. 무겁다기보다는 무게에 걸맞게 상당히 묵직했어요.
400그램 정도 입니다
그 먼가 체감상 묵짐함이 있음. 교관이 그게 죽음의 무게라고 했었음...
@@현랑-x5w 동감합니다.
저도 훈련할때 들어보니 상상 이상으로 묵직 하더군요.
자칫 잘못하면 내가 죽을 수 있다는 공포감이
무게감을 더한듯 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 마지막 꼬마 넘 귀엽네요 ㅎㅎㅎㅎ
6:25 와...이건 좀..
역시 빨도님은 밀덕컨텐할때 제일 신나보이심
네이비실 실제 교전 수칙에선 수류탄이 나오면 최대한 살수있는 방법으로 업드리 라고 하라고 하네요 갠히 영웅적이니 뭐니 수류탄 니 몸에 가까이 하지마라고
진짜 수류탄 던져보면 생각 이상으로 폭발음이나 진동이 커서 매우 당황스러움,, 그리고 물속에 던졌을때 물이 튀는걸 생각하면 저걸 몸으로 막겠다고 희생하는 사람은 진짜 위인임,,,
2:57 Mk2 수류탄의 홈이 현대 세열수류탄에서 안쪽으로 파여진 이유는 실험결과 바깥 홈이 의도된 대로 파편을 쪼개지게 하는 효과가 전혀 없고 안쪽에 홈을 넣어야 그나마 홈대로 쪼개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파편의 살상효과가 있는 것이 15m라기보다는, 파편의 갯수와 비산각도를 감안할 때 반경 50%의 인원에게 파편이 맞게 되는 범위가 반경 15m라고 배웠습니다. 그보다 멀리 있으면 파편의 위력도 아주 조금은 낮아지겠지만 그보다는 파편에 맞을 확률이 50% 이하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수류탄을 사람이 맞았을때 파편+충격파로 사망~치명상을 낼 수 있는 "유효반경"이 15m로 알고 있습니다. 저 거리에서 멀어질 수록 파편을 맞아도 치명상~경상 수준으로 위험도가 낮아지는 겁니다. 운나쁘게 안구나 목의 경동맥, 대퇴부의 동/정맥을 맞았을때를 제외하구요. SH님이 말하신 확률과 아주 관계없지는 않지만 좀 더 정확한 효과를 위해 덧글 답니다.
음..현재 지급되는 수류탄의 휴효살상반경이 15m였군요, 저때는 18m로 배웠는데
요즘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예비군할때 조교가 안전핀 버리지 말라고 하는데 10명중 8명은 버리고 던짐
@@wwonka4801 본체는 놔두고 핀 던지는 인간은 없나요?
@@김준하-r7b 그런 인간은 죽어서 없읍니다
@@김진애왜케불탐 읍니다.. 국민핵교 ㅋㅋ 반갑습니다~~~
ㅋ
@@김준하-r7b 저 훈련병때 그런 애 있었어요. 미친놈이 지 손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엄폐물 넘어가 아니라 그냥 자기 발 밑으로 털어 던지더라고요.
17군번이라 연습용수류탄을 사용했는데 영상에서 나오는 장면과는 다르게 훈련병들이 그냥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던지는거 볼 수 있게끔 둘러 서 있는 구조였는데, 실제였으면 저는 지금 댓글을 못 달고 있었겠죠..? ㅅㅂ
안전핀을 뽑고 4~6초가 아니고 레버가 분리되야 그로부터 4~6초인데 이거 모르시는분도 많은거 같아요 이것도 설명해주시면 좋을듯!
2:30 영화 뭐에요 완전 취저인데
넷플오리지널 러브앤몬스터 요
몬가 잘못됨 안전핀 뽑는다고 터지지 안습니다. 터지는 방식은 안전핀이 뽑이고 레버가 제껴지며 공이를 타격하면 4~5초사이에 폭발 합니다. 레버가 최초로 제껴지지 안는다면 안전핀 뽑아도 안터집니다.
진짜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긴장도 잘 안하는 성격인데 수류탄 훈련때 폭발 소리 압도감에 진짜 머리가 하얗게 돼서 핀 뽑고나서 0.몇초간 머리가 멍해졌다가 옆에 교관이 제스처 주고 던져! 하니까 정신 돌아와서 바로 던지고 엎드렸는데 진짜 존나게 위험한 훈련이었다..
조사 공부 많이 하셨겠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재밌는 건 수류탄(유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원이 같습니다.
둥근 모양에 알갱이로 가득 찬 모양이 석류와 비슷해서 라틴어로 석류를 의미하는 granatum에서 파생되어 영어의 grenade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서양국가에서 비슷한 단어로 불립니다.
또 한자문화권에서도 석류 류(榴)를 써서 한국어로는 유탄,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모두 류-단으로 불립니다.
이느낌 어디서 많이 느껴봤는데.... 아... 뷰엉님... ^^ 이렇게 빨강도깨비님도 과학 채널로 바뀌는건가요??
완전히 이해되는 영상입니다 실제 수류탄 폭발의 느낌으로만 영화를 만들면 약간 심심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90년 5월달 맹호부대 훈련소에서 수류탄 투척하는데 우리는 웅덩이에 던졌음. 그런데 엄청난폭발음과함께 물기둥이 하늘높이 치솟는걸보고 놀랬음. 저멀리 떨어진 작업장에서 기간병이 아이고 내팔이야~~하고 농담하던것 아직도 기억나네요.
수류탄을 잘 표현한게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음.
3화던가 마을 점령할때 MG42로 공격하던 적군을 수류탄으로 깔때 연기가 대각선위로 올라가는장면이나
8화던가 강 건너서 나치 포로 잡을때 이등병이 수류탄을 까고 폭발하기전에 들어가서 폭탄의 피해를 받는 장면에서 현실감이 느껴지더군요.
안전핀은 안전손잡이를 잡아주는 자물쇠 역할이고 핀 제거하면 사용준비상태이고 안전손잡이를 쥐고있는 손의 압력해제로 탄체에서 분리시켜야 뇌관이 작동하지 핀 뽑는다고 5초뒤 터지는거 아님 다시 뽑았다 껴도됨
수류탄 인계! 표적 확인! 안전 클립 제거! 안전 핀 뽑고~ 던즈어~
호 안에 수류탄!!
7:00
안전 손잡이가 겉옷에 의해 풀리지 않았으며, 축소신관이었다면 가능한 설정이긴 합니다.
다만, 확실한 방법도 아니니, 오히려 확장신관이라고 하는 게 더 나았겠네요.
지금 영상에 수류탄은 세열수류탄을 기준으로 하셨는데 실제로 수류탄도 공장생산제품이다 보니까 많은 브랜드 와 종류가 존재하고 백린수류탄이나 소이수류탄을 사용하면 불꽃이 어마무시하게 발생한거로 알아여
백린수류탄 = 소이수류탄 같은 것입니다, 백린의 고열로 강철제품마저 태우려는 용도죠.
그리고 소이수류탄이라고 부르지 백린수류탄이라고 안 부릅니다.
155mm 고폭탄이나 백린탄, 고폭탄 이렇게 부르죠.
@@박희수-t8d 소이에 백린이 쓰이기도 하지만 소이에 쓰이는 종류는 많습니다. 그리고 소이수류탄과 백린수류탄은 어면히 분류되어 있습니다.
슈류탄 파편 실험이 있었는데 5미터범위면 엎드리면 안맞을수도 있지만 약간 무릎위쯤이면 은단크기의 파편이 실제로 엄청 촘촘하게 퍼져나갑니다. 우습게 보면 몸에 바람이 통하게 됩니다.
2:47 영화:전원 생존 현실:최소 분대급 단위의 병력 전사
실제로 아군 근처에 떨어진 수류탄을 발로 찼다고 함.
저리 가까이서 터지진 않았겠지만...
@@dongjun7921 실제로 있었던 일임
마지막에 어린아이 쉐트하는거 귀엽네요 ㅋㅋ
요즘 수류탄은 시간지연과 충격에 의해
폭발하는 2개의 폭발 시스템을 다 가지고 있어 들어오는 수류탄을 야구공 처럼 처낼수도 없지요 ㅎㅎㅎ
3:20 무슨 마크 TNT 터지는소리가 들린다 ㄷㄷ
1. 수류탄 몸체 외부에 파인 홈은 파편 발생용이 아닌 파지나 투척 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연구를 통해 이런 홈이 되려 파편 형성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이후 개발된 수류탄은 몸체 안에 텅스텐 볼을 깔아붙인다거나 폭발 압력으로 다각형의 파편이 생기도록 홈을 새기게 되지요.
2. 예시로 드신 수류탄 핀을 뽑고 굴리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해당 장면 안의 사람은 수류탄을 굴리기도 전에 폭발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류탄의 마지막 안전장치는 수류탄의 공이치기를 잡고있는 안전손잡이인데 거기서는 안전손잡이가 온데간데 없지요. 딱히 안전손잡이가 튕겨나가는 묘사가 없는 것으로 보면 이 수류탄은 이미 쿠킹, 그러니까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상태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수류탄이 손 안에서 터져서 폭사하는 것이지요.
3. 수류탄 격발 지연 시간은 어느 정도 조절은 가능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쓴 수류탄은 안전핀을 제거하고 안전캡에 충격을 가해 격발하는 구조인데 이를 응용해 부비트랩을 만들때는 의도적으로 도화선 길이를 줄여서 사실상 밟자마자 터지는 형태로 개조를 했지요.
4. 번외로 수류탄이라는 폭발물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건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참호진지 구축 시 참호의 코너를 직각이 되게 팠으며 그 직각을 유지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는 참호 안에 수류탄이나 포탄 등이 날아들어와 터졌을 때 파편은 물론이고 폭발 압력을 최대한도로 줄이기 위해서이지요.
최근 올라온 영상은 미스버스터급이네요 ㅎㄷㄷ
수류탄을 몸으로 감싸고 몇초동안 무슨 생각을 할까...
그걸 실제로 실행에 옮길 정도면 진짜 거의 반사적으로 행동한 게 아닐까 싶네요.....
진짜 얼마나 많은 훈련을 거쳐야 그 짧디 짧은 시간에 그런 반사적인 반응이 나와 수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지 참 마음이 착찹하네요..... ㅠㅠ
아 이제 죽는구나 이거 가짜였으면 좋겠다 내가 왜그랬지? 같은 1차원적인 생각이 먼저 들겠죠?
@@찰칵-i2s 그렇게 까지 생각 못할듯
그냥 속으로 ㅅㅂ 이러면서 쾅 하고 끝
20초 전 이라니! 좋구요🙆
형 최소한 공돌이 용달처럼 외국 유튜버들 영상 클립 쓰면 옆에 영상 출처라도 적자... 내가 진짜 좋아하는 외국유튜버님 영상자료는 바로 알아봐서그래..
ㄹㅇ..
안전핀 다시 꽂아서 폭발 막는 장면들도 종종 보이던데, 이런 대처가 현실에서도 가능한가요?
7:00 썸네일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나중에 지뢰 관련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모든 지뢰는 즉각반응인데 말이죠.
특히 영화 마인은..어이가 없던..
영화 레옹:
수류탄의 안전 핀을 제거 하고도 레버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는 격발이 안되죠. 레옹이 수류탄을 깔고 누운 상태에서 안전핀을 뽑고 쥐고 있다가 전달해주고 몸을 움직이면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 나는 거죠.
3:42 이거 잘못하면 고ㅈ... 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형 기다렸어요... 근데 도깨비형 목소리 컴퓨터라는 소문이 있던데 아니죠?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 기대하고 왔는데...
알고리즘에 계속 끈질기게 뜨네
어휴 내가 한 번 봐준다 흥
군필은 알지, 산이 뒤흔들리는 그 폭음을
예비군훈련받는데 이
영상이 나오는데 반가웠습니다
군대에서 경험하는 폭발음 순서.
1. 총소리 2. 수류탄 3. 크레모아 4. 105미리 포 5. 155미리 포 6. 8인치 포
포소리 듣고나면 총소리가 마치 개미소리 처럼 들리죠.
8인치는 옆에서 보면 땅까지 흔들립니다.
크레모아 못들어봄 ㅠㅠㅠ k9은 개많이 들었는데
8인치 포? 옛날에 군대 다녀오신 분인가보네요
F16 사격을 보게 되면 전투기가 왜 사단병력의 전투력 이라고 하는지 알게됨.
수류탄 중에 화염이 일어나는 백린수류탄이 있습니다. 백린연막탄이라고도 하고 소이탄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교육받을때는 주로 주로 철조망돌파에 쓰였던것 같습니다.
어쨋든 화염이 일어나는 수류탄이 있습니다.
군필이면 다 알게됨..모르고싶어도 알게됨
요즘애들은 잘 모를거에요. 요새는 세열 거르고 연습용만 쓰고 끝내요
빨강도깨비님 군미필 인증영상이네요 ㅋㅋㅋ 안전핀 뽑아도 레버 잡고 있음 안터지는데 ㅋㅋㅋ
영화상 다들 안전핀 뽑았을때는 래버도 놓은 상태였기에 그렇게 말한 것 같은데요. 보신 장면들 중 핀만 뽑고 래버 잡고 있는 영상이 없음.
@@J율-d1s 래버가 손을 놓으면 튕겨서 날라갈 정도로 강력한 스프링이 세팅되서 밀어주고 있습니다. 그 래버가 움직이는 걸 막아주는게 안전핀이구요. 래버를 놓은 상태에서는 왠만한 힘으로는 안전핀이 빠지지 않아요^^ 래버 안잡고 안전핀을 뽑는게 영화에 나온다면 그건 고증오류가 되겠죠.
처음 수류탄 던졌을 때 몇십m 아래의 하천에 던졌는데 물기둥이 내가 있는 곳보다 더 위로 치솟아 와 ㅅㅂ 장난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소리도 스포, 서든에서의 수류탄소리와 차원이 다름.
그리고 크레모아 터트리는걸 보았을 땐 ...............ㅈㄴ 무서웠다.
전 처음 201유탄 사격 때 수백m는 되는 거리까지 쐈는데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했더군요. 확실히 현대 병기의 화력이 대단한 건 부정할 수 없네요.
@@김현수3591 ㅇㅇ.. 그리고 전 전차부대 였는데 사격훈련가면 몇백m 떨어진곳에서 표적지 향해 쏘는데 진짜 지진남.
@@eyebrows5318 전차 사격이면 진짜 지축이 울리는 느낌이었겠네요.ㄷㄷ
@@김현수3591 진짜 경험해봐야앎... 이 산에서 저 산으로 쏘는데 이 산에 차량 창문이 ㄷㄷㄷ떨리면서 지진이 일어남.....
흥미롭고 상세한 설명에 감탄하고 갑니다 !
연습용 수류탄(파란색)은 손에 터져도 안전함
@@luka7058 연습용이라는데
@@godAsh-be6vk '황색 연막 나오는 파란색 연습용 수류탄'은 연습용이라고 해도 엄연히 '세열수류탄'을 던지는 걸 배우는데 쓰이는 건데 아무리 위험하지 않아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야 되지않을까요? 저도 신교대에서 던져봤습니다. 제대로 못 던져서 세열수류탄은 포기 했고요.
영화속에서 막대기 형태의 다이너마이트는 폭발력과 화염 고증은 어떤가요??
영화 속 수류탄 = C4 급
게임 속 수류탄 = 불꽃놀이
현실 수류탄 = 1차대전 대포
@@아이다-c9z 1차대전에서 사용된 화포라고 해서 위력이 수류탄과 비슷하진 않습니다
@@slowmunition 그런가요? 그나마 비슷한게 없는것같아서..
2:25 이거 무슨 영화죠? 불가사리 시리즈인거 같은데 재미있겠다
넷플릭스 러브앤 몬스터
방탄복을 보급을 해야 하는 이유
0. 소총과 권총 방어
1. 수류탄 폭압 방어
미군에서도 4초 후 던지는 병신짓 하지말고 당구처럼 벽에 튕겨서 수류탄을 던지라고 하죠
비스듬이 맞지 않는다면
소총탄은 막지 못할텐데요
폭탄 파편이라도 막기 어려운데
@@HK-oe7zz 현재 미군용 ESAPI&ESBI의 경우 7.62x54mmR 소총 철갑탄을 방어하는 수준인데 비스듬히요?
수류탄을 하이바로 덮으면 살상력이 얼마나 줄어들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몸을 희생하지말고 전투모로 가린다음에 몸으로 누르면 모두가 살수있을까 궁금하네요.
하이바가 파편으로 바뀌어서 더 위험할 수도..
될거같은데..??
그래도 죽습니다. 실제 사고 사례도 있고요. 공완택 상병(사후 병장 특진)이라고 1989년 육군 6사단에서 실탄을 사용한 공지합동훈련중 잘못 투척된 수류탄을 자신의 방탄모로 덮은 뒤 몸으로 감싸 안아서 주변 동료들을 구하고 죽은 병사가 있습니다.
강재구소령이라고 훈련중 병사가 놓친 수류탄을 몸으로 막은 사람 있음 실화임
맹호부대 133대대 강재구 소령
그래서 그 대대 이름이 재구대대로 붙여져서 불리고 있죠
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질때만큼은 교관들이 다 천사가 됨. 눈 한번 안보여주던놈이 인상 좋은 옆집 형이라도 되듯이 괜찮아 괜찮아 넌 할수있어 이러는데 목숨이 걸려있으니 어쩔수없었겠지 ㅋㅋ 다만 아직도 수류탄이 내 손에 쥐어졌을때의 긴장감은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절대 잊지못할거같음
썸네일 보고 레옹 재업한건줄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ㄹㅇ 데자뷰 느낀건줄
ㄹㅇㅋㅋ
아왜!! 자꾸 지금까지 빨강도깨비 옜습니다. 이거 안해요? 영상끝나고 3초가량 혼자 기다렸짜나요ㅜㅜ흐엉ㅜㅜ 사람 길들여놓고 안하고 그래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