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 이 작품을 '지구의 보라매'로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그래서 유난히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한 건담입니다. 2. 짱천재재령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더빙판도 OVA판도 극장판도 다 봤지만.... 저는 연방인물보다도 데라즈플리트의 인물들에 더 눈이 가더군요. 특히나 시마 가라하우와 전용MS 겔구그가 윙맨과 함께 탄막을 뚫고 사라미스 순양함을 격침시키는 장면이 멋지더군요. 모양만 지온군이지 2차대전때의 독일군 에이스와 딱 겹쳐보입니다.
0083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담을 소개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명동에서 더빙안된 복제품테입으로 처음접했는데 그당시 놀라운 작화로 감동했던 기억납니다. 군대있을때 공중파에서 방영해서 놀랬던 ... 생각도 나는군요 . 요즘도 가끔 보는 유일한 건담물이죠. 내용은 솔직히 말도 안되는 구성도 있지만 건담대 건담의 전투 지온계 MA 대 연방계 MA 대결 그리고 자연스럽게 티탄즈 등장으로 인한 Z건담으로 연결 같은것은 재미있게 봤죠 연출에 늘어짐이 있지만 ova특성상 그런것 같고 극장판은 편집판이지만 추가장면 넣어서 처음보는(국내한정) 사람들 보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쟁후 태어난 일본인들이 속내(?)를 보게되어서 일본이 우경화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해준 애니였습니다 30년 넘은 지금 보면 생각(?)보단 늦게 되었지만 제 생각이 틀리진 않은것 같아 씁쓸할때가 있습니다.
어린시절 작품의 중간 부분부터 우연찮게 봤었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왜 악당이 건담에 타고 있지?"였습니다. 그땐 리얼계, 슈퍼계 개념을 몰랐던 때였던지라, 건담은 정의의 편이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고, 궁금해서 정주행을 하고 나서야 0083의 작화의 진국과 전쟁의 오묘함을 배웠지요. GP 시리즈 프라로 내줘!!
이때 부터 기체강탈의 레파토리가 자주 반복 됬던것 같습니다... 그시작은 마크2겠지요? 어린시절 노력의결정체를 강탈한다는게 얍싸비 같은 놈들하면서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마크2 강탈에는 그냥 무덤덤했던걸 보면... 선악의 구분이 정확했던 어린시절에 보기엔 수준이 너무 높은 작품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이례적으로 MBC에서 명절에 방영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7:16에 나오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사이사리스는 호버링 기능이 없어서 그냥 뛰어다닙니다. 저 흙먼지는 돔 트롬펜이 호버링으로 일으키는 것입니다. 옆에 자멜도 호버링으로 이동하지만, 사이사리스만 호버링 기능이 없어서, 뛰어가다가 중간중간에 부스터로 메뚜기처럼 점프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 작품을 처음 나왔을때부터, 비디오테잎으로 돈주고 사서 수십번 봤습니다. 이 장면도 당연히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회상속의 아 바오아 쿠결전 에서 데라즈가 가토의 재출격 안막았으면 지나가는 연방의 허연 악마한테 퍼런 겔구구 한대로 킬마크의 하나가 됐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언제 부턴지 데라즈 플리트의 행적때문에 릴부에선 지나치게 저평가 받는 작품이 됐네요. 나이먹고 관련성우들 찾아보면 재밌는 게 많더군요. 시냅스 함장역의 치카오씨와 가토역의 아키오씨가 부자관계인지 처음 알았던게 이작품 이였습니다. ㅋ 슈로대임팩트에서 지상편에서 GP02를 놓쳤더니 우주편에서 한창 베가군하고 싸우는데 나타나서 핵을 쏴주셨죠. 위치가 절묘하게 아군들은 벗어나서 원반수만 파괴됐죠. 십수년전 엔저때 크리스마스 세일로 저렴허게 덴드로비움을 구했는데 둘 곳이 없어서 반 조립 한 상탸로 상자에 보관중압나다 ㅠㅠ
제가 제일처음 접한 건담입니다 당시 건담이 뭔지도 모르고 살때였는데 추석이였나 특집방송으로 방영하는데 그유명한 핵바주카포씬에 그냥뻑가버렸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건담이야기 뿐이였죠 당시에 그정도로 임팩트있고 그당시 사람들에겐 가장 대중적인 건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건담 3대 악녀답네요 ㅎㅎㅎ 나의건담은 항상볼때마다 벙찝니다 건담답게 제정신가진 미소녀가 없다는 전통을 다시 보여주네요 😆 귀신같이 가토에서 코우로 갈아탄 니나의 모습은 요즘세대에서도 낮설은 풍경이 아닐듯요 ㅎㅎㅎ
건담2호기! 제가 5살떄 처음보고 건담에 반하게 한 저의 첫건담이죠. 다른사람들은 아무로의 건담을 좋아했지만 육중한 몸, 커다란 방패, 초화력 빔샤벨로 싸우는 사이살리스는 지금도 좋아하며 지금까지 나온 화력형 건담들을 좋아하게 되는데 큰영향을 줬죠. 지금 다시 봐도 멋지네요
기체리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3번 다시봤네요 ㅋㅋ 국민학교 3학년때 백룡건담? 풀버니언 뒤에 특유에 쌍 부스터가 방패가 되는 칼도 꼽는 sd건담 엄청 오래 갖고 놀았었는데 30년만에 갑자기 생각났어요 ㅋㅋㅋ아마 유비 컨셉으로 나온듯했고 탑승용 말도 들었었는데 즐거운 추억이 생각났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더블제타와 함께 지피공이의 rg출시를 기대합니다. 건담 중에 이토록 지온의 유전자가 뚜렷한 디자인은 없는지라 좋아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가장 건담스러운 지온기체인 바우도 참 좋아합니다. 0083이 예전에 mbc에서 방영된 유일한 우주세기 건담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과 달리 대단히 특이한 일이었죠.
99년에 GP01, FB, 02A를 사서 군입대 전까지 5년 정도 갖고 있었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02A는 실드가 무거워 발위에 걸치던 기억도 납니다. 그러다가 02년 고3때인가 HG덴드로비움이 나왔고 당시 18만원이라는 가격과 거대한 사이즈를 두고만 보다가 군대를 가고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PG덴드로비움은 꿈속에서나 보겠네요. 덴드로비움이랑 FSS야크트 미라쥬 갖는게 아재의 소원입니다 ㅎㅎ
캡슐파이터에서 2호기는 포지션이 중거리형으로 나왔음에도 무장이 빔샤벨, 발칸포, 방패밀치기 뿐인지라 필살기인 아토믹바주카 하나만 믿고 쓰는 기묘한 기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MLRS 무장이 더 낫다고 평가 받았죠. 그렇지만 강화 아이템인 필살기 강화를 끼고 필살기를 사용하면 한번에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어서 생각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건담에 엔진은 핵융합기술을 사용하고 폭탄으로 쓰는 핵은 핵분열기술을 사용합니다. 상대적으로 핵분열기술보다 안전한데, 미놉스키 박사가 자기가만든 미놉스키형 핵융합로에서 소형화에 안정화까지 두마리토끼를 잡을수 있어서 굉장한 미래 에너지원입니다. 건담1화에 건담이 진의 자쿠를 폭사시켜 코로니벽을 무너트린 연출을 한건 당시 제작진도 핵융합과 핵분열을 잘 몰랐기에 생긴 일이라 나중에 추진제등이 터져서 폭발한것으로 고치는 헤프닝도 있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죠. 건담 중 애니로 접한 최초의 작품이고 리얼로봇의 병기라는 요소를 잘살린 것 같아서요. 피폐해진 정신과 신체때문에 각성제를 맞아가면 전투하는... 그리고 알비온이 참 멋지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ㅎㅎㅎ 다만 제작진이 극우 성향이라 지온을 무자게 띄워줬다는데...
저는 십수년간 덴드로비움의 MG, 또는 RG제품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팬 중 하나입니다. 작중 라이벌 기체인 노이에질은 1/550만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기술력의 정점인 두 기체이다보니 비싸고 한정판이더라도 PG 뉴, 사자비와 더불어 프라모델계의 끝판왕 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체들입니다
이래서 건담 설정이 개판이라는듯... 1년전쟁 후반기 배경으로 하는 다른 외전급에서는 이미 퍼건은 물론이고 지온의 릭돔이나 갤구그와 맞먹거나 상회하는 성능의 ms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던터라 연방이 꿀릴게 없었지만 다만 연방이 지온보다 떨어지는건 뉴타입연구와 거기에 따른 사이코뮤탑재병기에 대한 기술이 뒤쳐졌을뿐 그외에는 연방이 밀릴게 없었는데 0083에서는 또 지온을 앞에 두고 있는것을 보면 너무 제각각인듯 싶음 특히나 nt-1에서는 이미 전방위 사각이 없는 콕핏을 완성한 상태로 나오기도 했는데 gp에서는 다시 예전 건담 조종시스템과 동일한 좁은 콕핏을 보여주고 있는거 보면 ㅎㅎ 서로 다른 세계관을 보여주는듯 ㅎㅎ
사이코 건담 MK-II의 면상이 떠오를 정도로 악역 기체다운 면상을 가진 건담 시작 2호기의 디자인이 충격적이였습니다. 엄청 커다란 실드에, 큼직한 다리, 겉으로 보면 캐논으로 착각할수도 있는 양어깨의 플렉시블 바인더 스러스터 등등. 애니 봤을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모형의 사진으로 확인한 건담 시작 1호기의 코어 파이터의 변형방식도 초대건담 RX-78하고 좀 달라서 특이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에는, 전쟁 병기에 꽃의 이름을 붙였다는 게 참으로 인상 깊었던 녀석들이네요. 제피랜서스는 또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라 그런가 항공기의 모습이 군데 군데 보이는 것도 참 이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언제쯤 가야 GP02는 피살리스라고 제대로 불리는 날이 올까요. 아니 사이살리스라고 읽는 거 아니라고!
지금봐도 GP02는 독보적인 디자인인 것 같네요 어렸을 때 구매한 MG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ㅜㅜ 0083은 어렸을때 사촌형이 비디오 녹화 해둔걸로 처음 봤었는데 건담 건담 건담~ 지구의 용사~가 지금도 귓가에 맴도네요 ㅋㅋ 시마가 어렸을땐 참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일하게 멀쩡한 사람이였던거 같고... 니나는 정말... 어후 ㅋㅋ
이게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mbc)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방영된 건담애니 일 겁니다. 코우 우라키 역 손원일님, 아나벨 가토역 이인성님, 니나 퍼플톤 역 송도영님(제가 이렇게 기억하는 거 보면 어릴 때 강렬한 추억일 겁니다)이 나오셨죠. 아마 반다이가 MG 2.0은 안 내줄거고(작년 여름이 적기였는데), HG 리바이브도 안내 주겠죠.
공장장님이 알려준 소식덕에 플스대란때 플스4 프로 사고 건담 게임도 몇 했는데 sd건담 크로스레이즈가 제일 취향에 맞더군요 지 제네시스는 크로스레이즈에 비해 너무 불편해서 금방 하다 지웠는데 우주세기가 크로스레이즈 시스템처럼 나오면 좋겠습니다 영상 보고 나니 최근 건담에 관심이 식고 있었는데 우주세기 뽕이 급 다가오네요
클럽워크스... 뭔가 스컹크워크스가 생각나는 네이밍이네요. 괴짜들이 모여 비행기를 설계하기로 유명하죠... 지금이야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자료들이 풍부하지만 당시에 스컹크워크스의 존재를 알 정도면 얼마나 열심히 자료를 수집한건지... 아니면 얼마나 미친 밀덕인건지 알만 한거 같습니다.
건담 30주년에 출시했던 한 PSP 게임에서 1호기 제피랜서스는 처음엔 빔라이플과 기관총, 빔샤벨을 갖고 나오지만 격파되면 고증을 따라서인지 풀버니언으로 나옵니다. 2호기 사이살라스 '아토믹 바주카'의 핵이 '전략 핵'이란 점 때문인지, 다른 기체들(비우주세기 포함)의 '폭발' 범위가 가장 넓은 범위로 터지죠. 개인적으로 0083 기체 중에선 2호기가 제일 마음에 들지만, 저 방패는 도대체 어떻게 들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같이 들었던 기체입니다. 어렸을 때 든 생각으로 연방의 기체들은 방패가 얇고 긴 방패를 드는데, 2호기만 유일하게 두껍고 묵직한 방패를 들고 있네? 하는 생각에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0083은 시드 시리즈에 많은 모티브가 된것 같습니다. 핵을 운용하는 것이나 여러대의 실험용 건담들, 지온이 건담을 탄다는 것, 건담끼리의 전투 같은 거 말이죠. 미티어도 덴드로비움에서 가져왔으니까요. 0083은 여러 건담 디자인과 당시의 넘치는 경제력으로 뛰어난 퀄리티를 가져서 지금봐도 눈이 즐거운 작품이네요.
1. 혹시 이 작품을 '지구의 보라매'로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그래서 유난히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한 건담입니다.
2. 짱천재재령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비디오 가게에서 아무 생각없이 집어 들었다가 보고 충격먹은 작품이죠. 나중에 mbc에서 다시 한번 방영해준 기억도 납니다
@@xkh567 재방도 인기가 상당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전 재방한 줄도 몰랐네요.
대충 건담 건담 우주의 용사들~뭐 이런 가사엿던가...나중에 풀버전 찾느라 고생햇네요..^^;
더빙판도 OVA판도 극장판도 다 봤지만....
저는 연방인물보다도 데라즈플리트의
인물들에 더 눈이 가더군요. 특히나
시마 가라하우와 전용MS 겔구그가
윙맨과 함께 탄막을 뚫고 사라미스 순양함을
격침시키는 장면이 멋지더군요. 모양만
지온군이지 2차대전때의 독일군 에이스와
딱 겹쳐보입니다.
우주의 보라매 건담
시작 1호기 2호기는 항공기같은 적당한 유선형 디자인이 정말 지금 봐도 세련된 느낌. mg 2.0을 기대하는 몇 안되는 기체들.. rg랑 hg가 주력인느낌인 요즘은 어렵겠지만 한번만 내줬으면 ㅠ
전 지저분한 디자인이라 극혐인데 관점이 다 다르네요 ㅎㅎ
gp시리즈의 디자인은 지금봐도 여전히 아름답군요. 딱 운용목적에 맞춰 디자인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ㄹㅇ 땀내나는 진짜같은 작화..너무 좋았어요 어릴적 명절때 친척 시골집에 놀러가 처음 봤던 건담작품..
우주세기 건담을 좋아하는 것들 중에서도 특히 GP시리즈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컨셉이나 설명들을 들으니 귀에 딱딱 꽂히네요^^
0083은 니나에게 배신당하고 얼굴 일그러지는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라인업이 장난아니네요. ㅎ 신제품 나오면 한번 구매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진짜로 어장관리 당한 찐따의 분노였음
0083..저의 인생 작품이죠
고맙습니다
0083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담을 소개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명동에서 더빙안된 복제품테입으로 처음접했는데 그당시 놀라운 작화로 감동했던 기억납니다.
군대있을때 공중파에서 방영해서 놀랬던 ... 생각도 나는군요 . 요즘도 가끔 보는 유일한 건담물이죠. 내용은 솔직히 말도 안되는 구성도 있지만 건담대 건담의 전투 지온계 MA 대 연방계 MA 대결 그리고 자연스럽게 티탄즈 등장으로 인한 Z건담으로 연결 같은것은 재미있게 봤죠 연출에 늘어짐이 있지만 ova특성상 그런것 같고 극장판은 편집판이지만 추가장면 넣어서 처음보는(국내한정) 사람들 보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쟁후 태어난 일본인들이 속내(?)를 보게되어서 일본이 우경화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해준 애니였습니다 30년 넘은 지금 보면 생각(?)보단 늦게 되었지만 제 생각이 틀리진 않은것 같아 씁쓸할때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게 전후 수정교육 세대, 즉 역사교육을 받지 않은, 전쟁을 간접경험하지 않은 세대의 작품이었죠. 그래서 우경화 양상이 드러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 분위기를 곁들인듯한 도그파이팅 액션신이 너무나 좋은 작품입니다
GP시리즈의 1대1 도그파이팅 장면은 진짜 모든 직품 통틀어 가장 최고라고 봅니다
오... 생각해보니 탑건 뽕이 들어있네요
어린시절 작품의 중간 부분부터 우연찮게 봤었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왜 악당이 건담에 타고 있지?"였습니다.
그땐 리얼계, 슈퍼계 개념을 몰랐던 때였던지라, 건담은 정의의 편이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고, 궁금해서 정주행을 하고 나서야 0083의 작화의 진국과 전쟁의 오묘함을 배웠지요.
GP 시리즈 프라로 내줘!!
저는 제일처음 접한 건담이 일본에서 비디오 테이프에 녹화된 걸 지인이 복사해준 Z건담이라 원래 악당의 기체인 줄 알았습니다.
이때 부터 기체강탈의 레파토리가 자주 반복 됬던것 같습니다... 그시작은 마크2겠지요? 어린시절 노력의결정체를 강탈한다는게 얍싸비 같은 놈들하면서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마크2 강탈에는 그냥 무덤덤했던걸 보면... 선악의 구분이 정확했던 어린시절에 보기엔 수준이 너무 높은 작품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이례적으로 MBC에서 명절에 방영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이 채워지는 이 상큼함~
더스트메모리 시리즈를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08소대 오프닝송과 함께 아직도 기억나는 0083오프닝송! 추억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담을 다루실 때 특히나 더 즐거워보이시는 것 같아요 ㅎㅎ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7:16에 나오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사이사리스는 호버링 기능이 없어서 그냥 뛰어다닙니다. 저 흙먼지는 돔 트롬펜이 호버링으로 일으키는 것입니다.
옆에 자멜도 호버링으로 이동하지만, 사이사리스만 호버링 기능이 없어서, 뛰어가다가 중간중간에 부스터로 메뚜기처럼 점프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 작품을 처음 나왔을때부터, 비디오테잎으로 돈주고 사서 수십번 봤습니다. 이 장면도 당연히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회상속의 아 바오아 쿠결전 에서 데라즈가 가토의 재출격 안막았으면 지나가는 연방의 허연 악마한테 퍼런 겔구구 한대로 킬마크의 하나가 됐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언제 부턴지 데라즈 플리트의 행적때문에 릴부에선 지나치게 저평가 받는 작품이 됐네요.
나이먹고 관련성우들 찾아보면 재밌는 게 많더군요. 시냅스 함장역의 치카오씨와 가토역의 아키오씨가 부자관계인지 처음 알았던게 이작품 이였습니다. ㅋ
슈로대임팩트에서 지상편에서 GP02를 놓쳤더니 우주편에서 한창 베가군하고 싸우는데 나타나서 핵을 쏴주셨죠. 위치가 절묘하게 아군들은 벗어나서 원반수만 파괴됐죠.
십수년전 엔저때 크리스마스 세일로 저렴허게 덴드로비움을 구했는데 둘 곳이 없어서 반 조립 한 상탸로 상자에 보관중압나다 ㅠㅠ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우주세기 작품들을 보다보면 어느 세력보단 주인공들 에게만 온전히 몰입할수 있는게 참 좋았던것 같네요
제가 제일처음 접한 건담입니다 당시 건담이 뭔지도 모르고 살때였는데 추석이였나 특집방송으로 방영하는데 그유명한 핵바주카포씬에 그냥뻑가버렸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건담이야기 뿐이였죠 당시에 그정도로 임팩트있고 그당시 사람들에겐 가장 대중적인 건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건담 3대 악녀답네요 ㅎㅎㅎ 나의건담은 항상볼때마다 벙찝니다
건담답게 제정신가진 미소녀가 없다는 전통을 다시 보여주네요 😆
귀신같이 가토에서 코우로 갈아탄 니나의 모습은 요즘세대에서도 낮설은 풍경이 아닐듯요 ㅎㅎㅎ
그래서 명대사는 두 번 넣었습니다. 어장관리녀의 선두 주자죠.
저도 2호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국민학교 때 비디오가게에서 극장판으로 먼저 접하고 이후 고등학교 때 tv판으로 다운 받아서 다시 봤었죠.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 였습니다.
건담2호기! 제가 5살떄 처음보고 건담에 반하게 한 저의 첫건담이죠. 다른사람들은 아무로의 건담을 좋아했지만 육중한 몸, 커다란 방패, 초화력 빔샤벨로 싸우는 사이살리스는 지금도 좋아하며 지금까지 나온 화력형 건담들을 좋아하게 되는데 큰영향을 줬죠. 지금 다시 봐도 멋지네요
우주에서 빔사벨 미끼던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공장장님도 건프라를 엄청 많이 만드셨군요...ㄷㄷ
저때 저거 잘못 샀다가 잡지 '취미가'의 작례 따라서 프라판으로 다리 연결해 붙이고 보강하고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지식공장장 공장장님 취미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글자입니다- 제가 중1때 처음 사봤었는데~대인전기 무혼이 생각나네요
@@hwangtk78 무혼이 모형화 되길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취미가 통권 3호로 기억하는데 풀 스크래치 빌드 무혼이 굉장히 강렬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애 시리즈여서 그런가 이번영상은 유독 재미있었네요!! 특히 2호기 ㅠㅠ 2호기 썰들은 너무 재미있어요!!
2호기가 최고죠^^>
드디어 0083 다뤄주시는군요!! 기다렸습니다
0083 기대하긴 했는데 이렇게 빨리 나오다니
공장장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기체리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3번 다시봤네요 ㅋㅋ 국민학교 3학년때 백룡건담? 풀버니언 뒤에 특유에 쌍 부스터가 방패가 되는 칼도 꼽는 sd건담 엄청 오래 갖고 놀았었는데 30년만에 갑자기 생각났어요 ㅋㅋㅋ아마 유비 컨셉으로 나온듯했고 탑승용 말도 들었었는데 즐거운 추억이 생각났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p시리즈중 스테이맨과오키스 0083 중에서는 노이에질을 가장 좋아해서 빨리다음화가 나오길 기대중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7:52PS4건담배틀 오페레이션2에도 있습니다ㅋㅋ
고등학교 시절 0083을 보고 난 이후, 솔직히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건담시리즈. 사이살리스도 멋있었고, 풀 버니언도 멋있었던....
0080도 괜찮았지만 작화만 놓고 보면 유니콘이나 섬광의 하사웨이 같은 작품들이 나오기 전까지 건담 시리즈 중에선 제일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내취향의 메카디자인과 캐릭터들의 서사도 너무 훌륭했던 작품입니다.아직도 너무 좋고 가끔 찾아봅니다. ost는 말할 것도 없죠
제가 어릴때 어린이날에 해주었던 0083..뒤늦게 알아서 중간부터 녹화을 했는데..나중에 전편을 구해서 보았고..인생 최고의 건담 에피소드
공장장님 저도 차이코프스키 현을위한 세레나대 좋아하고 윙건담도 좋아합니다 ㅎㅎ
매번 너무 재밌게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솔로몬이여 나는 돌아왔다!!
이 대사 하나만 알았던지라 전에 풀렸을 때 한번 봤습니다만 정말 기가막힌 작화와 든든한 주역기체들과 젊을 때의 오오츠카 아키오님의 연기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목소리는 안 바꾸시는데 연기 톤이 작품마다 다르시더군요. 심지어 솔리드 스네이크와 빅보스, 솔리더스 스네이크의 목소리가 다 다르다는...
@@지식공장장오오츠카님은 정말 국보급 성우인거같아요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요즘 한창 스타더스트에 관심가지고있었는데 시작기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제가가장 좋아하는 hg인 덴드로비움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지방에서는 지역 자체 방송 때문에 지구의 보라매를 끝까지 안보여줬었죠. 최애 건담 애니인데 영상 잘 보겠습니다.
아, 지방에서는 안 나왔나 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건담 설붕의 시초이지만 작화,디자인은 정말 손에 꼽죠.
건담건담 지구의 보라매 vs 건담건담 희망의 빛
RG 사이살리스 정말 보고싶습니다 동감합니다. 지금의 기술력이라면 저 실드를 들수있지않을까도 싶네요
저는 건담을 sd건담 캡슐파이터로 처음 접해서 영상 매체로 우주세기를 본적은 없지만 게임상에서 2호기 필살기가 핵폭탄이여서 아주 인상깊게 남았어요
내 엠비씨서 첨본 건담 애니이자 너무도 좋아하는 0083ㅠㅠ 2.0이 어서 나와야되는 건담...
드디어!
저도 더블제타와 함께 지피공이의 rg출시를 기대합니다. 건담 중에 이토록 지온의 유전자가 뚜렷한 디자인은 없는지라 좋아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가장 건담스러운 지온기체인 바우도 참 좋아합니다. 0083이 예전에 mbc에서 방영된 유일한 우주세기 건담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과 달리 대단히 특이한 일이었죠.
저도 0083으로 건담에 입문했습니다. 아마도 일본문화 개방시대에 가장 우리나라 분들이 쉽게 접한 건담이 아닌가 하기도 하네요..
99년에 GP01, FB, 02A를 사서 군입대 전까지 5년 정도 갖고 있었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02A는 실드가 무거워 발위에 걸치던 기억도 납니다. 그러다가 02년 고3때인가 HG덴드로비움이 나왔고 당시 18만원이라는 가격과 거대한 사이즈를 두고만 보다가 군대를 가고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PG덴드로비움은 꿈속에서나 보겠네요. 덴드로비움이랑 FSS야크트 미라쥬 갖는게 아재의 소원입니다 ㅎㅎ
PG 덴드로비움은... 어지간한 원룸 채우겠네요... 야크트 미라쥬는 레진킷을 본 적이 있는데 트윈타워까지 합쳐놓으면 정말 장관이긴 합니다. 뻥 약간 쳐서 과학실의 인체모형 크기라서 그렇지...
처음 접한 건담애니가 0083이였는데 초등학교 때인가 휴일에 공영방송에서 하는 건담보고 충격을 먹었죠 ㅎㅎ 아직도 0083을 재일좋아 하고있습니다 ㅎㅎ
어린이날인데 그때 시청률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진짜 RG시작 2호기는 왼팔 가동을 포기해서라도 들 수 있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ㅜㅠ
허리를 고정하고 왼팔을 클러치 관절로 하면 들 수 있으려나요?
원작에서도 핵 후폭풍 막느라 고장 났으니 설정 파괴.. 도 아닐까 ㅠ
지금 기술이면 허리랑 팔에 클러치 고정장치 충분히 넣을 수 있는데 말이죠 ㅠㅠ
따봉 고품질영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저 개인적으로 건담시리즈 중에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인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 감사합니다
명절에본 기억이 새럭새록
꺄ㅡㅡ악!
와타시노 건담이ㅡㅡ!❤
드디어…..0083
이 미친 띵작이
0083은 못참지
캡슐파이터에서 2호기는 포지션이 중거리형으로 나왔음에도 무장이 빔샤벨, 발칸포, 방패밀치기 뿐인지라 필살기인 아토믹바주카 하나만 믿고 쓰는 기묘한 기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MLRS 무장이 더 낫다고 평가 받았죠.
그렇지만 강화 아이템인 필살기 강화를 끼고 필살기를 사용하면 한번에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어서 생각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ㅋㅋ mlrs가 성능이 너무 좋아서 뭐 클전에서 도즐자쿠처럼 필수 기체 였죠~
으 선생님 빨리 덴드로비움 영상을.. 현기증 날거 같아요
건담3호기 이야기가 나올랑하다가 끝났는데 다음 편에서 제대로 다루어주시는거겠죠?
갠적으론 0083의 기체들이 건담들중 가장 맘에 들어서 mgex같은 걸로 내주기를 고대하고 있지만 힘들겠죠
네 덴드로비움도 방영(?) 예정입니다.
저도 기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키트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서 아쉽네요 (덧글 보니 로봇혼의 퀄리티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건담에 엔진은 핵융합기술을 사용하고 폭탄으로 쓰는 핵은 핵분열기술을 사용합니다. 상대적으로 핵분열기술보다 안전한데, 미놉스키 박사가 자기가만든 미놉스키형 핵융합로에서 소형화에 안정화까지 두마리토끼를 잡을수 있어서 굉장한 미래 에너지원입니다. 건담1화에 건담이 진의 자쿠를 폭사시켜 코로니벽을 무너트린 연출을 한건 당시 제작진도 핵융합과 핵분열을 잘 몰랐기에 생긴 일이라 나중에 추진제등이 터져서 폭발한것으로 고치는 헤프닝도 있었어요.
핵이 확실히 어렵긴 합니다 ㅎㅎ
제가 참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죠.
건담 중 애니로 접한 최초의 작품이고 리얼로봇의 병기라는 요소를 잘살린 것 같아서요. 피폐해진 정신과 신체때문에 각성제를 맞아가면 전투하는...
그리고 알비온이 참 멋지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ㅎㅎㅎ
다만 제작진이 극우 성향이라 지온을 무자게 띄워줬다는데...
극우 성향으로 봐도 할 말이 없을 겁니다.
앗 제일 좋아라하는 0083 잘볼게요 ㅎ
이제보니 영상 제목에 오타가 있었어요! 이걸 1년이나 지나서 알게되다니 익숙한 글자를 인식하는 오류는 무섭네요 ㅎㅎ
아마 중학생때 즈음에 티비에서 방영해준걸로 기억합니다 건너 건너 알던 건담(?)이 아니라 실망 했지만 마지막에 덴드로비움 나올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거든요
제가 처음 접한
건담 우주의 보라매 건담!
재미는 있었죠. 나름잘표현된 리얼함이 좋았어요
하지만 물장갑 같은 이미지 라서 안좋아하는 01호기
돌격 반자이 컨셉의 02호기 나중에 말도 안돼는 03호기
건담악녀 니나퍼플톤등
이래저래 인상적이죠
정말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작품입니다.
크.. 0083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예전에 일본 어느 건덕이 3D프린터인가? 로 덴드로비움을 PG크기로 만들었던가?
그게 생각이 나네요 ㅋㅋ
저도 한번 보고 싶었는데 MG사이즈 밖에 못 찾았네요. PG면... 집이 꽤 클 듯 합니다.
저는 십수년간 덴드로비움의 MG, 또는 RG제품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팬 중 하나입니다. 작중 라이벌 기체인 노이에질은 1/550만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기술력의 정점인 두 기체이다보니
비싸고 한정판이더라도 PG 뉴, 사자비와 더불어 프라모델계의 끝판왕 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체들입니다
이래서 건담 설정이 개판이라는듯... 1년전쟁 후반기 배경으로 하는 다른 외전급에서는 이미 퍼건은 물론이고 지온의 릭돔이나 갤구그와 맞먹거나 상회하는 성능의 ms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던터라 연방이 꿀릴게 없었지만 다만 연방이 지온보다 떨어지는건 뉴타입연구와 거기에 따른 사이코뮤탑재병기에 대한 기술이 뒤쳐졌을뿐 그외에는 연방이 밀릴게 없었는데 0083에서는 또 지온을 앞에 두고 있는것을 보면 너무 제각각인듯 싶음 특히나 nt-1에서는 이미 전방위 사각이 없는 콕핏을 완성한 상태로 나오기도 했는데 gp에서는 다시 예전 건담 조종시스템과 동일한 좁은 콕핏을 보여주고 있는거 보면 ㅎㅎ 서로 다른 세계관을 보여주는듯 ㅎㅎ
진짜 저당시 저 작화는 예술입니다 이제는 못느끼는 그런 느낌 애니를 접하고 솔직히 내용적으론 꽤 건담적으로 실망했는데 작화에 압도 당한 어린시절 생각나네요
건담디오리진 보고 퍼스트건담 정주행중인데
지온팬이 더 많다는 문구가 충격적이네요
세계인구의 절반을 죽였는데...
0083 어릴때 더빙판으로 보았는데 도대체 뭔내용이지하는 느낌을 많이받았었습니다
그때08소대와 0080도 같이봤는데 이둘은 상황이해가 잘 되어서 의문이었습니다
그런 제작비화가 있었군요!
GP00이랑 GP03과 GP04도 리뷰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2,3,4호기는 알았는데...0호기는 첨 들었네요
사이코 건담 MK-II의 면상이 떠오를 정도로 악역 기체다운 면상을 가진 건담 시작 2호기의 디자인이 충격적이였습니다. 엄청 커다란 실드에, 큼직한 다리, 겉으로 보면 캐논으로 착각할수도 있는 양어깨의 플렉시블 바인더 스러스터 등등.
애니 봤을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모형의 사진으로 확인한 건담 시작 1호기의 코어 파이터의 변형방식도 초대건담 RX-78하고 좀 달라서 특이했습니다.
디자인 보고 과연 카와모리 쇼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스토리를 보면 헛점도 많고 주인공들의 활약도 답답하기는 하지만 의외로 이게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걸제외하면 정말 지금작품과 비교해도 작화나 음악이 절대떨어지지 않는 수작이라고 생각되요.
작화, 음악은 정말 대단했죠.
처음 접했을 때에는, 전쟁 병기에 꽃의 이름을 붙였다는 게 참으로 인상 깊었던 녀석들이네요.
제피랜서스는 또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라 그런가 항공기의 모습이 군데 군데 보이는 것도 참 이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언제쯤 가야 GP02는 피살리스라고 제대로 불리는 날이 올까요.
아니 사이살리스라고 읽는 거 아니라고!
영어 발음은 사이살리스라 들리기도 하네요 ㅎㅎ
@@지식공장장
ua-cam.com/video/A1Ay9t6N2-0/v-deo.html
...네?
지금봐도 GP02는 독보적인 디자인인 것 같네요
어렸을 때 구매한 MG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ㅜㅜ
0083은 어렸을때 사촌형이 비디오 녹화 해둔걸로 처음 봤었는데
건담 건담 건담~ 지구의 용사~가 지금도 귓가에 맴도네요 ㅋㅋ
시마가 어렸을땐 참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일하게 멀쩡한 사람이였던거 같고...
니나는 정말... 어후 ㅋㅋ
그 노래는 제 주변 사람들은 다 기억하고 따라 부릅니다^^.
전 gp02 사이살리스 기체가 제일 좋습니다
가토의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 님의 중후한 목소리가 가장 어울리는 기체라서요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건담들중 가장 세련되게 나왔어요. 그다음이 제타라고 생각하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비교적 젊으셨지만 이후 거물이 되셨죠. 스네이크가 그립습니다.
@@지식공장장 코지마 감독의 다음 작품에서 데스스트랜딩처럼 또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똥선생 고 시오자와 가네토씨, 이노우에 키쿠코씨 오오츠카 아키오씨는 코지마 감독 작품의 페르소나 같아요. 다음 작품, 기대됩니다.
건담시리즈는 대충파도 우주세기에 빠져들수밖에 없고 파면팔수록 토미노 옹밖에 없구나 생각들게 만듭니다
후대에 만들어졌음에도 설정끼워 맞추는게 너무 아쉬운 부분인 너무 많기도 하고
건담이란걸 알기 알았는데 애니로 본건 MBC에서 해준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로 입문 했습니다. 그 때의 충격은 정말 이로 말을 할 수가 없었죠ㅎㅎㅎ
그땐 정말 그런 만화가 없었죠. I필드 장면에서 감탄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실례 되는 말이지만, 혹시 주제 추천 받으시면 더블오 퀀터 시리즈도 가능하신가요? 건담의 주제중 하나인 이해에 의한 평화를 가장 잘 보여준 기체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영상으로 시청해보고싶네요
네, 준비해보겠습니다. 요청을 많이 해주신 기체인데... 다만 그 전에 엑시아, 더블오도 해야 하고... 갈 길이 머네요. (소재는 안 떨어져서 좋습니다만)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그래도 요청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너하임' 관련해서도 한 번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담에서 꽤 비중있는 조직인데, 거의 연맹급의 파워가 있는 것 같아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글이 꽤 길어졌는데 재미가 없어서 틈날때마다 손보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해보겠습니다.
제가볼때 애너하임은
과거 실존했던 영국의 동인도회사와 닮은점이 많아보여요 독자적인 군사력을 보유한대다 방산 R&D에 힘쓰는등
아님 길드연맹 같은 것에서 차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록히드 마틴같다 하는 분들도 있지만 록마는 미국정부를 거스를수는 없으니까요
이게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mbc)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방영된 건담애니 일 겁니다. 코우 우라키 역 손원일님, 아나벨 가토역 이인성님, 니나 퍼플톤 역 송도영님(제가 이렇게 기억하는 거 보면 어릴 때 강렬한 추억일 겁니다)이 나오셨죠. 아마 반다이가 MG 2.0은 안 내줄거고(작년 여름이 적기였는데), HG 리바이브도 안내 주겠죠.
신쥬쿠역 서쪽출구 요도바시카메라로 달려가게 만들었던 지렸던 지온의 프로파간다 영상물
어렸을때 처음tv에 방송하는거 보면서
이런 애니가 있구나 했었네요.
(이때는 건담이 뭔지도 모르고 tv에서 만화한다!!
하면서 봤는대
알고보니까 엄청역사적인 순간이였네요)
그때 VHS를 가진 사람이 흔치 않았으니 움직이는 건담을 처음 본 사람이 많았을 거에요.
0083이 제가 가장 처음 접한 건담이라 추억이 많네요 ㅎㅎ f91때문에 인력이 없어 자투리 팀을 갈아넣어 제작한게 0083이라고 들은것같은데 반대였나보군요 ㅎㅎ
결과적으로 서로 부족한 상황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OVA를 따로 팔아 벌고 싶었던 듯 하지만...
@@지식공장장 f91은 폭망하고 0083이 의외로 흥한걸로 아는데 세상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 여담이지만 이때 갈려나간 0083 제작진들이 나와 차린 회사가 본즈..ㅋㅋ
공장장님이 알려준 소식덕에 플스대란때 플스4 프로 사고 건담 게임도 몇 했는데 sd건담 크로스레이즈가 제일 취향에 맞더군요
지 제네시스는 크로스레이즈에 비해 너무 불편해서 금방 하다 지웠는데 우주세기가 크로스레이즈 시스템처럼 나오면 좋겠습니다
영상 보고 나니 최근 건담에 관심이 식고 있었는데 우주세기 뽕이 급 다가오네요
크로스레이즈가 아무래도 편하고 진행도 시원시원하죠. 제네시스는 좀 느리게 설계되어서 여러번 플레이 해야 합니다.
드디어...올것이 왔군..
2호기 사이살리스 매우 좋아합니다 ㅎㅎㅎ 로봇혼으로 나온게 품질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로봇혼 사이살리스 가지고 있는데 방패도 너끈히 들수있고 0083 시리즈는 로봇혼이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고 가장 좋은거 같아요
엠비씨에서 95년에 지온의잔광을 방영해줬었는데 0083덕분에 건담에 입문함
멋짐들이 나오는 0083!!! 파워드짐 짐개 짐커스텀 짐캐논2 짐쿠웰
병기로서의 건담을 잘 표현해준 작품
1:03 아무로 레이라는 신이 내린 하얀 악마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만약 아무로가 참전 안했다면... 그래도 가르마 자비의 죽음도 크긴 했죠.
클럽워크스... 뭔가 스컹크워크스가 생각나는 네이밍이네요. 괴짜들이 모여 비행기를 설계하기로 유명하죠... 지금이야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자료들이 풍부하지만 당시에 스컹크워크스의 존재를 알 정도면 얼마나 열심히 자료를 수집한건지... 아니면 얼마나 미친 밀덕인건지 알만 한거 같습니다.
아마 스컹크워크스에서 따온게 맞을 겁니다. 당시 제작된 마크로스플러스, 0083을 보면 이 사람들은 정말 굉장한 밀덕들임을 알 수 있죠.
다음화에 assault waves BGM 대기중!
드디어!드디어!!!드디어 gpo1!!!!
건담 30주년에 출시했던 한 PSP 게임에서
1호기 제피랜서스는 처음엔 빔라이플과 기관총, 빔샤벨을 갖고 나오지만 격파되면 고증을 따라서인지 풀버니언으로 나옵니다.
2호기 사이살라스 '아토믹 바주카'의 핵이 '전략 핵'이란 점 때문인지, 다른 기체들(비우주세기 포함)의 '폭발' 범위가 가장 넓은 범위로 터지죠.
개인적으로 0083 기체 중에선 2호기가 제일 마음에 들지만, 저 방패는 도대체 어떻게 들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같이 들었던 기체입니다.
어렸을 때 든 생각으로 연방의 기체들은 방패가 얇고 긴 방패를 드는데, 2호기만 유일하게 두껍고 묵직한 방패를 들고 있네? 하는 생각에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방패에 눈이 갔는데 나중에 보니 방패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아, 그나저나, GP01이랑 GP02가 최근에 기존 HGUC를 압도하는 1/144 모형이 나오긴 했죠.
그게 로봇혼이라 그렇지. 츄라이 츄라이!
지금 보니 0083은 시드 시리즈에 많은 모티브가 된것 같습니다. 핵을 운용하는 것이나 여러대의 실험용 건담들, 지온이 건담을 탄다는 것, 건담끼리의 전투 같은 거 말이죠. 미티어도 덴드로비움에서 가져왔으니까요. 0083은 여러 건담 디자인과 당시의 넘치는 경제력으로 뛰어난 퀄리티를 가져서 지금봐도 눈이 즐거운 작품이네요.
진짜 멋진 건담들 가져다놓고 치정극의 극을 달리니 어쩌라는 거지...? 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멋지게 싸우는데 파일럿은 찌질하네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사실 그만큼 리얼하다는 뜻도 됨
진정 어른의 취향
@@fortress-r7y 중학...생때 봐서 ㅋㅋ 사실 깊이 작품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봤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참고로 알비온에 배치된 짐커스텀이 스펙과는 다르게 실제론 원형건담에 준하는 기체라 좋은 비교테스트가 되었죠 즉 건담개발계획을 진행한 이들이 상당히 똑똑했죠
그런거 치고는 알비온이나 토링턴기지나 다들 군기는 한없이 빠진 인원들이라(건담강탈도 그래서 당한거고.,.)
0083은 사이살리스와 가토가 주인공이 아닙니까 ㅎㄹ
애인도 있겠다 완벽하지 않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