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1남아 인데 학교쉬는시간에 항상 혼자논다고 말하면서 친구들에게다가가는게 두렵다고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놀이를 하지않고 친구들이 많으면 본인이 말을할기회가 없다는 이야기도 하구요 걱정되는 마음에 니가 좋아하지 않아도 같이 놀이해보는게 어떠니 라고 얘기해주었는데. 맞는걸까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그런 방법도 있다고 말해주신거니 괜찮을것 겉아요.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는 많은 방법이 있고 아이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성장할겁니다. 저희아이도 1학년때는 혼자 놀았어요. 아이 기질이 섬세하거나 내향적인경우 무리지으며 노는것이 좀 늦더라구요. 쉬는시간에 혼자 잘 지내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이는 관계를 엄마를 통해 가장 먼저 배워요. 엄마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많이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조언드리기가 쉬울것 같아요. 일단 떠오르는 대로 말씀드리자면 ... 아이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면 집에서 엄마와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작은 성공경험들을 많이 쌓으시면 좋아요. 특히 무법자시기 왕이되는 시기에 이런 경험이 많았다면 좋았겠지만 초등아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유능함 많이 비춰주세요. 그리고 결과에 상관없이 시도할때마다 그 용기에 집중하며 긍정적으로 비춰주면 좋아요. 부모님이 죄책감이 깊이 걸려있을 때 아이도 그런 경향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엄마의 무의식에 영향을 받는데다가 엄마의 눈에는 더 심각하게 비춰지기 때문에 강화되는거죠.
저는 안정애착은 잘 된 것 같은데 어떤 경계를 만들어주고 존중해주고 방어해주고 이런 부분은 잘 못했나봐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잘 모르겠구요.. 사실 배려를 해야 하는데(진짜 배려가 뭔지 감이 안오기도 했지만요..) 그냥 다 따라주고 해달라는 것 다 해주고 그랬더니 어린이집가서는 친구들이 만든 것을 부수기도 하고 약간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답니다. 밖에서도 줄서서 기다려야 할 때 앞사람을 발로 차기도하고 그러거든요.. 지금은 아이가 배워가고 있지만 답답할 때가 많답니다. 아이가 짜증섞인 말투로 엄마 이리와 불꺼 이런 말을 할때, 울면서 눈물닦아줘!콧물닦아줘! 소리칠때 이걸 사랑으로 다 들어줘야 하는 건지 좀 혼란스러워요. 40개월 아이인데 소리치고 울면 제 마음안에 내면아이가 조그라 드는 것 같네요.
불안정애착 아닌것 같은데요. 오히려 힘든부분을 엄마에게 말한다는건 좋은거예요. 다만 엄마가 온전히 들어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러면 계~속 할거예요. 엄마가 진짜 들어줄때까지요. 그냥 온전히 들어줘봐요. 그럼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정화하고 자기 힘으로 해결해 나갈거예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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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 키웠네요 사회성에대해 이런 영상은 없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 팍팍 사랑 보내드려요♡ ^^ 잘키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위로됐어요. 엄마바라기 초2남이라 걱정이 많거든요. 잘키웠네요. 저ㅠ.ㅠ
잘 키우셨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코치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늘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초1남아 인데 학교쉬는시간에 항상 혼자논다고 말하면서 친구들에게다가가는게 두렵다고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놀이를 하지않고 친구들이 많으면 본인이 말을할기회가 없다는 이야기도 하구요
걱정되는 마음에 니가 좋아하지 않아도 같이 놀이해보는게 어떠니 라고 얘기해주었는데. 맞는걸까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그런 방법도 있다고 말해주신거니 괜찮을것 겉아요.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는 많은 방법이 있고 아이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성장할겁니다.
저희아이도 1학년때는 혼자 놀았어요. 아이 기질이 섬세하거나 내향적인경우 무리지으며 노는것이 좀 늦더라구요. 쉬는시간에 혼자 잘 지내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이는 관계를 엄마를 통해 가장 먼저 배워요. 엄마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많이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다음영상 기대됩니다. 위축된 아이 ~~일이 생기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아이 ~죄책감 느끼고 자기 의견을 주장하지 못하는 초등아이~고민 됩니다~~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조언드리기가 쉬울것 같아요.
일단 떠오르는 대로 말씀드리자면 ... 아이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면 집에서 엄마와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작은 성공경험들을 많이 쌓으시면 좋아요. 특히 무법자시기 왕이되는 시기에 이런 경험이 많았다면 좋았겠지만 초등아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유능함 많이 비춰주세요.
그리고 결과에 상관없이 시도할때마다 그 용기에 집중하며 긍정적으로 비춰주면 좋아요.
부모님이 죄책감이 깊이 걸려있을 때 아이도 그런 경향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엄마의 무의식에 영향을 받는데다가 엄마의 눈에는 더 심각하게 비춰지기 때문에 강화되는거죠.
우리아이도 그래요. 일이 생기면 자기가 뭔가 잘못한거같다는 생각부터 하고 상대 말을 따라요 ㅠ.ㅠ
속상한 일이 있어 다시 들어봐요.
좋아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그쵸
저도 그걸 믿어요.
흔들릴때 많아요. 저도 그랬어요. 그럼에도 한발 한발 사랑으로 잘 가고 계십니다. 응원해요♡
안녕하세요. 8살 남아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엄마가 있으면 쭈뻤쭈뼜하며 인사 않하고 엄마가 없으면 인사를 잘 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안녕하세요! ^^ 8살이면 초등1학년이겠네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엄마가 있을 때 좀더 편하게 행동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나빠보이지는 않아서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는 안정애착은 잘 된 것 같은데 어떤 경계를 만들어주고 존중해주고 방어해주고 이런 부분은 잘 못했나봐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잘 모르겠구요.. 사실 배려를 해야 하는데(진짜 배려가 뭔지 감이 안오기도 했지만요..) 그냥 다 따라주고 해달라는 것 다 해주고 그랬더니 어린이집가서는 친구들이 만든 것을 부수기도 하고 약간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답니다. 밖에서도 줄서서 기다려야 할 때 앞사람을 발로 차기도하고 그러거든요.. 지금은 아이가 배워가고 있지만 답답할 때가 많답니다. 아이가 짜증섞인 말투로 엄마 이리와 불꺼 이런 말을 할때, 울면서 눈물닦아줘!콧물닦아줘! 소리칠때 이걸 사랑으로 다 들어줘야 하는 건지 좀 혼란스러워요. 40개월 아이인데 소리치고 울면 제 마음안에 내면아이가 조그라 드는 것 같네요.
코치님~ 저희 아이는 초2 인데 담임선생님과 같은반 아이들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얘기해요.
본인이 원한게 안되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자기 맘대로다면서 계속 부정적으로 말하니까 세상에 대해 적대감이 있는거같아서 걱정이에요.
이것도 불안정애착때문에 그런걸까요?ㅜㅜ
불안정애착 아닌것 같은데요. 오히려 힘든부분을 엄마에게 말한다는건 좋은거예요. 다만 엄마가 온전히 들어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러면 계~속 할거예요. 엄마가 진짜 들어줄때까지요. 그냥 온전히 들어줘봐요. 그럼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정화하고 자기 힘으로 해결해 나갈거예요. 화이팅~ ^^
@@leejieun_coach 아~ 네~ 알겠습니다 ~
매번 아이를 부정적으로 본건 저네요ㅜㅜ
이제 온전히 들어줘야겠어요.. 아이가 스스로 정화한다는 말이 안심이돼요. 고맙습니다 코치님~ 다음 영상도 기대돼요~~♡♡♡
최근에서야 제가 ''사교성"과 "사회성"을 혼동하고있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
내향적인 저도 회사에서 동료들과, 나를 지지해주는 고마운 친구들과 함께 여차저차 잘 살아가고있는데도 말이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소소하지만 소중한 관계들 안에서 행복하게 지내는것.. 그 이상 무얼 바라겠어요. 응원합니다♡
둘째가 낯선사람이 아는체하면 울고불고 그자리를 떠야하는데요 이럴때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오 이부분 다음 영상에서 다뤄볼게요♡!!
제가 사회성이 좋은거였네요ㅜㅜ나는 내가 잘못된줄 알고
잘못된거 없었네요. 원더님 사회성 좋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