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굉장히 큰 무형 자산이에요" 요식업 일에 지쳐 약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30대 후반 주점 점장님의 사연 | All About 입시 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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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ч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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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18

  • @mi3nu
    @mi3nu  Місяць тому +57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 @dnkim3388
      @dnkim3388 26 днів тому

      영상왜안올라와요 ㅠ

  • @user-lo3mp7hr9x
    @user-lo3mp7hr9x Місяць тому +275

    13수능이 마지막이고 학원강사도 2년밖에 안했는데 대체 무슨자신감 으로 올1-2등급이 자신있다는거지..?게다가 명문대출신 공대계열 대기업 다닌 사람들도 지금 수능으로 못가는게 지금의 메디컬인데 씁...근데 뭐 도전하는 정신은 좋게봄. 평생 그때 해볼껄 하고 후회하는것보다 뭐 돈도 있다하니 2년간 죽어라 공부하고 미련없이 떠나는게 낫지.

    • @hoya1274
      @hoya1274 Місяць тому +49

      그냥 메디컬붐시대여너 개나소나 가보겠다고 설치는거지ㅋㅋ 시간 돈 낭비하게 놔두셈ㅋ

    • @tothem8041
      @tothem8041 Місяць тому +17

      걍 현실을 모르는거죠 수능보고 과탐 등급보면 정신차릴듯

    • @user-we9zd2wy3d
      @user-we9zd2wy3d Місяць тому +14

      자신이 있다라는건 모의고사에서라도 어느정도 확인을 끝냈겠지

    • @user-lu2vm1in7g
      @user-lu2vm1in7g Місяць тому +4

      과탐 개 괴랄해도 1컷 방어 하는거 보면 기괴한데ㅋㅋ

    • @hidychoi3942
      @hidychoi3942 Місяць тому +4

      어짜피 소귀에 경읽기일테니 걍 지 시간이니 쓰레기로 쓰든 뭔상관이겠냐 싶네요. 자뻑이 있나?? 근거없는 자신감은 병이지.....

  • @user-pp4hs2cd5b
    @user-pp4hs2cd5b Місяць тому +579

    20대였으면 정신차리라고 더 세게 말했을텐데 30대라고 나름 점잖게 상담해주시네ㅋㅋㅋ

    • @HailoOoO
      @HailoOoO Місяць тому +15

      도긩귀여웅🥰

    • @user-nf9wo8vk8v
      @user-nf9wo8vk8v Місяць тому +21

      @@user-wy3pk1xj9rㄹㅇ 열심히 사는 건 맞는 듯

    • @user-xi6vy9xl8j
      @user-xi6vy9xl8j Місяць тому +7

      저정도 노력가면 30대여도 아직 안늦은거긴해 요즘 평균나이가 얼마인데 시간 넉넉함.포기만 안한다면 이지만

    • @diary2101
      @diary2101 29 днів тому

      수학과 나온 수학선생이면 솔직히 할만하죠... 적어도 수학 2등급은 확정이잖아요. 직장 때려치고 올인하면 사실상 1등급

    • @zaPiz-kw7hd
      @zaPiz-kw7hd 29 днів тому +4

      ​@@diary2101 최근 데이터라도 있으면 자신하는게 맞는데 수학만 가지고 보는시험이 아니잖아요 수학도 2등급나오면 다행이고 안나오면 어떻해요?

  • @user-qm2qu1gh9g
    @user-qm2qu1gh9g Місяць тому +182

    약대가 만만해보이시는거 같은데
    정시약대는 의대가려다가 아주사알짝 삐끗한애들이 가는곳이에요..!

  • @user-yp4kh9tv7l
    @user-yp4kh9tv7l Місяць тому +427

    반 년 남은 올해 수능에서 올 1~2등급 나와야한다는데, 바로 '자신있습니다 그건'이라고 말하시는 것부터가 수능 정시에 대한 현실감각이 전혀 없으신거임 안타깝지만...

    • @hoseokyoo1227
      @hoseokyoo1227 Місяць тому +20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 @user-mw1yo1hr8u
      @user-mw1yo1hr8u Місяць тому +43

      아니 재수해서 서울대간호가신분이 괜히 15수해서 덕성약대갔겠냐고…. 과탐이 진짜 어려운데

    • @hmm1695
      @hmm1695 Місяць тому +14

      진찌 나도 영재고 나왔는데 2년 박아도 안정 1이 안나옴 과탐이 특히 생물 이 진짜 말이 안됨

    • @user-ro2kp6zv7n
      @user-ro2kp6zv7n Місяць тому +9

      @@user-mw1yo1hr8u 그분은 올인해서 한게 아니라 과외하면서 같이 볼겸해서 15번 한거자나요 ㅋㅋㅋㅋ 강성태마냥

    • @5_7555
      @5_7555 Місяць тому +24

      @@user-ro2kp6zv7n 논점이 같잖아 지금
      서울대분도 병행으로 15수해서 약대 겨우갔는데
      저분은 일반대에 병행으로 반년만에 올1~2자신잇다고 하는게 기가차는거임

  • @asddas6517
    @asddas6517 Місяць тому +282

    요즘 학력저하다이러니 진짜 학력저하인줄 아는건가 흠...ㅋㅋ
    노베에서 반년만에 어떻게 1~2가 자신있는거지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18

      아래 내리면 상담자 본인이 쓴글있는데 노베는 아니라네요 꾸준히 공부는 해왔다고 합니다.
      물론 그래도 어림도없는 상황이긴한데 본인은 되겠다고 생각했으니 사연보내고 도전해보는것이겠지요~

    • @human-being1
      @human-being1 Місяць тому +10

      아무리 봐도 학력저하는 절대 아닌데 ㅋㅋㅋㅋ 나는 학력저하 주장하는 사람들 도저히 이해하지를 못하겠다. 옛날보다 시험 훨씬 어려워졌는데

    • @user-ed4br7vo9e
      @user-ed4br7vo9e Місяць тому +15

      모고 한 번 보고 머가리 깨져봐야 알아채는 부류지 ㅋㅋㅋ

    • @wjfhh
      @wjfhh Місяць тому +3

      학원에서 수학강사인데 무슨 노베냐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8

      @@wjfhh 동네 초즁딩 보습학원 느낌인데

  • @user-mq6nm8sl7e
    @user-mq6nm8sl7e Місяць тому +195

    메디컬가면 내가 하는일보다 훨씬 쉽고 워라밸 좋으며 인생이 필거라고 환상을 갖는데 진짜 입학은 시작일뿐이고... 6년은 튜토리얼. 메디컬 갓 졸업한 신졸이 뭘 할 수 있다고 또 그 만큼의 금전적 보상을 주겠음. 결론은 그 직업으로서 안정화될때까지 의대는 학부시절포함 11년 정도 , 치한은 8년정도, 수의대도 8년 , 약대는 7년? 정도 생각해야되는데 진짜 기회비용 잘 따지셔야함.. 항상 느끼는게 원래 본인들 하는일이 제일 힘들고 억까당하는거같고 남 직업 부럽고 그럴수있는데 현실은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겁니다.

    • @user-lu2vm1in7g
      @user-lu2vm1in7g Місяць тому +41

      현실은 의대생활부터가 개악임 ㅋㅋ 가면 동아리, 빈부격차, 공부량 극복할게 개많음ㅋㅋㅋㅋㅋ

    • @user-mq6nm8sl7e
      @user-mq6nm8sl7e Місяць тому +29

      @@user-lu2vm1in7g 맞습니다. 세세하게 안 적었는데 의대가면 절대 인간관계 소홀히할수없어요. 동아리 강제아니라지만 솔직히 주변 상황, 앞으로의 의대생활 고려하면 동아리가입 필수고 의대 아닌 대학도 동아리 가입해서 선후배들이랑 친해지는게 아주 좋죠..아싸로 지내고 싶어도 뭔가 졸업하고 독립적으로 살고싶어도 한계가 명확합니다. 좁은 사회일 수록 인맥이 중요하긴하거든요.. 더군다나 학부생시절, 인턴시절, 레지시절등등 인간관계 , 사회생활 안할수도 없는데 일도 힘들죠.ㅜㅜ

    • @smileyjh76
      @smileyjh76 Місяць тому +13

      아.. 낼모레 50인데, 이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건 힘들고 남들은 쉬워보이고 부럽죠.

    • @user-lp8bw7yt2d
      @user-lp8bw7yt2d Місяць тому

      내 고딩동창 한약학과 갔는데 약국 개국까지 6년걸렸음

    • @user-mq6nm8sl7e
      @user-mq6nm8sl7e Місяць тому +3

      @@user-lp8bw7yt2d 한약학과는 4년제입니다

  • @user-ny9jc8vq5s
    @user-ny9jc8vq5s Місяць тому +428

    현직 약사입니다...진상은 어디든 있지요...약국도 박진감 넘칠때 종종 있어요. 여하튼 약국도 자영업이라 주점 경영과 다를바 없이 목숨 걸고 하셔야 됩니다. 안정적인 사업이라는건 세상에 없는 단어여요..

    • @HailoOoO
      @HailoOoO Місяць тому +10

      약국도 비타빈같은거 팔아야 매출 잘나오는걸로알고있는딩..

    • @soojinlee0928
      @soojinlee0928 Місяць тому +24

      할배진상이 많을거 같아요ㅜㅜ

    • @qaz958
      @qaz958 Місяць тому +19

      저두 현직약사이고 남편도 현직약사로 20년이상 개국한 상태인데, 약국 경영 넘 힘들고 뼈를 갈아넣어서 운영해야 하니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늘 걱정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노동으로 쉽게 돈 버는 직종은 없어요.

    • @thejzproduc
      @thejzproduc Місяць тому +9

      현직약사입니다. 약국진상 장난아닙이다

    • @alxososnddux
      @alxososnddux Місяць тому +3

      + 고령화는 점점 더 진행될거 생각하면
      고객이 많아질수록 진상 수도 많아지겠죠

  • @Tycgg
    @Tycgg Місяць тому +459

    이게 ㄹㅇ 인게 내가 연고대 다니다 약대 왔는데
    연고대 다닐땐 이런말 못들어 봤는데 약대 오니까 아 나도 약대나 도전해볼까 ㅇㅈㄹ하는애들 ㅈㄴ 많음 그래서 입결 서울대랑 겹치는데 너 서울대 성적 받을수 있냐?하면 다 기분나빠함 ㅋㅋㅋ

    • @Tycgg
      @Tycgg Місяць тому +22

      @@jjj4084?

    • @gosgosht
      @gosgosht Місяць тому +8

      댓글 쓰신 분이 약대를 가셔서 주변에서 약대 도전한다고 댓글 쓴 분한테 말하는 거 아닌가요

    • @mih8416
      @mih8416 Місяць тому +26

      @@jjj4084… 작성자가 약대 붙고 나서 주변인들이 저런 말을 한단거겠져

    • @user-vm7vx7ei8t
      @user-vm7vx7ei8t Місяць тому +26

      본댓글 본인도 기분나빠서 그렇게 얘기해놓고 남들 기분나쁜건 통쾌해하네?ㅋㅋㅋ

    • @hoon8628
      @hoon8628 Місяць тому +130

      @@user-vm7vx7ei8t 남들이 약대를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이(= 댓글 주인의 노력을 무시) 얘기하니까
      역으로 먹여준거 아님?

  • @user-zl5dh8qb3l
    @user-zl5dh8qb3l Місяць тому +284

    몇년동안 입시공부만 하는 사람들도 메디컬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데 자기 하던일 하다가 갑자기 메디컬 가겠다는 30대 들은 무슨 메디컬을 컴활 자격증처럼 생각하나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29 днів тому +18

      문과8대전문직도 그런식으로 만만하게 봤다 개털리고 나가는게 부지기수

    • @ksw591
      @ksw591 29 днів тому +8

      그런데 내 주변들은 메디컬 가겠다고 맘먹고 뒤늦게 공부한 사람들이 평균 1-2년 정도 걸려서 다들 진학함. 짬밥과 절실함 무시 못합니다 ^^
      물론 특목고 출신들이라 수학, 과학은 다 잘하는 편이긴하지만요. 국어만 일타강의(오프라인) 들으며 열심히하니 왠만한애들 메디컬 다 가네요.

    • @user-qz1pi2qm9p
      @user-qz1pi2qm9p 29 днів тому +50

      그놈의 주변도르 ㅋㅋ

    • @user-mo5er6kj2v
      @user-mo5er6kj2v 28 днів тому

      ​@@user-lm7gt7ti9y부지기수..

    • @user-vw6xc3wm5b
      @user-vw6xc3wm5b 21 день тому +5

      자기가 자기 인생 살겠다는데 뭔 상관?

  • @chowzza
    @chowzza Місяць тому +44

    저도 수능 친지 10년도 훨씬 넘은 30대 중반이고 직장 생활도 하고 있지만... 본인이 학원강사도 해봤고 사회생활도 했다지만 수능을 10대들이 치는 시험이라고 너무 우습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말씀하시는 폼 보니 수시도 아니고 정시 가튼데.. 경험상 10대일때 공부 습관 안잡히면 거의 평생 안잡혀요..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뉴스에 나오는 나이먹고 의치한 붙으신 분들 보믄 기본적으로 기존 대학이 다 좋은학교 출신이더라고요.. 사연자분이 공부를 안해보셔서 이러시는 거 같네요.. 나름 사회에서 보통 이상의 대학을 나와서 본인 직업을 떳떳히 밝힐 수 있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바보라서 의치한 생각 안하시는 거 아닙니다...

  • @user-sv9wr9tv8u
    @user-sv9wr9tv8u Місяць тому +155

    윤도영 선생님 조언 들을 때마다 학생 외에도 회사원들한테도 도움이 되네요 ㅋㅋㅋ 너무 논리적이어서 고민 바로 해결되고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거 같음 ㅋㅋ

  • @user-qy3kr2bd5u
    @user-qy3kr2bd5u Місяць тому +91

    몸으로 일하다가 공부머리로 다시 익숙해지는 데만 최소 3년이상은 걸림…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181

    아직 자아나 고집이 형성안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학생들에겐 냉정하고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나이 30넘은 상담자들에겐 상당히 돌려말씀하시는 스킬을 느낄수있음
    원래 한 30넘으면 남의말 안들림 ㅋㅋ 고집세짐 ㅋㅋㅋ 빠른사람은 20대 중반만되어도 남의말 안 들음
    어차피 설득안되는거알고 설득할 마음도 없으니 되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스킬이느껴짐

    • @May_I_Stand_Unshaken
      @May_I_Stand_Unshaken 5 днів тому

      고집을 생각해서 말씀하시는거 보다는 직접 돈벌어서 하니까 뜻을 존중은하는데 어렵고, 지금까지 해온 일이 아깝다를 친절하게 말씀하시는거같아요 ㅋㅋ

  • @user-dx1sz4vy1s
    @user-dx1sz4vy1s Місяць тому +291

    서성한 이상 출신도 아니신데 진지하게 3년해서 붙어도 기적임.. 자기객관화를 좀 더 하는게 좋아보인다

    • @user-ie3mu8vn4j
      @user-ie3mu8vn4j Місяць тому +29

      제가 딱 212/1111(탐구 4과목 세대임) 서성한 라인으로 수능 마감한 30대 아재임 ㅋㅋ 딴건 모르겠고 국어(우리땐 언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도저히 올릴 자신이 없어서 sky라인으로 올라갈 엄두를 못냈음. 약대 도전할려면 정시 올1등급 찍어야 할텐데... 진짜 이 댓글 쓴 분 말대로 3년해서 붙어도 기적임

    • @5_7555
      @5_7555 Місяць тому +14

      3년해서 붙으면 경사지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13

      서성한?ㅋ 외고, 연대 출신 아나운서도 국어 영어 1등급 고정으로 시작해도 한의대 개박살나고 깔금히 접던데...

    • @edwinjaihyunko9412
      @edwinjaihyunko9412 25 днів тому +6

      진심… 걍 정시파이터가 30대후반까지 정신못차린것 뿐인 버전 같은데….

    • @user-hf3ei5tl6t
      @user-hf3ei5tl6t 19 днів тому +1

      ​@@edwinjaihyunko9412 그게 말이 되냐..

  • @nomad_ceo_lee
    @nomad_ceo_lee Місяць тому +204

    지나가던 40대 약대생 입니다.
    자영업 힘듭니다.
    수능이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회사생활을 해보지도. 자영업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요.
    누군가에게는 공부가 가장 쉽습니다.
    그리고 약대는 사업에 대해서 이해가 있는 사람이면 좋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약사로 일하는건 재미 없어요. 사업하는게 재미있는거지.
    응원하고 갑니다.

    • @user-sf9ul7hi4p
      @user-sf9ul7hi4p Місяць тому +1

      ㄷㄷㄷㄷ

    • @user-ui9us5cn4s
      @user-ui9us5cn4s Місяць тому +85

      40대 약사가 아니고 40대 약대생..?

    • @user-ux6ne5he3t
      @user-ux6ne5he3t Місяць тому

      @@user-ui9us5cn4s개딸피노 진짜ㅋㅋㅋㅋ

    • @lavender2815
      @lavender2815 Місяць тому +29

      이 어려운 최근수능을 해내다니 ㄷㄷ리스펙

    • @mist756
      @mist756 Місяць тому +35

      아직 약대생이면 약사로 일해본적 없는거아닌가요? 재미가 없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 @user-rl1jz2sq8y
    @user-rl1jz2sq8y Місяць тому +155

    약대 갈 수 있어요 = 연•고대 쌉가능
    이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니 약대가 동네북이 된듯요..... 약대가 메디컬에서는 낮은 축에 속하는지라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속상하네요..

    • @user-lp1wb3nh4g
      @user-lp1wb3nh4g Місяць тому +34

      ㄹㅇ스카이 무조건 갈수있냐하면 헉..그건좀..이럴거면서 왜약대는 이렇게 만만하게보냐?ㅋㅋㅋ약대가 스카이 이상인데..

    • @wanna_meet_Asymptote
      @wanna_meet_Asymptote Місяць тому +13

      약대가 연고높공도 따잇하는데 ㅋㅋ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3

      연고대 쌉가능도 아닌게 외고출신 연대나온 30대 여자아나운서 누나가 한의대가보겠다고 국어 영어 1등급 고정으로 박고 공부몇개월한뒤 '되겠는데?' 싶어서 출정식가지고 유튜브에 매일 공부 12시간하는거 올리며 1년 공부했는데 걍 한의대 광탈하고 바로 접음..

    • @UlariUlari
      @UlariUlari 29 днів тому +2

      약대를 만만히 본다라.. 몇퍼나될까요;;??
      약대만만하게 안봐요 노력과 재능을 합친 인재들로봅니다 그리고 수준 너무 높게잡고
      상위1~3퍼 친구들하고만 비교하는 그런 수험생들이있다면 그러지마세요 노력하는 사람에게 생각보다 먹고살만한 나라가 대한민국 이다 라고 이야기하고싶습니다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밖에 10년정도 나가살다
      들어오니 더 뼈저리게 느끼네요
      모두 건강챙기고 각자의 삶에서 최고가되세요
      이런 교육 주제에 댓글을달고 고민하는분들이 많은거보니 참 수준높은 국가라봅니다^^

  • @blackksv2498
    @blackksv2498 Місяць тому +51

    수능은 후딱 끝내야 하는 공부일뿐, 절대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는 아님. 진짜 학문은 대학에서 하는거고

  • @kanvarry3356
    @kanvarry3356 Місяць тому +36

    이런 상담은 그냥 답정너 아닌가. 하지 말라고 얘기 들어도 안 들을 게 뻔하고. 댓글 보니까 진짜 듣지도 않네. 대체 무슨 대답을 원해서 이런 상담 신청하는 걸까? 실제 이런 사람들 만나면 상담을 원하는 게 아님 그냥 위로 한마디를 바라는거지.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14

      그래서 저 선생님도 엄청 돌려말하고 딱히 설득하려하지않음 진짜 사람을 얼마나 많이 겪어봤으면 ㅎㄷㄷ

  • @user-nm4ub6le4z
    @user-nm4ub6le4z Місяць тому +43

    감이 하나도 없으시네ㅋㅋ "내년이면 되지않을까요?" "올해 모든 과목 1~2등급 자신있습니다" ㅋㅋㅋㅋㅋ11월에 시작해서 아직 과탐 개념이나 뗏나 모르겟네... 인천에 있는 대학교면 인천대,인하대, 가천대 이쯤 출신이신거같은데... 그쯤 대학 출신 30대후반이 2년해서 메디컬 정시 뚫을 수 있다고 진심 생각하나 ㅋ 중고등학교 내내 전교권인 머리 빠릿빠릿 잘돌아가는 10대들도 현역 정시로는 못가서 재수삼수해서 겨우겨우 갈까말까하는 곳인데... 나이도 꽤나 잇는데 세상 엄청 쉽게보시네 ㅋㅋ제가 볼땐 5년해도 안된다고 봅니다

    • @hoya1274
      @hoya1274 Місяць тому +14

      ㄹㅇㅋㅋ 주제를모름걍 ㅋㅋㅋ

    • @user-rl7wk3gc9d
      @user-rl7wk3gc9d Місяць тому +1

      가천대는 그때 없었음

    • @user-ds6th9rm3w
      @user-ds6th9rm3w Місяць тому +12

      심지어 수학과.. 높은대학에서나 입결 높은편이지 학교수준 내려갈수록 그 학교 내에서도 낮아지는 학과 임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1

      5년이라도해서 되면 다행임...

    • @yawvwh
      @yawvwh Місяць тому

      왜 이렇게 화가남?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54

    그 외고출신에 연대나온 아나운서 누나도 한의대 가보겠다고 미리 공부 몇달해보고 될 각인거 같아서 도전 공표하고
    딱 1년 매일 공부방송키고 공부했는데 안되니까 바로 딱 접더라... 국어 영어가 1등급 고정인데도 안되더라...
    도전할때도 댓글들 다 아줌마옛날이랑 다르다고 안될거라는 부정적 의견 개많았음...
    외고에 연대출신에 당장 모의풀어도 국어 영어 1등급 고정인누나도 한의대를 못가더라...

    • @sionpark3380
      @sionpark3380 Місяць тому +6

      문과가 이과에 비비는건 거의 불가능하긴하지

    • @koleanan1001
      @koleanan1001 Місяць тому +2

      요즘 한의대도 의대에서 가르치는 내용까지 가르치 경우가 많고요 한의사도 해마다 경쟁이 치열합니다.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koleanan1001 의치한약수

    • @jbs7946
      @jbs7946 29 днів тому

      김지원 전 KBS 아나운서... 지금은 아나운서 학원? 대표...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29 днів тому +1

      @@jbs7946 ㅇㅇ 그 누나

  • @Eurystomus
    @Eurystomus Місяць тому +62

    이제는 입식만이 아니라 인생상담~삶의 방향까지 비추어주시는 !!!

  • @eileen3431
    @eileen3431 Місяць тому +43

    역대 상담 영상 중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사연자 분 스토리가 흥미롭네요❤ 수험생은 아니지만 윤도영쌤의 연륜과 경험이 어떻게 선택하고 결정할지를 알려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 코너는 오랫동안 지속됬음 좋겠어요❤
    윤도영쌤과 미미미누씨를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gb9jx3ut7l
    @user-gb9jx3ut7l Місяць тому +53

    미미미누가 5수했는데도 결국 정시로 고대입학못하고 수시로 갔는데 1~2년 했다고 약대? 삼수해도 약대는커녕 겨우 인서울끝자락하거나 그것도 못하는애들이 태반임 공부안해본 사람들이 자기가 공부를 열심히하면 성적이 계속 오를거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안오릅니다...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2

      미3누도 여튼 5수긴한데 군대에서 2번을 수능본거니까 엄밀히 말하면 군필3수 정도로 보면됨 그리고 님말대로 정시아니고 수시로 들어갔으니
      정시로 대학 뚫는건 진짜 빡세죠

    • @alxososnddux
      @alxososnddux Місяць тому

      공부 잘 몰라서 그런데 왜 그런건가요?
      문제가 어려워져서? 킬러 문제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없어서?
      다른 일들은 정체기는 오더라도 하면 할수록 조금씩이라도 늘어가는 건 맞을텐데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5

      @@alxososnddux 성장이 무한하게 되는게 아니니까요 아무리 죽어라뛴들 일반인이 100m 11초도 못뛰는것 처럼...
      하나를 채우면 하나가 빵꾸나는겁니다... 정승제는 노력하면 다된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그런말하는 정승제도 서울대는 못갔음

    • @user-gb9jx3ut7l
      @user-gb9jx3ut7l Місяць тому +5

      @@alxososnddux 달리기 계속 연습한다고 기록이 계속 좋아지는거 아니잖아요

    • @user-zx1il2eh2h
      @user-zx1il2eh2h 5 днів тому

      ​@@alxososnddux 사람의 두뇌는 처음 형성된 습관대로 작동하는 경향이 아주 강해요. 그래서 어린 나이부터 책을 읽고 글을 썼다든지, 학업에 열중했다든지 해서 이미 두뇌가 공부에 필요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작동방식에 익숙한 사람이 아닌데 1, 2년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리고 공부를 많이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수능 시험 딱 한 번 볼 때는 공부하면서 얻은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 @lllIIIIIiiIIIIIIII
    @lllIIIIIiiIIIIIIII Місяць тому +73

    도대체 무슨 자신감 ㅋㅋㅋ 이전 학교도 공개랄 못하니 안 좋은 데 나온 것 같은데 ㅋㅋㅋ 풀타임을 해도 될까 말까인데 수능이 무슨 로또냐

  • @user-kw3cb8ey2s
    @user-kw3cb8ey2s Місяць тому +37

    다 자기 팔자입니다. 내가 30대에 한의대 올 줄 예상을 못했습니다. 윤도긩 쌤 말처럼 2025수능을 쳐보세요. 수능이 안되면 수시, 편입 등 길도 알아보시고요. 공부하다보면 감이 옵니다. 자기가 포기해야 할 상황인 지 아닌 지.. 어쨌든 응원합니다.

    • @user-ht2gd3lu8d
      @user-ht2gd3lu8d Місяць тому +12

      정말 축하드립니다 늦게나마 들어가셨으니 복받으셨네요 앞으로도 꽃길 걸으시길

  • @user-fk5vy6rv5r
    @user-fk5vy6rv5r Місяць тому +100

    현역입니다.
    꼭 해주세요. 깔아주실걸 확신합니다.

    • @user-lp1wb3nh4g
      @user-lp1wb3nh4g Місяць тому +14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대급 n수생 희석시켜야한다고ㅋㅋㅋ

  • @user-ny2fk4gz2t
    @user-ny2fk4gz2t Місяць тому +20

    수능이 10여년 전에 비해서 난이도가 너무 올랐음. 지금 메디컬 정시로 뚫는 문은 극악으로 좁아진데다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고, 탐구는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괴랄해졌음ㅋㅋ 지방약대라도 가려면 연고대 최상위권 서울대 낮공까지는 갈 수 있어야 하는데 10여년 전과 달리 지금 똑똑한 학생들은 전부 이과가는 시대라서 약대 들어가기 더더욱 어려움... 결론은 정시 비율 하향 + 수능 난이도 상승 + 이과 쏠림현상 심화 떄문에 메디컬을 정시로 뚫기는 정말 어렵다... 의대 정원이 는다 하더라도 결코 쉽지는 않은 도전임 . 조건만 놓고 본다면 10여년 전에 비해서 결코 쉽지 않으므로 수능만 파도 될까 말까한 도전이라 신중해야 될 것 같음!

  • @pkkim1931
    @pkkim1931 Місяць тому +68

    사연자분 아마 댓글 보실테니 적어보자면
    결론부터 말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학교 출신일거 같은데 00년대 중반 학번이고 지금 그리고 10년대 중반보다 점수가 높았던 때였죠
    (학교 입결이 추락하기 전)
    전 30초중반에 18수능 봤었는데
    도서관에서 생활 스터디 하면서 꾸준히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때 박살 났습니다.
    단지 수학 한과목만 잡아야 하는게 아니고, 특히나 탐구는 예전과 지금은 차원이 다릅니다.
    국어 또한 난이도가 올라갔고요
    요즘 메디컬은 점수가 계속 올라서 정말 높습니다.
    쉽게 말해 sky 갈 점수가 나와야 한다는건데
    한창 머리 빠릿빠릿 할 때도 안 되던게 30후반에 ?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가능성이 0%는 아니지만
    그나마 실현 가능하게 하려면 다 접으시고 재종 다니면서 거기에서 커리큘럼 짜는대로 따라서 2년-3년 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창 때도 명문대 못 간 사람이 일 병행하면서 수능?
    그냥 불가능입니다.
    다른 분들이 댓글로 잘 말씀해주셨지만 메디컬은 초중고 12년을 착실하게 보낸 19살~20대 중반 친구들과 정시로 싸워서 이겨야 하는겁니다.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6

      정말쉽게 예를들면 지금 5km 30분에 겨우뛰는 사람이 당장 내년에 마라톤 42.195km 2시간 30분기록 내도록 훈련 시작하겠다는거랑 똑같음
      죽어라하면 되겠지? 아님 총들이밀고 2시간 30분 지나면 쏜다고해도 못들어옴

    • @user-iu3hl3nq9m
      @user-iu3hl3nq9m Місяць тому +7

      너무 택도 없는 소리라서 반박할 엄두도 안난다. 그냥…내일 당장 가수로 데뷔해서 빌보드 탑 100에 들어갈 확률이 더 높아보임.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3

      @@user-iu3hl3nq9m 이게 다 수능강사들이 노력하면 된다라는 헛바람 넣어서 그럼 ㅋㅋㅋ

  • @jy8043
    @jy8043 Місяць тому +107

    10년 전에 수능 볼 때도 늦은 거 아닌가 하면서 했었는데, 지금 수능 보겠다는 동갑내기도 있구나. 메디컬 들어가니까 어떻게 인생이 굴러 가게는 되더라. 친구야 ㅎㅇㅌ! 자신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될 지 ㄹㅇ 궁금해지네 나중에 다시 나왔으면..

  • @jcook5561
    @jcook5561 Місяць тому +29

    이 영상은 다른 쪽으로 도전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전에 하는 일이 나쁘지 않고 적성에 맞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가
    그것보다 더 바라고 좋아하는 것이 생겨서 퇴사하고 거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선 이 꿈에 대해 확신이 있고 남들보다 더 간절하고 치열해야 할 수 있더라구요. 모든 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user-ts3pu5yb3v
    @user-ts3pu5yb3v Місяць тому +90

    약대가 누구 개 이름이가 포기하시고 현업에서 경쟁력을 가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knulp7972
    @knulp7972 Місяць тому +157

    시대인재ㆍ진학사ㆍ윤도영쌤 등 배치표 컷을 보면
    의ㆍ치ㆍ한ㆍ약대ㆍ수의대
    돌면서 서울대입니다.
    이후 연고대가 돕니다.
    요즘 입시 수준을 모르고서 준비하면 암것도 안됩니다.
    요즘은 서울대 들어갈 수준이 되어야 약대ㆍ수의대를 갈 수 있어요. 정신 좀 차리세요.

    • @jaegyunkim4287
      @jaegyunkim4287 Місяць тому +4

      의대는 그렇다 하는데 사람들 찐으로 수의대 나온 사람이 서울대 공대 나온 사람들 보다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서울대 컴공 갈 수 있으면 경희대 치대 부터는 고민할 거 같은데

    • @kenshi00
      @kenshi00 Місяць тому +7

      ​@@jaegyunkim4287서울대컴공은 이미 의대랑 겹침 학생들이 바보가 아니다

    • @ung5332
      @ung5332 Місяць тому +27

      @@jaegyunkim4287 전문직 >>>>> 샤공대 출신 대기업이라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데 뭔,,, 아직 어리구나

    • @ajka9898
      @ajka9898 Місяць тому +7

      돌면서 개 ㅈㄹ이고
      연고대 전컴 컴퓨터 = 부산대 약대고
      연고대 자연대 = 경성 순천약임
      젤 낮은 수의대 = 한양대 다이아몬드 공대고

    • @shdjdbdofbemdpcbdos
      @shdjdbdofbemdpcbdos Місяць тому

      @@ajka9898 ㅋㅋㅋㅋㅋ 뇌피셜 지리네 근거있음? 100%컷 누백 들고와서 하는소린가

  • @user-dr7um8qh5o
    @user-dr7um8qh5o Місяць тому +71

    약국 경영하고 있는 약사입니다.
    약국 경영도 힘들고..말씀대로 재미없다는말씀 공감^;;

    • @user-gy5re8cj1l
      @user-gy5re8cj1l Місяць тому +3

      약사님 안녕하세요.
      일반인들이 생각했을 때, 페이약사분이나 개국한 약사님 워라밸이 엄청 좋다고 생각하잖아요?
      실제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알고싶습니다!

    • @user-ku8ve9do2q
      @user-ku8ve9do2q Місяць тому

      @@user-gy5re8cj1l전 약사는 아니지만 가족 중 약사가 있어서 일손 부족할때 종종 도우러 가는데요(예를 들면 공휴일..) 개국 약사는 워라밸 없어요 특히 본인이 사업자 낸 거라서 자영업이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약사 몇명 쓰는지, 그 외 직원 몇명 쓰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그 사람들 월급 챙겨주면서 내 이익 남겨야 하는 겁니다.. 약국이 앉아서 노닥거리면서 하하호호 하는 환경도 아닐뿐더러.. 잘 되는 약국이라 약국장이 약국 가끔만 가야한다고 해도 신경 쓸 일이 많아요 메디컬 타워 안에 있는 약국이면 건물 안에 있는 의원들 다 신경도 써야 하고요 ..
      단편적으론 우기거나 소리 지르는 손님도 간혹 있고 생각보다 감정소모가 큽니다.. 약사 아닌 사람은 의약품 건네줄 수도 없는데
      자기 급하니까 빨리 달라고 재촉하는 분들도 많고 약 할인해달라고 하거나 약 가산 붙는 시간대, 공휴일에 와놓고 돈 빼달라고 하는 경우도 더러 많고요..;;

    • @user-gi4yr1op5o
      @user-gi4yr1op5o Місяць тому +11

      ㅈㄴㄱㄷ 약사인데요 워라벨 안좋아요

    • @user-js2yu4od2n
      @user-js2yu4od2n Місяць тому

      ​​​​@@user-gy5re8cj1l현직약사입니다
      워라벨 좋다 생각하시는 분들 생각만큼 좋진 않습니다. 사람상대하는 자영업이기 때문에 하루에 사람 수백명 상대하면서 대화하고 약 주는게 쉽진 않습니다. 그날그날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업무강도가 상당히 차이납니다. 게다가 하루왠종일 서서 일합니다. 이상한 국장이나 최종학력 고졸인 이상한 약국 아줌마 직원들의 수준낮은 기싸움도 간혹가다 감당해야합니다. 약국이 대부분 소규모 자영업이라 연차같은 복지도 미비한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워라벨이 대부분 근약분들 생각하시는 것 만큼 안좋냐 그건 동의 못하겠는게, 저는 공대졸업하고 회사 다녀봤는데 회사생활하고 비교하면 워라벨이 안좋은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 보통 회사 경험 없는 약대 출신들이 워라벨이 안좋다고 하는것 같은데, 막말로 근약은 하다가 진짜 못하겠으면 언제든 관둘수 있고 그러고도 언제든 일자리가 있다는게 치트키입니다. 이건 앵간한 회사원은 꿈도못꾸는 일입니다. 진짜 워라벨이 너무 중요하면 받는 돈 좀 줄이고 워라벨 챙기는것도(주4일 자리 또는 파트타임등) 가능합니다.
      조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워라벨이 중요하고 약사(근약)가 워라벨이 개망이라면, 약사들 대부분 회사 또는 공직을 가야 되겠죠. 돈 받는 대비 할만하단 소립니다. 약사들 생각하는 워라벨 안좋아요-> 이거는 제생각에는 약사분들의 비교대상이 의사(특히 페닥)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대다수의 회사원이나 월급쟁이들 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윤도영 강사님이 잘모르면 의사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 사람 상대하는데 어려움 없는(영상 사연자분같은, 또는 저같은) 경우 오히려 더 재밌기도 합니다.
      근데 자기 약국 차리면 그건 자영업 하는거기 때문에 또 다른 이야깁니다.
      사연자분이 그걸 모르시는게 저는 가장 큰 문제같네요. 국장되면 워라벨은 박살납니다...그리고 약국은 약사 한명이 하나만 운영 가능해서, 사업을 크게 굴리는데 다른 자영업하고 개념이 다르게 됩니다. 술집 3개씩 돌리고 이런게 안됩니다... 사연자분은 약사 특히 근약이나 국장 하시면 즐겁게 하실 수 있는 분은 맞다고 보는데 지금 생각하시는 기대치나 약사의 그림이 현실과 좀 다르다는건 아셔야 후회를 안하실것 같네요.

    • @user-gc2lt1qd8w
      @user-gc2lt1qd8w Місяць тому +4

      페이약사는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월급을 받아요. 적게 일하면 적게 받고 길게 일하면 많이 받고.. 회사처럼 연차나 월차는 작은 약국들은 없어요. 대신 병원약사들은 회사처럼 연차나 월차있습니다. 일반 약국 약사는 근무지 옮기는게 쉬우나(근무지에서 오래 일한다고 급여가 비례해서 오르지 않아요.) 옮긴곳이 어떨지는 근무해보기전까진 알 수가 없어요. 음..병원약사, 근무약사, 제약회사취업, 공공기관 취업.. 본인약국 개국해서 차리기.. 취업이 안되서 놀게되진 않아요.

  • @user-jq7mm4yz7w
    @user-jq7mm4yz7w Місяць тому +35

    일반적으로야 힘든 게 맞지만 꼭 안되리라는 법은 없죠. 게다가 이분은 수학은 일단 먹고 들어가는 거 아닌가? 저는 응원할래요. 남들이 뭐라건 본인 인생은 본인이 사는 거죠.

  • @park-bp5pk
    @park-bp5pk Місяць тому +31

    요식업에 들인 노력과 이 고통을 견딘 내가 자랑스럽다 급식들 기웃대는 수능 정도는 나의 노력과 정신력으로 극복 가능하다 이런 마인드인데 일단 공부 재능이 있는지 객관화 해보고 몇년 투자하고 버틸수 있는지 생각하는게 현명

    • @gumzon1
      @gumzon1 28 днів тому +4

      이게 맞음. 요식업의 고통은 상상 이상임. 다만 수능은 결이 좀 다르지. 신체적으로도 암기와 창의력에 최정점 상태인 어린 친구들과 경쟁해야하니..
      다만 어릴때 게을렀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머리가 트이고 정신차린 케이스도 많으니 또 모르는 일이고...

  • @DTEX2
    @DTEX2 Місяць тому +21

    현역 때, 혹은 각잡고 공부한 20대 때 설포카 이상 성적이 나왔다면 모를까
    인천에 있는 대학의 일반학과 갈 정도의 머리면 지금 해도 (의치한약수 진학한다고 해도)소용없습니다.
    소용없고....
    07:39 88년생 되서 이제와서 "다른 과 진학까지 고려해 볼까요?" 라는 것 자체가....
    이제 내일모레면 마흔인데 이런 건 이런 사이트가 아니라 본인이 진지하게 자신을 판단하면서 고민을 하셔야 하는 것 아닌 지 생각해 봅니다...
    좀 다르게 생각해서 얼마나 인생이 밀리고 밀리고 밀려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됐을까 라는 씁쓸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 하는데,
    그 나이 쯤 되면 조언보다 님보다 님 인생을 잘 아는 분은 지구 전체에 아무도 없기에 스스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자영업자의 꿈은 풀오토인데... 그게 그렇게 쉽게 안 됩니다...
    10:57 본인이 하고 싶은 답을 여기서 간접적으로 윤쌤이 이끌어 내셨다고 봅니다.
    점장님이 약대 준비하셔도 이 것과 똑같은 대답을 하실거에요
    "근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돌려서 말하셨지만 올해 병행해서 올2 정도 뜨는 성적이면 한 번 해보십시다,
    단, 안 나오면 두 말 않고 그만두는 겁니다? ㅇㅋ? 의 느낌..

  • @user-xc2om5mh5j
    @user-xc2om5mh5j Місяць тому +9

    도긩쌤 보는눈이진짜예리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_stuffed
    @_stuffed Місяць тому +16

    악플 많지만 집에 돈 많으면 도전하세요~ 남의 의견 듣는 거 아니라고 생각함.
    3수든 4수든 해서 가서 40중후50초 졸업하면 어차피 페약. 회사. 병원 어디 가기도 좀 빡센 나이라 바로 개국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하면 됨~
    어차피 인생 다 자기 선택이고 자기가 받아들이는 것.
    자기가 하겠다는 거 대개 주변에서는 반대함. 그걸 극복한 사람만 살아남는거지😂

  • @mini-tc3fs
    @mini-tc3fs Місяць тому +18

    허허 재밌는 분이네

  • @user-oq3ik3ih2r
    @user-oq3ik3ih2r Місяць тому +101

    지금 땅우쌤 빨리 보고싶으면 개추 ㅋㅋ

  • @JJ_7238
    @JJ_7238 Місяць тому +7

    갓도영❤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user-nq2oi1vj4q
    @user-nq2oi1vj4q Місяць тому +71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약대가 조스로보이나 ㅋㅋㅋㅋㅋ 절.대 안된다에 진지하게 손목 건다
    진짜 역시 공부는 안해본 사람들이 그 거리와 정도 가늠을 아예 못하는듯 ㅋㅋㅋㅋ 국평오들이 건동홍 만만하게 보는 것 처럼 ㅋㅋㅋ 올해 수능 보시고 꼭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 @user-fx1ys7pk5w
      @user-fx1ys7pk5w Місяць тому +6

      너는 그냥 니가 안되니까 저 분도 안되길 간절히 바라는 거 같은데 ㅋㅋ
      매년 어쩌다 한두명한텐 발생하는 케이스에 아무런 연유없이 손목거는 인생도 레전드네 ㅋㅋ

    • @czzew70
      @czzew70 Місяць тому

      이새끼 손목 박제해라

    • @user-te2rokqr0912
      @user-te2rokqr0912 Місяць тому +1

      ​@@user-fx1ys7pk5w이게 팩트

    • @user-tj2ix8qi4l
      @user-tj2ix8qi4l Місяць тому +9

      @@user-fx1ys7pk5w니 말이랑 저 사람 말이 무슨 차인데 ㅋㅋ

    • @user-rd2wk2ye9o
      @user-rd2wk2ye9o Місяць тому

      @@user-tj2ix8qi4l개추 ㅋㅋㅋ 얘는 국어는 포기해야할 듯

  • @WalkingPalm
    @WalkingPalm Місяць тому +6

    와 진짜 너무 도움된다~~!! 갓도영~~!!!

  • @user-xo1xp6no7h
    @user-xo1xp6no7h Місяць тому +6

    도영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에 항상 현기가 느껴져서 수험생 시절 때도 그렇고 현재 대학교 다니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당

  • @jeongaehan4079
    @jeongaehan4079 Місяць тому +2

    인생상담의 대가이십니다!! 40대인 엄마 잘 듣고갑니다!!

  • @ory1agate
    @ory1agate Місяць тому +56

    뭔가...확실히 문외한이라서 그런가. 되게 윤도영쌤이 남의 시선에서 아 자영업 힘들죠...이렇게 말하는 느낌임.
    저분이 계속 창업으론 못해먹겠다라고 말하는데엔 꽤 말하기 애매한 여러가지가 있음.
    일단 정신적으로도 힘들겠지만, 당장 내가 본 예를 들자면, 주에 2번씩 한의원을 가고 안마기계를 들여놓고 피부과를 다녀도 손이 습진으로 망가지고 허리가 굽는게 자영업임. 그분은 아마 이게 평생직업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을거임. 그리고 가게 주인처럼 살려면 10억도 모자람. 그냥 열심히 해서 성공한다? 이 말은 자영업에선 절대로 안통함.

    • @nishida_yuji
      @nishida_yuji Місяць тому +21

      오 맞는거같아요.. 몸의 수명을 갈아서 하는게 요식업이나 식당 자영업이죠
      이런 장사 오래하신분들은 말년에 무조건 신체적으로 부하가 빨리 옵니다
      사연자는 지금하는 장사에선 한계를 느낀게 맞는거같네요

    • @user-wf1uk4do7s
      @user-wf1uk4do7s Місяць тому +6

      그럼 아예 수입0되고 가능성이 높지않은 수능해야하는건 말이되나 ㅋㅋㅋㅋㅋ

    • @mambalee5408
      @mambalee5408 Місяць тому +20

      자영업 힘든건 맞는데 그게 약대를 가야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어요. 가능성이 1프로도 안됨.

    • @user-mp8vj3ud3x
      @user-mp8vj3ud3x Місяць тому +2

      직업은 널렸는데 굳이 약대를?

  • @user-eh8ud5bf8n
    @user-eh8ud5bf8n Місяць тому +10

    오~~기다렸어요

  • @user-op6ql1jl9l
    @user-op6ql1jl9l Місяць тому +2

    쌤, 미누님. 영상아껴뒀다 조용할때 집중해서 볼게요!

  • @hot6peach
    @hot6peach Місяць тому +17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30대 후반이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
    전 용기가 없어 수능에 도전하지는 않지만...
    사연자님 열심히 하셔서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Dahakgagoshipda
    @Dahakgagoshipda Місяць тому +611

    빨리 방송켜 경기도 교육청 욕좀하자

    • @rla-sn6wk
      @rla-sn6wk Місяць тому +8

      ㅋㅋㅋㅋㅋㅋㅋ드가자

    • @levjerraz6983
      @levjerraz6983 Місяць тому +93

      어허 “평누도”입니다만?

    • @user-te4oi1wi4g
      @user-te4oi1wi4g Місяць тому +50

      북진통일특별자치도교육청?

    • @7wnazuna
      @7wnazuna Місяць тому +14

      평누평ㅋㅋ

    • @sweetpuding7945
      @sweetpuding7945 Місяць тому +6

      공부나 해라

  • @jwm9314
    @jwm9314 Місяць тому +5

    어려운 길이어도 해볼수도 있는거죠ㅋㅋ파이팅 입니다

  • @user-nf6zh3lp1v
    @user-nf6zh3lp1v Місяць тому +15

    나이가 너무 많음… 게다가 13학년도때도 인천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다는걸 보면 그렇게 잘하셨던건 아닌 것 같은데 수시 카드가 없는한 어려울듯…
    내년에 되지 않을까요? 윤도영쌤이 왜 거리가 없는 것 같다고 안하신걸까… 나이가 많으셔서 그런가.

  • @user-hp6yw5kw2n
    @user-hp6yw5kw2n Місяць тому +12

    미미미누 1분에 2회 귀하다

  • @JG-nw9lg
    @JG-nw9lg Місяць тому +263

    약대가 만만하나진짜 ㅋㅋ 직장병행으로 ㅋㅋㅋㅋㅋ

    • @jungsi_on
      @jungsi_on Місяць тому +61

      이번 수능 보고 정신 차리겠지ㅋㅋㅋ

    • @user-nq2oi1vj4q
      @user-nq2oi1vj4q Місяць тому +13

      ㄹㅇ ㅋㅋㅋㅋ

    • @JW-im3xq
      @JW-im3xq Місяць тому +31

      올해 처참히 망하고 자기객관화 제대로 할듯

    • @user-gu1ij2yn4g
      @user-gu1ij2yn4g Місяць тому +17

      ㄹㅇ 현역한테 따일듯 저런 분들 답 없음

    • @user-tj2ix8qi4l
      @user-tj2ix8qi4l Місяць тому +15

      @@jungsi_on정신 못차리면 끔찍하지
      '아 전업 수험생으로 해볼걸..'하다가 N수 쌓여가면서..

  • @soojinlee0928
    @soojinlee0928 Місяць тому +15

    사연자 보니 저희 남편 생각나요. 저희 남편은 성대 경영 나왔고 감평사 하시는 아버님 권유로 감평사 시험 10년을 쳤지만 잘 안됐어요. 그러다 프랜차이즈 식당을 하게 되었는데 몸은 힘들어도 일한만큼 결과가 바로 나와서 훨씬 재밌다네요. 그래도 식당, 주점은 마케팅을 해볼 여지가 있지만 약국은 마케팅이 아주 잘먹히는 업종은 아니라서 오는 손님만 받아야하니 요식업 경험이 많은 분들이 보기엔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수도 있어요.

  • @user-mm4bw6kz1g
    @user-mm4bw6kz1g Місяць тому +4

    윤쌤님은 참 대단하십니다

  • @user-kb5yv8wc2g
    @user-kb5yv8wc2g Місяць тому +37

    ㅋㅋㅋㅋㅋㅋ 이르면 초딩, 보통은 중딩부터 고등공부 시작하면서 고등학교 3년 착실히 보내고 고3 1년 동안 매일 밥똥 제외 공부만 해야 평가원 1등급 받는데 현실파악 안되네 ㅋㅋㅋㅋㅋ 6평 치고 1컷 본뒤 벽 ㅈㄴ 느끼고 포기한다에 백만 원 걸 수 있음 ㄹㅇ로

    • @user-kb5yv8wc2g
      @user-kb5yv8wc2g Місяць тому +20

      젊을 때 인하대 따리였으면 머리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네 10년 전 설공 합격한 사람 데려와서 지금부터 수능 공부 시켜도 올 1등급은 힘들 거다 ㅋㅋ 틀 시절과 다르게 재수생, 훨씬 어려운 문제 수준, 상향평준화된 실력 등 갈수록 정시는 빡세져서 순수 공부량이 얼마나 중요한데 반년 공부 ㅋㅋ… 아직도 10년 전 20년 전에 사시네

    • @user-kb5yv8wc2g
      @user-kb5yv8wc2g Місяць тому +20

      의대 정원 늘어나고 개나소나 의대 간다는 뉴스 뜨니까 진짜 개나소나 메디컬 가는 줄 알았나보네 ㅋㅋ 5수한 미미미누가 속으로 뭔 생각할까

    • @user-rd2wk2ye9o
      @user-rd2wk2ye9o Місяць тому +3

      하나같이 맞는 말에 개추를 벅벅 누르고 갑니다

    • @NAGA---
      @NAGA--- Місяць тому +1

      크...콜라,사이다,마운티듀 다 깠음 후... ㅋㅋ

    • @user-mt4oe2yx2d
      @user-mt4oe2yx2d 24 дні тому

      오바가 살짝 있는게 노력해야 1등급 뜨는것도 물론 있겠지만 재능이 많이차지함 근데 수능 2번 봐봤으면 알텐데 재능 아니라는걸

  • @jeenie1010
    @jeenie1010 Місяць тому +5

    그저 갓도영!!!!

  • @user-gv4mg4ic9x
    @user-gv4mg4ic9x Місяць тому +15

    거리감각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ㅜ

  • @yejigtm
    @yejigtm Місяць тому +34

    약사,, 외부에서 볼땐 어떨지 모르겠는데 다른 업보다 엄청 좋다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진짜 술 안취한 진상이 더 힘들다는 선생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요. 워라밸 좋다는건 도데체 누가 하는 얘기냐구요ㅠㅠ 나만 워라밸 무너진건가..아하하😭😭😭

    • @user-zg1bn3ef2j
      @user-zg1bn3ef2j Місяць тому +5

      워라벨 외치면 수입이 매우 줄어듬 ㅋㅋㅋㅋㅋ

    • @user-lp1wb3nh4g
      @user-lp1wb3nh4g Місяць тому +1

      ㄹㅇ돈많이벌려면 워라밸박살이거나 지방으로가야하더라

  • @kingdomelephant5037
    @kingdomelephant5037 Місяць тому +17

    모의고사 한번 안풀어보고 30대가 저기서 약대 도전해도 될까요?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 사람은 인생에서 공부에 자신이나 확신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 @user-bi5vh2qm8m
    @user-bi5vh2qm8m Місяць тому +10

    현역 때 극상위권이었던 것도 아니고... 인천에 있는 대학이면 그 당시에 성적이 높았던 것도 아닌데... 지금 다시 수능을 쳐서 올 2등급 나올 자신이 있다??? 심지어 올인도 아닌데? 지금 애들 학력 저하가 중간층이 무너진거지 상위권은 오히려 더 올라간 상황인데 대체 무슨 근자감인지...

  • @user1q2w727
    @user1q2w727 29 днів тому +7

    졸업하고 약시딴다고 해도 40 중반인데 남자페약 일자리 부터 고민해야할듯. 여자는 상관없는데 남자는 나이많은 페약 안쓰려고 함.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남약사는 악착같이 돈 끌어모아서 개국을 목표로 하거나 아니면 야간약국이나 예외적인 기타시설에서 약사필수 인력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런 내용을 말해주면 사연자가 더 와닿을텐데 이부분은 언급이 없네. 남자약사가 나이 40넘어가면 이런쪽으로 진짜 무언의 차별 받음.
    + 수능약대로 전환되면서 200명넘게 더 늘어났고 그 전에 2010 약편때부터 500명 증원된 상태로 배출된 상태기 때문에 이미 더 빠르게 포화되는중.

  • @yireumseong
    @yireumseong Місяць тому +8

    0:10부터 대공감 ㅋㅋ

  • @user-yp1et8jn2x
    @user-yp1et8jn2x Місяць тому +8

    뭐가 자신 있다는거야 저사람은..너무 몰라도 용감하다더니..ㅎㅎ 윤도영샘 그래도 무시 안하고 잘 받아주시네요..까찰하면서도 인품 멋쟁이~^^

  • @jgreen3729
    @jgreen3729 Місяць тому +3

    윤도영선생님 오늘은 좀 피곤해 보이시는 것 같아요! 건강 꼭 챙기시고 늘 응원합니다.

  • @user-fh2qj6uv6t
    @user-fh2qj6uv6t Місяць тому +13

    미누 왤케 아파보여ㅜㅜ 도긩이는 오늘도 귀여어❤

    • @user-mu7gc4zu9g
      @user-mu7gc4zu9g Місяць тому +1

      저 아저씨 연세가 얼만데 감히 머리에 피도 안마른게 귀엽니 뭐니 희롱하냐

  • @sjk2074
    @sjk2074 Місяць тому +114

    약대가 조스로 보이나ㅋㅋㅋㅋ 뭔 개나소나 메디컬가겠대ㅋㅋ

    • @user-et3kp8cy5c
      @user-et3kp8cy5c Місяць тому +18

      ㄹㅇㅋㅋ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 @user-et3kp8cy5c
      @user-et3kp8cy5c Місяць тому +17

      주위에 공부 잘했던 사람이 없는듯

    • @user-et3kp8cy5c
      @user-et3kp8cy5c Місяць тому +17

      거리감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보임

  • @user-vy9mu6ur1q
    @user-vy9mu6ur1q Місяць тому +27

    주변에서 하라고 부추기는게 ㅈㄴ 사탄인듯한데 고3 자녀가 있는것도 아닐테고ㅋㅋㅋ

  • @gafy798
    @gafy798 Місяць тому +3

    기다리고있었어요♡

  • @heaven-vo2zc
    @heaven-vo2zc Місяць тому +3

    선생님께서 사실만을 정확히 말씀하시네요 기회비용 잘 생각해보시길

  • @whitepeach728
    @whitepeach728 Місяць тому +6

    내 손에 있는 것의 가치...진짜 좋은 말이다 ㅋㅋㅋ

  • @user-df8se6fk5w
    @user-df8se6fk5w 27 днів тому +3

    좋게 돌려 이야기 해주신듯.

  • @user-qp1ug7zd5s
    @user-qp1ug7zd5s Місяць тому +3

    조언 진짜 멋지네

  • @jungsi_on
    @jungsi_on Місяць тому +42

    TEAM07을 위해 내년에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se5hz5yy8b
      @user-se5hz5yy8b Місяць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너따위한테 아무 영향 안간다~

    • @jungsi_on
      @jungsi_on Місяць тому

      @@user-se5hz5yy8b 1명이라도 더 깔아주면 좋지ㅋ

  • @darkcirclecrow6291
    @darkcirclecrow6291 29 днів тому +1

    집에 학생은 없지만 이방송이 너무 재미있어요~~~~

  • @gafy798
    @gafy798 Місяць тому +64

    초등 설명회가보면 공포마케팅맞아요
    부산지역 초등 40명한꺼번에
    전학왓답니다ㅜㅜ

    • @hihihhiful
      @hihihhiful Місяць тому

      와웅...
      혹시 거기 구가 어디에요? 역유학이 시작되고있나보네요

    • @user-zy5qb2lx6k
      @user-zy5qb2lx6k Місяць тому +8

      와 서울 과밀화 현상을 이렇게 해소하는 정부의 고지능 전략인가 ㄷㄷ

  • @kwangsikko1479
    @kwangsikko1479 Місяць тому +7

    정확하시네요..

  • @user-lq3qz9jh8c
    @user-lq3qz9jh8c Місяць тому +30

    약대가 무슨 동네북이냐 ㅋㅋㅋㅋ 누백 2-3퍼안에들어야되는데뭔ㅋㅋㅋ

  • @user-ronaldosui
    @user-ronaldosui Місяць тому +29

    8:46 호감도 +10

  • @waiha499
    @waiha499 Місяць тому +1

    10:50 모두가 해주고 싶은 말을 본인께서 하고 계신듯 !!

  • @user-tf4lm2hn9g
    @user-tf4lm2hn9g День тому

    저도 더 나이들어서 약대를 어렴풋이나마 생각해봤는데 덕분에 좋은 참고가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rg6bv4jw6k
    @user-rg6bv4jw6k Місяць тому +4

    윤쌤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손에 쥐고 있는걸 더 발전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약대 정말 힘듭니다. 공부 한번 해보세요. 기를 죽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게 아니니까 약대 한번 가볼까?? 이정도는 안됩니다. 약대 가려면 정말 의대간다 목표 잡고 죽어라 해야 됩니다.

  • @user-vp3bc9rn8f
    @user-vp3bc9rn8f 20 днів тому +1

    윤도영 샘 마지막 부분에 얘기하신 것 공감되네요.. 약대 수의대 정시로 간 애들 또 다시 공부한다고 나간다고... 제 친구가 메이저 약대 교수인데.. 1학기 끝나면 30프로 가까이 휴학하고.. 무휴학 반수하는 애들까지 합치면 30프로가 넘을거라고 하네요.. 워낙 반수생이 많다보니.. 또 떨어지고 돌아오는 애들이 있어도 실제 한학년 재학생은 입학정원의 85프로 수준이라고 하네요..

  • @Assertelevision
    @Assertelevision Місяць тому +31

    ㅋㅋ 진짜 의대증원 이딴거 보고 오는건가.. 수시증원이 대부분일텐데

    • @user-lp1wb3nh4g
      @user-lp1wb3nh4g Місяць тому +4

      의대증원에 요즘애들 스마트폰 달고사느라 학력저하다 이런말 많으니까 그런건가..주변에 입시에 손담그고 있는 사람이없어서 더 현실감없는듯

  • @user-kc5vx7eb4j
    @user-kc5vx7eb4j Місяць тому +15

    혹시 썸네일에 윤도영 쌤은 복붙하시는건가요..? 윤도영쌤은 왜 맨날 포즈가 똑같은거 같짘ㅋㅋㅋ

  • @mingmin8495
    @mingmin8495 Місяць тому +5

    30대 수능공부 진짜 어렵더군요. 나이가 많으니 머리가 돌아가는 속도도 느리고 순발력도 떨어지고 체력도 없어요.
    이번 5월 모의고사도 수학풀어보고 68점이길래 공부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ㅎㅎ 전성기체력인 고등학생하고 경쟁하는게 쉽지않네요

    • @hjK-un5ol
      @hjK-un5ol Місяць тому +1

      이번에 5모수학이 괴랄하게나온거라 괜찮아요

  • @user-rn4gk2ty7u
    @user-rn4gk2ty7u Місяць тому +26

    안될 것 같다는 말을 빙빙 둘러서 설득하시네요.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10

      그냥 수능으로 메디컬 가는거 자체가 대부분은 불가능하니까요 ㅋㅋ

  • @user-fhgem82eh0t
    @user-fhgem82eh0t Місяць тому +31

    현실의 벽을 세게 느끼고 정신차리게 그냥 놔두시지.. 의대 증원 얘기 나오니까 메디컬 입결 낮아지면 자기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봐 웃겨ㅋㅋ

  • @user-mo3lu1ur8i
    @user-mo3lu1ur8i Місяць тому +6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현실을 모르시는 것 같네요.그래도 해보시겠다면 도전은 응원합니다.

  • @5_7555
    @5_7555 Місяць тому +33

    메디컬은 노력+운이다
    병행? ㅋㅋㅋㅋㅋ

    • @user-se9yl6wo9g
      @user-se9yl6wo9g Місяць тому

      병행은 진짜 ㄹㅈㄷ긴해 ㅋㅋㅋ

    • @user-lp1wb3nh4g
      @user-lp1wb3nh4g Місяць тому +3

      노력+운+재능+막대한시간임ㅜ나이 먹을수록 학습능력이나 이해력 암기력같은게 떨어질텐데..

    • @yawvwh
      @yawvwh Місяць тому +2

      머리 팽팽 돌아가는 수험생들이 3년 꼬라박아도 가기 힘든게 메디컬인데 직장 병행으로 반년만에 간다는건 어이없긴 하네

  • @user-px3ox2fv5u
    @user-px3ox2fv5u Місяць тому +7

    학교 졸업했으면, 수능말고 약대편입을 도전해보는것도...
    인천대랑 같은 점수대 대학 기계공학졸업한 사람인데, 동기들 중에 학교다니다 휴학하고 수능말고 약대편입 준비하고 합격한 사람 실제로 봄(물론 다 집에서 지원다됬고 안전장치로 휴학하고함ㅡ학교다니면서 조금씩 준비하다가 4학년될때 휴학하고 1~2년 해서 합격해서 약대다니는중)
    어디를 가던지 서울로가면되죠
    수능보다는 확률적으로 좀 높은걸 도전해보는게....

    • @user-kw3cb8ey2s
      @user-kw3cb8ey2s Місяць тому

      근데 그 편입도 존나 힘듦. 고인물 파티임..

    • @user-rl1jz2sq8y
      @user-rl1jz2sq8y Місяць тому +5

      그 약대를 편입으로만 많이 뽑던 시대는 이미 2년전인가에 끝났어요 ㅜㅜ 이제는 진짜 바늘 구멍에 실 넣는 정도만 뽑습니다 ㅜㅜ

    • @mymycin1457
      @mymycin1457 Місяць тому

      정량 중심 편입시험인 PEET는 사라졌고, 현재 편입은 학벌 많이 봅니다.

  • @user-cn6sb1sw4s
    @user-cn6sb1sw4s Місяць тому

    너무재밋당

  • @kdygs
    @kdygs 17 днів тому +3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자기가 무언가 진심으로 하고 싶다면 많은 기회비용을 버리게 되더라도 남 얘기 안듣고 밀고 나가는 자세가 필요함
    남한테 물어보는거 자체 = 사실 자기도 자신없고 시간,노력,돈 투자하는게 확신이 안들어서.
    어차피 남들은 더 객관적인 조언만 해줌.
    원래 모든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는 거임.
    질문자체가 잘못된거 같아. 어떻게 공부할지 공부법, 전략을 물어보는거면 몰라도

  • @user-ds6th9rm3w
    @user-ds6th9rm3w Місяць тому +18

    지난번 현역 교사가 한다할때도 좀 황당했는데 그 사람은 당시 교대가 내신 1등급이어야 합격할때고 지역인재까지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지금 이 사람은...

    • @hamib-sm9xn
      @hamib-sm9xn Місяць тому

      현역교사는 스카이 출신이고, 이과계열이고. 임용고시 합격자이니. 가능할수도?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 Місяць тому

      07학번인가 kbs아나운서 누나 외고출신 연대나온 누나이고 국어 영어 고정1등급찍던 누나
      한의사꿈생겨서 몇달 공부해보고 해볼만한 각잡혔다 판단하고 유튜브 개설하고 1년 거의 매일 12시간씩 스터디윗미 찍었는데 한의대 광탈하고
      그냥깔끔하게 접었음... 공부로 방구좀뀌던 사람도 1년해도 안됨;;

  • @twominute1302
    @twominute1302 Місяць тому +12

    30대가 직장 병행해서 2년안에 붙으면 대체 지금 고딩들은 학교를 무다러 다닐까...

  • @sunsun36257
    @sunsun36257 Місяць тому +1

    인서울 의대 열풍은 언제까지 될 거라고 보시나요?? IMF 때는 국립대 열풍이 불더니 좀 지나서는 교대 열풍...
    다른 나라도 시대에 따라 대학 열풍이라는 게 있나요??
    물론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는 건 좋지만 오로지 공부만으로 학생을 판단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4등급 이하 학생들도 열심히 안하는 게 아닌데 ...그리고 이전 지방 명문대가 이전 서울의 듣보잡 4년제에도 뒤처진다니...
    미미누님과 윤도영 선생님은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jhahn6668
    @jhahn6668 Місяць тому +23

    약국도 자영업이예요^^

  • @DongGeonKim-zu7mz
    @DongGeonKim-zu7mz Місяць тому +2

    의차한약수의 말단 라인업인 약대라고 하니 좀 거리감이 체감이 잘 안되는 게 문제긴 하죠. 사연자분께서는 내가 공부해서 서울대를 정시로 갈 수 있을까라고 한 번 바꿔 생각해보셔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