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이터의 전형이에요" 중간고사 직전, 정시파이터 전향을 고민하는 고2 여고생의 사연 | All About 입시 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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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ч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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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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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여학생이랑 똑같았음 그래서 지금 삼수중임
아무리 옆에서 말려도 나는 다를거다 라는 생각에 본인은 절대 안 들림
그냥 본인이 겪고 깨달아야 할뿐..ㅠ
저도...
오만함의 대가를 치르는거지.... ㅋㅋㅋ.....
맞아 이런 유형은 재수는 무조건이고 삼수까지도 아주 높은 확률로 가지 ㅋㅋㅋ 겪어봐야 안다
똥인지된장인지 꼭찍어먹어봐야아는유형. 겪어보지않았는데어떻게알아?이러고말대꾸. 그럼그냥냅둘수밖에
맞아요. 망해봐야 정신차림
동국대 인도철학 전공입니다. 이공계분들이 빨리 타임머신을 만들어주셔야 제가 인더스문명으로 가서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인더스 문명에서도 건축학과 많이 뽑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도대체 인도철학을 왜한거에요??????
인더스 토착민입니다. 인도철학 저 윗동네 사람들 신선놀음이나 하는 거고 너같은 외부인은 야가다나 하십쇼
5:57 저 말 자체가 모순임
내신 따기 빡센 학교들은 최저가 무기여서 2점대 애들이 4합7 맞춰서 고려대 감
반대로 좆반고 1점대 애들은 최저에서 발목 잡혀서 생각보다 높이 못 가는거고
ㅇㅇ 나도그생각들었음
걍ㅈ반고라는거임
수준있는 고등학교였으면 최저는 다 맞춤 내신따기쉬운학교일듯
ㅈ반고 1점대 역량 될애들은 중딩 방학때부터 틈틈히 수능공부 해두는게 좋음
본인이 정시 본다는 핑계로 내신 기간에 유튜브 보면서 배 벅벅 긁고 있다가 도긩이 일침 듣고 허겁지겁 도망친 자칭 정시파이터 Team 07이면 개추 ㅋㅋㅋㅋ
윤도영 이정도면 순한맛인데 ㅋㅋ
그냥 수시챙기세요…
괜찮아 형은 team06인데 정신 못 차리는거보면 재수가 보인다 보여
팀 01도 개추 누르고 간다
도망치고 릴스 보겠지
열심히 하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번에 도영쌤도 말씀하셨지만 ‘열심히 하면’이라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기가 힘들어요. 주변에서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기가 꺽여서 내신 안하고, 재미가 없어서 내신 안하고, 내신 각 잡고 해봤다지만 고작 내신 시험 한 번 노력하신 거고, 모의고사날에는 아프다고 시험도 안치시는 이 모든 사례들이 사연자 학생분이 정시 파이터로 지금부터 바로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기에는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한 일년 정도 노력 좀 해보다 보면 현실자각과 상황파악이 될 거예요. 원래 시작하기 전에는 다 열심히, 잘 할 수 있을 것 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길 바래요
쌤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는 반응을 아이들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는 듯
속시원함요~~ 같은 학교내에서 경쟁하는 것과 n수생+ 전국 고등학생들과 경쟁하는 것 그냥 숫자로 확인 안해도 내신 챙기는게 훨 유리한건데...
지금의 불편함을 피하려고 가시밭길 가지마삼.
보니까 그리 잘 하는 학교 같지도 않은데(수학 4등급에 전교 5등??) 거기서 내신도 못따면 서연고서성한을 어떻게 가려고.. 행운으로 간다고 해도 수업은 어떻게 따라가려고..
서성한 가도 로스쿨이랑 행시는 또 어떻게 준비하려고.. 이게 수능공부보다 더 지겨울텐데
@@user-zp5xq1sq3z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
이건 학교수준따라 다름 우리학교같은 경우에는 내신 2등급대애들이 연고서성한 정시로 가는거 많이 봤음
@@user-zp5xq1sq3z서성한 왔는데 반수고민중임..
우리는 신체적 한계는 너무나 쉽게 인정하면서 정신적 능력은 한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만 먹으면, 목숨을 걸면, 죽을힘을 다하면 내 한계를 언제나 돌파해나가며 원하는 목표를 이룰것이라 생각한다.
해본적이 없으니까
ㄹㅇ 꿈으로 그칠 이야기니까 꿈같은 이야길 하는거지 가는 과정을 온 몸으로 겪어본 사람은 더 이상 꿈이라고 이야기 안한다 ㅋㅋㅋ 노력해본 적 없으니까 노력한다는 꿈을 꾸는거지
하지만 실제 한계와 내 머릿속으로 설정하는 한계는 전혀 다르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것"과 "정신적 한계"에 내몰린 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기 때문. 그리고 이를 착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가 이정도라고 멋대로 설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반도 이끌어내지 못한다.
지금 고2면 꾸준히 수능날까지 하루 8시간만 해도 원하는 대학감. 근데 이걸 상위1퍼센트밖에 못해서 그런거임. 현역때는 동기부여나 압박감이 n수생들보다 낮을수밖에 없기때문에 쉽게 풀어지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현역이 힘들지
@@gyurangi 하루 8시간 존나 어려움
어쩌다 한번 하루 8시간을 공부한거랑 그걸 매일 유지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인데 보통 전자만 해보고 후자도 해볼만 하다고 착각하지
그냥 진짜...딱 '어리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와 진짜 이 말 쓰려고 왔는데 ㅋㅋ
진짜 어리네 윤도영 쌤의 시간이 아깝네😅
걍… 부정적인거 밖에 없어보이는디유…. ㅋㅋㅋㅋ
애초에 14213이 전교 5등을 하는곳에서 내신 못받는거는 걍 ㅈㄴ 의지가 없는거 아닌가
문과중에 5등인거같긴한데 ㅈ반고이긴한듯 ㅋㅋ
@@user-uk9wx3zp3t 아무리 문과여도 ㅈㄴ ㅈ반고는 확실할듯
14213 5등은 씹ㅋㅋㅋㅋㅋ 경상도 맨 끝에 쳐박힌 우리 학교보다도 심각한데
'서울' 소재 '여고'가 저렇다고? 대체 어느 동네길래 저 정도냐
상식적으로 전교권이면 올1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올2는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닌가
진짜 역대급 ㅈ반고네ㅋㅋㅋ
@@yuyuyuyu25 서울도 ㅈ반고 꽤많음
@@user-uk9wx3zp3t고1때는 정시 선택과목이 없는데 문이과를 어케나옴 ㅋㅋㅋ 당연히 통합이지
이게 바로 수시 안하고 정시 하려는 애들의 진짜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 전형적인 정시러들 중 소수의 학생만이 내가 했던 선택이 헛된 망상이였다는 걸 고3때 깨닫고 대부분은 재수때 깨닫습니다. 사연 보낸 학생 정도면 삼수 할 때야 현실과 타협을 할 것 같긴한데 화이팅입니다. 수시로 가는게 정시로 가는거보다 10배 쉽습니다. 그러니 제발 수시 열심히 하십시오.
고3때도 원래 정시파이터들은 정신 못차림 ㅇㅇ 부모님 지원 믿고 재수해서 간다라는 또 막연한 꿈을 꾸니
고1 3모 점수보니 중등까지는 엄마가 학원으로 돌려서 만들어줬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니.. 진짜 각잡고 달리는 애들 사이에서 적응 안되서 스스로 길비켜준거 같음...응나수석입학. 응나공부안해도전교5등. 응나정시파이터지만전교회장.
이거 다 어디에 쓸껀뎀.......😂
14231이 전교 5등이면 내신따기 전혀 어려워보이지 않음 그냥 핑계지
ㄹㅇ개좆밥학교인데
경쟁 별로 안 심한 일반고로 보이는데 이런 학교는 어떻게든 내신 챙겨서 수시로 가는 게 최선이지 않나? 내신 버리고 정시 올인 하겠다는 건 멀쩡한 길 두고 가시밭 길 선택하는 꼴이지.
근데 내신 받기 어려운 학교도 있음 저래도.. 우리 학교가 대표적 예시임 ㅋㅋ 지방 ㅈ반곤데 쌤들이 모고 변형 이런거 안내고 ㄹㅇ 암기식 공부가 어느 정도 통하는 문제를 냄. 여고라서 애들이 모고는 ㅈ도 신경 안쓰고 2달 전부터 내신 공부하는 애들이 좀 있음.. 게다가 학생 수 겁나 적은 여고라 빡셀 수 밖에..ㅠㅠ
여학생이라서 망정이지 남학생이었으면 도긩이가 쌍욕박았다ㅋㅋㅋㅋ
남학생이면 걍 바로쌍욕박고 내년에 군대나가라고했겠지 ㅋㅋ
@@jkc9807도잘알 ㅋㅋㅋㅋㅋㅋㅋ
@@user-hg6fi3zz6c 원래 남자들이(나이든 아저씨든 젊은 사람들이든) 여자한테 면전에서 험한소리 잘 안함 ㅋㅋㅋ 근데 남자면 정말냉혹해지지(면전에서 쌍욕안하면다행)
?? : 현역 수능 망하면 군대 가기로 여기서 약속하세요
@@1a2a3a4a5a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2 내용은 수능에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1, 수2, 사탐) 수학이랑 탐구는 시험 공부를 무조건 하는 게 좋습니다... 혼자서 진도 나가려고 하면 루즈해지니 내신을 빌미로 몰아치는 게 좋아요
시험 3~4주 전부터는 최소한 수학 사탐이라도 공부해서 1, 2등급 노려보고 나머지 시간에 국어랑 영어 정시 공부하는 쪽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문과 정시는 이과 정시보다는 승산 있다고 봐서... 주위에 내신 3점대 애매한 친구들 고3 때 커리만 어찌저찌 잘 타서 수학 빼고 1~2등급 만들고 인서울 괜찮은 대학 가더라고요
다만 할 거라면 국어 영어 미리미리 제대로 해두시고 수학이랑 탐구는 (학교 수준 자체가 아주 높은 것 같지는 않아...ㅜㅜ) 학교 시험 공부하면서 평가원 기출도 같이 돌리세요
저랑 똑같은 분인 것 같아 몇 마디 남깁니다.
저는 지금 삼수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고2 때부터 몰아치는 과탐 4과목에 정신을 못 차리고 성적이 3.1로 나락 가버렸습니다.
고2 말 때부터 정시파이터를 결심하고 고3 내신 다 포기하고 정시만 올인 했는데 결국 삼수째 하고 있는 거 보면 답이 나오죠.
질문자분은 정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직 ‘체감’을 못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학교 친구들, 전교 1등 2등 보세요. 내신 1.0 찍는 애들 보면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애들도 못 이기고 정시로 도피하면 더한 지옥이 기다립니다. 걔네들보다 더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대인재, 강남대성 n수생들은 하루에 1n시간을 죽어라 공부하고 또 엄청나게 잘합니다. 독재, 집공, 상위대학 반수생들 … 다 이길 수 있으십니까?
’눈에 안 보이는 사람들의 노력’은 원래 체감이 잘 안 되는 법입니다.
질문자님이 봐 온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고작 지방 일반고 전교권 애들입니다.
그걸 모르고 정시판에 뛰어드는 건 자살행위입니다.
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무한 공감 팩트~!!👍👍👍
그것도 목표가 최상위일때 얘기지 어중간한 목표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시도 생각보다 쉬울 수 있음.
모든 사람이 의대를 바라보고 수능을 치는건 아니잖아?
필자가 너무 의식이 높고, 환경이 좋은 나머지 국평오릉 잊은것 같음
저같은 내신7등급은 정시밖에 살 길이 없ㅇ어요ㅠㅠㅠㅠ
내신4초 정도가 재수해서 정시로건동홍 가더라... 넘 부정적이지 말고 하는데까지 해야지
전교 회장까지 할정도의 학생이면 자기애가 강핸학생 같은데 남한테 보여지는게 중요해보이는 관심받는게 좋은 고1...모고 4등한게 오히려 독이네요...ㅠ
주위에 내신이 3등급대인게 자존심상하니 모고등수 목매는거 같은데 6모보면 더 현실자각될꺼여요
수능공부한다생각하고 국영수라도 놓지말고 내신 챙기길요~
선택당하는것보다 내가 선택할수 있는 폭을 놓는건 어리석어요
3등급대면 아직 놓기엔 아까워요~
고2때 최대로 2등급까지 올려놓고
ㅇㄱㄹㅇ
37살이고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있는 아저씨입니다.
초 극 T 로써 한마디 하자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다"
라는 자신감을 갖기 전에 훨씬더 중요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진짜 별볼일 없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구나...."
라는 자기객관화를 깨달아야합니다.
자의식과잉이 심해지면
뭐든지 할수있을것 같죠
세상이 그렇게 허술한곳이 아닙니다.
너가 가려고하는 길.
이미 누군가가 다 걸어봤어요
자신감을 잃지않는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자기객관화" 입니다
이거 안되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신은 포기하고 정시로 가겠다?
내신도 포기할거면 정시도 포기하세요 그게 진짜 본인만의 길입니다.
내신 정시 둘다 포기하고도 난 나만의 세상을 그려가며 살 자신 있다 하면 그리하세요.
내신은 포기하는데
대학이라는 틀을 벗어날 자신은 없다
그런 마인드의 사람들에게까지 기회가 주어질만한 세상은 아닙니다
극 공감하고 갑니다!
내신 7등급 고3 3모 66467 떴었던 현재 서울대생입니다. 고2 부터 내신 버려야지, 싶어서 정시파이터로 돌렸습니다. 고2 생활 내내 수능공부도, 내신공부도 안 한 그냥 “바보 고3”이 되고 고3 내내 모의고사는 처절했습니다. 서울대가 너무나 가고싶었고 서울대가 아니면 대학을 가지 않겠다 라는 다짐 하에 뒤늦게 수능공부를 정신차리고 했습니다. 그 과정은 정말 고통스럽고, 몸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하루 순공시간 17-18시간) 그것은 제 업보였고, 욕심만 앞섰던 자만한 제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그렇지만 매우 고통스러운 책임이였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이 악물고 공부에만 올인할 것이 아니라면 내신 꼭 잡으세요..
서울대라면..ㄷㄷㄷ
정시로... 머리가 좋네 ㅎ
저희 아이들 보면 내신하다 보면 수능도 준비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잘보는 친구들 대부분 내신도 잘합니다. 학기중에는 내신하고 방학때 수능 공부에 더 집중하지 않나요. 주변에 초반부터 내신 포기하고 수능 했던 아이들 중 대학 잘 간 아이는 그닥 없습니다. 내신 포기 하지 마세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안듣는다가 맞는 말씀이네요. 말로만 정시파이터라고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지를 않아요. 내신으로 안되면 수능으로도 안된다. 이 말씀 진심 공감합니다.
당장 자기가 속해있는 학교 시험도 못이기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길 수 있을것같음?
마라톤 42.195km 서브3 기록이 동호인 100명중 2명이 달성하는 기록이라고 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할수있지만 아무나 할수는 없는 기록이다. 저 2명이 선수급으로 타고난것도 아니고 한국만해도 저기록 가진사람은 수두룩빽빽하겠지만
그래도 일반인중에서는 달성하기 힘든기록이다... 그렇다... 서연고 가는애들이 딱 저 마라톤 서브3 느낌이라고 보면된다
열심하면 될것같은데... 쟤들이 천재는 아닌건데... 근데 아무나는 못하는 그런거...
천재급 선수급 재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타고난게 있어야 하는거....
한국은(특히 커뮤하는 애들은) 월클 일류 아니면 다 싸잡아서 평범 취급하고 워낙 높은 기준과 잣대를 들이미니까 그렇지 사실 스카이도 평범한 애들은 아닌... 친인척들 한번 보셈 무슨 고시 전문직 유학파가 차고 넘치는 엘리트 집안 아니고서야 한두명 있을까말까? 걍 인서울 하기만 해도 상당히 높은 학벌일텐데
@@user-lk7wo8cu2x서연고 묶지마센 서울대랑 연고차이가 연고 서성한 차이랑 똑같음 ㅇㅇ
@@user-fj1xt7ri8c 이건또뭔개소리
@@user-fj1xt7ri8c 지균 이후로 실제 서울대생 중 많은 비율은 실력이 연고대 보다 떨어짐. 지방 배려 때문에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연고대 떨어져도 합격함
정말 딱 제가 하고싶은 말
윤도영선생님 얘기 다 맞습니다!!!!
큰 애 정시파이터한다고 고3때 놨는데 ㅠㅠ 정말 아이말을 믿은 저를 후회합니다
현역은 무조건 수시가 짱입니다!! (경험상)
어떻게해서든 끝까지 내신과 생기부 잘 챙기시길 바래요
내신포기하고 정시파이터한다는놈치고 하루중에 딴짓없이 진중하게 수능공부하는 놈 없음..
냉철한 분석 좋습니다 정신이 바짝 차려지는 초현실주의 극T쌤 탑오브탑입니다😅
6모 40일 남아서 덜덜 떨리는 현역이면 개추ㅋㅋㅋ
순간 디데이 잘못 본 줄… 맞네… 곧 5월이네…
아이 ㅅㅂ
작년 현역이었습니다. 시간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6모 이후에는 시간이 아주 더디게 갈거예요.
이제 자퇴하고 재수시작한 05도 덜덜덜
후덜덜덜하네..고맙다 긴장타게 해줘서
영화 8마일의 명대사가 생각 납니다. ‘꿈은 큰 데 현실은 시궁창이다’ 모의고사 때마다 아픈 이유는 너무도 당연하게 등급 떨어질 걸 본인 스스로거 더 잘 알기 때문이죠. 윤도영 선생님의 평소 말씀처럼 꿈을 낮추든가 노력을 올리든가 둘 중 하나를 해야 행복한 삶을 사는 겁니다. 정시파이터는 노력을 안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거죠. 본능대로 살면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중, 고등학교 때 피지컬로 때려박는 공부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미래에 공부로 뭔갈 이룰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아주 가끔 개안하는 예외적인 케이스가 있을 순 있는데 그게 너는 아닙니다.
왜 본인 성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핑계대는지 모르겠음. 진짜 실력대로 나온걸 밀렸다 아팠다 둘러대는 사람들 꽤 되더라
OMR 밀려썼다는애들 꼭있음 ㅋㅋ
난 오히려 시험 직전에 아팠을때가 점수 더 잘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꼭 변명은 아닐 수도 있음. 진짜로 아팠을지도. 하지만 통계 없이 상담은 불가능하죠.
진짜 밀려쓴거는 아쉽긴 할듯
오히려 인정하면 약점이 보이기 시작하지..
윤도영쌤의 콕.콕.콕
말씀해주시는게 너무 시원시원합니다. 👋👋👋
어림없는 얘기말고 내신챙겼으면 좋겠다 세상 모든 정시파이터들의 각성을..
수학 4등급에 전교 5등하는 학교에서 내신이 3.3인데 수능은 어떻게 하시려고..
@@450_undefined ㄹㅇㅋㅋ
대화가 안통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
상담 받는 학생도 말하면서 찌질해보인다고 생각은 했을듯
뼈 잘때리신다 쌤ㅎㅎㅎ
저도 쌤 말에 100번 동의합니답
저도 정시파이터 고3이긴 한데.. 고2분들 정시 전혀 쉽지 않아요 ㄹㅇ.. 내신은 3주 빡세세 하고 1달 간간히 하고 완급조절이라도 되지 수능공부는 끝이 없어유~ 수능보기전날까지 내신 1주일전처럼 공부해야돼요~ 내신은 공부하기 귀찮으니까 수능 공부나 해야지?라는 마인드인 분들이 많던데..
내신도 버렸는데 수능이라고 못버리겠나요
시험기간 끝나면 수능공부에 수행에 또 시험기간. 시험기간 끝나면 수능공부 수행 또 시험기간. 정시든 수시든 힘든건 매 한가지.
정시랍시고 여기서 댓글쓰고 있냨ㅋㅋ자랑이다 ㅋㅋㅋㅋㅋ
차라리 내신이 답도 없으면 정시로 틀어버리면 되는데.. 3중반~2극후반이 진짜 애매한듯
고시낭인 정시파이타ㅡ.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도 평일에는 재수학원에서 하루에 10시간 정도는 공부하고 주말에 이렇게 댓글도 남기는 건데 정시하면서 느낀 건 오히려 할때 제대로 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게 낫더라구요.
진짜 어리다 ㅋㅋ 겪어봐야알지뭐든근데 ㅋㅋ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마셈 나중에 혹시 대겹 생산직 갈수도 있으니 끝까지 열심히 하세!!
현재 고3 딸 아이가 고2때 까지 내신이 2.7 모의고사는 21112 백분위 98 정도 였는데 정시파이터 하겠다고 이번 중간고사 공부를 안하네요. 참고로 3월 모의고사는 올1등급이고 백분위는 국수탐 99.5 입니다. 저는 아이가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 까지 공부해서 내신 유지 했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너무 힘들다고 내신 공부 안하고 수능공부 하겠다고 화를 내네요. 😅😅 이게 맞는 선택인지.. 부모로서 재수는 안시키고 싶은데 걱정이 됩니다. 고3 이 성적으로 정시만 준비하는게 맞는걸까요?
그 정도면 그냥 하게 해주세요
3월 모의고사는 애매하고 정확한건 6모를 쳐봐야할 듯요..그래도 끝까지 내신은 갖고가야 선택의 폭이 많습니다.
올어바웃 넘 기다렸습니다 ㅠㅠㅠㅠㅠ 신난다
정시 정말어려워요 현역생은 어떻게해서든 수시로 가야죠
공부 잘하는 학교들은 수시가 정시보다 2배는 어렵답니다
걍 본인한테 맞는거 하는게 맞죠 솔직히
@@user-yg97f5hfvh그니까 애초부터 학교선택을 잘 해야 함
어중간한 애들이 갓반고 가는 것만큼 멍청한 짓이 없음
@@user-te2rokqr0912이건 또 아닌게 공부 분위기때문에.. 갓반고가 나을 수도 있음
@@user-te2rokqr0912 공부 분위기가 꽤 중요함
진짜 속이 시원합니다!
들어보니까 좆반고 같은데 좆반고에서는 내신 따고 최저 맞춰서 가는게 답이에요
둘 다 하기 버거우면 내신 먼저 잡아야하요 ㅠ 내신은 재수해도 안 도망가서 재수 해도 최저 맞추는 용으로 내신 재수 하는 게 훨씬 부담 덜 할텐데..
난 공부 열심히 하면서 고2때 정시로 돌릴까 고민하는 앤줄 알고 영상 봤는데 걍 공부를 안 하는 애였네 에휴.. 마인드부터가 이미 틀린 것 같아요 내신도 미친듯이 햇는데 그 점수가 나왔으면 아쉬워서 정시로 돌려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내신부터 할마음이 없었다는 걸 보면 정시로도 성공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선생님 머리스타일이 뭔가 젊어지셨어요🙂
저도 저분이랑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내신이 4정도고 목표 대학은 인서울입니다)3모 보고 그냥 정시로 돌리기로 마음 먹고 자퇴한 다음에 독서실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에 7시간정도 공부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학교 생활이 안 맞았던거 같기도 하고 지금 내신에서 공부하는것보다 수능 공부하는게 더 빠를것 같아서 결정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만약 진짜 간절하게 정시파이터로 돌리고 싶으시면 아예 자퇴할 각오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8:18 이 부분 때문에 그러는데 컨텐츠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사연 전화 받다가 끊긴 적이 있나요? 있으면 미누님 댓글에 하트 달아주세요
얼마 남지않은 내신시험을 목표로 할 때의 공부효율이 1년도 더 남은 먼 목표를 위해 공부할 때 보다 훨씬 좋다.
이 효율의 차이가 점점 누적 되서 막상 수능칠때가 되면 내신 공부만 한 경우와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안 좋을 수도 있음.
수시 챙겨간다해도 최저 맞출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재수생 엔수생 난다긴다 하던 수험생도 많이 들어와 등급라인점수 올라가면...모든쉽지않네요
캬~~~ 깔끔하다. 쌤 정확한판단 너무 좋아요
님들….미대입시 하고 있는 고2인데(수도권 여고입니다) 고1 내신이5.3입니다(국영사) 저친구와는 좀 다른케이스인거같아서..지금부터 정시준비하면 인서울 정시전형 미대 가능할까요 고1때는 생각없이 살아서 공부도 많이 안하고 모의고사가 대부분 4등급이였고요 그래도 2월쯤부터 공부를시작했는데 이번에 3모는 2,3등급으로 올리긴했습니다…수시는 지금 등급유지 정도하면서 정시준비를 할까하는데 혹시 미대생분들 계시면 어케 생각하시는지..
전 일반고에서 주변 미대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서 직접 준비하진않았지만
몇자적어봅니다. 우선 미대는 수시보단
정시로 많이 뽑고 서울대미대정도?를
갈게 아니라면(설대 미대는 특활보라는걸 따로
준비해야되는걸로 알고있어요.일단 수시 좋아하는 학교니까..) 수시 성적보단 정시성적이
훨씬중요하고.. 제 친구가 내신이 4-5등급대였는데 숙대 성적으로 1차붙고 실기에서 떨어졌어요. 실기 중요하고 수능성적 젤 중요합니다.
고1.2모의고사로 연습마시고 고2라도 되도록 고3기출 기준으로 공부하세요.
수시는 지금정도 유지하면서 가도 될거같아요
일부러 수시를 위해서 시간을 쏟는건 좀..
파이팅하세요!!
원하시는 대학이 어느정도라인인지는 모르겠어서.. 어차피 고3,2때 사탐 내신과목은
고3모의고사 1.2등급 받을정도로 공부해두면
내신에서도 윈윈할수있어요
국영수는 내신이 1이라고 고3 모의고사가 무조건 1나오는건 아니지만 사탐은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마인드로 탐구 두마리 토끼
잡으시면 좋을거같아요
@@user-so2bx1bs3w 내신은 유지정도로 하고 모의고사 공부 열심히해야겠네요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시험때마다 아픈건 꾀병맞고 본인이 완벽주의랑 회피성 이 강한거 같은데 이건 꼭 상담받아보세요 공부습관에 가장 악영향을 미칩니다 N수생들의 클라스는 급우들이랑 비교도 안됩니다 꼭 내신챙겨서 수시 가세요 나중에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었어요..
수시 내신 2.3
이제 물화생 배우는 고2학생입니다
겨울방학부터 진로가 바뀌어
체대 준비하려고
수시 버리고 정시 할 생각인데(체대 거의 정시 모집)
수능에서 국영수탐 택2 33(44)
맞추기 많이 힘든가요?ㅠㅠ
고2 3모 33333 나왔어요..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내신버리지마 절대 버리지마
진심이다 내신은 절대 버리지마라..
입시끝났는데도 진짜 너무재밌다...
입시 끝나서 더 재밌는 것ㅎㅎ
윤쌤은 점잖게 뼈때리기👍😅
현 영어입시 강사로
내신성적이 안나와서 정시로 하겠다는 학생들중에 내신기간에 정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 단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15년동안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내신때 열심히 공부 하는것이 정시의 기본을 마련한다고 봅니다
학생들 열심히 내신기간 내신공부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정시파이터라 중간고사는 알빠노?인 Team07은 개추ㅋㅋ
오늘 중간고사보고 내신문제 개 더러워서 정시 전향함. team 07 합류함.
초장수생들 차렷.
내신도 버렸는데 수능이라고 못버리겠나
내신 좀 못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해결방법을 강구해야죠..
@@imna2712과연 문제가 범인일까?
도긩이가 이 댓보고 한숨 푹...내쉴 것 같으면 개추 ㅋㅋ
윤도영님 최고 🎉
네 제발 수시 놓지 마세요 수능은 진짜 너무 힘듭니다 아직 2학년 인데 ㅠㅠ
현 07 현 자율형 사립고 내신 4.7 이번시험 5점대 예상 고2 3모 한국사 화생 231311 일학년 포함 모고 수학만큼은 1 안내려감 1학년 3월 시작 141411에서 시작 영어 아에 몰라서 중등 영단어 문법부터 시작해서 올림 진짜 중경외시 이상가서 엄빠 효도해드리고 싶은데 정시는 하면 안되나 여쭘 현실적 조언 부탁드림 학교에서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그냥 내신하라고 하심 정시파이터 전향하면 안될까요 ..? 그럴 성적이 안되나..
작년에 저희 아이가 2024 대학 입시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느낀 바로는 수시든 정시든 웬만하면 현역 때 끝 내는 자세로 임해아 목표 근처에 도달하는것 같아요.
학생들 상담 정성껏 해 주시는 윤도영
선생님과 미누님의 활기찬 진행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문이과를 잘못 고른거같은데 정시로 돌려야되겠죠..? 이과 선택해서 첫 중간고사 쳤는데 국어영어는 1등급 나올거같은데 나머지 이과과목은 싹 망했거든요.. 정시로 돌려서 사탐 치고싶은데 그래도 내신 끝까지 해야할까요?ㅠㅠ 1학년 성적은 1.7입니다
걍 하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1.7이면 제발 해주세요
@@user-lo9sh9ur5q 근데 이게 적당히 망한게 아니라 67등급 나올거같아서요.. 학종은 하향곡선이고 이과과목 성적만 낮으면 쓰기 어렵지않나요ㅠㅠ
나였으면 깔끔하게 학종버리고 교과만 준비함. 일반고에서 이과쪽 쓸 때 어차피 수과학 못하면 생기부 좋은편이어도 컷당함.
삼수생인데 내신안챙긴거 후회 엄청합니다..
@@user-vn4se2br9k 앗 이런방법도 있었네요 고려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진짜 간단함
목표를 낮추거나 노력을 올려
도귕이 머리잘랐넹❤
윤도영쌤 넘 좋아요
도영쌤 뭔가 동글동글 해지신듯… 휴강기간 잘 쉬셨나보네요 ㅋㅎㅋㅎ
한국 수능본적도 없지만 이 채널 재밌음
역시 살아온 세월이 길어서인지 어린 학생들을 잘 상담해주시는군
+카이스트 박사
자주 올려주세요!
남학생이면 군대얘기 분명 하셨을듯해요~ ㅋ
윤샘~속이 다 후련합니다.
여학생 여기 댓글 다 읽어보고 “난 다르다는걸 보여주지” 마음 먹고 원하는바 이루고 돌아와서 대댓글 써주길 바라며..
그치만 안될거라는걸 우리는 알지요😂
ㅜㅜ 우리딸같다.. 어리다.. 어리석다.. 한입으로 두말한다.. 허상에 젖어있다.. 내딸에게도 아무리 말해줘도 못알아듣는다.. 자기는 다를 줄 착각하고있다..
드뎌 올라왔당 ㅠㅠㅠㅠ 그동안 계속 돌려들었다 ㅜㅜㅜ
바로 직전 회차랑 도영샘 엄청 다르시네요
역시 빈말은 못하는 도영샘;
그래도 개인적으로 주눅들어서 난 못해 염불 외우는 학생이 많은데 저렇게 자긴 할 수 있다고 하는게 더 보기 좋네. 학생회장도 하는거 보니 의외로 사회성이나 자신감 등 가진게 많은 학생인 것 같으니 한 번 부딪쳐서 깨져보고 다시 일어날 능력도 있을듯. 깨져보는건 필수인데... 다만 변명을 하는 습관은 고쳤으면 하네.
과도한 참견일 수는 있는데 ㅋㅋㅋ
혹시 제 글 보시면 참고하고 파이팅하세요!
이방송 너무재미나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여기에 올린다고 해서 많은분들이 보시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입시 채널이니까 혹시나 하는 말에 적어봐요 ㅠㅠ
현재 고2이고 이번 중간고사 시험에서 마킹을 윗부분부터 밀려써버려서 아마 8-9등급이 나올 것 같은데 최대한 빨리 자퇴하고 8월에 2차 검정고시 본다음에 내년에 정시로 대학 가는게 가능할까요..?? 주요 과목 밀려쓴데다가 시험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 아니였어서 무조건 7 아래로 나올거 같아요.. 학종 말고 교과에 올인했었던만큼 주요 과목에서 7 아래 성적이 나왔다면 교과는 거의 가망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작년 내신은 전과목 1.55였었고 이번 중간고사도 잘 본 편은 아니지만 기말고사때 만회가 가능할 정도예요 (물론 밀려쓴 과목 제외하고 생각했을 때요..) 모의고사 성적은 3모 기준 25213예요.. 작년 모의고사는 수학 제외하고 다 1,2 등급이였어요 이번 3모때 대충 풀고 자서 좀 낮게 나온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자퇴하게 된다면 검정고시 보고 나서 기숙학원이나 독재 들어갈 예정이에요 지금 받아주는 곳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ㅠㅠ 기숙학원에 못가게 된다면 근처 관리형 독서실을 올해 수능전까지 다니고 내년에 기숙학원 입소할 것 같아요.. 작년에 기숙학원 다녀왔었는데 딱히 생활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없었고 공부시간도 많이 확보가 가능했어서 거기서 수능 준비할 예정이에요 ㅠㅠ
물론 여기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학교 학생들도 못 이기는 주제에 무슨 n수생 상대로 정시준비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목표 대학을 낮출 생각은 없고 1년 더 할 예정인데 그래도 현실적으로 자퇴하고 정시 준비하는게 많이 어려워보일까요? ㅠㅠ 휴대폰은 폴더폰 쓰고 있고 패드로는 인강이랑 필기만 주로 하고 가끔 유튜브 보거나 웹툰 보는게 전부예요.. 자퇴 결심하게 되면 패드도 부모님 폰이랑 연동해두고 유튜브나 웹툰 이런것도 못 보게 막아둘 예정인데 이런 각오로 해도 많이 힘들겠죠..?? 한번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서울 메디컬 재학생이에요.
친구! 실컷 울었으면 눈물 닦고 정신차리세요. 정신 차리고 기말고사 100점 맞을 각오로 공부해야해요. 중간고사만으로 등급 나오는거 아니에요. 기말 잘봐서 3~4등급까지 올릴 수 있어요. 지금은 한 과목 망친게 대입에 직결되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 지인 중에는 공부하다가 책상에 적어놓은 글씨를 실수로 지우지 않아서 부정행위 처리, 즉 0점을 받은 학생이 있어요. 기말고사 잘봐서 4등급 됐고 대학은 한양대 갔습니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의 실수로 내신 포기 하지마세요. 지금의 분노를 기억하고 그 힘으로, 그 억울함으로 독하게 공부하세요. 앞으로는 1등급만 맞는다는 각오로 공부하세요.
그리고 벌써 학종 말고 교과에 올인한다는 생각 버리세요. 2학년 초반은 학종을 챙기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왜 스스로 카드 하나를 버리고 시작하세요? 교무실에 찾아가고, 무릎꿇고 빌고 하면서 좋은 생기부 만들어나가세요.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마음고생 많았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슬픔이었을 것 같아요. 그냥 사고라고 생각하고 자책하지말아요ㅠㅜ 지난 며칠동안 진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죠? 그럼에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 마음이 너무 예뻐요! 간절한 사람은 결국 대학이 알아봐주더라구요
우리 2년만 딱 눈감고 힘내봅시다 화이팅!
재수를 해도 그 각오로 내신 챙기면서 수시 보험선 최대한 끌어올리고 하는거지.... 배수진은 성공한 사람들만 쓰는 말입니다....
@@chiiemonn 헉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말씀을 듣고 나니 중간고사만 보고 정시로 돌리는건 너무 성급한 선택이였던 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0점은 아니고 서술형 덕분에 20점이라도 건질 수 있었는데 기말고사랑 수행평가 무조건 만점 받아서 최종 5등급 이내로 뜰 수 있게 해야겠어요ㅠㅠ 다시한번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해서 꼭 목표 대학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Synth-rd9hn 넵 ㅠㅠ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최대한 열심히 해서 수시 성적 더 올리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자퇴말고 수시끝까지챙기세여 나는할수있다 그건내신챙기고재수한다면그때챙겨도됨
정시파이터로 성공한 사례들 위주로만 유튜브에 나와서 그래요
실패한 사람들이 95배는 많은데
그들은 실패했다고 나팔불고 유튜브 영상찍진 않자나요
성공사례가 많아보이니
느낌통계가 많아보이고 느낌이 나도 충분히 가능성 많을거고 느껴지는거에요
ㅈ반고 내신4등급받고 2학년 1학기때 정시로 틀고 현역 수능 32333받았는데 재수합니다..... 등급올리기 현역은 ㅈㄴ 힘들고 정시할거면 재수는 거의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돼요 현역으로 갈거면 금머갈 아니면 제발 수시하세요....
Hey I want to watch your videos but I don't know korean, give eng sub for international viewers
이번 영상도 팩트 딜미터기 오지게 돌리는 도깅이 ❤
지금 50개 댓글 쯤 봤는데 내신 버리는 것 반대하는 의견 밖에 없네요. 학생이 이것을 보고 나는 특수한 경우니까 이 많은 반대를 무릎쓸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내 의견과 상태를 직시했으면 좋겠어요.
일반고 문과 고2이에요. 내신 1학년 1학기 3.8, 2학기 3.4입니다. 이번 3모 백분위 각각 국어 90, 수학98이고 영어는 2등급, 3모 탐구는 의미 없지만 세지97, 사문90입니다. 중경까지는 가고 싶은데 정시로 돌릴까요.? 1학년때 담임쌤이랑 지금 담임쌤 두분다 정시하라고 하긴해요
이미 답 알죠? 2학년때 1.x로 마감할 자신 없으면 정시로 가는게 맞아요
수학 강점 유지하면서 고3때까지 모의고사 국어 확정 1 만들어놓으면 중경까지는 가능할거에요! 문과라 탐구 공부 요구량도 적으니 ㅎㅅㅎ
모의고사에서 국수 1 1 유지하고있으면 수능 가서도 2 2는 뜨더라구요 22112이면 높은 2라는 가정 하에 중경은 부술 수 있을겁니당
모의고사는 고3 모의고사부터가 실전이니 내신은 2학년때도 꾸준히 챙기는게 좋음 그리고 고2 겨울방학에 고3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고 결정하셈 중경외시 목표를 무시하는건 아닌데 고3 되고 성적이 꺾이면 목표대학 낮추는 현실타협을 해야할 수도 있다는걸 알아두셈 고3 모의고사때 애들 고1~2모의고사보다 성적 일반적으로 더 떨어져서 하는 얘기임
@@SOAL_14 저도 고2 인데 이번 중간고사를 망쳐서 1학년땐 2점 초반 이번엔 3점대 뜰거 같은데 정시로 돌릴까요? 진짜
내신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벽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제 역량의 한계를 느껴서요..
@@yeon669 그정도 성적이면 내신 붙잡고 계셔야 할거 같아요. 내신이 좋으니까 어떻게든 2점대 유지해서 수시로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정시가 하이리턴인만큼 리스크도 너무 커서...ㅠㅠ 1학년 내신 충분히 좋으시니까 화이팅 해요!
이 채널 볼때마다 어이없게 귀여운 아이들이 많네...나름 고민들이 있어 신청했겠고 나름 심각한 상황이라 신청했겠지만 철좀 더 들어야할 아이들도 넘 많더라...
올어바웃 입시만 기다립니다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수시로 가야하는게 맞는듯
학생회장이면 학생부도 잘 쓸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와 진짜 내 옛날 모습 보는 거 같냐 ㅋㅋㅋㅋㅋ 재수할 때 수시가 얼마나 현역들을 위한 전형인 지 깨닫고 진짜 후회했는데 ㅋㅋㅋ
울 조카도 정시정시 하다가
재수하면서 할버지 돈 5천 날리고
내신으로 갔어도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데를 입학했지요.
정작 본인보다 내신 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급으로만 본다면 조카보다 훨씬 좋은 델 입학했어요.
적어도 고2 1학기까지는 최선을 다해 내신에 집중하라는 말씀들이 진리같아요. 그만큼 선례들이 입증해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내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고, 나는 그들과는 다른 사정이 있고 정말 될거 같죠.
그냥 반복되는거 같아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같아요. ㅠ ㅠ
아프다는 건 못하니까 그게 실제로 숫자로 나오는 게 두려우니 나오는 것이고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내신이 안 나오고 수능이 잘 나오는 케이스는 해운대고, 상산고 같은 초진학교들의 경우만 그렇고 일반고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끗.
17:34
뼈맞음🥲
동갑이라 더 잘 와닿는것 같기도 하고..
07파이팅~~~
도긩이 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모고 성적14213이 전교5등인 갓반고에서 내신은 100명중 20명 안에도 못들지만 n수생 30%낀 수능에서는 열심히 하면 상위 5%는 할 수 잇을 거 같은 망가진 희망회로 돌리면서 내신 버리고 정시파이터로 변신!! ㅋㅋ
14213인가 그정도로 봐도 5등할 학교면 내신 ㅈㄴ쉽겠는데 왜 안하는거임?
문과기준인듯
학교 문과 기준이 그정도로 수준이 낮음..?
@@user-uk9wx3zp3t고1은 통사 통과치니까 딱히 문과기준도 아닌거같은데
@@user-uk9wx3zp3t 1학년에 문이과가 어딧음
솔직히 수학 4등급 맞는것도 쉽지않는데 ㅋㅋ
서울소재.내신빡센 학교...근데 고1 9모 저 성적으로 전5? ...지방비학군지도 저 정도는 아닌데 이 밤에 크~게 놀라고 갑니다
내신 받기 힘든 학교 절~~~대 아닙니다ㅡㅡ
진짜 고2이고 애기라서 순한맛으로 해줬다 윤도영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케이스가 똑같음 서울소재여고에서 내신 3점대 받고 정시한다고 나댓다가 개망하고 재수함ㅎ 재수 끝나고 보니까 재수 공부량은 고3이 절대절대절대…못 따라감
고3 3모 99.3인데도 전교도 아니고 반에서 3-4등 나오는 고등학교 다니는데도, N수생 무서워서 수시로 고대 사범대 학종 준비중입니다 ㅠㅠ
나의 과거를 보는 것 같누..ㅋㅋ 내신따기 여고였고 내신점수도 저 점수여서 "난 정시로 갈꺼야!!" 이 ㅈㅣ랄해가지고..ㅋㅋㅋㅋ 재수했다..
재수하면서 느낀점은 내신으로 가는게 최고의 선택이라는것.. 잘 생각하세요,, 제 꼴 나지말고요.. 재수할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신적인 리스크가 너무 컸고요.. 여튼 화이팅입니다
이 학생을 보니 과거의 제가 떠오르네요. 남에게 보여지는 것 이전에 진지하게 본인과 마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전 저 학생보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던 사람인데(고2 정도에도 전국 6~7퍼센트 정도는 했습니다.)현역 수능 얄짤없이 올 광탈하고 재수했습니다. 현역 수능은 자기가 보던 모의고사 성적 나오기에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재수한 사람들이 쌓아올린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게 수많은 모의고사 경험이죠. 수능 시간에 정확하게 맞춰서 본인의 100퍼센트 에너지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쏟아내는 연습. 이것이 주는 반복학습 효과도 상당히 큽니다. 특히 저 학생이 속한 학교가 수능 성적이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모의고사 때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재종반에 들어가면 최소한 두 자릿수의 모의고사 경험이 자연스레 쌓이고, 생활리듬 자체도 수능에 최적화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현역 정시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모든 모의고사를 100퍼센트 에너지로 풀어봐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습관도 수능에 최적화해야 함은 물론, 지금부터 모든 수능과목의 기초개념을 쌓아야 합니다.
현역 고등학생이 고등학교 수업을 소화하면서 저것들을 해낸다?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높아 보이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먼 길일수록 진지한 첫 한걸음이 중요합니다. 허황된 목표를 되뇌이는 것 보다 일단 눈에 잡히는 하나의 미션을 깔끔하게 클리어 하세요. 그것이 쌓여 성공을 이끌어 낼 겁니다.
그래도 이런 상담을 요청할 수 있었다는게 대견합니다... 울 아들은 정말 별 생각없는것 같은데...ㅎ
와 나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아 1분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