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꿈만 꾸면 언젠간 꿈에서 깨요" 서울에 있는 사립대 준비를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에 빠진 고3 예고생의 사연 | All About 입시 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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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ч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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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525

  • @mi3nu
    @mi3nu  17 днів тому +65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 @ssssuball
    @ssssuball 17 днів тому +314

    서울에 있는 예고 졸업하고 상위권 음대 다니다 휴학 중인 학생입니다 음악은 출신 학교 전공을 특정하면 동기들이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판이 정말 좁습니다 서울 상위권 친구들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요.. 사연자 분을 비하하려거나, 지방 예고를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서울에 있는 예고는 상위 두 학교 간의 간극만 해도 어미어마해서 지금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학생 분이랑 비슷하게 저도 성적이 좋았고 음교과 기준으로는 실기가 많이 앞서니까 수석으로 충분히 갈 수 있으니 음교과 써보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시 실기 중상위권이었고 눈 앞에 연대 한양대 이대 등 좋은 학교를 두고 음교과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제 고집대로 입시 치르고 입학을 했고요. 입학하고 다녀보니 음악은 정말 더욱더 대학 입학 후부터 시작인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인풋만큼 아웃풋을 낼 사람은 연대 이대 입시까지 안오고 중간에 유학가거나 예종 조기입학 합니다.
    동기들 대부분이 예원-서울 선화 루트 거쳐서 왔음에도 대학와서 또다시 고민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음대는 복수 전공이 자유롭지 않아 연대같이 교환학생 제도라도 잘 되어있으면 결국 다른 전공으로 교환 다녀오기도 하고요 좋은 학교 좋은 전공 특별한 일 같지만 중 고등 대학교때가 가장 잠깐 빛나고 마는 분야같습니다. 그리고 학생 분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졌을지는 모르지만, 이화여대 피아노는 보통 서울 선화 4-10등 친구들이 쓰는 학교에요 음대는 대게 2학교 정도 지원하고 군이 나뉘어져 있어서,, 보통 이대는 연대 준비하는 친구들이 같이 씁니다 이정도는 알고 있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다시 신중히 고민해볼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만약 서울 생활이 하고 싶다면 나군에 건국대 음악교육과도 있으니까요!!! 당장 눈 앞에 멋진 대학생 모습말고 앞으로 뭐할건지 고민안하면 대학와서 힘들어요ㅠㅠㅠ

    • @lim3068
      @lim3068 16 днів тому +20

      찐이당👍👍👍

    • @user-xx5yh2cm2n
      @user-xx5yh2cm2n 15 днів тому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런데요, 한양대는 보통 선화기준 몇 등대들이 쓰나요??

    • @user-zs3xx7nt8k
      @user-zs3xx7nt8k 5 днів тому +1

      ​@@user-xx5yh2cm2n서성한 정도가 마지노선이죠

  • @yongjunkim4804
    @yongjunkim4804 16 днів тому +164

    우연히 보게되면서 조언을 드려요.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은 바다에 가고 싶다는 꿈과 같아요. 우리가 바다에 가고 싶은데 지금 있는 서울에서 바다는 머니까 꾸준히 열심히 걸어가보자 하고 무작정 걸어가면 절대 바다는 나오지 않아요. 운이 좋아 서쪽으로 걸어가면 몇일이면 인천이 나오니까 바다를 볼 수 있고, 운이 조금 덜 좋아 남쪽으로 가면 한 달이면 부산에 다다르겠죠. 그런데 북쪽으로 가면 유라시아를 넘어 북극해를 보기전에 내가 먼저 죽을거예요. 지금 있는 곳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한반도의 서울이 아니라면 운이 좋을 가능성은 더 낮아지죠. 바다를 가고 싶을 때는 대충의 지도라도 머릿속에 그려놓고 부산 해운대를 가고싶다, 강릉 경포를 가고싶다, 인천 송도, 목포 갯벌을 가고싶은지를 말 할 수 있어야 해요. 교수도 마찬가지예요. 교수라는 꿈은 그냥 하나의 grade를 말하는 것이고, 나는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먼저 설정해야 해요. 그 분야를 공부하고 갈고 닦아 박사도 되고, 더 나아가 그 분야의 전문가를 더 키워낼 독보적인 사람이 되면 교수가 자연스럽게 되는거예요. 그렇게 가는 와중에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 꿈이 더 가속화되기도 하고, 운이 없어 좌초되거나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겠죠. 그러나, 상황이 어떻든 교수라는 꿈을 꾸기전에 내가 무엇을 평생 공부할 것인가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음악교수라는 말이 없는 것처럼 음악이라는 분야는 너무 넓어요. 잘 찾아보시면 음악이라는 학문분야 내에서도 수백가지의 전공이 있고, 공부를 하다보면 나만의 전공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오늘 상담받은 학생 뿐 만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교수'를 막연한 꿈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교수는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는 단순히 교수이기 때문에 먹고살고 존경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고, 자칭이든 타칭이든 그 분야의 일정 수준 이상에 이른 Top class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인정받는 것이라는 걸 아시면 좋겠어요.
    긴 글 정리하자면, '교수'라는 직업에 매료되기 전에 '나는 평생 공부하면서 살고 싶은가?', '내가 평생 공부 할 수 있는 분야는 뭐지?', '내가 어떤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길 원하지?',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나는 밥을 굶더라도 해 볼 각오가 정말 되어있나?', '내가 그 분야에 정말 미쳐있나'를 먼저 결정하시길 바래요. 최소한 그 전공분야에 한 때나마 미쳐있었떤 그런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이 교수라는 직업을 갖는거예요.

    • @jgreen3729
      @jgreen3729 16 днів тому +9

      너무 좋은 글입니다.

    • @hot6peach
      @hot6peach 16 днів тому +7

      정말 좋은 글입니다. 30대 성인인데 이 글 보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 @user-gj9wq8df3q
      @user-gj9wq8df3q 16 днів тому +3

      많은 도움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spolis94
      @spolis94 16 днів тому +5

      감사합니다. 자녀에게 꼭 읽히고 싶습니다.

    • @ljs2358
      @ljs2358 15 днів тому +2

      👏👏👏

  • @user-lm1qx1qx8q
    @user-lm1qx1qx8q 17 днів тому +308

    윤도영 선생님이 완곡하게 말씀하신거다.
    어리니깐 세상물정 모르지 부모말씀 들으세요
    서울대 음대 나오고 유학갔다와도 교수되기 힘들어요

  • @MyFavoriteThings850
    @MyFavoriteThings850 16 днів тому +95

    오래 된 농담이 있다. 한 집안이 갑자기 망하려면 가장이 주식투자를 하면 되고, 천천히 망하려면 애들 예체능을 시키라고.... ㅠㅠㅠ 예술은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활동이지만, 그것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성직자처럼 자신을 희생하면서 하거나, 아님 먹고사니즘이 해결된 사람들이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서 해야하는 듯...

    • @user-mw9pb7wq4l
      @user-mw9pb7wq4l 14 днів тому +8

      ㅇㅈ 예로부터 인문, 예술은 부자들이나 하는거였지

  • @user-sf8bh3rz9x
    @user-sf8bh3rz9x 17 днів тому +165

    교원대 박사과정 있어요. 국내유일 음악교육박사과정이에요. 교수가 되고 싶다면 교원대가 더 좋은 길일꺼에요.
    저도 음교 박사과정 알아보느라 찾아보니 교원대가 있더라구요.
    전 경희대음대 피아노 전공하고 동대학원 음교과 석사하고 박사과정 알아보는 중에 결혼과 출산으로 그만 뒀지만 사연자분의 꿈이 교수라면 교원대 잘한 선택일꺼에요.
    연주자 안할꺼면 음대는… 그냥 대학 졸업한걸로 만족해야하는 운명입니다.

    • @user-cm8uj2gs7w
      @user-cm8uj2gs7w 17 днів тому +25

      진짜 좋은 프로에요 댓글에 정말 좋은, 인생선배들의 정보들이 넘쳐나….

    • @user-hw7iz8pn6m
      @user-hw7iz8pn6m 17 днів тому +12

      와 지나가는 음교과학생인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math_r9250
      @math_r9250 16 днів тому

      박사는 입학 전에.. 잘 고민해봐야 합니다

    •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 16 днів тому +1

      @@user-cm8uj2gs7w 진짜 저도 매번 이거 느껴요… 도긩쌤 상담+조언에 현직/선배님들 조언까지 받을 수 있다는게 진짜 유익 그 자체

    • @user-pj4xc6xv5o
      @user-pj4xc6xv5o 11 днів тому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 @user-uy2os1eu9y
    @user-uy2os1eu9y 17 днів тому +312

    레슨선생님까지 그렇게 말씀하셨을때는 진짜 실기가 안됐나보네요.이화여대 졸업해도 별거없습니다. 차라리 교원대가서 선생님되는게 나을지도몰라요. 서울대가려면 실기가 넘사벽이여야할텐데 얼른 철드시길.

    • @user-ub6kl4sf6h
      @user-ub6kl4sf6h 15 днів тому +11

      예체능 전공자가 자기 전공으로 교사 할수 있으면 성공한거라 생각함. 누구나 다 프리마돈나가 될 수 없죠

  • @user-qt3yu5px2s
    @user-qt3yu5px2s 17 днів тому +241

    본인이 벌어서 가거나 돈 내주는 사람 말에 따르라...전에도 항상 해주시는 말씀...

    • @hot6peach
      @hot6peach 17 днів тому +26

      맞아여 지난번에도 나왔었죠
      돈대주는 사람 말 잘들어야한다고

  • @user-ne6wc1px1p
    @user-ne6wc1px1p 17 днів тому +280

    저는 서울로 대학오고 참 힘들었습니다. 낭만만 있지는 않아요. 서울이 돈없으면 참 삶이 빡빡합니다.
    지방이 여유는 훨씬 있을거예요. 잘 생각하고 결정해보세요. 지원해주는건 부모님이시니까..
    그리고 저는 음대생이 아니지만, 꽤 많이 주변에서 봤는데 정말 가면 힘들어하고, 음대생들 집안들 다 대부분 잘삽니다. 그 사이에서 재능없이 이겨내기 힘들긴해요. 대학을 가기위해서 음대를 가는건 비추예요

    • @math_r9250
      @math_r9250 16 днів тому +17

      음대생 대부분 다 잘 산다는 거 공감합니다~ 제가 만나본 인서울 음대생들 못 사는 사람 본 적 없어요

    • @user-mu4fm2fg9d
      @user-mu4fm2fg9d 15 днів тому +3

      일단 악기가 기본 몇 백에서 1억 하니까...ㅠㅠ +레슨비 의상비 하면... 일단 고3 입시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그래도 중산층 이상이라는 것

  • @user-ge8nf6rn7i
    @user-ge8nf6rn7i 17 днів тому +255

    부산 사람이고 한때 교사였던 고1 딸 엄마인데
    저 학생 일반적인 부산 아이들 말투예요ㅠㅠ 사연학생 상처받을까 걱정되네요 ㅜㅜ 예의없고 틱틱대는거 아니예요 ㅠㅠ

    • @Donghyeon-vn6oe
      @Donghyeon-vn6oe 17 днів тому +56

      ..? 저게 부산 일반 말투..? 서울 사람인데 좀 예의 없게 들리긴 해요

    • @kwei6952
      @kwei6952 17 днів тому +35

      @@Donghyeon-vn6oe 사투리가 원래저래요

    • @user-bi5vh2qm8m
      @user-bi5vh2qm8m 17 днів тому +55

      ​@@Donghyeon-vn6oe 저도 경상도에서 교사로 일하는데, 말투 원래 저런거 맞아요. 수도권 사람들이 듣기엔 좀 그럴수도 있겠네요.

    • @user-io2ah4ix8w
      @user-io2ah4ix8w 17 днів тому +104

      윤도영도 경상도 사람이라 감안해서 들었을듯

    • @user-tv7qd1jf5t
      @user-tv7qd1jf5t 16 днів тому +48

      ​@@Donghyeon-vn6oe저 학생이 진짜 ㄹㅇ 찐 부산 토박이 10대 말투 맞아요ㅎㅎ 부산에 놀러가서 길거리에 30분만 있어보면 저 말투 들려요ㅋ 그리고 마산, 창원쪽은 더 쎄요 학부때 창원 친구가 있었는데 톡톡 쏘더라고요 연예인 강호동씨의 억양과 말투를 생각하면 됩니다

  • @user-mc7uf2yj8k
    @user-mc7uf2yj8k 17 днів тому +108

    아니 근데 이 코너가 겁나 재밌는게 윤도영쌤은 극T고 미미미누는 극F라서 먼가 그림이 되게 재밌음 ㅋㅋㅋㅋ

    •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 16 днів тому +10

      ㄹㅇ 도긩쌤 급발진하시면 옆에서 미3누가 어쩔 줄 모르고 잡아주는게 ㅋㅎㅋㅋㅋㅋㅋ 그림이 너무 웃김 밸런스 딱 맞고

  • @ilki_0
    @ilki_0 17 днів тому +174

    21:04 띵언의 시작

  • @dwseo1102
    @dwseo1102 17 днів тому +167

    이게 제일 재밌음 ㅋㅋㅋ

  • @jhshin3030
    @jhshin3030 17 днів тому +156

    예체능 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자주 보이는 패턴입니다...... 주위에 돈 많은 부모가 많다 보니 부모가 돈 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현재 마인드를 그대로 가져 간다면 교원대를 가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교사 되는게 본인에게도 학생들에게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 @chmo06
      @chmo06 14 днів тому +16

      저도 고등학교 교사지만, 선생님 댓글이 너무 가혹하네요. '고등학교 때 마인드를 그대로 가져간다면' 이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댓글이 악담 같아 보이네요. '교사 되는게 본인에게도 학생들에게도 좋아보이지 않는다'니.. 쌤도 고등학교때 마인드와 지금 마인드가 같으세요? 이 사연이 그정도의 악담을 날릴 수준인지..? 사연자는 아직 학생입니다.

    • @jhshin3030
      @jhshin3030 14 днів тому +12

      @@chmo06 비를 피할수 있는 지붕과, 따듯한 식사를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건 고쳐야 합니다.
      현재 태도는 고쳐야 할 욕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못 고친다고 한적 없습니다.

  • @user-df8se6fk5w
    @user-df8se6fk5w 17 днів тому +154

    학생이 참 착하네요. 사연은 고민된다고 보냈지만 스스로 뭐가 답인지 알고 있었을듯요. 윤도영쌤이 한 번 더 그 답에 확신을 심어 준거라고 저는 그렇게 봤네요.

  • @user-zm1di1up7u
    @user-zm1di1up7u 17 днів тому +123

    미미미누 채널에서 이게 제일 기다려지고 재미있음

  • @lifelavie13
    @lifelavie13 17 днів тому +13

    우와 꿈만 꾸면 언젠가 꿈에서 깬다니 ㅠㅠ 준비를 하자는 말씀 너무 와닿아요.

  • @elieen_k
    @elieen_k 17 днів тому +265

    도긩이 많이 참아보이네 😂

    • @fransisco_mola
      @fransisco_mola 17 днів тому +23

      엄근진상이었으면 개털렸다 ㅋㅋㅋ

    • @user-rn7jz5pn6o
      @user-rn7jz5pn6o 2 дні тому +1

      엄근진상 돌아와와아아아😢

  • @user-nz1zv8gx1i
    @user-nz1zv8gx1i 16 днів тому +15

    세상을 겪어 본 사람들은 윤쌤 조언에 바로 공감 할수 있지만 저나이에 부모가 경제적인 얘기하면 왜 나는 내가 하고픈데 돈걱정을 해야하나 하는 마음이 드는게 정상이에요. 학생이 솔직하고 너무 귀엽네요. 요즘 의욕이 없는게 문제지 자기가 모르는 세상에 대해 동경하고 고민하는걸 보면 잘될 학생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user-cv4rx1fb5y
    @user-cv4rx1fb5y 17 днів тому +16

    오늘도 띵언... 계속 꿈만 꾸면 언젠간 꿈에서 깨는거다.

  • @user-sr7nz9er7w
    @user-sr7nz9er7w 16 днів тому +12

    마지막 부모님 입장에서 하신 도영샘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학생은 그냥 꿈만 꾸는 듯.. 부모님 말씀 들으세요. 아니면 교원대 등록금만 주면 내가 알아서 다니겠다가 나와야죠. 근데 음대 돈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 @user-ms5hk1ce8g
    @user-ms5hk1ce8g 17 днів тому +12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06 힘내자ㅠㅠ

  • @soy5458
    @soy5458 16 днів тому +27

    일단 서울에 있는 콩쿨이라도 한 번 나가보길. 서울과 지방 실기차이가 넘사임. 애들 치는거보면 답이 나올 거임

  • @user-pn2ex9qg2h
    @user-pn2ex9qg2h 17 днів тому +9

    갓도영쌤❤ 오늘도 감사해요.👏👏👏 학생 귀여운데 인트로 영상때문에 댓글 반응이 그런가봐요. 😢 참 돈이라는게...부모, 자식 양쪽의 입장이 다 이해가 되어서 안타까워요. 힘내요!

  • @jjm2044
    @jjm2044 17 днів тому +26

    19살이면 아직 현실을 모를때네..
    20살이되고 알바를하고..등록금의 무게를 알며, 24살..대학을 졸업할때쯤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겠지. 또한 취업경쟁에 부딪치고 깨지고...20후반 사회생활에 절망감을 느낄때 부모님의 자리가 어떤자리인지를 알게될거다.
    고통 받으면서 많이 배워라

  • @jeongaehan4079
    @jeongaehan4079 17 днів тому +8

    확실한 조언의 대가!

  • @user-br8xu9hi1w
    @user-br8xu9hi1w 17 днів тому +22

    제일 기다려져요 올어바웃입시가 재미있어요

  • @gy__
    @gy__ 17 днів тому +4

    도긩쌤만 기다렸습니다 예체능 편도 재밌네요 도긩쌤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해오신듯ㅋㅋㅋㅋㅋ

  • @user-wr2ud3sx9h
    @user-wr2ud3sx9h 15 днів тому +8

    준비된, 논리적인, 경험적인, 현실적인 답변에 반박 불가능.
    뜬구름 잡는 모든 이들에게 팩폭 날려주는 윤도영쌤. 큰아이 입시 끝나고 현재는 입시에 관심 안두고 있지만 팩폭 윤도영쌤 때문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yj7sw9nq2b
    @user-yj7sw9nq2b 17 днів тому +7

    난 취준생이지만 입시 컨텐츠를 꼭 봅니다. 윤도영쌤의 논리 과정, 자기 객관화의 플로우가 참 배울점이 많아요! 잘봤습니다!!

  • @user-go6hz9np3u
    @user-go6hz9np3u 16 днів тому +7

    근데.. 20대 중반까지 서울 살다가 직장때문에 지방에 온 사람인데 너무 서울 살고 싶어요..
    인프라가 달라도 너무 달라.
    뭔가 동아리나 그런걸 하고 싶어도 대부분이 서울이라 찾기도 쉽지않고 여러가지 서비스가 다 서울에 집중되어있으니 서울 가기를 희망해요..

  • @2young553
    @2young553 15 днів тому +3

    인서울 원하는 학생들 많죠! 오늘 상담도 감사합니다!😃

  • @user-xyxy
    @user-xyxy 16 днів тому +8

    윤도영쌤 하시는 말 듣고 있으면 너무 공감되고 정답을 말씀해주시는거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이게 또 뭐라고..왜 때문인지 반주 기울이며 보다보면 눈물이 핑도네요 윤도영쌤 너무 멋집니다

    • @2tima522
      @2tima522 14 днів тому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얘기 하고 있는데 멋질 거 까지야

  • @lalandisn
    @lalandisn 16 днів тому +13

    실력이.. 부족하니.. 다들 만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가슴아프지만 ㅠㅠ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이 되면 어머님아버님이 대출이라도 받아서 보내시지 절대 막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해요 ㅠㅠ

  • @user-yi8ws1rb1s
    @user-yi8ws1rb1s 17 днів тому +31

    솔직히 평범한 지방가정에서 대학 서울로 보내기 경제적으로 쉽지않다..
    월세비+학비 충당하는데만 상당한데..
    명문대가 죄다 서울에 있으니 어쩔수가 없긴함..심지어 대부분이 사립대
    부모 입장에선 집근처 국립대 보내고 싶어하지 ㅋㅋㅋ 4년 다닐거 생각하면 돈이..

    • @user-pb4iq3ku5p
      @user-pb4iq3ku5p 15 днів тому

      연대처럼 너무 비싼 학교 제외하고 8분위 이하면 국가장학금이랑 교내장학금으로 학비 대부분 커버 가능하긴 해요 월세비는 기숙사로 하면 한달에 학원 1~2개 값이랑 비슷하고
      다만 딱 9분위에 걸리면 국장도 안 나와서 좀 많이 부담되죠..

  • @user-hw3rb4pb8y
    @user-hw3rb4pb8y 16 днів тому +4

    전 이 방송 보면서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경쌤 존경합니다~

  • @Univer6
    @Univer6 17 днів тому +9

    이런걸 보면 환경이 참 대단한거 같다. 부모님의 돈으로 해결하려한다는게... 난 등록금 같은거는 다 내가 해결했는데. 장학금도 알아서 찾고ㅠㅡㅠ

  • @rnrry9625
    @rnrry9625 17 днів тому +19

    교원대생인데 서울에 대한 로망 있으시면 대학생활 많이 힘들어요.. 실제로 인프라 때문에 반수하는 친구들도 꽤 있습니다

  • @user-hw7iz8pn6m
    @user-hw7iz8pn6m 17 днів тому +11

    음교과 학생인데 서울 라이프가 너무 부러웠어요 ㅎㅎㅎ 내심 고민하는 와중에 이 영상이 올라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생각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jgreen3729
      @jgreen3729 16 днів тому +1

      이게 미혼인 사람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갖는 판타지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 @user-fx2cj5sn5l
    @user-fx2cj5sn5l 16 днів тому +1

    윤도영 선생님 말씀 들으면 논리적이고 명료해서 아! 하고 그렇구나 이해하고 깨닫게되요, 감사합니다❤

  • @user-sz4gt2ws1f
    @user-sz4gt2ws1f 15 днів тому +1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이컨텐츠 쉬지않고 계속해주세요 도영쌤

  • @user-zg9sp7iv6k
    @user-zg9sp7iv6k 17 днів тому +36

    집안에 돈없으면 이대 피아노과 나와서 동네 피아노 학원선생님하는게. 현실입니다
    성공하려면 혹은 교수할려면 유학은필수구요
    ㅜㅜ

  • @Hahahuaa
    @Hahahuaa 17 днів тому +39

    부모님이 어디까지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고싶다. 하.. 랜선 꼰대 같은거 하기 싫었고 저도 어리지만 말 몇마디만 하면 세상에 부모님 지원 못받고 아득바득 대학 다니는 사람 정말 많아요. 제가 다니는 학교도 자랑할 수준은 안되지만 서울에 있는 학교고, 인설사립대중에 가장 많이 장학금을 주는 학교임에도 지방에서 올라왔다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다른 학교로 반수해서 내려가는 친구들 많습니다. 학생 말 들어보면 부모님이 레슨비용 다 지원해주고 교원대 대학 등록금까지 내주시겠다는데 뭘 더 바랍니까.. 정말 하고 싶으면 4년 장학을 받고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하던가 가서 장학금 받고 알바할 생각을 하던가… 스스로 쟁취할 줄 알아야죠. 막말로 양육의 의무는 학생이 19살이 된 순간 끝나요. 부모님이 모른채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근데 챙겨주시려 하시잖아요.

  • @dksrns11
    @dksrns11 17 днів тому +22

    교원대가서 음악교사 빨리 되시고 근무하시면서 석사박사도 하시고 시간강사부터 겸임하면서 교수노리기가 최고방법일듯 합니다 물론 국내학위로는 어렵지만요ㅜㅜ
    그냥 현직교사의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 @k.dooosikk
    @k.dooosikk 17 днів тому +1

    도긩 도긩 ㅎㅎㅎ 역시 명쾌하다 이거야~~~~~~~~

  • @HomeAdventurer
    @HomeAdventurer 16 днів тому +1

    너무나 논리정연한 팩폭이 듣고싶어 올 어바웃 입시만 기다립니다 :D

  • @sungwoolee2943
    @sungwoolee2943 15 днів тому +1

    선생님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눈이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ㅜㅜ 병원가서 검사 함 받아보셨음 넘좋겠어여

  • @user-qd8fh8ux3n
    @user-qd8fh8ux3n 17 днів тому +92

    돈 없으면 서울에서 노는거 재미없음

    • @usersql
      @usersql 16 днів тому +10

      이건 또 맞긴함

    • @user-ss3lo4py8t
      @user-ss3lo4py8t 16 днів тому +13

      돈 없으면 식비 아끼려고 하루에 한끼 먹는 마당에 어떻게 놀겠음..ㅋㅋㅜㅜ서울 상경 생각보다 많이 힘듦

    • @user-yi8ws1rb1s
      @user-yi8ws1rb1s 6 днів тому +2

      맞음ㅋㅋ 애초에 돈 없으면 놀 여유도 시간도 없음.. 생활비,월세 충당하려고 알바뛰어야지

  • @user-cx7et9if3z
    @user-cx7et9if3z 17 днів тому +8

    가족중에 음악교사가 있습니다만 실기 위주로 해외유학 까지 다녀온 친구들이 음악교사 친구덕에 음악전공 애들 소개받고 친구들에게 대접받으며 삽니다..

  • @jgreen3729
    @jgreen3729 16 днів тому

    너무 와닿네요. 꿈만 꾸면 언젠가 꿈에서 깬다는 말씀이. 반드시 알뜰한 준비와 실천으로 꿈이 실현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zoey6088
    @zoey6088 16 днів тому +13

    부모님의 바람이 어떠시든 학생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이대를 가거나, 반수를 하거나, 유학을 가는 방법이 확실이 있습니다. 바로 본인이 자급자족으로 도전하고 결과로 보여주는 겁니다. 저도 고딩 마지막 해부터 제가 원하는 대학교와 전공때문에 부모님과 부딫혔는데요, 등록금은 부탁드리고 나머지는 제가 대학 내내 투잡뛰면서 다 벌어서 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중간부터 학기 모든 과목을 B+이상으로 유지하면 받을 수 있는 아버지 회사의 장학금을 받아 학비는 해결이 됬지만 (책과 부과 비용은 x) 나머지 생활비와 모든 비용을 계속 투잡뛰면서 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top 10 로스쿨 (미국임) 을 갈 수있는 시험점수를 받았지만 내길이 아니라 생각되어 방향을 틀었을 때고 변호사 자식을 원하시는 부모님과 부딫혔지만, 이미 재정적으로 독립을 한 번 한 상태라서 제가 원하는 대로 했습니다. 결국 다른 기로로 잘 풀렸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부모님은 좋아하셨습니다. 일단 재정독립을 하면 본인대로 살 수 있습니다. 부모님에 부응하지못하는 마음은 불편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떄 본인 인생은 본인밖에 책임질 수 없으니까요.

    • @zoey6088
      @zoey6088 16 днів тому +7

      참고로 본인 친구들 중 쌍둥이 자매가 있는데, 그 학생들은 한 학기 학교다니고 한 학기 휴학해서 마트에서 캐셔하며 다시 저축해서 다음 한 학기 다니면서 학사과정 마쳤음. 그것만으로도 진짜 존경스러운데, 둘 다 의대감.🫳🎤 = 내맘대로 살고싶으면 내가 돈벌어서 살면됨. 남보다 조금 더 불편하고 느리게 가는 것 같아도 내길을 가는 것에 자부심을 갖을 수 있고, 이렇게 열심히 살았던 나를 나중에 뒤돌아보며 현재에서도 할 수있다 다시 다짐할 수 있음.

    • @user-ez9iq5sw6f
      @user-ez9iq5sw6f 16 днів тому +2

      자기주도로 인생을 만들어가는게 멋지고 현명하시네요!

  • @RO_SY2025
    @RO_SY2025 17 днів тому +131

    돈때문에 딸이 가고싶은 대학 누려보고 싶은 서울라이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도 얼마나 마음 아프겠냐 생떼 그만 부리고 공부나 해라

    • @lydludydyysylmhd
      @lydludydyysylmhd 17 днів тому +2

      그게 맞죠

    • @jh-vq5tl
      @jh-vq5tl 17 днів тому +25

      마음아프다고 이해해줄 필요는 없지 걍 부모탓하고 살아가면 됨

    • @user-br2tn1gn1x
      @user-br2tn1gn1x 17 днів тому +1

      @@jh-vq5tlㅋ

    • @leejay.9379
      @leejay.9379 17 днів тому +39

      끝까지 지가 벌어서 보태겠다는 말은 안하네..

    • @hw8575
      @hw8575 17 днів тому +3

      마음 아픈 거랑 자식 앞길 막는 거랑 다름

  • @freespirit4762
    @freespirit4762 16 днів тому +24

    부산예고일지 몰라도 브니엘이든 부산예고든 실기 7등이면 내신이 진짜 좋아야 이대갈까말까임. 음대도 N수들 많음. 일단은 이대 가고싶어도 실기에서 갈능력이 안되고. 피아노는 임윤찬 조성진정도 칠 자신없으면 아예 전공하질 말던가, 전공할거면 교직 임용 노리는게 맞다. 어차피 이대가도 교직할려고할텐데 이대에서 성적나쁘면 교직도 못함.

  • @user-ty6ph2tr7m
    @user-ty6ph2tr7m 15 днів тому +4

    저는 피아노를 11년째 배우고 있는 17살 학생입니다 전 국제학교를 다니고있는데요 ib,igcse를 하는 국제학교에선 10학년때부터 (15살 8월쯤) 자기가 듣고싶은 3가지의 과목을 선택해서 배울수있는데 이게 조금 심도있게 배우는거고 이과목선택이 IB과정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본인이 대학에서 전공하고싶은 과에 따라서 결정을합니다 전 2년전에 결정을했어야했는데 레슨선생님 그리고 학교 음악 선생님은 음악을 선택해서 음악을 계속배우고 음악을 전공하라고 권유해주셨어요
    그러다가 음악대회를 나갔는데 나가서 보니까 세상엔 정말많은 재능충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이후로 아 이길은 진짜 내길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걍 깔끔하게 포기하고 선택과목으로도 음악을 고르지 않았습니다.물론 학교에서 음악을 골라서 배우는 친구들중 전공하지 않는친구들도 있긴합니다만 (이친구들은 ib때는 보통 음악안해요) igcse 음악을 하려면 악기 레슨도 계속 따로 받아야하고 작곡같은것도 배워서 그것도 따로 레슨을 받아야해서 시간도 시간이고 돈도 돈이고 제가 igcse때 음악을하면 또 홀린듯이 ib때도 음악을 하고 이러다가 어찌저찌해서 전공을하고 이럴꺼같은거에요.. 전 한번하면 잘 못끊어내는 성격이라 근데 전공을 한다 가정을해도 졸업후에 제가 할수있는게 없을꺼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제 주위에도 정말 잘하지만 저와 비슷한이유로 포기한 친구들 꽤많아요
    특히 피아노는 하는친구들이 워낙많고 잘하는 친구들이 워낙많아서 연주자가 되려면 매우 빡셀뿐더러 돈도 많이 들고 나중에 고를수있는 직업또한 매우 제한적이다 보니까 진짜 본인이 재능이 뛰어나지 않는 이상 취미로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피아노과를 진학해도 선생님이 될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그냥 부모님 권유대로 교원대에 진학을 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 @user-ls7vp6jh2j
    @user-ls7vp6jh2j 17 днів тому +151

    고딩도 나이가 어린 이유를 잘보여주는 영상인듯

    • @user-oh7gj6qw2m
      @user-oh7gj6qw2m 17 днів тому +27

      고딩은 어리지

    • @user-io2ah4ix8w
      @user-io2ah4ix8w 17 днів тому +23

      어렸을 땐 고딩이 다 큰 줄 알았는데 지금 보면 그냥 애임 ㅋㅋ

    • @usersql
      @usersql 16 днів тому +18

      당연히 어리지 그럼안어리다생각했음?아직10대인데

    • @user-it8qu5jb5m
      @user-it8qu5jb5m 16 днів тому +8

      작문 실력이 대단하다

    • @jason_mi1k_lee
      @jason_mi1k_lee 15 днів тому

      군 제대하기 전까지는 다 어린 나이임.

  • @with_qnx
    @with_qnx 16 днів тому +4

    솔직히 시원시원해서 좋다 ㅋㅋㅋㅋㅋ

  • @hidychoi3942
    @hidychoi3942 17 днів тому +306

    진짜.....경제적자립이 안되면 50이든, 60이든 부모말을 들어야 된다. 거지주제에 따신밥 찬밥 타령하면 안된다.

    • @alxososnddux
      @alxososnddux 17 днів тому +43

      어린 학생들 눈엔 이게 아니꼬워보일 수 있음. 늘 당연히 제공되었던 거니까..
      진짜 밖에 나앉아보거나 간접체험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됨.
      아 그런 거 싫다 내 하고 싶은 거 할라면
      투잡 쓰리잡 돌리거나 다른 일을 구하거나 돈을 벌면 됨 그저 그뿐임

    • @user-forestmfa
      @user-forestmfa 17 днів тому +17

      아무생각 없이 살았는데 이런거보면 서울에 집있는 부모님한테 감사해지네

    • @grandfather9504
      @grandfather9504 17 днів тому +8

      형편안되는데 왜 예고보냈음?

    • @grandfather9504
      @grandfather9504 17 днів тому +1

      형편안되는데 왜 예고보냈음?

    • @fransisco_mola
      @fransisco_mola 17 днів тому +4

      남자애면 보통 군대가서 현실직시하는데 아니라서 아쉽네

  • @user-ft1ob8un4n
    @user-ft1ob8un4n 16 днів тому +2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하시나요

  • @user-fv8gs8ed4e
    @user-fv8gs8ed4e 15 днів тому +15

    선화예중고-음악교육과 테크탄 음악 교사 지나가다 답글남깁니다.
    정말 살아보니 서울대 혹은 중앙이나 동아콩쿨 등 메이저에서 1등 하지 않으면 연주자로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빨리 깨닫고 음악교사를 예고때부터 준비했습니다.
    지방거점대학교 출신들은 그 곳에서 1등을 하고 교수와 계속 끈끈히 관계를 유지하면서 유학을 좋은 곳에서 하고 돌아오는 경우 좋은 자리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서울 사립보다는 가능성이 높지요.
    연대 이대 한양대 심지어 서울대 출신에 미국의 메이저 대학 석박사를 받고 그 중 교수직을 받은 지인들은 100명 중 1명도 안됩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제말은 즉 음악을 해서 살아남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서울가서 있는 학비, 체류비, 레슨비 등을 부모님이 뼈빠지게 버셔서 버리는 겁니다.
    본인이 알려진 대회에서 1등 하셨나요? 집에 돈이 굉장히 많으신가요? 그러면 서울로 가십시오.
    그러지 못 할경우에는 가성비로 봤을 때 지거국이 합리적이구요.
    서울대일 경우에만 서울로 가십시오.
    그리고 음악으로 정말 먹고살 것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굉장히 집중하셔서 교원대 등의 음악교육과로 진학을 권합니다.
    현재 제 예고 동기 중에 한국 정규직 직장인은 교대원 진학 후 임용이 된 음악교사 뿐입니다.

  • @1a2a3a4a5aa
    @1a2a3a4a5aa 17 днів тому +51

    부모님 말 듣기 싫으면 본인이 돈을 벌어서 쓰면 됩니다

  • @user-bd7bm2hd6t
    @user-bd7bm2hd6t 17 днів тому +213

    자기가 사연 신청한거 맞나 싶을 정도로 대충 대답하네ㅋㅋㅋㅋ
    그렇다고 자기가 돈 벌어서 대학 갈것도 아니고 부모님께서 지금까지 예고 지원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건데...
    그냥 서울 와서 놀고 싶으면 성인되서 주말마다 올라오면 그만임 ktx타면 금방 옴
    걍 뭘 어쩌고 싶다는건지 영상 다 봤는데도 모르겠네

    • @jihwanchae6040
      @jihwanchae6040 17 днів тому +18

      저시절은 대부분 저렇지 뭐

    • @user-tz8vc2dx1s
      @user-tz8vc2dx1s 17 днів тому +46

      @@jihwanchae6040 그래도 여태껏 상담 신청한 애들 보면 그래도 윤도형 쌤 말 귀담아듣기라도 하지 이 친구는 뭐 신청을 하고 싶은 게 맞는 건지 의심이 됨

  • @heaven-vo2zc
    @heaven-vo2zc 6 днів тому

    진짜 선생님말씀...500프로 맞아요 현실입니다 서울예고만 봐도...잘 하는 친구들 너무 많습니다

  • @user-wp5ux7cz1w
    @user-wp5ux7cz1w 17 днів тому +47

    이대 피아노, 우리나라 5위 피아노과 ,들어가기가 만만치가
    않아요 교원대는 수능성적이 많이 높아야하고. 사연자님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이루시길!

  • @sunnykim6785
    @sunnykim6785 16 днів тому +6

    안정적으로 교원대 다니시고 학교 선생님 생활을 서울에서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제가 고향이 부산인데 서울 대학생활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부산대 갔고 졸업후 서울 대기업 본사에 취직해서 서울생활 중입니다. 한가지 길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시는거 해보셨으면 합니다.

  • @user-wr1ue5in6w
    @user-wr1ue5in6w 16 днів тому +12

    서울에 사는게 이렇게 감사한 일이구나. 집이 여의도라 어딜 가든 가까운데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멀리잡아 외대까지 꼭 꼭 붙었으면 좋겠다.

  • @yj202
    @yj202 16 днів тому +1

    교원대 중등 타과 재학생입니다. 교원대 인프라 보고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라이프 기대하시면 낙후된 환경이라서요!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고민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임용에 진짜 뜻이 있는지도 고민해보셔야할것같습니다. 생각보다 복수전공도 힘들고 이수학점도 정말많아요.

  • @cartmaneric386
    @cartmaneric386 17 днів тому +4

    지린다.. 이렇게 상담잘해주시는분인지 처음알았네요

  • @user-ew9or2sb8j
    @user-ew9or2sb8j 13 днів тому

    윤도영쌤 말 100퍼 공감!

  • @Shsuususus
    @Shsuususus 17 днів тому +6

    다른 건 몰라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학생인 거 같아요

  • @MusicEdu_S2
    @MusicEdu_S2 15 днів тому

    이번 편 되게 얻어갈 게 많다..

  • @user-sl6fz6rk7r
    @user-sl6fz6rk7r 17 днів тому +19

    작은아들를 서울로 보내봤는데.... 고등학생일때는 다 인서울를 꿈꿉니다~~ 하지만 막상 입학해서 가보면 도영쌤 말처럼 별거없다고 아들이 얘기합니다~~

  • @ejung620
    @ejung620 14 днів тому +1

    음악은 학생으로서 전공할때가 가장 좋을때이었던것같아요. 미국으로 유학다녀왔어도 가정방문해서 학생들 가르치는일 많이 하더라고요.

  • @user-vc4tq3om1d
    @user-vc4tq3om1d 17 днів тому +31

    미누님 표정이 백배만배 이해가 가네요. 미안하지만 고구마를 물 없이 먹은 거 같아서 중간에 시청 포기...

  • @Chetfaker-zd9dy
    @Chetfaker-zd9dy 17 днів тому +83

    그냥 음악이라는 명분 하나로 서울 가서 놀고 외국 가서 놀고 싶은 거임. 그렇다고 딱히 세워둔 대책은 없다. 책임 없는 쾌락임.

  • @monimini8486
    @monimini8486 16 днів тому +1

    윤도영샘 진짜 조언 최고다,,

  • @niummamskorea
    @niummamskorea 16 днів тому +1

    형형 형 CNN10 나왔더라! 5월 18일 마지막 코너에 멍때리기 대회 소개하는데 츠키님 옆에 있더라고 ㅋㅋ

  • @usersql
    @usersql 17 днів тому +90

    진짜 이대가고싶은거맞나 내가 저상황이었으면 엄마아빠한테 첫학기만 어떻게 내달라하고 그이후론 내가알아서벌겠다고 말하고 학자금대출이나 국장소득분위 찾아봐서 알아서 해결해보겠다 딱히 고민거리는안되는거같은데;

    • @WHC03
      @WHC03 17 днів тому +26

      그 정도로 생각이 없다는 거지~

    • @user-fx5qp4pm6l
      @user-fx5qp4pm6l 16 днів тому +1

      @usersql 영상에서 스스로 벌어서 이화여대를 갈 수도 있으나 대학을 나온 후의 취업은 교원대가 더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함, 서울생활을 고르냐 취업의 유리함을 고르냐가 고민이 된다고 하였음 댓글을 달 때에는 영상을 다 보고 다는것을 추천함

    • @user-fx5qp4pm6l
      @user-fx5qp4pm6l 16 днів тому +6

      @@WHC03
      1. 자신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질문하는것임, 정말 생각이 없다면 조언을 구하기도 않고 자기 생각이 맞다고 고집만 부림
      2.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성실한 학생에게 빈정대는건 생각없는 행동처럼 보임

    • @yougosu
      @yougosu 7 днів тому

      @@user-fx5qp4pm6l 1. '교원대가 서울에 있으면 이대가 아니라 교원대를 간다. 그런데 현실의 교원대는 지방에 있으니 나는 이대를 가겠다.'는 문장부터 이미 중요한건 취업이 아니라 인서울이라는거임 이 부분은 윤도영쌤도 언급하심 그쪽이야말로 영상을 똑바로 안본게 아닌지 의심스러움
      2. 진로에 대한 진지한 걱정과 고민이 있다면 저런 식으로 어설프게 조언을 구하지 않음 이 채널 말고도 다른 영상 봐보셈 이거보다 몇 곱절은 수준높고 진짜 절실하구나 싶은 사연들 널리고 널렸음 특히나 등용문 길 자체가 좁은 예체능에서 이런 수준의 상담요청? 이게 과연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일까 싶음 그쪽은 본인이 진로상담을 받을때 저정도만 준비해서 간 경우라 저게 진지하고 성실해보일지 몰라도 진짜 진지하게 진로고민하고 대학 졸업 이후를 걱정하느라 날밤새면서 스트레스받는 애들은 적어도 '교원대가도 교수할 수 있냐' 이런 영양가없는 질문은 안함 본인이 직접 인터넷 조사만 해봐도 답을 얻을 수 있는 질문이니까
      3. 이화여대 등록금도 못대주는 집안 형편에서 유학비를 부모님한테 떠넘기는거 부터 그냥 거칠게 말해서 개념이 없는거임 나는 지금 자연과학계열 전공중이고 해외 대학원 유학도 알아보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규모의 학비와 해외체제비가 무서워서 유학생 장학금, 랩실 연구비 이런거 찾아보고있음 참고로 지금 생활비는 알바+학부연구생 월급으로 지내고있지만 인서울 사립대 400만원대 등록금이랑 기타 학업에 필요한 모든 돈(전공책, 영어 학원, 학회참가비 등)은 부모님이 내주심 그렇기에 저 수험생보다는 좀 더 나은 형편이라고 생각함 내가 뭐 착하다 효자다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님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이게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케이스라는 얘기를 하려는거임 부모님이 형편이 안되면 본인이 그 형편에 맞춰서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직접 일을 해서 그 돈으로 하고싶은걸 해야지 집에 돈도 없는데 그 학비를 본인이 채울 생각도 안하고 바로 내뱉는 대답이 부모님이 대주셔야죠 이러는거면 이미 글러먹은거임

  • @nostalgia4041
    @nostalgia4041 13 днів тому

    맞아요 예체능이 아니더라도 공부든 어느 파트든 부모님이 그 돈을 근근하게 마련하는게 아니라 쓰고도
    투자하고도 남을 정도로 하는 사람들이 하는 거죠

  • @tqwer5156
    @tqwer5156 16 днів тому +2

    이쪽 분야는 계속 하려면 돈이 앞으로도 엄청 많이 들고 다른 집안 빵빵한 학생들과도 비교가 되어서 돈이 없으면 진짜 힘들 거 같아요...

  • @sloan00
    @sloan00 16 днів тому +4

    13:16 "유튜버는 쉽지 않겠죠?" 하는 순간 미미미누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of1hz7hw2f
    @user-of1hz7hw2f 12 днів тому +1

    저도 이대 교원대 고민하면서 재수 했었고 지금은 교사 일을 하곤 있는데 출산율때문에 못오겠다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업무만족도가 높아서 나름 괜찮아요
    그리고 음악전공 하셨다고 하셨는데 의외로 재능 뽐내실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긴 합니다 ㅋㅋㅋ

  • @rainyday2012
    @rainyday2012 17 днів тому +8

    개인적으로..학자금대출받게해서 졸업후 그 정도도 못갚을거 같으면 그 학교는 안가는게 맞다고본다. 물론 부모님이 학자금 생활비 모두 주신다면 입닥하고 공부 열심히하는게 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대부분이겠지만.....

  • @user-chaiwon
    @user-chaiwon 17 днів тому +4

    13:15 미3누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niversitystudent_2805
    @Universitystudent_2805 16 днів тому +13

    대학가보니까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카이스트 포스텍이 아닌 이상은 일할때도 성과를 보지 출신학교 안본다는걸 깨달았고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았다 ㄹㅇ

  • @Lll-dk4es
    @Lll-dk4es 16 днів тому +5

    평범한 가정형편이라 철이 덜 든 것 같아 보이네요. 저는 사립외고를 진학했으나 학비가 높아 사배자 장학금 지원 해주는 자사고로 편입했고, 여러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했으나 장학금 지원을 해주는 지방 과기원으로 진학했습니다. 중고등학생 때 사교육은 일절 받지 않고(인터넷강의도 ebs만 수강) 외고와 자사고 내에서도 상위권(심화반)을 유지했고, 20살 때부터는 부모님으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의 제도도 있고, 인턴과 과외도 했습니다. 현재는 대기업 재직중이며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있습니다. 이 학생의 고민을 들으니 가정형편이 많이 안 좋지는 않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싶네요.

  • @White94Mr
    @White94Mr 17 днів тому +34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다 ㅋㅋㅋ 서울 별거없습니다 ㅎㅎ 특히 돈없으면 못놀러다녀요 ㅎㅎ 돈많은 사람들 노는데서 알바를 하지....결국 돈이 최곱니다...

    • @me.so.awesome
      @me.so.awesome 16 днів тому +1

      돈많은 사람들 노는데서 알바한다 공감합니다......

  • @user-xp7iy4ud6x
    @user-xp7iy4ud6x 9 днів тому +2

    어렸을 적 내 모습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부산에서 예고 다녔고, 학생처럼 레슨샘이 음악교육학과 어떠냐고 추천하셨지만 자존심땜에 피아노과 지원했으나 실기 망하고 원하는 곳 가지 못하고 지방사립대 다녔어요. 졸업 후에 더 막막했는데 뭔지도 모른채 했던 교직으로 경기도에 임용 합격해서 음악교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지금은 교육청 지원으로 교사하면서 관심가지게 된, 음악과는 전혀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 다니고 있어요. 교수가 꿈이라면 교사되어서 서울대(영어성적필요)나 교원대 파견 지원해서 대학원 다니고 박사과정 이어간다면 좋을 것 같아 보이네요. 교사하면서 꾸준히 연구하시고 교직경력 쌓아서 교수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는 정말 꾸준히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자질에 따라 달렸기에 교육부 등 기관에서 교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런저런 지원 프로그램 등이 꽤 많아서 개인의 노력에 따라 향상시킬 수 있급니다. 좋은 선택하길 바래요.

  • @user-wn6ou3uf9k
    @user-wn6ou3uf9k 17 днів тому +54

    대1/고2 학부모입니다. 학비생활비를 대야하는 부모 입장에선 참 고민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지원해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마냥 반대하는 것으로보고, 부모탓만 하는 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내년에 고3이 되는 작은애도 있는데, 올해 대학에 들어간 큰애가 더 좋은 대학으로 간다고 재수하는 친구들 이야기할 때마다 혹시 재수/반수한다고 할까봐 불안합니다. 학생들도 부모입장을 좀 고려해주면 좋겠습니다.

    • @user-tv7qd1jf5t
      @user-tv7qd1jf5t 17 днів тому +7

      진짜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재수/반수만 고집하지 않고 편입도 생각해보고 부모님이 도저히 좋은 대학을 보내기 힘들다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알아보고 학자금 대출로 대학 다닙니다 제 친구가 이런 케이스였어요 졸업하고 매달마다 30만원대의 대출금 상환을 해야 하지만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갔기에 후회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어쩔 수 없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루게 행동합니다 요즘은 학자금과 생활비 대출 둘 다 가능하고 좋은 대학가면 학원가나 과외 알바를 통해 생활비는 충당 할 수 있으니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면 지원은 못 해주더라도 지지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학 다니는 자녀가 더 잘 알겠지만 돈 벌고 수능 준비해서 2~3살 차이나는 동기들도 많아요

    • @user-sr7nz9er7w
      @user-sr7nz9er7w 16 днів тому +6

      요새 애들이 뭐 그런거 생각하나요. 자기가 말하면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당연한 줄 알더라구요. 심지어 재수 때 열심히 안해서 떨어져도 자기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ㅎㅎ 네 경험을 위해 삼천을 태워야겠니..

    • @Evie_1224
      @Evie_1224 14 днів тому

      ⁠​⁠​⁠​⁠​⁠@@user-sr7nz9er7w 글만 읽고 댓글 답니다. “열심히 안해서 떨어져도“ 이게 학생 입에서 직접 나온 말인가요? 그러면 나중에 핑계되면서 안할 학생 같으니 지원은 안해주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 하시는 투로 보아 단순히 과장하셔 말씀하신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그렇다면 다시 한 번 학생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고 결정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jiyoung5301
    @jiyoung5301 17 днів тому +22

    피아노과는 초6에 예원입시보면 서울대갈애들 보인다고 하더라...

  • @user-uk7bs1bu6w
    @user-uk7bs1bu6w 10 днів тому +1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 찐이십니다. 진심
    모든집이 아이들 등록금에 대학원.유학비 해줄 집이 많지 않죠.

  • @user-pr5qi1zb5p
    @user-pr5qi1zb5p 17 днів тому +37

    너무 비난하지말자 서울에서 대학다니는게 멋있어보이는건 팩트자낭

  • @user-ec6tw1nc8u
    @user-ec6tw1nc8u 15 днів тому +5

    난 이대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함. 단 등록금은 스스로 해결해야함. 본인이 서울에 가고싶어 부모님 조언을 듣지않고 이대를 갈거면 그에 대한 문제는 스스로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지.

  • @sunhaechoi7738
    @sunhaechoi7738 14 днів тому

    서울에서 살고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그래서 저도 서울로 대학 갔어요. 하시고 싶으면 혼자 노력해서 실력 키우고 대학 붙고 학자금대출 받고 부모님 도움 조금만 받고 다니면 됩니다 자기 인생이니까 자기가 노력해야해요. 꼭 이대 아니라도 자기가 갈 수 있는 대학 가도록 찾아보시고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 @Hoectun
    @Hoectun 17 днів тому +15

    출산률 0.6이 그렇게 걱정되면 이민을 가야 하는 게 아닌가? 출산률 0.6이라서 선생 되도 답 없을 거라면서 출산률이 한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에 가서 공부하고 살고 싶다는 게 어리석게 느껴짐. 그리고 교수는 뭐 교사랑 다른가? 둘 다 출산률이 안 받쳐주면 가르칠 어린애들 젊은이들 없어지는 건 똑같은 건데. 그냥 논리가 하나도 없음. 인간 자체가 자기가 이미 누리고 있는 것에는 행복감을 전혀 못 느끼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저런 종류의 인간은 그 무엇이 되도 행복해질 수가 없음.

  • @WHC03
    @WHC03 17 днів тому +4

    11:53 스리슬쩍 연대 비하 ㅎㄷㄷ

  • @user-bu2se9ds7s
    @user-bu2se9ds7s 14 днів тому

    음악교육학과도 멋있는데...학생분이 멋진 선택을 했음 좋겠다

  • @user-jq2gr7nb6z
    @user-jq2gr7nb6z 16 днів тому +3

    94학번 아줌마인데 이화여대 음대에 정말 부잣집 학생 많아요. 평범한 집안(평범은 아니라도 중산층이상) 학생들 좀 힘들어 하는 경우 많이 봐서... 음대출신은 클래스가 다르더라는....ㅠ.ㅠ

  • @user-rw9no4sx5m
    @user-rw9no4sx5m 16 днів тому +2

    지방 살면 서울로 올라오는 것보다 해당 지역에서 높은과로 많이 가던데 솔직히 서울대학 로망 하나때문에 그런건 아닌지 그것때문에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무리해서 지원해줘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좋겠다

  • @parknanafan
    @parknanafan 16 днів тому +1

    정정을 약간 하자면 카이스트 컴공+전자가 80프로까지는 아닙니다.. 매년 50퍼센트정도의 학생이 전산(컴공)과 전자로 빠집니다

  • @billykim7179
    @billykim7179 17 днів тому +5

    사연자님께 충고하나 해드리자면 교원대에서 서울 가기 쉽습니다 srt타고 50분이면 15000원대 선으로 갈 수 있어요 대학 다니면서 놀기만 할거 아니면 주말마다 서울가서 친구들이랑 놀 수 있습니다 뭐 매일 술마시고 쇼핑하러 다니고 이게 대학 생활 낭만이다라고 생각하고 계시는거면 뭐 할말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