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아기 장난감 살균, 얼마나 중요한가요? || 장내 미생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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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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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살균 #세균

КОМЕНТАРІ • 198

  • @엄가다
    @엄가다 4 роки тому +12

    피부가 난리가 나서 온습도 세균살균에 엄청 집착하고 있었는데 마음을 좀 덜을수 있게 돠었어요 아토피의 과학편 너무 기다려 져요 ~ 두근두근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3

      아토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정말 다양한 것 같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에 다른 요소들도 중요하지만 좋은 세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균을 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나쁜 세균과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이 결국 핵심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면역력을 위해서는 좋은 세균이 꼭 필요하거든요.
      아토피 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으시겠어요. 오히려 살균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게 장기적으로 아토피에 좋을 수 있다는 사실,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한 부분이지만 조금씩 인식을 바꿔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생제도 가능하면 먹지 않도록 해 주시구요. 더 많은 정보들로 아토피 관련 영상 채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

  • @mom.623
    @mom.623 4 роки тому +6

    아기 위생에 대해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지만 답을 못찾고 결국은 더러운것보다 깨끗한게 낫겠지 라고만 생각하고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왔는데 이런 꿀정보를 직접 조사하고 알아보셔서 알려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 @김가령-w4q
    @김가령-w4q 4 роки тому +7

    와 저희집 강아지 때문에 아기가 아플 수 있지않을까 항상 걱정했었어요ㅠㅠ 정말 가려운곳을 긁어주신 느낌이에요~
    바쁜 육아중에도 영상까지 제작해주시는 베싸님
    감사해용💕👍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2

      저희집도 다미가 하두 고양이 밥그릇을 만져대서 살짝 걱정이긴 했어요ㅋㅋㅋ 오늘도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user-yf8lg2qb3w
    @user-yf8lg2qb3w 4 роки тому +5

    7갤 아기 키우고 있어요! 저도 막연하게 어느정도 면역이 있으려면 너무 깨끗한 환경에 집착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배영선님 안녕하세요! 과잉보호가 예기치 못했던 부작용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bucketlisk
    @bucketlisk 19 днів тому +1

    넘 유익한 내용입니다!! 정독햤어요!❤🎉

  • @eunmichoi9802
    @eunmichoi9802 4 роки тому +10

    의도치 않지만 게으른 엄마덕분에.. 가끔 물로만 헹궈주기도 하고, 장난감 소독도 게을리하는 편인데.. 그래서 안아프나봐요😂😂😂 고양이들도 같이 키우기도 하구요ㅎ 나중에 아가와 고양이에 대한 영상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친하게 지내서 고양이들도 스트레스 안받고 같이 잘 지냈으면 하는데 다미는 고양이와 어떻게 잘지내는지도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3

      Eunmi Choi님 안녕하세요! 느낌이 오시겠지만 저도 잘 안 닦아주는 편입니다ㅋㅋㅋ 그래서 건강하다고 믿고 싶어요😂
      고양이 관련 영상도 꼭 만들어보고 싶은데 리서치할만한 꺼리가 안나오네요ㅋㅋㅋ 그냥 힐링 영상으로라도 만들어볼까 고민중입니다.
      다미와 모모(저희 집 고양이입니다)의 관계는 다미의 일방적인 짝사랑입니다. 아마 다들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다미가 하도 치근대고 따라다녀서 모모가 솜방망이 날리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좀 받을 것 같긴 한데, 높은 데로 도망가거나 그러지 않고 꼭 다미 주변에 앉아있더라구요. 아기가 너무 치근대면 엄마가 좀 막아주고 주의 돌려주고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또 주의해야 할 것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육아 때문에 고양이 놀아주기 등에 너무 소홀해지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모모가 예전보다 잠도 많이 늘었고 약간 우울해 보이는 때가 많아서, 다미랑 놀아줄 때 일부러 다미 장난감 근처에 고양이 장난감을 두고 수시로 휘둘러 주고 있습니다~! 점프하는 모습 보면서 다미도 입 떡 벌리고 구경해요ㅋㅋ

    • @sble2562
      @sble2562 4 роки тому

      베싸님! 그럼 요즘 많이 쓰는 뿌리는 토이클리너 사용도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거죵? 저는 클리너 제품들이 안전한가 고민스러워서 아직 구매 전인데 의견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젖병소독기 사용도 안 하시나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당!

  • @jooyounglee9798
    @jooyounglee9798 3 роки тому +2

    아기 웃는거 너무 귀여워요. 저도 아기 키워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아이 웃는 모습에 집중이 안되네요. ㅎㅎ

  • @안나나-k1y
    @안나나-k1y 4 роки тому +6

    이번에도 알차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바퀴벌레랑 쥐랑 동물은 함께 살기 어렵겠지만~ 좋은 세균이 더 많다는것을 알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 @슬기담
      @슬기담 4 роки тому

      안나나 그러게요^^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키우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ㅋ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2

      혹시나 제 영상을 보시고 쥐를 키우겠다는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시는 분이 없으시길.. 😳오늘도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

  • @user-zz1lo2te8h
    @user-zz1lo2te8h 4 роки тому +2

    아이가 어쩜 이리 얌전한가요 촬영하는데 옆에 저렇게 있다니 신기방기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엄마의 생활경제TV님 안녕하세요? 앞에서 열일하고 있는 다미 아빠와 편집의 힘인 것 같습니다😆

  • @sssS-sd8fm
    @sssS-sd8fm 4 роки тому +4

    저희집 아가는 수박 주면 혼자 먹기바쁜데..
    다미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다미 첫 어린이날 축하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다미는 수박 첨 먹어봤는데 맘에 안들었나 봐요.. 입에 대다 말다 하는 꼬라지가ㅋㅋㅋ
      가든이도 첫 어린이날 축하합니다😄

  • @KKK-oj4ik
    @KKK-oj4ik 4 роки тому +3

    아기 태어나고 결벽증이 더 심해져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아기가 만지는것들 전해수기뿌리고 닦고 그랬는데ㅜㅜㅜ이젠 덜 그래야겠어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3

      KKK희영님 안녕하세요! 영상 만들면서도 들었던 생각이 저는 원래 성격이 그렇지 않았지만 원래 신경쓰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아기와 관련되기도 하고 이런 정보를 듣더라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열린 마인드로 받아들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존경합니다😳오늘도 댓글 감사드려요~!

  • @joykim6950
    @joykim6950 4 роки тому +2

    맨날 메디록스 뿌리고 닦고 살균박스에 넣고 물티슈로 다시 닦았는데 복잡한 과정을 생략할수 있겠어용 감사합니다 ㅎ ㅎ 외출용품만 잘 관리해주면 되겠군여

  • @gomme1224
    @gomme1224 Рік тому

    수시로 손가락과 장난감을 빠는 아이가 걱정되었는데 영상보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 @론다새
    @론다새 4 роки тому +2

    베싸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지런하지 못한 엄마라 항상 미안했는데 위안이 되는 영상이에요ㅎㅎ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론다새님 안녕하세요! 작은 위안이라도 드릴 수 있었다니 뿌듯하네요..😍

  • @파란하늘-y2s
    @파란하늘-y2s 3 роки тому +3

    베싸티비 넘넘 잘 보고있어요 근거 있는 고급 육아정보라 믿을 수 있구 따라하기도 좋구용^^ 베싸님덕분에 백일 앞둔 우리 아가 고급 육아정보로 잘 키우고 있습니당^^ 블루래빗 등등 전집 관련해서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몬테소리 관련한영상도 더 많이 부탁드립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5

      파란하늘님 안녕하세요?
      베싸가 책 선택 등 책육아에 대해 조만간 영상으로 깊이있게 소개드릴 계획이긴 한데요, 베싸는 개인적으로 책은 부모님이 읽어줌으로써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크고 책 자체를 좋아하게 된다는 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책 내용이나 그림이나 뭐 이런 부분이 크게 다르다거나 중요할 것 같진 않고, 얼마나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미의 경우에는 일단 9개월 정도까지는 책에 별 관심이 없었고, 그 이후 돌까지 제일 좋아하는 책은 동물, 모양, 과일 이런 책이었어요. 한 장에 사물 하나 있고 그 밑에 단어 하나 써진 거요. 제 생각에는 사물과 이름이 단순하게 매칭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배울 만한' 수준이고, 그래서 집중을 좀더 하는 것 같아요. 장난감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은 자기 수준에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우면 집중력이라는 리소스를 쏟지 않는 경향이 있거든요.
      6개월 미만의 아주 어린 아기들에게는 촉감을 느껴볼 수 있는 종류의 책이나 헝겊 책(다미는 아기코끼리 코야를 좋아했는데, 이런 종류의 책이요~)도 좋구요, 그외에 가능하다면 엄마 아빠 얼굴을 인화한 사진첩 같은 것을 같이 보면서 말로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 미국에서는 아기들 얼굴이 사진으로 크게 나와있는 ‘baby faces’같은 책도 첫 책으로 많이 읽힙니다.(알라딘 온라인에 팔아요!) 어린 아기들은 기본적으로 사람 얼굴에 가장 큰 흥미를 느끼거든요!
      그 외에 9개월 정도 이후부터 좋아하는 책은, 손가락 놀이를 한다거나 접었다 펴지는 플랩북이라던가 이런 조작하는 부분이 있는 책에 확실히 흥미를 보여요. 예시는 애플비에서 나온 '동물 촉감 사진책', 프뢰벨 영아다중 토털시스템 중 '우리 엄마일까?', '공놀이해요', '이렇게 인사해요', 블루래빗 '까꿍! 누굴까?', 블루래빗 '꼬물꼬물 손가락놀이'예요. 최근에 제일 좋아하는 책은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Little Face 시리즈예요!(이거 거의 한달째 매일 읽어주고 있어요. 흥미가 오래 가네요ㅋㅋㅋ) 그리고 생활 사운드북이라는 책도 좋아하구요(집안 사물과 번갈아가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보여준 뒤로 흥미가 부쩍 생겼어요)!
      개인적으로는, 처음부터 전집 구매보다,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흥미를 파악한 뒤에 / 혹은 흥미가 생긴 뒤에 그런 쪽으로 많이 포함된 전집 위주로 구매하시면 실패율이 좀더 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파란하늘-y2s
      @파란하늘-y2s 3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베싸님 육아 전쟁에 이제야 답글 달아요 정말 긴긴 댓글 감사해요❤ 이제 4개월 뒤집기 하며 노는데 좋아하는 책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최대한 자주 읽어주고 노출 시켜주려 합니다! 다미의 사례도 참고해서 열심히 해볼게용 여기저기 난무하는 육아 정보속에 베싸님 유튜브는 진짜 논문으로 확인해주시는 고급 정보여서 넘 믿고 배우고 있어요! 몬테소리 관심 많지만 아직 1도 몰라서 베싸님 영상 무한 반복하며 공부할 예정입니다! 멋진 유투브도 정성어린 댓글두 다 모두모두 넘넘 감사해요🙆‍♀️❤

  • @yeonjilee8416
    @yeonjilee8416 4 роки тому +4

    다미 점점 이뻐지네요ㅎ항상 잘보구 있습니다😀
    저도 물고 빠는거 크게 자제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세균이아닌 환경호르몬 측면에도 보았을때도 괜찮은건지 궁금해요~ 요즘 환경호르몬때문에 아이들 성조숙증도 증가하고있다고하니 특히 딸맘은 더 신경이쓰이네요ㅜ바디버든을 다룬 다큐를 봤을때 환경호르몬을 줄이는 생활을 하니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더라구요~ 육아와 환경호르몬~에 관한 주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5

      YEONJI님 안녕하세요! 다미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환경호르몬은 물론 신경써야 하죠. 저도 물고빨고 하는 데 있어 환경호르몬만큼은 신경이 쓰여서, 플라스틱 제품은 너무 빨지 않도록 주의를 돌려주고 있어요~ 아이 장난감의 경우에는 환경호르몬 검출 가능성이 있는 가소제 첨가 등은 법에 의해 패키지에 경고를 하게 되어 있으니 패키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요. 장난감이 아닌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환경호르몬 검출 여부를 알기가 어려우니 왠만하면 못 빨게 하는게 좋긴 하겠지요?
      환경호르몬 관련해서도 저도 제대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

  • @이혜리-q9b
    @이혜리-q9b 4 роки тому +2

    다미한테 자꾸 시선이 가요 ㅎㅎㅎ수박먹는 거 너무 귀엽네요!! 육아밀착형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제가 궁금하던 것만 쏙쏙 알려주시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이혜리님 안녕하세요! 수박을 왤케 조심스럽게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ssoning
    @ssoning 4 роки тому +2

    이번 컨텐츠도 감사합니다.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ssoning님 댓글 감사합니다~! 👍😊👍

  • @geci017
    @geci017 4 роки тому +2

    우리 아이들 아토피 때문에 몇 년동안 고생했지만 지금 거의 완치로 봐도 될 정도 좋아졌어요. 저는 락티케어, 보습, 홈메이드 음식만으로 아토피 잡은 줄 알았는데 살균제 전혀 쓰지 않고 식기세척기도 아이 태어난 후에 없애버리고 거의 매일 숲에 몇 시간동안 머물어 하는 거도 도움이 되었었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Rongsa Guo님, 제가 언급한 방법들을 이미 아시고 실천하셨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칭찬(?)드리고 싶네요! 아토피라는 게 사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치유되는 일이 많다고는 하는데, 그런 노력들로 인해 더 빨리 극복이 되었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경험 공유 감사해요~!

  • @이수진-j5g
    @이수진-j5g 4 роки тому +4

    아이와 커플색 넘 이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신경써 봤는데 알아차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vq1dm5he3r
    @user-vq1dm5he3r 4 роки тому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맘들에게 꼭 필요하고 궁금했던 주제들로만 어쩜!!! 언젠가부터 베싸님 새로운 영상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팬이 되었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엄momo님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팬이라니 부끄럽네요😳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니 더 힘내서 제작해보겠습니다!!

  • @bomnalkim3976
    @bomnalkim3976 3 роки тому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커플 옷 화사하니 이뻐요~

  • @vvaannhhaaddaa
    @vvaannhhaaddaa Рік тому

    코로나 시대라 아이가 컸을 때 여러 감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감염되지 않는 선에서 너무 깔끔하게 하지 않았어요. 자연적인 면역력을 길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오롤리-t1z
    @오롤리-t1z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기랑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걱정했는데!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지니코코낸내
    @지니코코낸내 4 роки тому +8

    베싸님 올려주신 영상들 통해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되어 감사해요ㅠㅠ 저는 13개월 아기를 둔 엄마인데요. 6개월부터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해서 핑거푸드만들어서 이유식 많이 만들어먹였는데 저희집에서 쓰는 에어프라이어 솥의 불소수지코팅, 알루미늄코팅이 가열했을때 환경호르몬을 대량 방출한 사실을 늦게 접하고 너무 속상해하고있어요... 이제까지 아기에게 거의 매끼 사용하여 실컷먹였는데 환경호르몬을 먹여온것같아 너무 걱정되고 이런 게 아이 건강에 얼마나 영향이 갔을지... 걱정됩니다ㅜㅜ이런 주방기구 사용에 따른 환경호르몬에 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4

      Jinhee Choi님 안녕하세요! 유익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 헉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조마조마해야 하는 엄마의 심정 ㅠㅠ 너무 걱정되실 것 같아요.
      말씀하신 환경호르몬 관련된 내용을 제가 좀 찾아봤는데요,
      1. 불소수지코팅
      - 에어프라이어나 팬을 코팅할 때 쓰는 불소수지코팅이 teflon(상표명입니다), 즉 PFOA라고 하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있는 건 사실이고, 이 teflon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불소수지코팅에 대한 우려를 낳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국내 기사들을 찾아보니 이 연구 결과들을 좀.. 아무렇게나? 갖다 쓴 경향이 있네요.
      www.webmd.com/cancer/features/teflon-pans
      위의 출처는 의사들에게 검수받는 의학/건강지식 정보들을 제공하는 웹매거진인데요,
      여기 나온 바에 따르면 (의사 인터뷰 결과) pfoa은 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분해되어 공중으로 뿜어져 나올 수 있고 이 물질을 흡입하게 되면 몸에 유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오랫동안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지거나 해서 조금씩 몸에 축적된다고 하는 잘못된 정보와 달리, 요즘 생산되는 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 조리도구를 통해 pfoa을 걱정할 필요는 사실상 없다고 해요. 현재는 시중의 모든 제품이 최종 공정을 거친 후에는 pfoa이 용출되지 않도록 되어 있다고 하구요.
      www.nifds.go.kr/brd/m_271/down.do?brd_id=197&seq=7914&data_tp=A&file_seq=1
      위의 리포트(한글입니다)를 보시면 2006년 국내 불소수지 코팅 조리기구들에 대해 용출량을 조사했을 때 pfoa이 용출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포트를 더 보시면 알겠지만, pfoa는 조리기구 뿐 아니라 물이나 기타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게 될 수 있어요. 조리기구에 대해서는 pfoa를 먹게 될 위험이 아주 미미하거나 없다고 판단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조리기구에는 따로 규제를 두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www.healthline.com/nutrition/nonstick-cookware-safety#section2
      위의 링크에서도 조리기구를 통해 몸에 들어가는 비중은 아주 적다고 하는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고 있구요. 이 링크에서는 "모든 조리기구는 2013년 이후로 pfoa-free이다"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디어 등에서 "pfoa로 코팅한 에어프라이어" "체내 pfoa 농도가 높으면 유해하다" 이 두 정보를 같이 제시한다고 해서, 두 정보가 연결된 것처럼 잘못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pfoa로 코팅했다 할지라도 안전할 수 있고, 체내 pfoa 농도가 높은 것은 다른 이유로 그렇게 되었을 확률이 더 높아요.
      갑자기 이게 이슈가 된 건 스테인레스 코팅 등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의심이 드네요.
      2.알루미늄코팅?
      - 말씀하신 게 알루미늄 바디를 불소수지(teflon)으로 코팅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게 아닌가 하네요~ 찾아보니 알루미늄은 코팅제로는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찾아봤을때는 너무 우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용하신 제품이 규제를 어겨서 리콜 대상이 되고 이럴 정도로 이슈가 되지 않았다면요!

    • @슬기담
      @슬기담 4 роки тому +1

      혹시 영화 다크워터스 보셨나요? 듀폰사의 테프론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나쁜영향을 끼치는지 저는 이 영화를 보고 후라이팬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바꿨습니다...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더라구요 미세해서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그 연구결과만 믿고 마음편하게 쓸수가 없었어요.. ㅜㅜ 테프론 사용한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슬프지만 안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피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우리 가족 건강을 책임져주나요......

    • @지니코코낸내
      @지니코코낸내 4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허억...! 이렇게 댓글로 직접 조사하신걸 달아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ㅠㅠ!!
      이미 사용하고 먹인건 어쩔수도 없고 앞으로 유의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절망하지 않아도 될것같군요~~
      감사합니다 베싸님!!

    • @지니코코낸내
      @지니코코낸내 4 роки тому +1

      @@슬기담 그런 영화가 있었군요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물론 조심해서 나쁠것 없겠죠~! 정보와 의견 감사합니다~~

    • @zzgigi2170
      @zzgigi2170 4 роки тому

      임슬기 테프론 사용되는 물건들 또 뭐뭐있나요?

  • @킴현-c2e
    @킴현-c2e 2 роки тому

    집에 강아지가있어서 고민햇는데
    베싸님 이끌어준 유툽 알고리즘 땡큡니다!
    장난감편 하나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 @sohyun2140
    @sohyun2140 4 роки тому +1

    요즘은어린아기들 야외활동도 적으니 미생물의 다양성이 더 떨어지겠어요~~
    뭔가, 살균을 위한용품이 살균은 하지만 유해할수있을것만 같은 찜찜함이있어 주의했었는데..
    좋은영상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sohyun shim님 안녕하세요! 미생물 다양성 차원에서 야외활동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흙에서 구르고 뛰어놀아야 건강하다는 말이 아주 근거없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v1dm4rt1u
    @user-ov1dm4rt1u 3 роки тому

    다미웃는거 사랑스럽네용ㅋㅋㅋㅋ

  • @sandifpatel9271
    @sandifpatel9271 2 роки тому

    게으른 엄마때무네 장난감 소독 잘 못해줫는데 제목보고 깜짝놀라서 드르왔어요.....ㅋㅋ 제가 생각한거랑 반대의견이라 다행입니다 ㅋㅋ🖤 그래도 좀 더 부지런하게 닦아줘야겠네요^^;;;;;

  • @user-fg4ds8sg2s
    @user-fg4ds8sg2s 7 місяців тому

    다미 웃는 거 너무 귀여워요 ㅠㅠ
    저도 예전부터 너무 깨끗하면 오히려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렇게 하려고 마음은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완전 아기일 때는 젖병도 소독해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들어서요~ 어느정도 지나야 좀 살균에서 자유로워질까요? 손가락 빨기 시작하면서 이미 어느정도는 세균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지만요.. ㅋㅋㅋㅋ 그래도 치발기나 쪽쪽이는 열심히 소독해주고 있거든요 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젖병 소독의 경우 2개월 정도까지 매일 열탕소독하라고 하는 권장사항이 있고 그 뒤에는 매일 할 필요까진 없으나 적당히 재량에 맡기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신경쓰면 좋을까에 대해 사실 딱 좋은 지표나 자료는 없어서 개인 선택이고, 살균을 안 해서 집안에서 생기는 어떤 의학적인 임상 사례는, 저는 본 적 없기는 해요. (세균을 많이 먹어 생기는 장염이나 이런 것은 대부분 음식에서 기인합니다.) 침이 많이 묻는 것이나 습한 환경에 놓이기 쉬운 것, 식재료 위주로 신경은 적당히 쓰시되.. 아마도 아이가 크면서 점점 적당히 부모님도 자연스레 무뎌지시긴 할 거예요!

  • @사랑옵다-b3i
    @사랑옵다-b3i 4 роки тому +8

    매일매일 아기 재우고 아기 장난감 닦고 전해수기 소독했었는데...ㅠㅠ 이젠 조금 내려놔도 될거같아요. 아기가 핸드폰이랑 리모콘을 보면 넘 좋아하구 입으로 가져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세균의 온상으로 불리는 제품도 그냥 줘도 될까요ㅠㅠ? 소심한 마음에 댓글 남겨보아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3

      음... 핸드폰의 경우에는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밖에 나갔다 와서 손을 씻는 이유가,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문손잡이 등을 통해 감기 등의 유행성 바이러스가 옮겨오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핸드폰 역시 손에 계속 쥐고 있는 물건이므로 외출 후 손을 씻을 때 핸드폰도 한번 제균티슈 등으로 닦아주시면 좋겠어요. 이외에 리모콘 같은 경우 저는 크게 우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jaypop0425
    @jaypop0425 3 роки тому

    와 진짜 채널 볼때마다 감탄해요!! 이런걸 언제 다 리서치 하시는지 6갤아기 장난감에 대해서도 있을까 하면서 보다가 장난감 살균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연령별로 정리도 되어있고 디테일하게 다루어주셔서 넘 좋네요!!! 구강기라 모든 물체를 다 빨아서ㅜㅜ자기전 다세척하고 코야같은 헝겊은 일주일에 한번 빨자 했는데 다행이네요.. ㅋㅋ저도 매일 옛날 선조들은 어떻게 아기들을 길렀을까 시골이나 위생상태가 좋지않은 곳에선 어떻게 했을까 싶었는데 !! 대단해요 이렇게 정성스런 자료 광고도 없다니 ㅜ광고다셔도 될텐데 암튼 너무나도 감사해요 ! 다미누나 잘 따라 클게요!🥰

  • @user-yc5im5pf2k
    @user-yc5im5pf2k 7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번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다미가 더 어릴 때 모습을 보니 새삼스레 귀엽네요ㅋㅋㅋ늘 시선 강탈 당하는중..
    제가 결벽증까진 아니지만 좀 깔끔 떠는 스타일이라.. 매일 아침 놀이매트랑 장난감 다 살균티슈로 닦아줬는데, 저도 1~2주일에 한 번만 살균티슈 쓰는 정도로 바꾸어 봐야겠어요. 많은 걸 깨닫고 갑니다..
    그리고 젖병 소독 관련해서도 영상 올려주신다고 어디 말미에서 본 듯 한데, 제가 동영상 리스트 쭉 살폈는데 못 찾은 것 같아서요ㅠ.ㅠ 혹시 관련 콘텐츠 있으면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대체적으로 100일 전까지는 매일 열탕소독, 그 이후에는 주 1~2회 한 번씩 열탕소독 해도 된다는 게 중론인 듯 하던데요.
    저는 이것도 쓸데없이 깔끔 떠느라 5개월 초인데 아직 매일 열탕소독 하고 있거든요,,
    젖병소독기는 따로 들일 마음 없어서 6개월 지나면 손설거지-자연건조 하고 주 2회정도만 날 잡아서 열탕하려는데 괜찮을까 싶네요.
    스펀지 젖병솔/젖꼭지솔을 쓰면서 교체주기는 2주정도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스펀지 재질이라 완전 건조가 어렵다보니, 젖병의 경우도 설거지만 해서 자연건조하긴 좀 찜찜하긴 하여서요..
    열탕을 놓기는 쉽지 않네요 😅
    젖병솔 교체를 더 자주 해주면 열탕은 좀 놓아도 괜찮을지..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번거로우시게 질문 드려 죄송하네요옹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7 місяців тому

      www.cdc.gov/hygiene/childcare/clean-sanitize.html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홈페이지에 따르면 생후 2달 전까지는 매일 열탕(혹은 스팀 소독)하고 더 큰 아이들의 경우에는 매일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젖병을 사용하고 나서 닦을 때에는 뜨거운 비눗물로 닦고 잘 말리면 된다고 권장하고 있구요~ 사실 한국처럼 위생이 좋은 나라에서는.. 저는 이제 안 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ㅎㅎ

  • @YSRC_Rufa
    @YSRC_Rufa 4 роки тому +3

    맨날 어른들이 하는말씀이 틀린말이아니었네요 ㅎㅎ 요즘 장난감 물고빨고 장난아닌데 맘편해지는 영상👍👍 그럼 베싸님은 아기가 물고 빨고 놀았던 장난감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해요! 물티슈도 찝찝하고 물로 씻을수 없는것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7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입에 넣지 않아요?ㅋㅋㅋ (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입에 넣게 내버려둔다고..크흠)
      다음 영상에서도 언급할 것 같긴 한데 일단 저는 원체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매일 닦아주진 않구요~ 침범벅이 된 것은 가제손수건으로 닦는 정도예요. 집에 유아용품 세정티슈라는 게 있는데요, 유아용품 관련 제품은 일반 물티슈 제품보다 규제도 더 까다롭고 그 제품을 파는 회사에서도 일반 물티슈에 비해 더 많은 인증을 자체적으로 받기 때문에 낫다고 생각해서 이걸로 대량 구매를 해뒀었어요~ 이걸로 한번씩.. 생각나면..? 닦아주는데 거의 2주에 한 번 정도.. 인 것 같아요. 스프레이도 있는데 잘 쓰진 않구요. 그래도 성분이 걱정이 되시고 살균을 한번씩 하고 싶으시다면 전해수 티슈나 전해수기를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번 영상의 취지에 따라 전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계속 세균 수가 증가한다면 자주 닦아줘야 할 수도 있지만 물에 젖어있거나 하는 등 환경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 세균은 보통 죽거든요. (사실 세균 수 자체도 별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냥 더러워서가 이유라면 깨끗한 손수건에 물을 적셔 한번씩 닦고 잘 마를 수 있는 곳에 두는 정도?면 좋지 않을까 해요.
      다만 신경을 좀더 써줘야 하는 것이 있다면 목욕할 때 쓰는 물놀이 장난감이랑 부드러운 인형류입니다. 세균과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요. 물놀이 장난감은 내부에 물이 들어가고 쉽게 건조될 수 없는 종류(예를 들면 물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장난감 오리)인 건 과감히 버리시는 게 좋구요. 건조될 수 있는 종류라면 사용 후 건조를 해주세요. 부드러운 인형류는 세탁기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빨아주시구요~!

  • @사랑둥이제이
    @사랑둥이제이 4 роки тому +2

    아. 다미 너무 예뻐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오모낫😳 다미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d6wl6uy6o
    @user-vd6wl6uy6o 3 роки тому +1

    세균 관련한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아기 장난감 중에 플라스틱 소재로 된 것이 많은데 어린 아이일수록 물고 빨고 많이 하잖아요~ 이렇게 물고 빨고 가까이하는것만으로도 환경호르몬 노출에 위험이 있는지.. 장난감 환경호르몬 관련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영상들 흥미롭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김희윤님 안녕하세요? 최근에 올린 성조숙증 관련 영상에서도 환경호르몬(특히 프탈레이트) 관련 언급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장난감의 경우 대상 연령을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대체로 만 3세 이하 아이들이 대상 연령인 장난감은 환경호르몬 관련해서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되지만 3세 이상 장난감이라던가 직구한 장난감 등 규제 밖의 것들은 대체로 조금 더 신경쓰실 필요는 있겠구요, 페인트는 무독성인지(납 등 중금속이 들어간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확인해 주셔야겠고요. 제가 리서치하면서 받은 인상은, 생각보다 입에 장난감을 넣는 게 환경호르몬 노출의 큰 요인은 아니구나.. 하는 것이긴 했지만요.

    • @loveisperfact
      @loveisperfact Рік тому

      @@babysciencetv 저는 환경호르몬,gmo,관심을 두고 유리용기사용 국내산음식만 먹고있고 아이에게 항생제도 웬믄해선 먹이지않고 되도록이면 자연그대로로 아이를 키우고자하는 맘인데요.그럼 어떤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으시나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Рік тому +1

      @@loveisperfact 음 자연 그대로라는 것도 사실은, 우리 자연의 토양과 물애 환경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을 사실 완벽히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중금속도 마찬가지이고요. 사실 연구들을 보면 굉장히 생활 전반적이고 당연해 보이는 것들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어요. 가급적 가공식품보다 신선식품 먹기. 그리고 건축물에서 나오는 먼지에 환경호르몬이 상당하다고 하므로 청소, 환기 중요하겠구요.. 플라스틱 많이 쓰지 않기 역시 전반적으로 중요한데, 플라스틱 장난감이 입에 들어가는 것 역시 경로 중 하나일 수 있겠으나 어린 아이들용 제품이라면 규제가 강하게 들어가기도 하고 그 자체로 노출원 중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고 저는 생각하고 전반적인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합성 섬유, 비닐 이런 것들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게 의미 있다고 해요~ 동물성 식단 줄이고(동물의 지방에 특히 잘 축적된다고 합니다), 운동 많이 하는 것도(배출) 좋구요.
      즉 전반적으로 조금씩 신경쓰고 건강히 먹자! 정도..?ㅎㅎ 그렇더라도 완벽 예방은 어렵지만 노출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것이지요~

  • @user-eh1ff1tf7x
    @user-eh1ff1tf7x 4 роки тому

    여윽시 가려운곳 긁어주셨네요 👍🏼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어서 자기합리환가 싶었는데 ㅋㅋ 이제 당당하게 안닦겠...큼 다미는 벌써 걷네요 귀여워라🥰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이 컨텐츠를 시작한 딱 제 심정이시네요! 최근에 막 걷기 시작했어요! 😍

  • @T발놈-d9i
    @T발놈-d9i 3 роки тому +1

    표본이 너무 적긴하지만 애기 외출할때 소독기 차에 실어 다녔던 친척 조카는 자라면서 맨날 아파서 병원입원했는데 저희집은 제가 게을러서..가끔 젖병 열탕소독 말고는 거의 살균한적 없거든요ㅠ근데 저희 애는 잔병치레 1도 없고 알레르기도 없네요.

  • @Jellybean38261
    @Jellybean38261 3 роки тому +2

    최근에 아기가 구강기가 시작되면서 설사를 자주 하는 것 같아서 세균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베싸님도 고양이 반려하셔서 궁금해 여쭤봐요. 다미가 구강기가 시작되고 기기 시작했을 때 냥이 모래는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매일 로봇청소기를 돌리긴하지만 바닥에 항상 조금씩은 모래가 있어서요. 그냥 모래가 있고 모래에 오염된 발바닥으로 냥이들이 온 집을 돌아다니는데도 다미도 그냥 그 바닥 그대로 기어다니게 두셨는지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Yeri Jang님 안녕하세요? 음... 저희 집도 모래 화장실 쓰는데(에버크린), 베란다에 화장실을 두어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모래가 바닥에 돌아다니지는 않아요~ 냥이가 깔끔을 떠는 편이라 발바닥은 깨끗한 편인 것 같기도 하고... 사실은 그것에 대해서 별로 걱정해본 적은 없습니다! 😭

    • @Jellybean38261
      @Jellybean38261 3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효묘(?)네요 ㅠㅠ 저는 고양이가 두마리 이기도 하고 희안하게도 한마리가 화장실에서 나온뒤 젤리 사이에 모래를 잔뜩 쥐고 나와서 여기저기에 흘려놓더라구요 ㅠㅠ 아무튼 올려주시는 내용들 너무 좋아서 구독하고 열심히 보고 있어요
      채널 더욱 흥하시길 응원할게요🤓

  • @user-cr7ie4no6w
    @user-cr7ie4no6w 4 роки тому +1

    ㅎㅎㅎ대단하네요.. 저희 집 어느날 없던 바퀴벌레가 나와서 까암짝 놀라 약 놓고 난리부르스를 추며 안나오게 됐는데 바선생.. 감사한 일이었군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저희 아기는 밖에 산책나가면 풀잎에 손을 뻗는데 식물을 뜯는 것이 식물을 다치게 하는것이니 못하게 하는 것이 첫번째요 두번째는 안좋은 세균이 있을까봐인데, 밖에서 풀잎이나 나무를 만지게 해줘도 괜찮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김문규님 안녕하세요! 바선생님 의문의 1승ㅋㅋㅋㅋ 저는 다미가 풀잎이나 나뭇잎, 꽃잎(관상용이 아닌 경우)을 자유롭게 만지게 두는 편입니다. 식물을 다치게 한다는 개념으로는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세균의 경우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도심지의 풀잎이나 나무에는 해충 등의 구제를 위해 농약을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뜯은 풀잎을 먹거나 하는 것은 자제시켜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예 만지지도 말아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저는 씻기 전의 과일이나 야채도 만져보게는 해 주는 편이고 그 정도의 접촉으로 인체에 해로울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ellypark3012
    @ellypark3012 Рік тому

    장난감살균기 검색하다가 들어와봤는데 정말 사기전이라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S_hanbin
    @S_hanbin 3 роки тому +3

    니코틴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ㅠㅠ 아이아빠는 비흡연자지만 시댁과 친정을 자주 방문하는데 아버님 두 분 모두 흡연자에요.. 아기가 구강기라 모든 물건을 입에 넣는데 하루 한개피분량의 니코틴을 섭취하게 된다고 해서 그 후엔 강박증처럼 집에 들어서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가지고 다녀온 물건들은 모두 소독하고 정리하고 손씻고 만지고 손씻고 정리하고.. 되도록이면 집안에 오염된?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노력하고있어요ㅠㅠ 힘들어서 조금 놔버려야지 하는데도 아가몸에 해롭다고 생각하니 그게 안되네요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2

      약콩님 안녕하세요?
      3차흡연(흡연 후에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피부, 옷, 기타 물건 등을 통해서 전달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아주 잘 연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분명 3차 흡연을 통해 아이의 체내의 니코틴이 들어가는 것은 맞긴 맞지만, 이 정도의 니코틴이 인체에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다만 니코틴은 누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찌 되었든 장기적으로 아기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맞고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는 결론입니다. 여러 논문들을 좀 읽어보니, 아직 아주 잘 연구된 게 아니라고는 하나, 3차 간접흡연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것 같네요.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501723/
      위 논문에 따르면, 3차흡연의 영향을 받은 쥐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보였다고 합니다.
      - 상처 회복 속도 더딤, 폐와 간 손상, 신진대사 장애,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말초혈액 면역세포 구성의 영구적인 변화, 과잉 행동 경향 등
      www.monaldi-archives.org/index.php/macd/article/download/108/96
      또한 위 논문에 따르면, 3차흡연은 특히 아이들에게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고, 기어다니거나 물건을 입에 넣는 등의 행동을 많이 하며, 다른 어른에 비해, 어른의 옷이나 피부, 머리카락 등에 (안기거나 하는 식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더 높고, 어른과 비교했을 때 몸에 사이즈에 비해 호흡량이 많고, 호흡 및 면역체계가 아직 미성숙하며, 신진대사 능력이 아직 떨어지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살 날이 더 많기 때문에 니코틴의 누적적인 영향을 받게 될 시간도 더 길기 때문이에요.
      위 논문에서 인용하고 있는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없는 가정의 아기 체내 니코틴 수치(소변을 통해 검사된)가 1이라면,
      흡연자가 있는데 집 밖에서만 흡연하는 가정의(3차 간접흡연) 아기 체내 니코틴 수치는 5~7,
      흡연자가 있는데 집 안에서도 흡연하는 가정의(2차 간접흡연) 아기 체내 니코틴 수치는 15~56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니코틴 자체가 아이에게 주는 것으로 밝혀진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암
      - 호흡기 기능 악화
      - 산화스트레스를 통한 염증 가능성 높아짐(중이염, 폐렴 등)
      - 뇌, 폐 발달에 영향 줄 수 있음
      - 알레르기 및 천식
      - 인지기능 결함.(심지어 아주 낮은 레벨에서도, 장기적인 경우)
      또 위 논문에 나온 흥미로운 내용 중 하나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예전에 흡연자가 살았는지의 여부가 현재 사는 사람의 체내 니코틴 수치에 영향을 준다고 하구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오래될수록 전에 흡연자가 살았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역시 그러하다고 합니다. 담배의 유해물질은 가구, 벽, 바닥 등에 오랫동안 축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도배나 장판이나 이런 걸 교체하면 물론 어느 정도 막아질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advances.sciencemag.org/content/6/10/eaay4109
      또 최근에 발표된 위 논문에서는, 3차흡연의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영화관에서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19세 이상 영화 관람가인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흡연자가 상당히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에 1시간 동안 있었을 때, 1~10개피에 해당하는 간접흡연 효과(영화관 내에서 누군가가 담배를 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반면 가족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흡연자가 훨씬 적겠죠)에 1시간 동안 있었을 때는 0.25개피에 해당하는 간접흡연 효과만이 있었다고 해요. 실제로 흡연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흡연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만지거나 하지 않더라도) 상당한 간접흡연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아기가 어리다면, 가능하면 흡연자가 많을 수 있는 실내 공간에는 출입을 자제하는 게 좋겠고, 흡연자가 사는 가정에 방문할 때 아기가 입에 넣는 것을 조금 더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흡연하시는 어른들이 아이가 있는 공간으로 오시기 전에 옷을 갈아입으시고 아이와 접촉 전 손 씻기 등의 노력을 해 주신다면 더 좋겠구요~ 지금 하고 계신 여러 노력들은 당장 좀 유난스럽나 싶으시기도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S_hanbin
      @S_hanbin 3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육아와 영상작업 만으로도 이미 몸이 열개라도 모자를텐데 이렇게 시간내어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가 이런 내용들을 찾아 볼 수 있는 좀 더 똑똑한 엄마였다면 좋았을텐데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사실 집에 들어올 때마다 너무 힘들기도하고,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 때가 많았는데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힘이나네요!!
      구강기가 다 지나갈 때 까지 좀 더 유난 떨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user-on1du8ob3e
    @user-on1du8ob3e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베싸님 영상을 보다보니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그럼 베싸님은 장난감 살균을 아예 안하시나요? 저는 하루에 한번 살균스프레이로 닦아놓고 다음날 놀게 하는데요 애기가 구강기라 장난감에 넘 침이 많이 묻어서 안닦을 수가 없어요 ㅠ 그럼 스프레이 사용 안하고 그냥 수건이나 휴지로 침정도만 닦아줘야 하는걸까요? 살균스프레이는 아예 사용하면 안되는걸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빛맑음님 안녕하세요? 네 저는 살균제를 쓰지 않구요, 침 묻은 것만 티슈로 닦아줍니다~ 살균제품을 계속 써 오셨다면 안쓰면 뭔가 찝찝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안 쓰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 @wjddls0513
    @wjddls0513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출산예정인 임산부라서 신생아케어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있는데
    걱정됐던 부분들에대해 명쾌하게 근거를들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됐어요 감사합니다^^

  • @hokyunglee1609
    @hokyunglee1609 4 роки тому +1

    항상 궁금한 내용을 속시원히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hokyung Lee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제가 육아 초반에 정보검색하면서 속시원한 정보를 접하게 되면 정말 속이 시원했거든요(?). 그런 채널이 되고 싶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 @naomilee3642
    @naomilee3642 4 роки тому +1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육아정보 찾다가 우연히 보게되어 구독까지 하고 지난 영상들 쭉 보고있어요. 평소에 궁금했던 컨텐츠를 데이터 기반으로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기를 낳은 후 부터 친환경에 막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EM (유용 미생물)이란 것이에요. 화학제품이 무서워서 인체해 무해한 것을 찾다보니 EM을 알게되었고, 지금 쌀뜨물 발효액까지 만들어서,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있다는 정확한 데이터를 제 능력으로는 찾을 수가 없고, 진짜 무해하고 유용한 것인지, 효과가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냥 좋은것 같아서 쓰고 있는 정도입니다. 사용방법도 희석비율등도 물10:발효액1, 100:1, 1000:1등 여러가지 인터넷에 나와있는데, 어떤 근거로 저런 비율이 나왔는지도 궁금하고요. 이런 질문을 할 수있는 분을 찾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질문을 합니다. 혹시 알아봐 주실 수 있을까요? 육아를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컨텐츠를 만드시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20개월짜리 아들을 둔 엄마로써 베싸님을 응원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Naomi Lee님 안녕하세요? 제가 일본어가 가능했다면 더 많은 자료를 찾았을 수 있었겠지만, 영어나 한국어로는 약간 제한된 자료들밖에 나오지 않아 아쉽네요. www.jeju.go.kr/nature/environment/db.htm;jsessionid=2BgXssSDnYgax8DltEua7iJ5k7L7vw8aIGFin4YXV07k10MlOcSeU5HuDCTPpaCN.was1_servlet_engine1?act=download&seq=901057&no=1
      위 논문을 대략 읽어보니 EM발효액이라는 것이, 대체로 유익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유해한 미생물의 반식으로 인한 악취나 부패 등을 억제한다는 원리로 사용되는 것 같구요. 여러 지자체에서 환경 정화 용도로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다고 한 것을 보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세균의 증식이 우려되는 장소(주방이나 하수구, 화장실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무해한지에 대해서는, 인체에 대한 장기적인 효과 연구 같은 게 진행된 적은 없으나, 기본적으로 화학물질이 아닌 자연에서 유래하는 미생물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무해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제대로 된 유통 과정을 거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라면(몰래몰래 지하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면), 그 용도로 판매되는 물품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규제를 받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방세제 등 화학제품을 대체할 만큼 효과가 있느냐? 에 대해서는, 역시 비교 실험에 대한 자료가 없으므로 알기 어렵지만, 애초에 세제나 살균제 등을 꼭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집안의 위생을 잘 관리하고 계시다면 대체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구요. 희석 방법?에 대해서는 역시 정확한 근거 자료는 없지만 유독한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비율이 크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긴 하네요~ 제 생각에는 일본에서 건너온? 제품이라 일본어로 서치한다면 좀더 자세한 활용 가이드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베싸TV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naomilee3642
      @naomilee3642 4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베싸님 안녕하세요~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논문도 잘 봤어요. 실제 악취제거 효과 말고는 눈에 보이는게 잘 없어서 궁금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육아중에 바쁘실텐데 정말 고마워요~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도 컨텐츠 잘 보겠습니다~

  • @Jerry-tv9nt
    @Jerry-tv9nt 3 місяці тому

    베싸님~ 4개월 아가엄마에요:) 채널 잘보고 있어요👍집은 좀 더러운 편인데~
    두가지 질문이 있어요:)
    1) 장난감 uv 살균기 굳이 들일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아가가 2/1 생인데 태어나자마자, 제가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아가도 니큐에 다녀왔어요(아가는 음성) 그 이후로 제가 바이러스 걱정에 아가는 문센 및 각종 외출 최소화하는 중인데 어느 정도 노출해주는게 오히려 면역력이 강해질런지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місяці тому

      1. 네,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한국 가정은 매우 청결하고 장난감의 세균도 일반적인 환경에서 아이에게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해요.
      2. 어릴 때 적절히 세균에 노출되는 것은 면역력 차원에서 중요하고요! 어느 정도 다양한 환경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 물론 아기가 아직 어리고 앞으로 자연스레 노출될 일이 많을 것이므로 조급하게 보실 필요는 없지만요~

  • @이아영-k9z
    @이아영-k9z 4 роки тому +1

    베싸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혹시 선크림에 대한 정보도 준비하고계실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이아영님 안녕하세요! 선크림.. 에 대해서는 다미 어릴 때 동남아 여행 갔을 때 찾아봤었는데요, 영상으로 만들만한 내용은 별다른 게 없었고, 미국소아과학회 권고사항으로는 6개월 이전에는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고 모자, 긴팔, 긴바지 등으로 햇빛을 가리거나 그늘을 만들어줘라, 6개월 이후에는 자외선 밑에서 선크림을 사용해줘라,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신생아용 선크림(치코에서 나온 게 있어요~)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 @이아영-k9z
      @이아영-k9z 4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6개월차 아가라 이제 쓸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베싸님 댓글이 선크림 사용여부 결정에 큰 도움 주셨어요~
      이제 무더운 여름 시작일텐데 육아 힘내세요~
      저도 베싸님 영상들 보면서 똑똑육아 긍정육아 할게요~^^

  • @론다새
    @론다새 2 роки тому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유산균을 먹고 유익균이 운좋게 장에 자리잡을 경우 그 유산균은 꾸준히 안먹어줘도 될까요? 장내미생물은 만3세까지 형성된다고하셨고 그 이후에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하셨는데 만3세 이후 항생제 복용시 장내미생물이 파괴되면 다시 형성되기 힘든걸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론다새님 안녕하세요? 사실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고요! 없는 유익균을 먹는다고 반드시 장에 정착하는 것도 아니고 항생제를 먹는다고 해서 어떤 균이 아예 뿌리뽑힌다고 보기도 좀 어려워요. 장내 미생물 환경은 과학자들도 아직 극히 일부만 파악한 아주 복잡한 생태계라서요! 어릴 때는 제 생각에 조금 면역력이 약할 때라서 여전히 다양한 균들이 장까지 도달한다는 점, 그래서 장내 미생물 환경이 새로운 균들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구요~ 유익균이 장에 자리잡는다고 해도 장 내의 다양한 균종들은 서로 일종의 세력 경쟁을 벌이며 유해균이 확 많아지기도 했다가(이 때 피부가 어떻게 된다거나 아프다거나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다거나 대장이 민감해진다거나 등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졌다고 표현해요), 또 유익균이 좀 더 세를 넓히기도 했다가 합니다. 그래서 유산균을 먹는 경우에 일종에 유익균의 세력에 지원군을 보내주는 느낌으로, 장내 미생물 환경이 유익균에 조금 더 호의적으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데 또 장에 어떤 균들이 어떤 식으로 자리잡고 있느냐에 따라 지원군이 의미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세력이 커지기도 하고 안 커지기도 하고... 항생제 복용 마찬가지로 유익균이 다수 와장창 약해질 수 있으나 항생제를 먹고 어떤 특정 균종이 사라지는지, 혹은 일시적으로 약해지는지 이런 부분까지는 사실 과학자들이 밝혀내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저 어려서 항생제를 먹은 아이와 안 먹은 아이 사이에, 면역력이라던가 장내 미생물 환경의 다양성이라던가 이런 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는 점 정도를 보고하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사실은 우리는 아직 잘 모른다. 그러나 유산균을 꾸준히 먹고 식습관 관리하고 잘 자고 잘 운동하고 항생제를 가급적 안 먹고 이런 총체적인 노력들을 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장내 미생물 환경에 좋은 영향이 있다,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향후 새로운 연구 결과들로 더 잘 알 수 있게 되는 날이 오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와우호댜
    @와우호댜 4 роки тому +1

    진짜 너무너무 잘보고있어요
    꼭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용ㅠㅠ

  • @jacklim4599
    @jacklim4599 4 роки тому +3

    저희 아빠가 굉장히 청소광이시고 저희 아기에게도 지지는 절대 못 가져가게 하시는데 제가 아토피거든요 왜 그런가 했더니 의문이 풀리네요 아빠가 너무 무균실같은 환경에서 저를 키우셔서 제가 아토피였을 수돜ㅋㅋㅋㅋㅋㅋ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Jack Lim님 안녕하세요! 산증인 등장인가요ㅋㅋㅋ 아토피는 유전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아마 아토피 때문에 청결에 더 민감해지고 그게 면역력을 낮추고 뭔가 이런 악순환이 있을 것 같아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 @sophia-kf6dz
    @sophia-kf6dz 4 роки тому

    영상을 다시 보다보니 또 궁금증이 생겨서요ㅎㅎ 혹시 플라스틱 장난감을 젖병소독기에 돌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플라스틱이라 혹시 UV와 만나 유해성분이 나올까 싶어서요~ 딸랑이인데 치발기달린 플라스틱 장난감이 있어서 소독기를 돌리다 문득 궁금해져서 베싸님이 딱 생각이 나네요! 베싸님의 시원한 답변 기다립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sophia님 안녕하세요? 플라스틱 장난감을 UV에 돌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베싸TV 커뮤니티 게시글에 보시면 제가 PPSU재질 젖병과 UV소독기 관련해서 올린 글이 있는데요. 플라스틱의 수준에 따라 UV 소독기에 돌렸을 때 환경호르몬 비슷한 물질이 유출되었다는 내용이예요.(PES, 트라이탄 소재 중 일부)
      PES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제품이라면 나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장난감에 사용되는 소재들이 젖병보다 더 안전한 소재를 일부러 채택하는 경우가 별로 없을 것 같구요, 한국에서 젖병 뿐 아니라 유아용 장난감의 소재 관련해서 UV 내구도를 테스트하도록 규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쏘쏘-t8c
    @쏘쏘-t8c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베싸님영상보며 육아하는 5개월엄마입니다~주제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세탁세제 꼭 아기전용 써야하는지 기존세탁세제와 건조기시트 같이써도 되는지 궁금해서 댓글달아봅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쏘쏘님 안녕하세요?
      www.healthline.com/health/baby/best-baby-detergent-2020#special-detergent-needed
      www.parents.com/baby/safety/should-i-use-baby-laundry-detergent/
      위 의학정보 전문 미디어의 글 및 육아정보 미디어의 소아과 의사들의 의견에 따르면,
      1. 아이가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토피성인 경우 화학성분이 적은 아기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어떤 소아과 의사들은, 아이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토피성이라 하더라도 굳이 아기 세제를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으며 어른들이 쓰는 세제 중 무향, 무염료인 것으로 고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세제 자체가 피부를 민감하게 한다거나 하는 것 이외에 아이의 건강에 해가 되는 측면은 없는 것 같습니다. 베싸는 일반 세제로 어른 빨래와 같이 빨아요! 같이 빨아 보시고 아이 피부에 이상이 없다면 같이 빠셔도 됩니다~ (건조기도 마찬가지로요!)

  • @토토토히힛
    @토토토히힛 3 роки тому

    다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집중이
    안되요 ㅠㅠ

  • @111chung
    @111chung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당

  • @user-mm3rx4jk5b
    @user-mm3rx4jk5b 4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해요. 문득 영상보다 떠올랐는데 전해수기나 살균제에 대해서도 언젠가한번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전해수기를 구매하긴했는데.. 사람에 유해하다는 글을봐서 그후로 사용을 못하고있어요 흑흑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2

      쵸뿌님 안녕하세요? 전해수기로 만들 수 있는 살균수의 안전성에 대해 여러가지로 찾아봤는데요, 성분 자체는 사람의 몸에서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지는 성분인 만큼 무해하다고는 합니다. 많은 양을 마셔도 문제가 없고, 음식을 살균하거나 상처 부위의 살균 등에 사용된다고 하고, 미국 FDA 및 한국 식약처(FDA보다 승인 기준이 까다롭습니다)의 승인을 받았구요.
      전반적으로는 안전하다고 여겨집니다만, 미세한 입자 형태로 분무되었을 때 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아직 연구 결과로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하고 제가 찾아봐도 그러한 연구가 없네요(동물 실험도 없어요ㅠ). 한국 식약처에서 검증 중이라고 하는데.. 그 전까지는 공기 중에 뿌리지 마시고, 살균해야 할 대상을 담그거나 천 같은 곳에 분사 후 닦아내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게 낫겠어요!

    • @user-mm3rx4jk5b
      @user-mm3rx4jk5b 4 роки тому +1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베싸님 이렇게 상세하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말씀주신대로 유의해서 사용해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user-yb6xo5xt4e
    @user-yb6xo5xt4e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안녕하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베싸님은 언제까지 소독기 쓰시고 안쓰셨나요??
    저희 아기는 이제 7개월인데 그러면 젖병이나 젖꼭지 등을 uv살균기에 돌릴 필요가 없을까요?? 돌릴필요없다면 그냥 처분하고싶어서요…. ㅋㅋㅋㅋ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조은혜님 안녕하세요? 전 치발기 쓸 때 치발기 소독용으로만 (스팀살균기로) 잠깐 쓰고 거의 안썼어요. 굳이 돌릴 필요 없고 뜨거운 비눗물로 씻고 잘 말리시면 됩니다~

  • @Reneve51
    @Reneve51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베싸님? 영상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니다.
    저희 집은 역삼투압식 정수기(저수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수기 설치시에 직수형 정수기 대비 역삼투압식 필터가 가장 많이 걸러주는 우수한 필터를 사용한다고해서 애초에 미네랄을 굳이 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과 노후된 배관으로 인한 중금속을 거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저수조 정수기를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베싸님의 지난번 물 관련 영상에서 저수조 정수기는 세균 번식가능성이 크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정수기를 잘못 선택한건가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오늘 영상에서는 세균에 크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고하셔서요.
    그래서 여쭙고싶은건
    1. 세균에 너무 민감할필요가 없고 정기적으로 정수기 코디네이터분께 관리받고 있으니 상관 없이 역삼투압식 정수기를 모든 식용에 사용해도 된다
    2. 앞으로는 끓이는 밥이나 국같이 끓이는 물에만 사용하고 마시는 물은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게 낫다 (그만큼 유의미한 세균이 아니라면 1번 방법을 택하고싶긴해요^^;;)
    1,2 중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 열정적인 공부와 공유 늘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Renev S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제가 이번 리서치를 하다가 지난번 물 영상에서 세균 관련 언급한 내용이 있어 약간 고민하기도 했는데요.
      일단 물통이라는 공간은 제가 말씀드린 일반적인 아이의 놀이 환경보다 세균, 곰팡이의 번식에 너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긴 해요. 따뜻하고 축축하니까요. 물 선택에 있어 세균이라는 지표를 놓고 본다면 저수조 정수기는 좋지 않은 선택이지요.
      그렇지만 사실 이번 영상을 위한 리서치를 하고 나니 베싸도 그 지표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다지만 세균의 수 자체가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중요한 건 병원균의 여부, 그리고 곰팡이인데요. (곰팡이의 경우 건강에 대한 유해성이 아주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알레르기나 폐질환 등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바깥과 격리되어 있고 유기물이 없는 저수조 내에서 병원균이나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어 알기는 어려워요. 직수정수기의 경우 그 확률이 0이라면 저수조가 있는 경우 그 확률이 0.1%일 수도 있고, 1%일 수도 있는 거구요. 마찬가지로 건조한 거실에서 병원균이나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이 0.1%라면, 저수조의 경우 그 확률이 그보다는 높겠지만 0.2%인지, 1%인지 알기는 쉽지 않아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베싸는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고, 곰팡이의 경우에는 번식하면 눈에 보이고 냄새도 나기 때문에 티가 딱 나는데 이제까지 저수조 안 곰팡이로 이슈가 터졌던 적도 없는 것 같구요. 집안에 면역력이 아주 약한 사람이 있다거나, 아기가 신생아라거나, 지속적으로 감염병 질환에 걸린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베싸라면 1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뭐는 100% 안전하다 이런 식의 결정이 아니다 보니 조언을 드리기가 조심스럽긴 하지만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마음노아
    @마음노아 3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것과 조금 다를수 있는데 플라스틱, 색소 원목교구 같은걸 입에넣고 빠는것에 영향력은 어떨까요? 환경호르몬이 나와 성조숙증이 생길수도 있다고 본것같아서요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grace O님 안녕하세요? 플라스틱의 소재와 색소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국내에서는 만 3세 미만 아이들을 타겟으로 나온 영유아용 제품에 강력한 환경호르몬 규제가 걸려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사용 연령이 3세 이상으로 적혀 있거나 직구한 제품 등(국내 규제를 받지 않는)은 소재나 색소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 @아몬드-t6s
    @아몬드-t6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정보 감사해요, 중고로 들여온 책과 장난감은 어떻게 소독하는게 좋을까요? 특히 책이 궁금합니다. 물고 빨고 핱텐데 다른 아가가 쓴거라서요.. 다른 분들은 에탄올, 메디록스로 닦고 자연건조하던데 베싸님께 조언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음.. 저는 사실 소독에 별로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 중고 제품도 그냥 쓰는 편이기는 합니다.ㅎㅎ 세균이 신경쓰이시는 거라면 UV 살균라이트같은 제품을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그런데 사실 그냥 감정적으로 찝찝하다?는 것 말고, 실질적인.. 소독해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아몬드-t6s
      @아몬드-t6s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알콜소독 후 자연건조해도 입대면 쓴맛이 날 것 같아서 안하고 싶었거든요ㅠ 물수건으로 닦고 햇빛에만 말려놓아야겠네요!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 @Drsweo
    @Drsweo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여러번 봐왔는데 이제야 구독하네요 ^^
    저는 150일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장난감을 잘 못 닦아주다가 이제서야 장간감 소독제를 구매하려다가 이 영상을 보고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네요.
    아기체육관, 튤립사운드북, 쏘서 등 플라스틱 장난감을 입에 하루에도 여러번 넣고, 침이 뭍어 있는데 이런 장난감들도 세척을 안해줘도 될까요?
    그리고 인형류 들도 입에 잘넣는데, 이런건 1~2주에 한번씩 애기 옷 돌릴때 세탁기에 같이 넣는데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eo Jeff님 안녕하세요? 볘싸는 가제수건에 물 묻혀서 닦는 정도로만 했는데 조금 더 신경써주시고 싶으시다면 식초 : 물 9:1로 희석한 물로 닦아주셔도 돼요~ 인형은 저는 그정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오롤리-t1z
    @오롤리-t1z 6 місяців тому

    베싸님 평소 유튜브 잘 보고 있는 애청자에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4개월 아기랑 고양이랑 함께 키우고 있는데요. 평소 위생에 민감한 편이라 고양이가 아기가 눕는 침대에 올라가거나 젖병 냄새를 맡거나 아기 근처에서 몸을 터는 행동에 대해 극도로 예민해져서 스트레스를 스스로 받고 있어요. 고양이 발에 가끔 모래가 묻고 응아가 묻은 모래를 발에 묻히고 와서 아기 침대에 올라가는 걸 종종봐서요. 유튜브 시청했는데 애완동물과 아기를 같이 키울때 더 유익한 균이 아기에게 이롭다라고 하셨는데요~! 말씀드린것처럼 응아가 묻은 모래가 아기침대에 묻는 경우.. 괜찮을까요? ㅜ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 너무 괴롭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나머지는 크게 우려하실 부분은 없지만 고양이의 변을 통해 톡소플라즈마라고 하는 기생충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그런 경우는 조금 조심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두부모래나 펠렛 같은 걸로 바꿔보시거나, 나비누기같은 걸로 모래를 아예 원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저희의 경우 다미가 어렸을 때에는 자는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높은 방묘문을 설치하기도 했어요~

    • @오롤리-t1z
      @오롤리-t1z 5 місяців тому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베싸님(하트)

  • @김민지-z4y
    @김민지-z4y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4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공갈젖꼭지 영상으로 들어와서 베싸님이 업로드해주신 영상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의심왕이라 그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한 말이나 책을 찾아보면서 팩트체크를 해왔는데, 그것도 틀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여태 잘못 육아하고 있었던 부분에 충격을 받긴 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알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디다^^ 책도 읽고 있어요!
    세균 관련 내용을 업로드해주셔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수유하면 구강 내 세균이 번식 할 수 있다고 해서 물 묻은 거즈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닦아주면서도 거즈에 잔여 세탁세제가 있을까 걱정되더라고요.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생아 때부터 수유 후에 물 묻은 거즈로 닦아주는 것은 좋고요! 섬유에 잔류 세제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www.webmd.com/parenting/baby/skin-care-laundry-tips
      의료정보를 다루는 이 미디어에 따르면 아기 의류를 어른 의류와 별개로 빨아야 할 필요는 없으며 피부가 매우 민감한 아이들이 아니라면(발진이 일어나거나 하지 않는다면) '아기 전용 세제'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그외에 잔류 세제를 염려하여 아기용 섬유에 세제를 쓰지 말 것을 권고하는 지침이나 관련 근거는 찾아보기 어려웠어요. 잔류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컨텐츠는 거의 세제 회사에서 만든 것이고요.
      하지만 입에 직접 들어가는 것이다보니 조금 더 신중하고 싶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경우라면 일단 가루세제보다는 액상세제를 사용하시고(잔여물이 아예 남지 않는지까지는 확인이 어려웠지만 잔여물이 걱정되는 경우 액상세제가 더 좋다고 합니다), 아기용 세제나 일반 비누를 사용하셔서 아기 거즈만 모아서 조금씩 손빨래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그렇게 안 하기는 했어요~ :)

    • @김민지-z4y
      @김민지-z4y Рік тому

      아기세제도 피부가 민감하지 않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어른빨래랑 같이 돌려도 되는군요..! 좋은 정보예요!!
      정성스런 답글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은 컨텐츠도 마구마구 업로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미와 함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sophia-kf6dz
    @sophia-kf6dz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영상 잘봤어요^^
    집에 메디록스 베이비 스프레이형 사놨는데 가습기 살균제 파동도 있고 해서 찝찝해서 쓰지않거든요ㅠ
    지금은 아기장난감은 씻을 수 있는건 젖병세정졔로 씻고 아닌건 알콜젤 묻혀서 닦는데.. 물티슈도 유해성분이 있다고해서.. 물따로 티슈도 알아보고있는데 물티슈로 닦는거 괜찮을까요?
    요즘 습도가 높아서 습도조절은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제균티슈도 추천 부탁드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2

      sophia님 안녕하세요? 음.. 저는 살균 효과가 있는 제품을 굳이 사용해서 아기 장난감은 닦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좀 닦아야겠다 싶으면 가끔씩 bnb에서 나온 제균티슈로 슥 닦아요~ 물티슈의 경우 유아용품이라고 명시된 물티슈는 여러 유해성분 관련한 인증을 받게 되어 있을 것이므로 좀더 안전하긴 할 것 같네요. 제균티슈와 물티슈를 비교하자면, 제균티슈가 '유아용품 세정용'이라고 기능이 명시되어 있다면 그와 관련된 규제를 더 받는 반면, 물티슈가 이름만 베베~ 이런식이고 일반 세정용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면 유아용품만큼의 규제는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제균티슈가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다만.. 영상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전반적으로는, 굳이 장난감을 닦는 데 살균 세척을 열심히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요새는 잘 안 닦거든요ㅋㅋㅋ 더러워진 게 보이면 안전한 물티슈나 물 적신 가제수건/물로 한번 닦아서 건조하는 정도는 어떨까요?
      습도조절은 저희 집은 에어컨으로 하고 있습니다!

  • @_sj9212
    @_sj9212 3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영상 너무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4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까지 아기 장난감은 손수건에 물 적셔서 닦아주고만 있는데요~!! 따로 세정제나 살균제는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사실 예전 가습기 살균제 사건 때문에 신뢰가 안가서요ㅠㅠ)
    이렇게 물로만 닦아도 될찌, 아니면 세정제 사용도 괜찮다면 제품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답글 부탁 드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1

      _ SJ님 안녕하세요? 물로만 닦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치발기는 스팀소독기 쓰긴 했었지만 나머지 장난감은 손수건에 물 적셔서 닦아주었구요. 세정제나 살균제는 아기용으로 나온 것은 써도 무방하긴 하지만, 이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살균 자체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면역력에 그렇게 좋지 않을 수도 있어서 전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 @_sj9212
      @_sj9212 3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 @user-kl4ho5ox2o
    @user-kl4ho5ox2o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베싸님의 채널에서 아주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6개월 아들의 아빠입니다.
    댓글을 보시려나 모르겠지만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제가 가던 병원의 내과 의사께선 그부분이 우려되어 뽀뽀를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얘기듣고 저도그렇고 아이엄마도 그렇고 어른들에게 뽀뽀하지 말라고 해놨거든요 ㅋㅋ
    어쨌든 ㅋㅋ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1

      우렉님 안녕하세요?
      --------------------------------------------------
      www.babysciencetv.info/
      베싸가 답변을 빨리 달아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여기에서 먼저 검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pubmed.ncbi.nlm.nih.gov/12821708/
      구강 내 충치를 유발하는 s.mutans라는 세균이 3세 정도 이전에 부모로부터 아이에게 전달되는지 아닌지가 아이의 치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충치균 전염은 6개월 이후 이가 나기 이전에도 가능하구요(이 나기 전인 6개월 이전 아기 50%가 충치균 보유), 24개월정도 되면 이미 84%의 아이들이 충치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었어요. 물론 이 통계는 2003년 자료이므로,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가진 부모님들의 비율이 높아진 요즘에는 이보다는 적을 수 있겠지요.
      뽀뽀나 음식 나눠먹기 등이 이 세균의 전달의 매개체가 되구요. 물론 더 간접적인 방식(손으로 입 주변 닦아주기, 얼굴 앞에서 말하거나 노래하기, 침 튀기기, 입술 부르르 등등..)으로도 전달이 가능하지만 가능성은 조금 더 낮겠죠.
      그렇지만 3세 이후에도 충치균을 물려받을 수 있구요, 다만 어릴 때 접촉할수록 구강 내에 자리잡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더 강해지므로 충치균이 입에 들어와서 자리잡지 못하고 죽어 버릴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충치균을 옮길 가능성이 0인 것은 아니예요.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318045/
      또한 위 논문에서는, 유치원 등에서 5-6세 아이들이 충치균을 서로 옮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의 경우 음식을 나눠먹는다거나 실수로 침을 공유(?)한다거나 남의 입에 손을 넣었다가 자기 입에 넣는다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뽀뽀 뿐 아니라 무궁무진한 경로로 아이의 입에 충치균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 언제 이후로는 안심! 뽀뽀만 안하면 됨! 이런 식으로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더 어릴 때 충치균이 자리잡는다면 향후 충치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아주 어릴 때는 좀더 조심하고, 좀더 크면 아주 어릴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조심하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구요.
      베싸는 뽀뽀를 안하거나 음식을 나눠먹지 않는 노력은 좀 안하는 편이지만, 양치를 잘 해주려고 노력하고 단 음식, 특히 음료(100% 과일주스 포함)를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뽀뽀를 하는 이유는.. 어차피 100% 예방되는 것도 아니고, 뽀뽀를 안하면 음식 나눠먹기나 식기 공유하기, 식혀주기 이런것도 다 안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서입니다!) 아 그리고 노력을 한다 해도 부모님 입속의 충치균이 침 튀기기 등을 통해 아이의 입에 들어갈 가능성은 상당히 높으므로, 부모님이 양치를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 @user-lu7qb8dq5o
    @user-lu7qb8dq5o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항상 베싸님 영상잘보고잇는 7개월아가를 키우는 초보맘입니다 아가가 선천적으로 소변역류가 있어 예방적항생제를 복용중인데요.. 얼마전에 장염에 걸려 고열로 일주일 입원을 하고 퇴원한 후 장염원인이 아가가 아무거나 주어먹어서 그렇다고 하여 ㅠㅠ 집안을 하루종일 청소하고 소독중인데 베싸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소독을 해야할지 예방적항생제를 끊어야할지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흰동절미님 안녕하세요?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676196/
      위 논문에 따르면 소변역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그 수준이 심하지 않은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제 생각에는 의료인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구요.
      장염같은 경우.. 아기가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못 먹게 엄마가 잘 감시할 필요는 있겠지만, 소독을 안 하는 집 아기들이 장염에 더 잘 걸릴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해요.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서 장기적으로 장염 등 바이러스성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감안해서 봐주시면 좋겠어요!

    • @user-lu7qb8dq5o
      @user-lu7qb8dq5o 4 роки тому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답변감사합니다!

  • @ucy7361
    @ucy7361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혹시 아기 손수건이나 대변묻은 옷은 세제로 오염부분만 손빨래하고 그늘에 말려뒀다가 세탁기돌릴때 몰아서 한꺼번에 일주일에 한번씩 빨래하는데 여름이라 세균번식이 빠르다고 그러는데 바로바로 세탁기 빨래해야할까요?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U Cy님 안녕하세요? 음 빨래를 하고 나서 냄새를 맡아 보시고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빨래를 해도 세균이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번식한 상태일 수 있어요~ 그런게 아니고 빨았을 때 상쾌한 냄새가 난다면 세균 걱정은 그닥 안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보통은 빨래를 돌리면서 세균은 다 사라집니다.

  • @슬기담
    @슬기담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아파트 15층인데도 습도가 항상 60~70이라 왜이렇게 안낮춰지냐~~~ 이러기만 하고
    매일 젖병 열탕 해줬는데 아기에게 아구창이 계속 재발합니다 습도가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3

      그렇군요~ 아구창은 칸디다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생기는데, 이 균이 입 등 몸에 있는 것은 매우 흔하고 정상적이나 면역력이 좀 약한 아기라면 아구창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고 해요.
      제 생각에는 근본적으로는 항생제를 자주 먹거나 살균제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등 (좋은 세균을 지나치게 죽여서) 면역력에 좋지 않은 습관을 조금씩 줄이는 게 좋겠고,
      단기적으로는 집안의 습도가 높으시다면 젖병과 공갈젖꼭지 소독 후에 잘 건조될 수 있도록 젖병소독기(UV 라이트로 건조되는 거요~)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겠어요~ 제가 영상으로도 언급할 것 같긴 한데, 그릇 건조대 같은 곳이 물기가 많고 음식과 가깝다 보니 집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라고 하거든요!

    • @슬기담
      @슬기담 4 роки тому +1

      네 열탕 후에 꼭 소독기도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 습기와의 전쟁입니다!ㅜ아기가 생긴 후 정말 많은 정보를 알게 되네요 베싸님 덕분에 척척박사ㅋㅋㅋㅋ 될것 같아요ㅋㅋㅋ 1일1계란도 하고 있답니다~~~ 레시피 도움받아 먹였더니 어찌나 잘먹는지 뿌듯했어욤 장내미생물 관련 영상도 기대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이제 여름인데 습기가 더욱 걱정되시겠어요ㅠㅠ 아기가 잘 먹어줬다는 댓글이 첨이라 너무 뿌듯하네요!!(제가 요리를 아주 잘하는 편이 아닌지라 더욱 뿌듯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제이-b7r
    @제이-b7r 4 роки тому

    핸드폰 닦을때 티슈에 알콜을 묻혀서 닦는거 괜찮나요?? 제균티슈사서 쓰는게 더 낫나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최세정님 안녕하세요? 티슈에 알콜 묻혀서 닦으셔도 됩니다! 제균에 있어 알콜 농도는 50~70%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 @yjm_126
    @yjm_126 4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안녕하세요! 아기 젖병이나 실리콘 빨대 소독을 열탕소독만 하고있는데 언제까지 하는 게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돌 지나서도 열탕소독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 영상보니 이제 안 해도 될 거 같기도 하구..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말리기만 하면 될까요? 깨끗한 물에 한번 헹굴 필요 없이 그냥 수돗물로 씻어서 말리면 되겠지요? 저는 항상 애기껀 끓여 식힌 물로 한번 헹궈줬거든요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문지윤님 안녕하세요? 저는 신생아 시기를 지나면 굳이 매번 열탕소독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구요, 비눗물로 씻어서 말리는 정도면 될 것 같아요.(빨대도 세척솔 같은 게 있더라구요!) 이에 대해 뭐 논문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와 비슷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몇몇 아티클을 본 적이 있습니다!

  • @---us8lg
    @---us8lg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젖병이나 장남감등을 주방에서 김 날 정도의 뜨거운물에 아기세제로 깨끗히 씻은후 건조하면, 열탕소독나 uv소독기 안해도되나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네 소독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아이가 아주 어려서 면역력이 많이 약할 때에 젖병 정도는 열탕소독해서 쓰면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저라면 백일 이후에는 굳이 그렇게 하진 않을 것 같고요~ 뜨거운 물+비누로 닦으시고 잘 건조하시면 대부분 충분해요!

  • @울강아지는발랄해서빤
    @울강아지는발랄해서빤 3 роки тому

    강아지 고양이 바퀴도나오고 벌레도 많습니다ㅜㅜ 잔디마당이 있어서 ㅜ 먼가 맘의 짐이 놓이네요..

  • @wlsdlrjt
    @wlsdlrjt Рік тому

    베싸님ㅠㅠㅠㅠㅠㅠ아기 허벅지높이 유모차에서 뒤통수부터 떨어졌는데 엑스레이 찍어도될꺼요?? 아직어려서 안찍는게 나을까요ㅠㅠㅠ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Рік тому

      의료진 상담해보시고 필요한 경우라면 찍으셔야겠지요~ 어린 아기 엑스레이 촬영은 어른에 비해 꼭 필요한 경우에 하게 권장하긴 하지만,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어른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습니다. 보통 병원 가면 구토나 멍한 등등 이상 증세 나타나는지 물어보실 거예요~

  •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 3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안녕하세요 ^^
    1년전 영상인데 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영상과 댓글을 찾아보다 글을 남깁니다
    식초+ 끓였다 식힌물은 살균 효과다 있나요?
    물이 마르면 식초 성문이 날아가나요? 만약 남아 있다면, 아기 피부등에 닿을텐데 안전한가요?
    찾아봐도 속시원한 대답이 없어서 혹시 베싸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을까 해서요
    맘카페에서 어떤 글을 보다가 식초가 살균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아기 젖병이나 용품을 식초로 닦아 쓰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 영상을 미리 봐서 지금껏 살균을 잘 안하는 편인데... 게으르기도 하고 ㅋㅋ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어른들도 같이 밟고 앉는 아기 매트는 살균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끓였다 식힌물+ 식초를 뿌려 닦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베싸 영어 강의, 책속의 부록, 밴드에 올라온 다미 옷입는 브이로그 등등 정말 재밌게, 보고 또 보고~~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씩 어설프지만 아기에게 영어로 말한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꿈꾸는미술님 안녕하세요?
      www.healthline.com/health/is-vinegar-a-disinfectant
      식초(+물)은 살균 효과가 있지만, 모든 세균을 죽이는 것은 아니고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몇몇 병원균을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대체로 괜찮은 살균제 대용으로 쓰이고 있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희석된 식초를 뿌려 닦는 것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식초는 산성도가 높은 만큼 피부에 직접 바르고 오래 두면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살균제로 사용한 뒤에 성분이 남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는 근거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안전할 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걱정이 되신다면 식초로 뿌려서 닦으신 후에 마른 걸로 한번 더 닦으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따뜻한 피드백도 감사드립니다 :)

  • @공주-r6q
    @공주-r6q 3 роки тому +1

    그럼 .. 욕조세정제는 써야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user-of2fr5lh9v
    @user-of2fr5lh9v 4 роки тому

    이제 4개월된 아기인데 뭐든지 입으로가는데 손도 막입으로갔다가 그손으로 장난감 물고 빠는데 그런장난감도 물로만세척해서 자연건조 해서줘도 될까요??? 아그리고 손빨때 아기손 매번 닦아주셨는지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장수빈님 안녕하세요? 베싸는 외출하고 돌아온 이후 빼고는(혹은 손에 뭐가 묻었을 때 빼고는) 손은 따로 안 닦아줬던 것 같구요~ 물고 빠는 장난감의 경우, 치발기 같은 것은 스팀소독기가 집에 있어서 하루 한 번 소독했었고 나머지 아주 적극적으로 물어뜯거나 빨지 않는 장난감들은 그냥 유아용품 세정티슈 같은 걸로 가끔 닦았어요! 물로 세척해서 건조하셔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 @이유미-k1d
    @이유미-k1d 9 місяців тому

    100일까진 열탕이 좋다해서 유리젖병으로 130일 지금까지 열탕해왔는데요~ 열탕 후 말리기 위해 uv소독기 사용했는데 그냥 열탕 후 자연건조를 해도 될까요? 마르지 않을까봐 걱정되어서요. 마르지 않은 걸 모르고 먹일까봐 아직 열탕 후 그냥 말려본 적이 없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열탕 후 자연건조 하셔도 되고요. 매번 열탕 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바싹 마르지 않아도 사실 상관 없없고.. 뜨거운 비눗물로 닦고 충분히 헹구고 탈탈 털어서 분유 주셔도 괜찮아요~

  • @지요미-q4x
    @지요미-q4x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안녕하세여 이걸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ㅠㅠ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드링 거 같은데… 보셨으면❤️❤️❤️❤️하는 맘으로.. 저는 6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이른둥이로 나와서 건강상태가 안좋았다보니 청결, 위생에 더 철저하게 키우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충격을 받았어요ㅠㅠ
    매일도 아니고 매시간마다 닦아주고 청소하고 했거든요….
    아기가 매트에 엎드려 있으면 매트도 빨고 하는데 매트에 먼지나 머리카락이 있고..
    장난감을 며칠간 안씻으면 먼지가 붙어 있는데… 그냥 둬도 되는걸까요??ㅠㅠ
    세균이라는게 곧 먼지라는 뜻인건지…
    저는 그래서 남편보고 들어오면 옷 현관문에서 갈아입고 싹 씻고 만지라고 하거든요… 아기 만질때 제 손도 수시로 닦고 그러는데….. 이럴필요가 없는걸까요??
    제가 아토피도 있고 알러지도 있다보니
    괜히 더 신경쓰여서 신경써준건데 ㅠㅠ
    베싸님이 속시원하게 답변해주시면…
    편하게 놓을 거 같아서요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지요미님 안녕하세요? 세균과 먼지는 다른데, 먼지는 말하자면 무생물일 가능성이 높고(사람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죽은 세포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뭐 옷이라던가 미세플라스틱, 공기 중의 먼지, 이런 것들이죠) 세균은 살아있고 증식할 수 있는 미생물이예요. 그런데 당연히 먼지에는 세균같은 것들이 붙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세균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먼지나 세균이나 과하게 신경쓰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부모님의 행동을 보고 자란 아이도 결벽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거나 하게 될 가능성도 있고요. 일단 먼지같은 경우 당연히 환기도 시키시고 적당히 청소를 하셔야겠지만 사실 아무리 노력한들 몸 속에 들어가게 되어 있기는 합니다. 일반적으로 먼지에 대해 걱정해야 할 부분은 미세플라스틱이라던가 공산품들에서 나오는 유해물질(환경호르몬이라던가 담배에서 나오는 니코틴이라던가 중금속 등등)인데요. 심한 수준으로 노출되면 건강에 좋지 않기야 하겠지만 일반 가정환경에서 노출되는 정도의 먼지 입자는 아기를 키우더라도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환기는 잘 하셔야겠고요.. 제가 예전에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에 대해 조사한 적 있는데 노출에서 가정 내 먼지를 흡입하는 부분은 상당히 소량을 차지했어요. (음식이 가장 컸습니다.)
      세균의 경우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토피나 알러지는 사실 면역력의 문제이고 면역력이 튼튼해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적당한 수준의 세균 노출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즉 뭐든 장단점이 있고, 그래서 균형점을 잘 잡으셔야겠지만.. 저는 과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기는 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하루 한 번 청소, 장난감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남편분은 만약 흡연자가 있는 곳에서 일을 하신다면 말씀하신대로 옷 갈아입기, 씻기 후에 아이를 만지는 것은 잘 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아니라면 그정도까지는 필요 없지 않나 싶고요..!

    • @지요미-q4x
      @지요미-q4x 2 роки тому

      답변 달아주실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ㅠㅠ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모든 영상 다 봤어요 너무 유익하고 감사드려요 앞으로 제 육아에 큰은인이 되실 거 같은 베싸님❤️
      가정에 늘 행운만이 깃들기를 바랄게요🙏
      육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신 애써주시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베싸님이 쌓으신 덕 다미가 다 받아서 다미도 베푸는 따뜻한 아이로 클 거 같아요💖

  • @user-jd8lr1rw3p
    @user-jd8lr1rw3p 4 роки тому

    너무사랑스러워요 저희집고양이는털이힘이없고많이빠지는페르시안종입니다. 현재아기의건강을위해배란다에세우고있어요ㅜㅜ
    곧돌이되어가는데, 돌에합가할지두돌에합가할지고민입니다. 다미는이미냥이랑사이좋게지내고있어너무부러운데요. 털날림이너무심한편이라언제쯤합가하는게적정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윤미은님 안녕하세요? '폐에 고양이의 털이 들어간다' '고양이의 털과 같은 큰 입자는 의학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들어갈 수 없다' 라는 주장이 인터넷에 둘 다 있는데, 찾아봐도 어떤 의료인이나 자격 있는 누군가가 공식적으로 의견을 낸 바는 없어서 둘 중 뭐가 맞는지는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구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고양이의 털이 아기이든 어른이든 간에 어떤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근거는 희박합니다. 제 생각에는 털이 폐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아기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면 어른의 건강에게도 해로울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털날림이 건강에 나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자료는 없는 것 같아요.
      jamanetwork.com/journals/jamapediatrics/fullarticle/485833
      위 논문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키운/키우지 않은 가정의 3세 아이들의 폐 기능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털날림 때문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 베싸는 아직 어릴 때에는 혹시 자고 있는 아기 위로 냥이가 뛰어오르거나 할까봐 아기 자는 방에 방묘문을 설치하는 정도로 케어했고, 신생아때부터 자는 방을 제외한 다른 공간에서는 항상 함께 있었습니다!

  • @charitylee3410
    @charitylee3410 3 роки тому

    베싸님~저번에 무불소가 효과없다는 내용을보고 저불소사용하고있어요~아직14개월이라 물로헹궈 뱉어내지못해 제가 손수건으로 닦아내고있구요..쌀알만큼 소량쓰는데 아기가 자꾸 칫솔을 빨아먹어요ㅜㅜ하루 두번 매일 저불소 사용하는데 괜찮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1

      Charity Lee님 안녕하세요? 괜찮습니다. 불소는 사실 (다량 섭취가 아니라면) 섭취에 대한 부작용이 잘 밝혀진 건 아니고요, 미국에서는 주에 따라 다르지만 충치 예방을 위해 수돗물에 불소를 넣거나 영양제로 섭취하기도 해요~ 사실 저불소의 경우 쌀알만큼 쓰실 필요도 없습니다. 일반 어른이 쓰는 치약 기준으로 쌀알만큼이거든요!

  • @sunchoi7088
    @sunchoi7088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데 고양이 털 침 등은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 @Jellybean38261
      @Jellybean38261 3 роки тому

      저도 반려묘가 있어서 이 부분 궁금해요. 특히 모래 사막화 부분이요ㅠㅠ 아직 아기가 아기방에서만 기어다니고 그 밖 생활공간에서는 기지
      않지만 언젠간 온집을 헤집고 다니게될텐데ㅜㅜ 구강기까지 겹치면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sun choi님 안녕하세요?
      매일 바닥 청소하는 것 이외엔 딱히 어떻게 관리하고 있지는 않은데요(모래는 화장실이 베란다에 있어서 그런지 집안 바닥까지 자주 들어오진 않더라구요), 침 같은 부분도... 고양이가 다미 손을 가끔 핥긴 하는데, 건강상의 측면에서 걱정하실 필요는 별로 없습니다! 면역력을 길러준다고 생각하시면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실지도...😆

  • @21glife53
    @21glife53 3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저는 코로나 시기에 임신-출산을 겪으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너무너무 민감해져서 정신적으로 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요...그나마 베싸님의 세균 관련 영상을 접하고 최근에 마음을 좀 다잡고 했는데 요즘은 친정 엄마의 위생관념이 많이 신경쓰여요ㅠ_ㅠ 아이 낳기 전에는 몰랐는데...주방에서 일하실 때 손을 잘 안닦으시더라고요. 특히 생고기나 생선, 계란 같은걸 만지시고 그 손을 안 닦거나 그냥 물로 한번 행구고 그 손으로 아이를 만지기도 하시고 장난감도 만지시고(그걸 아이는 다 입으로 가져가고 손으로 눈도 막 비비는데...)...이게 너무 신경쓰여서 친정을 잘 못가겠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이런 정도 수준의 위생은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요?...지금 제 집에서는 혹시나 고기 다루다가 균이 아이나 아이 물건에 옮겨갈까봐 걱정되서 날고기를 아예 집에 안들여놓는 수준이거든요...걱정이 너무 많네요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1

      little Tiny님 안녕하세요? 생고기나 날계란 등에 존재할 수 있는 병원균은 물론 아이에게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지만, 건조하고 딱딱한 표면으로 옮겨가면 살아남기 쉽지 않고요, 아이가 아주 어리다거나 면역력이 특별히 약하지 않다면 아이에게 해(식중독, 장염 등)를 끼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상당히 낮습니다. 물론 날음식을 상온에(특히 더운 날에) 오래 둔다거나 한다면 균이 번식해서 그 수 자체가 많아지므로 아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고, 생고기나 생선을 만지고 바로 아이를 만지는 행위는 (식중독의 가능성이 0%가 아니므로) 당연히 좋다고 보긴 어렵겠지만요~
      음... 개인적으로는 세균 자체에 대해 그렇게까지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건 아무래도 개인적인 위생 관념이나 차이가 반영되는 거고 심리학적인 부분도 크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네요^_ㅠ 아이 엄마가 불편하다고 하면, 아무래도 조부모님 등 주변 사람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서 어느 정도는 엄마의 위생 수준에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 @21glife53
      @21glife53 3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베싸님 바쁘신 와중에 친절히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조언주신대로 부모님과 진지하게 한 번 이야기를 해보아야 제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남편과 함께 베싸TV 영상 보면서 육아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늘어나고 이 부분이 아이 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제 정서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좋은 채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엄마 건강이 최우선이니 건강 챙기시며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sksmsvnt
    @sksmsvnt 4 роки тому

    아기때문에 강아지 친정집에 어쩔수 없이 맡겼는데(포메라 털이많이빠져서..) 이 핑계로 데려오고싶네요 ㅠㅠ 고양이는 애기 어렸을때부터 같이 계셨나요? 털을 입으로 가져갈까바 걱정되는데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Lucas J님 안녕하세요? 다미 태어나기 전부터 저희 집에 있었던 고양이이구요~ 청소를 잘 해도 집안 곳곳에 잘 보면 털이 있긴 한데 아기가 손으로 집거나 입에 넣을 수 있는 형태?는 아니예요~ 어쩌다 털뭉치를 주운 적이 있긴 한데 입에 넣진 않았고, 입에 넣더라도 아마 삼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아주 많은 양을 먹지 않는 이상 응가로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크게 걱정하진 않고 있어요!

    • @sksmsvnt
      @sksmsvnt 4 роки тому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토피의 과학편 너무 궁금하네요~! 101일된 아가인데 피부가 거칠거칠 오돌토돌하거든요 ㅠㅠ 병원에서는 아직 어린지 아토피진단을 쉽게 내리지 않더라고요..
      고품질 육아정보로 공부가 많이 됩니다. 가끔 귀여운 다미때문에 눈길을 놓치긴하지만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최소영-g3m
    @최소영-g3m 4 роки тому

    영상하고 조금 관계없는 질문이긴 한데요ㅎㅎ
    다미가 가지고 노는 굴절되는 막대? 혹시 어디 제품일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2

      최소영님 안녕하세요!
      저 장난감은 bunmo라는 회사의 pop tube라는 장난감이구요, 구매 링크입니다.
      (i-cherry.net/shop/ProdDetail.php?PMInc=701354)
      BPA free 인증이 있는 제품이 아닌 것 같아서, 입에 너무 넣거나 빨면 구강기가 좀 지난 후에 놀게 해주려고 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입에 넣기 좀 애매해서 그런지 입에는 잘 안 넣고 아주 잘 가지고 놀아요~ :)

    • @최소영-g3m
      @최소영-g3m 4 роки тому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감사합니다~

  • @user-vv4uj4rt8d
    @user-vv4uj4rt8d 4 роки тому

    공갈젖꼭지도 한번물리고 몇시간 후에 다시 물려도 될까요. 새벽에는 저도 자느라 . .공걸은 자주 자ㅁ들때마다 무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주어야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2

      문자이언트님 안녕하세요! 아기 침이 묻은 채로 소독을 안하면 물론 세균 번식이 되겠지만 저는 그렇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기 침에서 나온 세균이 번식을 하는 것이고, 물론 침대같은 곳이 세균이 없는 건 아니지만(부드럽고 땀 등으로 습한 부분이 있죠) 거의 모두 사람에게서 나온 세균으로 무해하다고는 하거든요. 분유처럼 오래 둔다고 상하는 개념의 세균 번식이 아니라서.. 저라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만약 걱정이 되신다면 공갈을 여러 개 구비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xingwupiao9902
    @xingwupiao9902 4 роки тому +1

    아이 입에 뽀뽀하면 치아세균이 옮겨간다고하는데 그게사실인지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1

      xingwu piao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은 사실입니다.
      pubmed.ncbi.nlm.nih.gov/12821708/
      구강 내 충치를 유발하는 s.mutans라는 세균이 3세 정도 이전에 부모로부터 아이에게 전달되는지 아닌지가 아이의 치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충치균 전염은 6개월 이후 이가 나기 이전에도 가능하구요(이 나기 전인 6개월 이전 아기 50%가 충치균 보유), 24개월정도 되면 이미 84%의 아이들이 충치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었어요. 물론 이 통계는 2003년 자료이므로,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가진 부모님들의 비율이 높아진 요즘에는 이보다는 적을 수 있겠지요.
      뽀뽀나 음식 나눠먹기 등이 이 세균의 전달의 매개체가 되구요. 물론 더 간접적인 방식(손으로 입 주변 닦아주기, 얼굴 앞에서 말하거나 노래하기, 침 튀기기, 입술 부르르 등등..)으로도 전달이 가능하지만 가능성은 조금 더 낮겠죠.
      그렇지만 3세 이후에도 충치균을 물려받을 수 있구요, 다만 어릴 때 접촉할수록 구강 내에 자리잡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더 강해지므로 충치균이 입에 들어와서 자리잡지 못하고 죽어 버릴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충치균을 옮길 가능성이 0인 것은 아니예요.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318045/
      또한 위 논문에서는, 유치원 등에서 5-6세 아이들이 충치균을 서로 옮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의 경우 음식을 나눠먹는다거나 실수로 침을 공유(?)한다거나 남의 입에 손을 넣었다가 자기 입에 넣는다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뽀뽀 뿐 아니라 무궁무진한 경로로 아이의 입에 충치균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 언제 이후로는 안심! 뽀뽀만 안하면 됨! 이런 식으로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더 어릴 때 충치균이 자리잡는다면 향후 충치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아주 어릴 때는 좀더 조심하고, 좀더 크면 아주 어릴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조심하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구요.
      베싸는 뽀뽀를 안하거나 음식을 나눠먹지 않는 노력은 좀 안하는 편이지만, 양치를 잘 해주려고 노력하고 단 음식, 특히 음료(100% 과일주스 포함)를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뽀뽀를 하는 이유는.. 어차피 100% 예방되는 것도 아니고, 뽀뽀를 안하면 음식 나눠먹기나 식기 공유하기, 식혀주기 이런것도 다 안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서입니다!) 아 그리고 노력을 한다 해도 부모님 입속의 충치균이 침 튀기기 등을 통해 아이의 입에 들어갈 가능성은 상당히 높으므로, 부모님이 양치를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 @킴현-c2e
    @킴현-c2e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6갤 아기 이미 uv소독기를 쓰고있었어요
    장난감도 소독을 하기도했고요
    그런데 급 환경호르몬 이슈가있더라고요
    Uv소독기를 쓰면 안될까요?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킴현님 안녕하세요?
      결론 :
      제조사에서 괜찮다고 언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젖병의 경우
      'PPSU 젖병은 UV소독기로 소독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네이버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 사실이 아닙니다.
      www.motherjones.com/environment/2014/06/bpa-free-plastics-tritan-nalgene-dangerous/
      이 기사는 해당 주장의 발단이 된 한 기사입니다. AVENT, Born Free, Green to Grow 등 유명 브랜드의 "PES" 재질을 포함한 여러 젖병을 자외선에 쪼였을 때, PES와 트라이탄 등 일부 플라스틱 소재가 분해되어 환경호르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방출했다는 것입니다. 기사에서는 이 논문을 차용하였어요.(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063249/)
      이 내용을 기반으로 국내 블로그에서, 'PPSU 소재의 젖병 역시 UV 소독기에 돌리면 안된다'고 생각한 내용을 게시하고 있었습니다. PPSU는 국내법상 PES 계열이므로 PES로 표기되기 때문에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 결론이 왜 저렇게 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이 아닙니다.
      젖병 제조 및 유통 회사들이 자사 제품이 법적인 한계로 PES 소재로 등록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PPSU라고 내세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PPSU가 더 비싸고, 안전한 소재이기 때문이죠. PPSU는 PES를 기반으로, 내구도나 내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입니다. 그러므로 PES 젖병은 자외선 노출 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만, PPSU는 (더 자극을 잘 견디므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하여 논란이 된 저 논문은 2014년에 나온 연구인데요, 그 이후 PPSU 젖병을 자외선에 노출시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지에 대해 후속 연구를 진행한 사례는 없습니다. 그래서 PPSU 젖병이 자외선 노출 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증거는 없지만, 안 나온다는 증거도 없긴 하죠. 이 사건 이후 젖병 제조회사들에서 자체적으로 실험을 진행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경우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이슈가 있는데도 자사 제품의 UV 저항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회사라면, 저라면 신뢰하지 않겠습니다. 정리하면, PPSU 재질 젖병을 UV 소독기에 돌리면(혹은 햇빛에 노출하면. UV=햇빛이죠)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근거는 없다. (하지만 안 나온다는 근거도 없다.) 각 제조사에서 UV 젖병 소독 가능 여부를 홍보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라.
      텍사스아동병원의 이 블로그에서는,
      (www.texaschildrens.org/blog/best-practices-baby-bottle-sterilization)
      한 소아과 의사가, '물이 오염된 지역에 살고 있지 않고 면역력이 건강한 아이라면 굳이 젖병을 소독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젖병을 매번 소독하는 것이 사실 필수는 아닙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소독을 하지 않으면 아이가 배앓이를 할 것처럼 표현하고 있지만요. 베싸가 세균 관련된 여러 영상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지나친 살균에의 집착은 오히려 역효과일 때가 있어요. 베싸가 만약 젖병을 사용한다면, 베싸는 사용 후에는 뜨거운 비눗물로 씻고, 잘 건조될 수 있는 환경에 보관하며, 가끔가다(일주일에 한 번?) 한번씩만 모아서 끓는 물에 한번 소독해 줄 것 같아요.
      🚂 플라스틱 장난감의 경우
      젖병 외에도 플라스틱 장난감 등 살균에 대해 여쭤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PES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제품이라면 나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장난감에 사용되는 소재들이 젖병보다 더 안전한 소재를 일부러 채택하는 경우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젖병 뿐 아니라 유아용 장난감의 소재 관련해서 UV 내구도를 테스트하도록 규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킴현-c2e
      @킴현-c2e 2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베싸님,이렇게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차라리 맘편하게 설거지만 잘해서 쓰면 안될까싶었는데 그게 나을수도 있겠어요
      복받으실거예요♡

  • @user-dk8qn9hf8w
    @user-dk8qn9hf8w 3 роки тому

    혹시 돈은괜찮나요..? 돈 만지고 아기 장난감이나 아기를 만져도 되는지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роки тому

      김설야님 안녕하세요? 돈은 다양한 사람들의 손을 거쳐 왔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재질이나 환경 자체가 세균 번식에 특별히 더 좋은 건 아니예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의 몸에서 나온 세균은 대체로 무해합니다! 돈에 있는 세균도 마찬가지이고요~

  • @user-fw1ol3sd8c
    @user-fw1ol3sd8c 4 роки тому

    제가 알러지검사에서 반려견에 알러지반응 있다고 나왔는데요
    실제로 강아지 만지고나서 얼굴만지면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
    태어날 애기도 그럼 같이 반려견 접촉에 조심해야 하는걸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1

      월광님 안녕하세요?
      vet.osu.edu/sites/vet.osu.edu/files/legacy/documents/pdf/education/mph-vph/allergic%20to%20your%20dog.pdf
      위 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 반응성 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100%는 아니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가족 구성원 중에 동물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다른 가족들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확률은 더 높다고 합니다. 아마 알레르기 자체가 유전된다기보다, 알레르기를 확률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 어떤 신체적인 특성들이 유전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러므로 다른 아기들보다는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으나, 베싸라면 계속해서 못 만지게 하기보다는, 아기가 좀 크면 접촉시켜 보고 알레르기가 있는지 여부를 보거나 검사를 받아볼 것 같습니다!

    • @user-fw1ol3sd8c
      @user-fw1ol3sd8c 4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항상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려요 :)

  • @babysiarounlife
    @babysiarounlife 3 роки тому

    8:31

  • @aramleemiller3549
    @aramleemiller3549 3 роки тому

    으어...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던걸 기뻐해야하는건가... ㄷㄷㄷ

  • @loverulee8812
    @loverulee8812 4 роки тому

    애묘는 털이 많이 빠지는데 털 관리는 어떻게 해주시고 계신지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роки тому

      유비비단단님 안녕하세요? 틈나는대로 빗어주고 물걸레질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털날림이 아기든 어른이든 건강에 해롭다거나 폐에 쌓인다거나 하는 말들은 아주 근거 있는 말은 아닌 것 같아 보이구요, 육아 중 반려묘를 키우는 것을 지양하라는 전문가나 기관 소견도 딱히 없어,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 @이은호-g8i
    @이은호-g8i 2 роки тому +7

    [육아정보] 아기 장난감 살균, 얼마나 중요한가요? || 장내 미생물 1 - 메모
    1:35 사람의 몸에는 체세포수와 비슷한 엄청난 양의 세균이 존재한다.
    1:55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다.
    2:20 세균은 대부분 위에서 죽으나 장까지 살아서 정착해서 살기도 한다.
    - 이를 장내미생물이라 한다.
    - 장내미생물은 소화, 건강, 우울증, 스트레스, 성격장애, 문제행동,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2:50 세균은 피할수 없다. 어디에나 있기때문.
    3:15 집안의 세균은 대부분 거기 사는 사람에게서 유래한다.
    - 따라서 집안의 세균은 대부분 아기에게 무해하다.
    4:00 세균중 0.1%만이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 이 0.1%도 대부분 음식이나 물이 있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 따라서 주방이나 화장실을 신경써야함.
    - 청소를 안해서 병에 걸렸다는 얘기는 듣기 어렵다.
    - 세균은 딱딱하고 건조한 표면에서는 대부분 금방 죽어버리기에 온,습도만 잘조절돼도 세균이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
    5:15 위생 가설
    - 지나치게 위성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주장
    -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지지하는 증거들이 계속해서 나오고있다.
    - 선진국에서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은 이유일수 있다.
    - 많은 학자들은 선진국 알레르기의 원인을 지나친 살균으로 꼽고있다.
    6:10 사실 우리주변에는 좋은세균이 더많다. 살균은 좋은세균, 나쁜세균 모두 죽인다.
    - 손 설거지 / 식기세척기를 비교했을때 손 설거지 하는 집이 알레르기에 덜 걸렸다고 한다.
    6:50 반려동물이 있는 집 아기들의 장에 좋은세균이 더 많고 알러지도 더 적다.
    7:02 무균 상태에서 자란 쥐는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발달시키지 못했다.
    - 집에 반려동물, 쥐, 바퀴벌레가 있던 아이들이 알레르기가 더 적었다.
    - 더러울수록(미생물 다양성이 많을수록) 면역력이 더 좋았다.
    - 장내미생물은 만 3세에 완성되고 평생 잘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 12개월 이전에 노출됐을때 더 강력한 효과

  • @hosna1977
    @hosna1977 3 роки тому +1

    쥐와 바퀴벌레를 키워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