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7_가회동 북촌 한옥마을 백인제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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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친한 후배하고 북촌에서 점심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후배의 추천으로 지금까지 본 한옥중에 가장 살고 싶은 집에 다녀왔네요. 안락하고 기품이 있는 안방과 건너방, 분위기있는 사랑채와 넓은 마당 그리고 조용한 별채와 정원이 너무 조화롭고 품위있는 한옥이네요.
1913년에 한성은행 전무 한상룡에 의해서 건립. 주변 가옥 12채를 사들여 907평 대지에 압록강 흑송을 자재로 건축. 1944년 백인제 박사가 매입하여 가족들이 거주했고 최근에 서울시에서 문화재로 매입해서 개방중.
가고싶은곳인데 잘보고 구독하고김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멋지고 아름답네요
꼭 가보고 싶네요
교통편도 편하고 주변에 볼거리가 믾아요.
"잘 만들었네~~" 예, 잘 만들어놨네요. 꼭 가보고 싶네요.
주중 오후에 다녀오세요. 안국역 3번출구에서 가까워요
문화재급 한옥은 사람이 살면서 관리 보존하는 법률을 제정해서 오래되면 스스로 무너져내리는 부작용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사람이 살지않아 고요한 건물은 스스로 무너져 내립니다. 사람사는 소리에 건물도 생기를 유지해 수명이 길어집니다.한옥과 한국인들을 이간질하는 조선 총독부식 행정을 규탄 합니다.
사람들이 살아야 비용도 적게 들고 유지도 잘되긴 하는데 사생활 보호와 문화재관람이란 양면의 충돌 회피 방안이 필요하네요
현대식자재로 싹뜯어고쳤구만 무슨 문화재는ᆢ
백인제? 내 시조 충성공파 백인걸 어른과 같은 종파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