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1. "연락을 하지 않음" 난 그곳에 돌아가기 싫다. 2. "그럼에도 실장에게 감" 하지만 그것도 그녀의 과거다. 3. "장기 떼서 주면 되잖아요." "그때 기억나냐? 룸쌀롱에 교복입고." 돈이 심각히 없는 가난하거나 문제있는 집 출신이었다. 4. "명함 하나만 주세요." "가져가지 마, 내 번호도 지워" 과거 미영에게 안식처였던 룸쌀롱에 대한 미련, 실장은 그걸 끊으라고 함 5. "비켜주셔야 가죠." 실장과 관계가 없어야만이 그녀가 평범히 살 수 있음 6. "룸쌀롱과 겹쳐보이는 집" 한때 룸이었던 미영의 안식처가 서준이의 집으로 바뀜 7. "지우지 않은 연락처" 여러 해석이 있겠지만, 과거를 품고 살아가려는 미영의 신념으로 보임+절대 악인은 아닌 거의 아버지격의 실장과의 인연
루돌프형아 미영이 사랑했네요.. 언년이 지키는 대길이처럼... 같은선상에서 같은 화류계여자들처럼 대하질 않고 실장님께 전화드리라면서 마지막 이별을 종용하는걸 보면 조력자까진 아니어도 아껴주는 미영이 편이였어요 ㅠㅠ 요번화 너무 쫄깃한 느와르 영화 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요 스토리와 연출에 감탄하고가요 고마워요 ㅠㅠ힝구 실장님이 미영이 만나자마자 앵글이 양주술병이 미영이 모습 가리고 있었는데 실장님이 양주병 들때 살짝 삐끗거렸는데 다시 들어서 술잔 채우시곤 미영이 모습 가리지 않는 앵글로 내려놓으시네요... 그러므로 미영이는 화류계 삶에서 해소된걸로 이해했어요 실장님도 오롯이 미영이 편으로 남아주었기에 끝내 미영이의 휴대폰 기기속에 실장님의 이름으로 전화번호가 지워지지 않았겠구요.. 어떤 의미와 사연의 삶인 들 모두 행복할 자격은 있잖아요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허물은 용서하고 타인의 행복을 바랄 줄 알며 본인도 늘 행복할 수 있는 삶들을 살 수 있길 모든 인생을 응원합니다..
@@baramzicocomong1967 그래서 돌아갈 곳이 생긴 미영이가 자신의 집 앞에서 실장님 번호를 지우지 못한것도 위에 쓴 은인으로서의 흔적임과 동시에 지울 수 없는 미영이의 업보라는 해석도 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것 처럼 있었던 일은 있었던 일이고 과거는 지울 수가 없죠.. 하지만 과거 속에서 살 수는 없고 우리네 삶은 어떤 방향과 색채로든 흐르고 나아가게 마련이니까요. 누구나 인생에 전환전과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타인에게 피해가 가거나 타인의 행복을 해치게 되지 않는 선에서요. ㅎㅎ주신 의견에 제 생각을 첨언 해 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엄청 스펙타클하고 그런게 아닌데 그냥 잔잔하게 대사 사이사이 진짜 현실 대화같게 만드는 그 정적들이 참 구성이 좋다고 느껴짐. 평소보다 긴 영상인데도 그래서 그런가 더 몰입되고 시간이 빠른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의 그 혼자 말하며 회상하고 웃는거랑 마지막에 비켜줘야 간다는 씬까지 너무 좋았다...
이분은 진짜 레전드이신거같음. 배경에 브금에 세부적인 디테일들 하나하나 까지 다 표현하고 그런거 때문에 몰입이 엄청 잘됨. 사회풍자에 현실에서 일어날만한 얘기들을 우스꽝스럽지만 때로는 진지하게 나타내는 모습을 보고 인상이 깊었던거 같음.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어린시절 룸살롱에 교복입고 가던 미영이가 지금은 커서 한 애의 엄마가 되어있으니 뭔가 기분이 오묘했음. 실장의 말도 "내꿈을 니가 먼저 이뤄버리네 평범하게 사는거." 라는 대사가 좀 인상깊었던거같다. 실장도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싶었을텐데.. 아마 실장에게도 뭔가 사연이 있어서 잠수탄애한테 퇴직금도주고 잘챙겨줬던거 같다..
연출이 대단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그저 영상을 보기만 하면 거창한 설명 없이도 미영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루돌프가 어떤 사람인지, 실장이 어떤 사람인지를 겨우 10분짜리 영상만으로 모두 알 수 있음... 미영이가 어떤 마음으로 서준이 가족이 되었는지, 그 마음이 가볍지 않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게 어렴풋이 마음에 닿는 것 같아서 은은하게 감동적이었음... 정말 대단합니다 사우스 코리안 파크...
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눈이 온다는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뜻입니다. 많은 영화 마지막에서 격한 이해관계가 해소되고 인물이 심리적으로 묶인 쇠사슬에 해방되어 따듯한 앞날이 올것을 보여주는 연출.. 10년전에 한국영화에 없어진걸 여기서 찾았다. 연출의 끝판왕이네요... 마지막엔 결국 지우지 못하는 모습까지..
@@ridnchisesitnsjames6589 그렇게도 표현할 수 있지만 결국 눈이 온다는 건 언젠가는 눈이 녹고 반드시 봄이 올 것이란 걸 암시하는 거죠. 인물의 슬픈 이야기 끝에 갑자기 벚꽃이 휘날리는 것보단 눈이 오지만 묘하게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게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도 있구용.
아니 진짜 퀄리티 대박이다....... 감정연기랑 대본이랑 배경도 그렇고...연출은 원래 대박인거 알고 있었고.... 진짜...저렇게 단순한 그림체로 엄청 다양한걸 표현할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함 와... 방금 끝까지 다 봤는데 마지막에 연락처 삭제할까 고민하다 안하는게 너무 인상적이네여.... . 짧고 빠르게 지나가는데 되게 감동적임
10분 조금 안 넘는 선에서 집중되는 인물 3명이 등장했는데, 미영이가 곤란할 때마다 고개숙이는 습관은 여전하니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어 좋았다. 그 중에 실장은 첫 등장임에도 어떤 인물인지 단 번에 이해갈 정도로 대사, 억양,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사코팤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는 건가? 교장 편에서도 느꼈지만 인물을 살아있게 만드는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무언가 실장이라는 사람이 해코지 할지, 약점잡을지 숨참고 계속해서 봤는데.. 나쁘진 않은 사람이었다라는게 너무 안심되는 에피소드였던거같아요. 음지에서 일했지만, 인복은 나쁘지 않았던 삶이지 않았을까 삶의 끝바닥에 몰려있다 한들 모든게 바닥이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룸사롱이 자신의 안식처라면, 지금은 서준이의 집이 안식처라고 보여주는 듯한 마지막 연출이 인상 깊습니다. 그저.. GOAT
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이번 편은 진심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다.. 사코팍 초반 영상 한 개 올라왔을 때 우연히 보고 이건 대박이다 무조건 뜨겠다 생각하며 항상 잘 보고 있었다 그런데 댓글은 처음 단다 11분 짜리 이 영상을 보고 영화 한 편 본 기분이 들게 하는데 댓글을 안달 수가 없다 처음 봤을 때도 이 사람 천재다 생각했는데, 진짜 천재 맞다
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와 겉은 그래도 속은 따뜻하게 보여주는 인간 군상이군여. ㅠㅠ 멋지네요 ㅠㅠ 옆에 있던 친구나 가족(특히 친부모라는 사람들이)들은 남보다 못한데;; 6:19 이 분 말씀의 하나하나가 위에 있는 이 사람들과 달리 걱정도 하시고, 번호를 지워서 새 삶을 살라고 하시는 모습에 멋지시다.
0:26 엄마 말씀에 '네' 하는 거 너무 예쁘면서 슬프네요. 같이 마트도 가고 외출하려고 신났을텐데.. 그토록 바랬던 엄마라서 싫어도 말잘듣고 올라가는 거 맴찢 ㅠ
4:31 배경화면 서준이인거 너무 아련하다..
마지막에 실장님 연락처 못지운것도 그렇고..
앞으로 새 가족과 잘 살았으면...
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아...나만 그런거 아니였구나...
근데 번호를 안(못)지운 이유가 복선일지 인간적인 인연때문일지 때문에 불안하긴함
서준이 졸귀
언제든 갈수있도록
아니 진짜 미친거 아님????
웃긴 장면이 하나도 없는데
이렇게 재밌게 몰입되는거 실화냐고..
진짜 퀄리티도 점점 올라가고 역대급으로 지린다............
레알
4:21
슬픈 피아노소리랑 눈내리는 연출, 사장의 현실적인 말투가 한몫했음
후지와라 치카;;
좋아요 666
8:16 "웃음나네" 와 이 대사 ㄹㅇ 미쳤다..... 이걸로 캐릭터 파악 다 됨
명함 안주고 연락처 지우라는 의미가 앞으로는 이런일에 연관되지 말고 평범한 엄마로 살아가라는 사장님의 마지막 조언이네. 평범하게 사는거..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이지
아이고.. 그정도는 초딩도 해석해요ㅠㅠ 뭔가 깊은 깨달음 얻은 말투 토나와서 한마디해요ㅠㅠㅠ
@@dddkk00아이고..님같은 댓글은 초딩도 안 써요ㅠㅠ 뭔가 자신이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나대는 말투 토나와서 한 마디해요ㅠㅠㅠ
@@saeron310ㅋㅋㅋㅋㅋㅋㅋㅋ
@@dddkk00 아이고 대통령 해도 되것슈 이번 총선 나오슈? 아주 잘나셨슈~
@@dddkk00ㅇㅈ ㅈㄴ 오그라들긴 함 ㅋㅋ
실장: 가 얼른 가
미영: 비켜주셔야.. 가죠..
서로의 마음이 전달된 느낌..
잔잔한 감동이네요.
ㅇㅈ
비켜주셔야 가죠 이장면은 참 잘 넣었다
그냥 웃겼는뎈ㅋㅋㅋ
@@k1ver329느와르 찍냐고 ㅋㅋ
@@k1ver329 장기 어쩌고 하길래 장기 털리는줄..
2:27 계속 쫄아있다가 서준이 욕하니깐 화내는거 진짜 멋지다
@WorldIssuesKorea얘는 왜 이럴까
@@IOIO_이오 엄마가 없어서 저럴지도?
@@IOIO_이오먹금하자
@@IOIO_이오얘는 어딜가도 보이고 계정 수십개로 저런짓하고다니는 봇
@@IOIO_이오엄마가 간강당해서 그럼
7:38 이부분이 웃는건지 우는건지 애매한 웃음소리라서 좀... 미영이에 대한 애틋함 가련함 그리고 실장님의 씁슬한 감정이 마지못해 웃음에라도 묻어나오는 것 같음
울면서 어떻게든 웃으려할때 나는 소리임 ㄹㅇ
진짜 이부분 너무 가슴에 울리더라... 실장님 캐릭터가 이 장면만 봐도 확실히 묘사가 됨
저도 여기서 감탄함
0:23 여기서 언제 올거냐고 물어보는게.. 이미 엄마가 떠나가서 불안한 마음에 물어본거 같음.. 나도 한부모 가정으로 살아와서 너무 공감됐다
윗사람도 그런듯
아 씨 야 안그래도 참고있었는데
너때문에 눈물 나오잖아
그래서 원래 고집 자주 부렸었는데 바로 알았다고 집에 들어간듯...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서준이가 그런생각을 했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자랑이다
1. "연락을 하지 않음" 난 그곳에 돌아가기 싫다.
2. "그럼에도 실장에게 감" 하지만 그것도 그녀의 과거다.
3. "장기 떼서 주면 되잖아요." "그때 기억나냐? 룸쌀롱에 교복입고." 돈이 심각히 없는 가난하거나 문제있는 집 출신이었다.
4. "명함 하나만 주세요." "가져가지 마, 내 번호도 지워" 과거 미영에게 안식처였던 룸쌀롱에 대한 미련, 실장은 그걸 끊으라고 함
5. "비켜주셔야 가죠." 실장과 관계가 없어야만이 그녀가 평범히 살 수 있음
6. "룸쌀롱과 겹쳐보이는 집" 한때 룸이었던 미영의 안식처가 서준이의 집으로 바뀜
7. "지우지 않은 연락처" 여러 해석이 있겠지만, 과거를 품고 살아가려는 미영의 신념으로 보임+절대 악인은 아닌 거의 아버지격의 실장과의 인연
그러고 보니 마지막에 연락처를 안지웠구나.
어린 미영이는 살려고 간거 현실은 미영이같은 아버지 감방가고 어머니 도망간 집의 아이에게는 도움의 빛은 거의 비춰지질 않습니다
실장 전화를 피한건 악인이라서가 아니라 자길 거두어 준 사람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듯
+ 그때도 늙으셨어요 = 아직도 빠져나오긴 늦기 않았다
별것도 아닌걸 뭐 있는 거 마냥 ㅋㅋ
실장님이지만 어린 학생때부터 옆에서 든든한 아군으로 있어준 사람이였을듯 실장도 평범한 인생을 갈구하지만 다양한 사유로 못 이룬걸 딸같은 미영이가 하니깐 진심으로 돈 챙겨주고 다신 자신한테 연락없길 바랬을지도 미영이또한 마지막에 연락처를 지우지 못한건 고마움인진 몰라도 제발 평화가 안깨지고 연락해서 돌아갈일없기를 ㅠㅠ 미영이 행복하자 제발
퍼블먹어서 정이있던듯
@@우쏘-q4m 야이 ㅋㅋㅋㅋ
행복하면 후속 에피소드가 안나와서 우리가
심심할듯
@@우쏘-q4mㅅㅂㅋㅋㅋ
@@우쏘-q4m 게이야….내 감동 책임져라..
감정이입 잘 된 장면
1:13 긁어나오는 빡침
2:30 억누르는 빡침
8:24 분위기 풀기 위한 느낌의 대화들
2:30은 진짜 개빡친다
ㅎㅎㅎ
진짜 더빙 뒤@지게 잘하긴 해.. 윤서준처럼 팩트만 때려박는 전형적인 병맛더빙감성 캐릭터나 김도윤같이 말만 많고 호들갑 심한 캐릭터만 보면 모르는데 진짜 여러가지 감정을 잘 살리는 성우가 된듯
실장이라는 사람 나쁠줄 알았는데 미영이 가족처럼 대해주네... 미영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인정 친엄마도 없는데 새엄마까지 죽여버릴순 없으니까
@@iloveparkwonsoon어허
@@iloveparkwonsoon근데 실패하고 뛰어내림ㅋㅋㅋㅋㅋ
@@PITT_9008 노짱?
후지와라 치카;;
루돌프형아 미영이 사랑했네요.. 언년이 지키는 대길이처럼... 같은선상에서 같은 화류계여자들처럼 대하질 않고 실장님께 전화드리라면서 마지막 이별을 종용하는걸 보면 조력자까진 아니어도 아껴주는 미영이 편이였어요 ㅠㅠ 요번화 너무 쫄깃한 느와르 영화 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요 스토리와 연출에 감탄하고가요 고마워요 ㅠㅠ힝구
실장님이 미영이 만나자마자 앵글이 양주술병이 미영이 모습 가리고 있었는데 실장님이 양주병 들때 살짝 삐끗거렸는데 다시 들어서 술잔 채우시곤 미영이 모습 가리지 않는 앵글로 내려놓으시네요... 그러므로 미영이는 화류계 삶에서 해소된걸로 이해했어요 실장님도 오롯이 미영이 편으로 남아주었기에 끝내 미영이의 휴대폰 기기속에 실장님의 이름으로 전화번호가 지워지지 않았겠구요..
어떤 의미와 사연의 삶인 들 모두 행복할 자격은 있잖아요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허물은 용서하고 타인의 행복을 바랄 줄 알며 본인도 늘 행복할 수 있는 삶들을 살 수 있길 모든 인생을 응원합니다..
한 번 도우미 출신이면 영원한 도우미지
@@baramzicocomong1967 그 어떤것도 영원한것은 없다 우리모두
@@baramzicocomong1967 그래서 돌아갈 곳이 생긴 미영이가 자신의 집 앞에서 실장님 번호를 지우지 못한것도 위에 쓴 은인으로서의 흔적임과 동시에 지울 수 없는 미영이의 업보라는 해석도 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것 처럼 있었던 일은 있었던 일이고 과거는 지울 수가 없죠.. 하지만 과거 속에서 살 수는 없고 우리네 삶은 어떤 방향과 색채로든 흐르고 나아가게 마련이니까요. 누구나 인생에 전환전과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타인에게 피해가 가거나 타인의 행복을 해치게 되지 않는 선에서요.
ㅎㅎ주신 의견에 제 생각을 첨언 해 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yki411 문학도임? 글 진짜 잘쓰네
@@yki411인내심 ㄷㄷ
실장 서준맘 협박하는줄 알았는데 아버지같은 분이셨구만... 씁쓸하네
다른 직원들한테는 눈치도 있고 걔네한테 분배해줘야되는 돈문제도 있어서 겉으로는 협박해서 허튼짓 하겠다 하는 척만 하고.....
@@bongbong956 난 반전보단 저런 클리셰같은 뒷세계 착한놈 우직하게 하나쯤 있으면 좋겠음 ㅇㅇ..
스포 ㅈㄴ하네
애초에 뒷세계에 착한 사람이 어딨냐
서준맘도 서준이를 만났기에 갱생한 거지 착한 사람은 아님.
스포 ㄴㄴ
4:47 술병 뒤에 가려져 있던 미영이를
4:52 실장님이 결국 치워주네 술병 밖으로
이야 이런 미쟝센 좋어
오.........
와..
당신 미쳤어?
알고보니 츤데레?
이 분량이 맴버쉽이 아니라고..?
너무 행복하다 진짜
캐릭터 서사 푸는거 너무 좋아요
평소 분량 두배에서 세배임 와우
@@user-ov1ly3nu9e놀랬다 이게 뭐지 ㅋㅋ 내 글씨체인줄..
진짜 대박이다... 사람 말하는 어조랑 추임새랑 분위기를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게 구현할수가 있지...
이건 ㄹㅇ 경력자다 ㅋㅋㅋ
실장님의 응? 하는 말버릇
우리들의 삐쮸형인데ㅋ
장삐쮸란 사람 대체 어떤인생을 살아온 걸까
@@WriterNakwanjong엄
4:30 배경화면에 서준이 개 귀엽네 ㅎㅎ 이 가족들 행복하길 ❤❤
@SalfelderLoi닌 그냥 룸살롱하는 애들보다 못해.
@SalfelderLoi하지마
니 머리속이 신세계다
와 34초 전 @@더윈드-최한빈팬
@SalfelderLoi쯧.... 광고 터를 잘못 잡았네....
사코팤이 더 수위 높아...ㅉ
니아빠한태나줘@SalfelderLoi
다른사람들이 안말한게 놓친건진 모르겠지만 아쉬워서 한가지말하자면
실장님하고 통화할때 미영이는 자기를 채린이라고 소개하지만
실장님은 처음부터 채린이가 아니라 미영이라고 부른건 실장도 어느정도 마음정리하고 보내줄 생각하고 만난것으로 보임
맞네 채린이라 안부르네
호옹이
ㄴㄴ 보통은 본명공개안함. 그게 서로서로 편해서 예명으로만 부름
@@dukasgeorge7584.뭐라냐ㅋㅋㅋㅋㅋ멍청
말도 없이 잠수탄 애 퇴직금까지 다 챙겨주네 현실에는 저런 사장 없지 더 악한 인간만 있을뿐..
저 바닥에 뭔 퇴직금이여ㅋㅋㅋ 잠수타기 전꺼 정산 해준거겠지
섹
@@panorama1029.?
Wtf@@panorama1029.
음지 업계 사장들이면 아직도 떼먹는게 거의 대부분인데
4:30 여기 배사 서준인게 ㄹㅇ 감동이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마음으로 낳은 아들
그니까 .. ㅠㅠ
나도 배사 서준이랑 도윤이
아니 이러다가 ㄹㅇ 엄마되는거 아니냐? 저정도면 진심같은데 나중에 애도 낳을려나 ㅋㅋㅋㅋ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큰듯
엄청 스펙타클하고 그런게 아닌데 그냥 잔잔하게 대사 사이사이 진짜 현실 대화같게 만드는 그 정적들이 참 구성이 좋다고 느껴짐. 평소보다 긴 영상인데도 그래서 그런가 더 몰입되고 시간이 빠른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의 그 혼자 말하며 회상하고 웃는거랑 마지막에 비켜줘야 간다는 씬까지 너무 좋았다...
11:13 부재중전화 11통 온거보면 서준이가 엄마 언제오냐고 계속 전화한듯
찰나에 이런 미친 디테일 찾아내서 해석까지 하려면 영상을 많이 봐야하는거냐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거냐 대단하누
@@kingstiny01 혐오가 판치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띄워주는 당신도 멋져요
다른사람을 인정하고 띄워주는 사람을 인정하고 띄워주는 당신도 멋져요
당신도 멋져요
아니 씹 진짜 0.25 배속으로 해야 겨우 보이는데 이걸 0.25 배속으로 이런 디테일 찾을 생각 하네 미쳤내
7:08 이 부분은 세금이 아니라 이 일 했다는 흔적이 미영이한테 안 남았음 싶어하는 마음 같네요
와 그렇게도 해석가능하군요
가라오케에서 일하면 원래 다 현금으로 받음
@@백준호-u9h 요즘 다 계좌이체로 거의 받는데 뭔소리
여태 일했던 노동금은 전부 현찰로 받았었고, 연락이 안되니까 계좌로 넣을수도 있지만, 마지막도 현금으로 주기위해 노력한 부분이라고 볼수도있음.
그니깐요
진짜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다 그냥 맨날 병맛 개그물 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가끔 크게 훅 날리는게
실장님도 처음에는 뭔짓 하는줄 알고 쫄았는데 그냥 말투가 무서운 사람이였군
후지와라 치카;;
말투도 착해 그냘 분위기만 그런거임..
목소리랑 말투는 젠틀인데 방 안에서 단 둘이 담배피면서 양주마시면서 말하니까;;; 뭔가 긴장감 돌음... 연출 미쳤다....
@@레몬캔디 ㅁ ㅣㅣㅣ
@@개시키예????오조오억이요?????
이분은 진짜 레전드이신거같음. 배경에 브금에 세부적인 디테일들 하나하나 까지 다 표현하고 그런거 때문에 몰입이 엄청 잘됨.
사회풍자에 현실에서 일어날만한 얘기들을 우스꽝스럽지만 때로는 진지하게 나타내는 모습을 보고 인상이 깊었던거 같음.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어린시절 룸살롱에 교복입고 가던 미영이가 지금은 커서 한 애의 엄마가 되어있으니 뭔가 기분이 오묘했음. 실장의 말도
"내꿈을 니가 먼저 이뤄버리네 평범하게 사는거." 라는 대사가 좀 인상깊었던거같다. 실장도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싶었을텐데.. 아마 실장에게도 뭔가 사연이 있어서 잠수탄애한테 퇴직금도주고 잘챙겨줬던거 같다..
그림은 장삐쭈 스튜디오에서 맡은거고
삐쭈는 더빙이지. 물론 디테일한거는
장삐쭈가 다 감독했겠지
@@JohnLennon_1980이런거 보면 장삐쭈는 그냥 신임ㅋㅋ
저거 잘그리는겁니다..
그림체를 일케 잡은거지 ㅋㅋ 님이 보는 뭔 웹툰이니 만화니 글케 그려라 시키면 글케 나옴 ㅇㅇ
나 이 채널 초반에 너무 자극적이기만 하고 내용적으로도 좀 민감했던지라 구독은 안하고 종종 숏츠 뜨는것만 몇번 봤었는데 이번 에피소드 보고 구독 눌렀다... 이사람들은 신이야
연출이 대단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그저 영상을 보기만 하면 거창한 설명 없이도 미영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루돌프가 어떤 사람인지, 실장이 어떤 사람인지를 겨우 10분짜리 영상만으로 모두 알 수 있음...
미영이가 어떤 마음으로 서준이 가족이 되었는지, 그 마음이 가볍지 않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게 어렴풋이 마음에 닿는 것 같아서 은은하게 감동적이었음... 정말 대단합니다 사우스 코리안 파크...
오 지웅 ㅎㅇ
@IssueWatch지웅아 수현이랑 잘 되가냐
@@에도가와코난탄데사아니 까일가같아
@DiscoverIssue 지웅이 정지먹어서 새계정팠니?
@WorldIssuesKorea 지웅이 부부캐ㄷㄷ
아니 진짜 단순한 그림체에 막장 스토리인데 내용은 진짜 개 딥하고 퀄은 퀄대로 좋고 노래방 노래바하고 하트인거 디테일 와...
그냥 섹드립하는 채널인줄 알았는데...
1+1인가 ㅁㅊ
ㅅㅂ 대댓굴..
@HotTopicFocus 제 인생에서 꺼져들 주세요.
섹드립은 대댓이 더하네ㅋㅋ
@HotTopicFocus 내 인생에서 꺼져주세요.
와.. 진짜 사회 풍자만 하는게 아니라 캐릭터 하나하나 스토리텔링하는게 너무 좋다..
여기엔 똑같은 애가 둘이나 있냐
@@박3성미영이 일하던 데인듯
@@BJHhoho ㅋㅋㅋㅋㅋ
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BJHhoh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기서 이런 진하고 깊은 내용을 만드는지는 몰랏는데 내용하며 성우 목소리 연기까지 진짜 너무 잘만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찡해서 눈물까지 나네 ... 진짜 잘 만드네요
눈이 온다는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뜻입니다. 많은 영화 마지막에서 격한 이해관계가 해소되고 인물이 심리적으로 묶인 쇠사슬에 해방되어 따듯한 앞날이 올것을 보여주는 연출..
10년전에 한국영화에 없어진걸 여기서 찾았다. 연출의 끝판왕이네요...
마지막엔 결국 지우지 못하는 모습까지..
눈이 녹는게 아니고?
진짜 몰라서그럼
@@ridnchisesitnsjames6589오히려 추울땐 눈이 안오고 좀 풀렸을때 와서...
@@ridnchisesitnsjames6589 그렇게도 표현할 수 있지만 결국 눈이 온다는 건 언젠가는 눈이 녹고 반드시 봄이 올 것이란 걸 암시하는 거죠. 인물의 슬픈 이야기 끝에 갑자기 벚꽃이 휘날리는 것보단 눈이 오지만 묘하게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게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도 있구용.
10:41 10:50 미영이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만같은 같은구도..이제 미영이의 진짜 "집"은 서준이와 함께 하게되는거 같네요 울컥했습니다
덕분에 작가님의 의도 제대로 캐치했습니다 ㄱㅅㄱㅅ
4분 준 ㄷㄷ@user-uu5id4ru9j
상당히 좋은 매치컷이군요..
볼때마다 유튜브에 올리는 20분 짜리 영상에 이 정도 미장센이라고 감탄함 ㄷㄷ
일단 미영이나오면 기본재미는 보장임ㅋㅋ
서준이엄마 계속해줬으면..
서준이엄마는 계속 할 듯ㅇㅇ
요번거는 재미는 없는데
존잼임 재미 없음 보지마셈@@섬딤섬
재미는 없고 감동적이지
@@d_skim6846뭐 재미없다하면 보지마셈 이러는건 잼민이들 특이냐?
너네가 재밌는것처럼 어떤사람한테는 재미가 없을수도 있지 걍 그런갑다 하고 넘기면되는거지
8:53 단 한 마디지만 너무 많은 감정이 압축되어 있다.. 그걸 느낄 수 있어서 진짜 예술이다
미영이 이렇게까지 또렷한 인물 될지몰랐다.. 그냥 에피소드 하나로 지나가고 말줄알았는데 이렇게 이어지네 너무 좋다
초반 실장님 나오는 씬에선 브금 ㅈㄴ 긴장감 있다가 점점 가니까 브금도 슬프게 바뀌는거봐... 진짜 음악까지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버리시면 어떡합니까...
@Rositabrowns-nr5vz미영이가 결국...
처음엔 노래가 공포감을 조성하는듯 하다가 자연스럽게 웃음이나면서 몽글해 지는 노래로 바뀌는 연출력 진짜.... 좋네요..!
미영이 보면 왠지 마음이 뭉클해진다
26살 너무 어린 나이..
지치고 외로울 때 크리스마스날 선물처럼 찾아온 서준이..
가족을 갖고 싶었던 미영이. 엄마가 그리웠전 서준이..
그냥 이 가족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니 진짜 퀄리티 대박이다....... 감정연기랑 대본이랑 배경도 그렇고...연출은 원래 대박인거 알고 있었고.... 진짜...저렇게 단순한 그림체로 엄청 다양한걸 표현할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함
와... 방금 끝까지 다 봤는데 마지막에 연락처 삭제할까 고민하다 안하는게 너무 인상적이네여.... . 짧고 빠르게 지나가는데 되게 감동적임
햐......이런 풍의 작화로 엄청난 퀄리티의 연출을 준다는 게 진짜 대단합니다
브금부터 해서 인물 묘사까지 풍자를 넘어서 스토리 텔링이 굉장한 사코팤...
😊
😸
🧔♀️
실장이 퇴직금 까지 챙겨주고, 자기가 아는 남자냐고 물어봐 주는 부분도 참 좋다. 모르실거란 미영이 말에 반응은 없지만 내심 안도했을듯 그런 따뜻한 정과 마음을 알고 명함도 받아놓은거 같고
유튜브 무료 컨텐츠에서 음악이 어떻게 이런 수준이 나오나요??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 씁쓸한 회상까지 한 숨으로 이어지네요. 어느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 못지 않은 완성도예요.
어린날 의지할곳 없는 젊은 네게 지붕이였구나..같이 어두운곳에 있지만..널지켜줬구나
희망을 잃지않고,
꿈을 가질 용기를 주었구나..
그것을 감히 가족이라고
불러본다. 떠나감이 아쉽지만
더나은시간과 행복이라
믿고 보내주는구나..
글이 너무 좋네요
직접 쓰신건가요?
@@샤넬-f3x 네..그냥 울컥해서
@@구름파도-u6h역시 문과가 세상을 바꾼다
와... 시 쓰시면 꼭 봐드릴께요
@@HapyKora 에이...그냥 감정만 적은거죠 시인분들은 비교도 안되죠
연락처 못 지운게 불안하다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다르게 해석.. 명함 한장만 달라고 한 거랑 같은 의미인 거 같네요. 오히려 맴찢포인트..
ㅇㅈ 다시 돌아간다 이런 느낌보단 정들어서 남겨둔 느낌
돌아가는게 아니지 감사하고 죄송해서 그런거지...아무리 못나게 굴렀어도 내인생이고 거지같은 곳에서 만났어도 내 사람들인데....사람들끼리 정 그거 쉽게 못잊는다....
보니까 아직 서준이 아빠랑 결혼은 안한거 같은데 나중에 결혼에피 나와서 실장이 미영이 아빠대신으로 결혼식 가주는 복선일수도
중학생때 들어갔다는거보면 아버지같은 존재로 자기도모르게 의지했을거임..
사람의 인연은 강철보다 단단한법이고
이걸 돌아갈지도 모르니까 라고 생각하는건 급식도 아니라 잼민이 수준임 ㄹㅇ
마냥 어둡지도 않고 마냥 따뜻하지도 않고...
누가 전에 블로그에서 겨울철 공중화장실 변기에 앉았을때 느껴지는 찝찝한 따뜻함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느낌이네요
안 다치고 나와서 다행이다
ㅋㅋㅋ비유ㅈ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 그르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화장실 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scoverIssue이런 훈훈한 만화에 이런 주접댓글 꼭 싸야함?
@@shkim4127그러니까요, 어그로 무엇?
이거 보고 가입 했습니다... 미영이 스토리 진짜 너무 좋아요... 서준이도 미영이도 더이상 상처 받지 말자...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생각이 많이 드는 에피소드네요 😢 실장님 생긴것도 무서운데 미영이한테 무슨짓할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했는데 돈까지 챙겨주시구.. 감동이였습니다ㅠㅠ
그리고 실장님 번호도 안 지운게..그 행동,말 하나하나가 인상적이네요ㅠ
와 영화 같다!...
카메라 무빙이랑 앵글 멋았다.
그 와중에 11시 약속 잡고 10시 59분에 들어오는 장면... 일 참 잘하는 사장님
맴버십 장편 나올시기에 기본 시청자들에겐 적당하게 단편과 장편사이로 분량 맞춰논게 아이디어가 좋은것같네요 특히 쿠키영상을 맴버십으로 해놓은것도 진짜 장사 잘하네요
2:27 서준이 애새끼라고 하니까 가족이라고 미영이 화내는 거 진짜 감동적임..
멤버십 없이 이렇게 긴 영상 만들어준 사코팍에게 감사하면 개추 ㅋㅋㅋ
? ㅋ
일단 나부터 개추
개추ㅋㅋ
뭔가 울컥하네요.. 사회의 어두운 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NewsBrief-rf5tn이게 진짜 어두운 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금_핫_보이가짜어두움vs진짜어두움 ㅋㅋㅋㅋ
ㄹㅇ
진짜 마음아프다...... 거기 들어가기 전까진 보통의 아이들이랑 다를게 없었는데..... 순간의 잘못이 평생을..... 저렇게 깔끔하게 빠져나오는건 극소수고
아니지 저건 어떤 계기가 있음 가정의 문제가 가장 클 거 같음
순간의 잘못....? 장기 이야기 한걸 보면 어릴때 집 망해서 저리된거 같은데? 미성년자는 학교랑 부모님 동의 있어야 일할수 있어서 가출 청소년이나 저런 미영이같은 경우 저런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하는 수밖에 없음.
가정불화 있는 집이거나 아버지가 깜빵 들어간 집이라고 다 저렇게되는건 아닌데..... 그런 과거사가 있어도 거기에 들어간 건.....
보통 저런 곳 들어가는 애들은 들어가기 전에도 보통의 아이들과는 다르죠
옛날에는 도박하다가 빚져서 딸을 잡아오거나 팔려오거나 했는데 요즘은 알아서 찾아와서 알바식으로 하지? 개소리도 정도껏 하자
실장님 대사중 눈물 삼키시면서 "교복입고 룸살롱을..." 이부분이 어린나이에 이 일을 한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데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첨에 볼때는 알고리즘떠서 어른이 어린여자하나 혐박한다고 생각했는데, 루돌프에피소드, 참관수업으로 내기하는 에피소드, 독대 에피소드 보고 이거보다가 진짜 이 부분에서 광광울었네요 ㅜㅡㅜ
배사도 서준이에다가 완전 진심인게 감동…. 미영이 서준이랑 살면서 행복해졌으면ㅠ
ㄹㅇㅠㅠ
10분 조금 안 넘는 선에서 집중되는 인물 3명이 등장했는데, 미영이가 곤란할 때마다 고개숙이는 습관은 여전하니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어 좋았다. 그 중에 실장은 첫 등장임에도 어떤 인물인지 단 번에 이해갈 정도로 대사, 억양,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사코팤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는 건가? 교장 편에서도 느꼈지만 인물을 살아있게 만드는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1:26 약 2초간 미영이 표정변화 장난 없다... 눈썹과 눈 각도로 모든 표현을 다 표현해버리네... 진짜 미쳤다 퀄리티
진짜 11분이 아깝지않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되는 동영상이네요 서준맘 화이팅!!
9:57 후반부 배경음악 입니다. ♪ Distant Memories - Joshua Spacht
❤❤❤❤❤감사합니다
이런건 어캐찾는겨ㄷ
@@smjkpark365샤잠이라고 노래 찾아주는 앱도 있고 방법은 많을듯
감사합니다.
@@smjkpark365클래식 듣는 사람한테는 음악 제목이 롤 챔프이름 외우는거랑 비슷함
이번 이야기 너무 가슴아퍼요 그 어린애가 혼자서 먹고 살겠다고 룸을 찾아간것도 실장님이 마지막으로 미영이한테 대하는것도 울컥했어요...
@WorldIssuesKorea
@WorldIssuesKorea몸 파는 더러운 여자
실장님 통화로 쌍욕할줄 알았는데 돈얘기 하고 직접 오라길래 통수 깔줄 알았는데 진심이고 이노무 애니는 현실성 없는 스토리에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들이 녹아있고 참 신기해
5:14 지금보니 추궁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아버지같은 심정으로, 반은 혼내고, 반은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훈육하는 모습.
실장님 웃으면서 말하는데 울음기 살짝 있는게 짠하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부분적으로 보여줘도 이입이 되버리네
약간 목소리가 먹먹한 느낌나긴 하더라
무언가 실장이라는 사람이 해코지 할지, 약점잡을지 숨참고 계속해서 봤는데..
나쁘진 않은 사람이었다라는게 너무 안심되는 에피소드였던거같아요.
음지에서 일했지만, 인복은 나쁘지 않았던 삶이지 않았을까
삶의 끝바닥에 몰려있다 한들 모든게 바닥이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룸사롱이 자신의 안식처라면, 지금은 서준이의 집이 안식처라고 보여주는 듯한 마지막 연출이 인상 깊습니다.
그저.. GOAT
음지가 아니라 사업자 등록된 정상영업소임
후지와라 치카;;
@@qwerty85620딩동댕때 큰일난것처럼 나오는거보면 합법은 아닌거 같은데
실장님이 걱정하신다는 게 진짜 걱정하신 거였어 ㅋㅋㅋ
@@フトストㄹㅇ 2차로 몸파는게 걸려서 업장 폐쇄된듯
학교교장이랑 대학교수가 쓰레기고 룸싸룽 사장이 정상인 미친세계관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적임 ㅋ
그게 풍자 아니겠냐..
ㅋㅋㅋ 이런나라가 어딨다고
...어?
@@user-mr6gu1fn2g..우라질... 그게 여깄다 ㅠ
사코팍은 풍자 채널 이라는거..
와…. 이렇게 풀어낸다고..? 몰입감 미쳤다
오
11분짜리로 낸거보면 사코팍도 미영누나한테 진심임 ㅋㅋㅋ
왜냐하면 역대급으로 힘 빡주고 만든 이쁜 캐릭이라
이 그림체로도 이쁠 수 있다는걸 알려준 캐릭터인데 안 좋아할리가 ㅋㅋ
이미 이모티콘이 있기에 계속 나올 인물.
실장님한테 뭔가 당할줄 알고 조마조마 했는데 진짜 좋은분이셔서 감동이네
진짜 이채널 뭐지...왜이리 감동을 주는걸까...
저도 처음이 저분 나쁜 사람인줄 알았는데...
왜 드라마에 가끔 저런 스토리로 흘러가는 장면 있잖아요ㅜㅜ
근데 그게아니라 말투가 그런거였어🥲
오해해서 죄송해요ㅜㅜ 진짜ㅠㅠ
이거 스토리 짜신분 정말 정말 최고에요😭
천재다 여기 채널 진짜… 대사 그림 퀄리티 연출 개 지린다
와씨 미쳤다 진짜 ;; 시나리오 대체 누가 쓰시는것?? 개쩐다 심도있고 몰입도 장난아님 ; 소재가 자극적이라 좀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사코팍 오래갔음 좋겠다 이건 진짜... 리스펙트...
어떻게 이런 단순한 캐릭터들로 이렇게 감동적이게 만드냐 더 흥해라!
미영이 스토리는 매회 먹먹한 감동이 있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 선플달기 활동중인 인천 만수북중학교 2학년입니다.사코팍님은 애니메이션을 너무 잘 만드시고 민감한 사회문제도 재미있게 다루시는 재능이 있으신거 같아요.응원합니다.
니가 그 마음의 소리에 선플단 그 친구랑 같은 학교구나..
여기에 다신오지말거라
중학생이 여길와 ㅋㅋㅋㅋ 여긴 성인전용이여
실장님이랑 미영씨가 얘기하는거 보니까 아버지랑 딸이랑 얘기하는 것 같아서 괜시리 울컥하네.
@SalfelderLoi이분은 항상 보내 ㅋㅋ
@@부엉이바위nㄹㅇㅋㅋ
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이번 편은 진심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다..
사코팍 초반 영상 한 개 올라왔을 때 우연히 보고
이건 대박이다 무조건 뜨겠다 생각하며 항상 잘 보고 있었다
그런데 댓글은 처음 단다
11분 짜리 이 영상을 보고 영화 한 편 본 기분이 들게 하는데
댓글을 안달 수가 없다
처음 봤을 때도 이 사람 천재다 생각했는데, 진짜 천재 맞다
뭔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그저 그런 레토릭에 예상은 하지만. 그 예상이 빗나감에 감사할줄은 몰랐네... 울컥해진다.ㅠㅠ
9:38 미영이 생각해서 보내주기 위한 마음과 연민이 남아 보내주지 못하는 마음을 다 표현했다고 생각드네요.. 스토리 구성이 왜이리 좋은지ㅋㅋㅋ 신파 잘녹이네 이집
제작 퀄리티가 워낙 높다보니 처음으로 가입 고민하게되는 채널이네요 항상 좋은퀄 감사합니다
가입 꼭 하세요
가입 무조건.
전 이번화보고 가입했어요 ㅋㅋ
아직도 안했다고??
여기저기 멤버쉽 해봤는데 후회 안되는 채널은 여기 뿐입니다
왜 다 착한거야.. 눈물나게 진짜..😢 브금 진짜 미치겠다..
브금 : Joshua Spacht - Distant Memories
한녀의 인생을 11분에 녹여놨노.. 20대 ㅊㄴ짓으로 돈빨고 돈쉽게 벌고 사치부리다 30대 늙고병든 몸 이젠 남자들도 안꼬이고 일하기도 귀찮아서 퐁퐁남 찾아 한놈만 걸려라 근데 또 눈은 뒤지게 높아서 지주제에 맞지도않는 남자만 찾음 그러다 더늙고 병들어서 결국 하나씩 포기함 진짜 한녀의 현실을 11분에녹였노..
담배 끊고 애새끼라고 하니깐 말 조심하라고 버럭 하고 진짜 울컥하네
왜 답글이 없노
이렇게 과거와 현재의 인연이 복잡하게 얽히고 그 중의 하나를 선택함으로서 또 다른 인연을 끊어내는 과정을 피아노 bgm과 함께 아련한게 풀어내는게 예술이다 뭔가 영화를 본 기분...
한국 풍자채널이라고 볼 수 만은 없는것 같다..
소울이 있다..
단순히 풍자가 아니라 블랙코미디 창작애니메이션 그이상인듯ㅋㅋㅋ
@@막내도구리다시 말하면 "예술"그 자체
풍자는 곁들뿐
이번 화는 하나하나 다 레전드다… 미영이 진짜 내 최애 캐릭터야 ㅠㅠ 서준이랑 행복래져라
마지막 삭제 안 하는 거 연출 미쳤다….
왜 이렇게 잘 만드냐 십바
삭제 하지 않은 이유는 다시 보도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의미함?
왜 삭제 안한거에요?
정들어서 그런게아닌감
@@fat_sorrow정들어서
그니까 불안함
와... 이게 뭐라고 이렇게 몰입해서 봤냐 나...
마지막에 아파트 현관 불빛이 미영이 따뜻하게 감싸는거... 연출이 진짜 압권이네...
매화 느끼지만 연출, 음악, 성우 연기실력 장난 아니네여.. 퀄리티가ㅠㅠ
와 겉은 그래도 속은 따뜻하게 보여주는 인간 군상이군여. ㅠㅠ 멋지네요 ㅠㅠ
옆에 있던 친구나 가족(특히 친부모라는 사람들이)들은 남보다 못한데;;
6:19 이 분 말씀의 하나하나가 위에 있는 이 사람들과 달리 걱정도 하시고, 번호를 지워서 새 삶을 살라고 하시는 모습에 멋지시다.
서준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영이랑 집에 들어간 에피를 시작으로 사코 알게되서 전부 정주행.. 그러면서 이 채널에 점점 빠져들었던 것 같다.
조만간 멤버십 꼭 가입하렵니다.
정말 매번 새롭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코 당신은…. 진짜 갓
이번 멤버십영상 대박이니 꼭 보셔여!
이런 레전드를 이제야 보다니 .. 뭐죠 ..? 요즘 너무 유치한 말투 대사 형식에 드라마만 보다가 이렇게 네멋대로해라 드라마처럼 내뱉는 대사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ㅠㅠ
마지막에 나오는 피아노 왈츠가 분위기를 더 고독하게 만드네요
오우...역시 사코팍...대박...
폰화면 서준인것도 넘 감동이고 퇴직금 핑계로 불러서 해코지라도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진짜 다행이다...앞으로 행복했으면...
4:33 그와중에 바탕화면 서준이 졸귀
잘 봤습니다~
미영이 과거가 슬프다. 그리고 그냥 놓아주는 사장아 고맙다.
사코파가 드라마 만드네
놓아주긴 뭘 놓아줘 서준맘이 개냐? 서준맘이 실장꺼야? 노예계약했어?
@@이장범-m8k 니 엄마아빠가 가정교육 놔줌?
@@이장범-m8k 사람이 사람한테 얼마나 못되게 굴수있는데 그러지 않고 그냥 보내준거잖아 네 인생 살라고 당연해보이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마 그렇지가 않더라
@@이장범-m8k 너도 느금마좀 놓라줘라 등골그만 뽑아먹고
눈물 주륵주륵 흘리며 봤다… 미영이 고생많았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자주 보고싶다
10:11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연출 의도한거면 ㄹㅇ 천재다
ㅇㅇ ㅈㄴ흔한 연출이긴함
흔하지만 좋지..ㅠㅠ
이게 연출일려면 빛에서 어둠으로 들어가야하는거아님...? 음지로 가는건데?
@@DanHanain희망은 이거밖에 없었던것 아닐까?
지가 뭔 전문가 된것마냥 흔한연출이러는 찐따들 불쌍하네
서준엄마라는 캐릭으로 서준이랑 같이사니까 가족도 없었어서 돼게 좋나보다..핸드폰 바탕화면도 서준이가 장난친거해놓고 “애*끼랑 엄마놀아하러갔다고 그래?”이럴때도 화내는거보면 정말 행복해졌나봐..이런 새새한 디테일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