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혼자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이번화 서준이아빠를 보면서 감정이입이 될 수 밖에 없네요.. 아이들은 격주로 엄마를 만나고는 있지만 아이들 친구들은 엄마가 없냐, 왜 따로사냐 상처받는 말을 듣고와서 집에서 얘기해주는데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지만 애써 밝은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고 있어요. 아이들 재우고나서 늦은밤에 맥주마시며 생각에 잠기지만 눈물 흘리면 정말 무너질꺼 같아서 혼자 술을 마실때마저도 울음삼키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비록 만화지만 서준이아빠 응원해주고 싶네요 ㅎㅎ
네 꿋꿋하게 버티세요. 그리고 이혼으로 아이들에게 필요이상으로 미안해하지마세요. 오히려 이혼해야되는데 날마다 싸우면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부모들이 태반입니다.입바른소리 아니고요. 그냥 아이들도 결국 이해하게 될겁니다. 힘내시구요. 이제 아이들에게는 아빠뿐이니 술 많이 마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사별후에 아이 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서준이 아빠가 서준이 생각하며 상처받을까봐 힘들어하며 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 같이 울었네요. 여기 영상들이 울음을 유발하는 영상들은 결코 아닌데 참 신기한 경험입니다 ^^; 아이들은 엄마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부족하지않게 제가 더 사랑해주고 품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히 더 좋은 날들이 앞에 기다리고 있음을 믿으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 살아가겠습니다.
와 근데 제로산소 에피보다 더 좋은것 같다... 제로산소는 ㄹㅇ 무료로 보는사람한테는 뜬금없이 노래 나와가지고 당황했는데 이렇게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할 수 있어서 더 좋은듯... 마지막에 미영이가 서준이보고 "아빠 쫒아낼까?" 이러는것도 윤광철을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인것 같음
5살 때 부모님 이혼하고 아버지 혼자 절 키우셨습니다. 제가 밖에서 엄마 없단 소리 들을 때면 항상 아버지는 "니가 엄마가 왜 없어. 엄마가 없으면 니가 어떻게 태어났겠어. 넌 엄마가 없는 게 아니라 그냥 같이 살지 않는 것 뿐이야. 괜찮아."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 당시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덤덤하게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다른 댓글들을 보고 나니, 그 당시 그런 말씀을 하시던 저희 아버지 심정이 어땠을까 싶네요... 이제 서른이 넘어가고, 내년에 결혼을 앞 둔 사람인데, 전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실 사코팍이야말로 진정한 옳게된 pc아닐까? 주인공들이 다 결점이 있음 어머니 안계시는 서준이, 장애인 혁이, 사람이 아닌 로봇, 너드 도윤이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 또는 미영이나 서준이 아빠도 다들 결점을 갖고있음 하지만 거부감 없이 그 캐릭터에 이입하게 되고 몰입하게 되면서 인식을 바꾸는 거 같음. 실제로 혁이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깨졌고 미영이를 보면서 술집여자에 대한 편견이 깨짐.
정혁.. 걔가 진짜 잘 만든 캐릭터였는데 최근에 비중이 엄청 적어져서 뭐지 했음. 확실히 사코팍이 가끔 비중조절이나 서사 구축할때 부실한 면이 있어도 정말 특색을 잘 유지하는듯. 상황설정같은걸 한 캐릭터의 관점에서만 전개를 하는게아니라 모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스토리를 만들고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으며 다양한 문제가 생길수있다는걸 직접적으로 잘 드러냄 드라마 안보는데 사코팍은 보는 이유임
세상은 원래부터 인간은 원래부터 PC를 안따져도 어울려 사는 곳이었는데 언제 부턴가 PC를 내세우며 역차별을 만드는 무리들이 생기면서 세상이 미쳐가는것 같다는 생각이듦… 사실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과같은 곳이 제일 PC로 부터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곳인데 정작 보호 받아야할 곳은 관심도 못 받고 엄한 걸캔두애니띵이나, 블랙파워나 외치는 것들이 독차지 하려는게 잘못된게 아니면 뭐가 잘 못된거임
이게 또 와이프가 되냐 아니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미영이 나이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자기야 뭐 좀 모호한 관계더라도 호기심이나 잠깐의 변덕일빠에는 애 더 큰 상처주지 말고 지금 가라는 거겠죠. 윤광철은 미영이가 어럽거나, 엄마 역할 해주는 게 못내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지 여성보다는 참 어려운 관계의 큰 딸 같은 느낌으로 보는 것 같아요
서준이 아빠가 더 이해 가긴 한다 미영이 나이도 20살? 아직 어리고 제대로 연애도 공부도 안 해봐서 하고싶은게 많을 수도 있고 저렇게 살다가 갑자기 하고싶은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떠날수도 있지 그럼 상처는 서준이 몫이니까 아빠는 불안하고 진짜 하루 빨리 내보내고 싶은 마음도 클듯
광철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뒷배경과는 전혀 무관하게도, 미영은 뭐든 재시작하기 충분한 어린 나이고, 얼굴도 반반하니 충분히 좋은 남자도 만날 만 한 사람인데, 아내 없이 남자애 하나 키우는 집에 들어와서 대신 엄마 역할을 해주겠다는게 괜시리 동정에 의한 것일거라 느껴지고, 미안하고 죄책감 들겠지 미영은 충분히 지금의 삶에 만족하니까 괜찮다고 하지만 젊은 나이의 여성이 앞으로 더 잘, 청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라도 미안하고 보내줘야겠다고 판단하게 될듯.
저도 진짜 아버지 없이 아예 혈연 관계 없는 분이 저를 20년 넘게 키워주셔서 저희 어머니보다 더 오래보고 키워주신분이 있어서 보는내내 서준이에게 공감이 갑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저 무덤덤해져서 그냥 얘기할 수 있네요,, ㅎㅎ 그저 어릴때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나도 복받은거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서준이도 어느정도 생각이 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해할 수 있을거같아서 보기 좋네요 ㅠㅜ 진짜 눈물 날뻐 했는데 서준이가 또 풀어줘서 웃으며 넘겼습니다 ㅋㅋ 이런식이면 멤비십 몇년이고 해야겠어요 ㅋㅋ😂😂
광철이라는 사람이 미영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랑 서준이를 얼마나 아끼는지에 대해 나온 화인거 같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이부분부터 괜시리 울컥합니다 ㅠㅠ 분명 미영이가 서준이한테는 정말 좋은 엄마처럼 될 수 있지만 아직 그 관계가 확실하지도 않고 그렇기에 광철은 나중에 서준이에게 더 큰 상처가 되기전에 갈거면 먼저 떠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한거 같아요. 그만큼 서준이를 먼저 생각하는게 보입니다..또 저번화부터 미영이에게 서준이가 어떤 의미인지도 확실해진거 같고 그만큼 이 가족이 뭔가 더 똘똘 뭉치게 된거 같아요. 사코팍 에피소드들 중에 가장 인상깊고 뜻있는 화인거 같네요
둘 다 치유가 안 될 상처가 있고, 둘 다 상처를 치유해줄 마음이 있는걸 모두 밝혔지만, 결국 그래서 법적 관계로 아예 정해버리던지 해야지, 계속 광철씨 미영씨 하며 상호 존댓말하고 우물쭈물 지내다간 또 흐지부지 될 거 같아. 큰 마음 썼으니 찌질한 마음 잠시 접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며 너나 우선할 것 없이 서로 조금만 더 용기내어 관계를 제대로 정리하고 꽃길만 걸어갔으면 좋겠어. 작품 그 자체로도 감동이지만, 어디 어느곳에서나 항상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으니, 뭐든지 더 진심으로 조금만 더 용기내어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욕심 부리고, 이기적이면 모두 마음의 가난으로 끝맺을테니까
서준이 나오고서부터 웃음 지으면서 봤네요 엄마 없는 한부모 가정과 슬픈 과거를 지닌 술집 출신 20대 여성이 우연찮게 가족이 된건데 마치 소설 이야기라고 생각될 만큼 무척 흥미로우면서도 복잡한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경계선 위에 서있는듯 그간 애매모호했던 관계가 광철씨의 "서준이 상처줄 거면 뜸들이지 말고 떠나달라"는 대사를 통해 둘의 모호한 감정이 걷히게 되면서 몰입해 봤습니다 이후 미영이가 생각하는 서준이네에 대한 진심도 확인해 볼 수 있었고 서준이가 등장하면서 하나의 가족이 되었네요.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지 궁금했는데 웃음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미영이의 과거부터해서 인물들 이야기의 깊이나 탄탄함에 늘 놀랍니다. 정말 좋은 이야기들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미영이랑 광철 씨는 마치 부부 관계 같네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후에 사랑보다는 아이라는 매개체와 가족이라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듯이, 둘은 부부가 아니면서도 서준이로 이어져서 마치 부부처럼 느껴집니다. 부부가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 남아있는지 모르겠어도 아이에 대한 사랑은 확실한.... 그런 일반적인 가족애가 보여요.
4:04 ㅈㄴ단호햍ㅌㅌㅋㅋㅋ 될 일 없는데요…? ㅋㅋㅋㅋ 광철씨 진짜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어찌보면 진짜 대단한 사람임 모르는 여자 냅다 들여… 광철씨 안정적인 직장도 가지면 좋겟네 ㅠㅠ 맨날 개저씨만 보다가 힐링이 되… 바로 사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미영이도 귀여워 ㅜㅜㅋㅋㅋㅋㅋㅋ 슬픈 내용인데 귀여워… 아 서준이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엄마 왜 쫓아내녜 아ㅏ 진짜 무해하다 웃는 거 보니까 ㄴㅁ 좋다 걍 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여기에 댓글을 남깁니다. 우선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저는 53살의 아저씨입니다. 그런 제가 장삐쭈님의 더빙을 재밋게 보다가 사코팍을 접하고 챙겨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아마도 여기 오는 분들이나 만든 분들이 저보다 많이 어린 분들 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저 같은 어른 이 들어와 함께 본다면 좀 민망할까요? 아니면 저 만큼의 나이 먹은 분들도 계실까요? 가끔 모르는 신조어나 어떤 장면의 내용이 이해 안될 때가 있지만 앞뒤를 생각해 유추하거나 찾아보기도 합니다. 나도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다 거나 그들이 궁금 해서가 아니라 그저 사코팍이 재미있고 가끔 묵직한 내용도 있어서 무릎을 치기도 합니다. 아무튼 좋은 내용 올려주시는 제작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는 한참 어린 학생입니다.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제가 감히 말씀올리자면 문화예술을 즐기는 데에 나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오히려 청년세대의 이야기또한 관심있게 봐주시고 또 이해해주시는것이 대단하십니다. 주제넘을지 모르겠지만 혹여나 신조어같은것들이 시청에 방해가 되시면은 여기 답글에 남겨주시면 제가 나중에라도 뜻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되십쇼!
미영씨가 소주 원샷을 할때도 걱정이 되면서도 힘으로 뺏지 않는 것이 광철씨가 미영씨의 모든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을 엿볼수 있네요. 그래서 미영씨가 집에 들어올때도 집을 나갈 것 같아도 미영씨의 결정에 모두 맡기는거 같아요. 언제나 상대방을 존중하기때문에 광철씨가 우유부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비버-y5n 소외층, 혹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혐오/무시받는 사람들이라는 얘기 아닐까요.. 요즘같이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업소에서 일한 전력이 있는 고아와 변변한 직장이라고 보기 어려운 일용직 근로자 애딸린 중년 이혼남이라는 배경이 그렇잖아요.. 소외되고 차별당하기 쉬운 사람이라는 소재니까요ㅠㅠ
광철씨 미영이에게 마음있어서 싱숭생숭 한게 아니고 하나뿐인 아들이 상처 받을까봐 걱정돼서 그랬던거구나… 눈물나네
아들도 아들이고 자기자신도 상처 받았었겠죠 전부인한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사 너무 잘쓰심 이번 영상 역대급임 ㅡㅠㅠ
진짜 내용이 깊음
이번편으로 미영이가 광철씨가 자신을 서준이의 엄마로 인정하고 있었고
미영이는 채린이편에 나는 엄마다.
자신을 버린 부모들과 다르게 대물림은 없다 라고 서준이 안떠났으면 합니다 ㅠㅠ
대체 어느부분에서 미영이한테 마음이 있는것처럼 보임? 시리즈본거맞음 ?
@@야코야끼 늦게 들어올때 신경쓴거봤을때?
지금까지 왜 고백안할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을줄 몰랐음.. 평소에 티는 안내지만 누구보다 서준이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었던 아버지ㅠㅠ
전형적인 경상도아버지스타일
그냥 미영이랑 시원하게 2세생산하자
앙대 그럼 19세 이용가야@@poonde
@@poonde애초에 서준이는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실제로도 그렇게 대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이나 관계를 보면 부부가 아니라 보호자로서 살아가는것 같음
두아이 혼자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이번화 서준이아빠를 보면서 감정이입이 될 수 밖에 없네요..
아이들은 격주로 엄마를 만나고는 있지만 아이들 친구들은 엄마가 없냐, 왜 따로사냐 상처받는 말을 듣고와서 집에서 얘기해주는데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지만 애써 밝은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고 있어요.
아이들 재우고나서 늦은밤에 맥주마시며 생각에 잠기지만 눈물 흘리면 정말 무너질꺼 같아서 혼자 술을 마실때마저도 울음삼키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비록 만화지만 서준이아빠 응원해주고 싶네요 ㅎㅎ
저는 섭님 응원합니다 ❤ 화이팅
네 꿋꿋하게 버티세요. 그리고 이혼으로 아이들에게 필요이상으로 미안해하지마세요. 오히려 이혼해야되는데 날마다 싸우면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부모들이 태반입니다.입바른소리 아니고요. 그냥 아이들도 결국 이해하게 될겁니다. 힘내시구요. 이제 아이들에게는 아빠뿐이니 술 많이 마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아니 그것은 그 저… 어?! 야이 자식아?! 어?!!!! (광철이 말투)
저는 반대지만 아버지 없이 컸습니다. 괜찮습니다. 언젠가 이해하게 될 날이 올거에요. 저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키워즌 버리지 않고 키워준 저희 어머니에게 많이 감사합니다. 훗날에 평생 잊지 않을겁니다.
그냥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 심정을 다는 이해 못 하겠지만
술 한 잔 부딪혀드리고 싶긴하네요 힘내요
사별후에 아이 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서준이 아빠가 서준이 생각하며 상처받을까봐 힘들어하며 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 같이 울었네요. 여기 영상들이 울음을 유발하는 영상들은 결코 아닌데 참 신기한 경험입니다 ^^; 아이들은 엄마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부족하지않게 제가 더 사랑해주고 품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히 더 좋은 날들이 앞에 기다리고 있음을 믿으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 살아가겠습니다.
아부지 화이팅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울어주는 멋지고 좋은 아버지와 함께라서 아이들이 행복하겠네요
아버지❤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더 일찍 찾아오게 됩니다.
힘든 시간도 아픈 시간도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얼마든지 나에게 좋은 영양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양을 얻고 활짝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좋은 사람들이 다함께 어머니가 되어 아이를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줄거예요.
1:36 취한사람 상대하지 마시고 라는 대사에서 좀 느낀게
어릴때부터 취한사람들 상대하고 취한사람들이랑 섞여있는게 일상이던 미영이한테 취한사람 상대하지 말라는게
미영이한테는 지금까지 살면서 만나온 사람들이랑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을수도 있겠다 싶음
너는 맘이 태평양이냐??
왜이리 잘 헤아려~~
미영씨 화끈하시네
@@shimh81 그러는 너는 왜이리 반응을 따뜻하게 잘해주냐?전기장판이여?
여기 댓글 뜨뜻~해서 좋다
저는 이말에서 뭔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만약 미영이가 그런 삶으로인해 좀 더피폐해졌었다면 그런과거가 있어서 날 의심하는거냐 라는 반응이 나올까 조마조마했던…
9:23 미영이 웃으면서 엄마가 갈께 너무좋다ㅠㅠㅠㅠ이번화는 진짜 가족이된거같다
스포하지마여!!!!
@@김성환-q9x영상 다 보고 댓글을 달어 그럼
@@권듄듄ㄹㅇ
@@김성환-q9x모지리
지금까지 공미영 캐릭터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저 부분은 딱 보면서 뭔가 좋았음 ㅋㅋ 따뜻하고
1:49 술 취하다가 사레 걸리는거 보고 바로일어나서 걱정해주는거 광철씨 진짜 배려심 깊음 ㅋㅋㅋ
방아깨비 닮은 남자 도윤이 아빠?
수능 시바류ㅠㅠ
애까지 있는 40대후반의 남자가 대체 왜 야스하자는 말을 못하는거냐??????
@@cnlgyeom애까지 있는 40대 후반 남자라서………………😂
@@무명-g7b ㄴㄴ 도윤이 삼촌
8:56 서준이가 시끄러워서 깼다했는데 광철씨 울면서 하소연할때부터 깨있지 않았나 싶음..
9:21 엄마한테 아빠가 상처준다는 말하는거 보니..
9:21은 엄마 아빠가 나 상처줘 인데
엄마한테 아빠가 자기한테 상처 준다고 말한거인듯요
@@ff._.0403 문해력 실화노
@@ff._.0403 울면서 서준이 상처줄거면 가라고 했잖여요 근데 (서준이가 듣고있었다는 가정 하에) 정작 아빠가 상처준다면서 장난친게 아닐까 싶어요
울었다
오
??
찐이다!!
찐 고재영
형 사랑해요
와 근데 제로산소 에피보다 더 좋은것 같다... 제로산소는 ㄹㅇ 무료로 보는사람한테는 뜬금없이 노래 나와가지고 당황했는데 이렇게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할 수 있어서 더 좋은듯... 마지막에 미영이가 서준이보고 "아빠 쫒아낼까?" 이러는것도 윤광철을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인것 같음
ㄹㅇ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니니까 일반에서도 분량이 많아서 좋은 듯
왜 노래나와서 당황해요?
전 오래나와서 좋았는데.. 처음 봤을때부터 멤버쉽 가입했어서 그런가?
@@유튜브보는사람-b1g나도 당황스러웠음 내용모르고 노래만 나와서 그런듯 근데 무슨내용임? 나중에 보려고 멤버쉽 원기옥모으는중
@@doong_그냥 별 내용없이 애들이 돈버는 내용인데 잘 생각해보면 세상이 미쳤다는걸 알수있는 에피임 ㅈㄴ 쉽게 돈벌고 ㅈㄴ 쉽게 다잃고 대중들은 무분별하게 유행하는것만을 따르고
뭘 당황스러울거까지야 티저영상같은건데
미영이 연애생각 없는거 이해됨. 가정사랑 학창시절이 불행하기도 했고 노래방에서 일하면서 얼마나 더러운 꼴 많이 봤겠어... 그나마 서준이가 자기 구원해줘서 그나마 인류애 찾았을 듯...
님. 구원해줬다는 영상이 어떤거예요ㅜ 저도 알고싶어서요ㅜ 꼭 답댓 달아주셈ㅜ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크리스마스 영상보면 됨
미영이랑 서준이의 첫만남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사코팍 크리스마스편 보세요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ua-cam.com/video/gR-wY76ZB8E/v-deo.htmlsi=IgUMP61ICDEQ69Hh
한창 인격이 형성될 나이에 못볼꼴 다 보고 정상적인 남자들을 만난 적이 적을테니 그럴 수 밖에 없을듯
5살 때 부모님 이혼하고 아버지 혼자 절 키우셨습니다.
제가 밖에서 엄마 없단 소리 들을 때면 항상 아버지는
"니가 엄마가 왜 없어. 엄마가 없으면 니가 어떻게 태어났겠어.
넌 엄마가 없는 게 아니라 그냥 같이 살지 않는 것 뿐이야. 괜찮아."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 당시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덤덤하게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다른 댓글들을 보고 나니,
그 당시 그런 말씀을 하시던 저희 아버지 심정이 어땠을까 싶네요...
이제 서른이 넘어가고, 내년에 결혼을 앞 둔 사람인데,
전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ㅋㅋ 딱 저도 그때쯤 이혼하셨고 지금 저도 30대 초중반이네요
성인되고 알게 된 지인들은 제가 편부모 가정인걸 모릅니다 ㅋㅋ 잘 자랐나봐요 이번편으로 아버지가 2배의 사랑을주려고 몇배의 노력을 하셨다는걸 다시 느끼네요,,😅
나 이거 공감
성격 차이로 이혼 했다고 아빠가 말했지만 다른 진실을 알고나서는... 지금은 평범하게 그럭저럭 잘 사네유
님의 아버님 눈에는 아직도
어린 님의 모습이 남아있을거에요
부모한테는 항상 자식은 마냥 어려보이니까요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한없이 다 해주고싶어요
그만큼 님의 아버님께서 님을 얼마나
챙겨주셨을지 상상이됩니다.
힘내시고 결혼 축하드립니다ㅎ
님 힘내세요
어른이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어른이를 어른으로 키워줍니다.
9:04 그럼 서준이가 처음부터 대화들었네
아빠가 엄마없이 키워서 죄책감가지고 있는것도 듣고ㅠㅠㅠ
꼬맹이 입장에선 어려운 말이라 다는 못알아들어도 아빠가 울고 하는거는 아니까 ㅋㅋㅋ
윤서준이 멘탈이 쎄서 잘 넘겨서 그렇지 한편으로는 내심 불안하기도 했을거같음.. 윤서준도 아직 어린데 저런거 다 듣고있으면...ㅜ
다 알고도 튀어나와서 저렇게 분위기 환기시키는 거 보면 의외로 어른스럽고 성격도 좋은 거 같음
사실 사코팍이야말로 진정한 옳게된 pc아닐까? 주인공들이 다 결점이 있음 어머니 안계시는 서준이, 장애인 혁이, 사람이 아닌 로봇, 너드 도윤이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 또는 미영이나 서준이 아빠도 다들 결점을 갖고있음
하지만 거부감 없이 그 캐릭터에 이입하게 되고 몰입하게 되면서 인식을 바꾸는 거 같음. 실제로 혁이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깨졌고 미영이를 보면서 술집여자에 대한 편견이 깨짐.
개공감. 내가 생각하는 가정은 혈연이 아니고 나를 이해하고, 내 결점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를 보는 사람이라 생각함. 나에게 헌신 할 필요 없고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나답게 살게 해주는게 진짜 가족이라 생각함
PC를 까는 PC주의자
정혁.. 걔가 진짜 잘 만든 캐릭터였는데 최근에 비중이 엄청 적어져서 뭐지 했음. 확실히 사코팍이 가끔 비중조절이나 서사 구축할때 부실한 면이 있어도 정말 특색을 잘 유지하는듯. 상황설정같은걸 한 캐릭터의 관점에서만 전개를 하는게아니라 모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스토리를 만들고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으며 다양한 문제가 생길수있다는걸 직접적으로 잘 드러냄
드라마 안보는데 사코팍은 보는 이유임
그것이 삐쭈형이니까
세상은 원래부터 인간은 원래부터 PC를 안따져도 어울려 사는 곳이었는데 언제 부턴가 PC를 내세우며 역차별을 만드는 무리들이 생기면서 세상이 미쳐가는것 같다는 생각이듦…
사실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과같은 곳이 제일 PC로 부터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곳인데
정작 보호 받아야할 곳은 관심도 못 받고 엄한 걸캔두애니띵이나, 블랙파워나 외치는 것들이 독차지 하려는게 잘못된게 아니면 뭐가 잘 못된거임
와 진짜 서로 호칭만 그렇지 그냥 부부가 따로 없네 이건 달달이고 뭐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한 가정이 살아난 것 이라 진짜 다행이다... 미영이가 광철이 보고 아빠라고 하고 스스럼 없이 엄마라 부는 것도 진짜 감동 이네
마키마 저탱이 진짜 최고다
프사 누구죠?
@@제삭-z2i국정원 퀸즈의 메인 보컬 노무현님 입니다
@@제삭-z2i 체인소맨의 마키마입니다
댓글 상태 개애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각기 다른 성격유형 한국인들 한자리에 모아 놓은거 같음
자식이 혼자 남을까봐 아플까봐 죽지도 못하고.
상처 안주먼 여기 있어도 되죠.
평소 표정변화 딱히 없던 여자는 아이의 행동을 보고 웃음이라는걸 지었다.
엄마가 갈께.
로봇같은 이 만화가 요즘 슬픔속에 감동을 주고 대사들이 머릿속에 멤도네요 잘만들었어요
5:10 광철씨가 평소에 서준이에게 좀 험하게 말해도 저렇게 서준이를 생각하고 눈물 흘리니까 나까지 슬퍼지는 것은 왜일까...
야이놈 시키야 모든 부모는 정상적인 부모는 다똑같음 자기새끼 사랑 안하는 부모가어딨음
표현이 서틀러서 그렇겠죠.. 이번편 별거없는데 감동적이네요
@@공돌이88많음 구하라 애미가 그랬듯이
광철씨는 험하게 말하는게 절대 아님 ㅋㅋ
@@user-2942usekfhwㄹㅇ 아내가 버리고 혼자 서준이 키운거 진짜 대단한건데
오히려 둘이 연애감정으로 부부라기보다 서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부부가 되어가는 거 같아서 진짜 그냥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되어가는 거 같다
여기서 서준이아빠가 혼인신고하고 재산 반 뜯기면 현실적인 대한민국이다 ㅋㅋㅋㅋ
ㄴ 댓글 목록 보니까 과학이네
@@mon-ke6wh 와 대박이네 이런 따뜻한 영상에서 이런 구린네 나는 댓글을 쓰는거지?
@@쇼부닷 그거 니 인중에서 나는 냄새야 ㅋㅋㅋㅋ
@@YongjaeKim-g2s 그치 정상적인 한국여자들은 괜찮은데 페미쿵쾅이들 이번 동덕여대 정신나간사람들ㅋㅋㅋㅋㅋ그럼 그게 정상이냐?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일텐데
본인도 나이 너무 많고 서준이도 어떻게보면 남이고
잡아두려 하는게 미안한 일이란걸 아니까
표현이 서툴러서
서준이 생각하는 마음도 맞지만
서준이 팔아서
미안한짓 하고싶지 않으니 뜸들이지말고 떠나라고 한거겠지
맞긴함 내가 서준아빠여도 딸내미같은애한테 어캐 와이프대달라하냐 ㅋㅋ
이런거보면 윤광철 사람 진짜 좋음
이게 또 와이프가 되냐 아니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미영이 나이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자기야 뭐 좀 모호한 관계더라도 호기심이나 잠깐의 변덕일빠에는 애 더 큰 상처주지 말고 지금 가라는 거겠죠. 윤광철은 미영이가 어럽거나, 엄마 역할 해주는 게 못내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지 여성보다는 참 어려운 관계의 큰 딸 같은 느낌으로 보는 것 같아요
이게 맞다
광철씨 뒤에 미영이가 우니까 시고르자브종같이 달래주는거 왜이렇게 귀여븜… 마무리까지 사랑스러운가족이다
광철씨도 (저한테 상처주지 마세요)도
광철씨도 (본인한테 상처주지 마세요)도
광철씨도 (서준이한테 상처주지 마세요) 뭐가 들어가도 좋다 ㄷㄷ
광철씨도 (상처받지 마세요)
광철씨도 (저 좀 믿어줘요)
광철씨도(란나)
@@호로록-p8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로록-p8i개웃기네 ㅋㅋㄱ
아니 그러면 서준이는 지 아빠가 지 엄마한테 뜸들이지 마시고 가시라구요.. 했을때부터 방에서 조용히 듣고있었던거야..? 난 이게 왜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들으면서 얼마나 무섭고 불안했을까... 서준아...
하다하다 애니 캐릭터한테 까지 감정이입을 하노...
@@gunchimssakdone슬프긴 슬프잖아요~
@@gunchimssakdone이야기를 보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는건 자연스러운거지 왜케 꼬였닝
@@gunchimssakdone가여운 사람... 영화든 책이든 어떤 걸 봐도 아무것도 못 느끼고 살아갈 사람... 컨텐츠 거리가 넘쳐나는 21세기에서 살아가는데 정말 불리하시겠네요 ㅠㅠ 응원합니다
@@이준영-f2gㄹㅇㅋㅋㅋㅋㅋㅋㅋ
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쫒아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진짜 행복하세요 광철 미영 서준 평생 행복해..ㅠㅜㅠㅜㅠㅠㅜㅠ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고 가족의 형태도 다양하고 ㅠㅠㅠㅜ
광철씨 저정도 혼은 나야죠 이번 에피소드 ㅋㅋㅋㅋ 아 귀여워
그러면 안되죠잉...~~
저거 노래 제못 뭔지 아시나요
서준이 아빠가 더 이해 가긴 한다
미영이 나이도 20살? 아직 어리고 제대로 연애도 공부도 안 해봐서 하고싶은게 많을 수도 있고
저렇게 살다가 갑자기 하고싶은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떠날수도 있지
그럼 상처는 서준이 몫이니까
아빠는 불안하고 진짜 하루 빨리 내보내고 싶은 마음도 클듯
25살
서준이는 자연스럽게 엄마로 받아들이고 미영씨도 진심이고 광철씨도 진지했네 정말 잘 어울리는 가족이야.... ㅟ벌.... 행복해서 정말 다행이야 ㅟ벌.... 크흡ㅠㅠ
여태 사코팍 아빠 캐릭터들 중 윤광철이 대단한 것 같음. 서준이가 매우 어린시절에 아내가 매춘부 일 때문에 이혼하고 멘탈이 나갔을 것 갔은데 어떻게든 서준이를 위해 꿋꿋히 살아가는게 진짜 참된 아버지인것 같음😢
서준이 엄마 에피 어디나오는지 알 수 있나요😂
그니까요
@@최성원-o9y 직접 나오진 않고 서준이가 로봇한테 매춘부가 뭐냐니까 너네 엄마 이런 식으로 쭉 언급만 나와요
@@최성원-o9y언급만 되고 실제로 어떤 사람인진 안 나왔어요 나무위키 가면 대충 어디서 어떻게 언급 됐는지 정도는 나옴
@@mm7gp2ti3b 그거 미영이말한걸수도요 그거말한시기가 미영이오고나서임
광철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뒷배경과는 전혀 무관하게도, 미영은 뭐든 재시작하기 충분한 어린 나이고, 얼굴도 반반하니 충분히 좋은 남자도 만날 만 한 사람인데, 아내 없이 남자애 하나 키우는 집에 들어와서 대신 엄마 역할을 해주겠다는게 괜시리 동정에 의한 것일거라 느껴지고, 미안하고 죄책감 들겠지
미영은 충분히 지금의 삶에 만족하니까 괜찮다고 하지만 젊은 나이의 여성이 앞으로 더 잘, 청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라도 미안하고 보내줘야겠다고 판단하게 될듯.
저도 진짜 아버지 없이 아예 혈연 관계 없는 분이 저를 20년 넘게 키워주셔서 저희 어머니보다 더 오래보고 키워주신분이 있어서 보는내내 서준이에게 공감이 갑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저 무덤덤해져서 그냥 얘기할 수 있네요,, ㅎㅎ 그저 어릴때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나도 복받은거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서준이도 어느정도 생각이 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해할 수 있을거같아서 보기 좋네요 ㅠㅜ 진짜 눈물 날뻐 했는데 서준이가 또 풀어줘서 웃으며 넘겼습니다 ㅋㅋ 이런식이면 멤비십 몇년이고 해야겠어요 ㅋㅋ😂😂
9:09 와,,진짜 찐가족이다,,🥺저는 이 가족 대찬성이에여,,💙
저도 요
술취했는데도 남을 배려하는사람인거보면 진짜 착한사람같긴하네
술취했을때 하는 행동으로 그사람 본질을 알 수 있죠
내 본질 딴사람한테 시비거는 주정뱅이
@@son_si_eun13끼리끼리만남
@@user-jf1xe6zo5 댓글 잘못달았네요 ㅈㅅ
@@애밍용밍 저도그럼, 이해함 😢
가족이란 혈연관계만을 말하는 겁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사람을 가족으로 만들지요. 피는 그걸 돕는 것에 불과합니다.
- 본드로드-
막줄추
아아... 본도로도좌...
막줄 때문에 이 멋진 글이 ㅁㅊ 과학자의 농간으로 변했다...
"사랑이요, 사랑 말입니다. 나나치. "
응나아..아...
- 미티 -
눈에 띄는 애정표현은 잘 없어보여도..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많이 생각하고 아낀다는게 보이는 에피네요. 가슴 뭉클하네용😢
8:45 이때부터 쭉 함박웃음으로 봄 ㅋㅋㅋㅋ 진정한 가족이 된거같아서 너무 좋다
저때 서준아빠 쫓겨나갖고 밖에서 자다 얼어죽음
@@CCIPC ㅁ..무슨?
@@CCIPC지롤노노해
@@user-heh123멤버쉽 말은 믿는게 정배임 ㅇㅇ
댓글창 개 너무해 ㅋㅋ
와진짜.미치겄네요 드라마보다 더재미있고 감동있구 더기다려지고 정말 매일 기다려요 돈없어 회윈은 못하고 이렇게나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9:35 농담아녓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한 복수인가
아니ㅋㅋㅋㅋㅋ진짜 쫓아내버리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영이의 진심을 못 믿고 의심한거에 대한 소심한 복수ㅋㅋ
진짜 쫓아내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ㅋㅋㅋㅋ
Voice Actor 가 한 명인게 제일 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게 가장 대단했어요
????저 이댓글 보고 알았어요ㄷ ㄷ ㄷ ㄷ
ㅋㅋㅋㅋㅋㅋㅋ
장삐쭈라 가능 ㅋㅋㅋ
@@jackthepsycho8494 ?.. 여자 목소리를 어떻게 낸다는거죠.
젊고 예쁜 여자가 결혼하자는대도 자기는 아저씨라고 밀어낼때부터 충분히 자격있는 사람이라 생각했음
결혼하자곤 안했는데 븅신인가?❤
이런 글 볼때마다 자기가 뭔데 사람한테 자격이 있냐 없냐 하는게 참 어이가 없음.
@@nows5562 느금마 무현
@@이름-j6h9v아놔 이 찐따쉑 자기 의견 적은건데 어떻게든 못마땅한 시선으로 보네 긍정적으로 살자 !
@@이름-j6h9v그.. 광철씨는.. 없는거야
9:44 지금 이 크레딧이 사코팍 오리지널 장편 에피소드에서만 나오는 엔딩 크레딧인데
말인즉슨 이번 에피는 한 영상으로 만들기엔 너무 길어서(무료분 기준만 해도 40분ㄷㄷ) 한달을 걸쳐 이렇게 만들었다는 말인가...?
메인스토리라 멤버쉽으로 내면 안되긴하지
@@오데버 그럼 채린이 편은...?
멤버십 아닌 사람들 배려해준듯
@@Myang_doo그래서 채린이 메인스토리에 안나오잖아
아니 그냥 수익내는 방법 추가한죠,
7:50 이 대사는 미영이가 직장동료랑 밥먹는다고 과몰입해서 근성 못버린다는 둥 댓글 쓴 애들한테 하는 말인가 속이다 시원하네
근대 술완전 꽐라되서 남자 어깨에 기대서오면 과몰입 안할수가없음 ㅋㅋㅋㅋㅋ
@@냉동상싯두-t4lㄹㅇ
ㅂ.ㅅ
광철이라는 사람이 미영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랑 서준이를 얼마나 아끼는지에 대해 나온 화인거 같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이부분부터 괜시리 울컥합니다 ㅠㅠ 분명 미영이가 서준이한테는 정말 좋은 엄마처럼 될 수 있지만 아직 그 관계가 확실하지도 않고 그렇기에 광철은 나중에 서준이에게 더 큰 상처가 되기전에 갈거면 먼저 떠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한거 같아요. 그만큼 서준이를 먼저 생각하는게 보입니다..또 저번화부터 미영이에게 서준이가 어떤 의미인지도 확실해진거 같고 그만큼 이 가족이 뭔가 더 똘똘 뭉치게 된거 같아요. 사코팍 에피소드들 중에 가장 인상깊고 뜻있는 화인거 같네요
와,, 이번 영상 대사들 정말 주옥같다. 캐릭터들 서사 확실히 알겠음 어느부분에 결핍이 있는지도… 대사 정말 잘 쓰셨다ㅠㅠ 작가가 문창과나 극작과 출신인가ㄷㄷ
인생이란 항상 옳은 선택만 존재할 수는 없다.
다만, 내 선택이 옳았음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행복의 열매는 항상 따라올 것이다.
6:00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거구나... 광철이햄 진짜 보면 볼 수록 진국이네
정말... 광철미영서준
정말.. 격어본 사람만 쓸수있고 그 느낌을 알거 같아요 내용 진짜...완전 영화다영화..
8:40 저도 서준이한테 상처 안줄테니까 광철씨도(저한테 상처주지마세요) 캬...이게 고백 아니면 뭐임
광철씨도 상처받지 마세요가 미영이 성격에 더 맞을거 같음
그래서 일부로 더 중의적으로 말하게 의도한 듯
저도 서준이한테 상처 안줄테니까
광철씨도 서준이한테 상처주지마세요 라고하는것도 나쁘진않을듯...?
서준이한테 상처줄 일 없게할테니 광철씨도 앞으로 저한테 이런 얘기 (집에서 나가달라던가, 자기 인생 살라던가) 하지 말아주세요 일듯?
한국어 공부중 일본인입니다. 아직 모른 단어도 있었지만 재밌게 봤어요! 그냥 이 가족이 건강하게 살면 좋겠어요🥹
이챗넖 갰쟤밑쪼?
ㄴ해석: 이 채널 개재밌죠?
한글 공부 화이팅!!! 열공!!!
이걸 왜 보세요ㅠㅠㅠ
이쁜걸로 공부하세요...😢
잇쇼니 사케 노무?
이게 ㄹㅇ 실전 한국어지
미영이때문에 갈등한줄알았는데 서준이가 힘들어할까봐 그랬다는게 진짜 ... 광철씨 너무멋있다
5살에 이혼 후 서준이처럼 어머니없이 외동으로 자란 아들입니다. 서준이 아버지가 서준이 생각하는 모습이 저희 아버지 모습하고 닮은것같아서 너무 짠하네요.
서준이에게 좋은 어머니가 생긴것같아서 대리만족으로나마 눈물훔치고 갑니다..
같은 입장으로써 눈물도 많이 났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울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실까 나 같은놈이 항상 사고만 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부모자식간의 사랑이 진짜 중요합니다 서로 사랑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1:54 감동이다,,이제 자기도 취한사람이라고 같이 얘기하재,,
미쳤다ㄹㅇ
박력 오져버렸음 ㄹㅇ
미영이 빚에 대한 강박이 있을 뿐이지 사실 쾌녀가 따로 없었네 싶음 개 상여자야
오 사이다
무료로 이런 값진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코팍님....그런 기념으로 다시 멤버십 한달 더 끊겠습니다 ㅋㅋㅋ
9:06 자신을 '엄마' 라고 부르면서 걱정하고 가족으로 하여금 연대감을 느끼게 해준 서준이 덕에 마음 한편의 근심이 녹아내린... 결국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완전한 가족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 같다!
둘 다 치유가 안 될 상처가 있고, 둘 다 상처를 치유해줄 마음이 있는걸 모두 밝혔지만, 결국 그래서 법적 관계로 아예 정해버리던지 해야지, 계속 광철씨 미영씨 하며 상호 존댓말하고 우물쭈물 지내다간 또 흐지부지 될 거 같아. 큰 마음 썼으니 찌질한 마음 잠시 접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며 너나 우선할 것 없이 서로 조금만 더 용기내어 관계를 제대로 정리하고 꽃길만 걸어갔으면 좋겠어. 작품 그 자체로도 감동이지만, 어디 어느곳에서나 항상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으니, 뭐든지 더 진심으로 조금만 더 용기내어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욕심 부리고, 이기적이면 모두 마음의 가난으로 끝맺을테니까
9:00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나오는 엄마라는 소리에 진정한 가족이 된거같은 분위기 나서 좋음 ㅎㅎ
이젠 진짜 가족이 됐네 서로 마음 터놓고 얘기도 다 했고 공미영이 광철씨 쫓아내는 것도 편해져서 가능한거니 ㅋㅋㅋㅋㅋ 자극적인 재미도 좋지만 이런 따뜻한 재미도 너무 좋다구~
병든 사회 속 어딘가에 있을 진실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줘서 항상 감사합니다.
다합쳐서 30분은 되는 영상을 일반영상으로 공개한거보면 사코팍이 미영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것같다
공미영 캐릭터가 취향이 아닌 내 입장에서는 캐릭터 한명 편애하는거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또 끝내주니까 괜찮아 보임 이제 분량 그만 뺏어먹고 다른 캐릭터들도 다루면 완전 호감
@@제삭-z2iWls
@@제삭-z2i혁이등급도 아니면서 깝치농
걍 호감이라고 표현한거잖아 자기생각 표출하겠다는데 왜그래;@@ggp1516
미영이 밀어주기도 호불호 갈리는데...?@@ggp1516
9:44 뭐야? 지금까지가 이미 장편이었어?! 대박!
❤❤
뭐야 얼굴 어케 했어
@@라이크뿌니 저거 맴버십 이모티콘임
돈 주면 가능
서준이 나오고서부터 웃음 지으면서 봤네요
엄마 없는 한부모 가정과 슬픈 과거를 지닌 술집 출신 20대 여성이 우연찮게 가족이 된건데 마치 소설 이야기라고 생각될 만큼 무척 흥미로우면서도 복잡한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경계선 위에 서있는듯 그간 애매모호했던 관계가 광철씨의 "서준이 상처줄 거면 뜸들이지 말고 떠나달라"는 대사를 통해 둘의 모호한 감정이 걷히게 되면서 몰입해 봤습니다
이후 미영이가 생각하는 서준이네에 대한 진심도 확인해 볼 수 있었고 서준이가 등장하면서 하나의 가족이 되었네요.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지 궁금했는데 웃음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미영이의 과거부터해서 인물들 이야기의 깊이나 탄탄함에 늘 놀랍니다. 정말 좋은 이야기들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와 너무 감동적이에요😢 매번 볼때마다 레전드입니다
미영이랑 광철 씨는 마치 부부 관계 같네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후에 사랑보다는 아이라는 매개체와 가족이라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듯이, 둘은 부부가 아니면서도 서준이로 이어져서 마치 부부처럼 느껴집니다. 부부가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 남아있는지 모르겠어도 아이에 대한 사랑은 확실한.... 그런 일반적인 가족애가 보여요.
술취했는데도 저정도로 착한데 대체 서준이 엄마는 어디간거야 ㅋ
원래 인간이 아니었나보지
@@ISG-IDOLㅇㅈ
매춘부...
도윤이 삼촌이나 도운이 아빠가 원인일지도
ㄹㅇ ㅋㅋ
와 광철역맡은분이랑 미영이 연기 너무잘한다 6:33 아무렇지않는척 눈물만 또르르 연기 좋네
광철이랑 미영이랑 똑같은 성우분이고 음성변조만 섞으신 걸텐데 연기력 진짜 가끔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연기하신분이 7년동안 더빙 하신 분이어서 거의 신의 영역..ㄷㄷ
서준이로 연결돼서 서로 부족한 것들 채워주는 가족이 만들어진 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다.
미영이랑 광철씨랑 둘이 가족이라고 하기도 남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런 관계에서
9:00 라고 하니까 모든게 정리된 느낌이다. 서준이 가족들 행복했으면.
4:04 ㅈㄴ단호햍ㅌㅌㅋㅋㅋ 될 일 없는데요…? ㅋㅋㅋㅋ 광철씨 진짜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어찌보면 진짜 대단한 사람임 모르는 여자 냅다 들여… 광철씨 안정적인 직장도 가지면 좋겟네 ㅠㅠ 맨날 개저씨만 보다가 힐링이 되… 바로 사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미영이도 귀여워 ㅜㅜㅋㅋㅋㅋㅋㅋ 슬픈 내용인데 귀여워… 아 서준이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엄마 왜 쫓아내녜 아ㅏ 진짜 무해하다 웃는 거 보니까 ㄴㅁ 좋다 걍 하
아저씨든 개저씨든 예~ 뭐 부르시는데로 예~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여기에 댓글을 남깁니다.
우선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저는 53살의 아저씨입니다.
그런 제가 장삐쭈님의 더빙을 재밋게 보다가
사코팍을 접하고 챙겨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아마도 여기 오는 분들이나 만든 분들이 저보다 많이 어린 분들 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저 같은 어른 이 들어와 함께 본다면 좀 민망할까요?
아니면 저 만큼의 나이 먹은 분들도 계실까요?
가끔 모르는 신조어나 어떤 장면의 내용이 이해 안될 때가 있지만
앞뒤를 생각해 유추하거나 찾아보기도 합니다.
나도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다 거나 그들이 궁금 해서가 아니라
그저 사코팍이 재미있고 가끔 묵직한 내용도 있어서
무릎을 치기도 합니다.
아무튼 좋은 내용 올려주시는 제작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는 한참 어린 학생입니다.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제가 감히 말씀올리자면 문화예술을 즐기는 데에 나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오히려 청년세대의 이야기또한 관심있게 봐주시고 또 이해해주시는것이 대단하십니다.
주제넘을지 모르겠지만 혹여나 신조어같은것들이 시청에 방해가 되시면은 여기 답글에 남겨주시면 제가 나중에라도 뜻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되십쇼!
안녕하세요 형님. 저도 비슷한 루트로 왔는데요. 저도 나이 많습니다. 신조어 이해안되실때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단어입력하고 뒤에 '뜻' 이라고만 붙여서 검색하셔도, 위키피디아 같은걸로 신조어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도 유용합니다.ㅋㅋ
너무 멋지고 좋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같은 시청자인걸요..!
네이버에 쳐보세요
너무 멋있으세요😮!! 같이 즐겁게 시청해요
7:00 와 미영이 완전 우는 목소리도 아니고 살짝 울먹함을 머금고 참고 얘기하는 저런 목소리 디테일은 어떻게 한거지 ㅋㅋㅋ
이거 여캐 목소리로 변조했어도 남성분께서 더빙하시는 건데 도대체 어떻게하는건지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니까요
미영이가 서준이한테 자신을 엄마라고 지칭하는 거랑 광철씨를 아빠라고 부르며 웃는게 너무 보기 좋당
취해서 저 정도면 진짜 사람 괜찮은 거야.
괜찮은 정도가 아님.... 진짜... 광철씨는... 너무... 너무임... 진짜로..
난 술에 입 안대는 사람이 좋던데
@@사람-j3p 술먹으면 사람 본성 다 나오기 일수인데 떡이되도록 마셨는데도 저런 인성이면 끝난거지 뭐
9:48 디렉터ㅡ장삐쭈
서준이가 맨날 장난치고 웃기는 에피소드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감동적인 얘기도 너무 좋음 ㅠㅠㅠㅠ
그냥...
진짜...리얼한...현실감 쩌는..그래서 공감까지 될수밖에없는 스토리의 연속...
공미영 서사 빌드업부터 끝맺음까지 진짜 야무진 것 같다.. 이맛에 사코팍 보는거지..
4:07 상황이 어찌한들
남자로서 삶의 무게와 무거운 책임감을
다 들려주는 클로즈업과 연출이다.
아직 명확하게 광철씨와 미영이의 관계에 대하여 와이프?큰 딸? 수양 딸?
과 같이 확실한 대답을 정의할 수 없지만 . 분명하게 말 할수 있는거는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된거같아서 마음이 포근해진다.
이번편 보고 가입하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사회 생활에 찌드러 감정을 잊고 살았는대 덕분에 많은생각이 드네요 ㅎ
보통 저런 나이 차 남녀라면 쌍욕을 하면서 반대할텐데.... 왜 둘은 응원하게되지....?
상대방을 알게 되었으니까😉
실제가 아니잖아
무지가 악마를 만드는법.
광철씨가 미영씨 꽃다운 나이니 우리 신경쓰지 말라고 할때부터 목구멍이 화끈거리더니 서준이 걱정하면서 자기 모지리라고 할때 진짜 광광 움..
미영씨 병나발 불때도 사례걸릴때도 특히 시무룩해서 훌쩍이니 정신 번쩍나서 당황하는 광철씨도 귀엽고 철없는 서준이 덕에 분위기 전환된것도 너무 좋고 이제 당당하게 엄마 아빠라고 언급하는 미영씨도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고.. 이제 여보 당신 차례야 광철씨 미영씨..ㅜㅠㅜㅜ
미영씨 서준이때문에 못한말이 '광철씨도 앞으로.. 저한테 상처주지 마요'겟지.. 아니려나ㅠ 어쨋든 서준이네 앞으로 행복해ㅠ 꽃길만 걸어ㅠ
근데 젊은남자랑 술마시고 오면 당연히 그런생각 들 수 있지 마누라 런하고 자신감 개 밑바닥인 아저씨 입장에서
ㅠㅠ
진짜 ㅇㅈ
밥 같이먹는게 식구죠... 가족은 여러 형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형태의 아픔을 딛고 가족으로 단단해진 사람들 다 응원합니다 ㅠㅠ 이번편 눈물나네요
미영씨가 소주 원샷을 할때도 걱정이 되면서도 힘으로 뺏지 않는 것이 광철씨가 미영씨의 모든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을 엿볼수 있네요. 그래서 미영씨가 집에 들어올때도 집을 나갈 것 같아도 미영씨의 결정에 모두 맡기는거 같아요. 언제나 상대방을 존중하기때문에 광철씨가 우유부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서준이는 좋겠다.. 엄마아빠가 서준이를 너무 사랑하네ㅜ 광철씨 울때 같이 울었다 휴
광철도 대단하다
저런 인격자가 있냐
저런 사람 밑에서 서준이같은 애가 있는 거 보면
서준인 친엄마 닯았나보네ㅋㅋㅋ
진짜 진지하게 울땐울고 웃을땐웃고 진짜 너무
... 재밌고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9:09 여태까지 중에서 가장 행복해보이는 웃음이네요.
아버지 모지래서 소리할떄마다... 마음이 아파오네요... 애니메이션이지만서도 감정전달이 확 오네요....ㅠ
광철이 말투 절라 중독성 있다는
그러니까~ 예~ 제말은~ 예~ 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답답한데ㅋㅋㅋㅋㅋ저러는 이유는 이해간다만 보다가 열 뻗침ㅋㅋㅋㅋ
놀랍게도 실제 한국의 나이많은 아저씨 말투 고증한거ㅋㅋㅋㅋㅋ
윤석열같음
술취한 사람 상대하지마시고
예~예~
남녀관계라는게 모르는거니까
예~예~
미영이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예~예~
서준이한테 상처주기싫어서 예~
와... 진짜 요즘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보다 스토리가 더 좋다... 사코파는 진짜 진국이다...
훈훈하다❤ 미영이랑 광철이 홧팅~😊
마지막에 정말 분위기가 풀리면서 진짜 가족이 된 느낌이 왜이리 감동이지
모난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화목한 이야기...난 이런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어디가모남...?
@@비버-y5n세상에 모나지않은 사람이 있나 다 어디한구석은 모났지 서로 잘 맞추면서 살아간다 그런말임
모났다는거 여러의미가 있는것같아요
모자라는부분 결핍되어 아픈부분 상처나서 숨켜둔 못난 부분 그런거 아닐까요?
너무 좋은 말인데 뭉클했는데 첫댓에 깨져버림,,
@@비버-y5n 소외층, 혹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혐오/무시받는 사람들이라는 얘기 아닐까요.. 요즘같이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업소에서 일한 전력이 있는 고아와 변변한 직장이라고 보기 어려운 일용직 근로자 애딸린 중년 이혼남이라는 배경이 그렇잖아요.. 소외되고 차별당하기 쉬운 사람이라는 소재니까요ㅠㅠ
일전에 드라마화 해서 티비로 방영된 신병도 그렇고 지금 이 사코팍도 그렇고 업로드 하시는 영상마다 스토리텔링이나 이야기 흐름이 정말 좋고 기획도 잘 하시는게, 삐쭈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재밌어서 저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네요
울고 웃었다 ㅎㅎㅎ 미영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 지금 그 행복이 무너질뻔했던게 너무 와닿았음 ㅎㅎ 미영이 지금 삶이 너무 좋구나❤
부모가 없는 입장으로서 서준이네 가족이 괜히 부럽기만하네요 가상속의 인물들이지만 응원합니다. 대리만족이라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화이팅하세요!
ㅋ 부모없대요~~ㅋㅋㅋ 난 있는데
@@TittudeAAttitude 이렇게 보면 이사람이 더 부모없어보임
@@정진김-k8z 어쩔 진짜없는거랑 없어보이는거랑 같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니앰니앱도 니랑 같은 수준 생각ㅎ니 다행이놑ㅋㅌㅋ세마리 꼭 누가 방생하지 말고붙어서 살길 그거 하나라도 닌 해줘야됨ㅋㅋㅋ@@TittudeAAttitude
0:07 아..왼쪽에 애기 서준이랑 젊은 아빠..😢
꿀귀여움ㅠㅠㅠㅠ
3:26
사코팍 이거 의외로 공감많이 얻는 스토리인거같다. 나또한 이혼후 3살 딸 혼자 키우는중인데 다른 댓글들 보면 어렷을때부터 아버지 밑에서 큰 사람들 댓글들이 꽤보이는데 다들 마음이 적셔지고 있었다. 이 스토리 해피해피 감동으로 이끌어주길 기원한다.
광철씨 과거도 풀어주세요
아 진짜 이번편 눈물 찔끔 났다가 웃으며 끝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42 상여자네 크 ❤🍾
저거 심지어 빨강뚜껑 ㅎㄷㄷ
1:47 미영씨 술 먹는 장면에 갑자기 술냄새가 확 나서 이거 4d인가 신기술인가 했다가
버스 옆자리에 술취한 아저씨가 풍기는 소주냄새엿네 ㅋㅋㅋㅋㅋ
덕분에 몰입 미쳤다 ㅋㅋㅋ
진짜 맵버십 가입하고 싶은 체널은 여기가 처음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