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리랑 같이 '엄마 싱거워', '어 잠깐만 기다려봐' 할때 마음이 확 따뜻해지네....벽사진에 미영이도 함께 가족사진 장면 나올 듯.... 보면 스크립트 잘 짠다. 정신없는 말들인데 짧은 시간에 영상이랑 같이 정보전달량이 많은거 같음. 윤서주니어나 눈에 휴지 올린 장면들도 섞어가면서...
저 이거 몇번째 돌려보는지 모르겠어요...와 진짜 이 감정은 뭐지...몽글몽글한게...아니 막 그런거 있잖아여 누구나 꿈꾸는 커다랗고 번듯하고 좋은 그런 집이 아니라...오래된 빌라같은곳에...홀아비라 막 설거지는 쌓여있구 음식물 쓰레기에는 파리 날리구 근데 거기서 덤덤하게 설거지 장갑끼구 설거지 할려고 하는 미영이 뒷모습이 와 왜케 가슴이 시리냐...막....미영이도 그동안 진짜 힘들게 살아왔나보다 싶고....글고 미영이가 꼬르륵하는데 미영이 무안할까봐 윤서가 본인이 점심 안먹었다하는것도 정말 좋고....룸싸롱인지 노래방인지 여튼 거기서 별의별 사람 다 만나봤을텐데 그런 미영이가 아무래도 수더분한 윤서를 좋게 본거같은데 거기다 센스까지 갖췄으니 ㅋㅋ 그리구 윤서가 윤서주니어 구박할려고 하니까 갑자기 말 가로막으면서 "아 이름을 안물어봤네?"하면서 미영이가 이름 물어보는것도...너무 찡하고.......아니 얼마나 지금 현실이 벗어나고싶고 힘들었으면 처음보는 애 따라서 왔겠냐고요....하..물론 화류계 일하는게 떳떳한 일도 아니고 그렇지만..그래도 미영이는 엄마 도망가고 아버지 교소도갈 인성인데 무슨 케어를 받으면서 자라왔겠냐고요...하..이 4분짜리 영상 보면서 막 미영이 과거 서사 한편 뚝딱 그려지고 몇번 돌려보니 디테일들도 보이고 해서 보고보고 또 보게 되네여ㅠㅠ 그리고 아무래도 제일 감동스러운 장면은 윤서주니어가 엄마 싱거워! 하니까 어~ 잠깐만 기다려봐~ 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아씨 눈물날뻔 이건 뭐 봐도봐도 너무 좋네 ㅋㅋ 아 윤서주니어 엄마 생겨서 너무 좋다......와아.....이거 영상 돌려 볼때마다 막 오만가지 감정이 머리랑 가슴에서 둥실둥실 떠다녀요
미디어가 만들어 내서 온라인만 보면 현실 감 없어 보지이지만 과거부터 지금가지 저런일 있습니다 다만 정말 가끔 일어나는 일일 뿐이지 그리고 저렇게 까지는 가는데 문제는 그 후 저러다 도망가는 ? 아니 헤어진다고 해야겠지? 결국 현실에 적응 못 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거나 나중에 성격 차이니 하면서 뭐 그런... 어쨋든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거 외로움 이라는 것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는거...
한 번 보고 따뜻해지는 분위기 덕인지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캐릭터들 개성도 그렇고 성우분들도 그렇고 캐릭터 모션 등이 정말 볼 때마다 감탄스러워요! 다른 댓글들에 행동 하나하나 어떤 의미가 있나 어떤 세세함이 있나 잘 찾으시던데 개인적으로 서준이가 공미영이라는 이름 듣고 "산타랑 루돌프 형은 다르게 부르던데액" 부분에서 발표하듯 손드는 게 너무 순수한 아이의 모습이란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공미영 캐릭터 진짜 너무 안타까운 설정이긴 하네... 엄마는 도망갔고 아빠는 교도소 갔고... 아마 엄마도 아빠 때문에 도망갔을테니 시달린 것도 많았을듯. 게다가 가명은 학교에서 시달릴 때 유독 자길 괴롭히던 애 이름이라고 했으니, 안팎으로 편한 곳 없이 하고싶은 일이고 뭐고 쫓기듯 살아왔을듯. 제대로 배워본 것도 없고. 결국 몇푼 벌어보겠다고 셔츠룸에서 산타걸 옷 입고 흔들면서 괴롭혔던 애 이름 대고 조그맣게 복수하는 게... 진짜 사람 미치는 설정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참 슬프고 눈길이 간다. 진짜 왜 그렇게 사나 싶으면서도 환경이 너무 ㅈ같았으니까 제발 잘 됐으면 좋겠고... 셔츠룸 그만 가고.
@@이니미 그런가...아니 그러면 너무 급전개같은데...ㅋㅋㅋㅋㅋㅋ 엄마같은 누나가 되었다는게 딱 애니식에서 뇌절 안친 결말 아닌가? 나는 미영의 저 대답이 그냥 서준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이 된다는 전개로만 생각했지 정말 찐엄마가 되는걸 암시하는 대사인지는 잘...뭐 작가 마음이지
이번화는 진짜 어딘가 있을법한 아픈 사연이 있는 인물들의 묘사와, 그렇게 티를 내지는 않지만 담담하게 인물들이 서로를 보듬어주고, 채워주는 모습이 좋네요. 이전 에피소드 [크리스마스] 에선 블랙 코미디가 포인트 였지만, 거기서 확장해서 바로 다음편에 훈훈함을 포인트로 이렇게 깊이있는 에피소드가 나올줄은 상상 못했습니다. 시청자로 하여금 '아 이들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기로 했구나', '더이상 혼자가 아니겠구나', '이들의 미래는 극적으로 밝아지진 않더라도 적어도 어제보단 따뜻하겠다' 하는, 조금은 마음이 뭉클해지는 상상을 하게 해주는 에피소드 였던것 같습니다. 진짜 [크리스마스] 의 선물 같은 에피소드네요. 산타형 루돌프형이 "진짜" 였던걸지도... [크리스마스] 와 [저녁식사] 두 에피소드 합쳐서 7분 남짓한데, 이 두 에피소드 합친게 어지간한 영화들보다 나은 임펙트를 지닌것 같습니다. 진짜 실력이 엄청나시네요. 사코팍만의 날카로운 사회풍자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예상치 못하게 심장을 툭 치고 가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에피소드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서준이 아버지, 미영씨, 서준이가 투닥거리며 또는 보듬어주며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사코팍 순한맛 스핀오프 에피소드들 가끔씩 기대해 봐도 될까요?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경과 스토리의 요소 하나하나가 너무 디테일하다. 접이식 낮은 상에 정수기 없이 패트병으로 마시고 찢어진 소파, 넘쳐나는 설거지거리, 쌓여있는 밥대신 먹은듯한 컵라면 그릇, 하나채우고 나머진 반만 채워진 상태로 오래되어서 파리가 생긴 음식물 봉투, 몇번이나 쓴지 안쓴지 헷갈리게 쌓여있는 일회용 면도기에, 솔이 다 뻐드러져도 쓰고있는 칫솔들.. 둘이 먹을만큼만 있어 물 무어 양을 늘린 싱거운 국까지..
와 이번편은 진짜 찡..하네..
홀애비로 지내와서 그런지 엄청 우물쭈물 거리는 아빠
불우한 환경에 정겨운 가정이 고팠던 미영씨
세상 천진난만한 서준이
요즘 사회 주변 어딘가엔 있을법한 배경들이라 훅 와닿기도, 짠하기도…ㅠ
그러게여.. 엄마 싱거워~ 이때부터 울컥..
ㅜㅡㅜ
저런 집안이 어딨노 ㅋㅋㅋㅋㅋ
@@Salahdin_KR 창작물이니 전개가 빠른건 맞지만 저런 가정도 의외로 많고 현실 고증이
너무 잘된거같음 난
@@iiiilililoliillㄹㅇ
기타 소리랑 같이 '엄마 싱거워', '어 잠깐만 기다려봐' 할때 마음이 확 따뜻해지네....벽사진에 미영이도 함께 가족사진 장면 나올 듯....
보면 스크립트 잘 짠다. 정신없는 말들인데 짧은 시간에 영상이랑 같이 정보전달량이 많은거 같음. 윤서주니어나 눈에 휴지 올린 장면들도 섞어가면서...
히토미랑 픽시브에 이미 뒷내용 있던데
나 천번째 좋아요
@@하쿠나마타타-o1f히토미랑 픽시브가 뭐에요?
ㅈㄹ ㄴ@@하쿠나마타타-o1f
@@하쿠나마타타-o1f품번좀
서준이가 "엄마 싱거워" 하니까
미영이가 "어~ 잠깐만" 하는거하고
칫솔통에 칫솔 한개더 생기는게 감동 포인트네
사코팍 이젠 감동까지ㅠ
좋아요는 많은데 댓글이 없네
@@물천사_1972ㄹㅇㅋㅋ
댓글 적은건 관심 없는데 좋아요 존나 많네
근데 넘 급전개 아닌가?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 아무리 한눈에 반했다 해도.. ㅋㅋㅋ
과거는 망각하고 잘 살았음 좋겠다 ㅠㅠ
미영입장에선 아빠나 엄마가 없던 어린 시절이 콤플렉스일 수 있고 이게 그대로 남자 취향에 영향을 줘서 아빠같은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겠다. 특히 한부모 가정임에도 밝은 서준이 모습을 보고 본인 가정에선 느끼지 못했던 화목하고 따듯한 가족의 정을 느껴서 더 호감이 생긴듯
이거 진짜 맞아요
맵기만 한 병맛 풍자물에서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뽑아낸 사코팍.... 진짜 쩐다
이제 더이상 그저 풍자유튜브가 아닌듯...
아니무스 개념으로 보면 굉장히 적합한 해석인 듯
@@itadakimasss 혹시 에반게리온 좋아하나요
아빠가 틱틱거려도 서준이 진짜 잘 키웟음 . 어디하나 자격지심 어두운 구석없이 씩씩하게 ㅠ
@HussainWil뉴스까지 나온거면 넌 ㅈ된거 아니냐?
예의도 바른 편이고, 지혜롭고 열등감도 잘 안느끼고 기죽지도 않고 사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면모인 것 같은 것들을 다 갖춘듯
홀로 잘큰듯..
느금마 감동 파괴하지마@aliyawri
@@빠르게-y9y 솔직히 애라 좀 융통성 없고 그런거지 마인드자체는 살아남기 최적화됨 ㅋㅋ 대학못가면 어때 회사못나오면 어때 먹고살수있는데 마인드
서준이 홀로 열심히 키우신 아버지나
엄마/누나가 되어주는 미영이나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서준이나
셋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엄마보단 누나에 가깝지 않을까
@@이주형-j7m나중에 서준이는
막 엄마라 부르는데 미영이는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이럴 것 같음ㅎㅎ
@aliyawri왜그살
@@chrDD23그럼 아빠랑은 어찌되는거임?
엄마되는거 맞는거 같은데
서준이 성격이 좋은 아이인 거 같아요. 환경과는 다르게 밝고 에너지 넘치고 마음도 열려있고
사실 친구들 중에도 서준이 빠지면 나머진 자동으로 멀어질듯 엉뚱한듯 아이들이 서준이 중심으로 모이는듯
@@hamagum로봇이랑 혁이는 존나 잘놀듯
진짜 그냥 말 그대로 배우질 못해서 그렇지 착한 애…
@@구셰프 근데 서준이 근처 보면 서준이가 젤 정상임ㅋㅋ
@@Wur-f9w서준이가 사코팍 주인공이니까 똘끼가 약간 벗겨진듯
미영이가 진짜 엄마된 이유
1. 아이를 좋아함
2. 미영이는 아버지으로부터 가정폭력으로 고생하고 사랑을 못받은 반면 서준이 아빠는 홀로 서준이를 키운게 좋게 봄
3. 저녁식사 속에서 소소한 가정의 행복을 느낌
😢진짜요?
미영이가 가정폭력당한지 어케암?
@@바보코코뮬란멤버십 영상에 나와요
@@바보코코뮬란멤버십으로 동영상에 나와 있을걸요?
@@바보코코뮬란맴버십 구독하면 나옴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면서 확실히 가족에서 엄마라는 존재는 엄청난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
별 얘기 안하다가 국이 싱겁다니까 잠깐만 기다려보라는게 왜이렇게 마음이 훈훈해지는건지 모르겠다
이게 뭐가 맘이 따듯해 미친놈아 ㅋㅋㅋㅋㅋㅋ
@user-hf7kb8ix6k 넌 이새끼야 적당히 인간이고 가족애를 알면 이런 영상에 이런 댓글에서까지 그지랄을 해야겠냐
서준이 긴팔 긴바지 입어서 평소보다 빵빵해 보이는 거 왤케 귀엽냐
그러네 ㅋㅋ
ㄹㅇㅋㅋ
ㅇㅈ😂
777를 깨버린다
여자가 더 귀여우니까 조용히 해라
서로 부족한점을 채워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서준아 엄마생긴거 축하해 ㅎㅎ
서준이 아님..윤서주니어임
@@Meng-ccong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나갈 거 같은뎅.
쥬니어야, 정 주지마
엄마생긴거 축하허라니깐 뭔가 좀ㅋㅋㅋ
저 이거 몇번째 돌려보는지 모르겠어요...와 진짜 이 감정은 뭐지...몽글몽글한게...아니 막 그런거 있잖아여 누구나 꿈꾸는 커다랗고 번듯하고 좋은 그런 집이 아니라...오래된 빌라같은곳에...홀아비라 막 설거지는 쌓여있구 음식물 쓰레기에는 파리 날리구 근데 거기서 덤덤하게 설거지 장갑끼구 설거지 할려고 하는 미영이 뒷모습이 와 왜케 가슴이 시리냐...막....미영이도 그동안 진짜 힘들게 살아왔나보다 싶고....글고 미영이가 꼬르륵하는데 미영이 무안할까봐 윤서가 본인이 점심 안먹었다하는것도 정말 좋고....룸싸롱인지 노래방인지 여튼 거기서 별의별 사람 다 만나봤을텐데 그런 미영이가 아무래도 수더분한 윤서를 좋게 본거같은데 거기다 센스까지 갖췄으니 ㅋㅋ 그리구 윤서가 윤서주니어 구박할려고 하니까 갑자기 말 가로막으면서 "아 이름을 안물어봤네?"하면서 미영이가 이름 물어보는것도...너무 찡하고.......아니 얼마나 지금 현실이 벗어나고싶고 힘들었으면 처음보는 애 따라서 왔겠냐고요....하..물론 화류계 일하는게 떳떳한 일도 아니고 그렇지만..그래도 미영이는 엄마 도망가고 아버지 교소도갈 인성인데 무슨 케어를 받으면서 자라왔겠냐고요...하..이 4분짜리 영상 보면서 막 미영이 과거 서사 한편 뚝딱 그려지고 몇번 돌려보니 디테일들도 보이고 해서 보고보고 또 보게 되네여ㅠㅠ
그리고 아무래도 제일 감동스러운 장면은 윤서주니어가 엄마 싱거워! 하니까 어~ 잠깐만 기다려봐~ 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아씨 눈물날뻔 이건 뭐 봐도봐도 너무 좋네 ㅋㅋ 아 윤서주니어 엄마 생겨서 너무 좋다......와아.....이거 영상 돌려 볼때마다 막 오만가지 감정이 머리랑 가슴에서 둥실둥실 떠다녀요
언제봐도 디테일 좋다...
마스카라 번질까봐 휴지 눈에 올리고 위로 뜨는 것도 그렇고
기분 상할까봐 간이 약하다는 말을 안하고 자기가 간이 쌘걸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행복해라 서준게이야 사랑했다
왜 과거형이야? 엄마없는 서준이만을 사랑했던거야? 조실부모한 결손가정에 애욕을 느끼는 이상 취향인거야?
오우쉩
마스카라 때문이구나 나는 이상한 사람이가 생각했는데
@@kiba-w1d ㅇㅇ 여자애들이 화장 지워질까봐 울때 저런식으로 움
@@jid3771 뭐지 싶었는데 마지막에 서준이 말버릇보고 알아차렸네 ㅆ발 기출변형 존나 위험한거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소금 찾는거 보니까 쌘거 좋아하는건 진짜 아님???
아니 진짜 눈물나는거 왤케 마음이 따뜻해지냐…… 사람의 온정이 그리웠던 서준이 엄마……
온정이뭐임?
님 초등학교 국어 시간에 이해하기 쉽운 말 써야한다고 않배움? 그리고 님 맞춤법이나 지키셈;
@@yourmother_isdead어이 아저씨 그런다고 당신이 어려지는게 아녀요
@@yourmother_isdead늙다리련❤
퐁퐁남 ㄹㅇ 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말하는 서준이 너무
귀엽다 특히 '왜 때려!' 이부분이 젤 귀여움
긴옷입는 빵빵한 서준이
님아 그부분이 제일 귀여운건 님생각아님? 다른사람 의견도 들어봐야죠
@user-qw6bx6rh1w우와…
2:32 이부분 제일짠함
어떤 정신나간놈이 애가끌고온다고 오겠음 자기삶에 지쳐서 작은도피라도 하고싶어서 생각없이 간건데 오랜만에 사람다운 사람의 따뜻함과 배려를 느끼고 우는게 너무짠함
아니 근데 진짜 퀄이 장난 아니다...
더빙도 그렇고 집 배경이랑 진짜...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다음편 기대중입니다! 논란없이 오래오래 가셨으면 좋겠네요.
싸코팍 장삐쭈임
싸코팍 장삐쭈임
그놈의 아니 근데 타령
@@PsicUniversity어 ㅆ 그러네?!
@@PsicUniversity 칫솔도 안비쳐졌잖아..잼민아..
생각해보니까 국 싱거운게 진짜 배달음식이 짜서 그런게 아니라 양 늘릴려고 물 부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게 맞겠죠 아마도
그런걸 망상이라고 한단다 잼아~^^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처럼 고생만 해본 사람만 아는줄 알았는데 ㅠ
이런 에피도 너무 좋다 진짜 사회풍자하고 매운맛 에피도 진짜 짱이지만 가끔 이런 마음울리는것도 좋은듯
이런 댓 쓰지마
이런 댓 쓰면 보통 이제 감동만 찾는 영상만 나옴
@@poison3033채널 추천 안함하셈 남이 댓 쓰는거 뭐라하지말고
댓글로 알고리즘을 판단하진 않을텐데@@poison3033
@@poison3033앰병하네 ㅋㅋ
@@poison3033이런 댓글때문에 감동영상 올릴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지금처럼 크진 않았을거임
전편에 이어 이번편도 공미영 님 너무 이쁘게 잘 그려 주셨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아픈 기억도 있고 서준이랑 아빠랑 잘 지내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음 좋겠습니다.
가끔은 이런 에피소드도 나쁘진 않은걸.. 젠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너무 잘알아 사코팍
마음을 잘아는지 잘모르는지는 사코팍만 아는거임 님이 마음대로 지어내서 생각하지 마셈.
모든영상 통틀어 제일 현실감이 없는 에피소드라서 제일가슴따뜻하네 아우좋아
@@user-pandorabox 제일 일어날일이 없는 에피소드라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상식적으로 20대 여자가 애딸린 홀애비집에 산타복입고 설거지하고 등등의 스토리가...
@@user-pandorabox 그동안 논란이되던 컨텐츠들이였지만 다 있던일이었자나요 근데 지금은 집과 조건을 보는 사회로써 저건 현실감없는게 맞쥬 돈 많지않고 나이많은 애아빠
문장이 존나 슬프네 제일 현실감 없는게 제일 가슴 따듯한 에피소드라니 현실이 그만큼 각박하다는거잖아
미디어가 만들어 내서 온라인만 보면 현실 감 없어 보지이지만 과거부터 지금가지 저런일 있습니다 다만 정말 가끔 일어나는 일일 뿐이지
그리고 저렇게 까지는 가는데 문제는 그 후 저러다 도망가는 ? 아니 헤어진다고 해야겠지?
결국 현실에 적응 못 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거나 나중에 성격 차이니 하면서 뭐 그런...
어쨋든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거 외로움 이라는 것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는거...
서준이가 [악 엄마 싱거워 ! ] 하니까 공미영씨가 [어 잠깐만 기다려봐] 라고 대답했어 ... 서준이가 오쉣 하고 끝나는 에피소드 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
너무 감동적이야 ㅜㅜ
이제 진짜 엄마가 된거야 ㅠㅠㅜ
서준이는 진심이였어...
서준 아빠랑 결혼인가? 나이차와 애아빠인데
@@PsicUniversity다른 것도 다 안 비치는거 같은데요
한 번 보고 따뜻해지는 분위기 덕인지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캐릭터들 개성도 그렇고 성우분들도 그렇고 캐릭터 모션 등이 정말 볼 때마다 감탄스러워요! 다른 댓글들에 행동 하나하나 어떤 의미가 있나 어떤 세세함이 있나 잘 찾으시던데 개인적으로 서준이가 공미영이라는 이름 듣고 "산타랑 루돌프 형은 다르게 부르던데액" 부분에서 발표하듯 손드는 게 너무 순수한 아이의 모습이란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여기서 가장 행복할 사람은 누구일까
1.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긴 공미영
2. 드디어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생긴 윤서준
3. 어리고 쌔끈한 조카뻘 아내를 얻은 윤서
3
3333333
3
그와중에 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서가아니라 윤서준아빠임; 맞춤법좀 지켜라
미영씨...ㅠㅠ 서준이한테 엄청 잘해주네요. 아빠가 뭐라하니까 애한테 그러지말라하고 소금도 서준이한테 시키니까 직접 가져오겠다 하고...ㅠㅠ 감동입니다
4:01에서 국먹고 '악 엄마 싱거워!'이러는거진짜 개귀엽다ㅠ
1:06 서준이 화난 거 개커엽 ㅋㅋㅋ큐ㅠㅠㅠ
왜때료!!!
왜때려!
아니이게 전편에서는 마냥 웃기고, 현실감이 안와닿았는데 이번편 보니까 너무 따듯하네 사코팍 보면서 마냥 웃고 즐길줄만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따듯해지니까 괜히 기분이 좋네...
우는거ㅠㅠㅠ사회인 그 잡체네ㅠㅠㅠㅠ 눈물샘이 휴지 꼽아서 울면 눈도 안붓고 좋슴다.
아 이번편 뭔가 괜히 따숩네요 진짜 전편도 그랬는데...마음 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화같다. 왈칵해
와..이렇게 보니까 걍 다 암울한데 어떻게든 희망이 보이네..저 웃다가 우는 표현이 ㄹㅇ인듯. 삶에 지쳐 힘들다가 잠깐 웃는게 얼마만의 웃음인가 하면서 감정이 복받치는 그런 표현을 너무 잘한거같다. 여튼 행복하게 살길 ㅋㅋ
4:35 아버지 칫솔모가 뭉개질때까지 쓰는 것까지 고증이 완벽하네..
서준이도 수염을 깎을때까지, 대략 대학생정도가 될때까지 계속해서 같이 있어준다는걸 암시하는것일수도 있겠네요
사팍에서 이런 훈훈함이라니...
짧지만 스토리에 몰입이 되네요 서준이가족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우리 가족도 저렇게 살아가다 보니까 인간관계라는 게 어떻게 돼서 생겼는데.. 뭔가 어릴 적 생각나기도 하고 뭉클하네요 T^T 서준이도 새해에는 좋은 사람들이랑 예쁜 추억만 그리길..!
미영이편 보고 다시 보러왔다
그래
ㄹㅇㅋㅋ
윤서인
😍😭🥰🎉👏👍🙏
아'''' 엄마....감동,, ㅠㅠ 휴먼드라마
이건 올려야지
이번편 왜이리 진지하고 감동적임 정말 서준이에게 엄마가 생긴거야?ㄷㄷㄷ산타가 소원을 들어줬네!축하한다 서준아 엄마도 생겼으니 앞으로 도윤이 말 잘 들어줘라ㅋ
소원이 엄마생기는거였구나… 진짜 레전드네 이걸 처음부터 짠거였다니… 싸코팍 그는 신이야!!!!!!!!
그 엄마가 전직 ㅊ녀라 문제지..
아빠도 선물 하나 얻은거제
도윤이 말은 좀 걸러들어야하긴 함ㅋㅋㅋㅋ
도윤이는 애가 착하긴 한데, 생각하는 게 1차원적이라서...
와 이게 2편이 나오네ㅋㅋㅋㅋ
서준이 엄마 생겨서 좋겠다
왜 이거 나오기 며칠전에 멤버십 끝난거냐?
진짜 잘만들었다
오해 보고온사람 개추
ㅋㅎㅋㅎㅎㅋㅎㅋㅎ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다
ㄱㅊ
ㄱㅊ
ㅠㅠ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네요.. 미영씨도 서준이도 아버님도 따뜻한 24년 되세요,,ㅠㅠ
공미영 캐릭터 진짜 너무 안타까운 설정이긴 하네... 엄마는 도망갔고 아빠는 교도소 갔고... 아마 엄마도 아빠 때문에 도망갔을테니 시달린 것도 많았을듯. 게다가 가명은 학교에서 시달릴 때 유독 자길 괴롭히던 애 이름이라고 했으니, 안팎으로 편한 곳 없이 하고싶은 일이고 뭐고 쫓기듯 살아왔을듯. 제대로 배워본 것도 없고. 결국 몇푼 벌어보겠다고 셔츠룸에서 산타걸 옷 입고 흔들면서 괴롭혔던 애 이름 대고 조그맣게 복수하는 게... 진짜 사람 미치는 설정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참 슬프고 눈길이 간다. 진짜 왜 그렇게 사나 싶으면서도 환경이 너무 ㅈ같았으니까 제발 잘 됐으면 좋겠고... 셔츠룸 그만 가고.
개추...
그냥 진짜 엄마는 아니여도 서로 힐링하는 가족 됬으면 좋겠다
됐
됐
어우 그냥쳐 알아듣지 불편충들
됐
ehoT
4:23 서준이 애깅때 왜캐 귀엽냐
미영이 화장 지워질까봐 위로 우는거 고증 너무 귀엽네
몰랐다
화장이왜지워짐
팩트:이사람 여자임
ㄹㅇ ㅋㅋ졸귀
ㄹㅇㅋㅋ
서준이 아빠 당황해서 말 더듬는 거 귀엽네ㅋㅋㅋ진짜
2초 전
서준이 편견없고 오픈마인드라 너무 좋다 ㅋㅋㅋㅋ 나도 저런아들 갲고싶어
만화라 해피엔딩인거죠.. 현실이였으면;;
나랑 만들자
@@Noch747저랑 만드실?
내 아들이 원숭이두창 걸린 친구삼촌 생각하면서 인형 놀이 하는 건 좀 빡센데...
@@Noch747 나랑 만드실?
이런 스토리 너무 가슴 찡하고 좋아요 이거 후속편 또 나오면 좋겠어요 ㅠㅜ
칫솔하나 더 늘어난거로 봐서 미영씨가 진짜 엄마가 된거네 서준이가 산타다 진짜로
@user-hf7kb8ix6k그거 너네 어머니임
누나겠죠ㅎㅎ 그래도 서준이는 막
엄마라 부를듯 미영이는 계속 누나로
정정해주려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chrDD23 엄마임; 영상좀 보고 댓글달셈 그리고 누나 아니면 이거 허위사실유포죄로 신고하겠음!
@@chrDD23 엄마 싱거워 거리는데 정정 안하고 어 잠깐만 기다려봐 하는 걸로 봐서는... 아마 그러진 않을듯
@@이니미 그런가...아니 그러면
너무 급전개같은데...ㅋㅋㅋㅋㅋㅋ 엄마같은
누나가 되었다는게 딱 애니식에서 뇌절 안친
결말 아닌가? 나는 미영의 저 대답이 그냥
서준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이 된다는
전개로만 생각했지 정말 찐엄마가 되는걸
암시하는 대사인지는 잘...뭐 작가 마음이지
단순한 농담이나 장난도 많이 그리웠나보다... 아무튼 셋 모두 행복했으면ㅋㅋㅋ
서로 부족함을 채워줄 따뜻한 가정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ㅠㅠ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봐도 봐도 공미영이 너무 착하다
4:05 너무 좋다 악 엄마 싱거워!!
후속편 또 나오겠지??? 진짜 이 시리즈 계속 나와야 된다
후속편 - 서준이 동생
그러면 너무 좋은데??!ㅋㅋㅋ
@@insf1594ㅁㅊㅋㅋㅌ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 오케 드가자
@@insf1594
그건 너무 짧고 중간에 스토리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생은 나~~중에 천천히@@insf1594
서준이가 이런 슬픈 사연이 있었다니... 미영씨의 사연과 서준이의 사연이 비슷해서 서로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Machthomas저쪽 세계관 교장쌤이랑 비슷하네
@Machthomas 개뜸금없이 사코팤 세계관 교장쌤 얘기하는줄 ㅋㅋ
나중에 학부모 회의 주제 나오면 좋겠다 ㅎㅎ 서준이 새엄마도 나오고 다른 부모들 나와서 이러쿵 저러쿵 ㅋㅋㅋㅋ 아 벌써 부터 맛있네
올려
진짜
굳 아이디어! 당신에게 좋아요 한개를 부여.
와 학부모 회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gfrog-qv3zz6iz3i 거기서 누가 "서준이네 엄마 안나오는 거 아니었어요?"하면 웃길 듯 ㅋㅋ
이번편은 이런 추운겨울에 온기가 느껴지는 편이네요.. 가족의 빈자리를 서로가 채워가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후속작 나올지 상상도 못함... 진짜 천재세요 ㅋㅋ 그냥 풍자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현실적인 내용에 따뜻한 엔딩에 참 복잡미묘했습니다. 재미 있게 보고갑니다!
이번 편은 너무 뭉클하다.
가끔 이런 애뜻하고 좋은 편이 나와서 너무 좋네요.
다음편은 서준이 학교 보내고 미영씨랑 서준빠랑 둘이 데이트 나가서 외관 잘 가꾸고 변천사 하면 좋겠네 진짜 개 좋다 이 편
니가 이편이 좋은지 어떻해암? 님생각으로만 판단하지 마셈
서준아빠 생각외로 젊을수도있음... 이른나이에 갑자기 애생겨서 급하게 결혼했다가 이혼하면서 혼자 애 맡고 생계 육아 병행하다보니 훅갔다고 생각해보면 나이 많아봤자 갓40일거고 아예 고졸하고 사고친거면 30대 초반일수도...
@@tomi_J992서준이 몇살인가요?
@@user-qp8ws8yr4v 4학년이랬으니 11살이죠
30대 초반일 가능성 없진않네..
서준이만 국그릇 왼쪽인 거 봐...
엄마가 필요한 상태라는 디테일... ㄷㄷ
서준이가 힘든 환경에서 기특(?)하게 잘 자란거 였네요 월래 저런 환경에 저런 생각들을 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서준이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월래..,원래..지적충이라 ㅈㅅ.
월x원o
@@UCCZr4g 괜찮아 그럴수 있지
@@UCCZr4g 알려주는건 좋은거죵
혁이:???????
4:10 설거지 해주는거 진짜 너무 감동이다..
리버스 퐁퐁이니 웊웊이군요!
뭐가 감동인데 잼아
이번편은 그냥 풍자 뭐 이런게 아니라 그냥..그냥 맘이 따듯한 에피소드잖아 이건 너무 좋았다 ㅎ 눈물 나네 😂
교도소 밥잘나온다 풍자하셨잖아~~
여자는 부엌에 이거 풍자 아님?
왜이리 풍자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뭐만하면 풍자드립치고 이번껀 그런의미로 올린것같지는않은데
풍자충들 그냥 좀 닥치고 있어
@@hosung34d애초에 풍자 많이 하지도 않았음ㅋㅋ
2:10 다 스토리가 설정된 거구나... 진짜 빌드업 탄탄하네ㅠㅠ
4:24 이제 셋이 찍은 사진이 추가되길
마지막장면이 서준이가 꿈꾸던 가정 아니였을까 엄마엄마 계속 하는게 엄마가 정말 그리웠나보다
전 편 보고 미쳤네 ㅋㅋ 했는데 이번 편 왤케 뭉클하냐..행복해라 셋 다
순애최고네❤
진짜 스토리 구성 개쩐다 천재인가 어떻게 저 짧은시간에 모든 스토리가 다 담겨있냐..
성우분들 대사치는 연기 퀄리티가 굉장하네요;;.그냥 웃긴 플래시인줄알고 봤는데 아버지역 하시는분 대사 연기 들으면서 연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다 한사람 더빙임 ㄷㄷ
tts임
장삐쭈임
is mi
습...어 아닌거 같은데...@@jhbang4876
아니 가슴따뜻해지고 뭉클해지는 스토리 없을 줄 알았는데.. 최고...
스토리면 이비온인가
5분도 안 되는 시간으로 뜨끈한 영화 한 편을 만드시다니 인물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깊숙이 들어오네요.
짧은 시간 안에 인물들 서사 푸는 것도 예술이구 존경스럽습니다.
03:23 그래도 밥은 먹고 싶었나봐..ㅋㅋ 미영이 너무 귀여워 +
서준이도 엄마가 생겨서 행복했의면 좋겠다❤❤
내가 알기론 이혼했다던데 다시 만났으면..❤️❤️
@@해장국막장
서준이 아빠가 더 행복할듯 ㅋㅋ
@@심연순-m9m 아빠 행복 셔준이 태어났을때
근데 서준이 아빠가 나이가 좀 많으면 엄마가 되거나 누나가 될수도 있음
진짜 엄마가 되준것도 쇼킹한데... 가족이란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요즘들어 뼈저리게 느껴진다
이번화는 진짜 어딘가 있을법한 아픈 사연이 있는 인물들의 묘사와, 그렇게 티를 내지는 않지만 담담하게 인물들이 서로를 보듬어주고, 채워주는 모습이 좋네요.
이전 에피소드 [크리스마스] 에선 블랙 코미디가 포인트 였지만, 거기서 확장해서 바로 다음편에 훈훈함을 포인트로 이렇게 깊이있는 에피소드가 나올줄은 상상 못했습니다.
시청자로 하여금 '아 이들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기로 했구나', '더이상 혼자가 아니겠구나', '이들의 미래는 극적으로 밝아지진 않더라도 적어도 어제보단 따뜻하겠다' 하는,
조금은 마음이 뭉클해지는 상상을 하게 해주는 에피소드 였던것 같습니다. 진짜 [크리스마스] 의 선물 같은 에피소드네요. 산타형 루돌프형이 "진짜" 였던걸지도...
[크리스마스] 와 [저녁식사] 두 에피소드 합쳐서 7분 남짓한데, 이 두 에피소드 합친게 어지간한 영화들보다 나은 임펙트를 지닌것 같습니다. 진짜 실력이 엄청나시네요.
사코팍만의 날카로운 사회풍자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예상치 못하게 심장을 툭 치고 가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에피소드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서준이 아버지, 미영씨, 서준이가 투닥거리며 또는 보듬어주며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사코팍 순한맛 스핀오프 에피소드들 가끔씩 기대해 봐도 될까요?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 몰입
@@앙드레코타보현생 노잼인데 과몰입도 가끔은 괜찮은거 같음 ㅋㅋ 그리고 어차피 가족단위면 쓸 스토리 많을듯. 재혼가정이면 그거대로 골아픈거도 있고 서준이 꼬맹이라 노키즈존도 있고 학부모인성파탄난거도 있고 개많음 ㅋㅋㅋ
@@777v-7-7
ㅋㅋㅋ 그렇죠
ㅇㅈ@@앙드레코타보
@@777v-7-7 ?
와 모든 캐릭터가 진짜 살아있다
어떻게 이렇게 세세한 표현이 다 살아있지
감독은 천재인가
4:39 와 칫솔 디테일 미쳤다 양치해서 칫솔 벌어진것 봐
와… 저 이 가족 후속편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ㅠㅠㅠ 너무 따숩네요…ㅠㅠㅠ
4:34 에 칫솔 두개는 낡아서 칫솔 벌어져 있는 디테일 ;; 그리고 새로 들어온 파란색 칫솔 ㅠㅠ 이건 같이 산다는 뜻이잖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2 서준이가교도소가고싶은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아..😢 서준이랑 아빠 생활력 없어서 칫솔모 다 휘어 있고, 거기에 미영이는 깔끔한 칫솔 놓는데 그건 또 일회용 칫솔이고... 연출이랑 표현력 왜 이렇게 좋으세요😢😢
해석 고맙다
이모티콘?너중국인임?
@@yourmother_isdead 아뇨, 중국인 아니고 감비아인이에요 😆
후반부에 갑자기 눈물 날려고 하네. 이런 스토리 너무 좋다 진짜
배경과 스토리의 요소 하나하나가 너무 디테일하다. 접이식 낮은 상에 정수기 없이 패트병으로 마시고 찢어진 소파, 넘쳐나는 설거지거리, 쌓여있는 밥대신 먹은듯한 컵라면 그릇, 하나채우고 나머진 반만 채워진 상태로 오래되어서 파리가 생긴 음식물 봉투, 몇번이나 쓴지 안쓴지 헷갈리게 쌓여있는 일회용 면도기에, 솔이 다 뻐드러져도 쓰고있는 칫솔들.. 둘이 먹을만큼만 있어 물 무어 양을 늘린 싱거운 국까지..
4:05 여기 왜이리..찡하냐...
서준이 애들이랑 있으면 어른 되고 어른들이랑 있으면 애 되는 게 아주 영리해~
1:01 서준이 기습풍자 미쳤네ㅋㅋㅋㅋㅋㅋ
와 웃으면서 보다가 어질러져 있는 싱크대 보니까 맘이 찡하네요ㅠㅠㅠㅠ 한부모 가정으로 육아하기 정말 고생스럽죠..🥲
이번 영상은 좀 찡하다...처음 4분짜리구...퀄도 좋고 진짜가족처럼 느껴진다...서준아 엄마 생긴거 진짜 축하해!!
오. 서준이 엄마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가상인물에 이런 감정이 생기다니. ㅎ~ 작가님 최고!!
평소엔 웃겼는데 이 편은 마음이 따뜻해졌다ㅠㅠㅠ
없는걸 어케 찾냐@@5nonn527
따뜼해지는지 안따뜼해지는지는 님이 아니라 시청자가판단하는거임
님 생각이 세상에 중심이라고 생각하지 마셈.
서준이 공개수업에 미영이 가는 거 대기탄다
왔다
@@hyoseop02 헐 진째요?
@@하은-w6k근데 멤버쉽,,
여느때처럼 서준이랑 단 둘이 먹으려고 시켜둔 국에
미영씨 몫까지 차리려고 물을 부으신 듯...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헐.. 그런 생각은 못했는데..진짜 그렇네요
현실 다큐 보는 줄 서준이 정서적으로 보듬어 줄 수 있ㄴ.ㄴ 엄마 생겨서 넘무 좋다 이번편
오늘은 뭔가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였다...
크리스마스, 저녁식사, 미영이, 독대2
이걸 몇번을 보는지 모릅니다..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영이가 처음에 집으로 서준이 따라오면서 어떤 모습이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마지막에 말 하나없이 감동과 스토리 설명까지...천재 그 자체...
영원히 하셨으면...
설거지 하려니까 어쩔 줄 모르는 서준빠 졸귀
와따가따 졸귀 ㅋㅋ
4:35 왜 칫솔이 하나 더 늘었니.... 설마...
네
네.그거에요.
뭔데요
역시 칫솔은 그거죠
미영이가 서준이의 엄마가 되었다는거예요
처음은 그냥 병맛 채널에 불과 한줄 알았는데 점점 영상마다 전할려는게 명확히 보여서 좋네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준다는 점이 ㅈㄴ게 감동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