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연, 고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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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5
  • 암연 .고한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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