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키우기 피해가 큰 소나무좀 방제 스미치온, 베노밀, 다이센엠45, 살포방법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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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소나무 키우기 관리법 특히 피해가 심한 소나무좀 방제 스미치온 살포방법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소나무전지좀 방제 스미치온 살포방법에 대하여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경험과 조경현장의 살포방법 그리고 온라인상에 올라와 있는 것들을 정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소나무좀이라고 검색하시면 나무 병충해 도감에 나오는 내용은 ”2월 하순~4월 중순에 페니트로티온 200배액 등을 줄기에 살포한 후 랩으로 밀봉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페니트로티온 200배액이라면 스미치온 100배액입니다.
    terms.naver.co...
    지금부터 소나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과 병충해 방제 특히 피해가 심한 소나무좀 방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나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뿌리가 과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나무 식재시 뿌리활착제를 혼합하여 관수하여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쇠약한 소나무나 이식한 소나무는 농약살포시에도 영양제를 혼합 살포하는게 좋겠고, 장마철을 제외하고 건조할 때에는 물집을 만들어 한달에 2~3번 관수해 주고, 고압분무기를 이용하여 수시로 잎에 물을 뿌려 주는 것이 소나무의 활착에 도움이 되며, 다음 해 송순에도 좋은 영양을 끼칠 수 있습니다.
    소나무식재시 물조임을 하고 물집을 만들면 습 때문에 뿌리가 썩을 수 있다고 하는 전문가 들이 있는데, 이런건 절대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물조임을 하고 물집을 만들어서 물주기를 해야 하며, 식재 후에는 물집을 없애 주는 것이 장마철 뿌리가 습해를 받는 것을 예방해 주게 되는 것입니다.
    식재 후 1~2년은 가뭄이 심할 때 관수를 하여 주어야 하며, 고온건조가 심한 7~8월에도 식재후 1~2년간은 반드시 물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봄가뭄이 심할 때와 한여름 고온건조시, 물 준 소나무에 비해 그렇지 않은 소나무는 8월경 작년 잎이 하엽이 들어 낙엽이지는 비률이 훨씬 높았으며, 다음해 봄 물을 준 나무에 비해 물을 주지 않는 소나무는 송순의 눈도 상당히 작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물에 민감하기 때문에, 장마철이나 가을, 겨울에 뿌리가 과습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게 좋겠습니다.
    신초가 여름에 누렇게 변하거나, 수분부족으로 잎의 색이 변하면 이미 늦어버려 회생시킬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는 습에 관한한 굉장히 민감한 나무입니다.
    이식한 소나무는 사람으로 보자면 팔다리가 잘린 중환자와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때 영양제를 주고, 해충과 병균에 대하여 방어적 내성이 취약하여 병충해방제를 반드시 하여야 하겠습니다.
    소나무는 이식 후 1년 동안은 잘 관리하여 정상적인 활착을 하게되면, 다음 해 새순이 나오고 잎이 자라면 병충해에 내성이 어느정도 생기게 되어 안심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소나무의 가장 큰 적은 재선충과 소나무 좀이라 할수 있습니다.
    소나무좀은 월동 후 평균기온이 15도 이상이 되면 소나무 껍질을 파고 들어가 암수교미 후 알을 낳고 부하하여 형성층의 물관부를 파먹고, 6월경 밖으로 나와서 다시 신초를 공격하므로, 이식한 소나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충해입니다.
    이식한 소나무가 고사한다면 그 원인의 90%는 아마도 소나무좀 피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스미치온은 소나무좀에 등록된 약제가 아니고, 아울러 시방에 나오는 1000배액을 살포하면 좀방제에 도움이 되지 않아, 엄청 독하게 사용해야 하기에, 조심스러워 올리지 않는게 보통이지만, 시청자님들께서 문의를 너무 많이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조경현장의 흔한 사용법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나무좀은 송진의 분비가 적은 이식한 소나무나, 쇠약목에서 뿜어내는 알코올성분의 냄새 따라 공격하기 때문에, 온도가 20도가 넘는 첫 번째날에 스미치온과 다이아톤을 각200배 혼합하여 목대와 큰 가지에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흠뻑 살포하며, 솔잎에도 살포할 거라면 스미치온을 500배 혼합하여 살포하면 되겠습니다.
    큰 소나무는 깊이 패인 껍질의 골에 집중하여 살포하며, 겨울을 지나면서 일평균기온이 15도가 넘어가는 날 중에 이른날에 스미치온과 다이센엠45를 혼합하여 소나무 전체에 뿌려 주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식후 예방적차원에서 살포하는거라면 스미치온 500배 희석하여 잎과 줄기를 포함한 소나무 전체에 흠벅 젖게 뿌려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선충에 대해서는 제 채널에 재선충이라 검색하시면 최근에 올려놓은게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소나무재선충병 간단하게 정리 산에 올라갈...
    소나무는 5월경부터 10월까지 살충제, 살균제, 응애약인 살비제 3가지를 전착제와 혼합하여 매월 뿌려주는게 좋겠으나, 조경현장에서는 매월 검점하여 피해목이 발생시에만 병충해 방제를 하여주는 정도입니다.
    살균제는 평상시에는 예방약으로 다이센엠 45를 사용하지만, 일단 발병하면 베노밀과 옥시동 포리동 등 동제를 사용하여 방제를 하며,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는 마이신 계통의 약과 캡탄이나 파이산 등 포자와 세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약제가 좋겠습니다.
    오늘은 소나무관리, 특히 피해가 심한 소나무 좀에 대하여 알아 봤습니다.
    동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조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끝까지시청해 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КОМЕНТАРІ • 6

  • @yongsam01
    @yongsam01 3 роки тому +1

    소나무잎이 자꾸 누렇게 죽어가서 자세히보니 줄기에 작은 구멍이 엄청 많이 뚫려있어서 뭔가 했는데... 소나무좀 인가 봅니다. 7월이 되었고 푸른잎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정도 인데 이미 늦은 걸까요? 혹시 모르니 베노밀을 뿌리고 비닐을 감싸볼까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조경유지관리
      @조경유지관리  2 роки тому +1

      좀은 살충제, 좀약이 있습니다.
      우리는 스미치온을 200~500배 희석하여 수간에 뿌리거나 랩으로 싸주기도 하는데요, 잎이 변하기 시작했다면 늦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맹부장-x7m
    @맹부장-x7m Рік тому

    대표님제가소나무한그루있는데 소나무가아픈것같아요어째할지모르겠어요 ㅎ좀도와주세요

  • @도서출판무지개
    @도서출판무지개 Рік тому

    금송도 같은방법으로 소독하고, 물을 주나요?
    어제(4.4) 금송을 정원에 심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아스콘을 잘라서 그곳에 심어서 좋은 환경을 주지 못해서 많이 염려가 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조경유지관리
      @조경유지관리  Рік тому

      금송은 일본 특산품입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음지에서조 잘 자라지만 10년이 지나면서 성장세가 빠르게 키가크게 되기 때문에 좁은정원에 맞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키워보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있는 도움은 불가능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