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 _책 읽는 다락방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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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책읽어주는남자 #책읽어주는라디오 #오디오북 #북튜버
    E: hipuhaha@naver.com
    많은 분들이 애송하는 시 ‘대추 한 알’은 시인이자 소설가이면서 에세이스트인 장 석주 작가의 시인데요, 내면에 혼돈을 품고 살던 작가의 스무 살 시절에 망치를 들고 나타나 긍정적 삶의 태도를 일깨워준 철학자가 바로 니체였다고 합니다.
    올 해만 해도 니체가 직접 쓴 책 외에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불안과 괴로움], [니체의 도덕의 계보 입문], [니체와 함께 산책을],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등 니체의 사상을 담은 책들을 서점에서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아마도 저자가 니체를 만나 생각의 변화를 겪었 듯이 지금 이 혼돈의 시기에 선 굵은 인생의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니체의 철학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장석주 작가의 [어느 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는 저자가 오랫동안 니체를 읽어왔고 또 출판사를 운영했을 당시 ‘니체 전집’을 냈을 만큼 니체의 철학에 조예가 깊은 데다 여기에 작가의 철학과 필력을 더해 니체의 주된 사상과 그 그 의미를 잘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떳떳하고 늠름하게 사는 데 무엇보다도 자기 극복과 의지가 필요할 것이다.
    그 전에 먼저 자신을 잃고 몰락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서문에 있는 작가의 이 이야기와 ‘이것이 삶이더냐? 좋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이란 니체의 말은 달리기 출발선에 있는 주자의 마음과 비슷하죠?
    살아있음을 기뻐하고 생을 사랑한 니체는 그 누구보다도 삶을 긍정했습니다. 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는 얼핏 들으면 세상에 대한 허무를 말하고
    있는 듯 하지만 신이 자살을 할 이유는 없겠죠. 오히려 정 반대선상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 책 가운데 영원 회귀와 불교의 윤회 사상, 초인 사상, 신은 죽었다 의 내용을 중심으로 부분 발췌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은이_장석주/ 펴낸곳_문학세계사
    *이 채널의 모든 영상은 저작권자(사)로부터 허락을 받고 제작하였습니다.
    *This content was produced with the creator's commentary and review of the book. All videos on this channel were produced with permission from the copyright holder.
    *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 @green_rest

КОМЕНТАРІ • 40

  • @정인숙-g6h
    @정인숙-g6h 2 роки тому +3

    어느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 "
    휴일밤
    좋은책 선정해서 낭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락방 J님!!

  • @남덕이-y4y
    @남덕이-y4y 2 роки тому +5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ㅡ니 체ㅡ

  • @구일구-l1i
    @구일구-l1i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 축복합니다 행복합니다 💜 💕 😍
    신은 죽지 않는다
    영원한 생명이다
    항상 함께 하시는데도 미개한 인간은 신을 찾는다
    신은 사랑이며 사랑은 모든것을 잉태하여 창조한다
    우주만물 모든것들은 신의 부산물이다
    신의 잔재이며 조각품들이다
    신은 그저 존재함이다
    이전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영원히 존재함이다

  • @sky_moon
    @sky_moon 2 роки тому +5

    죽음은 미래의것 죽음뒤에는 죽음을 의식하지 못한다. 죽음 알수없음 미지...동일한 것에 영원한 회귀~ 죽음과재생 니체철학~ 신은죽었다
    어느 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 정보감사합니다. 구입해 봐야할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psyche105
    @psyche105 2 роки тому +4

    다락방님..
    니체의 책 잘 듣고 갑니다
    춤추는 별이 되기 위해서는
    그대의 내면에 혼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엘베르트 에스피노사의 시
    "혼돈을 사랑하라" 가 생각납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 @jennyh4402
    @jennyh4402 2 роки тому +3

    잘 듣고 갑니다 ~
    선선한 가을 잘 보내시길...

  • @cozyk4033
    @cozyk4033 2 роки тому +3

    영상 올라오자 마자
    어제* 댓글을 썼어요
    저도 * 다락방J님
    스티커 주세요 ㅎ
    부탁드립니다 😉

    • @책읽는다락방J
      @책읽는다락방J  2 роки тому +3

      스티커요? 제가 그런 걸 안해서 .. ㅎ

    • @cozyk4033
      @cozyk4033 2 роки тому +2

      @@책읽는다락방J댓글 올린것
      별거 아닌데요
      ㅡ 니체를 갖고 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이 * 댓글 이었답니다 .

  • @김충임-n7m
    @김충임-n7m 2 роки тому +2

    하루하루 보람된 삶이 일생을 아름답게 가꾸지요.
    오늘도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kana816
    @kana816 Рік тому +2

    💝💝

  • @영화부귀-k2u
    @영화부귀-k2u 2 роки тому +5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J님 행복한 시간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니체님에 말씀이 너무나아름다워요 ✨✨
    고귀한 말씀에 오랜만에
    나도모르게 흐르는 눈물 또다른 색동감을 느끼며
    감동 입니다 행복합니다 😁
    분명히 신은 죽었습니다
    확실히 사람들이 신을
    죽였습니다 💧
    어리석은 인간들 욕심 많은 인간들 사기꾼들이
    날뛰는 세상 너도나도 신을 팔고사고 속이고 장사를 하고 있는 인간들 〜
    온전한사람 똑똑한사람 을 미치광이로 몰고 가는
    인간들 〜
    뻔뻔스러운 인간들 😎
    J님 평온한 시간되세요
    ✨💜

  • @새봄-r7l
    @새봄-r7l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계절색깔
    @계절색깔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다락방님의 책소리를
    틀어 놓고 잠시 조용히
    경청해 봅니다

  • @김바람-s8b
    @김바람-s8b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옥자황
    @옥자황 2 роки тому +1

    잘 듣어습닙다~♤♡

  • @YogiJuhui
    @YogiJuhui 2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

  • @soonhee-park
    @soonhee-park 2 роки тому +2

    구독~
    415번째 좋아요
    듣기시~작 ~

  • @감사-t3n
    @감사-t3n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솜사랑-h5r
    @솜사랑-h5r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 @아리차-y5t
    @아리차-y5t 2 роки тому

    니치는 결국 자기 삶을 이기지 못하고 광인이 되어버려 서글프네요 결국 본인도 최고의 상태는 태어나지 않는것이라 히였고 행복전도사가 자살한 그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