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셰프님을 여기서 뵙게 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양식 처음 배울때 첫 스승이셨고 양식 요리사로써의 마음가짐과 철학을 배울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제 요리인생에 있어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계신분중 손에 꼽을 정도이시고 위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엄하게 가르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성을 다해 요리하시는분이시라 손님이 많이 찾으시리라는걸 믿어요. 그리고 제가 해외로 가면서 연락이 끊혔는데 요기 유튜버를 통해 연락처를 알게 됬습니다. 몸을 너무 혹사 시키셨는지 많이 야위셨어요.꼭 찾아뵐께요. 문쉐프님~!!!.그리고 장사 대박 나실꺼예요. 화이팅입니다.
@@현-s8u7q 네 저도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골목식당에서 말씀하시길 돈이 없어서 고기국수 장사를 택하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양식하려면 돈있는 사람 아니면 할 엄두도 못낸다고 양식하시던 분들은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문셰프님 같은경우는 제가 처음 뵈있을때 부터 스파게티면이랑 소스파트에 관한책은 일하면서도 달고 사시며 공부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국수요리중에서도 희소성있고 자기 출신지역인 제주식 고기국수를 택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ㅋㅋㅋ어차피 님같은 취향의 분들은 굳이 고기국수를 찾지도 않고 다른 대안으로 가실듯~~제 생각은 제주도에서 먹을수 있는 4철이 다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검색해서 한번 먹으로 갈수 있는 그런국수로 가는게 나을듯~왜냐면 어떤 장사든 매니아층이나 단골고객 확보차원에서 다른곳과 다른 어떤 특징없이 흔히말하는 중도층잡는 맛으로는 성공못합니다.그 중도층은 충분히 다른곳으로 갈수 있거든요ㅋ
문지선 셰프님 소식 궁금했는데 드디어 여기서 뵙네요. 저의 요리인생에 있어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장인정신이 투철하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양식 처음 배울때 첫 스승이셨고 양식 요리사로서의 철학과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해외로 가면서 소식이 끊겼는데 요기 유튜버들을 통해 연락처를 알게 되었어요. 문셰프님 대박나시길 빌어요. 손님들이 문셰프님의 노력을 아실꺼예요. 꼭 찾아뵐께요. 파이팅입니다.
오 저도 이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게 근데 사장님이 가게이름 지을 때 아무래도 제주식 고기국수가 조금 더 인지도나 특색이 있다고 생각해서 지으셨을거라 생각되네요 하남식 고기국수라 하면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서 특별한 느낌은 없죠 ㅜ 물론 맛이 괜찮다면 이름이야 어떻든 상관 없겠지만
@@만수-j7j 그런 면도 있겠지만 흰색 고기국수가 쌀국수와 비슷한 맛이 난다는 평이 있는 걸 보면 고기국수로서의 차별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네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굳이 이런 외진 골목까지 찾아올 필요가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차별성이 검은색 고기국수에 비해 낮아 보이는 것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 식당에서 두 가지 고기 국수를 모두 판다고 가정한다면 흰색 좋아 하시는 분들은 고기국수가 생각나면 구태여 이 골목까지 가지 않고 비슷한 맛의 가까운 쌀국수 집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검은색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곳을 방문하겠지요.
영상에 평가단이 한 말들을 종합해보면 사장님식의 깔끔함. 제주도식의 진한맛. 이 두가지를 선호하는듯 합니다. 그러니 제주도식에서 기름을 줄이거나 사장님식에서 육수를 더 진하게 뽑는 방법으로 방향성을 잡으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숙주는 오히려 제주도식에 더 잘어울릴듯? 느끼함을 숙주가 어느정도 잡아줄테니 사장님식으로 가실거면 숙주는 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부산 사람인데 제주도 가서 고기 국수 먹고 부산 돼지국밥이랑 비슷한맛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다데기랑 새우젓을 준비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묵직하고 좀 냄새가 나더라도 잡아 줄 수 있고 간도 개인 취향에 맞출 수 있으니까요 둘중 어느 육수를 쓰더라도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둘다하면 좋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런 작은 가게에서 도아주는 사람없이 하려면 두개는 힘들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쪽을 해보는게 어떨가 합니다. 다만 진짜 색다른 맛을 개발해서 하남식고기국수라고 칭할 정도는 되야 성공할수 있지 지금 정도의 수준으로는 힘들것 같네요 그게 안될것 같으면 제주도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설렁탕집 20년째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여기 사장님 음식 방향성이 시대적으로는 맞습니다. 제가 설렁탕을 처음 시작했던 00년대 초반에는 기름진 국밥 육수, 고기에 지방이 많이 붙어 있어도 잘들 먹던 시절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현 2021년 국밥은 지나치게 기름지고, 고기에 지방이 많이 붙어있고, 잡내 제거 못 했을시 고객님들께 예전 같은 평가 못 받아요. 풍족한 먹거리 시대이기도 하고, 예전과 달리 수입 소고기들 접하기도 쉬워져서 평소에도 한우 말고는 모든 육류 접근성이 너무나 흔해졌어요. 그렇다보니 묵직한 기름짐보다는 진하면서 담백한 육수의 맛이 포인트가 됐습니다. 저도 이젠 설렁탕에 들어가는 차돌양지, 아롱사태 칼로 슬라이스할 때 지방 부위는 99프로 쳐냅니다. 고기국수 역시 제주도 가서 여러집 다녀보면 결국 담백한 돈사골로 깊게 우려낸 집들 재방문하게 되더군요. 서귀포시 솔동산 고기국수집이 그런 육수 맛인데, 지나친 육향과 기름짐으로 훅 입 맛을 사로잡기보단 육수 돈사골의 담백함이 매력인 집이죠. 사장님께서도 저처럼 깔끔한 육수와 담백함을 추구하시니, 소사골의 달달함과 돈사골의 진한맛을 비율대로 섞어서 만들어보세요. 꼭 돈사골 또는 소사골 하나로 육수 우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소사골은 오래 끓이고 돈사골은 짧게 우려내어 섞으면 되니까요. 고기는 단가 때문에 수입 돼지로 육수내면 잡내 날수도 있으니, 꼭 국내산 좋은 등급으로 하세요.
@@sorcpark 네 저도 말씀에 동의합니다. 숙주는 다른 걸로 대체하셨음 해요 ㅜ 티백 풀어서 짠 맛이 강하게 도는 쌀국수 육수에는 다량의 숙주가 짠 맛을 중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죠. 돈코츠라멘에도 짠기를 감춰주기에 숙주가 맞지만 여기 사장님의 담백한 육수에는 안 그럴거 같아요.
느끼함은 김치나 기타 반찬으로 커버가 되는데 라이트함은 그냥 라이트하기 때문에 풍기를 더 할 수 없는 반찬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 1인입니다. 참기름? 들기름? 그럴빠에 찐한 육수 베이스의 제주도 스타일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바로 옆이라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하남에서 제주도 고기국수를 먹을수 있다니...
두가지 메뉴를 팔면 소비자 니즈 충족이 가능한 점에선 좋은데 사장님이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솔루션에서도 메뉴를 줄이시거나 간소화를 해서 메뉴 집중을 어느정도 기본으로 하는데 국물이 다른 두가지를 매번 준비하면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두가지가 똑같은 비율로 나가면 모르지만 분명 그렇지 않을테니 한가지엔 어느정도 소흘해질 수 밖에 없을거 같고요 이건 사장님과 소비자 둘 다 생각한다면 한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류한-c4n 그차인듯요 깔끔하게 해서 가까운분들이 펑소에 많이 먹으로 오는게 좋은지 진하게헤서 제주도 국수 맛이 어떤지 혹은 제주도 국수가 그리운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게 좋은지 상권상 어떤게 사장님한테 이득인지 찾는거요 저도 맛자체는 깔끔이 좋은데 동네에서 쉽게 먹을수 있으면 깔끔한음식점 자주가서 먹을거같은데 찾아가기 힘든데 있음 귀찮앙 하고 안갈거 같아서요
일반인 투표는 제주도민 2:2 포함해서 사장님 방식이 우위인데 제작진이 섭외해왔을 우주소녀에서 몰빵이 나왔다는 게 좀... 수도권 사람들 입맛에 맞게 담백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었을 텐데 개인적인 바람으로 사장님이 방향성은 원래대로 담백한 방식 하시되 조금 더 진하게 하는 게 낫다고 보여짐. 서울 토박이인데 예전에 제주도에서 물회 먹을 때 무슨 된장맛인지 식초맛인지 냄새가 나서 한입 먹고 못 먹은 기억도 나고.
간혹 모자른 인성 가르치는건 지양하고 이렇게 고품격 수준있는 토론과 실험으로 답을 찾아가는 방법이 보기좋습니다. 실험결과를 보니 역시 성공한 분들은 생각이 같은 가봐요. 전편에서 백종원님이 했던 언급을 똑같이, 수도권에서 제주 고기국수면 그에 걸맞게, 서울과는 다르게, 차라리 제주가서 서울국수를 하는게. 젊은 여자 가수들이 느끼한거 잘 안드시는데도 불구하고 4명이 다 몰표인게 , 역시 정답은 통하는구나 생각하고 본 편이었어요. 김성주님도 설명잘하시고 제작진도 의뢰자와 정확한 의도 방송하시고 서로 깔끔하니 시청자들도 보기좋네요
원가 절감이 안되요 백대표님 마인드가 어떻게든 가지수 줄이고 줄여 인력 및 시간 재료 회전율을 높이는 방향이라... 근데 어찌보면 그게 이치에는 맞고요. 잘하는거로 손님 모아서 죽어가는 가계 혹은 상권을 살리는 컨셉이라 문제는 상권이 살면 권리금이 올라 도돌이표라는게 문제죠
제 개인취향으로 하남식 고기국수로 해서 좀 달리하셨으면 좋겠어요. 제주도식으로 해서 전통을 구사하는 것도 좋지만, 유행타면 다 비슷하게되어 나중엔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결국 그 가게만의 특색있는 곳에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리트로 먹는 것을 굳이 다른 지역에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예로 춘천식 닭갈비. 춘천가면 먹지 집 근처는 걍 내 입맛에 맞는 가성비닭갈비에요.
몇몇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리얼 제주도 고기국수는 진짜 호불호 갈림... 우리가 생각하는 국수 그게 절대 아님. 엄청 기름기많고 쿱쿱함. 돼지냄새 싫어하시는분들은 역하다고 표현하기도함. 저도 서울에서 제주고기국수 맛있게 먹는데 본토 리얼제주고기국수는 좀 그러더라고요... 호불호 심한걸 요리하면 마니아층이 방문한다고하지만 진짜 마니아들은 제주도를감;;; 애초에 하남으로 마니아층이 모이지도않고 그러면 결국 주변사람들 대상으로 장사하는게 맞지않을까요? 그러면 그냥 맑은게 더 나아요... 맑아서 이도저도아닌맛이아니라 어차피 둘다 괜찮은맛을 낼줄아는 사장님이라면 호불호 적은게 훨씬 낫죠... 왜자꾸 제주에 꽂혀서 제주고기국수를 그대로 재현하려고하는지 이해가안가요. 마니아층이 모인다..? 마니아들이 하남에 왜가요. 제주도 본토사람이 제주도에서 몇십년 몇대째 걸쳐서 만든 제주고기국수를 먹죠..... 그리고 시식단도 좀 잘못 섭외되었어요.(시식단 잘못이라기보단 제작진문제) 다 고기국수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팀원이 속해있으니 자꾸 가장 맛있는것, 상대적으로 호인걸 찾는게 아니라 '제주도 고기국수에 유사한것'을 찾고있음. 그러면 결국 답정너 아닌가요? 숙주 들어가면 바로 탈락... 옆에서 이건 고기국수가 아니야. 이러는데 어케 선택해요. 제주도 음식에 대해 잘 아는사람 대상으로만 장사하는거 아니잖아요. 맛평가가 제주도와 유사한걸 찾는게아닌데 자꾸 다들 제주도맛만 찾으니...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고기국수? 고기들어간 국수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와서 먹었을때도 통하느냐를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평가 자세히 들어보면 접해본사람도 이건 느끼한데? 시골장터에서먹는 향토적인~ 좋게말해서 그런거지 접해본 사람들도 호불호가 생기는게 향토음식임. 얼마나 심하길래 그런가 궁금하신분들은 서울사시면 근처 고기국수집 가보시면 앎. 많이 완화된건데도 은근히 쿱쿱한게 올라와요. 근데 리얼 본토는 얼마나 심하겠어요. 사장님께서 애초에 쿱쿱한거 싫어하시는데 그 상태에서 진짜 계속 제주음식을 만드실거면 확실한 결단을 내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쩌면 제주식이란 단어를 빼는게 나을수도있음. 에고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워낙 음식에 정성을 다하시길래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남겨요.
처음 반응은 '이건 제주도식 고기국수가 아니다'라고 불호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김성주가 투표하기전에 질문하면서 진짜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찾으라는게 아니라 방향성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시식단분들도 하남에 있는 고기국수집에 대해 어떤음식이 더 적합한가에 대한 대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7대4인거구요. 사장님도 질문에 대해서 만족하신거같구요
@@진-n5t 그렇긴한데 처음 음식을 먹는순간 접할때의 감각이 결과를 낼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서요.. 첫인상이 사람을 판단하는데 큰영향을 가지는것처럼요, 또 식사하며 어떤 주제로 사람들과 대화하는지도 중요하잖아요. 물론 마지막 자막보면 사장님이 추구하는게 제주 국수라고했으니 제주도를 기준으로 평가받는건 당연하지만 정작 사장님은 제주도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단 그 중간점의 시도로 새로운 육수를 준비하시는거보면 또 그건 아닌것같아서요.
일본에 돈코츠 라멘이 유행할 때가 있었음, 매니아들 사이에서 잡소리가 좀 났는데 라이트한 육수와 하드한 육수가 한참 가르던 시기가 있었고 왈가왈부하던 중 "난 둘다! 취향차이 존중합니다." 이러면서 중립박고 둘다하던 가게들이 있었음.(업체라고 해야하나?) 그때 방식이 담백 버전으로 베이스 육수를 만들고 하드코어한 진한 육수는 돼지뼈를 오래우려 묵처럼 만들어 후 첨가 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나름 시장성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음식맛에 완급조절하는 동일 경우는 미국이나 유럽, 중국에도 많은데, 단점은 "대박났다!" 라고 하는 가게는 많이 없다는 것임. 뭐... 백선생님이 잘하실거라고 믿음.
그런점에서 대학생 그룹은 서로 데면한 사이라 별로 작용하지 않았다보고 동아리는 오히려 의견이 갈림 요즘은 매체가 워낙 발달해서 심리학 관련 상식도 일반인들도 많이 아는데, 그게 작용해선지 타인의 의견이 표명되었을때 따라하고자 하는 심리를 경계해서 되려 반대 의견을 소신껏 내는 사례가 적지 않음 그게 동아리 모임에서 나온거고 연예인 그룹은 워낙 활동도 오래 같이 해왔고 그 이해관계 때문에라도 앞으로도 더 오래 해가야하기 때문에 서로 의견 교류 과정에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봄.
간판 자체가 제주도 고기국수인데 멀리서 가는 사람이든 지나가다 들어간 사람이든 제주도 고기국수라고 생각하고 들어갈 듯... 근데 나온건 설렁탕이나 쌀국수 국물에 소면 만 것 같은게 나온다면 좀 갸우뚱 할 것 같네요... 부산 돼지국밥집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부산에서 먹어본거랑 전혀 다른 맛이면 갸웃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백대표 말처럼 설렁탕 맛집이랑 쌀국수 맛집은 이미 많잖아요 설렁탕이나 쌀국수가 먹고싶으면 설렁탕 맛집이나 쌀국수 맛집으로 가지 고기국수 집으로 가진 않을 것 같음. 깔끔한 고기국수는 이미.... 국수나무에도 있기도... 하고요.... 아니면 아예 진하게 해서 술과 함께 파시는 건 어떨지...
결국 제주도가 아닌 곳에서 제주국수를 팔려면 제주도식으로 해야하는게 맞을텐데 제주도식으로 하게되면 워낙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매니아층만 겨냥하게 되니 두가지를 다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도에 살더라도 오리지날만 먹는게 아닌 그때그때 골라서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제주도식을 기준으로 잡고 담백한것도 같이 팔면 좀 더 경쟁성이 확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 생각에도 제주도식이 더 괜찮을꺼 같단 생각이 드는게 담백한 고기국수는 약간 배트남쌀국수 같은 비슷한 대체품들이 많다보니 경쟁력에서 떨어질꺼 같은데 제주도식 고기국수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있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먹으러 갈꺼 같단 생각이 듬. 저 사장님이 요리내공이 있다보니깐 다들 의견이 반반 갈리네 ㅎ
제주도가서 하남국수로 파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추구하시는 저지방 단백함과 반대로 가는것은 철학도 안맞고 오래하시기도 힘드실듯하네요. 참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루다님은 천재이신듯. 그런데 4:0 우주소녀 테이블은 다영님이 제주도고기국수 전문가라 제주도고기국수를 정의해서 그 정답으로 여론이 몰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보는 내내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주도식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음 sns를 통해 제주도 고기국수가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에게 고기국수 = 제주도라는 인식이 생겼고 수도권에서 고기국수집을 직접 찾아가서 먹는건 대다수가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먹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예상함 그런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선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식단의 말을 들어보면 사장님식 고기국수는 쌀국수나 설렁탕 느낌이라고 하는데 그런 메뉴는 오히려 제주도에서 하는게 더 경쟁력 있다고 생각해요
@@만수-j7j 아무리 입소문을 타도 연돈 같은 몇몇 특이케이스 제외하면 결국 방송빨 사라지고 동네장사입니다 동네장사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제주도식이 맞다고 생각해요 시식단의 말처럼 사장님식 고기국수가 쌀국수나 설렁탕 느낌이라면 주변 쌀국수집이나 설렁탕집까지 이 가게의 경쟁상대가 되는건데 고기국수집이 쌀국수나 설렁탕까지 경쟁상대로 삼을 필요가 있나요? 그냥 확실한 제주도식 고기국수로 본인들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만드는게 낫죠
@@KP-ri6up 동네상권 자체가 흰색이든 검은색이든 장사 안되는 곳이라 님말대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장님이 본인이 불호하는 제주도식을 그 영역까지 발전시키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본인이 추구하는 깔끔한 방식이 쉬울까요 옛날처럼 제주도식 고기국수가 별로없었으면 그 영역이 쉽게 구축됐겠지만 요즘은 동네마다 1~2곳 정도는 다 깔렸자나요...
@@만수-j7j 제주도식 고기국수인 척하는 고기국수집들이요? 서울에서 고기국수 생각날 때마다 네이버에 나오는 고기국수집 여섯곳 정도 가봤지만 제대로 된 제주도식 고기국수집은 하나도 없던데요 고기국수라는 메뉴가 어려운게 아니라 쉽게 생각해서 그런지 가게는 많은데 죄다 어설픈 맛이더라고요 진짜 묵직한 맛의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파는 곳이 수도권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KP-ri6up 흠 저랑 반대네요 저는 솔직히 제주도에 있는 고기국수집들보다 서울쪽이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제주도에 집하나 있어서 옛날에 주말이랑 방학일때 마다 제주도에 살았어서 고기국수 많이 먹었는데 솔직히 거의다 밍밍하고 국물스타일도 다 달랐거든요 관광객 사이에 고기국수가 유행하면서 관광객 입맛에 맞추거나 외부인들이 와서 장사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님이말하는 진하고 그런스타일의 고기국수집이 많이 생기긴했는데 그래도 서울 쪽에서 먹는게 성공확률이 더 높았던거 같네요
역시 백종원이다. 중요한 건 재방문률이지. 제주국수 생각나는 사람들은 다시 방문하겠지만 담백한 국수는 다음부턴 그냥 다른 데서 먹겠지. 저거 먹으려고 저기 갈 필요는 없으니까. 요리 실력은 백종원이 떨어질지 몰라도 사업실력 만큼은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차이이다. 그걸 잘 모르기 때문에 사장님들이 돈을 못 버는 것이다.
문셰프님을 여기서 뵙게 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양식 처음 배울때 첫 스승이셨고 양식 요리사로써의 마음가짐과 철학을 배울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제 요리인생에 있어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계신분중 손에 꼽을 정도이시고 위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엄하게 가르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성을 다해 요리하시는분이시라 손님이 많이 찾으시리라는걸 믿어요.
그리고 제가 해외로 가면서 연락이 끊혔는데 요기 유튜버를 통해 연락처를 알게 됬습니다.
몸을 너무 혹사 시키셨는지 많이 야위셨어요.꼭 찾아뵐께요.
문쉐프님~!!!.그리고 장사 대박 나실꺼예요.
화이팅입니다.
이 분이 양식에 애정이 많으셨던 분 같은데 전혀 다른 음식을 하고 계시니 안타깝네요. 원래 해 오시던 양식으로 메뉴하시면 안될까요?
@@현-s8u7q 네 저도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골목식당에서 말씀하시길 돈이 없어서 고기국수 장사를 택하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양식하려면 돈있는 사람 아니면 할 엄두도 못낸다고 양식하시던 분들은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문셰프님 같은경우는 제가 처음 뵈있을때 부터 스파게티면이랑 소스파트에 관한책은 일하면서도 달고 사시며 공부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국수요리중에서도 희소성있고 자기 출신지역인 제주식 고기국수를 택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쩐지 원래 요리하던 사람이었구나
역시 인성이 훌륭하신 분이었네요..
전혀 다른 음식 하니까 사람들은 맛없어서 안오는건데 틀딱스러운 고집이 남아서 망하고 있는거같음
솔직히 사장님의견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간판에서 제주를 빼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담백한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어쨌든 홍보 잘해서
로컬식당으로서 발돋움 하시길
그러면 잔치국수나 비빔국수에게 밀림 . 국수는 싼음식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냥 고기국수 해놓고 가격이 8~9천원이면 안먹죠.
그래서 "제주" 라는 지명이 들어가야 프리미엄 효과를 받아 비싸게 안느껴집니다.
@@AppleMango. ? 제주식 고기국수 싫어하는사람 많음 제주도니까 로컬이라 먹는거지 일본식 고기국수가 인기더많을껄
@@기본-x5r글을 좀 똑바로 읽으세요;; 제주식 고기국수를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니잖음. 난독증이세요?
금새록이 처음에 먹고 말햇잖음 설렁탕에 국수말아먹은 느낌이라고 그럴거면 굳이 저기 찾아갈 이유가 없는거지
@@두부-j7t5z 설렁탕은 소 육수고 고기국수는 돼지육수인데 같은 맛일 수도 없는데 만약 같은 맛이라도 설렁탕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 고기국수 메리트 있는데요?
7:4면 제주도식 이름 빼고 하남식 고기국수로 리네이밍해서 팔면 잘될 거 같은데. 사람들이 제주도식에 꽂혀서 거기에 맞게 얘기하다 보니 저래된듯. 사장님표 고기국수가 더 깔끔하고 담백해서 맛있을거 갗음.
저두 같은생각! 제주도가면 느끼하긴하지만 걍 지역음식 체험느낌으로 그냥 맛잇게생각하고 먹거든요 그 기존맛에서 깔끔함을 뽑아낸맛이라면 사장님 고기국수 전 제취향일꺼같아용
그냥 국수라고 하고 뭐가 맛있어 물어보면 또 투표가 다를수도
??? 영상끝까지 안봄?
제주도식 국수 강조한적 없는데
하남입맛에 맞출지 제주도식으로할지
선택해달라고 하는데?
영상에 나온걸로 봐서는 간판에 제주도식이라는 글귀가 안들어가있는거 같아요. 그냥 고기국수 하니까 사람들이 제주도를 생각하게 되버리는듯
ㅋㅋㅋ어차피 님같은 취향의 분들은 굳이 고기국수를 찾지도 않고 다른 대안으로 가실듯~~제 생각은 제주도에서 먹을수 있는 4철이 다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검색해서 한번 먹으로 갈수 있는 그런국수로 가는게 나을듯~왜냐면 어떤 장사든 매니아층이나 단골고객 확보차원에서 다른곳과 다른 어떤 특징없이 흔히말하는 중도층잡는 맛으로는 성공못합니다.그 중도층은 충분히 다른곳으로 갈수 있거든요ㅋ
진짜 나 처럼 잡내 나면 고기 버리는 사람한테 저렇게 잡내 하나 없이 만들려고 공을 들이시는 분은...정말 그냥 너무 감사하다 ㅠㅠㅠㅠㅠ
보통 골목식당은 뿌주부가 가르쳐주는 느낌인데 여기는 전문가 두분이 토론하는 느낌이라 신선하고 재밌다ㅋㅋ
저분이 요리경력이 백대표님이랑 얼마차이안나더라구여
요리하나만으로는 이미 경지에 오른것을 알기에 ㅎㅎ
@아횽 근데 요리에대한 전문지식은 웬만한 요리사들 그 이상으로 갖추신 분이에요.
사업은 그 밑바탕 된 지식들 덕에 이룩해내신거구요.
요리도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접하고 익히신 분이라 요리사랑 비견될 짬밥이 아님.
@아횽 이런 얘기 왜하는지 모르겟네ㅋ
애초에 요리사라는 말의 경계가 애매함
사장님 되게 진심이시고 현명하신게
어떻게보면 자기 육수에 좋은 선택을 하실것 같은 손님들을
본인이 직접 배제하고 시식단을 편성해달라고 직접 부탁하는 부분에서 너무 감탄했다
멋있습니다 대박나시고 좋은음식 오래오래 만드셨으면 합니다
배움이 깊으신거같음 말하시는것만 봐도
골목식당 보다보니 실력이 없는데 고집피우면 눈쌀 찌푸리게 되는데 실력이 있는데 취향땜에 고집있으면 안타까움
근데 우주소녀 저 제주도 멤버가 그냥 검은색이 로컬 찐이다 하도 소리 쳐놔서 애들 그냥 검은색 고른거 같은데
문지선 셰프님 소식 궁금했는데 드디어 여기서 뵙네요.
저의 요리인생에 있어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장인정신이 투철하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양식 처음 배울때 첫 스승이셨고 양식 요리사로서의 철학과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해외로 가면서 소식이 끊겼는데 요기 유튜버들을 통해 연락처를 알게 되었어요.
문셰프님 대박나시길 빌어요.
손님들이 문셰프님의 노력을 아실꺼예요.
꼭 찾아뵐께요.
파이팅입니다.
댓글을 뭔 2개나 달으심?
@@ソンボンウク 댓글이 없어서 않 올라갔나했는데 3개나 올라갔네요
댓글을 2ㅡ3번 달수도 있죠 뭔 꼬투리를
어쩌라고
이 편 너무 재밌다
백선생도 되게 이 솔루션을 재미있어 하고
열심히 사는 두 사람의
치열한 대립인 거 같아서
보는 우리도 뭔가 배우는 느낌이고
ㄹㅇㅋㅋ 이건 진짜 정답이 없는 문제라서
우주소녀인지 외계소녀인지..
고기국쮸 언쩨먹꺼? 일부러 혀짧은소리 내는거 겁나 듣기싫다 ...
요식업종사자 입장에서 사장님은 요리사에 어울리시고 백종원대표님은 사업가에 가까우심. 뭐가 정답은 없음 처음에도 말했지만 맛이 있어도 대중성이 없으면 망하는게 가게니까.
상권 상 담백한 고기국수 먹으러 저기까지 찾아가진 않을 것 같아요.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은 가까이 있을때 찾게되고 특색있는 맛은 멀어도 가끔 찾아가게되죠
상권상 제주식이 맞을 거 같은데ㅠㅠ
맞아요 ㅋㅋ 제주도출신이 만드는 제주고기국수하면 잘팔릴듯
냉면이 평양냉면만 있는게 아니듯.
고기 국수가 꼭 제주 스타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남스타일 고기국수로 새로 네이밍해서 대중적인 고기국수 맛집이 되면 좋겠네요.
근데 하남 스타일이 사골에 소면 말은 맛이라는게 입지들을 따지면 찾아가서 먹을 맛이 아니라는 단점이 문제죠
@@tinali1593 그 사골을 집에서 끓이기 힘드니까 나가서 사먹는거겠죠??
나가서 사먹지만 굳이 하남까지 가지 않겠죠...주변에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깐요
굳이?
@@진영수-s5z 굳이 하남까지 가서 먹을건 아니라는거죠
남자 사장님 개인적으로 인정하고 응원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뭘 사람들이 원하는지 듣고싶어하고 정말 진심으로 하려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자존심보다는 사람들의 대중성에 먼저 다가가는 모습
진심이 보여요
사장님이. 하시는 음식이라면
믿고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돈코츠라멘이 인기있냐 제주도고기국수가 인기있냐?
누가봐도 돈코츠
돈코츠가 담백한고기국수의 정점이지
Eeeèeeeeeeèeèeèeè
Eeeèèèeeee
내가 손님이라면 진짜 제대로 된 제주도식 고기국수 집이 생기면 참 좋을 것 같은데.. 국수 먹어보려고 제주도 가는것도 너무 일이라
제주도도 집집마다 다 다름. 개인 취향임.
@@ppaeru_art 기본 컨셉은 똑같잔어
돼지육수 베이스는 어쩔수가 없음... 깔끔한 맛을 내려했다면 소나 닭을 썼어야하는게 맞았다고 봄
꿉꿉한 돼지구린네는 아니죠 담백한게 좋죠
@@jjkim6969 일본식 안먹어봄? 담백하고 잡내안나는데
제주도민이라서 그날따라 땡기는 국수집 가서 먹습니다. 어떤날은 백대표님스타일 어떤날은 사장님스타일로ㅎㅎ 저만그러는게아니고 주변사람들 다 그러더라구요. 이 국수집의 해답은 어렵네요ㅠ
낄끔 와일드 두가지 팔면 어떤가요?
@@user-yysskk98 장사의 신이 왔으면 그러라고 했을듯. 손님이 두가지 호불호 갈리는데 둘다 안파냐고. 근데 그러면 주방 사이즈 와 구조상 답없을정도로 힘듬
제작진에게 박수를.
연예인은 한팀정도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제주도 출신이 포함된 아이돌을. 거기에 해당상권에 거주하는 아이돌이 포함되있어서 금상첨화.
제주도 대학생들과 맛을 탐구하는 동아리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진심이셔서 제작진들도 더 신경써서 선정하신거 같아요
그냥 메뉴 두개하지ㅠㅠ 저 전에 파전도 사먹고 보말국수도 먹고 자주갔는데ㅠㅠ메뉴가 다 사라져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원래사장님 국수도 맛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이건 진짜 취향차인데ㅠㅠㅜㅠ 여기 파전도 진짜 맛있었음ㅠㅠ
나도 메뉴 2개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
골목식당의 단점: 기존 단골분들은 아쉬운 점들이 생김 ㅋㅋㅋ
물론 사장님들이 잘 되는거야 응원하고 축하할 일이지만 단골분들 입장에선 좋아하던 다른 메뉴가 사라지기도 하고 손님 너무 많아져서 먹고 싶을때 바로 먹기 힘들어지는 상황도 많이 생기니까요. 아쉬우시겠네요.
잘되면 여기도 돈까스집처럼 될것같은데
@@Milkmaru 네 좀 아쉬워요ㅠ 여기 고기파전이 참 맛있어서 테이크아웃 했었거든요 자주ㅎㅎ 입지가 안좋고 매장 규모가 너무 적은게 단점이라ㅠ 미사 신도시 상가정도에만 입점했었어도 사장님 장사 잘될거같은데.. 위치가 영..잘되시길 바래요~! 가게자체는 깔끔하고 국수도 맛나요^^
@@salondet2811 고기파전은 제가 봐도 엄청 맛있어보이던데... 고기파전 자체의 문제가 아닌 궁합의 문제로 빠진거니.. ㅠ
그런건 딴데는 파는 것도 아닌데 진짜 아쉬우실듯...
제주식 고기국수라고 해서 의견이 갈릴 수도..아예 방송의 힘을 빌려 하남식 고기국수를 만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게 맞는 말 같아요..
제주도 고기국수라고 해놓고 전혀 다른식으로 바꿔놓으니..이런사태가 벌어진듯.. 그냥 하남식 고기국수로 해서 특색있게 바꾸시는게..뭐 이렇게 말해봤자 이미 솔루션 받았겠지만 ..화이팅 하시길
@@guest649 뭐함?
오 저도 이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게 근데 사장님이 가게이름 지을 때 아무래도 제주식 고기국수가 조금 더 인지도나 특색이 있다고 생각해서 지으셨을거라 생각되네요
하남식 고기국수라 하면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서 특별한 느낌은 없죠 ㅜ
물론 맛이 괜찮다면 이름이야 어떻든 상관 없겠지만
하남식은 아니고 사장님 특유의 고기국수. 혹은 고기라는 이미지가 강하니 아예 다른 국수 이름도 괜찮을 듯요. 아예 솔직하게 담백한 퓨전 고기국수라는 설명도 좋을 듯.
그런데 하남식 고기국수 라는게 없잖아요
너무 생소한데;;;;
족보도 없고;;;;
전 개인적으로 담백한게 좋을것 같은데.. 그리고 젤중요한게 진한고기육수자체를 못드시는 사장님 본인취향이 아니면 장기적인측면에서 맛을 내는데 있어서 결국 흉내만 낼 뿐 진정성이있을까요.. 본인입맛에 진정 맛있어야 의욕적으로 더 나은맛을 추구하고 개선해나갈수있지않을려나..
돈 앞에서 다 자기가 맞출 수 밖에... 혹은 아예 실력은 있으니 다른 국수를 하지않을까요
자기 입맛에 맞추다거 지금까지 장사가 안돼서 골목식장에 나온거 잖아요.
저는 님 말씀에 동의요
근데 문제는 이번 테스트를 보니깐 맛있다라는 표현은 없었던게 좀 걸리네요.ㅋㅋ. 보통 이런 테스트를 했을때 어느 한쪽은 맛있다라고 분명히 나왔는데 한쪽은 느끼하고 한쪽은 밍밍하다라는 표현을 쓴걸 볼땐 두개다 약간 별로인듯 ㅎㅎ
돼지 고기로 낸 육수하면 돈코츠라멘, 소고기 하면 베트남 쌀국수가 생각나서 두 요리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
와 진짜 천재들의 싸움인거(?) 같아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예전엔 실력 없는 사람이 지 멋대로 하려고 기싸움해서 재밌는게 ㅆ었는데 이번편은 실력좋은 두 사람이 내 방법이 맞아! 아니야 내방법이야 하는 느낌이랔ㅋㅋㅋㅋ
백종원이 틀렷다는 말씀이신지?
@@哦萨克斯开始 틀렸다뇨 둘다 멎는말이죠
담백한스타일 좋아하고 집에서도 그렇게먹는데..문제는 외식하고 나중에 땡기는건 색이 진한맛들....'아 여기 담백해서 좋네' 하고선 왜 안가게되는지..사장님도 고민되실듯ㅋㅋ
전 음식마다 고유의 맛 틀이 있는데
그걸 깨는걸 안좋아함.
특히 되도 않는 퓨전음식.
담백한 국수가 있고
아닌게 있듯
뭐 정의는 없다만
굳이 담백한 국수를 먹을거면 쌀국수나 설렁탕을 먹지 사장님표 담백은 안먹을듯
굳이?가서?
둘중 음식을 먹는 순서도 중요함 우주소녀 테이블이 검은색 부터 먼저 먹어서 몰표가 나왔을지도 기름지고 강한걸 먹고 난 뒤에 담백하고 깔끔한걸 먹으면 밍밍하게 느껴짐
ㅇㄱㄹㅇ 그리고 개인취향
오 이건 생각못했네
그것도 있고 우주소녀 쪽은 제주도 산다는 애가 검은색으로 몰아가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만수-j7j 나도 이 느낌 많이 받음
@@만수-j7j 그런 면도 있겠지만 흰색 고기국수가 쌀국수와 비슷한 맛이 난다는 평이 있는 걸 보면 고기국수로서의 차별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네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굳이 이런 외진 골목까지 찾아올 필요가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차별성이 검은색 고기국수에 비해 낮아 보이는 것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 식당에서 두 가지 고기 국수를 모두 판다고 가정한다면 흰색 좋아 하시는 분들은 고기국수가 생각나면 구태여 이 골목까지 가지 않고 비슷한 맛의 가까운 쌀국수 집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검은색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곳을 방문하겠지요.
가게자리가 좋았다면 담백한것도 괜찮겠지만 여러 여건을 보면 제주식이 가장 좋은게 맞음.. 쌀국수맛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 저기까지 갈 이유가 없으니까요
@orinoco3477 그럼 육수를 따로 우려내야돼서 안됨
여기 사장님 진짜 고집 있으신데 똥고집, 아집이 아니라 더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자 노력하고 지금까지 노력해온 자신의 프라이드를 보여주는 느낌이라 너무 멋있으심
영상에 평가단이 한 말들을 종합해보면 사장님식의 깔끔함. 제주도식의 진한맛. 이 두가지를 선호하는듯 합니다. 그러니 제주도식에서 기름을 줄이거나 사장님식에서 육수를 더 진하게 뽑는 방법으로 방향성을 잡으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숙주는 오히려 제주도식에 더 잘어울릴듯? 느끼함을 숙주가 어느정도 잡아줄테니 사장님식으로 가실거면 숙주는 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부산 사람인데 제주도 가서 고기 국수 먹고 부산 돼지국밥이랑 비슷한맛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다데기랑 새우젓을 준비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묵직하고 좀 냄새가 나더라도 잡아 줄 수 있고 간도 개인 취향에 맞출 수 있으니까요 둘중 어느 육수를 쓰더라도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주식과 사장님 식 두 가지 다 메뉴에 넣고 손님들이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장님 너무 힘드시긴 하겠지만..
제2의 연돈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고기 육수 2가지 준비하는건 지옥입니다 ㅋㅋ
두가지 방식 육수부터 차이가 나서 같이 하려면 육수를 2번 끓여야 해요.... 하루종일 육수 끓여야 한다는건데... 저런 작은 가게에서 육수 2가지 끓이면 사장님 몸이 남아나지 않으심.....ㅠㅠ
손님에게 맛 선택권을 주는건 다양성을위해 좋다고 보지만
저도 음식파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규모가 작은가게일수록 메인요리가 두가지면 만드는사람 죽어요..
간판과 컨셉도 문제지요 무엇을 메인으로 놓겠습니까ㅠ
근데 담백한맛 먹고나서 진한맛 먹으면 첫번째 먹은게 맹탕 처럼 느껴질거 같은데... 맛 평가 하기 힘들겟네요 ㅠㅠ
별 의미는 없지만 반대 아닌가요ㅋㅋ 진한거 먹고 담백한거 먹으면 맹탕으로 느껴지죠.
메뉴에 애정이 있어야 장사 하실 때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데 하고 싶은 걸 좀 더 개발하는 쪽으로 가면 좋겠다
이런분들이 잘되야 합니다.
위생이나 마음가짐도 않된 그런사람들이 아닌...
응원합니다!!!
@@strongkimn 이런,,, 대구리가 없내,,,뇌 없는 생명??? 그냥 당신 논리면 파오챠이가 김치야!!! 김치라고 안하는데,,,파오챠이라고 하는데 ,,, 한국인들이 열폭하는거와,,, 당신의 열폭이 같은데,,, ㅋ ㅋ
@@strongkimn 뭔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써놯데...제주도식이든 문쉐프든 간판에 뭐라쓰던... 내가 뭐라했는데...한글을 읽는데 이해력이 딸리나...파는음식이라면 저정도로 관리해야한다는뜻으로 써놓은 글인데...노력도 않하고 관리도 않된 식당들말고...
잘돼야이다.
개인적으로 둘다하면 좋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런 작은 가게에서 도아주는 사람없이 하려면 두개는 힘들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쪽을 해보는게 어떨가 합니다.
다만 진짜 색다른 맛을 개발해서 하남식고기국수라고 칭할 정도는 되야 성공할수 있지 지금 정도의 수준으로는 힘들것 같네요 그게 안될것 같으면 제주도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기국수 사장님 ~음식 너무 궁금하고 먹고싶네요. 저는 사장님 고기국수가 입맛에 더 맞아요.냄새나고 기름기 둥둥뜨면 못먹는 스타일~~ ㅋㅋㅋ
응원할께요~^.^
저도 치킨도 냄새 나면 다 버리는 ...
사장님 자신의 경험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돋보이시는 분이구나. 대성하셨으면 좋겠다!
이 사장님 음식에 진심인편👍
솔루션 잘 논의하셔서 대박 나시길 바래요👏
이게 다른 음식이면 괜찮은데... 일단 육수 때문에 돼지국수가 아닌
설렁탕에 소면 말은 느낌이 날 수 있는게 문제죠.
이건 설렁탕도 아니고 뭐지? 해버리면 애매한 포지션이 됨.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시는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제주도 현지에서도 담백한 가게와 진한가게가 5대5로 갈릴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사장님이 진심인것도 좋고, 튜표공개하는 김성주씨 진행도 재밌고, 공개할때마다 우주소녀분들 리액션도재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설렁탕집 20년째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여기 사장님 음식 방향성이 시대적으로는 맞습니다.
제가 설렁탕을 처음 시작했던 00년대 초반에는 기름진 국밥 육수, 고기에 지방이 많이 붙어 있어도 잘들 먹던 시절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현 2021년 국밥은
지나치게 기름지고, 고기에 지방이 많이 붙어있고, 잡내 제거 못 했을시 고객님들께
예전 같은 평가 못 받아요.
풍족한 먹거리 시대이기도 하고, 예전과 달리
수입 소고기들 접하기도 쉬워져서 평소에도 한우 말고는 모든 육류 접근성이 너무나 흔해졌어요.
그렇다보니 묵직한 기름짐보다는
진하면서 담백한 육수의 맛이 포인트가 됐습니다.
저도 이젠 설렁탕에 들어가는 차돌양지, 아롱사태 칼로 슬라이스할 때 지방 부위는 99프로 쳐냅니다.
고기국수 역시 제주도 가서 여러집 다녀보면
결국 담백한 돈사골로 깊게 우려낸 집들 재방문하게 되더군요.
서귀포시 솔동산 고기국수집이 그런 육수 맛인데, 지나친 육향과 기름짐으로 훅 입 맛을 사로잡기보단 육수 돈사골의 담백함이
매력인 집이죠.
사장님께서도 저처럼 깔끔한 육수와 담백함을 추구하시니, 소사골의 달달함과 돈사골의 진한맛을 비율대로 섞어서 만들어보세요.
꼭 돈사골 또는 소사골 하나로 육수 우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소사골은 오래 끓이고 돈사골은 짧게 우려내어 섞으면 되니까요.
고기는 단가 때문에 수입 돼지로 육수내면 잡내 날수도 있으니, 꼭 국내산 좋은 등급으로 하세요.
숙주나물 넣은게 꼭 라멘 스타일같은데 사골육수 써서 더 담백해보이네요
@@sorcpark 네 아무래도 사골 육수로만 끓이면 진국이어도 고소하고 담백하며 끝 맛은 단 맛이 느껴질만큼 깔끔한데요. 설렁탕 육수는 저기에다가 다량의 양지, 사태등등 육류를 삶아내니까 육향과 사골 육수의 조화가 생성되지만.
여기 사장님은 사골육수에다가 돼지고기를 따로 삶아서 요리로 나갈 때 육수에 넣으시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조금은 밍밍하지 않을까란 맛 예측이 되네요.
숙주까지 넣으면 더 밍밍해지겠죠.
저라면 숙주는 뺄듯합니다.
@@hsw0410 맛의 조예가 깊으시네요😊 저도 숙주는 바꾸는게 좋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셨네용
@@sorcpark 네 저도 말씀에 동의합니다. 숙주는 다른 걸로 대체하셨음 해요 ㅜ
티백 풀어서 짠 맛이 강하게 도는 쌀국수 육수에는 다량의 숙주가 짠 맛을 중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죠. 돈코츠라멘에도 짠기를 감춰주기에 숙주가 맞지만 여기 사장님의 담백한 육수에는 안 그럴거 같아요.
이야... 추천누룹니다 사장님
제주도에서 담백한 고기국수 먹어보고싶다면
올레국수
제주도에서 진한 고기국수를 먹어보고싶다면
골막국수
제주도에서 비빔국수를 먹고싶다면
자매국수
참고하시고 제주도가서 드셔보세용^^~
제주도에 사는사람이구 고기국수1000번먹어본 사람으로써 숙주나물넣는건 처음봅니다ㅠㅠ
각각 개인적인 입맛이 있으니 불편하게 안보셨음합니다!!
자매국수 4년전에 진짜 한번 먹었는데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그르게요.. 저도 숙주 들어있는 고기국수는 첨본듯
아마 돈코츠 라멘느낌을 생각하거 숙주를 넣으신게 아닐까요..? 돈코츠 라멘도 같은 돼지육수에 숙주를 넣으니까요
근데 그럼 고기국수가 아니긴하네.
@@Kimmrolls 고기가 있으니 고기국수는 맞는데... 제주도식 이라고 얘기를 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제주도 놀러갈때마다 고기국수를 먹으면 너무 기름져서 부대낀다는 느낌을 받아서 불호였는데 사장님의 담백한 고기국수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ㅎㅎ 저만그런게 아니었군요
ㄹㅇ..
나도 느끼해서 고기국수 반쯤 먹었을때
구역질남
맞아요. 저도 그래서 일행이랑 비빔국수와 같이 주문해서 먹는 스탈이라.. 깔끔한걸 좋아하는 사람도 은근 많은듯.
오ㅏ~ 나만 그런게 아녔네요
제주도 가면 한 그릇 쯤은 먹어야 한다는 강박에 먹기는 하는데
왠지 남기면 이상할 것 같아서 다 먹으면 속이 좀 안좋더라구요
느끼함은 김치나 기타 반찬으로 커버가 되는데 라이트함은 그냥 라이트하기 때문에 풍기를 더 할 수 없는 반찬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 1인입니다. 참기름? 들기름? 그럴빠에 찐한 육수 베이스의 제주도 스타일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바로 옆이라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하남에서 제주도 고기국수를 먹을수 있다니...
완전 공감
심플 이즈 베스트 진짜 품질좋고 잘된 밥은 김치만 올려먹어도 맛있는 법입니다.. 굳이 장인정신으러 간장계란밥 안만들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겠죠.. 전 제주고기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사장님의 고기국수도 진짜 궁금해요. 라이트한데 맛있기가 진짜 힘들거거든요
깔끔한게 더 잘 먹힐거 같은데.
근데 그렇다면 설렁탕 국물에 국수 말은거랑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취향은 진짜 각자 다른거니까 고민이 크실듯...
예전에 백종원 선생님이 이야기 하셨었는데 깔끔한걸 먹으려면 설렁탕을 먹을거 같다라고 하셔서 깔끔한거로 하면 의미가 없을듯
전 깔끔한 음식 좋아하지만
제주 국수가 특유의 향이 있는데
깔끔한 맛 좋아하는 사람은 가게 이름만 봐도 잘 안갔겠죠
이렇게 소개해 주니 깔끔하다 알련진거지...
반대로 깔끔한 고기국수라... 개인적으로는 매력이 떨어지네요
상권에서 멀어서 꽤 멀리 찾아들어가야되는데... 그게 가격좀 나가는.음식이면 별미삼아 가보기라도 하지만 국수니... 주위에 널려있는 국수나무 같은곳 갈듯...
개인적으로 아이돌은 제주도사는 아이돌이 먹으면서 계속 제주도식은 국물 기름둥둥 있어야하고 뭐하고 계속 떠들어댔음 그니깐 나이도 어리고 착한 애기들이 제주도 친구 의견을 따랐을거같음 ..저라면 담백
확실히 친구들 따라 먹은듯 싶어요
동감이예요 그 제주도출신 친구가 별말 안하고 그냥 먹었으면 이렇게 갈리진 않았을듯
그렇게따지면 하남거주민쪽도 느끼하고 냄새난다고 둘이서 몰아갔는데도 소신투표하셨는데??
@@박무명-q6x 전혀 다른 분위기잖음
하남쪽은 서로 자기의견 팽팽하게 주장하고 아이돌쪽은 어떤말이든 서로 공감하는 분위기인데 제주출신에 자기의견도 강하게 말하면 휩쓸리기 쉽잖아요 4:0은 저도 그런식으로 나왓다고 생각함 다른 테이블 결과도 생각해보면
두가지 메뉴를 팔면 소비자 니즈 충족이 가능한 점에선 좋은데 사장님이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솔루션에서도 메뉴를 줄이시거나 간소화를 해서 메뉴 집중을 어느정도 기본으로 하는데 국물이 다른 두가지를 매번 준비하면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두가지가 똑같은 비율로 나가면 모르지만 분명 그렇지 않을테니 한가지엔 어느정도 소흘해질 수 밖에 없을거 같고요 이건 사장님과 소비자 둘 다 생각한다면 한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지금 문제는 사장님은 담백한걸, 백종원선생님은 진한걸 추구한다는 겁니다.또한 시식단도 인원이 너무 적고. 거기다가 요즘 트랜드는 백종원선생님의 맛을 따라가진 않아요. 진하면 좋으나 쿰쿰한것은 또 싫어합니다. 잡내를요. 지방이면 모를까 우리나라 중심이라는 서울에서는 쿰쿰한것은 의외로 힘들수 있습니다. 골목식당의 취지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뭐 백종원 선생님이 잘 하시겠지오
힘드시겠지만 저도 두가지다 맛보고싶네요ㅠ
시식단 말로는 사장님 버전이 쌀국수와 비슷하다고 하는데...요즘 쌀국수집 천지잖아요. 잘하는 곳도 많구요. 굳이 쌀국수 안먹고 찾아가서 고기국수를 먹고싶은 마음은 저로서는 안생길꺼같습니다. 차라리 찐한 고기국수가 메리트있을 거 같아요 느끼한건 어차피 김치같은거로 보완이 되기 때문에..문제될거 같진 않네요
@@류한-c4n 그차인듯요 깔끔하게 해서 가까운분들이 펑소에 많이 먹으로 오는게 좋은지
진하게헤서 제주도 국수 맛이 어떤지 혹은 제주도 국수가 그리운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게 좋은지 상권상 어떤게 사장님한테 이득인지 찾는거요
저도 맛자체는 깔끔이 좋은데 동네에서 쉽게 먹을수 있으면 깔끔한음식점 자주가서 먹을거같은데 찾아가기 힘든데 있음 귀찮앙 하고 안갈거 같아서요
일반인 투표는 제주도민 2:2 포함해서 사장님 방식이 우위인데 제작진이 섭외해왔을 우주소녀에서 몰빵이 나왔다는 게 좀... 수도권 사람들 입맛에 맞게 담백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었을 텐데 개인적인 바람으로 사장님이 방향성은 원래대로 담백한 방식 하시되 조금 더 진하게 하는 게 낫다고 보여짐. 서울 토박이인데 예전에 제주도에서 물회 먹을 때 무슨 된장맛인지 식초맛인지 냄새가 나서 한입 먹고 못 먹은 기억도 나고.
깔끔한 국수의 완벽한 대체자인 쌀국수가 있어서 , 경쟁력이 없을듯
@@TV-et4lf 쌀국수는 맑고 소고기 베이스 육수잖아요 . 전혀 다른데
... 저기 나온 사람들은 시식단이니까 ....제작진이 다 섭외해온겁니다. 일반인도...
맑은 국수는 많은 사람들이 먹을진 몰라도 사람들이 구지 거기까지 가서 먹을진 모르겠군요... 소수라도 매니아층이 필요...
@@TV-et4lf 난쌀국수 면이싫어서 별로
보통 백종원씨에 의견과 대립하는 사장들 보면 그냥 자신의 생각은 없고 우기기 바빠서 눈살 찌푸려지는데 이 사장님은 자신이 왜 그렇게 했는지 확실한 생각이 있고 상대방 기분 안나쁘게 말씀 하시는게 보기좋다
매일 그리고 자주 먹는다면 사장님께 좋지.
근데 우리가 제주도에 사는게 아니라 한번씩 놀러가서 먹잖아 그러니 건강보다는 걸쭉하고 찐한맛이 좋지 관광객한테는. 매일 저 느끼한걸 어떻게 먹냐 혈관막히게
정작 제주관광객몰리는곳은 자*국수...
육수맛이 담백하쥬? ㅋㅋㄱㅂ
그리고 고기국수도 이제는 좀 집집마다 특색이 있었음 좋겠다. 가령 얼큰고기국수 해물고기국수 뭐 몸국고기국수 뭐 미역고기국수 등등 ㅎ
저도 동감하는게 기름 잘못먹으면 설사해서...
자주 먹기에는 담백한게 나은듯
대신 숙주나물대신 다른걸로 대체해보셔야 될것 같애여
혈관이 돼지기름으로 막히냐?ㅋㅋㅋㅋㅋㅋ 혈전으로 막히지.
비계 많은 삼겹살 자주 먹으면 30살되면 죽겠네? 말이되는 소리를 햐 ㅋㅋㅋㅋㅋㅋㅋ
@@hundoshi7 막히죠 그거 전부 포하지방이라 LDL콜레스테롤 증가로 막힙니다
진짜 봐도봐도 멋있네
연돈이랑 여기는 그냥 맛을 떠나서 배우고자 하는 그 마인드 전문성이 존멋임
백종원님이랑 경력 비슷하고 댓글보니 양식으론 나름 자부심도 있을텐데 자존심 안부리고 멋있다
간혹 모자른 인성 가르치는건 지양하고 이렇게 고품격 수준있는 토론과 실험으로 답을 찾아가는 방법이 보기좋습니다.
실험결과를 보니 역시 성공한 분들은 생각이 같은 가봐요. 전편에서 백종원님이 했던 언급을 똑같이, 수도권에서 제주 고기국수면 그에 걸맞게, 서울과는 다르게, 차라리 제주가서 서울국수를 하는게. 젊은 여자 가수들이 느끼한거 잘 안드시는데도 불구하고 4명이 다 몰표인게 , 역시 정답은 통하는구나 생각하고 본 편이었어요. 김성주님도 설명잘하시고 제작진도 의뢰자와 정확한 의도 방송하시고 서로 깔끔하니 시청자들도 보기좋네요
미쳤다 진짜 두 전문가가 토론하는거같다.
빌런들의 고집이 아닌 진짜 토론같아서 졸 멋짐
연예인 팀은 검은색 그릇을 먼저 먹었습니다.
나머지 두 팀은 흰색 그릇을 먼저 먹었구요.
깔끔한 흰색을 먹다 기름이 떠다니는 검은색을 먹은 게 결과에 영향을 미친 듯 합니다.
ㅇㄱㄹㅇ 그리고 개인취향
자신이 안먹는 요리 만드는거 자체가 맛이 늘긴 어렵지 않을까요
중요한건 살아남아야죠 망하기 직전까지 왔는데 자기가 하고싶은 음식은 잘된 다음 추가로 해도 될듯합니다 사장님이 실력이 상당하시니 잘하실듯하네요
저도 사장님 좋아하는 스타일로
솔루션 잘받으셔서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댓글이 솔직히 답이지 자신이 못먹는데 , 완벽한 요리를 만들수 있을까요?
@@scottyang4651 완벽한 요리와 자영업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거 같슴다 레스토랑이 아닌 일반음식점이니
간절하면 간장도퍼먹을수있다 ~
사장님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실력도 있으시고 매장관리도 잘하시고
사장님이 굉장히 지혜롭네요 조력자의 의견도 수렴도 하시고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해요!!
그냥 둘다 파세유... 사장님식 담백국수랑 제주도 고기국수랑..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요?
힘들어서 안되죠
힘들어서 안되면 장사 우째하노 ㅋㅋㅋㅋ힘들어도 해야지
@@homin759 방식이 아예 달라서 힘이드는건데?
평양냉면이랑 함흠냉면이랑 둘다 전문적으로 하는수준인데?
@@미나-g1u 때로는 고생을 해야 결과가 나오니 2가지 맛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해야될 듯
근데 굳이 하남까지 가서 제주도 고기 국수를 먹을까.. 둘 다 파는 게 좋을 거 같은데
그냥 동네 장사죠
원가 절감이 안되요
백대표님 마인드가 어떻게든 가지수 줄이고 줄여 인력 및 시간 재료 회전율을 높이는 방향이라...
근데 어찌보면 그게 이치에는 맞고요.
잘하는거로 손님 모아서 죽어가는 가계 혹은 상권을 살리는 컨셉이라
문제는 상권이 살면 권리금이 올라 도돌이표라는게 문제죠
근데 이걸 반대로 생각해보면 굳이 고기국수먹으러 가서 쌀국수느낌이 나면 그것도 좀...
중부지방 분들 보면 돼지 잡내에 예민한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전 해운대에서 게하하는데 그래서 중부지방 손님들이 돼지국밥집 추천해달라 그러면 최대한 냄새 제거한 담백한 집 추천해드립니다. 돼지국밥이나 고기국수나 베이스는 비슷하다고 볼때, 서울수도권 분들이 주고객이라면 담백한 고기국수를 하남고기국수 이런식으로 소개해서 파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아보이네요 사장님 취향과도 부합하고요 ㅎㅎ
저도 육지에서 온 친구들한테 담백한 고기 국수 집 추천해줌 ㅋㅋㅋㅋ 어차피 진한 거 잘 못 먹음.
20년을 소신있게 내공을 쌓으며 요리를 해오셨을텐데 이렇게 수용하고 고민하고 신중하신거 같아서 좋네요. 이런분이 계속 잘 되야합니다.
돼야
저런분들이 정말 생계 걱정없이 마음껏 요리하면서 살 수 있다면 좋겠다
제 개인취향으로 하남식 고기국수로 해서 좀 달리하셨으면 좋겠어요. 제주도식으로 해서 전통을 구사하는 것도 좋지만, 유행타면 다 비슷하게되어 나중엔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결국 그 가게만의 특색있는 곳에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리트로 먹는 것을 굳이 다른 지역에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예로 춘천식 닭갈비. 춘천가면 먹지 집 근처는 걍 내 입맛에 맞는 가성비닭갈비에요.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금전적 여유가
없는분이라
당장 버티시려면
이윤을 남겨야하고
손님이 있어야하니
어려운 문제네요
우주소녀는 그냥 다영이 의견때문에 쏠린듯?..
검은색 부터 먹어서 그런거같음 진한거 먹고 순한걸 먹어서
아니면 차라리...담백한 국물 잘 뽑으시면 곰국시 같이 소고기 국물 국수가 나을수도 있는데...아 하기야 동네라서 단가가 가격이 문제겠네요 곰국시 한그릇에 만원 가까이 되니....
김성주 진짜 진행 잘하네 ㅋㅋㅋㅋㅋ
몰입도 오진다 진짜 ㅋㅋㅋㅋㅋ
저는 돈육수는 좀 헤비한맛이 좋더라구여. 음식은진짜 개인취향인거 같아요 ㅋㅋ 어릴땐 쿰쿰한냄새 너무 싫어했는데 이젠 좀 쿰쿰해야 돈육수지!! 한다니까요 ㅋㅋ 사장님이 둘다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여. 가볍고 깨끗한 국수를 먹고 싶으면 고기국수 아닌 다른국수도 많잖아요.
내가 이 방송을 다 보고 있네요..!
그냥 두가지 다하세요.. !!
두가지 다 먹어보고 싶네요..!!
솔까 사장님 스타일 먹으러 가지 않을듯 왜냐면 설렁탕을 먹지..굳이 그걸 한번은 먹으나...제주도식은 특별하고 맛잇으면 그걸 먹을듯 비쥬얼도 제주도식이 뛰어남
백대표님말은 제주도식 고기국수 먹고싶은데 제주도까지 가긴 좀 그렇다 싶을때 찾는집이 됐으면 좋겠다는건데 저도 그게 맞을거같아요. 솔직히 그냥 담백깔끔하면 맛이야 있겠지만 쌀국수나 설렁탕같이 다른대체제가 많으니 굳이 하남까지가서 안먹을거같거든요.
그냥 제주도식 고기국수가 본래부터 별로 맛있는게 아니고 대중적이지 못한 음식인것같음..시식단도 끝까지 먹기 힘들다고 함...사장님이 요리도 잘하시는데 첨부터 좀 어려운 걸 골라버린듯
아..근데 사장님이 드셔보시고 '이것보단 잘하겠다'라고 생닥하셔서 한걸...지금 보니까 '잘하겠다'는 잡으면 안되는 그 고기냄새를 잡을 수 있겠다 해서 시작한거네요.
@@__Kimes ㅇㅇ 잡아놓으니 정통성이 떨어진다 그러고 정통적으로 해놔도 와~정말 맛있다~이런 반응이 아니라 음...느끼하고 쿰쿰해...하지만 이게 정통 제주 고기국수지...이런 미묘한 반응ㅋㅋㅋ어렵네요
저거 상위호환이 돈코츠라멘아님?? 저거 먹을바에 라멘 먹을거같은데
@@Nutella_cookie ㅇㅇ저집보면 일본라멘이랑 베트남쌀국수가 생각남...먼가 비슷한 느낌인데 대중적이고 호불호 안갈리는 음식
@@Nutella_cookie 둘다 먹어봤는데 둘이 비슷한 맛이 아니에고 다른 음식이에요. 낫또랑 청국장이 다른 것처럼 기본적으로 고기국수는 국수지 라멘이 아니에요.
차라리 2개를 진한맛 순한맛이런식으로 같이 하면 좋을 것같은데 그러면또 준비하는 시간이랑 돈이 많이 들겠죠...
어쩌라는건지;; 니 닉네임 실패적으로 바꿔
@조
@@조원희-p4z 어쩌긴 둘다하면 좋겠다는거지
좋은 아이디어에요~!
@@______-______ 왜?
이상한 영상 보고 오다가 여러가지면으로 굉장히 훌륭하신사장님을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멀어도 꼭 찾아가보고 싶네요 ..
제주도식을버리시고 그냥 사장님 개인스타일국수로 가시는게 좋으실거같은데
제주도라는 타이틀이 메뉴에 발목을잡는거같습니다
저도 어떤날은 쿰쿰한게땡기고
어떤날은 담백한게 땡기는데
이건참 어려운거같네요
제주도스타일을 버리셔야 답이나올듯합니다
저 업장이 100석규모 이상의 대형매장이라면 하얀그릇이겠지만 저 규모면 특색잡아 제주의 맛 구현하는게 승률이 더 높을듯합니다.
몇몇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리얼 제주도 고기국수는 진짜 호불호 갈림... 우리가 생각하는 국수 그게 절대 아님. 엄청 기름기많고 쿱쿱함. 돼지냄새 싫어하시는분들은 역하다고 표현하기도함. 저도 서울에서 제주고기국수 맛있게 먹는데 본토 리얼제주고기국수는 좀 그러더라고요... 호불호 심한걸 요리하면 마니아층이 방문한다고하지만 진짜 마니아들은 제주도를감;;; 애초에 하남으로 마니아층이 모이지도않고 그러면 결국 주변사람들 대상으로 장사하는게 맞지않을까요? 그러면 그냥 맑은게 더 나아요... 맑아서 이도저도아닌맛이아니라 어차피 둘다 괜찮은맛을 낼줄아는 사장님이라면 호불호 적은게 훨씬 낫죠... 왜자꾸 제주에 꽂혀서 제주고기국수를 그대로 재현하려고하는지 이해가안가요. 마니아층이 모인다..? 마니아들이 하남에 왜가요. 제주도 본토사람이 제주도에서 몇십년 몇대째 걸쳐서 만든 제주고기국수를 먹죠.....
그리고 시식단도 좀 잘못 섭외되었어요.(시식단 잘못이라기보단 제작진문제)
다 고기국수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팀원이 속해있으니 자꾸 가장 맛있는것, 상대적으로 호인걸 찾는게 아니라 '제주도 고기국수에 유사한것'을 찾고있음.
그러면 결국 답정너 아닌가요? 숙주 들어가면 바로 탈락... 옆에서 이건 고기국수가 아니야. 이러는데 어케 선택해요.
제주도 음식에 대해 잘 아는사람 대상으로만 장사하는거 아니잖아요.
맛평가가 제주도와 유사한걸 찾는게아닌데 자꾸 다들 제주도맛만 찾으니...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고기국수? 고기들어간 국수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와서 먹었을때도 통하느냐를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평가 자세히 들어보면 접해본사람도 이건 느끼한데? 시골장터에서먹는 향토적인~ 좋게말해서 그런거지 접해본 사람들도 호불호가 생기는게 향토음식임.
얼마나 심하길래 그런가 궁금하신분들은 서울사시면 근처 고기국수집 가보시면 앎. 많이 완화된건데도 은근히 쿱쿱한게 올라와요. 근데 리얼 본토는 얼마나 심하겠어요.
사장님께서 애초에 쿱쿱한거 싫어하시는데 그 상태에서 진짜 계속 제주음식을 만드실거면 확실한 결단을 내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쩌면 제주식이란 단어를 빼는게 나을수도있음.
에고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워낙 음식에 정성을 다하시길래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남겨요.
처음 반응은 '이건 제주도식 고기국수가 아니다'라고 불호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김성주가 투표하기전에 질문하면서 진짜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찾으라는게 아니라 방향성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시식단분들도 하남에 있는 고기국수집에 대해 어떤음식이 더 적합한가에 대한 대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7대4인거구요. 사장님도 질문에 대해서 만족하신거같구요
방송 안보고 너튜브에서 짜집기 영상보면 이딴 개소리를 할수있습니다
@@하와이안-d8g 그래서 제가 방송국 홈페이지 채널에 댓글 남겼나요? 유튜브 영상보고 유튜브에 댓글달았는데 무슨 방송안보고 유튜브만봤다고 개소리라하나요. ㄹㅇ 닉값인가; 유튜브 영상보고 댓글달려면 방송 풀로 보고 유튜브와서 댓글달아야하는건가?
@@진-n5t 그렇긴한데 처음 음식을 먹는순간 접할때의 감각이 결과를 낼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서요.. 첫인상이 사람을 판단하는데 큰영향을 가지는것처럼요, 또 식사하며 어떤 주제로 사람들과 대화하는지도 중요하잖아요. 물론 마지막 자막보면 사장님이 추구하는게 제주 국수라고했으니 제주도를 기준으로 평가받는건 당연하지만 정작 사장님은 제주도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단 그 중간점의 시도로 새로운 육수를 준비하시는거보면 또 그건 아닌것같아서요.
@@5752380 이게 유튜브 자체제작 영상이냐
Tv방송이지 풀로 안보고 팩트없이 뇌피셜 지껄이지 말라고
일본에 돈코츠 라멘이 유행할 때가 있었음, 매니아들 사이에서 잡소리가 좀 났는데 라이트한 육수와 하드한 육수가 한참 가르던 시기가 있었고 왈가왈부하던 중 "난 둘다! 취향차이 존중합니다." 이러면서 중립박고 둘다하던 가게들이 있었음.(업체라고 해야하나?) 그때 방식이 담백 버전으로 베이스 육수를 만들고 하드코어한 진한 육수는 돼지뼈를 오래우려 묵처럼 만들어 후 첨가 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나름 시장성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음식맛에 완급조절하는 동일 경우는 미국이나 유럽, 중국에도 많은데, 단점은 "대박났다!" 라고 하는 가게는 많이 없다는 것임. 뭐... 백선생님이 잘하실거라고 믿음.
담백한 스타일은 집앞에 있으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갈듯
묵직한 스타일은 여행가서 먹을만한?
전 반대이긴해요 ㅋㅋ 묵직하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갈듯해요
생각해보면 진한거 파는게 무조건 맞는거같은데 사장님이 진한걸 못드신다고하니까..
아무래도 메뉴에 애정이 없으면 장사를하면서도 힘들지않을까싶기도함
무조건이라는건없음
둘다하면 안되나
고기 냄새 역해하는 사람도 많아여... 더군다나 사장님도 그런 스탈 안좋아하신다면 담백함으로 승부하되 더 보완하는게 좋지않을까요...
ㅇㅈ
백대표 의견에 그게 있었잖아요. 고기국수를 찾아서 먹으러 올 손님들이 많을건데 뭐가 맞을지
@@momo0303 근데 이미 방송을 타서 깔끔한 맛인걸 알고 오는 손님이 많을거니 깔끔한 맛으로 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제주도 식 고기국수는 많진않아도 동네마다 한두군데는 다있기도 하고요
고기냄새를 역해하는사람이 고기국수를 먹으러 일부러 찾아간다는말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안하시나요? 고기국수란 이미지에 고기향이 없는 깔끔한 이미지라..저는 아이러니하다고 봅니다. 고기냄새 싫어하시는분이 간다고해도 자주가진 않겠죠
사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다르게보면 특색이 없어보일 수도 있거든요.
"고기국수"라는 이름을 차라리 바꾸면 몰라도 일반적인 제주도 "고기국수"가 아니라면 저기 골목까지 갈 이유가 있을까 ... 싶네여
저도 담백한 게 훨씬 좋던데. 너무 기름진 건 맛있다고 느껴질지라도 몇입 먹고 못먹겠고 다시 안가게 되더라고요. 이게 다 취향따라 갈리는거라 진짜 고민이 깊으시겠어요ㅠ
장사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현지화도 중요하지만 시기상 오리지날이 중요할 듯하네요.
방송에도 보면 고기국수를 모르시는 분들 많은데
이왕 시작하시는것 오리지날로 하셔서 하남에서 선지자가 되십시요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알게되면
소비자들이 판단을 하겠지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친구들끼리 오면 남의 의견에 휘둘려서 보통 같이온사람끼리 의견을 맞추게되던데
저도 이번결과는 그게 염려..
그 휘둘린게 아이돌 걸그룹인듯
그런점에서 대학생 그룹은 서로 데면한 사이라 별로 작용하지 않았다보고 동아리는 오히려 의견이 갈림
요즘은 매체가 워낙 발달해서 심리학 관련 상식도 일반인들도 많이 아는데, 그게 작용해선지 타인의 의견이 표명되었을때 따라하고자 하는 심리를 경계해서 되려 반대 의견을 소신껏 내는 사례가 적지 않음 그게 동아리 모임에서 나온거고
연예인 그룹은 워낙 활동도 오래 같이 해왔고 그 이해관계 때문에라도 앞으로도 더 오래 해가야하기 때문에 서로 의견 교류 과정에서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봄.
제주도 출신인데 고기국수 그냥 술마시다 먹거나 오늘은 뭐 먹을까 하다가 먹습니다. 뭐...경조사 그런거 신경쓰는건 부모님세대여서
솔직히 우주소녀는 보기도 전에 대떡이 나올것같았음 맛평가하는데 검은색이 무겁다고 평가할때마다 다영?이 옆에서 고기국수는 원래 그런거다라고 제주도민이 맛을 선동하는데 거기서 나같아도 굳이 불편하게 혼자서 흰색이 더 낫다고 하지 못했을듯 먼가 내가 잘못된건가 생각이드니깐
불편하긴 뭐가 불편해요ㅋㅋ친구들끼리 밥안드세요?맛있다 맛없다.내 스탈이다 아니다를 말하는데 뭐가어디가 불편해서 굳이 선동이라고 까지 말할까요?
그쪽은 옆에서 말하는데로 따라 가나봐요?ㅋㅋ
선동까진 모르겠지만 군중심리가 많이 작용한 투표결과라고 생각됨
제주도 토박인데 그정도 얘기도 못하나 뭔 선동이야 ㅋㅋㅋ 거기에 선동당하면 그냥 당한사람이 자기주장이 없는사람이지
보통 고기국수 생각하고 오면 저런생각 다들하기도 하고 쉽게 얘기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제주도 가서 고기국수 먹을때마다 담뱍한 버전도 먹고싶었던 사람으로서, 사장님 응원합니다! 고기는 그냥 두툼한거 하면 좋겠지만...ㅎㅎㅎ
올레국수점이 좀 맑은? 버전이었어요!!! 처음 갔었을때 유명해서 갔었는데 제가 아는 제주고기국수랑 달라서 좀 의아했었어요!! 한번 가보세요
담백한거 개인적으로 존나 민폐임 그냥 골목장사면 모르겠는데 여행간사람한테는 개빡치는 행동임
간판 자체가 제주도 고기국수인데 멀리서 가는 사람이든 지나가다 들어간 사람이든 제주도 고기국수라고 생각하고 들어갈 듯... 근데 나온건 설렁탕이나 쌀국수 국물에 소면 만 것 같은게 나온다면 좀 갸우뚱 할 것 같네요... 부산 돼지국밥집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부산에서 먹어본거랑 전혀 다른 맛이면 갸웃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백대표 말처럼 설렁탕 맛집이랑 쌀국수 맛집은 이미 많잖아요 설렁탕이나 쌀국수가 먹고싶으면 설렁탕 맛집이나 쌀국수 맛집으로 가지 고기국수 집으로 가진 않을 것 같음. 깔끔한 고기국수는 이미.... 국수나무에도 있기도... 하고요....
아니면 아예 진하게 해서 술과 함께 파시는 건 어떨지...
담백한 맛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설렁탕에 국수 사리 추가 해서 먹는걸 넘어 서지 못한다면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몇년전에 제주도가서 고기국수 먹고 아직까지 그 맛이 너무 그리운데
만약 하남가서 그생각하고 먹으면 실망할수도 있을것같아요
고기국수라는게 처음먹어본 사람도있지만
먹어본 사람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사장님이 엄청 머리가 좋으셨네.. 진짜 애매하긴하다..
결국 제주도가 아닌 곳에서 제주국수를 팔려면 제주도식으로 해야하는게 맞을텐데 제주도식으로 하게되면 워낙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매니아층만 겨냥하게 되니 두가지를 다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도에 살더라도 오리지날만 먹는게 아닌 그때그때 골라서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제주도식을 기준으로 잡고 담백한것도 같이 팔면 좀 더 경쟁성이 확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것도 좋은 의견이지만 고기 육수를 만들 때와 국수에 들어가는 고기가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돈도 많이 들고 또 하루는 8:2, 3:7 이렇게 팔리게 된다면 버려지는 비용도 생각해야 됨
@@채예성-z7z 맞습니다. 비용도 비용이고 준비시간도 배로 걸리겠죠.. 연돈 사장님처럼 요리에 대한 진심이나 내공이 느껴지시니 이 문제에 대해 타파를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서리야-m2l 연돈은 메인 재료가 결국 돼지고기 하나니까 할 수 있는 거예요. 치킨카스를 같이 팔면 그렇게 못해요.
@@mnm9139 두가지이상을 하면 당연히 힘들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딜레마는 있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육수 자체가 금방 뚝딱 나오는것도 아니니깐요. 그래도 연돈 사장님처럼 음식에 대한 열정 지식 진심이 많이 느껴지니 충분히 좋은 해결책을 찾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여기 맛있어요 동네여서 그렇지 홍보만 잘 하면 잘될건데 사장님실력좋으시고 백종원님은 계속 진한맛만 얘기하고 계시니 괜히 가게 없어질까 조마하네요 투표적게나오면 아니다 생각하고 접으시겠다하셨어서 제발 아니길..
헛 저도 기존 고객인데 여기 파전 자주먹었는데 없어져서 진짜 속상해요ㅠ 매장이 입지좋고 큰 규모였다면 사람 여럿 쓰면서 여러메뉴 할수있을거같은데ㅠ 저도 기존 국수 좋아하던 사람으로서 조마조마합니다ㅜㅜ
대중성을 잃으면 사업이 아닌, 취미활동이 되어져버립니다..
요즘엔 그대중성도 호불호 갈림ㅋㅋㅋ그냥 사람들 개성이 강해지는거같음 투표 결과에서도 제주사람이 돼지국수 좋다 싫다 할정도니ㅋㅋㅋ
골목식당 취지에 가장 적합한 사람중 한분이 고기국수집 사장님인거 같아요
기초 기본 청결 실력 완벽한데 약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취지
이분 만드는 양식 기대된다
양식집 하시라고 투자하고싶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게... 난 고기국수 먹는 이유가 돈코츠라멘같은 느끼한 국수를 먹고싶어서임. 깔끔한거 먹고싶었으면 잔치국수, 바지락국수 먹었지.
내 생각에도 제주도식이 더 괜찮을꺼 같단 생각이 드는게
담백한 고기국수는 약간 배트남쌀국수 같은 비슷한 대체품들이 많다보니 경쟁력에서 떨어질꺼 같은데
제주도식 고기국수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있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먹으러 갈꺼 같단 생각이 듬.
저 사장님이 요리내공이 있다보니깐 다들 의견이 반반 갈리네 ㅎ
딱히 그렇지도 않은게 서울에 널린게 돈코츠 맛집이에요
제주도가서 하남국수로 파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추구하시는 저지방 단백함과 반대로 가는것은 철학도 안맞고 오래하시기도 힘드실듯하네요. 참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루다님은 천재이신듯.
그런데 4:0 우주소녀 테이블은 다영님이 제주도고기국수 전문가라 제주도고기국수를 정의해서 그 정답으로 여론이 몰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보는 내내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주도식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음
sns를 통해 제주도 고기국수가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에게 고기국수 = 제주도라는 인식이 생겼고
수도권에서 고기국수집을 직접 찾아가서 먹는건 대다수가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먹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예상함
그런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선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식단의 말을 들어보면 사장님식 고기국수는 쌀국수나 설렁탕 느낌이라고 하는데
그런 메뉴는 오히려 제주도에서 하는게 더 경쟁력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또 제주도식 고기국수 집은 동네마다 있으니 깔끔한 버전도 입소문만 잘타면 괜찮을듯
@@만수-j7j 아무리 입소문을 타도 연돈 같은 몇몇 특이케이스 제외하면 결국 방송빨 사라지고 동네장사입니다
동네장사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제주도식이 맞다고 생각해요
시식단의 말처럼 사장님식 고기국수가 쌀국수나 설렁탕 느낌이라면 주변 쌀국수집이나 설렁탕집까지
이 가게의 경쟁상대가 되는건데 고기국수집이 쌀국수나 설렁탕까지 경쟁상대로 삼을 필요가 있나요?
그냥 확실한 제주도식 고기국수로 본인들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만드는게 낫죠
@@KP-ri6up 동네상권 자체가 흰색이든 검은색이든 장사 안되는 곳이라 님말대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장님이 본인이 불호하는 제주도식을 그 영역까지 발전시키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본인이 추구하는 깔끔한 방식이 쉬울까요
옛날처럼 제주도식 고기국수가 별로없었으면 그 영역이 쉽게 구축됐겠지만 요즘은 동네마다 1~2곳 정도는 다 깔렸자나요...
@@만수-j7j 제주도식 고기국수인 척하는 고기국수집들이요?
서울에서 고기국수 생각날 때마다 네이버에 나오는 고기국수집 여섯곳 정도 가봤지만 제대로 된 제주도식 고기국수집은 하나도 없던데요
고기국수라는 메뉴가 어려운게 아니라 쉽게 생각해서 그런지 가게는 많은데 죄다 어설픈 맛이더라고요
진짜 묵직한 맛의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파는 곳이 수도권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KP-ri6up 흠 저랑 반대네요 저는 솔직히 제주도에 있는 고기국수집들보다 서울쪽이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제주도에 집하나 있어서 옛날에 주말이랑 방학일때 마다 제주도에 살았어서 고기국수 많이 먹었는데 솔직히 거의다 밍밍하고 국물스타일도 다 달랐거든요
관광객 사이에 고기국수가 유행하면서 관광객 입맛에 맞추거나 외부인들이 와서 장사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님이말하는 진하고 그런스타일의 고기국수집이 많이 생기긴했는데 그래도 서울 쪽에서 먹는게 성공확률이 더 높았던거 같네요
고기국수 서울식 제주식 2가지 다 하면 안되나요?
그래봐야 매뉴 2가지인데요?
2가지 팔아보다가 나중에 선택해도 괜찬을거 같네요.
2가지다 비슷하게 팔리면 어렵겟지만 2가지다 파시는것도 괜찬을거 같아요~
국물 만드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에요. 그것도 농도나 맛이 다르게 두 종류를 만드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원가, 노력이 듭니다. 장사 가능하려면 하나로 가야 됩니다
갠적으론 진한국물을 좋아하긴 하는데 사장님이 스스로 좋아하시는 음식을 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맨날 하는 음식에서 잡내가 난다고 생각하실텐데ㅠㅠ 메뉴 이름을 담백고기국수라든지 그렇게 해두면 먹는사람도 덜 실망할거같고…
ㄹㅇ 냄새 예민하면 그 냄새 안좋다고 생각해서 속울렁거릴텐데
진한제주국수, 담백국수 두개 다 팔면 좋겠어요~~메뉴 2개는 가능하실듯 합니다.
역시 백종원이다. 중요한 건 재방문률이지. 제주국수 생각나는 사람들은 다시 방문하겠지만 담백한 국수는 다음부턴 그냥 다른 데서 먹겠지. 저거 먹으려고 저기 갈 필요는 없으니까. 요리 실력은 백종원이 떨어질지 몰라도 사업실력 만큼은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차이이다. 그걸 잘 모르기 때문에 사장님들이 돈을 못 버는 것이다.
사장님 방식으로 밀고나가셔야 할듯 건강하고 노기름으로 밀고나가면 될거같음. 면대신 밥 초이스도.. 주심 좋을듯 난 국밥파라.....
밀고나갔는데 장사 안됬자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