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희-z5f8s / 연산군은 미치지 않았음. 사도세자는 미쳐버린 상황이라 군왕을 할 수 없었고 그걸 영조도 알았기에 결국 참다참다 역모미수사건 뒤 죽인거고. 연산군은 왕권이 가장왕성했을 시기에 왕 연산군이 자기 마음대로 편하게 살려고 놀고먹기 위해서 신하들을 때려잡은거.. 연산군을 마음에 안드는 신하들을때려 잡을려고 어머니 죽음을 이용한 왕일뿐.
원래 영조는 왕위에 오르면 안되는 사람이었는데 왕위에 올랐던 사람 입니다 무수리 (궁녀의 보조)의 자식이었고 형인 경종을 독살후 왕이 됐다라는 세간의 입소문 때문에 컴플렉스가 상당했죠 그 컴플렉스를 이기고자 자신의 왕권 강화를 위해 사도세자에 대한 세자 책봉을 바로 한것 입니다 물론 처음엔 사도세자도 지 아들이니 예쁘긴 했겠죠 ㅋㅋ 그리고 38년간 8번을 양위한다고 툭하면 설치면서 신하들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짓거리를 계속 했으며 신하들이 다 보는 앞에서 2인자인 사도세자를 망신주기 일쑤 였습니다 대리청정을 한적이 있는데 그것도 말이 대리청정이지 사실상 뒤에서 계속 간섭하고 사도세자가 혼자 결정하면 왕인 자신에게 허락 받지 않고 혼자 결정했다고 야단치고 결정을 보류하면 그것도 빨리 결정 못하냐며 다그쳤죠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이었습니다 그리고 툭하면 자신의 부덕을 아들에게 돌렸고 보기싫은걸 보면 눈을씻고 듣기싫은걸 들으면 귀를 씻는 습관이 있었는데 신하들 앞에서 사도가 이야기하면 귀를 씻고 사도가 행동을 잘못하면 눈을 씻는등 지속적인 망신주기를 했습니다 그결과 사도가 정신병에 걸린거구요
@@호잇-w2j 나이는 좀 있지만 자식은 없고요. 글에도 썼듯이 모두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건 사실이라는 말이죠 제 말은. 아이들마다 가지고 있는 기질이 달라서 같은 원인으로도 누구는 잘 넘어가지만 어떤 아이들은 마음에 큰 상처로 남아요. 사도세자의 예민하고 섬세한기질과 영조의 양육방식이 만나 시너지를 이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용가리-x3l그당시 노론이었던 홍봉한이 세자편이 아니어서 .. 세자는 사위가 자신을 보호해주는줄 알았는데 혜경궁 홍씨와 홍봉한은 둘이 짜고 사도세자를 끌어내릴 생각을 했죠 이후에 업보 당하긴하지만 어쨌든 세자는 주위에 자기편도 없는 완전 고립된 상태.... 영조는 나경언 사건같은 일때문에 탕평에 실패하고 노론천하가 된후 세자를 모함했고 유언비어도 퍼뜨렸죠
자식이 부모에게 반항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으나 부모가 자식에게 학대를 가하는것에는 이유가 없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자식의 인격체를 완성시키는것은 부모와 주변의 환경의 영향이 크죠 유튜브에서 검색해보고 여러 역사학자나 교수님들의 설명 혹은 강의하시는거 들어보면 너무 잔혹하고 고문 이라고 할정도의 훈육이였습니다 자식이 아버지 한테 할수없는 일과 아버지가 자식한테 해서는 안되는 일들 정신적인 고통과 정신적으로 사람을 지치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일들이죠 사도세자가 나중에 사람을 막 죽이는 광인이였어도 그 과정은 그사람이 단순히 악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막 죽일 정도로 미쳐갈때까지 영조가 정신적인 고통을 가했다는것 입니다 왕으로써는 역사학자가 아니니 뭐라 단정하게 말은 할수는 없지만 아버지 한명의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되는 일인거는 확실하게 보여지네요...
사도세자가 잘했다는건 아니고 인간적으로 너무 공감이 감. 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저렇게 학대받는 환경에 놓이고 스스로 미칠지경에 이른 상황에서 세자라는 신분까지 주어져 권력마저 휘두를 수 있었다면 그런 식으로 분출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음... 영조는 오히려 세자가 진짜 하면 안되는 짓을 막지못하고 사람을 서서히 미쳐서 망가지게 만든 잔인하고 글러먹은 아빠임에는 분명한듯ㅇㅇ. 뭘하든 지적질 당하고 뭘해도 지 성에 안차는데 그냥 주눅들지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타고난 멘탈이 어쩌고 저쩌고 씨부리는데 지랄하지마라;; 진짜 사람은 환경에 의해 정말 많은게 변하고 바뀐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자면 평생동안 채찍질을 당한 사람이 채찍을 보고 공포와 경기를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그냥 당연한거다. 공포로 학습된 뇌가 정상기능을 하길 바라는게 정신병자인거임;; 모두가 그러지않았겠지만 저 시대에 내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나도 똑같이 현명하게 대처 못했을거다. 그 누구라도 그랬을거고. 그런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마비된 상태였을테니까;; 정서적 학대가 얼마나 자식한테 괴로운 일인데..;;; 심지어 국왕인 아버지한테 받는 질책은 얼마나 크고 무거웠을까;; 무슨 왕실의 정통이네 권위의 실추네 뭐네 그런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아들을 저렇게 죽인건 인간같지도 않음;; 무슨 왕으로서의 선택이다? 개소리말아라 진짜 그냥 모든 비극의 원흉임 ㅋㅋㅋㅋㅋ지가 비극 일으켜놓고 내가 싼 똥이니 내가 치울게 ㅎㅎ;; 하듯 사도세자 치워버린거잖슴...진짜 불쌍해. ㅠㅠ 진짜 명분 내세워서 한사람을 처절하게 붕괴시킨 저 악당은 파렴치한임. 찌질한놈 이지 자기 콤플렉스를 아들놈한테 분풀이하며 채운 호로잡놈임
굳이 사도세자 일이 아니더라도 조선시대가 전반적으로 유교문화의 가부장적 사회였고 이런 사회 속성상 부자간의 관계가 (특히 아버지-맏아들)최악이었음.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장자들이 아버지의 학대를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스트레스로 요절하거나, 극단적으로 아버지를 때려죽이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났음
사도세자는 그래도 왕족이니 신체적 폭력은 없었을테지만. 얼마나 많은 조선시대 장남들이 아비한테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가스라이딩을 당해왔을지.. 게다가 5세부터 현 공무원 시험 스케줄 맛먹는 과거공부하느라 심신 안정도 못취하고. 그런 교육받고 안 미치는게 이상하네요. 그래서 살아남은 장남들은 패륜 아니면 이상한 변태심리 쪽으로 튀어서 노비들 학대하고 부인, 첩들, 기생들한테 분풀이하고 그랬나보네요..
영조의 태도가 사도의 광증에 기름을 끼얹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팩트입니다만, '영조가 따뜻했다면 사도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라고 감싸주기에는 사도의 광증은 너무 심했고, 언제부터였는지 감도 안잡힐 정도로 어린시절부터 그랬습니다 누군가 건드려서 엇나갔다고 보기에는 사도의 광증은 너무나도 폭력적이고 그 폭력성의 대상이 자신보다 뚜렷한 약자들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자신보다 위에 있는 왕과 왕실 어른들은 커녕 끗발 좀 있다는 신하들에게 조차도 그런 광증을 표출한 적이 없어요. 아, 왕에게는 있었네요. 사도가 대왕대비의 궁녀를 탐하여 영조가 '너는 인륜도 모르냐'며 만류했음에도 우물에 몸을 던지는 퍼포먼스까지 보여,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심정으로 영조가 그 궁녀를 세자에게 보내줍니다. 근데 사도가 얼마 되지도 않아 그 궁녀를 이유도 없이 끔찍하게 죽여버려요. 영조가 사도를 불러 '니가 니 몸을 해할 정도로 그 여인을 원하기에 내가 왕이 되어 예법도 모르냐는 비난을 무릅쓰고 너에게 보내주었다. 근데 이제는 그녀를 죽였으니 도대체 그 이유가 뭐냐' 고 묻습니다. 사도는 왕 면전에 대고 '내가 미쳤나보넼ㅋ 내가 미쳤넼ㅋㅋ'라 비꼬기 스킬을 시전하고 기가 찬 영조가 사도를 돌려보냅니다
저뒤주는 우리 어릴적 1960년대 말까지 서울에서...대청마루에서 보았던 기억이난다.. 노할머니가 쓰시던 ...쌀은 이미 그곳에 보관하지않던것같다..다른 용도로 저장했던듯.. 다른 무엇보다 ...어지시고 우리를 사랑해주시던 ...할머니에 대한 어린시절 ..기억이 아련히 기억난다...할머니사랑은 부모의 사랑과 또다른 편안함이다.
사정이 어떻다고 해도 불쌍한 하인들을 살해하고 다닌 악인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에 가정학대 당하는 사람들이 모두 연쇄살인을 하는 것이 아닌데. 정작 영조에게는 별 말을 하지 않고 권력있다고 자기보다 신분이 낮다고 약하다고 화풀이로 사람을 죽이고 가정폭력에 심지어 자기 부인까지 때려죽인 악인이 살아서 왕이 되었어도 조선이 변할리가 없다.
영조도 살기 위해 너무나 왕자시절부터 고생을 했고 죽일 고비 암살 시도에 외척 싸움까지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죠. 자기 장자가 독살 당한 의혹도 경종비에게 확대될 수 있어서 덮었을 가능성도 있고요. 조선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었고 권력투쟁이 너무 심했던 게 문제. 거기서 살아나아 제대로된 왕역할을 1~2년도 아니고 죽을 때까지 한다는게 말이 안 됨. 결국 모순된 왕조 사회가 나은 참극
정조를 보호하기 위해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였다는 결론에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사도세자가 정신적으로 비정상이엇던 것은 영조로 부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이지만 , 이유가 무었이든간에 사람을 100여명이나 죽일 정도로 사도세자는 광인이 되어있엇고 , 이런 사도에게 왕위를 계승할수 없엇으며 죽일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지요 , 죽이되 정조가 죄인의 아들이어서는 안되었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애비를보면 그 자식의 모습이 연상되지요 그리고 애비가 행위가 자식의 병을 만들게 하였으니 28이라해도 영조 그자신의 편집증적인 열등감이 자신의 아들을 벌래보다못하게 취급하게했고 그결과 점차 사도세자의 광증이 심해지게하여서 의대증과 지금의 조현병에 가까운 병을만들어 참극을 일으키게 한게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당시 노론이 전부 반세자파 소론이 모두 친세자파인 건 아닙니다 아니 당시 영조의 유일한 후계자는 세자 하나 뿐이어서 모함을 못 함 친홍봉한파 반홍봉한파였음 즉 반홍봉한파가 세자를 공격하는 소를 올리기는 했지만 정말 세자 공격은 아니었음 세자 저하가 잘못하는 건 홍봉한 탓이니 저희에게 권력을 주시면 세자 저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였음
사도세자를 신고한건 다름아닌 홍봉한입니다. 심지어 적극적으로 참여했죠. 사도세자의 적은 영조가 키워놓은 측근들입니다. 화완옹주 일가는 처음부터 적대관계지만 홍봉한은 영조와 세자, 그리고 본인의 권력을 저울질 하다가 통수친 겁니다. 사도세자를 변호하던 이들은 몇몇 젊은 관료들 뿐입니다. 그 사도세자를 편든 댓가로 유배형을 떠났죠. 홍봉한은 자기 목숨아까워서 배신때린거니 그러려니 하고 정조가 보호해줬지만 동생 홍인한은 정조를 곤경에 빠뜨린 댓가로 즉위초에 죽여버립니다.
@@jinmo2821당파 싸움 맞는데 사위 홍봉한같은 노론파들은 세자가 왕위 자리에 오르는걸 싫어했음. 그래서 어떻게든 세자를 끌어내리려 한거임. 노론은 북벌이나 무예에 관심이 없었던 반면 세자는 무예와 북벌에 관심이 많았음. 그리고 세자가 여자 몇명과 함께하고 온천행을 하고 방탕하게 후반에 살았다고 나오지만 이건 대부분 혜경궁 홍씨의 거짓말들임 세자는 대리청정때 사무적 일들을 잘했음 영조는 그 세자를 칭찬했고 영조는 세자에게 매번 전위하겠다고 했고 세자는 매일 석고대죄 할 수 밖에 없었음 또한 영조가 대리청정 시기에 "그런 일을 혼자서 의논하느냐" 라며 세자를 꾸짖었다고 하는데 이건 창작들임. 영조는 세자에게 저런 말을 한 적 없음. 오히려 대리청정때 영조는 세자를 독려해주고 칭찬한 적도 여럿 있음. 후반에는 나경언의 고변 이후로 소론이 완전히 말살당하고 세자도 같이 모함을 당한거임. 당파 싸움이 아니라면 이후 세손한테 대리청정을 시키려했는데 홍봉한이 매우 반대한 이유가 없음. 또한 이후에 정조를 암살하려고 3번이나 시도했는데 당파싸움이 맞음.
사도의 광증에 영조가 일종의 트리거로 작용을 하였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하고, 틀림없는 팩트라고 보는 의견들도 타당하다고 느낍니다. 사도에 대한 영조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었어요. 그러나 이를 근거로 사도를 동정과 연민의 대상으로 바라본다거나, 이를 넘어 성군의 재목이였다고 감싸는건 문제가 있죠 사도가 죽인 사람의 숫자가 최소 백입니다. 정조시절 쓰여진 대천록을 보면 '사도가 죽인 숫자가 백여명이며, 참혹함과 잔인함이 차마 말로 할 수 없었다' 라고 쓰여져있어요. 정조가 이 책을 보고 만족해하며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의 대천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겁니다. 영조가 그리 금기시했던 사도세자와 정조의 유대감표출을 즉위와 동시에 어긴 정조가 이리도 만족해 했다는 것은, 이는 대천록에서 묘사한 사도의 살인의 방식과 그 피해자의 규모가 최소한으로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사도의 이 광증은 상대를 안가리고 표출된게 아닙니다. 차라리 그랬으면 정직하게 미친 사람이구나.. 라고 여길 수 있죠. 어느 연쇄살인범들이 그렇듯 그 폭력성은 자신보다 뚜렷한 약자들에게만 표출됩니다. 종친과 왕실어른은 바라지도 않으니 조정 내에서 꽤 힘이 있다는 대신들이나 하다못해 그들의 식솔들에게라도 그런 분노조절장애를 좀 보여줬으면 모르겠습니다. 사도의 살인은 오로지 궁녀, 내시, 노복들에게만 집중됩니다. 사도의 피해자들 중 제일 잘나간다는 축에 드는게 후궁들이예요. 집안도, 권력도 없는 대상들만 골라서 백명 넘게 죽이고 다닌게 사도입니다. 이게 제대로 미친 사람이 순수한 광증을 표출하는게 맞나요..? 마지막으로 사도의 첫 살인은 기록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실록에 있는 첫 살인은 처음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능숙했고, 죽인 후 머리를 베어 들고 다니는 등 과도하게 잔인했으며, 그날 하루에만 여섯명을 죽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어떤 연쇄살인마도 첫 살인을 이렇게 화려하게 시작하진 않아요. 그러나 그 전의 기록은 실록에 없죠. 정조가 찢어버린 사도에 대한 기록이 승정원일기에서만 백장이 넘어요. 걸국 사도의 광증이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시작되었는지를 모르는거죠 오히려 저는 사도의 이 기록들을 보며 '어린시절부터 사도의 행동에서 조금씩 내재된 폭력성이나 약자에 대한 극단적인 멸시가 보였고, 이를 직간접적으로 눈치챈 영조가 사도를 엄하게 가르치고 그 폭력성을 억누르려고 하였으나 결국 광증은 터져서 살인으로 발전했다' 라고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말이 되는것같아요 사도에 대한 기록이 어느정도 남아있긴하지만 많이 없어진것도 사실이지요 세자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적히지 못했던 일들도 정말 많을텐데... 너무 사도세자의 행동이 영조가 불러일으킨 비극이라고 생각하고 미화할려고 하는사람들이 많다는생각이 드네요
너무 뛰어난 사도세자. 너무 어린나이부터 영조보다 너무 뛰어났다. 들어나선 안되는 치부가 사도에게는 보였고 이를 사도가 꺼리낌없이 영조에게 물었고 영조가 그때부터 영특한 사도를 좋아하면서도 꺼려했다. 예로 아이큐 110의 사람의 생각을 아이큐 160인 사람이 집어내지 못할 수 있나? 사도가 살 수 있었던 기회는 사가에서 구해온 묵힌 고추장으로 영조의 병을 치료했던 그때밖에 없었을 듯. 아마 당시 영조의 병은 헬릭터박터균일 듯~ 아무튼, 영조는 사도가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꺼림직한 세자를 제거하고 세자의 아들 세손을 올렸겠지. 사도의 정신병?? 있을 수 밖에 없었겠지. 자신의 편이 없는 세자가 할 수 있는거라곤 미친 짓뿐이니. 그렇게해서라도 왕에게 자신은 당신의 적이 아니고 왕세자위를 포기하겠으니 자신을 놔달라한 것이겠지. 영조는 세손도 있겟다 그래 그러면 죽어라 한 것이고. 사도의 생각은 그냥 폐위를 원한 것 뿐. 영조의 생각은 왕이 될 수 없으면 죽어야지. 영조와 사도의 의견이 극과 극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둘이 성격이 반대가 아니라 사도가 영조에게 찍혔기때문. 사도가 어떠한 대답을 내놓더라도 영조의 답은 항상 반대임. 사도도 이를 알았지만 어떻게든 영조의 마음을 돌리려했다가 끝내 포기. 죽음도 영조보다 사도 본인이 원했던걸 수도 있음. 제일 좋은 건 폐위였지만 뒤주에 갇혀 죽을 줄은 몰랐겠지. 인조는 자신의 치부가 드러남을 두려워함. 그래서 세손에게 니 아비 이전보다는 더 좋은 곳으로 옮겼으니 여기까지해. 안그럼 죽어서 너 저주할거야. 라고 협박했겠죠.
21세기 현재엔 100여명 학살한 사람은 극악의 살인자로 취급 받겠지만 가뜩이나 조선시대엔 더욱 엄격하게 했을텐데 100여명을 죽일때까지 아무 처형이나 징벌없이 살려놔뒀다는건 조선 왕조 권위는 둘째치고 아들 사도세자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인듯 물론 제대로 된 방식으로 키웠더라면 저러진 않았겠지만
영조가 어떻게 했는지 들으니 주변에 누구 보는거 같네 ㅎㅎ 자식 잘못했을때 지 짜증났을때 반응까지 완전 판박이네... 부모는 좋은데 자식은 왜 저모양이냐 하는말은 완전 개소리임. 감춰왔던 변태적 욕구를 자식에게만 표출하는 찌질한 새끼들 ㅈㄴ 많거든. 사도세자 100여명 죽였다는데 영조 한명 죽였으면 그렇게 까지는 희생되지 않았을걸...
영조를 왕으로볼것인지 아니면 아비로 볼것인지.. 애초에 영조가 왕이아니라 그냥 평민이었다면 저런 잣대를 사도세자한테 요구할리도 하지도 않았을것임.. 사도세자를 아들로 본 영화가 사도임... 왕으로써 군주로써 사도세자가 기준에 적합했다면 저러지 않았을것임..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죽은게 28살인데 언제까지 부모의 정으로 품어줄까??? 그당시 왕의 아들 세자로써 엘리트교육을 받았던 사도세자한테 왕을 제외한 아버지를 제외한 세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만이든 방종이던 이걸 억제할수 있는 사람이 영조뿐인데??? 우리가 아는 사춘기 호르몬이 넘쳐날때가 언제임??? 그럼에도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한테 피해가지않게 갈무리지은거보면 영조가 범인들이 이해할 인물은 아니었던거지.. 탕평책을 시행하면서 다양한 의견 견제를 했던것도 그당시 상황으로보면 현명했던것임.. 기득권 세력을 견제하고자 한거고 영조 정조이후로 조선은 외척 세도정치 100년이후 망함..
@@noodleman1129 책임이냐?? 기대 방임이냐?? 라고 생각합니다.. 영조는 왕으로써의 책임을 다할 완을 원했는데 사도세자가 왕이아니라 아비로써의 정을 원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당시 세자가 어떤직책이었는지 고찰이 필요함... 영조만 제외하면 태클걸수있는 사람이 스승이나 저명한 관려 정도밖에 없는데 다음왕이 될 신분임... 나인이나 궁중에서 부리던 사람들을 서슴없이 죽였던거보면 사도세자의 광증을 과연 아비의 정이 모자라서 그랬던걸로 이해할수가 있냐는거죠??? 사도세자는 뒤주에 같혀죽고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임금이됨... 여기에 깊은 고민이 필요없을까요???
사도는 절대 자신보다 강자이거나, 그 강자에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인물, 혹은 자신보다 약자라도 힘을 모으면 자신에게 태클을 걸 수 있는 상대들은 건들지 않음. 노복, 궁녀, 내시, 빽도 집안도 없는 핫바리 후궁들만 골라서 죽이고 다님. 연산군처럼 빡친다고 선왕의 후궁이던 대왕대비던 안가리고 들이받거나, 광해군처럼 눈알 돌아가서 폐모살제 저지르는 그런 진짜 광기들은 보여주지를 않음 궁에서 백명이 넘는 사람을 죽이는 와중에 그 대상들 분류해가며 죽이느라 두배로 고생했을듯
영조의 컴플렉스와 사도세자와의 관계 쉽게 이해하기 ... 야구로 비유하면 야구 명문가에 두 형제가 있음 형은 그래도 한 때 정식으로 결혼한 사람 아들이고 동생은 정식 결혼 당연 아니고 공인된 세컨드도 아니고 그냥 자기 회사 소속 비정규직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음 게다가 그 비정규직 여직원은 학벌 및 친정 재산 등등 형 외가 및 형 친모와는 비교도 안 됨 두 형제는 야구 시작함 그런데 애초 서로 적대적인 라인을 타게 됨 어느 정도 사이가 안 좋냐면 저 두 팀이 서로 경기를 하면 그 도시 지구대 및 경찰서가 풀 야근 모드에 돌입하고 저 두 팀 중 한 팀이 일본 팀과 경기를 하면 상대방 팀은 일본을 응원할 정도 ... 물론 일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크보 총재로 있으면서 저걸 조정하기보다 저걸 이용해 자기 권력만 강화한 형제 아버지 탓이 크다만 .... 그 라이벌도 이런 라이벌이 없는 두 팀의 대표선수인 형제 어느날 형의 생일을 맞이하여 동생이 케이크를 보냈고 형은 먹음 그런데 형이 식중독에 걸림 그리고.... 형제 관계 한 번 개선해본답시고 동생이 운전하여 둘이 드라이브 갔는데 동생의 운전 실수로 교통사고 나고 형만 죽음 ... 이제 두 팀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고 동생에게 어떤 꼬리표가 붙을지는 안 봐도 브이로그 나만 잘 하면 알아주겠지 시간이 해결책이겠지 하면서 버터왔고 남들 쉴 때 계속 연습하며 버텨왔음 하지만 변한 건 없고 이 사람도 서서히 지쳐감.. 그런데 그러다 늦둥이 아들을 본 동생 그 아들이 꽤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함 그래서 혹독한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함 헌데 운명의 장난일까 .... 아들의 재능은 기대치만큼 안 됨 능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라고 계속 밀어붙임 처음에는 주눅든채로 하던 아들도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 실력이 나쁜 건 아닌데 야구 실력보다 갖은 기행으로 네이버 실검에 오르기 시작 그리고 그 수위도 점점 높아짐 .... 이걸 어쩌나 하는데 아들은 결혼을 일찍했고 손자도 일찍 봄 그런데 손자 재능은 ... 크보를 씹어 먹을 것 같기도 하고 일본? 아니 메이저 가서도 성공할 듯 함 내가 좀 만 체계적으로 봐주면 아웃풋 하나는 최고가 될 것 같음 그런데 아들이 걸리네...... 과장 많이 했지만 이렇게 보면 이해가 대강은 될 듯 합니다
난 저 자를 연잉군이라고 부름. 역시 방계들은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런지 유독 권력에 집착하더라? 원래라면 왕 못 됐을 것들이 한번 권력맛들이니까 아들도 눈에 보이지 않나봐. 결국 신하들에게 조종이나 당하지. 몇몇 좋은 정책을 시행했다고는 하나, 연잉군 역시 허수아비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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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사도세자도 레전드지만 정조가 안미친게 레전드임.. 영조 정조 둘다 업적이 대단하지만 왕사는 진짜 개막장인듯
@@김도희-z5f8s뭔 연산군은 아빠 있었잖..;
@@김도희-z5f8s / 연산군은 미치지 않았음. 사도세자는 미쳐버린 상황이라 군왕을 할 수 없었고 그걸 영조도 알았기에 결국 참다참다 역모미수사건 뒤 죽인거고.
연산군은 왕권이 가장왕성했을 시기에
왕 연산군이 자기 마음대로 편하게 살려고 놀고먹기 위해서 신하들을 때려잡은거.. 연산군을 마음에 안드는 신하들을때려 잡을려고 어머니 죽음을 이용한 왕일뿐.
@@김도희-z5f8s사도세자 사후 정조는 11세~즉위까지 어머니가 폐서인이 되어 없는거나 마찬가지였음
@@신지이-u3x그래도 살아있다는 존재 자체만으로
@@하햔규 정조는 눈앞에서 아빠가 죽었는데 연산군은 알려주지만 않았다면 몰랐을거임
원래 영조는 왕위에 오르면 안되는 사람이었는데 왕위에 올랐던 사람 입니다
무수리 (궁녀의 보조)의 자식이었고 형인 경종을 독살후 왕이 됐다라는 세간의 입소문 때문에 컴플렉스가 상당했죠
그 컴플렉스를 이기고자 자신의 왕권 강화를 위해 사도세자에 대한 세자 책봉을 바로 한것 입니다
물론 처음엔 사도세자도 지 아들이니 예쁘긴 했겠죠 ㅋㅋ
그리고 38년간 8번을 양위한다고 툭하면 설치면서 신하들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짓거리를 계속 했으며
신하들이 다 보는 앞에서 2인자인 사도세자를 망신주기 일쑤 였습니다
대리청정을 한적이 있는데 그것도 말이 대리청정이지 사실상 뒤에서 계속 간섭하고
사도세자가 혼자 결정하면 왕인 자신에게 허락 받지 않고 혼자 결정했다고 야단치고
결정을 보류하면 그것도 빨리 결정 못하냐며 다그쳤죠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이었습니다
그리고 툭하면 자신의 부덕을 아들에게 돌렸고 보기싫은걸 보면 눈을씻고 듣기싫은걸 들으면 귀를 씻는 습관이 있었는데
신하들 앞에서 사도가 이야기하면 귀를 씻고 사도가 행동을 잘못하면 눈을 씻는등
지속적인 망신주기를 했습니다
그결과 사도가 정신병에 걸린거구요
부모의 그릇된 양육방식이 결국 사도세자의 마음의 병을 만들어 낸거죠,,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고 모든 부모의 사랑을 못받은 사람이 사도세자처럼 되는건 아니지만,, 부모의 양육방식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왜 부모의그릇 세자 책봉을 3번을 했어 뒤쥐는 너가 몇살인데? 자식이있고
@@호잇-w2j 나이는 좀 있지만 자식은 없고요. 글에도 썼듯이 모두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건 사실이라는 말이죠 제 말은. 아이들마다 가지고 있는 기질이 달라서 같은 원인으로도 누구는 잘 넘어가지만 어떤 아이들은 마음에 큰 상처로 남아요. 사도세자의 예민하고 섬세한기질과 영조의 양육방식이 만나 시너지를 이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조의 양육방식을 떠나 사도세자 자체도 문제가 많죠
사이코패스가 아닌바에요 100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인다는게
능력도 안되는 병신을 세자 자리에 앉혀서 그럼 오죽 하면 아비가 자식을 죽이겠냐 그것도 생모가 죽여달라고 영조에게 호소 해서 죽임
조선시대 왕이 지금 부모가 자식 키우는것처럼 양육 하는거 같습니까? 역사상식이 많이 얕으신거 같네요
영조 본인의 태생의 대한 콤플렉스와 사도세자에 대한 자격지심, 왕위에 대한 욕심이 만들어낸 참극이라는 생각밖에...
거기에. 권력을 탐하는 정치모사꾼의. 욕심이. 부른 참극
정조가 즉위하고 고종까지 4대까지는 이어졌으나 결국 100년만에 멸망...
사도세자한테 자격지심을 느낀건 아닙니다. 오히려 사도세자가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싫어한거죠
마지막 사도세자가 한말이 너무공감된다 공부가 그리중요한것이요? 이게너무불쌍했다
그 다음 영조가 했던 말도 슬프죠. 임금이 공부 게을리하면 신하들이 무시한다는 것을 어찌모르더냐
@@qkdhrwifh1436 죽였자나여
@@qkdhrwifh1436 저말하지않았나 공부하기싫다고 무예가좋다고
문과 아버지 밑에 무골 아들의 불행.
근데 세자때부터 저렇게 사람을 많이 죽였으면 제 2의 연산군 광해군을 이어 또다른 폭군이 등장할뻔했을듯
아동학대지.........결국에는 자기 양육방식이 잘못된거 사도세자가 죽고나서 알고.....손자인 정조는 끝까지 보호해줌......
심지어....신하들도.........영조가 너무 심하다라는 반응이었음....부자 관계가 아니라......무슨 원수마냥.....한다고..
그 때에 당파싸움이 영조의 아동학대에 처음으로 입을 모았죠.
@@용가리-x3l벽파vs시파는 뭐임?
@@용가리-x3l그당시 노론이었던 홍봉한이 세자편이 아니어서
.. 세자는 사위가 자신을 보호해주는줄 알았는데 혜경궁 홍씨와 홍봉한은 둘이 짜고 사도세자를 끌어내릴 생각을 했죠 이후에 업보 당하긴하지만 어쨌든 세자는 주위에 자기편도 없는 완전 고립된 상태.... 영조는 나경언 사건같은 일때문에 탕평에 실패하고 노론천하가 된후 세자를 모함했고 유언비어도 퍼뜨렸죠
@@jig421노론이 벽파와 시파로 나뉜 건 사도세자 추숭 문제 때문임. 벽파는 그래도 죄인이니까 반대. 시파는 정조의 뜻에 찬성한거임.
대사중에도 원수라고함 ㅠㅠ
자식이 부모에게 반항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으나
부모가 자식에게 학대를 가하는것에는 이유가 없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자식의 인격체를 완성시키는것은 부모와 주변의 환경의 영향이 크죠
유튜브에서 검색해보고 여러 역사학자나 교수님들의 설명 혹은 강의하시는거 들어보면
너무 잔혹하고 고문 이라고 할정도의 훈육이였습니다
자식이 아버지 한테 할수없는 일과
아버지가 자식한테 해서는 안되는 일들
정신적인 고통과 정신적으로 사람을 지치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일들이죠
사도세자가 나중에 사람을 막 죽이는 광인이였어도 그 과정은 그사람이 단순히 악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막 죽일 정도로
미쳐갈때까지 영조가 정신적인 고통을 가했다는것 입니다
왕으로써는 역사학자가 아니니 뭐라 단정하게 말은 할수는 없지만
아버지 한명의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되는 일인거는 확실하게 보여지네요...
사도세자가 잘했다는건 아니고 인간적으로 너무 공감이 감. 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저렇게 학대받는 환경에 놓이고 스스로 미칠지경에 이른 상황에서 세자라는 신분까지 주어져 권력마저 휘두를 수 있었다면 그런 식으로 분출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음... 영조는 오히려 세자가 진짜 하면 안되는 짓을 막지못하고 사람을 서서히 미쳐서 망가지게 만든 잔인하고 글러먹은 아빠임에는 분명한듯ㅇㅇ. 뭘하든 지적질 당하고 뭘해도 지 성에 안차는데 그냥 주눅들지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타고난 멘탈이 어쩌고 저쩌고 씨부리는데 지랄하지마라;; 진짜 사람은 환경에 의해 정말 많은게 변하고 바뀐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자면 평생동안 채찍질을 당한 사람이 채찍을 보고 공포와 경기를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그냥 당연한거다. 공포로 학습된 뇌가 정상기능을 하길 바라는게 정신병자인거임;; 모두가 그러지않았겠지만 저 시대에 내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나도 똑같이 현명하게 대처 못했을거다. 그 누구라도 그랬을거고. 그런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마비된 상태였을테니까;; 정서적 학대가 얼마나 자식한테 괴로운 일인데..;;; 심지어 국왕인 아버지한테 받는 질책은 얼마나 크고 무거웠을까;; 무슨 왕실의 정통이네 권위의 실추네 뭐네 그런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아들을 저렇게 죽인건 인간같지도 않음;; 무슨 왕으로서의 선택이다? 개소리말아라 진짜 그냥 모든 비극의 원흉임 ㅋㅋㅋㅋㅋ지가 비극 일으켜놓고 내가 싼 똥이니 내가 치울게 ㅎㅎ;; 하듯 사도세자 치워버린거잖슴...진짜 불쌍해. ㅠㅠ 진짜 명분 내세워서 한사람을 처절하게 붕괴시킨 저 악당은 파렴치한임. 찌질한놈 이지 자기 콤플렉스를 아들놈한테 분풀이하며 채운 호로잡놈임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비극적 결말
지금은 당연히 100명이상을 죽이면 미친사람이고 살인자지만 조선시대때 심지어 세자면은....
레알... 지가 뒤지지 애꿎은 자식만 평생 괴롭히다 죽인 개놈
서사가 안타까운 건 맞지만 결국 사도세자가 100여명을 죽인 시점부터 죽어야할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영조가 어렸을 때 저런 식으로 하지않았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은 저도 드네요 그치만 살인자는 살인자일 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란 말이 딱 맞습니다ㅠ
영조같은 부모가 아직도 존재한다는게..ㅎㅎ 자기 콤플렉스와 자기는 못하니 자식은 완벽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으로 어릴때 할말못할말 다 하면서 자식 자존감 깍아먹고선 뭐가 잘못되거나 삐딱해지면 그거로 혼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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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롭게 살다보니 자식들이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이됌 회사에 20대 애들 일하는것 보면 미침 전부 병신 새끼들임 586 병신들 자식 답게
병신 들임
사람을 조각시키기 교육이라는 거창한 명칭을 붙여서.... 그거 영혼이 파괴되죠 그래놓고 난 너를 위해서란 혹은 니가 약해서란 혹은 지나간 일 잊어라 나도 너도 완벽할 순 없다
끝까지 자기변명 자기방어
저희 부모가 그랫죠 ㅅㅂ 좀 잘 나갈려하면 막고 ㅡㅡ 그게 부모인가
@@정승환-t3b 아파서그래요 그분들도 정신이라는것이.... 그걸 숨기고 살죠 에휴 내가 부모를 선택할수없고 부모도 자식을 선택할수없지요 많이 다치기전에 깨닫고 나와야하는데 그럴 추진력이 저한텐 없었어요
마음정리하는것도 진짜 고차원의 마음기술이더라고요
"괴물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논리는 좀 위험함. 엄격한 법을 집행받아야 할 잔혹한 죄수가 주변환경에 의해 만들어진것이라는 면죄부를 줄 수 있음.
실제로 법에서 불우한 환경이라며 면제부줌
@@gohyunson
정조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던 것 같더라..
정조는 무슨죄ㅠㅠ 어린나이에 못볼꼴 다 보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기반으로 왕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실제로 사도세자가 정조를 무척 사랑했다 함
다 떠나서 환청, 망상을 보고 한 거 보면 조현병같은 정신병이 있었을 듯. 거기에 분노조절 + 살인까지…현대의학으로도 못 고칠 수준
선가사상을 통치이념으로 하여려다 유가 세력에 공적이 되엇다는 설도 있읍니다
원인이 아버지의 교육 방식 임
사도세자 행적은 옹호 못하나 정상참작요소 있어요
현대였으면 저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았겠죠
@@musclekaiser5342 자가 치료 했다고 함
근데 정신병은 근본 문제도 해결했어야 됨
증상만 치료하려고 했으니....
우울증만걸려도 뇌가 망가지는데 걷잡을수없이 병세가 심각해져서 여러정신질환에 시달리는듯
정조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사고사(사냥등)도 있는데
굳이 뒤주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
어긋난 부자사이라 해도
최소한의 부정도 없는건지..
굳이 사도세자 일이 아니더라도 조선시대가 전반적으로 유교문화의 가부장적 사회였고 이런 사회 속성상 부자간의 관계가 (특히 아버지-맏아들)최악이었음.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장자들이 아버지의 학대를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스트레스로 요절하거나, 극단적으로 아버지를 때려죽이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났음
사도세자는 그래도 왕족이니 신체적 폭력은 없었을테지만. 얼마나 많은 조선시대 장남들이 아비한테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가스라이딩을 당해왔을지.. 게다가 5세부터 현 공무원 시험 스케줄 맛먹는 과거공부하느라 심신 안정도 못취하고. 그런 교육받고 안 미치는게 이상하네요. 그래서 살아남은 장남들은 패륜 아니면 이상한 변태심리 쪽으로 튀어서 노비들 학대하고 부인, 첩들, 기생들한테 분풀이하고 그랬나보네요..
지금도 그럼 ㅋㅋㅋㅋㅋ 공자 새끼가 동아시아 다 망쳐놨지 공자 무덤 파서 목 다시 잘라버려야지
고려 충렬왕도 원나라 태생인 아들 충선왕과 사이가 나빴는데 그 아들 충선왕도 아들과 사이가 나빴죠 결국 아들을 죽이기까지했죠
사랑받고 싶었을거야..
영조가 따뜻한말 해줬스면 사도세자가
그렇게 되지 않았슬태라고 생각이 들어요
영조의 태도가 사도의 광증에 기름을 끼얹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팩트입니다만, '영조가 따뜻했다면 사도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라고 감싸주기에는 사도의 광증은 너무 심했고, 언제부터였는지 감도 안잡힐 정도로 어린시절부터 그랬습니다
누군가 건드려서 엇나갔다고 보기에는 사도의 광증은 너무나도 폭력적이고 그 폭력성의 대상이 자신보다 뚜렷한 약자들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자신보다 위에 있는 왕과 왕실 어른들은 커녕 끗발 좀 있다는 신하들에게 조차도 그런 광증을 표출한 적이 없어요.
아, 왕에게는 있었네요. 사도가 대왕대비의 궁녀를 탐하여 영조가 '너는 인륜도 모르냐'며 만류했음에도 우물에 몸을 던지는 퍼포먼스까지 보여,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심정으로 영조가 그 궁녀를 세자에게 보내줍니다. 근데 사도가 얼마 되지도 않아 그 궁녀를 이유도 없이 끔찍하게 죽여버려요. 영조가 사도를 불러 '니가 니 몸을 해할 정도로 그 여인을 원하기에 내가 왕이 되어 예법도 모르냐는 비난을 무릅쓰고 너에게 보내주었다. 근데 이제는 그녀를 죽였으니 도대체 그 이유가 뭐냐' 고 묻습니다. 사도는 왕 면전에 대고 '내가 미쳤나보넼ㅋ 내가 미쳤넼ㅋㅋ'라 비꼬기 스킬을 시전하고 기가 찬 영조가 사도를 돌려보냅니다
감사합니다🌸
@@K-xw9r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실록그자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이나 지났지만 팩트만 말해준다 사도세자는 4살 때부터 학대를 받아왔음 첫 대댓이 말하는건 적어도 청소년기 이후에 일임
@@wow3479
태어나자마자 생모와 떨어져 키웠어요
왜 이런 생이별을 시켰는지 미련한 부모죠
저뒤주는 우리 어릴적 1960년대 말까지 서울에서...대청마루에서 보았던 기억이난다..
노할머니가 쓰시던 ...쌀은 이미 그곳에 보관하지않던것같다..다른 용도로 저장했던듯..
다른 무엇보다 ...어지시고
우리를 사랑해주시던 ...할머니에 대한 어린시절 ..기억이 아련히 기억난다...할머니사랑은 부모의 사랑과 또다른 편안함이다.
저런 뒤주 아니고 실제 사도세자가 갇혔던 뒤주는 사이즈가 큰 군사용 뒤주였어요
혼자 시쓰고 자빠졌노
@@딩고-c4t 강사가 사후에도 끝내 무릎을 못폈다는건 영화에서의 각색인가요?
무릎을 필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 자세가 불편하니 무릎을 폈다 접었다했겠지요 @@uvuvueennyatuenhuangubyuen1589
저도 그 뒤주 봄.. 가마솥에 밥할때 한 34년 전이겠네요 .. 뒤주에 저희할머니댁은 실제로 쌀이 그늘진곳에 보관하였어요 ..
쌀뜬물로 소 여물 만들려다가 키가 안닿아 못꺼냈던 기억이 ..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좁은 공간에서
실제로 영조가 하도 못살게 굴어서 자살한 신하들이 몇명있었다고 하죠 그정도로 사람엄청 집요하게 달달볶기로 유명했다고하네요..
역사에 만약이란 말은 없다지만 사도세자가 정상적으로 자라서 왕이되고 그뒤에 정조가 뒤를이었으면 조선말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ㅠ
분명 사이코 사도였지만 이건 영조가 키웠다.
지 아들한테 가스라이팅 ㅈㄴ하고 미쳐버리니까 죽여버리는 그는 대체..
사정이 어떻다고 해도 불쌍한 하인들을 살해하고 다닌 악인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에 가정학대 당하는 사람들이 모두 연쇄살인을 하는 것이 아닌데. 정작 영조에게는 별 말을 하지 않고 권력있다고 자기보다 신분이 낮다고 약하다고 화풀이로 사람을 죽이고 가정폭력에 심지어 자기 부인까지 때려죽인 악인이 살아서 왕이 되었어도 조선이 변할리가 없다.
금쪽이를 보면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했음
영조는 자기 아들 미치게해서 죽이고
죄책감인지 시행착오인지 손자는 애지중지 했겠지 뭐...
이야기만 들었는데도 사도세자가 미칠만 할 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랑으로 키웠으면 저정도는 안됐을 거다.
참 안타깝다. 사도..
영조 자체가 급작스럽게 성공하기 위해 외골수 적인 많은 인물임.
그런 인물이 자식을 저런식으로 대하는 경우가 정말 많음.
대부분 자기의 컴플랙스를 자식을 통해 풀려고 하는 경우가 있음.
어릴적과 현재의 성공의 갭이 크면 클수록 가능성이 높아짐.
일명 개룡남이라고 하죠 ㅋㅋ 개천에서 용난 남자 ㅋㅋㅋㅋㅋㅋ 무조건 걸러야 함. 너무 독함
영조도 살기 위해 너무나 왕자시절부터 고생을 했고 죽일 고비 암살 시도에 외척 싸움까지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죠. 자기 장자가 독살 당한 의혹도 경종비에게 확대될 수 있어서 덮었을 가능성도 있고요. 조선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었고 권력투쟁이 너무 심했던 게 문제. 거기서 살아나아 제대로된 왕역할을 1~2년도 아니고 죽을 때까지 한다는게 말이 안 됨. 결국 모순된 왕조 사회가 나은 참극
@@sangyoonlee8836 ㄹㅇ근데 그떄 조선인구 초기보다 엄청 늘어서 왕의 권력이 세종때보다 비교도안되는 시기라
더 깐깐하고 왕의 자질을 시험하는 순간이 너무 잦았을듯 근데 사도는 조울증환자라 조선 후기의 왕엔 적합하지않지
그레서 이후에 정조한테는 사도세자처럼 질책하지는 않았다고함.
@@yobiskuchialexander8943 애초에 용으로 태어났는데
개천에서 용났다는 표현이 안어울리는듯
정조를 보호하기 위해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였다는 결론에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사도세자가 정신적으로 비정상이엇던 것은 영조로 부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이지만 , 이유가 무었이든간에
사람을 100여명이나 죽일 정도로 사도세자는 광인이 되어있엇고 , 이런 사도에게 왕위를 계승할수 없엇으며 죽일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지요 , 죽이되 정조가 죄인의 아들이어서는 안되었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훌륭한 왕이었던 영조는 최악의 아버지였다
애비를보면 그 자식의 모습이 연상되지요 그리고 애비가 행위가 자식의 병을 만들게 하였으니 28이라해도 영조 그자신의 편집증적인 열등감이 자신의 아들을 벌래보다못하게 취급하게했고 그결과 점차 사도세자의 광증이 심해지게하여서 의대증과 지금의 조현병에 가까운 병을만들어 참극을 일으키게 한게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한국사 시간인데 조나단 하나도 안어색하네
조나단은 ㄹㅇ 한국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같은 유교사상 때문에 자식은 부모에게 학대 받아도 어디에 하소연도 못 함
자식 학대하는 건 유교 사상이 아닌데...
영조는 꼰대 그 이상이다... 사도세자가 불쌍할 뿐이다...
영조는 왕이었을때는 제일 오래 왕을 하고 업적을 많이 남긴왕이지만
아버지로써는 최악의 아버지임
사도세자는 100명 넘게 살인한 연쇄살인마였다. 물론 원인 제공은 영조가 했지만 그런 정신이상자를 아들이라고 국왕에 오르게 할 순 없는 노릇.
나주벽서를 보세요
당신은 노론사관의 역사 때문에 사도세자에 대해서 역사 학자들 왜곡하고 있읍니다
지금은 조선실록 전부를 볼수 있읍니다
@@한욱정-x3i 노른이든 소론이든 연쇄살인한게 달라지나요.. ㅡㅡ;;
@@장군서희 뭔소리 하시는건지. 연산군이랑 혼동하시는거 임?? 엄마를 죽인세력이 어딧습니까..사도세자엄마가 사도세자보다 훨씬 오래 살았고 도리어 사도세자 엄마가 마지막엔 영조한테 사도세자의 잘못 고하면서 자기 아들 죽여야한다고 했는데. ㅡㅡ;;
니가 쓴글 : 엄마를 죽인세력들이 사도세자가 왕이 되면 무서움에 어쩌구 저쩌구 ….
그래서 내가 한말 : 사도세자 엄마를 누가 죽였노. 엄마는 잘먹고 잘살았는데… 연산군이랑 헷갈린거 아님 ??
엄마 죽은건 연산군이라는 말을 한거잖아.내가!!! 말귀를 못알아 쳐먹노! 내가 언제 연산군 아빠가 영조라고 했노! 제정신이냐!
지가 헛소리해놓고 나보고 무식하다는 식으로 지랄하더니 사과한마디없이 뒤늦게 댓글 전체 삭제하고 튀는건 일등이네… ㅎ ㄷ ㄷ
아무리 정신병 걸릴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고해도 뒤주에 갇혀 죽기전에 사람을 너무 많이 죽임
조금 안타깝다..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사랑을 더 주었더라면 사도세자가 왕이돼어 길이남을 왕이 될수 있었을텐데..😢
김춘택과 최무수리 사이에서 낳은 아들놈은 절대 왕이 되었으면 안 되었음. 오히려 경종비 선의왕후 어씨가 양자로 삼아 대통을 이으려했던 소현세자의 손자가 왕위를 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간절함
정신병도 있고 비운의 세자라하지만 .............무고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죽였기에 죽어도 할말은 없을듯;;
무고한 사람을 죽여댔고, 그 대상이 누가 봐도 약자들임. 왕실은 바라지도 않으니 조정대신들 중 힘 좀 있다는 애들이라고 죽였으면 진짜 미친거구나.... 하겠지만 그런 애들은 쏙쏙 피해서 궁녀, 내관, 후궁같이 힘도 연줄도 없는 하꼬들만 골라 죽이고 다님 ㅋㅋㅋㅋ
@@K-xw9rc 강자앞에서는 정신 번쩍드는 강한자앞에서 약하고 약한자 앞에서는 강한 상등신이죠;; 아직도 억울하다고 구천을 떠돈다는 소문이 있는데 대체 무엇이 억울할지;; 에휴;;
사도세자가 쉴드불가 살인마는 맞긴한데 그렇게 만든게 영조인것도 반박불가
그냥 정신나간 왕 영조
자식을 미치게 만든 쓰레기 왕
자기가 많이 부족한 왕이기에
자식에게 완벽함을 원한 왕
당시 노론이 전부 반세자파 소론이 모두 친세자파인 건 아닙니다
아니 당시 영조의 유일한 후계자는 세자 하나 뿐이어서 모함을 못 함
친홍봉한파 반홍봉한파였음
즉 반홍봉한파가 세자를 공격하는 소를 올리기는 했지만 정말 세자 공격은 아니었음
세자 저하가 잘못하는 건 홍봉한 탓이니 저희에게 권력을 주시면 세자 저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였음
사도세자를 신고한건 다름아닌 홍봉한입니다. 심지어 적극적으로 참여했죠.
사도세자의 적은 영조가 키워놓은 측근들입니다. 화완옹주 일가는 처음부터 적대관계지만 홍봉한은 영조와 세자, 그리고 본인의 권력을 저울질 하다가 통수친 겁니다.
사도세자를 변호하던 이들은 몇몇 젊은 관료들 뿐입니다. 그 사도세자를 편든 댓가로 유배형을 떠났죠.
홍봉한은 자기 목숨아까워서 배신때린거니 그러려니 하고 정조가 보호해줬지만 동생 홍인한은 정조를 곤경에 빠뜨린 댓가로 즉위초에 죽여버립니다.
사도세자 갖고 노론이네 소론이네 당파 타령하는건 전혀 본질을 잘못 짚은 거임. 깨어 나길.
당파 상관없이 일단 사도세자 없으면 왕위를 이을 사람이 없는데 나라 작살날뻔 한거
영조가 오래 살아 정조에게 왕위물려줄 수 있었던게 천운이였음
애초에 그때 소론은 완전히 작살나서 조정이 노론 일색이었는데
@@jinmo2821당파 싸움 맞는데 사위 홍봉한같은 노론파들은 세자가 왕위 자리에 오르는걸 싫어했음. 그래서 어떻게든 세자를 끌어내리려 한거임. 노론은 북벌이나 무예에 관심이 없었던 반면 세자는 무예와 북벌에 관심이 많았음. 그리고 세자가 여자 몇명과 함께하고 온천행을 하고 방탕하게 후반에 살았다고 나오지만 이건 대부분 혜경궁 홍씨의 거짓말들임 세자는 대리청정때 사무적 일들을 잘했음 영조는 그 세자를 칭찬했고 영조는 세자에게 매번 전위하겠다고 했고 세자는 매일 석고대죄 할 수 밖에 없었음 또한 영조가 대리청정 시기에 "그런 일을 혼자서 의논하느냐" 라며 세자를 꾸짖었다고 하는데 이건 창작들임. 영조는 세자에게 저런 말을 한 적 없음. 오히려 대리청정때 영조는 세자를 독려해주고 칭찬한 적도 여럿 있음. 후반에는 나경언의 고변 이후로 소론이 완전히 말살당하고 세자도 같이 모함을 당한거임.
당파 싸움이 아니라면 이후 세손한테 대리청정을 시키려했는데 홍봉한이 매우 반대한 이유가 없음. 또한 이후에 정조를 암살하려고 3번이나 시도했는데 당파싸움이 맞음.
아마 영조는 유럽이었음 절대 왕위에 못올라갔을것이다. 유럽왕실은 오로지 왕비소생의 적자녀만이 왕위계승을 이어받을수있고 사생아 즉 서자녀는 왕위계승을 이어받을수없는 불문율이 있었다. 즉 영조도 사생아 출신이다
자격지심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무섭다
과연 사도세자가 제대로 사랑을 받고 옳게 자랐다면 그렇게 신하들을 죽였을까
영조는 자신의 잘못이었음을 알 필요가 있다.
사도의 광증에 영조가 일종의 트리거로 작용을 하였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하고, 틀림없는 팩트라고 보는 의견들도 타당하다고 느낍니다. 사도에 대한 영조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었어요. 그러나 이를 근거로 사도를 동정과 연민의 대상으로 바라본다거나, 이를 넘어 성군의 재목이였다고 감싸는건 문제가 있죠
사도가 죽인 사람의 숫자가 최소 백입니다. 정조시절 쓰여진 대천록을 보면 '사도가 죽인 숫자가 백여명이며, 참혹함과 잔인함이 차마 말로 할 수 없었다' 라고 쓰여져있어요. 정조가 이 책을 보고 만족해하며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의 대천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겁니다. 영조가 그리 금기시했던 사도세자와 정조의 유대감표출을 즉위와 동시에 어긴 정조가 이리도 만족해 했다는 것은, 이는 대천록에서 묘사한 사도의 살인의 방식과 그 피해자의 규모가 최소한으로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사도의 이 광증은 상대를 안가리고 표출된게 아닙니다. 차라리 그랬으면 정직하게 미친 사람이구나.. 라고 여길 수 있죠. 어느 연쇄살인범들이 그렇듯 그 폭력성은 자신보다 뚜렷한 약자들에게만 표출됩니다. 종친과 왕실어른은 바라지도 않으니 조정 내에서 꽤 힘이 있다는 대신들이나 하다못해 그들의 식솔들에게라도 그런 분노조절장애를 좀 보여줬으면 모르겠습니다. 사도의 살인은 오로지 궁녀, 내시, 노복들에게만 집중됩니다. 사도의 피해자들 중 제일 잘나간다는 축에 드는게 후궁들이예요. 집안도, 권력도 없는 대상들만 골라서 백명 넘게 죽이고 다닌게 사도입니다. 이게 제대로 미친 사람이 순수한 광증을 표출하는게 맞나요..?
마지막으로 사도의 첫 살인은 기록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실록에 있는 첫 살인은 처음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능숙했고, 죽인 후 머리를 베어 들고 다니는 등 과도하게 잔인했으며, 그날 하루에만 여섯명을 죽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어떤 연쇄살인마도 첫 살인을 이렇게 화려하게 시작하진 않아요. 그러나 그 전의 기록은 실록에 없죠. 정조가 찢어버린 사도에 대한 기록이 승정원일기에서만 백장이 넘어요. 걸국 사도의 광증이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시작되었는지를 모르는거죠
오히려 저는 사도의 이 기록들을 보며 '어린시절부터 사도의 행동에서 조금씩 내재된 폭력성이나 약자에 대한 극단적인 멸시가 보였고, 이를 직간접적으로 눈치챈 영조가 사도를 엄하게 가르치고 그 폭력성을 억누르려고 하였으나 결국 광증은 터져서 살인으로 발전했다' 라고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영조도 뭐 할말하않...-_-;;
흥미로운 의견이네요
승정원일기라고 모든 것이 적혀있는 건 아니었군요
잘 읽고 갑니다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말이 되는것같아요
사도에 대한 기록이 어느정도 남아있긴하지만 많이 없어진것도 사실이지요 세자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적히지 못했던 일들도 정말 많을텐데...
너무 사도세자의 행동이 영조가 불러일으킨 비극이라고 생각하고 미화할려고 하는사람들이 많다는생각이 드네요
심각한 나르시시스트 부모였던 영조...
가정사로 죽인건 정조를 위했고 왕의 관점이었지만 사도세자가 미쳐가는 과정은 실록 조금만 찾아보면 진짜 사이코패스 그 자체에 가스라이팅 미친듯이 함
결국 사도세자는 영조에게 아들이 아닌 소유물인거네 하라는데로...
너무 뛰어난 사도세자.
너무 어린나이부터 영조보다 너무 뛰어났다.
들어나선 안되는 치부가 사도에게는 보였고 이를 사도가 꺼리낌없이 영조에게 물었고 영조가 그때부터 영특한 사도를 좋아하면서도 꺼려했다.
예로 아이큐 110의 사람의 생각을 아이큐 160인 사람이 집어내지 못할 수 있나?
사도가 살 수 있었던 기회는 사가에서 구해온 묵힌 고추장으로 영조의 병을 치료했던 그때밖에 없었을 듯. 아마 당시 영조의 병은 헬릭터박터균일 듯~
아무튼, 영조는 사도가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꺼림직한 세자를 제거하고 세자의 아들 세손을 올렸겠지.
사도의 정신병?? 있을 수 밖에 없었겠지.
자신의 편이 없는 세자가 할 수 있는거라곤 미친 짓뿐이니. 그렇게해서라도 왕에게 자신은 당신의 적이 아니고 왕세자위를 포기하겠으니 자신을 놔달라한 것이겠지.
영조는 세손도 있겟다 그래 그러면 죽어라 한 것이고.
사도의 생각은 그냥 폐위를 원한 것 뿐.
영조의 생각은 왕이 될 수 없으면 죽어야지.
영조와 사도의 의견이 극과 극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둘이 성격이 반대가 아니라 사도가 영조에게 찍혔기때문.
사도가 어떠한 대답을 내놓더라도 영조의 답은 항상 반대임.
사도도 이를 알았지만 어떻게든 영조의 마음을 돌리려했다가 끝내 포기.
죽음도 영조보다 사도 본인이 원했던걸 수도 있음. 제일 좋은 건 폐위였지만 뒤주에 갇혀 죽을 줄은 몰랐겠지.
인조는 자신의 치부가 드러남을 두려워함. 그래서 세손에게 니 아비 이전보다는 더 좋은 곳으로 옮겼으니 여기까지해. 안그럼 죽어서 너 저주할거야. 라고 협박했겠죠.
얼마나 막장이었으면 정조가 사도세자 관련된 승정원일기 기록을 다지웠겠음.단순히 살인만 한게아니라 더 막장짓이 있었을거라고 봄
회사에서 백날 회의하면 뭐하냐??? 답정너인데…..그러니 서로서로 쳐다만 보고 말을 못하지.
애초에 영조는 왕이 될 자격이 없었음. 모친이 무수리여서 신분에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큰 인물인데....권력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듬
아들을 건너뛰고 손자를 왕으로 만들 방법이 이 방법밖에 없긴 했을듯...
정조가 훌륭한 군주였다는건 뭐… 인정..
근데 10년만 더 살았다면이 아니고
조금만 더 개혁적이었더라면..
조선이 어땠으려나.. 퓨..
정조가 제일 잘못한건 후사를 늦게 봤다는거임 거의 40 가까이가서 아들을 봤는데 그게 안동김씨 세도정치 시발점으로 봐야함
정조는 왕후나 빈사이에서도 동침 안한걸로도 기록에 나와있음
순조부터 시작한 조선 후기는 정조때가 시발점이라고 봐야함
그건 정조개인의 한계라기 보다 조선의 한계였죠
그냥 궁을 조용히 떠나버리지 몰래 ...
오죽하면 사도가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는데 실패함
ㄹㅇ 왕해서 뭐함
권력이리 이리 무섭나 어떡해 자식을 죽일수가 있지 ㅠㅠ 끔찍한 사건이다 ㅠㅠ
어떻게
21세기 현재엔 100여명 학살한 사람은 극악의 살인자로 취급 받겠지만 가뜩이나 조선시대엔
더욱 엄격하게 했을텐데 100여명을 죽일때까지 아무 처형이나 징벌없이 살려놔뒀다는건
조선 왕조 권위는 둘째치고 아들 사도세자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인듯
물론 제대로 된 방식으로 키웠더라면 저러진 않았겠지만
남아선호사상의 유일한 핏줄인 사도마쳐 내친다면 얼굴도 모르는 왕을 후계자로 올린다는 건데..
2020년 현재 대기업 총수도 지 아들 앉히는 세상에 저 시대에 뭔 남을 안쳐? 생각좀하자.
전혀 아님
친모가 고해서 살해사실을 알고 뒤주에서 굶겨 죽인거임
윗분 말씀대로 사도세자의 친모인 영빈 이씨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기 전날 영조에게 고해서 알려진거로 압니다..
심지어 영빈 이씨 본인도 위험했고, 사도세자가 사랑했던 이도 죽였고.. 아버지도 죽이겠다는 말도 했고..
사도세자 3년상이 끝난 다음날 모친 영빈 이씨도 사망했다고 알려져있더라구요.. 우울증과 죄책감으로 추측하시는 분들도 꽤 있구요
😊
100명을 죽였다는 기록은 진짜가 아닐 가능성이 높음. 이후에 즉위할 정조도 이상한 유언비어를 유포했음. 세자인데 사람 100명을 단체로 죽였으면 분명 주변에서 살인귀 소리 들었을거임
아버지인 영조에게 있어서 사도세자는 신하들에게조차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자식이었을 거다. 반면에 정조는 세종대왕급의 천재는 아니지만 영특하였으니 계속 지지하였던 것이고.
글쎄.. 세종만큼 천재아니었을까
영조가 정조에게 관심을 가진 이유가 공부 때문임. 오히려 세종보다 똑똑했을 걸요. 세종은 머리도 머리지만 애민군주로 유명한데, 정조는 대신들을 직접 가르칠 정도로 머리가 좋았고, 학문을 떼는 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랐음
사도세자는 백명 넘게 죽인 연쇄살인마였슴. 이런 인물의 조선의 왕이 됐으면 어땠을까?....정조의 선택은 나라를 위한 구국의 선택이였슴...정조입장에서는 칼이나 사약을 내리고 싶지 않았을겁니다.
자기가 살인마를 만들었는데 왕좌에 앉힐수는 없었을듯
정조는 사도세자의 아들인데요 영조를 정조로 착각하신 듯
이방원도 연쇄 살인마긴해 ㅋㅋ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죽인 이방원도 자기 자식들은 사랑해줫는데 ㅋㅋ
사도세자가 태종처럼 했으면..
영조만없으면 진짜 사도가 문종처럼
무예에 출중하고 아쉽네
왕과 세자를 넘어서 그저 참 안타깝고도 답답한 부자관계였다..
두 부자의 이야기를 들을때면 항상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왕으로서는 민심을 살피는 군주였지만
아버지로서는 아들 심정 하나 살피지 못했던 분이었나봅니다...
영조가 어떻게 했는지 들으니 주변에 누구 보는거 같네 ㅎㅎ 자식 잘못했을때 지 짜증났을때 반응까지 완전 판박이네... 부모는 좋은데 자식은 왜 저모양이냐 하는말은 완전 개소리임. 감춰왔던 변태적 욕구를 자식에게만 표출하는 찌질한 새끼들 ㅈㄴ 많거든. 사도세자 100여명 죽였다는데 영조 한명 죽였으면 그렇게 까지는 희생되지 않았을걸...
100여명을 죽였다는 말 한마디로 정리하니까 실감이 안나나본데 죽인 방식도 되게 끔찍하고 싸패 그 자체였음
오히려 왕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아주 곱게 죽은편이지. 이유도 모르고 끔살당해야 했던 궁안의 사람들이 제일 불쌍함
사도 전에 영조 자체가 싸패 새끼엿음
영조가 싫어진다
영조의 자업자득
7월 땡볕에 진짜..얼마나 고통스러웠을거야 차라리 인조처럼 몰래 독먹여서 죽이던가
영조를 왕으로볼것인지 아니면 아비로 볼것인지.. 애초에 영조가 왕이아니라 그냥 평민이었다면 저런 잣대를 사도세자한테 요구할리도 하지도 않았을것임..
사도세자를 아들로 본 영화가 사도임... 왕으로써 군주로써 사도세자가 기준에 적합했다면 저러지 않았을것임..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죽은게 28살인데 언제까지 부모의 정으로 품어줄까??? 그당시 왕의 아들 세자로써 엘리트교육을 받았던 사도세자한테 왕을 제외한 아버지를 제외한 세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만이든 방종이던 이걸 억제할수 있는 사람이 영조뿐인데??? 우리가 아는 사춘기 호르몬이 넘쳐날때가 언제임??? 그럼에도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한테 피해가지않게 갈무리지은거보면 영조가 범인들이 이해할 인물은 아니었던거지.. 탕평책을 시행하면서 다양한 의견 견제를 했던것도 그당시 상황으로보면 현명했던것임.. 기득권 세력을 견제하고자 한거고 영조 정조이후로 조선은 외척 세도정치 100년이후 망함..
그런데.. 그렇게 만든건 영조임... 그리고 편집증적으로 자기 자식인데도 좋아하는 자식 싫어하는 자식 차별한게 영조임... 걍 개싸이코임.. 형죽이고 아들죽이고...
@@noodleman1129 책임이냐?? 기대 방임이냐?? 라고 생각합니다.. 영조는 왕으로써의 책임을 다할 완을 원했는데 사도세자가 왕이아니라 아비로써의 정을 원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당시 세자가 어떤직책이었는지 고찰이 필요함... 영조만 제외하면 태클걸수있는 사람이 스승이나 저명한 관려 정도밖에 없는데 다음왕이 될 신분임... 나인이나 궁중에서 부리던 사람들을 서슴없이 죽였던거보면 사도세자의 광증을 과연 아비의 정이 모자라서 그랬던걸로 이해할수가 있냐는거죠??? 사도세자는 뒤주에 같혀죽고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임금이됨... 여기에 깊은 고민이 필요없을까요???
@@허언증환자-f4c 영조는 과거 전형적인 가부장적 아버지의 모습이고 사도세자는 ㅁㅊ 싸이코패스 살인마임
@@허언증환자-f4c 사도에 대한 기록을 보면 절대 사도는 감싸줄만한 인물이 아닌걸 알 수 있죠. 심지어 이 기록들은 축소, 은폐 된 기록임에도요
사도는 절대 자신보다 강자이거나, 그 강자에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인물, 혹은 자신보다 약자라도 힘을 모으면 자신에게 태클을 걸 수 있는 상대들은 건들지 않음.
노복, 궁녀, 내시, 빽도 집안도 없는 핫바리 후궁들만 골라서 죽이고 다님.
연산군처럼 빡친다고 선왕의 후궁이던 대왕대비던 안가리고 들이받거나, 광해군처럼 눈알 돌아가서 폐모살제 저지르는 그런 진짜 광기들은 보여주지를 않음
궁에서 백명이 넘는 사람을 죽이는 와중에 그 대상들 분류해가며 죽이느라 두배로 고생했을듯
내가볼땐 영조는 역경을 이겨낸거보다 운으 대박인사람인데 지가잘나서 왕이된줄알았나보네
연잉군 시절 이야기 보면 꼭 그렇다고만 볼 순 없음 ㅋ
다 필요 없고 저 당시에 존나게 오래 살아서 그럼.
영화관에서 보고 진짜 유아인 연기 오질나게잘한다했었는데...
부모가 학대하면 사람백명 죽여도 되는거? ㅋㅌ
아랫것은 죽여도 괜찮지 저 당시면
@@김채령-m6y조선시대를 뭘로 보고 그소리 하냐. 정승이 노비 죽여도 살인이야
사람 많이 죽였던 이방원도 지 자식들은 학대 안하고 잘 키웠다는데 진짜 영조는 왕으로선 몰라도 사람으로선 살인범보다 못한 쓰레기임
심지어 손자도 처음에 싫어하다 똑똑하니 좋아한거.지도 찔렸는지 엄한 신하한테 사도세자죽음을 탓함.
그당시 그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살인자 입니다. 단한사람이라도 사도세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줬으면 사도세자도 조금이나마 바뀌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단한사람이라도 귀귀울여주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사도세자보다 영조가 더 나쁜사람입니다. 아들을 망친 주범입니다.
역사교육학의 한계 역사학이라면 군문제를 영조와 먼저 상의 해야한다는 영조의 조언이 단순한 꼰대짓이 아니란 것은 알것이다
옛날에는 사도세자 불쌍해.. 이랬었는데 다시 되새기면서 보니까 진짜 영조가 개또라이인거 같음... 아무리 그래도 원수라도 뒤주에 가둬서 12일동안 방치하지는 않겠다.. ㅈㄴ 공포임.. 어둡고 좁고 숨도 안쉬어지는데 몸은 안펴지고.. ㄹㅇ 끔찍하다 진짜..
차라리 폐위를 시키든가 유배를보내지 죽일필요가 있었을까?
즉시 정조는 역적집안의 자식이 됨으로 영조의 후계를 이을수가 없었습니다. 정식사인은 굶어 죽은거니까. 역적도 아니고 ok였던거죠
슈뢰딩거보다 몇십년 앞선 영조 ㄷ
뒤주 안의 세자가 죽었을지 살았을지 열기전에는 모름 ㅋㅋ
@@로지-c5n ㅋㅋ 조선이랑 서양이랑은 국제정치적 상황이 다르니까요
@@로지-c5n 슈뢰딩거는 20세기 중반이었는데요?
이방원은 뒤주에 갇혔는데 살아서 나오지 않음?
@@klerystherandomwalker2169 ...?? 이방원이요...?
어머니가 뒤주에 가두라고 했다니;;;;;너무 슬픕니다. 왕권 강화 및 왕권 유지를 위해서 직계 존속을 존속살인 한 건데요;;;; 결국 노론과 소론의 정치적 희생양이 된 사도세자 아니었나요?
시대가 다른데 어떻게 현재와 같겠습니까. 당장 스마트폰도 나온지가 그리 긴 역사는 아닌데. 현대인으로 보면 80년대를 보면 그냥 무법천지임. 근데 저 시절은 어떻겠습니까?
그저 안타깝다...
사형을 하면 사도세자집안은 역적집안이 되기에 정조를 후계로 세우고 싶은 영조는 굶어죽게하는것이 아니였을까 생각을 했죠
100명을 살인한 인간을 죽인걸 안타까워하는 패널들은 대체 뭔생각이지?
영조의 장수비법) 스트레스 받는건 전부 아들한테 풀면 됩니다. 부작용)아들이 미침
천한 놈이 자식 귀한 줄은 알아야지.
뒤틀린 아버지가 절대권력마저 가진 왕이었으니 사도세자가 피말리는 한을 가졌을 듯~
선조 인조 영조 잔혹한 임금
아니 지금 현대에서도 대통령이라는 자가 국민들 우롱하면서 이 xx, 저 xx 하는데 저 때 저 정도면 양호한거지 ㅋㅋㅋ
어떤 대통령은 자기 비난하면 모욕죄로 고소해버리는데 최악이죠
나이드니까 정확하게 보여서 좋음
미친영조야. 너가 문제란다.
니가 문제야.
니가.
니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영조의 컴플렉스와 사도세자와의 관계 쉽게 이해하기 ... 야구로 비유하면
야구 명문가에 두 형제가 있음
형은 그래도 한 때 정식으로 결혼한 사람 아들이고 동생은 정식 결혼 당연 아니고 공인된 세컨드도 아니고 그냥 자기 회사 소속 비정규직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음
게다가 그 비정규직 여직원은 학벌 및 친정 재산 등등 형 외가 및 형 친모와는 비교도 안 됨
두 형제는 야구 시작함
그런데 애초 서로 적대적인 라인을 타게 됨
어느 정도 사이가 안 좋냐면
저 두 팀이 서로 경기를 하면 그 도시 지구대 및 경찰서가 풀 야근 모드에 돌입하고
저 두 팀 중 한 팀이 일본 팀과 경기를 하면 상대방 팀은 일본을 응원할 정도 ...
물론 일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크보 총재로 있으면서 저걸 조정하기보다 저걸 이용해 자기 권력만 강화한 형제 아버지 탓이 크다만 ....
그 라이벌도 이런 라이벌이 없는 두 팀의 대표선수인 형제
어느날 형의 생일을 맞이하여 동생이 케이크를 보냈고 형은 먹음
그런데 형이 식중독에 걸림
그리고....
형제 관계 한 번 개선해본답시고 동생이 운전하여 둘이 드라이브 갔는데 동생의 운전 실수로 교통사고 나고 형만 죽음 ...
이제 두 팀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고 동생에게 어떤 꼬리표가 붙을지는 안 봐도 브이로그
나만 잘 하면 알아주겠지 시간이 해결책이겠지 하면서 버터왔고 남들 쉴 때 계속 연습하며 버텨왔음
하지만 변한 건 없고 이 사람도 서서히 지쳐감..
그런데 그러다 늦둥이 아들을 본 동생
그 아들이 꽤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함
그래서 혹독한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함
헌데 운명의 장난일까 ....
아들의 재능은 기대치만큼 안 됨
능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라고 계속 밀어붙임
처음에는 주눅든채로 하던 아들도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
실력이 나쁜 건 아닌데 야구 실력보다 갖은 기행으로 네이버 실검에 오르기 시작
그리고 그 수위도 점점 높아짐 ....
이걸 어쩌나 하는데
아들은 결혼을 일찍했고 손자도 일찍 봄
그런데 손자 재능은 ...
크보를 씹어 먹을 것 같기도 하고 일본? 아니 메이저 가서도 성공할 듯 함
내가 좀 만 체계적으로 봐주면 아웃풋 하나는 최고가 될 것 같음
그런데 아들이 걸리네......
과장 많이 했지만 이렇게 보면 이해가 대강은 될 듯 합니다
뭐래 ㅋㅋ
@@양루미나티는살아있다 ㅋㅋ ㄹㅇ
도형아 헛소리하지말고 자라
@@user-se8gv6hy8s어디가 헛소리인가요?
쉽게 이해하기 라고 쓰셨는데 스토리가 늘어지고 설명이 장황해서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연쇄살인마를 합리화하고 싶지는 않지만 참 고달픈 인생이었네...사도세자.
사람을 백여명넘게 화풀이로 죽였다?
니미~~ 이제보니 저것이 인간이냐!
극악무도한 집안이었구만~!!
나르시시스트의 가스라이팅
정말로 사람을 100명도 넘게 죽인 것이 맞다면 뒤주에 가둬서 죽인 영조의 행동외에는 단죄할 방법이 없었을듯.......
영조 선위 쇼 하는거부터 개싸패임 ㅋㅋㅋ온몸 망가지게 몇날 며칠 무릎꿇고 선위 거두라고 해야하는데
만약에 선위 받고 사도세자가 왕되겠다고하면 바로 역모로 몰아서 죽는거임
아니 영조가 얼마나 싸이코인지는 말을 안하네....
뒤주-저는 서울 한 복판 오래된 낡은 한옥집에서 자랐고 친가쪽이 조상 대대로 쌀 🌾농사를 지으셨기에 뒤주가 마루에 있었습니디. 광(농기구 및 벌초 관련 기계들)과 전축(축음기)도 있었고요 ㅋㅋㅋㅋ
영조는 세상에서 가장 냉정한 아버지였다
난 저 자를 연잉군이라고 부름. 역시 방계들은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런지 유독 권력에 집착하더라? 원래라면 왕 못 됐을 것들이 한번 권력맛들이니까 아들도 눈에 보이지 않나봐. 결국 신하들에게 조종이나 당하지. 몇몇 좋은 정책을 시행했다고는 하나, 연잉군 역시 허수아비였을 뿐이다.
영조는 한사람의 아버지로는 최악의인간
영조같은 한국 학부모들이 적지않은게 더 씁쓸한 현실
아니 그러니까 왜 뒤주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