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종주국 프랑스의 남다른 품격의 치즈 박물관, 한해 백육십만개 생산되는 프랑스 대표 치즈 콩테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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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치즈 동료들과 함께 콩테 대장정의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바로 콩테 박물관이었어요. 그냥 치즈 박물관도 아니고 콩테 치즈 하나로 박물관을 지을만큼 이야기가 그렇게 많단 말야? 궁금했는데요. 장난 아닙니다. 이야기로 다 채우다 못해 넘쳐요. 그만큼 프랑스 사람들의 콩테 치즈 자부심이 느껴졌던 곳이었습니다. 콩테치즈의 오랜 역사와 콩테 치즈가 만들어지는 환상적인 자연환경, 그리고 맛을 보면 당연히 프랑스가 자부심을 가질만 하구나 납득이 됩니다. 저는 이곳에서 놀란던 것이 전시 방식이었는데요. 전시 하나하나 창의적이고 재밌습니다. 눈으로만 글을 읽고 넘어가고 그런게 아니라, 치즈의 요소 하나하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제가 이제껏 방문했던 박물관 중에서 꽤 잘만들었다고 느꼈던 인상적인 박물관이었습니다.
    치즈 덕후가 아니더라도,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 프랑스 여행 갔다가 쥐라 산맥 쪽 방문하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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