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고&서울대 졸업 후 힘을 숨기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의대생이 되어버린 44살 22학번 아조씨 | N수의신 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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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2,7 тис.

  • @미미미누
    @미미미누  Рік тому +538

    ❗각종 고시 및 대학 합격 스토리를 들려주실 합격자분들의 사연 또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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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링크: forms.gle/ygV41bqg9kDMu2ZK7
    💰 출연료 지급

    • @F15KAFA76
      @F15KAFA76 Рік тому +4

      형님 N수의신 시리즈 2024년까지 계속해주세요💗

    • @최재훈-d5b
      @최재훈-d5b Рік тому +3

      예전 라디오 사연중에 어머니가 딸 수능 런닝 메이트하다가 어머니만 딸이 원하던 대학 간 사연있었는데 그게 실제라면 다루면 재밌을것 같습니다ㅎ

    • @j7galaxy459
      @j7galaxy459 Рік тому +1

      수학은 어떻게하셨는지 궁금....

    • @coogielil2724
      @coogielil2724 Рік тому +12

      @@j7galaxy459 수학… 저분 97수능 수학1개 틀리고 전국1등하신분입니다 97수능은 시간내에 다푸는것조차 불가능해보이는데

    • @j7galaxy459
      @j7galaxy459 Рік тому

      @@coogielil2724 아하.... 죄성

  • @taeyulnoh4134
    @taeyulnoh4134 Рік тому +1215

    수능 전국 94등이었다니.. 점수 맞춰서 의대갔으면 이미 25년전에 서울대 의대 너끈히 갔을텐데..

    • @gidtn148
      @gidtn148 3 місяці тому

      의대는 너끈했지만, 선생 좆대로 원서넣는 시절임

    • @탕-g4s
      @탕-g4s Місяць тому +7

      저때 설의가 지금 설공 느낌 입결만 보면

    • @mamam-v3w
      @mamam-v3w Місяць тому +23

      저 당시는 순수과학이 의대보다 훨씬 높아서 아마 가셨다면 충분히 가셨을듯

    • @rmrpeulrpttskk
      @rmrpeulrpttskk Місяць тому +2

      저 당시 의대 가면 바보

  • @표표-u4o
    @표표-u4o Рік тому +6230

    와 ㅋㅋㅋㅋ 나이가 아무리많아도 재능은 썩지않는구나 머리가 좋다는게 확 느껴진다.. 44살에 의대합격하고 그시절 과고,서울대졸업생.. 진짜 대단하십니다

    • @starsmmm
      @starsmmm Рік тому +222

      지능만물설

    • @endeavorlee1588
      @endeavorlee1588 Рік тому

      이런 ㅂㅅ이 세상의 대부분인걸 깨달으시니 수능보신거지....
      이와중애 재능탓하는 버러지가 있네

    • @user-lg9xj6ed3m
      @user-lg9xj6ed3m Рік тому +640

      @@endeavorlee1588 97수능 350점이면 걍 미친 재능 맞음

    • @소하-o8m
      @소하-o8m Рік тому +296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 @채채즈-o1z
      @채채즈-o1z Рік тому +164

      @@대한예수교장로회-z3i 솔직히 저 나이대 의대 다시 들어간거면 지능이 맞지 않을까요? 20년이면 거의 노베수준일텐데 탐구나 수학은

  • @정팽
    @정팽 Рік тому +9626

    조선대 의대 22학번 동기입니다!! 1학기 때 같은 팀프로젝트 조였는데 진짜 체계적으로 척척 프로젝트 진행하시고 무엇보다 발표의 천재십니다. 저 발표 하는 것도 많이 도움 받아서 감사했습니다. 20살에게도 전혀 꼰대같지 않으시고 스스럼 없이 잘 지내십니다 ㅎㅎ 그리고 따님이 정말 귀여우십니다😊

    • @user-eh3fk7jl4u
      @user-eh3fk7jl4u Рік тому +1911

      발표하시는거 한 번 보고싶다.. 목소리도 되게 좋으셔서 듣기 편할듯

    • @이공-g9k
      @이공-g9k Рік тому +462

      교수님이 영호형님 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 @정팽
      @정팽 Рік тому +368

      @@lightands-a-l-t 자체 인터넷 실명제 하는 중…ㅋㅋㅋㅋㅋㅋ😅😂

    • @고소하이-i7z
      @고소하이-i7z Рік тому +71

      @@정팽 지율이 아직도 피아노 치냐

    • @조선의만학도곽씨아저
      @조선의만학도곽씨아저 Рік тому +223

      @@lightands-a-l-t 실명바로 까는 센스 ㅋㅋ

  • @쩰리의육아일기
    @쩰리의육아일기 Рік тому +557

    한줄요약
    부모님 말 들엇으면 지금 서울대 의대교수였지만 17년동안 겪고 결국 본인의 선택으로 의대가신것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뽀오-h7z
      @뽀오-h7z Рік тому +14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다 하시는게 얼마나 대단하실까요 ☺️

    • @cider222
      @cider222 7 місяців тому +63

      인생은 본인이 주도적, 주체적으로 사는데 더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요.
      만약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해서 임원달고 나와서 인맥으로 사업해서 연매출 몇백,몇천억 기업 세웠으면 ,
      "부모님 말 안듣길 잘했다" 할 수 있는거죠. 인생은 모르는겁니다.
      선택을 자기자신이 주도하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때라도
      적어도 미련은 없어집니다.
      그리고 나태하게 살지만 않으면 지금처럼 어떻게든 타개책을 찾아나가더라구요.

    • @MaeiBePatient
      @MaeiBePatient 6 місяців тому +27

      그럼 아내와 딸을 못만났죠ㅎㅎ그것때문에 의대가는건데.

    • @Sandman-n2i
      @Sandman-n2i 5 місяців тому +2

      100세 시대인데 앞으로 못해도 20년은 일하실텐데 잘하신 겁니다.

    • @joyhoon
      @joyhoon 5 місяців тому +5

      @@MaeiBePatient이게 진짜 크다...

  • @jamespark9514
    @jamespark9514 Рік тому +259

    지나가던 40살 정형외과의사입니다. 의대공부만만치않으실거예요. 멘탈잘잡고 건승하시길빕니다. 면허만따고나와도 겉모습으론 병원장님 포스시네요ㅎㅎ

  • @AZ8513
    @AZ8513 Рік тому +4113

    회사 중역으로 계실 나이에 재수 결정하신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의대까지 붙으시다니...
    선생님의 끈기와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 @광역어그로시전
      @광역어그로시전 Рік тому +49

      공부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

    • @euphoria_JS
      @euphoria_JS Рік тому +8

      @@광역어그로시전 프사 누구여

    • @고양이다옹-z3j
      @고양이다옹-z3j Рік тому +62

      @좁불 전문의 안따고 걍 바로 개원하거나 페이 하실듯

    • @cosco3571
      @cosco3571 Рік тому

      전문의 안해도 달에 5천이상 순수익으로 벌수 있는데 멋지시네요

    • @sincere2wb
      @sincere2wb Рік тому +41

      @좁불 44세면 대기업에서 슬슬 퇴사 압박 올테고 퇴직하면 경비 알바같은거나 하면서 모아놓은 돈 쓰면서 살아야하는데 의대 6년만에 졸업하고 하다못해 gp로 요양병원 페닥만 해도 세전 연봉 2억임. 선택 잘한거지 요양병원 의사는 나이 80먹고도 한다. 하고싶으면 그냥 계속 돈을 벌 수 있음.

  • @SOMSOM-dg2qd
    @SOMSOM-dg2qd Рік тому +1610

    와 정말 말씀하시는데 똑똑함과 현명함이 느껴지세요. 아무리그래도 그 나이에 다시 공부한다는건 정말 힘든일인데..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 의사선생님 되실거 같아요. 그동안 N수의신 중에 최고였습니다!

    • @user-np3bz7wb1g
      @user-np3bz7wb1g Рік тому +38

      진짜….막힘없이 모든질문에 술술 답하심… 이렇게 긴 사람의 말에 고개끄덕이면서 호응한건 드문데말이죠…

  • @A_YoNg217
    @A_YoNg217 Рік тому +2428

    아니 진짜 대단하신게 대기업 다니시다가 수능을 준비하게 되고 .. 3년동안이나 수능을 도전하시고.. 결국엔 의대를 가시고.. 성공하신게 너무 멋지다

    • @imapilotcause8395
      @imapilotcause8395 Рік тому +161

      @@SayNoToChauvinism ㄹㅇ ㅋㅋㅋㅋ 97수능을 350점대맞은거면 진짜 수재 그자체다… 당시 영상처럼 300점만 나와도 서울대 지원이 가능했고 250점만 맞아도 성대 공대 지원이 가능했었을 시절임.. 350점이면 서울대의대 쌉가능이였겠네

    • @곰두리
      @곰두리 Рік тому +26

      @@imapilotcause8395 그때는 의대보단 법대나 컴공과를 더 쳐줬던 시절

    • @장준우-n5k
      @장준우-n5k Рік тому +36

      @@곰두리 컴공 뜬지 얼마 안됐음

    • @caven6917
      @caven6917 Рік тому +13

      @@곰두리
      컴공을 더 쳐줬다는것도 개소리고
      그리고 의대보다 법대를 더
      쳐줬다는건 무슨 소리.. 서울법대면 몰라도
      옛날에도 지방법대

    • @김다인-b9z
      @김다인-b9z Рік тому +21

      저 때면 의대도 높긴 높았겠지만...물리가 이과 중에 높았던 시절 아닌가

  • @일상이-u8w
    @일상이-u8w Рік тому +185

    와 이분은 제 2의 인생을 마련하신거네요
    대기업은 임원으로 승진도 어렵고 명퇴시기도 곧 다가오니 굉장히 현명하신분

  • @kimbowen8097
    @kimbowen8097 Рік тому +278

    저는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수능은 아니었지만 영호님처럼 늦은 나이에 공부해 전문의따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전원 출신이고 35에 입학했었습니다. 이미지나 느낌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동글동글ㅋ 저는 40대후반입니다. 의사로 생활하는 것 힘들때도 많지만 괜찮은것같아요. 그 결정도 노력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눈빛과 마음자세가 의대 동안 잘 해낼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그냥. 내가할일만한다.내역할에 충실하자. 나이는 잊자. 이게 제 모토였습니다. 가족을 사랑하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길 선택하신 영호님께 힘내라고 잘하실것이라고 값질것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 @봉순이랑똘이
    @봉순이랑똘이 Рік тому +487

    대부분 의사들이 20대때 인턴 레지에 태우고 배우는데 저분은 경험할거 다하고 사리분별 다되는 나이에 생명을 다루는걸 배우니, 더욱 신중하고 심도있게 배우고 터득하실것같다

    • @lemonade.n.n
      @lemonade.n.n Рік тому +67

      맞습니다 더 환자들은 진중하게 대하실거 같아요 믿음 갑니다

    • @millyway9733
      @millyway9733 Рік тому +56

      정신의학과쪽 가시면 완전 잘맞으실거같은데요 ㅎㅎ

    • @윤복이-u7q
      @윤복이-u7q Рік тому +1

      치대 나오면 닥터 아니고 댄티스트 입니다..

    • @nyen5798
      @nyen5798 Рік тому +8

      @@윤복이-u7q 이 분 치대 아니신데요..?

    • @hinnematov
      @hinnematov 3 місяці тому

      @@윤복이-u7q 갑자기 뭔소리?? 이 분 치대아니고 의대 의예과이신데?

  • @suhgio70
    @suhgio70 Рік тому +399

    제아들과 동기시네요.
    아들한테 들었던 주인공을 직접 영상으로 뵙게되어서 반갑네요.
    도전하시는 모습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이름-c4h5s
    @이름-c4h5s Рік тому +108

    지금까지 레전드급 경우의 사람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분은 전국을 뒤져도 몇없을 케이스..

  • @gardennn94
    @gardennn94 Рік тому +509

    현직 재수생 수학강사입니다. 곽영호님 보다 3살정도 많구요. 저도 배우고갑니다. 수학문항 분석을 스스로 하셨는데 강사들도 저렇게 해야겠구나 싶었네요.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 @yangsa
    @yangsa Рік тому +1460

    안녕하세요, 충남과학고 27기 후배입니다 :) 선배님께서 미3누 출연하셨다는 소식 듣고 달려와 보았는데, 정말 인간 승리의 표본이라고 느껴질 만큼 존경스러운 면모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님의 번창하심을 기원드리며, 저 또한 후배로써 본받아 열심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Mistiik21
      @Mistiik21 Рік тому +45

      후배님 응원해요~
      - 지나가던 20기

    • @yangsa
      @yangsa Рік тому +9

      @@Mistiik21 고맙습니다 선배님!!

    • @hellohi2336
      @hellohi2336 Рік тому +5

      @@yangsa 혹시 어디 대학 가셨나요?

    • @yangsa
      @yangsa Рік тому +3

      @@hellohi2336 아직 졸업을 안했습니다...

    • @hellohi2336
      @hellohi2336 Рік тому +5

      @@yangsa 꼴찌도 연세대 가나요?

  • @결쨩
    @결쨩 Рік тому +189

    단순히 연세가 있으셔서... 라기 보다는 가지고 계신 생각의 깊이가 엄청 다르신 분이네요.. 늦었다 라고 늘 자책하던 저를 반성하고 갑니다..... 아이의 탄생이 주는 무게감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야함을 느낍니다...
    어쩜 이런 멋진 컨텐츠들만 세상에 내놓는지!!!! 민우씨 최고!!!!!!!!

  • @ddavidd07
    @ddavidd07 Рік тому +404

    n수의신 컨텐츠는 볼때마다 정말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분의 일생을 집에서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니.. 인생을 배운 느낌이었습니다

  • @채채-p1w
    @채채-p1w Рік тому +27

    대화하는 톤도 그렇고 목소리 너무 듣기좋다 편안해짐 의사로 일하기 최적화된 목소리같음 ㅋㅋ

  • @라라이모-f2g
    @라라이모-f2g Рік тому +2405

    제2의 인생 축하드려요!
    저도 다른 전공했지만 작년에 수능치고 53세로 성신여대 간호학과 22학번 된 사람으로서 동지애가 느껴지네요
    앞길에 축복 가득하시길!

    • @Reenact12
      @Reenact12 Рік тому +164

      우와 멋지세요

    • @cho2766
      @cho2766 Рік тому +62

      멋지시네요.

    • @SKN-t3k
      @SKN-t3k Рік тому +455

      @@enderson6821 간호대 전혀 안쉽다

    • @두나-o6f
      @두나-o6f Рік тому +67

      와...대박이다 누가쉽다합니까 의대보단 쉽겟죠 그치만 경쟁지수 보면 의대넘지싶어요
      쉬울거란생각에 도전자가 어마무시하단 사실

    • @sincere2wb
      @sincere2wb Рік тому +138

      @@두나-o6f 아니요. 의대가 경쟁률도 훨씬 높고 점수도 훨씬 높아요. 비교 불가에요.

  • @smallsmithh
    @smallsmithh Рік тому +538

    이렇게 다 같이 누군가의 꿈과 인생을 들어볼 기회를 준다는 게, 진짜 공동체에 이로운 컨텐츠인 것 같다

    • @smallsmithh
      @smallsmithh Рік тому +11

      @@SayNoToChauvinism 정치병 환자 병먹금

    • @smallsmithh
      @smallsmithh Рік тому +7

      @@SayNoToChauvinism 대선 지선 전부터 이 프사였는데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신념을 '그 정당'으로 투영시키는 게 정치병이라는 거야 아가야

    • @jkJk-sl5gn
      @jkJk-sl5gn Рік тому +10

      @@SayNoToChauvinism ㅋㅋ 짠하다

    • @판사봉
      @판사봉 Рік тому +8

      @@SayNoToChauvinism 자, 이제 누가 우물안 코리안이지?

    • @뭐먹지-k5g
      @뭐먹지-k5g Рік тому +3

      진짜 n수의 신 컨텐츠는 너무 이롭고 훌륭한 컨텐츠임. 입시하는 학생들에게도, 대학을 다니고 직장을 다니는 성인에게도..

  • @카린-u9y
    @카린-u9y Рік тому +112

    유튜브 활성화돼서 이런 대단한분들을 알게되는거지..진짜 대단한 사람들 세상에 많고 많은듯...

    • @최뚜이-n8q
      @최뚜이-n8q Рік тому +3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
      쓸데없는 bj들 쳐보지말고 이런분들보면서 배웠으면좋겠음

  • @demian4947
    @demian4947 Рік тому +1177

    저도 32살 직장인에 아이도 있는 상황에서 로스쿨 준비중이라 공감이 많이되고, 마인드 많이 배워갑니다. 대단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 @루시드드림-k1h
    @루시드드림-k1h Рік тому +119

    18년차 의사입니다ㅎㅎ 어제 수능이라고해서 들어와봤는데 이런분이 계셨군요~ 의사의 길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오철진-m3p
    @오철진-m3p Рік тому +237

    52살 14살 아들을 둔 사람으로서 존경합니다. 저도 34살에 시험에 합격해서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어려운 길 선택 잘하셨습니다. 정말 힘들때 저도 혼자 운동장 가서 많이 운 기억이 납니다. 가족들을 위한 멋진 아빠, 환자들을 생각하는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어주세요.

    • @user-vr5xx4yh8h
      @user-vr5xx4yh8h Рік тому +1

      실례지만 무슨 시험을 보셨나요?

    • @mrdrillfpv8716
      @mrdrillfpv8716 Рік тому +2

      @@user-vr5xx4yh8h 공무원

    • @user-vr5xx4yh8h
      @user-vr5xx4yh8h Рік тому

      @@mrdrillfpv8716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 @나나나예-q3e
      @나나나예-q3e Рік тому +1

      무슨 공무원따리가 ㅋㅋ

    • @professionalappreciator
      @professionalappreciator Рік тому +4

      아드님들 나이 터울이 크게 나네요. 큰아들이 52세 작은아들이 14세라니. 멋지십니다.

  • @user-ll5fk5qt6e
    @user-ll5fk5qt6e Рік тому +76

    2회 연속 메디컬 아조씨들인데 둘 다 왤케 인상이 좋으시지

  • @hyooooniii-b9r
    @hyooooniii-b9r Рік тому +192

    딱 의사상이시다 뭔가 ㅋㅋㅋㅋ 가운 엄청 잘어울리실거같아요

    • @쌤-q6l
      @쌤-q6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게요. 나이로 인한 인상이 오히려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듯

  • @김민준-n3z8e
    @김민준-n3z8e Рік тому +362

    먼저 의대생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이번 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와 사람한테서 이런 아우라가 나올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이런 말로밖에 표현하지 못해 아쉬울 정도네요 좋은 의사선생님이 되실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 @jkj1429
    @jkj1429 Рік тому +77

    실제로 사회에 나와 의사로 활동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그냥 행보 자체가 존경스럽고 대단함... 최고최고

  • @j.n.6134
    @j.n.6134 Рік тому +74

    매니저님...저 노형진 입니다.
    유투브 뜨길래 깜짝 놀랐네요!
    퇴사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는데 의대라니 더 깜짝 놀랐습니다ㅎㅎㅎ
    너무 멋지시고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멋지고 훌륭한 의사 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 @무야호-n8t
      @무야호-n8t Місяць тому

      @@j.n.6134 진짜 멋있는 분이십니다

  • @jychang15
    @jychang15 Рік тому +155

    사실 저도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38살에 진로를 바꿔서 지금은 미국서 약사 2년차입니다. 지금 저는 너무나 만족스럽게 살고 있고요. 이렇게 분야를 바꾸는 건 한국서는 정말 쉬운 결정이 아니실텐데 정말로 존경스럽고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제가 시작할때만 해도 제 나이에 이렇게 늦어도 되나 싶어서 조금 위축되었는데 그래도 선생님 보니 동지의식ㅋㅋ도 느껴지는 거 같아서 좋습니다!!! 좋은 의사 얼렁 되시길 바랄께요!!

    • @JJINx2
      @JJINx2 Рік тому +1

      미국에서 다시 학사부터 시작하신건가요? 정말 대단하세요!!

    • @doodoo1802
      @doodoo1802 Рік тому

      미국약사자격증으로 한국에서도할수있나요?

    • @이라라-c7m
      @이라라-c7m Рік тому

      연구원하시던분이 왜 미국에서 약사를 ㅠ 약사 생활도 만만치않고 연구원이랑 월급도 크게 차이나진 않을텐데요.. 오히려 워라벨은 연구원이 더 좋지 않나요? 물론 Phd기준이요.

  • @조승현-j3k
    @조승현-j3k Рік тому +559

    이제는 대학이란게 나이랑 상관없이 뭔가를 새로 배워보고 싶어서 가는곳이 된거 같아요.

    • @별-x4n
      @별-x4n Рік тому +244

      그게 원래 대학이었는데.........

    • @sjyoon1883
      @sjyoon1883 Рік тому +54

      의대 한정이죠 정년 없는 직업중 가장 좋으니...

    • @vanheesoo98
      @vanheesoo98 Рік тому +38

      @@최d-x2l 아뇨 저는 35에 공대 갔읍니다

    • @ryu1842
      @ryu1842 Рік тому +78

      @파랑자두 그게 정상인데 이 나라는 대학은 배우러가는곳이아니라 취업도구인게 넌센스리고봄

    • @엘링-g6l
      @엘링-g6l Рік тому +9

      저는 다르게 생각한게 그만큼 다른 길들은 의사가 되는 길보다 수입이 적고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 현재 정시파이터들이 오직 의대만을 목표로 하는 장수생이 느는 이유가 자기가 원하는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보다는 사회구조적 모순의 영향이 더 커서이지 아닐까요?

  • @박은희-t6x
    @박은희-t6x Рік тому +97

    딸아이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길게 돈을 벌어 아이를 양육 할수 있을까에 시작을 하셨다는게 뭉클하네요. 본인이 가진 재능을 살려서 다시 시작하신거잖아요. 와이프분도 대단하시네요.옆에서 엄청 지원해주지 않으면 되지 않을텐데..저도 올해 40 이제껏 해온일 코로나로 위기봉착하고 이제 무얼해봐야 할까 걱정이 앞선때인데 제가 좋아하는일 찾아 해보기로 결정했어요.때마침 이 영상이 나에게 보여진게 신기하네요.저두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위해 해볼려구요.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먹지-k5g
    @뭐먹지-k5g Рік тому +194

    진짜 n수의 신은 이롭고 훌륭한 컨텐츠다. 입시하는 학생들에게도, 대학생, 취준생, 직장을 다니는 사회인에게도. 이 작지만 알찬 컨텐츠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다른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와 수험생활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극도 되고 내 견문을 넓히고 사고를 확장시키는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휘황찬란한 편집이나 msg없이, 꾸밈없이 날것 그대로를 담아 보여주는 점이 최고인것같다. 무엇보다 미누가 인터뷰를 센스있게 너무 잘함. 제일 현실적이고 믿고 볼만한 유튜버 미미미누... 짱❤️

  • @불나방-g3c
    @불나방-g3c Рік тому +54

    정말 대단하시네요, 딸도 커서 분명 자랑스러워할 거라 생각합니다!!
    제 아버지도 직장생활하시다 40대에 직업전환을 위해 다시 공부하셔서 대학에 들어가셨었는데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 @yeon80
    @yeon80 Рік тому +745

    저도 37살에 조대치전원입학해서 현재 3년차 치과의사로 일하고있습니다 이분도 고생하셨네요 저도 99년도에 공업계고등학교, 06년도에 성균관대 기계공학부졸업후 대기업도 다니고 사업도 하다 실패하고 좌절했습니다만 이분은 더 대단하신분이네요 힘내시길바랍니다

    • @어흥어흥-b9d
      @어흥어흥-b9d Рік тому +3

      @@JungDaeJin-sn7ew 뭔개소리야 ㅋㅋㅋㅋㅋ 시험이 나이랑 신분이 어딨니 엉덩이 붙히고 열심히 한 놈이 잘나오는거지

    • @링링-i1g
      @링링-i1g Рік тому +97

      @@JungDaeJin-sn7ew 뭐야닌 어디 모자르냐 ㅋㅋ

    • @테슬라라이더
      @테슬라라이더 Рік тому +45

      멋있으십니다!!

    • @harryoliver5864
      @harryoliver5864 Рік тому +62

      @@JungDaeJin-sn7ew 꼬우면 너도 40대에 수능봐서 가시면 될거같은데요??

    • @짐승-u8u
      @짐승-u8u Рік тому +7

      @@JungDaeJin-sn7ew 이런건 그냥 무시하면됨

  • @dr.k4314
    @dr.k4314 Рік тому +96

    조선의대 98년 졸업생입니다. 후배님의 열정에 좋은 기운 많이 받았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헤이즐넛-q9d
    @헤이즐넛-q9d Рік тому +92

    78년생 친구야 반갑다. 97 수능 역대급이었지. 350점이면 그냥 천재였네.

  • @chachakim448
    @chachakim448 Рік тому +572

    와..대단하시다..저도 아이 육아하면서 35세에 간호대 입학해서 졸업하고 국시보고 입사했었는데..엄청 나이 먹고한다는 주변반응들을 계속 겪었었는데..이분은 진짜 찐..이시네요.

    • @chs8441
      @chs8441 Рік тому +63

      와..육아하시면서 공부까지..
      진짜 대단하세요

    • @realgreen2954
      @realgreen2954 Рік тому +1

      그래서 간호사입사하실땐 몇살이셨나요?

    • @휘릭-d7p
      @휘릭-d7p Рік тому +1

      Mz세대 말투쓰지마 ㅋ

    • @tepliche
      @tepliche Рік тому +13

      @@휘릭-d7p 35면 m세대 맞는데

    • @휘릭-d7p
      @휘릭-d7p Рік тому

      @@tepliche 35세에 입학 했다잖아

  • @dfqqqzcv
    @dfqqqzcv 6 місяців тому +18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다 44살조차 신입생으로 의대합격하는게 이득이 되버린 미친나라

  • @helios6700
    @helios6700 Рік тому +57

    진짜 존경스러운 분이시다.. 난 수학이 가장 약한데 수학 잘 하는 사람보면 그보다 부러운게 없는듯

    • @Xcesojko-28zaiw
      @Xcesojko-28zaiw Рік тому +1

      어쩔 수 없죠.. 답지 안보고 많이 푸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공식 생각하실때도 영어단어처럼 외우지마시고 이게 어디서 유도 된건지 생각하시면 반자동적으로 암기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user-bigusang
    @user-bigusang Рік тому +98

    과고의 학력이 대단 합니다,
    본과가서 무지막지한 공부량 이겨 내실 체력관리가 필요 하실듯 합니다.
    서울대 한해서 물리학과가 탑이었지요

  • @wjkim3864
    @wjkim3864 Рік тому +77

    교수 아드님, 전국 94등, 서울대 공대 졸업 까지 엄청난 스펙이네요. 역시 바로 의대 갔었어야...

  • @yjjy57
    @yjjy57 Рік тому +89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이세요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건강하게 학업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Jaeyoung002
    @Jaeyoung002 Рік тому +45

    (회사 생활 해보신분은 공감하겠지만)다 놀라운데 회사에서 휴직을 해줬다는게 제일 놀랍네여. 보통 인정을 받는 정도가 아니었다는건데. 대단하십니다.

  • @skham5781
    @skham5781 Рік тому +268

    전설의97수능이군요.. 이과는 물리학과 전기공학과 투탑이던 시절이죠..
    서울대 교수들도 수능세대는 97학번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죠

    • @gjl4180
      @gjl4180 Рік тому +21

      97학번 산배 누나들이 알흠다웠음... 98까지...

  • @yddding
    @yddding Рік тому +392

    94년도에 과고를 가셨던 분이
    0n년생들이랑 함께 공부를 하고 수능을 친것도 대단한데
    결국에는 완벽히 적응하시고 어쩌면 더 철저한 분석으로 의대에 진학하셨다는 점이 멋있다..
    근데 그 동기가 딸과 아내에게서, 그리고 담담히 놓아준 회사에게서 왔다는 점이 더 대단하다
    실패도 있었고 실수도 있었지만 의대에 진학하셔서 대학 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N수의신 볼때마다 경이로움을 느끼지만 이번편은 특히 더 그런거같네요
    왜 아나운서를 꿈꾸셨었는지 알정도로 말을 굉장히 차분하게 잘 하시기도 하고..
    진짜 멋진 아빠, 멋진 남편, 멋진 사원, 멋진 의사!!!!!

  • @Happymoon09
    @Happymoon09 Рік тому +15

    진짜 멋지시다.. 딸을 위해 결정을 내리시고 그걸 이루시다니.. 멋진 아버지입니다.

  • @칼잭슨
    @칼잭슨 Рік тому +25

    영호. 잘 지내고 있지? 영호의 선택에 우리 모두 응원하고 있단다, 파이팅!

  • @yss106
    @yss106 Рік тому +31

    똑똑하신건 둘째치고 자식을 위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 @pineapplejello
    @pineapplejello Рік тому +84

    직장인 수능준비 중이라 남일 같지 않아서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수학_기출분석_v3”에서 진한 부장님의 향기를 맡아버림

  • @두부두부두근
    @두부두부두근 Рік тому +84

    역시..서울대는 자기자신을 이기는데에 타고난 사람들이 모이는 학교가 맞구나. 대단하십니다...,

  • @user-zq2xh9dh9k
    @user-zq2xh9dh9k Рік тому +38

    미누형 너무 빨리 n수의신 최종판을 공개하면 어떡해 이후에 이보다 극적인 레전드 n수의신이 있을까

  • @힐러-c1y
    @힐러-c1y Рік тому +40

    딸을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네요 다시 수능준비해서 의대가는것도 쉽지않은일인데 와.... ㅎ
    97학번이전까지 이과1등은 거의 물리학과 기계공학과갔고 imf시작되고 98이후부터는 이과1등은 의대 한의대갔어요 ㅋ

  • @pyurng93
    @pyurng93 Рік тому +92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물리학 알려주는 유튜브 하셔도 좋을듯!

    • @pyurng93
      @pyurng93 Рік тому +1

      공부로 정신없으시겠지만 앞으로 ㅋㅋ...ㅠ

  • @Uniu626
    @Uniu626 Рік тому +93

    아.. 그냥 아예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시구나.. 망했다고 생각해도 포기는 커녕 오히려 최선을 다해서 봐야겠다는 마인드.. 정말 멋지세요

  • @까민-g9n
    @까민-g9n Рік тому +127

    올해 두번째 수능을 보는 동생의 언니로서, 가장으로서 휴일없이 일하시는 아빠의 큰 딸로서,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대학 졸업 이후의 제 미래를 걱정하는 20대로서 이번 n수의신 영상은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뚜렷한 목표를 갖고 철저하게 준비하셔서 결국 이뤄내는 모습 너무 멋지세요!!

  • @조용히하세요-u4d
    @조용히하세요-u4d Рік тому +22

    헐 너무 반가워요 ㅠㅠ
    저분이랑 교양 같은 팀프로젝트 맡았었는데
    덕분에 캐리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너무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김용우-y1o
    @김용우-y1o Рік тому +20

    이런거보면 공부는 재능이 맞긴 맞다 남들은 재수 삼수 사수해도 의대 발끝에 미칠까 말까인데 이 분은 직장다니시다가 수능 준비해도 의대 뚫네

  • @user-my9mmy
    @user-my9mmy Рік тому +48

    보통 은퇴 후 경제력 걱정이면 치킨집 식당 카페 옷가게 생각하는데 저런 생각을 하시다니 와.... 정말 대단하다..백반양보해도 세무사 변리사 공인중개사 공무원도 아니고 수능보고 의대라니...

  • @초이-e9w
    @초이-e9w Рік тому +980

    영호님은 의사샘보다는 수능대비 학원강사샘이 더 능력발휘가 되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불쑥 드네요.. 수능입시 준비 관리해주는 쌤으로 말이죠,,, 분석력.. 갑이신듯 합니다..응원합니다 화이팅!!

    • @Illililil-o5p
      @Illililil-o5p Рік тому +229

      진짜요.. 의대입시로 의사의 배배배로 벌 수 있을거 같아요.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 @deahwanggen
      @deahwanggen Рік тому +223

      근데 입시판의 전망 자체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60 이후까지 돈 버는게 목표라 하신 것 보면 의사가 맞는듯

    • @sdmizaci
      @sdmizaci Рік тому +7

      미투미투요

    • @Illililil-o5p
      @Illililil-o5p Рік тому +90

      대치동 입시판에서 5-6년만 해도 의사가 평생 벌 돈 다 벌어요!

    • @Illililil-o5p
      @Illililil-o5p Рік тому +43

      경력 보다는 잘 가르치면 장땡이지요. 저 나이에 아무리 서울대 과학고 출신이더라도 트렌드를 읽었다는건데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ㅎㅎ

  • @miya__zzang
    @miya__zzang Рік тому +412

    17년동안 회사생활을 하면서 권태로워질 수 있으셨을텐데 끝까지 꿈을 쫓은 점이 대단하십니다 정말..

  • @따보옹-i4q
    @따보옹-i4q Місяць тому +6

    이분이 정말 대단하긴 하지만,의사라는 직업이 사람을 살리겠단 사명감과 꿈보다 그냥 공부 잘하는 이들이 고소득에 평생직장 타이틀 보고 간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7080년대 사업을 일으키고 나라를 일으키려고 공대가던 엘리트들이 그립구나

  • @davidrobinson2211
    @davidrobinson2211 Рік тому +35

    영호님과 같은해에 수능을 봤고 N수 끝에 서울소재 사범대 합격해서 현직 학원 강사입니다. 저도 아이가 태어나면서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그 중 의대 진학이나 수능 다시보는것 도 있었고. 다들 미쳤다고 했죠 ㅋ 근데 이걸 실행한 실존 인물이 있다는게 넘 놀랍고 또 많은 자극과 격려가 되네요.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nimaldamaja
    @nimaldamaja Рік тому +57

    97수능 선생님들도 못풀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강사들도 빨리 해설강의를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수준의 역대급 난이도...

  • @lucky-o4l5w
    @lucky-o4l5w Рік тому +65

    30대 중반인데, 의대준비합니다. 너무 귀감이 되는 컨테츠 감사합니다.

    • @Niklas_Jung
      @Niklas_Jung Рік тому +4

      @@ori5581 저는 23살 한양대인데 곧 군대전역하고 24살에 수능다시 준비할예정 의대목표로

    • @Niklas_Jung
      @Niklas_Jung Рік тому +2

      @눈치의 민족 강남 자사고 -> 내신5점대에 고3때 공부시작 -> 재수때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고 정시합격 -> 1학년다니고 군입대인데요

    • @Niklas_Jung
      @Niklas_Jung Рік тому

      @눈치의 민족 재수한거말곤 없다

  • @pjj35149693
    @pjj35149693 Рік тому +176

    역대 N수의신중 가장 흡인력이 높게 경청하면서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한대 맞은듯한 충격으로 중년나이에 이루어놓은걸 포기하고 다른것에 도전한다는것 만으로 존경존경 합니다
    앞으로 대학생활 잘하시고 좋은 의사선생님 되세요~ 화이팅!!!

  • @khy5681
    @khy5681 Рік тому +129

    최근 일년 간 본 유투브 중에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잔잔하게 그러나 확신에 찬 모습으로 자신을 칭찬해줘도 좋다라는 말에 큰 울림을 느끼고 갑니다. 미미누님도 화이팅!

  • @minju112
    @minju112 Рік тому +513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끈기도 대단하시고 멋지다 일하면서 의대가다니 역시 중요한건 꺾이지않는 마음

  • @뮤즈-u8h
    @뮤즈-u8h Рік тому +55

    아이고 선배님 존경합니다. 1979년생 전국94등이면 진짜 쌉인정입니다. 제 선배님들 공부량 제가 눈으로 봐와서 알지만 진짜 사람 죽기직전까지 공부하신던 분들이죠... 진짜 천재들끼리 한문제 차이로 지금분들은 이해못하시겠지만 진짜 0.1점 차이로 천당지옥 오가던 시절이죠 제가 잘 압니다... 숨막히네요 생각만해도.. 휴~ 당락이 바뀌던 시절입니다. 특차 시절이죠 그당시 수능응시 인구가 재학생 재수생 90만명 넘었습니다. 1979~1983년생까지 진짜 역대급으로 수능 힘들었죠

    • @인어공쥬-q1x
      @인어공쥬-q1x Рік тому +5

      78년생입니다
      96년 수능 역대급 불수능 ㅋ
      240~50점 인서울

    • @D-day_7
      @D-day_7 7 місяців тому +1

      90만명중에 90등 캬..

  • @kyb65641
    @kyb65641 Рік тому +390

    대단하네요 .... 졸업하면 50인데 모든걸 감안하시고 ..

    • @널킹받게만들거야
      @널킹받게만들거야 Рік тому +70

      퇴직할때 돼서 의사면허 따놓으면 병원하나 차려서 의사할 수 있고 좋네..

    • @kyb65641
      @kyb65641 Рік тому +5

      @@널킹받게만들거야 그쵸그쵸 근데 저분은 지금도 이미 대기업 부장님이신데 현재 일을 놓고 6년 공부에 인턴까지 생각하면 대단하신거 같아요 .. 저는 24에 다시 수능볼지 말지도 고민인데 ㅎㅎ ㅠ

    • @Reenact12
      @Reenact12 6 місяців тому

      ​​@@kyb65641 24면 무조건 보세요 좀만 더 늦어서 20 중후반 되면 진짜 이런 고민조차 힘들어요

    •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5 місяців тому +2

      50살도 젊어요 요새는 ᆢ

    • @화이팅-f7p
      @화이팅-f7p Місяць тому

      100세시대라 앞으로는 80까지도 일할수있다고 생각하면... 전문직 면허 좋은선택이라 생각함...

  • @mkil1-h9g
    @mkil1-h9g Рік тому +339

    앞으로 24수는 더 해도 문제 없겠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보고 오겠습니다.

    • @j7galaxy459
      @j7galaxy459 Рік тому +48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 @감자-t9x
      @감자-t9x Рік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용족
      @용족 Рік тому +51

      24수면 걍 인강강사해도 될 듯

    • @김민규-c1t9t
      @김민규-c1t9t Рік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제발

    • @lncosx
      @lncosx Рік тому

      얘! 11수는 그럼 뭐가 되니?

  • @zzang8075
    @zzang8075 Рік тому +48

    와 .. 덧글을 안 쓸 수가 없다 … 진짜 존경스럽다는 생각, 경이롭단 말 밖에는 … 너무 멋있습니다 조곤조곤하고 의사 너무 잘 어울리세요 !!!!

  • @이상혁-g4r
    @이상혁-g4r Рік тому +410

    영호님 동갑으로 조선 의대 96학번으로 의사 생활 21년째 하고 있습니다~~~반갑기도 하고 대단하시다고 생각되는데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공부며 생활 만만치 않으실 텐데 초심잃지 않으시고 바라는바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 @인생은독거인
      @인생은독거인 Рік тому +1

      연봉은 얼마나 되시는지요?

    • @kmsguy
      @kmsguy Рік тому +5

      @@인생은독거인 님은?

    • @hskorea6517
      @hskorea6517 Рік тому +9

      대 상 혁

    • @힝조만간연봉1억
      @힝조만간연봉1억 Рік тому

      ​@@인생은독거인 니부터까고 연봉물어라 ㅋ
      망상세계에서 어서나오고

    • @로드스튜어트-u5m
      @로드스튜어트-u5m Рік тому

      @@hskorea6517 역시 이 이름은 다른 분야에서도 명성을 떨치는구나 대상혁!!

  • @김도준-h2q
    @김도준-h2q Рік тому +15

    저도 늦게 의대 시작했지만 의사는 대학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턴, 레지던트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kangbitcoin
    @kangbitcoin Рік тому +33

    용기내어 출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못한 고충들이 정말 많으셨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해내시고 정말 멋지십니다
    수험생은 아니지만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고 갑니다

  • @A_YoNg217
    @A_YoNg217 Рік тому +101

    대단하시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의사 과장?쌤같은 비주얼이신데.. 사실상으론 의대 1학년이시라니..

  • @hyonni_kang
    @hyonni_kang Рік тому +167

    나이 때문에 꿈에 제한선을 뒀던 것들이 요즘은 정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용기와 도전정신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n1cc6hq22
    @user-on1cc6hq22 Рік тому +50

    정말대단하세요
    저도54세에 19학번 입학하여
    서울모사립대 4년 마치고 이번에
    졸업예정이며
    대학원에 진학합니다
    3년석사과정 마치며 60세 입니다
    늦은나이 공부하다고니 부끄럽기도
    했는데 이 분 영상보니 힘이나네요

    • @k79730815
      @k79730815 Рік тому +5

      저 석사과정때 67세이신분도 계셨어요~ 화이팅입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Рік тому

      저 40초반인데 늦은게 아니군요. 귀감이 되어주셔감사합니다

  • @seowoochang8689
    @seowoochang8689 Рік тому +28

    이야~곽병장님~21년만이네요~오랜만에 이렇게 얼굴보니 반갑네요~그땐 뼈밖에 없었는데 ㅎㅎ 강원도 화천에서 생활 생각납니다~성공스토리 잘 보고 갑니다~축하드려요~

  • @starsmmm
    @starsmmm Рік тому +88

    아버지 자연대 교수
    과학고-서울대
    애초에 그냥 지능이 좋은분임

    • @Niklas_Jung
      @Niklas_Jung Рік тому +33

      애초에 전국 이과 94등은 지능의영역이다... 게다가 그때는 지금보다 총 인원이 두배넘었음 ㅋㅋ

    • @류류재경-f5n
      @류류재경-f5n Рік тому +8

      그리고 그때 수능은 걍 지능빨 이였음 ㅇㅇ 우리 수학학원샘이 320점 넘고 서울대 공대 경희대 의대 뚫었다고 했는데 350은 진짜 괴물인거 같다

    • @lrish1709
      @lrish1709 Рік тому +1

      지능이랑 상관없어요 ㅋㅋ 뇌과학 연구자들이 그렇게 연구 했지만 공부가 지능이라고 가르키는 전문가나 학자들은 단 한명도 없음.. 심지어 서울대 교육대학원에서 조차도 지능 상관없다고 하는데

    • @lrish1709
      @lrish1709 Рік тому

      저 사람도 사수 한거임. 지능으로 다른 사람이 피나는 노력을 했던걸 저 분은 타고났다 이렇게 내려치기 하는건 아닌듯

  • @leeyr745
    @leeyr745 Рік тому +230

    웃는 표정도 그렇고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네요!! 대단하신 건 두말할것도 없고요... 제2의 인생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user11589
    @user11589 Рік тому +71

    진짜 화이팅입니다.. 본인도 유튜브 따로 개설하셔서 의대라이프 같은거 올리시면 재밌게 볼 거 같은데..

  • @띠로리-h1n
    @띠로리-h1n Рік тому +18

    고3때 이과 수능 전국94등,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 현역 입학
    이분 과거가 어마무시하네요

    • @몰캉몰캉이
      @몰캉몰캉이 Рік тому +1

      현재도요

    • @Reenact12
      @Reenact12 Рік тому +3

      45에 예과 1학년 입학 이거도 대단한듯..

  • @byoungyunjeun8296
    @byoungyunjeun8296 Рік тому +36

    50에 학부졸업, 55세 전문의취득이시네요.
    어릴때 물리학자의 꿈을 포기한 25년차 개업의로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분이 안정을 찾아 의료계로 뛰어들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도전하신 길에서 좋은 결과 찾으시길 빕니다.

  • @요셉-x7l
    @요셉-x7l Рік тому +313

    의대를 목표하고 있는 고3인 저는 재수만 해도 진짜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하셨다는 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 @luz-v7s7w
      @luz-v7s7w Рік тому +42

      @@SayNoToChauvinism 복붙 하고 다니지마라

    • @user-nh8qn7mi5i
      @user-nh8qn7mi5i Рік тому +6

      저도 삼수해봤지만 막상 해보면 별거 없습니다. 너무 두려움 가지지 마세요 ㅋㅋ

    • @zzzlee6323
      @zzzlee6323 Рік тому +3

      @@user-nh8qn7mi5i 해보신 분들은 별거 없다 하지만 고3때는 엄청 커보여요

    • @totorrrrooroo8238
      @totorrrrooroo8238 Рік тому +2

      @@SayNoToChauvinism 네 님은 도전하지마시고 님 수준에 맞게 평생 사세요

  • @JyG1201
    @JyG1201 Рік тому +91

    진짜 좋은 컨텐츠다. 이건 직장인들도 필수로 봐야하는 컨텐츠임.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컨텐츠다.

    • @귀요미-y1k
      @귀요미-y1k Рік тому +6

      저도 직장인인데 삶의 자극이 되네요

  • @현-k8h
    @현-k8h Рік тому +63

    강대 다닐 때 수학쌤이 말씀하시길 학생 시절 같은 교실에서 학교 영어쌤이랑 수능을 같이 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분도 중년 남성이셨는데 교무실에 가서 보면 종종 모의고사를 풀고 계셨다고..ㅎㅎ 4번인가 보셔서 결국 한의대에 합격하셨대요. 불투명하고 어쩌면 무모하다고도 할 수 있는 꿈을 위해 본인이 청춘을 바쳐 올라간 위치에서 다시 내려와 학생들과 같은 출발선에 서서 결국 쟁취해내셨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의사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ryanllle
    @ryanllle Рік тому +25

    30분동안 인생을 배웠다
    좋은 의사선생님 되시길..

  • @푸를하늘
    @푸를하늘 Рік тому +218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저도 건축공학과 졸업하고 다시 공부해서 의대에 들어가서 지금은 종병에서 근무하는 의사인데 공감과 그동안 맘고생하신것이 제 일같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의대공부와 수련도 잘 하시고 좋은 의사샘되시길 바래요.

  • @머야-u1n
    @머야-u1n Рік тому +8

    너무 멋진 아버지다... 내 아버지란 사람은 나 중학생때 일 때려치고 10년 넘게 술만 쳐먹고 놀아서.. 자라면서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책임감 있는 모습 배우고갑니다..

  • @gugu1356
    @gugu1356 Рік тому +82

    이러분은 정말 인생을 걸고 수능치는 느낌일텐데... 와 진짜 대단하다 ㄷㄷ

  • @_____________...
    @_____________... Рік тому +121

    멋있으세요ㅠ저도 과학 정말 사랑하는데 가정형편으로 교대가서 교사생활 10년이 넘었는데...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임용보는 꿈은 안꾸는데 수능보는 꿈을 꾸거든요...
    마음에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게 느껴지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7gmw647
    @7gmw647 Рік тому +37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현명함이 묻어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통찰력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 @MD-lm1rk
    @MD-lm1rk Рік тому +19

    현직의사입니다. 영상의 주인공인 곽영호님보다는 어리지만 수련을 마치고 봉직중입니다. 악담을 하려는건 아니고, 수능성적으로 보나 뭘로 보나 분명히 저보다 훨씬 똑똑한분인건 사실이지만 의학공부는 수능에서 측정하는 사고력이나 추론능력보다는 밤새도록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체력으로 한다는 점에서 부디 좌절하지 마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른살만 넘어도 이미 본과 1학년때에 비해 체력적으로 받쳐주지 않아서라도 공부가 힘들었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힘들었네요...
    또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직의사인 입장에서 제 친형이 이런결심 하셨다고 하면 말렸을거 같습니다.. 제가 해보니 이렇게까지 해서 추구할만큼의 좋은 직업은 더이상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면허 취득 후의 길이 다양하고, 어쨌든 타직종보다 늦은 나이까지 일할 수 있는 장점은 분명히 있는 직업이니.. 현직에 있는 주제에 '이거 좋은직업 아니야' 라며 징징거리는 저에 비해 분명히 남다른 사명과 각오가 있어보이셔서 아마 나이를 능가하는 성취를 하실거라 봅니다. 이미 학교도 재미있게 다니고 계신것같고, 의학에 입문하신것을 환영하고, 응원을 보냅니다.

    • @lkhgcdh7781
      @lkhgcdh7781 Рік тому

      그럼 의사보다 더 좋은 직업은 대체 뭘까요? 전 건물주밖에 안떠오르는데요? 그것도 직업이라 할수있을지 모르겠다만

    • @MD-lm1rk
      @MD-lm1rk Рік тому +2

      @@lkhgcdh7781 저는 직업으로 가져본게 없어서 다른 직업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건물주 또한 되어본적이 없어서... 의사보다 좋은 직업이 뭐가 있을지에 대한 대안적 제시 등은 잘 모르겠네요

    • @MD-lm1rk
      @MD-lm1rk Рік тому +1

      @@lkhgcdh7781 또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장점은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 @luv2233
      @luv2233 Рік тому +1

      의사가 좋은직업이 아니라고 하기전에 다른 직업과 비교를 해보고 말을 하는게. 한의사나 약사가 더좋을순 있음. 워라벨 장난없드라.

    • @lkhgcdh7781
      @lkhgcdh7781 Рік тому +1

      @@luv2233 걍 의사미만 잡이지만 본인 투입대비 아웃풋이 성에 안찬다는 얘기이신듯 ㅋ

  • @abepark8140
    @abepark8140 Рік тому +17

    나이 30대 중반에 이민 1.5세대 두 자녀의 아빠로서 로스쿨 진학을 마음먹고 일, 공부, 육아를 병행하며 몸 고생 마음 고생 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험 공부를 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현타가 올때도 많았고, 첫 시험을 본 점수가 공부 하나도 안하고 봤던 모의고사 점수랑 똑같이 나와 멘탈이 흔들렸을 때도 있었구요. 다음 시험에 목표했던 점수를 받은 걸 새벽 6시에 확인하고 옆방에 자고 있던 아내와 아이들을 껴안았던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동영상을 보며 일면식 없는 영호님의 성공 스토리가 너무 제일처럼 기쁘게 느껴졌습니다. 아빠 화이팅입니다~!

  • @user-yn6se1mr99
    @user-yn6se1mr99 Рік тому +38

    부산대 병원에 PC방 사장하다가 의대 입학하신 분 있었는데,, 너무 신선했음 ㅋㅋ

  • @밥풀이-p5n
    @밥풀이-p5n Рік тому +61

    헐 이 분 마닳 교재 맨 뒷페이지 후기 쓰신 곽씨아저씨님이네요... 사연이 비슷하다 싶어서 찾아봤더니 ㅎㅎ 대박

  • @오리-p6w
    @오리-p6w Рік тому +25

    찐간지다... 머리가 좋은건 둘째치고 저나이에 시작이라는걸 하기가 쉽지 않은데 최고에요!!! 응원합니다!!

  • @dyyon754
    @dyyon754 Рік тому +80

    옛날이였으면 현역으로 서울대 의대 가셨을 분이 신나서 수능 삼수 무용담 푸는게 왤케 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