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없이 고구마만 계속 먹는 느낌이 드는 올 시즌입니다. 일단 리시버들이 전체적으로 공을 다 잡지를 못 합니다. 특히 MVS와 스카이 무어. 토니도 첫 경기 임팩트가 엄청 컸지만 꾸준히 드랍하는 선수들은 MVS와 무어인데 이 둘, 정말 답이 없습니다. 라시 라이스가 신인인데 WR1인게 참... ㅎㅎ (그렇다고 라이스도 드랍 이슈가 없는 건 아닙니다) 러닝백 파체코가 올 시즌 정말 잘 해주는데도 러싱을 안 주고 계속 패스를 시도하는 플레이 콜링도 문제입니다. 말슴하시는 대로 이런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어서 올 시즌 부진한데 제발 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수비 없었으면 진짜 지구 1위도 못 했을....
KC는 마홈즈가 비싸져서 예전만큼의 수준의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지 못 합니다. 특히 타이릭 힐을 붙잡지 못 했고 켈시와 왓슨이 에이징커브를 보이면서 리시버진이 예전만 못해요. 올해는 리시버들이 공을 떨어뜨리는 장면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요즘 같이 FA 대박을 치는 시대에는 엘리트 수준의 젊은 QB가 비싸지기 전까지가 젤 우승하기 좋은 적기입니다. NE가 20년 동안 왕조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도 우승 욕심이 역대급이었던 톰브래이디가 자신의 연봉을 많이 할인해줘서 NE 선수층이 항상 두터웠던 요인도 컸어요.
리시버들이 어정쩡함. 저런 문제가 특히 헛바람 들때 그러니까 자기 짬 올라왔다고 설렁설렁할 때나 쿼터백이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우길 때 많이 나옴. 즉 쿼터백을 리시버들이 따라갈 생각이 없다고 보임. 그게 쿼터백 잘못인지 공격코치 잘못인지 알수는 없음. 공격코치가 그대로 하라고 명령했을 수도 있으니 세컨 플레이도 제대로 안하게 하는 건 문제가 너무 큼.
올 해부터 봤으면 실망을 안 했겠죠.. 지난 몇 년간, 과거의 마홈즈를 본 사람이야 실망을 하죠. 올 해는 퍼디와 로렌스, 텅바일로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허츠는... 잘 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상하게 재미는 없네요. 아, 그리고 올 해의 큰 즐거움. 제레미 고프의 재발견! 재규어스와 라이온스, 두 약팀의 선전이 아주 즐겁니다.
필연적인 마홈스의 장기계약으로 빚어지는 문제죠. 켈시와, 치타 그리고 그 둘이 상대 수비진의 주의를 끌때 받혀줄 새미 왓킨스나 미콜 하드맨같은 감초같은 선수들의 부재도 있구요. MVS, 스카이 무어, 카다리우스 토니 등 드랍이 잦아도 너무 잦고 호흡이 안 맞는게 느껴지는게 마홈스의 전매특허인 연장 된 플레이에서의 무서움이 올 시즌은 없다고 느껴질 수준이에요.
모든 프랜차이즈들이 다 겪는 문제긴해요 근데 마홈스가 센세이셔널한 선수인건 맞지만 올 시즌 이전의 시절에는 루키계약으로 마홈스 뿐만아니라 칩스 로스터 전체의 퀄리티가 높았다면 이젠 마홈스의 계약때문에 샐러리캡 지분이 높아져서 구단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상황이 빚어진거고 그로인해 구단에선 리시버들에게 투자하는 금액을 긴축하는 식으로 이번시즌엔 방향성을 잡게된거죠. 앞으로 마홈스가 리더쉽을 보여주면서 어린 선수들을 본인과 호흡이 잘 맞도록 키워나가는데 일조 해야 하는 상황이 봉착한거고 아직 마홈스 본인도 경험이 많은 베테랑은 아니기때문에 적응기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2reewa
쩔긴 개뿔이. 르브론 처럼 마홈즈도 미디어랑 소셜미디어가 bluff시킨 무슨 우승 2번 한 애 가지고 탐브레이디에 맏먹일라고 하고. 솔직히 예전 brett FAvre 나 Aaron Rogers, Joe Montana 에 한참 못미침. 차라리 JOe Burrow 가 더 스타성이 있음.
미식축구 40년 팬으로서,,,마홈즈는 그닥 와 닿지가 않습니다...일본놈 눈썹부터 마음에 안들고요..소심해서 색을 당하기 직전에 잘 도망치고,,,아마도 몸의 유연성이 없었으면 벌써 누워있을 몸인데..암튼,,시대를 잘 만난건 분명해보임..몇년간 오펜스라인 덕도 잘 봤고.,홈즈보다 마이애미로 간 힐이 훨씬 더 우수하다고 여김..
![[NFL] 망해버린 드래프트 1번 픽](http://i.ytimg.com/vi/ptzJpqPwmiw/mqdefault.jpg)
![[NFL] 망해버린 드래프트 1번 픽](/img/tr.png)
![[지도 시리즈] 유럽판 한일전, 라이벌 관계가 사실은 한 나라였다?](http://i.ytimg.com/vi/Z_UyrOYh-xs/mqdefault.jpg)
허허 슈퍼볼끝나니 알고리즘이 이걸 보여주네 ㅋㅋㅋㅋㅋ
진짜 설명 너무 좋습니다!!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 합니다
하이 픽다운님! 카이로에서도 잘 보고이써요 ㅎ
파라오 기운 팍팍
31개로 패스드랍율이 6.6%인 마홈스와, 6개로 1.7%의 드롭율인 퍼디가 비교되는건 좀 긁히더라구요 🤣🤣 온타겟, 배드패스 비율까지 고려하면 칲스의 리시버는 현재 리그 최악이라해도 과언이 아닌거같습니다
이번 시즌 칲스 WR들은 정말 심각하더군요... 드랍도 드랍이지만 라우트 이상하게 타다가 DB도 못 벗겨내서 안 나와도 되는 패스실패나 인터셉션 나와서 공격 기회 날려먹는 장면이 이번 시즌 너무 자주 보이더군요...
사이다 없이 고구마만 계속 먹는 느낌이 드는 올 시즌입니다. 일단 리시버들이 전체적으로 공을 다 잡지를 못 합니다. 특히 MVS와 스카이 무어. 토니도 첫 경기 임팩트가 엄청 컸지만 꾸준히 드랍하는 선수들은 MVS와 무어인데 이 둘, 정말 답이 없습니다. 라시 라이스가 신인인데 WR1인게 참... ㅎㅎ (그렇다고 라이스도 드랍 이슈가 없는 건 아닙니다) 러닝백 파체코가 올 시즌 정말 잘 해주는데도 러싱을 안 주고 계속 패스를 시도하는 플레이 콜링도 문제입니다. 말슴하시는 대로 이런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어서 올 시즌 부진한데 제발 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수비 없었으면 진짜 지구 1위도 못 했을....
Jun님 단톡 돌아와주십쇼ㅜㅜ
토니 첫경기 임팩트 엄청 컸죠....드랍들이 너무나 엄청난 타이밍에 일어나서ㅋㅋㅋㅋ
리시버들이 미리 고개를 돌릴정도 호흡이 안맞더군요 그나마 수비가 버텨주는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결국 슈퍼볼 우승
넷플 쿼터백 보고 마홈즈 쩌네라고 생각하고 올시즌 보면
기억나는건 그냥 테일러 스위프트네요 ㅇㅅㅇ
역시 맛네기가.. 문제인가….
켈시가 여기저기 아픈데다 패스 드랍률이 ㄷㄷ.. 다 떠나서 은퇴한 선수들 얘기 들어보면 우승 한번하고 나면 우승에 대한 열망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하죠.. 우승도 쉽지 않은 NFL 에서 왕조 유지는 참 어려운 것 같음
패트리어츠 브래디의 위대함이 다시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배리 샌더스로 NFL입문해 매년 꼴찌팀 디트로이트를 응원하던 저는 신납니다.
빌스도 결과적으로 브라이언다볼 떠나고 나서 쿼터백코치였던 캔돌시가 OC가 되면서 발란스가 무너졌다는 말을 많이 해요. OC 정말 중요한 듯 싶습니다.
리시버들 탓이 크다고 말씀들하시고 저도 동의하는데
뭐랄까. 마홈스의 제구도 솔직히 선수 본인의 위상을 생각하면 실망스럽습니다.
솔직히 치프스 한 해정도는 좀 쉬어라 ㅠㅠ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우승할거 아냐 어차피ㅠ
마홈즈는 영점이 사라졌고 켈시는 혼이 나가있데
잘 할수가 있나
리시버들이 드랍이 너무 많음 ㅠㅠ
칲스 디라인도 진짜 심각하던데..
칲스팬입니다! 꾸역승이라도 걍 조쿠요
이게 다 테슾때문입니다ㅋㅋㅋ
KC는 마홈즈가 비싸져서 예전만큼의 수준의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지 못 합니다. 특히 타이릭 힐을 붙잡지 못 했고 켈시와 왓슨이 에이징커브를 보이면서 리시버진이 예전만 못해요. 올해는 리시버들이 공을 떨어뜨리는 장면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요즘 같이 FA 대박을 치는 시대에는 엘리트 수준의 젊은 QB가 비싸지기 전까지가 젤 우승하기 좋은 적기입니다. NE가 20년 동안 왕조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도 우승 욕심이 역대급이었던 톰브래이디가 자신의 연봉을 많이 할인해줘서 NE 선수층이 항상 두터웠던 요인도 컸어요.
칲스가 시원하지 않더라도 님들은 괜찮음 편임 빌스 팬으로써 조시 엘런이 똥을 뿡뿡 뿌지직 퍼지를 때마다 멘탈이 박살날 것 같음
리시버들이 어정쩡함. 저런 문제가 특히 헛바람 들때 그러니까 자기 짬 올라왔다고
설렁설렁할 때나 쿼터백이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우길 때 많이 나옴.
즉 쿼터백을 리시버들이 따라갈 생각이 없다고 보임. 그게 쿼터백 잘못인지
공격코치 잘못인지 알수는 없음. 공격코치가 그대로 하라고 명령했을 수도 있으니
세컨 플레이도 제대로 안하게 하는 건 문제가 너무 큼.
전체적으로 쿼터백들 분석이 다들 된 것 같더라고요. 초반에는 특히 인터셉트가 많아진 느낌이고...계속 패스가 간파 당하는 게 보여요.
쥬쥬만있었더라고,,😢
마홈스 잘하는데 칩스 너무 심판 푸쉬 개 많이 받음.. 졸라 극혐. 무슨 마지막만 되면 스토리 만들어줄려고 플래그부터 던져
켈시도 거의 매경기 실책 하나이상 하고 있고, 다른 리시버들은 플레이가 안되고 있죠. 파첸코 만 공격진중 볼만한데, 아마 이번주는 부상으로 빠진것 같고.
갈놈 간다 라고 보고 플레이오프 에는 좀 바뀌지 않을까 라고 바랍니다.
오프닝 멘트 뭐라 말하는건가요?
'green 18 hut'입니다. 스냅 시 애런 로저스의 케이던스입니다
드랍할 때마다 욕나옴 너무 답답함
진짜 풀경기나 하이라이트 본 사람들 할거없이 칲스 경기력 망한건 리시버들 문제라는거 알거임ㅋㅋㅋ 그냥 칲스한테 수비하는거 보면 대충 파체코 길 막고, 켈시한테 2~3명 붙이면 리시버들이 알아서 다 드랍해줌ㅋㅋㅋㅋ 진짜 드랍땜에 게임 조진거 몇개를 본지 모르겠다
올 해부터 봤으면 실망을 안 했겠죠.. 지난 몇 년간, 과거의 마홈즈를 본 사람이야 실망을 하죠.
올 해는 퍼디와 로렌스, 텅바일로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허츠는... 잘 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상하게 재미는 없네요.
아, 그리고 올 해의 큰 즐거움. 제레미 고프의 재발견! 재규어스와 라이온스, 두 약팀의 선전이 아주 즐겁니다.
필연적인 마홈스의 장기계약으로 빚어지는 문제죠. 켈시와, 치타 그리고 그 둘이 상대 수비진의 주의를 끌때 받혀줄 새미 왓킨스나 미콜 하드맨같은 감초같은 선수들의 부재도 있구요. MVS, 스카이 무어, 카다리우스 토니 등 드랍이 잦아도 너무 잦고 호흡이 안 맞는게 느껴지는게 마홈스의 전매특허인 연장 된 플레이에서의 무서움이 올 시즌은 없다고 느껴질 수준이에요.
근데 다른 팀들도 웬만한 쿼터백 다 마홈스만큼 계약 주지 않나요?
@@2reewaㅇㅇ
모든 프랜차이즈들이 다 겪는 문제긴해요 근데 마홈스가 센세이셔널한 선수인건 맞지만 올 시즌 이전의 시절에는 루키계약으로 마홈스 뿐만아니라 칩스 로스터 전체의 퀄리티가 높았다면 이젠 마홈스의 계약때문에 샐러리캡 지분이 높아져서 구단에서 비용절감을 하는 상황이 빚어진거고 그로인해 구단에선 리시버들에게 투자하는 금액을 긴축하는 식으로 이번시즌엔 방향성을 잡게된거죠. 앞으로 마홈스가 리더쉽을 보여주면서 어린 선수들을 본인과 호흡이 잘 맞도록 키워나가는데 일조 해야 하는 상황이 봉착한거고 아직 마홈스 본인도 경험이 많은 베테랑은 아니기때문에 적응기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2reewa
켈시는 데이트 하느라 정신없음.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
안식년인가ㅜㅜ
육아에 바빠서 그럼 애 키워보면 동감할 듯
이번시즌은 칲빠들 절망하는게 제일 재밌음ㅋㅋ
솔직히 칩스는 마홈즈보다는 타이릭 힐 지분이 크지 않았나.
공 살짝 던져줘도 자동택배 ㅋㅋㅋ
올해 돌핀스보면 알잖아. 투아 MVP 떠 먹여주게 생김
개인적으로 미축남보다 더 유익한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굳이 그런 비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냥 각자 스타일이 있는거고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는거죠. 미축남님 픽다운님 인찬님 다 각각의 개성과 장점이 있음 ㅎㅎ
굳이 타 유투버까지 들먹거리면서 비교를 ㅋㅋㅋㅋ
미축남한테 맞은적있음?
칲무국의 실종
칲무국이란 건 원래도 없었고요
@@Royals_Jun어제 경기를 보고도? ㅋㅋㅋㅋ
그렇지 이거지ㅋㅋㅋ
@@user-fk4to4go8n 본밀러 어리둥절행
@@dyoungg2445 토니는 그냥 대놓고 오프사이드였고 본 밀러는 스냅될 때 손 집은 정도가 다 인데 어물쩍 양비론 논리 펼치는 마기견 수준 ㅋㅋㅋ 아이고 추하다 추해~ 그래서 왜 토니한테 안 따지고 심판이랑 앨런한테 가서 징징거림? ㅋ
쩔긴 개뿔이. 르브론 처럼 마홈즈도 미디어랑 소셜미디어가 bluff시킨 무슨 우승 2번 한 애 가지고 탐브레이디에 맏먹일라고 하고. 솔직히 예전 brett FAvre 나 Aaron Rogers, Joe Montana 에 한참 못미침. 차라리 JOe Burrow 가 더 스타성이 있음.
미식축구 40년 팬으로서,,,마홈즈는 그닥 와 닿지가 않습니다...일본놈 눈썹부터 마음에 안들고요..소심해서 색을 당하기 직전에 잘 도망치고,,,아마도 몸의 유연성이 없었으면 벌써 누워있을 몸인데..암튼,,시대를 잘 만난건 분명해보임..몇년간 오펜스라인 덕도 잘 봤고.,홈즈보다 마이애미로 간 힐이 훨씬 더 우수하다고 여김..
오라인덕을봤다기엔 브래디와의 슈퍼볼에서 오라인개박살난거때매 약간은 동의가어렵여
우승 어디가 할 지 정말 오리무중
작년처럼 충격적인 부상만 없다면 나이너스가 너무 정배인 것 같습니다. 레이븐스도 너무 잘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