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소리로 물든 여름 발라드 No.2] 임영웅의 사랑은 왜 도망가 | 위로가 필요한 땐 가야금음악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곡으로 만나볼까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쳐가고 슬퍼하던 순간,
어디에도 털어놓기 어렵기에 그 무게를 견뎌야했던 순간에
그럼에도 꼬옥 살아야한다고 안아줬던 노래를 가야금으로 연주해볼까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재밌게 즐겨보던 드라마 ost라서 그저 노래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또 다른 느낌으로 들리네요! 서정적이고 따뜻한 노래가 저를 품는 것 같고, 고요하고 평안했어요
다 내려놓을 때즈음 만난 곡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언젠가 음악으로 누군가를 살리고 싶다고 생각했고, 오늘에서야 그 깊이를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혹은 이 노래를 만든 작곡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제가 올리는 영상들은 청자로 하여금 가야금 소리와 함께 그들만의 시간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시각보다는 청각 중심의 영상이라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진심 어린 위로가 조금이라도 맞닿아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이니깐요!

[@황연희-w2d]

아.. 좋다 ❤❤

[@misojihoc2210]

잘하시네요
어설픈 저 귀에는 원음이 안깨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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