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댓글이 약 1만개 이상 달린 영상이 있었는데... 일본사람이 올린.. 그 영상을 kbs에서 날림... 대신 완전 저화질로 다시 올림...ㅠ ps. 사람들이 그 영상을 아쉬어 하는 것이 아니고... 1만개 이상의 댓글들을 보면서 당시를 회상하고 추억하고 있는데... 그 당시를 추억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다 날렸다는 것이...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뒤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내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내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풀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공간 속을 걷고있는 너의모습 생각해봤어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미소 지으며 무얼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돈 내모습이 나를 울리내 내가 곁에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는 그대게 내일은 사랑 한다 말해 줄꺼야
대학시절 지하철을 기다리며.. 헤어진 여친이 그리워.. 정말 많이 듣던 노래.. 그리고 20년 넘게 세월이 지났어.. 그 새월만큼 많은 일들이 그렇게 우리 앞에 지나쳐갔지.. 잘 지내고 있지?.. 난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못하겠네.. 현실의 벽이 언제나 내앞을 막고 있거든.. 그리고 언제나 그 벽 앞에서 좌절을 하며 한없이 초라해진 모습으로 예전의 추억만을 그리워하고 있구나.. 너는 어때? 분명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해. 여전히 이쁠거고.. 여전히 밝겠지.. 널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배우자가 있을거고 너 닮은 애들도 있을거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기에 마음으로 보고 사랑하고 싶어도 더이상 사랑 할 수 없기에 마름 속으로 영원히 널 생각하며 사랑할께..
입사후에 처음으로 진급을 하고 친구들과 학교 근처 회기역에서 오랜 만에 만난 자리에서 들리던 음악이 4년뒤에 몰아친 IMF가 많은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어지게 만들고 지금도 어디있는지 모르는 친구들 건강한지... 23년 전에 일이지만.. 넘 아픈 추억이 생각나는 노래....
너는 교통사고로 과선배이던 남편을 잃고, 나와 다시 종로 지하 카페에서 마주했었지. 돌이켜보니 눅눅한 습기가 가득했던 공간이었어. 그래서인지 왠지 모를 슬픔이 우리 뒷덜미를 꼼꼼하게 부여잡고 있는 듯했지. 운명처럼. 나도 알고 있던 선배는 동기 출판기념회에 다녀오는 길 음주운전 차량에 받혔다고 말하며 서른도 되지 않았던 너는, 그때부터 혼자인 시간을 견디는 중이라고도 했지. 갓 입주한 백마역 근처 아파트 정문에서 매일 오지 않을 선배를 기다린다고도 했지, 너는. 그렇게 눅눅한 저녁을 먹고, 식은 커피 잔을 비우고 나니 훌쩍 20년의 시간이 지나 있었지. 그렇게 잔인하게 습기에 젖은 시간이 훌쩍거리며 앞을 지나가도록 나는 차마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어. 아무말 하지 못하던 내 입 속의 붉은 잎을 원망도 했지. 깊은 가을이어서 참 위험하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지. 너를 관악산 아래, 네 이모 집에 데려다 주던 길, 그 새벽의 나트륨등 불빛 골목이 낱낱히 기억나는데 왜 아직도 나는 네 이모 집 냉가 담벼락 아래서 트렌치 코트에 손을 꽂고 서성거리는 걸까? 돌아서지 못하고. 인덕원 네 집까지 못 데려다 줘서? 우리의 헤어짐이 아직 미완성이라서? 우리가 함께 봤던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처럼 모든 게 신기루였던 것일까? 그랬던 걸까?
93년의 5월의 푸르렀던 종로가 그립습니다. 그때는 모든약속을 빠이롯트 앞이나 파고다어학원 앞에서 잡았는데 이제는 두곳다 없어지고 그 붐비던 종로 영화거리도 한산하게 변했습니다. 그때 영화 같이본 그녀는 잘 살고 있을까..^^ 내 나이50중반.. 푸르른 5월을 또 보내면서 이 노래를 듣습니다.
저는 대학 졸업하고 한창 직장생활 하던 이십대 정말 좋아 했던 노래인데 내나이 오십을 훌쩍 넘겼으니 ㅠㅠ 그땐 종로를 왜그렇게 많이갔는지 약속도 종로에서.. 진눈깨비 날리든 어느 겨울날 종로 커피숍에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이별한 그사람 잘살고 있는지... 나의 이십대를 소환한 노래
지난 날들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기에는 지금의 시간은 더 빠르게 지나간다. 계곡의 급류를 타는 것과 같은데... 점점 더 빠르게 물살을 타내려가고 있다는 것. 당장 지금의 나를 아끼고, 내 주위의 가족을 사랑하자. 잠깐 돌아보고 다시 고개를 돌려 앞을 바라본다. 어쨌든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라는 게 있다는 것으로도 다행이네. 그 언젠가는 그조차 기억에도 없는 때가 오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과거에 온전히 남아서 잠깐 고개를 돌려볼 때 온전하게 내게 미소지어주길.
맞어요. ㅋㅋ. 왜냐면. 경제가 발전하면서 문화적 욕구가 발현되던 시기이고,한국인은 식민지,6.25,월남전을 겪으며 트라우마 같은게 있었는데, 그걸 위로했던게 한민족 특유의 가락,음악적 감수성이었죠. 다른 나라에는 없는. 그게 폭발적으로 일어났던게 민주화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80년대 말부터 2000년대 말까지.
24년4월ᆢ 추억돋는 노래. 좋네요. 명곡이여 영원히ᆢ
77년생..내나이 44살이 되었네..
누구보다 재수좋게 큰회사 일찍들어가 근 이십년 열심히 다녔는데...
이 노래들으면서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픈,내 맘이 설레이면서,애잖한 맘들면서, 눈가에 촉촉히 젖어드는
이 기분은 뭘까..
너무나 지금만 보고 살았다..
동년배인데요 열심히 살아가심 부럽슴돠
동감
멋지시네요.
동년배에요 저도 그런 마음이 드네요
격하게 공감해요 저도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나네요 그시절..그시간을 공유했었어요
이 노래가 종로에서 였구나
요즘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 찾아들어 보네
노래가 마음이 아프다
눈물이 난다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20살때 ~참 ~~그립다.
벌써 내 나이 47살 ~
어끄제 같았는데...&&
동감
동감2
ㅠㅠ
ㅠ.ㅠ 그러게요. 그러게요. 엊그제 같은데..
20살때 회기에 있던 날들
벌써 내 나이 47살에
지금도 추억하며ᆢㅜㅜ
93년 군대 입대하던해.. 벌써 50이 가까워지는군요..추억은 참 소중한듯합니다 다들 화이팅~
2023년에 듣으러 오신분 ✋️
손!!!
✋️ ㅠ.ㅠ
그딴거 불어보며늊야?
손
이제 봤네요 ㅎㅎ
다시
이 노래를 듣고 부르던 십대로 돌아 갈 수 있다면....
사십중반에 서서~
중반을 넘어 후반 그리고 나에겐 아주 먼 이야기갔던 50대...곧이네요..
그 시절 음악을 유튭으로 듣고,댓글을 읽다 보면 그시절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듯 ...함께 나눈 추억이 마치 내 친구들의 이야기 처럼 .
그렇죠~!
댓글이 약 1만개 이상 달린 영상이 있었는데...
일본사람이 올린..
그 영상을 kbs에서 날림...
대신 완전 저화질로 다시 올림...ㅠ
ps.
사람들이 그 영상을 아쉬어 하는 것이 아니고...
1만개 이상의 댓글들을 보면서 당시를 회상하고 추억하고 있는데...
그 당시를 추억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다 날렸다는 것이...
우연히 버스에서 노래를듣고 찾아서 듣고 맴돌아서 계속듣게 되네요.와.감우성..손예진..다듣고나면..왜 마음이 쓸쓸할까요.
2023년 내 이십대 최애곡. 오랜만에 들으니 눈물나 😢
나도90년대그시절생각나네요 젊음이얼마나소중한지모르고힘들게지나온시간들~~~그때왜그리힘들었을까그래도그립다그시절~~~
전주만 들어도 감성터짐..ㅠ 가요중에서 이렇게 멋진 전주가 또 있을까...?
한옥마을?
피노키오 다시 만난 너에게
@@hongbopa ㅋㅋㅋ야심한 밤 울적한 마음 달래며 듣다가 덕분에 웃고 갑니다^^
몇일째 너무좋아서 계속듣게되네요
방방수현 배드민턴 금메달 방수현
2024년 다시 들어요~~~그립네1993년~^^😊
명곡❤❤노래 뮤직비디오 너무조아요❤
다들 돌아가고싶은 그젊은시절
저두요
꿈이라도 한번꾸고싶네요
그때의 청춘으로
요 몇일 사이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걸 듣고나서 중독되었네요. 들어도 들어도 애틋합니다~ ^^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아린다
igija81 손예진 너무이쁨
1997재방보다 생각나서 들려요 노래는역시 예전노래가 좋아요 😀 감사합니다
아련한 멜로디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명곡들에 묻혔던 또하나의 명곡이죠...^^
1995년 그사람이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즐겨 불렀었죠. 요즘 많이 생각나네요
끝이 좋았던건 아니지만 아쉬움도 많이남고~ 지금은 그냥 그립네요 추억이라기엔 가슴아프고
재수할때 주유소 알바하면서 라디오에서 나와 듣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남들은 대학가서 자동차타고 주유하러 오는데 나는 주유소 알바나 하고 내 청춘 힌들었을때 듣던 노래 지금은 추억이 되었네 ㅎㅎㅎ
이 노래를 듣고 처음 댓글을 쓴것도 이젠 또 하나에 추억이 되어 또 다시 현실이 되네요..
찬란했지만 슬펐었던 93년의 추억속으로~~
최욱형수님전화눈물
20살인데 이노래 자주 듣습니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줄거야. 이부분이 정말 좋아요.... 여운도 남고...
추억돋는 노래..오랜만에 들으니 더 생각나네요.
숨은 명곡
20살때 좋아하던 미경이가 좋아하던 노래인데ㅈ25년이 지난지금 어디에 살고있는지 이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추억한다, 미경아 생각난다
종로! 대학시절의 추억이 한가득 한곳이죠?
이 노래는 친구놈 18번이라 참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내년에 벌써 오십이라니...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ㅎㅎ
지금까지 js 종로에서만 듣다가 처음 들어봤어요. 확실히 두곡 다 너무 좋네요 ㅎㅎ
POPS님 이렇게 좋은곡만 올려주셔서 감사함 전합니다.
오월의 종로에서 짧은 활동기간에도 명곡이 되어버렸습니다.
드디어 이 원곡 CD를 구했습니다!! 청계천 돌다가 모 음반가게에서 상당히 낡은? 미개봉 CD 하나 샀는데 "오월" 앨범이더군요.
부럽습니다 ㅠ 저도 갖고 싶네요...
저도 있어요.ㅋ
JS님의 종로에서의 원곡이군요 또다른 분위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낭만 그 자체!~
이제 29인데...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한다는 가사가 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저도 이제는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레코드샵이 지금 편의점 만큼 많던 시절...
캬하 그 명곡 들으려면 강제로 1집 1집 들어야 했던... ㅠ
@@UNroCK_SEvaNT 그리고 그 명곡을 외우려면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혹은 소리가 뭉개져서 잘 안나올 때까지 듣거나
하는 수 밖에 없었죠.
옛날생각나내요. ^^
덕분에 타이틀곡 한곡이 아니라, 앨범 전체에 귀기울이며 아티스트를 이해하곤 했죠.
와 진짜 한 번 경험해보고 싶어요 저는 92년생
어느새 나이 40중반. 이런 노래들 덕분에 살아온 날들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과 디지털 시대의 풍요로움을 모두 경험한 모든 40대들에게…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뒤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내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내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 줄꺼야
BorisKim0606 나는 ☞너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풀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공간 속을 걷고있는 너의모습 생각해봤어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담고 슬픈미소 지으며 무얼그리워 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돈 내모습이 나를 울리내 내가 곁에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는 그대게 내일은 사랑 한다 말해 줄꺼야
2024년에 듣고있네요..
대학시절 지하철을 기다리며.. 헤어진 여친이 그리워.. 정말 많이 듣던 노래..
그리고 20년 넘게 세월이 지났어.. 그 새월만큼 많은 일들이 그렇게 우리 앞에 지나쳐갔지..
잘 지내고 있지?.. 난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못하겠네.. 현실의 벽이 언제나 내앞을 막고 있거든.. 그리고 언제나 그 벽 앞에서 좌절을 하며 한없이 초라해진 모습으로 예전의 추억만을 그리워하고 있구나..
너는 어때? 분명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해. 여전히 이쁠거고.. 여전히 밝겠지.. 널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배우자가 있을거고 너 닮은 애들도 있을거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기에 마음으로 보고
사랑하고 싶어도 더이상 사랑 할 수 없기에 마름 속으로 영원히 널 생각하며 사랑할께..
현재를 살아야죠
과거기에 아름다운..
입사후에 처음으로 진급을 하고 친구들과 학교 근처 회기역에서 오랜 만에 만난 자리에서 들리던 음악이 4년뒤에 몰아친 IMF가 많은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어지게 만들고 지금도 어디있는지 모르는 친구들 건강한지... 23년 전에 일이지만.. 넘 아픈 추억이 생각나는 노래....
좋아했던 곡인데 유트브에서 다시 듣게 되어서 넘 반갑고 좋았어요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명언입니다
띵언 이네요~^^
저는 그때인듯 합니다~ㅎㅎ
컄!!!이글보고쐬주한잔깝니다
시인하셔야 할 거 같아요
최고 !
역시 종로에서는 오월이 부른 오리지날곡이 최고지...
노래속에 그 시절 추억과 향수가 묻어난다
군대에서 해안초소 근무설때 고참이 한소절씩 알려줘서 그때 알게된 노래인데 생각나네요.
24년에 다시 회자되고 있네요 멜로뮤비의 전성시대 노래
참으로 가슴 아프던 시절 함께한 노래
이제 좀 덜 슬프게 들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가사가 나를 울리네 ㅜ
갑자기 문득 생각나 찾았던 종로에서.. 뮤비가 연애시절 이라니... 손예진은 참 그대로구나... 란 생각에 지나간 시간들이 더 애틋하게 느껴지네요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던 그대에게..... 라는 가사가 너무 예쁜가사
영화감독이 찍은 드라마 였죠.. 이렇게 드라마가 섬세해질수 있구나를 느꼈던...ㅎㅎ..
2000대 인터넷발달해가던 시대 종로서울극장에서 벙개많이 했던 생각나네요 그때만났던분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ᆢ
ㅎㅎ 따뜻한 감정 읽는 제가 고맙네요
이노래 들으면 회기살던 시절 생각나고.. 가난했던 이십대 후반에 사랑했던 여자가 생각난다..
가난했던 이십대 후반이 슬프네요
다시 들어도 좋습니다...
훈련소 입대할 때구나,,93년
뭣이 그리바빠 이리 빨리 지나가는구나,,그때 벗들은,, 잘있니
박정운의 오늘같은밤이면과 함께 들으면 곡 전개가 쌍둥이라 재밌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20여 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까지도 여전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땐 종로에서란 제목이 당연했어요. 종로서적 앞에서 보자, 이게 약속장소였으니까요.
20여년이 뭡니까...30년이 다 되가요.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 이 부분이 특히 좋아요~
나도
저두요
지하철역이 들어간 노래는줗은곡이 많네요
시청앞지하철역,합정역5번출구(ㅋ)
동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 다가오는 오월이면 다시 생각나겠지.. 사랑했던 모습들.. 사랑했던 순간들 그리고 많이 자주 불렀던 그녀의 이름까지..
여전히 좋은노래...들을때마다 좋구나.
반가워요
20022년
고3때 우연하게 이 노래를 듣게 되면서 너무 좋아서 가사까지 외웠는데 회기가 뭔지도 몰랐고 노래만 주구장창 흥얼거렸었어요.. 대학을 회기에 있는 곳으로 가면서 그게 뭔지 알았답니다ㅋㅋㅋ
경희대 아니면 외대군요..ㅋㅋㅋㅋㅋ
@@_Mr.Sunshine 시립대도 가능성이 있죠. ^^
@@karl7 아.. 시립대면 청량리로 가기도 하겠지만 후문으로 가면 회기로도 갈 수도 있겠군요...ㅎㅎ
@@_Mr.Sunshine 그쵸. 시립대 정문쪽이면 그나마 청량리
역이 가깝지만 후문쪽이면 청량리 역보다 회기역이
그나마 가깝죠. ^^
경희대 이실 듯~~~ 경희대 외의 학교이면 회기역 근처라고 할 것 같아용.
그 시절 대한민국 가요는 절대 베토벤, 슈베르트, 비틀즈에 뒤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능가한다!!! 백투더 8090!!!!!
2000년생이 들어도 감성 오지고 왼지 아련해지네요.
반가워요.제가 엄마뻘 되겠네요.어제 갔었던 종로거리가 생각나 다시 들어봅니다
2004년생이 들어도 굿.
전주만 들어도...내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 중의 하나.
유트브로 우연히 찾은 곡 넘 좋네요~♡
1993년 여름으로기억해... 한겨울 단독산행으로 지리산을 종주하는데..이어폰으로 이노래를듣다가 ...날걱정하는 여자친구가 ...문득 그녀가 너무보고싶더라구..
중간에 하산하여 그녀에게 초스피드로 달려갔었지..아련한추억이 떠오르네.
모두들 음악은 추억이겠지...
등산이 힘들었다고 왜 말을못해..
형님이시겠지만...멋있네요~
급섹스
너는 교통사고로 과선배이던 남편을 잃고, 나와 다시 종로 지하 카페에서 마주했었지.
돌이켜보니 눅눅한 습기가 가득했던 공간이었어. 그래서인지
왠지 모를 슬픔이 우리 뒷덜미를 꼼꼼하게 부여잡고 있는 듯했지. 운명처럼.
나도 알고 있던 선배는 동기 출판기념회에 다녀오는 길 음주운전 차량에 받혔다고 말하며
서른도 되지 않았던 너는, 그때부터 혼자인 시간을 견디는 중이라고도 했지.
갓 입주한 백마역 근처 아파트 정문에서 매일 오지 않을 선배를 기다린다고도 했지, 너는.
그렇게 눅눅한 저녁을 먹고, 식은 커피 잔을 비우고 나니
훌쩍 20년의 시간이 지나 있었지. 그렇게 잔인하게 습기에 젖은 시간이 훌쩍거리며 앞을 지나가도록
나는 차마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어.
아무말 하지 못하던 내 입 속의 붉은 잎을 원망도 했지. 깊은 가을이어서 참 위험하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지.
너를 관악산 아래, 네 이모 집에 데려다 주던 길, 그 새벽의 나트륨등 불빛 골목이 낱낱히 기억나는데
왜
아직도 나는 네 이모 집 냉가 담벼락 아래서
트렌치 코트에 손을 꽂고 서성거리는 걸까? 돌아서지 못하고.
인덕원 네 집까지 못 데려다 줘서? 우리의 헤어짐이 아직 미완성이라서?
우리가 함께 봤던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처럼
모든 게 신기루였던 것일까?
그랬던 걸까?
이형 찐이다
지랄하고있네 ㅋㅋㅋㅋ
...
소설이면 뭐 어때?
댓글러들도 참..
글보고 한참 생각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어느덧 5월이네요.
4월의 마지막 날 밤을 10여분 남겨두고 올해도 이 곡이 생각나서 들려봅니다.
23년 3월에 듣고있어요~
93년의 5월의 푸르렀던 종로가 그립습니다. 그때는 모든약속을 빠이롯트 앞이나 파고다어학원 앞에서 잡았는데 이제는 두곳다 없어지고 그 붐비던 종로 영화거리도 한산하게 변했습니다. 그때 영화 같이본 그녀는 잘 살고 있을까..^^ 내 나이50중반.. 푸르른 5월을 또 보내면서 이 노래를 듣습니다.
2023년 10월 가을이 깊어가는 밤에...
95년경...친구랑 호프집서 알바생이 통기타로 불러주던..첨 들었음에도 멜로디가 귀에 소옥~그러고도 10년 후 제목을 알았다능...
JS종로에서..를 들으며 항상 20대시절의 종로를 그리워했…
문득 이 노래를 남자 목소리로 들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원곡이 5월이었군요
이제사 알았네요
모든 게 지칠때 항상 생각나는 노래🎶
종로2가 안쪽 깊숙히 있던..
지하의 카페 흙과 농부…….
잘보셨네요ㆍ원곡이 남자입니다^^작사도
저도 이십대를 광화문 종로를 많이갔죠 종로서적 앞에서 약속도 많이 잡고.. 그때 정말 좋아했던 노래
마지막 만남이 종로였는데
옛추억이 아련합니다
참 좋은곡,
이런 노래가 제대로 평가 받았으면 합니다.
이노랜 들어도 들어도 계속좋다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것도 다좋다
노래 자체가 정말 훌륭해
74년생인데 참 ..
좋은 추억이 많네요 신림동순대 영등포 감자탕 종로에 많았던 극장들 ...
그때 그시절을 추억할수 있고 좋은 기억만을 준 그대에게
늦게나마 고맙다 감사하다 말하고 싶네요
1호선 수원~회기....경수선 회기역이 종점이었던 90년대 초반 노래
오우~가사,곡,정말좋아요
왜 이제 알았찌ㅜㅜ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 그리고 모델이네요...
추억의 명곡~^^
오오....이곡의 원곡을 이 양반들이 불렀구나.....연애시대로 이렇게 보니깐...진짜 분위기 산다.....노래가 확실히 달라보이네......
내가 잴루좋아하는노래 한때무지 사랑했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ㅠ 참 이쁘었는데
이제 40줄 중년 아저씨가 됐지만 대학시절때 홍대역에서 회기역으로 그녀를 보냈던 그때가 너무 생각나네여..
저는 대학 졸업하고 한창 직장생활 하던 이십대 정말 좋아 했던 노래인데 내나이 오십을 훌쩍 넘겼으니 ㅠㅠ
그땐 종로를 왜그렇게
많이갔는지 약속도 종로에서..
진눈깨비 날리든 어느 겨울날
종로 커피숍에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이별한 그사람
잘살고 있는지...
나의 이십대를 소환한 노래
제 첫사랑이 회기살았는데 그사람이 생각날때마다 이노래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이노래를 들으니 그시절 추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ㅎㅎ
비오는날 두번째로
듣는디 좋구만유 ㅇ‥ㅇ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 하고 있을까?
2019년 요즘은 예전노래같이 들으면 가슴저리고 그립고 눈물나는 그런 노래들이 없는듯
2022년에도 또 들어요
첫사랑이 떠오르는 곡 인거같음
요즘은 이런노래가 왜 없을까? 마음을 울리는 그런.........................
1981년생입니다 ㅎㅎㅎ 2024년에 들어요
와 화면 첨 시작할 때 손예진 어쩜 이리 예쁘죠
노래와 화면이 어우러지면서
아련한~~느낌이 드네요
오래전 노래인데 저도 모르게 마음이 동하네요.가사가 귀에 잘들어 오는건 덤
지난 날들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기에는 지금의 시간은 더 빠르게 지나간다. 계곡의 급류를 타는 것과 같은데... 점점 더 빠르게 물살을 타내려가고 있다는 것. 당장 지금의 나를 아끼고, 내 주위의 가족을 사랑하자. 잠깐 돌아보고 다시 고개를 돌려 앞을 바라본다. 어쨌든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라는 게 있다는 것으로도 다행이네. 그 언젠가는 그조차 기억에도 없는 때가 오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과거에 온전히 남아서 잠깐 고개를 돌려볼 때 온전하게 내게 미소지어주길.
2020년도에 들으시는 분?
여기요 9.28 월요일
@@화공95 2020.10.27 술한잔하고 듣습니다.
@@화공95 서청민
11.18
12.09
그사람이불렀던노래 ~~생각이나네 ~~보고싶다
2023년 8월에도 듣고있습니다^^
추억이 새록 새록
93년 고2때 였는데
신촌과 종로를 누비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피맛골 생선구이도
세종문화관 옆 부침개집도
많이 다녔었구요...
그때는 고등학생 인데도
술을 사먹는것에 무척이나
관대했던 시절이기도 했구요~
수능 2세대시군요^^
8~90년대가 한국 가요계의 전성기가 아닐까요?
맞어요.
ㅋㅋ.
왜냐면.
경제가 발전하면서 문화적 욕구가 발현되던 시기이고,한국인은 식민지,6.25,월남전을 겪으며 트라우마 같은게 있었는데,
그걸 위로했던게 한민족 특유의 가락,음악적 감수성이었죠.
다른 나라에는 없는.
그게 폭발적으로 일어났던게 민주화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80년대 말부터 2000년대 말까지.
죄송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그때가 님의 전성기 였을 뿐이죠. 나도 마찬가지고.
@@hanihiya77 그건 아닙니다.
80년대 미국의 헤비메탈,락발라드신은 어느 시대도 못 따라와요.
그 시기의 욕구, 유행, 수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마스터피스들이 뽑아져 나오는 시기가 있습니다.
가요는 명백히 말해서 90년 후반과 2000년 초반이 전성기임. 이 시기가 장르도 다양하고 뮤직비디오며 수많은 실력파와 창의성을 가진 뮤지션 대거 등장하던 시기.
멋진영상과 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