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 удовольствием слушаю этого талантливого парня. Такой талант загубили своими негативными комментариями. Он был таланлив во всём, к чему прикасался. Надеюсь - среди мягких облачков Джонхён, ты нашёл тот мир, в котором тебя по-настоящему любят и ценят.
이 때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당첨돼서 직접 보러 갔었는데, 원래는 종현 혼자 게스트였다가 깜짝 게스트로 태연이 왔었어요 그리고나서 Lonely를 다 부르고 종현이 이 곡을 너무 아끼는것도 있고해서 본인이 생각해도 뭔가 만족스럽지 않다며 양해를 구하고 한번만 더 부르면 안되겠냐고 해서 한번 더 부르기로 한거였어요 한번 더 부르기 전에 종현이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태연이 "종현이가 지금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있다. 그래서 약 먹으러 갔다" 라고 하더군요.. 감기 걸렸는데도 이정도면... 대단해요..
그럼요. 모르는 사람이 바보일뿐이죠. 종현이는 맑은 사람이였죠. 어둠과는 전혀 관계없는. 악인들이 만들어 낸 환경에서 그는 속에서부터 망가져갔지만 희망을 가지고 버텼어요. 하지만 악인들이 만든 환경은 죽음으로 내모는 메커니즘이죠. 누구나 자살을 선택하거나 비참한 삶을 선택해야하죠. 종현이는 죽음을 선택한 것이구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바보에요. 선동과 세뇌에 금방 넘어가버리죠.
@@이도현-d4u 진짜 너무하다...이미 마음에 상처난 팬들 마음에 소금치는거랑 뭐가 달라요. 본인 말대로 행복한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치만 그러길 바라는 마음에 니가 어찌아냐 이야기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리 서로 상처주고 말아요 그러지않아도 각박한 세상에서..
난 심지어 남돌들 오글거려하는 아재인데도 불후의명곡때부터 팬심 생겨서 종현 음악세계 좋아하게됐는데 그러고 정말 얼마 안되서 그가 하늘에 별이 됐어요 그때 종현의 마음이 어땠을지 이 노래 들을때마다 온몸으로 느껴져서 슬프지만 종현의 온기가 아직 고스란히 남아있는 곡이라 계속 듣게되요
형 저 1차 합격했습니다!! 진짜 ㅋㅋ 이게 말이되는일인지 싶더라고요!! 형 근데 저 이제 배우 꿈 진짜 접으려고요 예전에는 오기로 그리고 패기로 자신감있게했던거같은데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사라졌고 근 몇년동안 몸도아프고 정신도 아팠어서 그런건지 이제 예전만큼 안되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한편으로는 제스스로가 밉기도 아쉽기도했지만 이제 웃으면서 저의 10대후반 20대 초 스스로를 놔줄수있을거같아요 형 그거알아요? 형때문에 제가 그 꿈을 포기하지않았던거 고3때 군생활때 모두다 생각해보면 형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저에게 위로의 메세지였어요 형 오늘도 잘자구 화이팅이에요 아 그리고 최근에 다른형들 1위한거 알죠? 클래스는 영원하다니까 진짜 ㅋㅋ 형 사랑하고 고맙고 또 올께요 !
종현이형 저 정말 힘들때 많이 도움된 노랜데 형 죽고나서 혼자 잠자기전에 얼마나 울었는지 가끔도 이노래 들으면 눈물나요 그런데 오늘은 형 곁으로 설리누나도 갔대요 어쩜 세상이 이렇게 살기 어려울까요 어쩜세상이이렇게 늑대마냥 다른사람을 뜯어먹으려고 안달일까요 거기서는 진리누나랑 둘이서 웃으면서 행복해요 좋은노래고마워요 사랑해요 형
이 댓글을 7개월이 지난 지금 보는데 , 맞는 말이다. 김종현의 마음은 우리가 모른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모든 것에 의미부여 하고 슬픔을 프레임으로 만들어 종현이라는 사람에게 씌었다. 이것은 잘못됐다. 팬들을 만나며 행복했던 김종현, 무대를 하며 행복했던 김종현. 우린 그런 김종현을 잊어서는 안된다. 솔직히 나는 그렇게 큰 팬은 아니지만, 그의 소품집을 사랑했고 산하엽을 사랑했다. 그의 글은 아름다움과 동시에 슬픔이 묻어난다. 그 자체를 투영하는 글이라 그럴까. 결론은 매일 우울해한 것이 아니니 대중들이 더 이상 그는 항상 우울했던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다.
이때가 한 세네달전쯤.... 어쩌다 유스케 방청이 당첨되서 보러갔는데 게스트로 종현과태연이 나와서 너무 놀랐고, 너무너무 반짝이는 사람들이라 다시한번 놀랐었던 기억이난다. 나는 그저 저런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했었는데 저속엔 내가 가늠하지못할 슬픔이 있었나보다. 실제로 본적은 단 한번뿐이었지만 이날 종현님은 왕자님처럼 빛났어요.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속 편하게 쉬시길..
@@sukjinson5331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우울하거나 위로를 햐주는.곡들도 있지만 종현은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곡을 썻답니다=) 특히 일렉트로닉 계열의 노래를 정말 잘쓴답니다 ㅎㅅㅎ 도전적이고 천재적이라서 정말 여러장르의 노래에 도전하고 너무 이쁜곡들이 많습니다..!일부만 보고 일반화하지 않아주셨으면합니다ㅠㅜ
외모도, 돈도, 능력도 다 가졌고 정말 부러움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면서도 떠나가는 심정은 어땠을까. 외모도 돈도 능력도 줄 수 없는 행복이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연예인이라는 벽에 가려져 아무리 소리쳐도 밖에선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던 걸까. 왜 죽어야지만, 사라져야지만 그 벽이 허물어져 그 안에 숨겨진 외로움과 지친 마음이 보이는 걸까. 미리 알아주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뒤늦게 알아서 정말 미안해요. 힘들었던, 외로웠던 기억 모두 잊고 그 곳에선 부디 걱정없이 지내세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종현아. 샤이니 데뷔할 당시에는 아이돌 보는 것 보다 고등학교 대학교 공부가 더 중요해서 솔직히 잘 몰랐어. 셜록 때 되어서야 앨범도 좀 챙겨듣게 되고 무대도 찾아서 보게 됐었거든. 그놈의 안무가 너무 재밌더라고. 그나마도, 어디 가서 요즘은 샤이니 너무 좋더란 얘기는 해도 이정도면 샤이니 팬이라고 말하는 수준은 못된다 생각했지. 드림걸, 와이 쏘 시리어스 활동 할 때 늦은 취준생이어서 하루종일 포트폴리오 만들면서 드림걸 수록된 앨범, 정말 뻥안치고 취업 준비하는 1년동안 같은 앨범만 하루에 10시간 이상 들으면서 노동요로 샤이니만한게 없구만 할때 그때부터 좀 정이 들었나보다. 트위터에서 종현이 계정 즐겁게 봤던것도 그때였던것같아. 내 머릿속의 종현이가 항상 그때 모습으로 그려지는거 보면. 어떻게 저렇게, 재밌지. 애가 영특하고 똑똑하고, 머리가 참 좋으면서도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려고 하고, 보통사람들조차 눈치를 보며 의견을 밝히기 어려워하는 이슈들에도 용기를 내보려 했던 모습들, 본인도 어려움을, 낯설은 발걸음을 딛기 힘들어 한다는것을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그러면서도 자기를 이기며 한번 더 낯선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했던 그 태도, 아마도 그런 성격이 종현이 본인을 그만큼 성장시켰을 거고, 그만큼 아플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그런 유명인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너가 너무 귀했고 기억에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개인으로서 오타쿠 같은 면이 있으면서도 또, 어떤 면으로는 대중의 취향에 딱 본인의 결과물을 맞춰줄 수 있었던 깊고 다양한 테이스트를 가졌던 사람 또 연예인, 가수, 아티스트로서의 work ethic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면, 종현이가 아이돌로서 일에 임했던 모습들이 이 직업 윤리의 교과서로 쓰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열정적인 사람 이런 가슴아픈 일이 일어난 이후로. 이 모든 일과 결과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너가 생전에 어땠는지 찾아보게 되고 예전 라디오 찾아듣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아파서 계속 눈물 흘렸는데도 사진을 보게 되면, 다시 실감이 안난다.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게, 더 이상 이 사람은 나와 같은 시간 속에서 살지 않는구나 하는게 실감이 나지 않아서 자꾸 테이프를 감듯이 되돌리고, 없었던 부분의 기억을 새로 새기고 싶어하고 이 모든 일들의 처음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고 그런가봐. 테드 창이라는 SF 소설가가 쓴 네 인생의 이야기 라는 제목의 소설에서 어떤 기회로 외계의 언어를 알게 된 한 여성이 외계의 언어와 인간 문명 언어의 구조적인 차이를 익히게 되면서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든. 그러면서 자신의 딸의 죽음을 새롭게 이해하게 돼. 처음과 끝이라는, 원인과 결과, 삶에서 소멸으로 흐르는 방향성을 가진 시간의 개념, 타들어감을 돌이킬수 없는 촛불 같은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에 주어졌던 모든 시공간이 둥근 원과 같은 형태의 timeline으로 과거도 미래도 현재와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차원에 머무름을, 소중했던 한 명의 삶의 시공간은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다른 사람의 삶 위에 겹쳐지고, 사라짐이 아니라 함께 여전히 존재하고 설령 시간을 되돌려 과거의 다시 어떤 시점으로 돌아가더라도, 그 삶의 주인과 우리는 같은 선택을 할 것이고, 의미있는 기억들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 미래는 또 어떤 결과들과, 또 좋은 시작들이 함께 있는거야. 물론 우린 못 느끼지만. ㅋㅋ 이 얘기는 왜쓰냐? 자꾸 그 내용이 생각나고 그런다. 종현아, 앞으로 계속 들을 좋은 음악들, 가사들 만들어줘서 고맙고, 또 라디오와 인터넷에서 나눠준 이야기들 재밌었고 너 덕분에 팬 아니라 너무나 많은 일반인들도 재미없고 힘든 삶을 위로받고 즐거웠다는거, 종현이 너만큼 특이한 공인이 내 삶에 또 존재할까 싶을정도로 여러가지로. 정말 좋았어. 몰랐는데 뷰 가사도 너가 쓴 거더라. 말이 돼? 대단해. 만약에 새로운 시작을 할 기회가, 만에 하나 있다면 조금만 더 용기를 내어 연애도 하고. 행복한 선택지들 만들면서 살아간다면 정말 좋겠다. 너를 너무너무 응원해. 그리고 너의 팬들도, 샤이니들도, 또 너를 사랑했던 지인들도 모두 응원한다. 우리는 삶에 주어진 기억들을 사랑하면서 잘 살게. 잘 자. -샤이니 갤러리 펌
논산훈련소 수료식 때 종현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부대에 처음 전입을 가서 적응이 너무 안된 나머지 싸지방에서 이 노래를 매일 들었다. 누구의 위로의 말보다 이 한 곡을 듣는 거 자체가 내게 정말이지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지금은 거진 전역을 앞두고 있다. 덕분에 잘 버텼다고, 반대로 힘들 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 전하고 싶다. 종현님 이젠 그만 편히 쉬세요. 정말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덕분에 힘들었던 군생활 마무리가 잘 되어갑니다.
종현아 잘 지내고 있지 ? 지금 다들 마음도 춥고 몸도 추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어, 그치만 종현이의 목소리로 치유받는 사람들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같아 ! 종현이의 서른 세번째 새해를 축하하고 그리워 하며 , 또 종현이의 따뜻한 목소리로 앞으로 나아갈게. 항상 고마워
태연이 부르는 파트가 종현이 진짜 하고싶었던 말들이였다고.... 그래서 종현이 태연부를때 아련하게 쳐다보는거같네요 . . . 우는 얼굴로 나 힘들다 하면 정말 나아질까 그럼 누가 힘들까 아프다 징징대면 모두 다 괜찮아지는데 아냐 너는 날 이해 못 해 걱정 어린 니 눈을 볼때면 나도 혼자 있는것만 같아요 그래도 너에게 티내기 싫어 나는 혼자 참는게 더 익숙해 날 이해 해줘 날 내버려둬
누군가한테 듣고싶은 말을 늘 노래에 녹였던거아닐까 진짜 옛날 내얘기 같기도함 우울증은 벗어나기가 상당히힘듬 주변에서 노력해줘도 혼자 갇혀있을수밖에없음 되게 쉽게 생각하는사람들이 있는듯 뭘 해도 안됨.. 자존감도 덩달아 낮아지고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였겠지 다음 생엔 행복해주길 바래
종현이가 행복했던 모습까지 우울이란 프레임에 담지 말라는 말은 이해가 가지만, 본인이 힘들고 우울한 감정을 표현해낸 가사나 노래에선 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그의 감정을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종현이의 모든 모습을 우울하게 보는건 아니지만 본인 입으로 우울이 성향이다 라고 여러차례 밝혔고, 그로인해 탄생한 가사나 노래가 있다는거, 그리고 마지막 결정까지 아는 상황에서 lonely 같은 노래를 들었을때 그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하려고하는 생각까지 불편하게 생각하는건...
태연은 노래를 부르면서 눈을 마주칠때 살짝 미소짓기도 하는데 종현 표정은 정말 노래가사를 보듯 공허하고 슬퍼보이네요 그때는 그저 감정이입한거라고 생각해서 참 노래천재같구나했는데 이입이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일줄 몰랐어요 미안합니다..붙잡지말라고 하여 붙잡지는 못하지만 잊지는 않을게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수고했어요 자랑스러운 종현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어 바보야.. 좀만 더 즐기다 가지.. 왜 그렇게 착하게 살았어 왜.. 아직 안 믿긴다 너 없는 내 삶 생각해본적도 생각 할 생각 조차도 안해봤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 많은 사람들과 나는 너로인해 위로 받았고 행복했어. 정작 너에겐 위로 해 줄 사람이 없었다는 게 너무 미안해 다 미안하니까 제발 돌아와주라 너무 힘들어 정말..
후배위한자세 저도 종현님 영상 볼때마다 노래부르는거 말하는거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것같습니다...ㅠㅠ 힘내라는 말을 종현님께 꼭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혹시 너무 힘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꼭 고민 말하시길바랍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존재자체가 소중한 사람이니까...힘내시길바랍니다
그래요 맞아요 우리 종현이 바보아니죠 근데 바보에요 끝까지 남을위해 살다간 바보 왜 이렇게 이기적이지 못한걸까 왜 자기도 힘들면서 타인을 위해 산걸까 끝까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종현이의 모습만 남기고가서 너무도 힘들었고, 믿기도 믿기지도 않았는데 실은 지금도 현실이 아닌 것만 같아서 힘들지만 오늘 종현이 발인하는 거 사진보고 이제 느꼈어요. 이제 끝이구나. 종현이 보내줘야하구나 3일동안 울었어요 체념하고 아무 것도 못했어요.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니 이제 좀 인정을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더 이상 하늘의 별이 된 종현이에게 마음의 짐이되고 싶지않아서 슬픈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해요. 대신 종현이에게 전하고 싶네요 종현아 넌 정말 멋졌어, 내 인생에서 최고로 빛나던 사람이었고 내 위로이자 나만의 안식처였고 하나뿐인 내 소중한 가수였어 이 세상에 누구보다 널 사랑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한동안. 아니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너의 사진, 영상, 노래 니가 남기고 간 너의 흔적들 다 못 볼거야 아니 안봐 아직은 힘들거든. 시간이 흘러 니가 남긴 흔적들을 다시 볼수있을때 그때 다시 널 추억할게 그때까지만 기다려줘. 수고많았어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종현아 편히쉬어
처음 사망했다는 기사를 봤을때 오보이길 바랬어요.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결심했을때 종현의 라디오를 듣고 한참을 울었어요 말을 너무 이쁘게해주셔서 우울증에 불면증도 있어 잠을 못잘땐 종현님의 라디오를 듣고 지친 하루의 보상을 받는 기분이였고 종현님이 작곡하신 한숨이라는 노래와 다른 노래들을 듣고 대부분 발라드라는 사실에 그냥 여러부분에서 다재다능하고 가사 하나하나가 공감이 되서 힘들때 노래로도 위로가 되고 그랬는데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지금도 제대로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손이 떨리는데 그렇게 많은 위로를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종현님의 속은 정작 아무도 몰랐고 이제서야 알았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슬프고 아프네요 가수로써도 충분히 멋진 스타셨고,하늘에서도 멋진 별이 되어서 편히 계셨으면 좋겠어요.앞으로 이렇게 좋은 목소리와 음색들을 못듣는다는게 슬프지만,정말로 고마웠어요.부디 거기서는 편안히 쉬시고 보고싶을거예요.
지금도 이걸 듣는 사람이 있을까..
종종 생각나서 찾아오게 되네요...
종현이 보고 싶을땐 종종 울컥하네요
오늘 듣습니다..
종현씨 노래 듣고 위로받으려 검색하다 보러왔어요
저요.. ❤ 그냥 사랑하는 노래 하트 자신있게 붙히는 팬입니다❤
지금 듣는 사람 있을까 ..ㅠㅠ
저요...먹먹하네요ㅜㅜㅜㅜ
위로가되요
여기요
새벽에..그냥 생각나서요ㅜ
지금도 듣고 있는걸,,,
2024년에도 들으러왔어요 듣고계신분 계신가요?? 종현아 보고싶다♡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24년 6월 말도 기억합니다
С удовольствием слушаю этого талантливого парня. Такой талант загубили своими негативными комментариями. Он был таланлив во всём, к чему прикасался. Надеюсь - среди мягких облачков Джонхён, ты нашёл тот мир, в котором тебя по-настоящему любят и ценят.
종헌이 넘 보고 싶네요
보고싶다
지금 듣는 사람이 꼭 있었음 좋겠다 ..ㅠ
저요^^
듣는다!
저도요
쩌도요
저여
네 목소리엔 내 십대가 담겨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 ㅠㅠ
와 이거 진짜 공감이다..
전 20대 ㅋㅋ
@@sksmscjswoek6531 왜 구래여ㅠㅠ
@@sksmscjswoek6531 너는찐따같노
지금도 듣는 사람 있겠죠?? ㅠㅠ 종현아 잘 지내지?? 보고싶다..
저도요
Yes
❤
❤
저두요 보고싶네요
이 때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당첨돼서 직접 보러 갔었는데,
원래는 종현 혼자 게스트였다가 깜짝 게스트로 태연이 왔었어요
그리고나서 Lonely를 다 부르고 종현이 이 곡을 너무 아끼는것도 있고해서 본인이 생각해도 뭔가 만족스럽지 않다며 양해를 구하고
한번만 더 부르면 안되겠냐고 해서 한번 더 부르기로 한거였어요
한번 더 부르기 전에 종현이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태연이
"종현이가 지금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있다. 그래서 약 먹으러 갔다" 라고 하더군요..
감기 걸렸는데도 이정도면... 대단해요..
그랬군요 ㅜㅜㅜ전혀 몰랐는데...역시 프로였네요 종현이는
이게 두 번째로 부른 건가요??
@@user-ls6lz9he9n 아뇨 첫번째로 한게 방송됐다고 들었어여ㅠ
완벽주의 성격... 얼마나 힘들었을까
혹시 그 약이..
저는 지금도 찾아들어요 24년에도 찾아서 듣고있는 사람있겠죠?? 그리워요 종현님 하늘에선 행복한 날들만 있길❤
이글을 쓴지 벌써 1년이 지나갔네요. 2020 한해 다들 잘 마무리 하세요!
서동화 네..
네...ㅠ
ㅜㅜ
@@thekoo8076 진짜 이런 명곡도 없는데 ㅠ
서동화 네....
너의 서른번째 봄을 축하해 종현아 많이 보고싶어
해냉이 너무 슬프네요
해냉이 마음이 슬픕니다ㅜㅜ
아 이댓글 왤케슬퍼 술먹다 우연히 봤는데 ㅜㅜ
종현오빠 보고싶어요
종현이에 32번째 생일을 축하해
벌써 이렇게 되다니ㅠㅠ
이젠 샤이니 막내가 되버렸네:) 종현아 많이 보고싶어. 그냥 너의 노래로 매일 너를 만나는 기분이야
와.....이젠 샤이니 막내가 되었다는 말이 너무 슬프다... 샤이니 종현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무슨 뜻이에요?
@@신짱구-f7r 다른 멤버들은 계속 나이들어가는데 종현은 28살에 머물러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진짜 마음이 아프다 너무 보고싶다
이댓글 너무 가슴저리다..
종현이의 서른세번째 가을을 맞이해. 올해 태민이는 첫30대를 맞이했고, 키는 예능으로 너무 잘돼서 샤이니멤버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며 2022년을 보낼수 있을것같아. 그곁엔 항상 종현이 너가 있다는거 잊지말아줘. 다가오는 겨울도 종현이의 목소리로 따뜻하게 보낼게 행복하자 💜
ㅜㅜㅜㅜㅜㅜㅜㅜㅜ
23년 봄
너의생일이 지났어
여전히 사람들은 너를 그리워해
수고했어 쫑아
이젠 행복하지
그거면 됐어
종현이 마냥 어두운 사람은 아니였어요...어린아이처럼 멤버들이나 동료연예인들과 장난도치고 웃기도 잘웃던 밝은 사람이였어요. 그 일로 계속 종현이가 어두운 내면을 계속 가지고있던 사람으로 보지말았음해요
혹시 늦었지만 그일이 뭔가요...
@@Ch-hj2lu 안타까운 선택을 한걸 말하는거죠
이소영 근데 종현이 그동안 밝은 자신의 모습은 자신이 억지로 만들어낸 모습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인정 수호가내최애라수호땜에 라디오에서 종현이랑 수호가 나왔을때 밝게 웃는모습이 좋아보였는데 수호가 플레이보이를 종현이가 만들어서 너무 자랑스러워하구 콘서트에서 멋지게 솔로했는데 아직도 맘이 너무 안좋아요 플레이보이 노래들으면 가슴이 아파요
그럼요. 모르는 사람이 바보일뿐이죠. 종현이는 맑은 사람이였죠. 어둠과는 전혀 관계없는. 악인들이 만들어 낸 환경에서 그는 속에서부터 망가져갔지만 희망을 가지고 버텼어요. 하지만 악인들이 만든 환경은 죽음으로 내모는 메커니즘이죠. 누구나 자살을 선택하거나 비참한 삶을 선택해야하죠. 종현이는 죽음을 선택한 것이구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바보에요. 선동과 세뇌에 금방 넘어가버리죠.
종현아, 행복하지?
그거면 돼
Lee Do 뭔소리냐 이 잡것은..
@@이도현-d4u 아 제발;
@@이도현-d4u 혹시 1살때부터 혼자살음?
@@이도현-d4u 진짜 너무하다...이미 마음에 상처난 팬들 마음에 소금치는거랑 뭐가 달라요. 본인 말대로 행복한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치만 그러길 바라는 마음에 니가 어찌아냐 이야기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리 서로 상처주고 말아요 그러지않아도 각박한 세상에서..
이 도 종현이 아프다고 팬들한테 티낸적이나 있냐? 있으면 팬탓하겠는데 뭘 안 다고 팬탓을 함 ㅋㅋㅋ 오히려 람보르기니 살 때 돈이라도 되어줬지 ;
누군가를 떠나보내는건 항상 힘들다.
하늘은 너무 잔인해ㅠㅠ 이렇게 이쁘고 착한 종현이를 데려가고ㅠㅠ
종현 트위터를 왜 갑자기 이제야 봐서..... 샤이니 관심 정말 없었는데 몇주전부터 옛날 영상 막 찾아보게되고 재밌다고 웃다가도 종현이 이미 3년전에 떠났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으면 너무 고통스럽네요... 그냥 너무 미안해요..ㅜㅜ
무더운 여름이 가고 쓸쓸한 가을이 오는 이무렵 더욱더 보고싶다. 낯선 봄에 산뜻하게 왔다가 가슴시린 겨울에 따스하게 가버린 종현아, 가슴에 스며드는 음악과 따뜻한 소리를 남겨줘서 고맙다.
지랄염병떠네
나는 샤이니 팬이 아닌데 종현 소식 들었을때 미친듯이 울었어요 무의식중에 응원했었나봐요 당신이 이정도였고 종현이란 인생에 자부심가지고 가면 좋겠네요 수고했어요 / 몇년이 지나도 영상만 보면 눈물 광광이네
뚜비야 저도요... 그 당시에 좀 힘들었는데 댓글들 보고 눈물 엄청 흘리고.... 안 믿기고 그랬던 기억이...
저도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아서 하루를 그냥 보냈는데 다음날 갑자기 일어나자마자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저도요 ㅜㅜ 후 지금도 종현 관련 영상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남 진짜 이상해
다른 죽은 연예인들 관련 영상 볼땐 안그러는데 ㅜ 후 ㅜㅜ
난 심지어 남돌들 오글거려하는 아재인데도
불후의명곡때부터 팬심 생겨서 종현 음악세계
좋아하게됐는데 그러고 정말 얼마 안되서 그가
하늘에 별이 됐어요 그때 종현의 마음이 어땠을지
이 노래 들을때마다 온몸으로 느껴져서 슬프지만
종현의 온기가 아직 고스란히 남아있는 곡이라
계속 듣게되요
90년생들한테는 종현 자체가 추억이죠..저도 기사보고 유언내용 보자마자 버스안에서 울컥하더라구요..
종현아. 여긴 계절을 돌고 돌아 다시 봄이 왔어.
오글오글
심슨 그럼 무시하던가; ㅉ 굳이 그런 댓글 왜 다는거니;;
@@너라서참좋은날
생각하고 손가락 놀려
심슨 굳이 이런 댓다는 이유가 뭐임?
심슨 불편하다
진짜 말도안된다...
우퓨비
그곳은외롭지않고 우울하지않고 공허하지않는곳이길 바래요 ...
윤수영 이러고 싶나요? 니가 인간인가요?
윤수영 미친새끼;
윤수영 미 ㅡ친년이 말이라고 걍 다 나오는 말인줄 아나 니 애미 죽어도 그딴식으로 말해라 꼭
2024년에 듣고 있는데...이제 곧 7년이 되겟네요..ㅜ 들을 때마다 슬프고 눈물나네요ㅜ
노래 부를때 슬픈게 연기아닌 진심이였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슬프네 ㅜ
구파라 저도 슬퍼요 ㅠㅠ
나도요
하....ㅠ연기가아닌 진심이엿다니... 너무 슬프다
사랑해널이느낌이대로 다들 종현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같은데 표현이나 생각이 다르다고 남을 통제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해주세요.
형 저 1차 합격했습니다!! 진짜 ㅋㅋ 이게 말이되는일인지 싶더라고요!! 형 근데 저 이제 배우 꿈 진짜 접으려고요 예전에는 오기로 그리고 패기로 자신감있게했던거같은데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사라졌고 근 몇년동안 몸도아프고 정신도 아팠어서 그런건지 이제 예전만큼 안되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한편으로는 제스스로가 밉기도 아쉽기도했지만
이제 웃으면서 저의 10대후반 20대 초 스스로를 놔줄수있을거같아요 형 그거알아요? 형때문에 제가 그 꿈을 포기하지않았던거 고3때 군생활때 모두다 생각해보면 형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저에게 위로의 메세지였어요 형 오늘도 잘자구 화이팅이에요
아 그리고 최근에 다른형들 1위한거 알죠? 클래스는 영원하다니까 진짜 ㅋㅋ 형 사랑하고 고맙고 또 올께요 !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응원할게요☺️
늦지 않았어요. 언젠간 연기하는 모습 보길 바라요!
언제나 그 길 응원할게요. 앞으로의 삶도 많이 따뜻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길 힘내길 최선을 다하길 좋아하는 일을 프로답게 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종현이가 태연이 볼때 눈빛이 너무 슬퍼보여..
김태연 그러네요.........
저도 그생각했어요
자꾸 미안하다고 하는것 같아 보여요
종현이의 눈빛을 보니 한가득 안아주고 싶네요..
뭔 의미부여야 ㅋㅋ
이날 둘이 셀카찍어서 올린게 엊그제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
편히 지내렴..
그리워하는 이들이
이토록 많다는거.. 그 마음이 전해지길 바랄뿐..
저도 그 셀카 기억나요 시간을 돌리고 싶네요
종현이형 저 정말 힘들때 많이 도움된 노랜데
형 죽고나서 혼자 잠자기전에 얼마나 울었는지 가끔도
이노래 들으면 눈물나요 그런데 오늘은 형 곁으로 설리누나도 갔대요 어쩜 세상이 이렇게 살기 어려울까요
어쩜세상이이렇게 늑대마냥 다른사람을 뜯어먹으려고 안달일까요 거기서는 진리누나랑 둘이서 웃으면서 행복해요
좋은노래고마워요 사랑해요 형
종현님... 진리님 ... 진짜 모두 보고싶네요... 세상은 참.. 불공평하죠... 하....
설리 몫까지 열심히 사시겠다던 구하라도 가셨어요....
배소남 하아... 세상....
근데진짜 설리언니 간거 계속 까먹고 안느껴짐,,
종현이오빠 진리언니 하라언니 모두들 어딘가 있을 것만 같아서 그래서 더 힘든 것같아요.
너무 보고싶은 밤입니다...
전에 볼 땐 종현이 태연한테 슬픔을 알아달라는 눈빛을 보내고, 태연은 눈치채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 보니까 태연도 그 눈빛을 보고는 슬퍼하지 말아달라고, 힘내달라고 애써 미소를 보내는 것같다.
둘다 우울증이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면서 같이 이겨내자고 했었겠죠...
맞아요 예전에 노래부를땐 태연은 눈감고 종현 혼자 쳐다보고 그랬는데..
숭아복 별개지만 숨소리때는 태연이가 종현이 보면 계속 웃음나와서 안쳐다본다고 했었어요! 훃
종현아 너의 곁에 진리가 갔어. 이젠 하늘에서 둘이서 행복하게 살아줘. 아직도 여기에는 너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아. 항상 미안하고 고마웠어. 사랑해 나의 영웅들.
ㅋ 웃긴 댓글 웃고 갑니다 ^^
@@minyoung5597 감수성풍부하지않은분이봤을땐 이상하게보일순있겠네요
J J 이런 댓글은 좀 혼자 생각하시지...
J J 사회의 악
@@MapleIand 니네부모님은잘계시노?
지금 듣는 분들도 계신가요? 종현아 우리 너 안잊었어 항상 사랑해 거기서는 꼭 행복해야해
그럼요 22년10월에도 듣고있어요
지금도 듣는 사람 있을까....ㅠㅠㅠㅜㅠㅜㅜㅜ
아직도 듣는중인데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
ㅎㅇ
저욤!
12월... 벌써 3주기가 1주일 남았네요...... 종현아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또듣고 또듣고 또듣고... 그러죠
종현이는 매일 우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이것만은 정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하고 싶은 바가 뭐세요?
매일 우울한 사람은 없음
gh y 니들 좆대로 궁예질 하지 말라구 ㅠㅠㅠ
도코다이 웅
이 댓글을 7개월이 지난 지금 보는데 , 맞는 말이다. 김종현의 마음은 우리가 모른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모든 것에 의미부여 하고 슬픔을 프레임으로 만들어 종현이라는 사람에게 씌었다. 이것은 잘못됐다. 팬들을 만나며 행복했던 김종현, 무대를 하며 행복했던 김종현. 우린 그런 김종현을 잊어서는 안된다. 솔직히 나는 그렇게 큰 팬은 아니지만, 그의 소품집을 사랑했고 산하엽을 사랑했다. 그의 글은 아름다움과 동시에 슬픔이 묻어난다. 그 자체를 투영하는 글이라 그럴까. 결론은 매일 우울해한 것이 아니니 대중들이 더 이상 그는 항상 우울했던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다.
계속 노래 부르면서 태연은 중간중간 웃음을 보이는데 종현은 공허한 표정이네... 얼마나 힘들었을까...
장지웅 노래에 집중을 더해서 그런거겟죠 우울하다고 항상 그렇지는않아요
종현아 여전히 너의 목소리는 예쁘네 오랜만에 듣고 싶어서 그냥 들어왔어 많이 무뎌졌지만 내 삶의 일부분에서 너가 지워지진 않을거같네 종현아 늘 예쁜 목소리로 우리를 위로해줘서 고마워
태연아 부디 지금처럼 조금만 더 견뎌줘
우리 같이 더 견뎌내자
..
힘 내세요. 태연씨!!!!
태연님 어디가 힘든데요?
는나나 설리도 작년에 죽고..몇달전에 부친상 당하셨을걸요
이때가 한 세네달전쯤.... 어쩌다 유스케 방청이 당첨되서 보러갔는데 게스트로 종현과태연이 나와서 너무 놀랐고, 너무너무 반짝이는 사람들이라 다시한번 놀랐었던 기억이난다. 나는 그저 저런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했었는데 저속엔 내가 가늠하지못할 슬픔이 있었나보다. 실제로 본적은 단 한번뿐이었지만 이날 종현님은 왕자님처럼 빛났어요.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속 편하게 쉬시길..
오블리 ..
말 이쁘게 하신다ㅠ
이런거보면 겉모습으로는 그 사람에 대해 어느것도 판단할수없는 거 같아요
제발 이제까지 종현이의 모든 가사들이 죽음을 암시한다고 몰아가지 말아주세요ㅠㅠ 종현이는 수많은 밝은 노래들도 작곡했습니다 종현이는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을 사랑했던 아티스트였어요 과거영상들 끌고오면서 이것도 그런거였구나 이러지 말아주세요...
김현주 인정해요ㅠ
김현주 인정해요ㅠㅠ 근데 우울증도 있었고 돌아가시고 나서 이런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아무튼 행복한곳에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네요 ㅠ
진짜 진심;; 뭔 종현이 무대영상 좀만 슬픈거나와도 "이때부터 그랬구나.. 슬퍼보인다" 뭐 이런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니까요.. 사람들이 김종현이라는 아티스트를 어둡고 아팠던 사람으로만 기억하게 될까봐 겁나요 밝고 예쁜 곡들도 많은데..
진짜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항상 우울한 모습이아니였는데...
유쾌하고 장난끼있는 모습도 있는데 말이에요
겨울같은 가을이 왔어 종현아. 너 있는 그곳은 언제나 따뜻한 겨울이기를 바라고 있어. 내가 너무 춥고 무서웠던 그때 함께 그 긴 새벽 외롭지 않게 버틸 수 있게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종현아.
둘이 눈빛 주고받는거 보니까 기분이 참 이상하다. 서로가 힘이 되는 존재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종현아 보고싶어! 그새 여름이 다 갔다. 감기 조심해.
이윤민 그새 여름이 다 갔다는말이 너무 슬퍼요...
노래가사에서 다 느껴진다... 얼마나힘들었을지
Lonely 도 그렇고 우울시계도 그렇고 종현이 쓴노래들은 다 우울
+CONSTANT FREDRQUE 롤렉스가 뭔 상관인지...?;;
@@sukjinson5331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우울하거나 위로를 햐주는.곡들도 있지만 종현은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곡을 썻답니다=) 특히 일렉트로닉 계열의 노래를 정말 잘쓴답니다 ㅎㅅㅎ 도전적이고 천재적이라서 정말 여러장르의 노래에 도전하고 너무 이쁜곡들이 많습니다..!일부만 보고 일반화하지 않아주셨으면합니다ㅠㅜ
잊지 않을게요..
두아 두아 이런새끼들 특징: 이틀이면 잊음
안기모 어이없네 니가 뭔데 그걸 판단하냐ㅉㅉ에휴
이런곳에서 굳이 그런 말씀을 하셔야 하나요
이틀은 무슨 저 댓글 적고 폰끄자마자 잊어버리는게 팩트
안기모 닌 뭐 여러 군데에 부정적인 말 싸질러놨던데 꼭 그렇게 말해야되냐 생각 좀 하고 내뱉어라
문빈씨가 하늘의 별이 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이 곡이 문득 스치더군요,, 두 분 다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생은 너무나 화려한 삶이었으니 다음생은 너무나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 수 있기를..고생했어요 나의 별...
민둉 다음생은 그냥 나무로 태어나길
나존스 저는 나무꾼이 될게요
럽시 나무꾼은 나무를 베는거자나요ㅠㅠㅠㅠ
럽시 나빳네
럽시 그럼 나존스?분을 죽이는거자나요ㅠ
곧 다가올 종현이의 서른두번째 봄을 축하해 . 지금 다들 너무 힘들고 아픈날이 많지만 , 종현이의 목소리로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나갈게. 고마워 !
외모도, 돈도, 능력도 다 가졌고 정말 부러움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면서도 떠나가는 심정은 어땠을까. 외모도 돈도 능력도 줄 수 없는 행복이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연예인이라는 벽에 가려져 아무리 소리쳐도 밖에선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던 걸까. 왜 죽어야지만, 사라져야지만 그 벽이 허물어져 그 안에 숨겨진 외로움과 지친 마음이 보이는 걸까. 미리 알아주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뒤늦게 알아서 정말 미안해요. 힘들었던, 외로웠던 기억 모두 잊고 그 곳에선 부디 걱정없이 지내세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김김태현 이 글읽고 감동한번 더 받고갑니다ㅠㅠ
인기랑 집착은 전혀 다른 거예요 티를 내는 사람이 그리 많은데 참 즐거웠겠다.
😊😊😊
연예인은 밖으로 다 표현 할수 없었겠죠 진짜모습 을 대중들이 다 알수도없고 그사람의 진짜 모습은 알려고 하지않고 겉만 보고 판단할수 밖에 없는 연예계 ㆍ
오늘도 푸른밤에 문득 찾아왔어요 💙
외롭게해서 미안해 종현아
종현아.
샤이니 데뷔할 당시에는 아이돌 보는 것 보다
고등학교 대학교 공부가 더 중요해서 솔직히 잘 몰랐어.
셜록 때 되어서야 앨범도 좀 챙겨듣게 되고 무대도
찾아서 보게 됐었거든. 그놈의 안무가 너무 재밌더라고.
그나마도,
어디 가서 요즘은 샤이니 너무 좋더란 얘기는 해도
이정도면 샤이니 팬이라고 말하는 수준은 못된다 생각했지.
드림걸, 와이 쏘 시리어스 활동 할 때
늦은 취준생이어서 하루종일 포트폴리오 만들면서
드림걸 수록된 앨범,
정말 뻥안치고 취업 준비하는 1년동안 같은 앨범만
하루에 10시간 이상 들으면서
노동요로 샤이니만한게 없구만 할때
그때부터 좀 정이 들었나보다.
트위터에서 종현이 계정 즐겁게 봤던것도 그때였던것같아.
내 머릿속의 종현이가 항상 그때 모습으로 그려지는거 보면.
어떻게 저렇게, 재밌지. 애가 영특하고 똑똑하고,
머리가 참 좋으면서도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려고 하고,
보통사람들조차 눈치를 보며 의견을 밝히기 어려워하는
이슈들에도 용기를 내보려 했던 모습들,
본인도 어려움을, 낯설은 발걸음을 딛기 힘들어 한다는것을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그러면서도 자기를 이기며
한번 더 낯선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했던 그 태도,
아마도 그런 성격이 종현이 본인을 그만큼 성장시켰을 거고,
그만큼 아플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그런 유명인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너가 너무 귀했고 기억에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개인으로서 오타쿠 같은 면이 있으면서도
또, 어떤 면으로는
대중의 취향에 딱 본인의 결과물을 맞춰줄 수 있었던
깊고 다양한 테이스트를 가졌던 사람
또 연예인, 가수, 아티스트로서의 work ethic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면, 종현이가 아이돌로서 일에 임했던
모습들이 이 직업 윤리의 교과서로 쓰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열정적인 사람
이런 가슴아픈 일이 일어난 이후로.
이 모든 일과 결과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너가 생전에 어땠는지 찾아보게 되고
예전 라디오 찾아듣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아파서
계속 눈물 흘렸는데도
사진을 보게 되면, 다시 실감이 안난다.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게, 더 이상 이 사람은
나와 같은 시간 속에서 살지 않는구나 하는게
실감이 나지 않아서
자꾸 테이프를 감듯이 되돌리고,
없었던 부분의 기억을 새로 새기고 싶어하고
이 모든 일들의 처음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고 그런가봐.
테드 창이라는 SF 소설가가 쓴
네 인생의 이야기 라는 제목의 소설에서
어떤 기회로 외계의 언어를 알게 된 한 여성이
외계의 언어와 인간 문명 언어의 구조적인 차이를 익히게 되면서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든.
그러면서 자신의 딸의 죽음을 새롭게 이해하게 돼.
처음과 끝이라는, 원인과 결과, 삶에서 소멸으로 흐르는
방향성을 가진 시간의 개념,
타들어감을 돌이킬수 없는 촛불 같은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에 주어졌던 모든 시공간이
둥근 원과 같은 형태의 timeline으로
과거도 미래도 현재와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차원에 머무름을,
소중했던 한 명의 삶의 시공간은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다른 사람의 삶 위에 겹쳐지고,
사라짐이 아니라 함께 여전히 존재하고
설령 시간을 되돌려 과거의 다시 어떤 시점으로 돌아가더라도,
그 삶의 주인과 우리는 같은 선택을 할 것이고,
의미있는 기억들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 미래는 또 어떤 결과들과, 또 좋은 시작들이 함께 있는거야.
물론 우린 못 느끼지만. ㅋㅋ
이 얘기는 왜쓰냐? 자꾸 그 내용이 생각나고 그런다.
종현아,
앞으로 계속 들을 좋은 음악들, 가사들 만들어줘서 고맙고,
또 라디오와 인터넷에서 나눠준 이야기들 재밌었고
너 덕분에 팬 아니라 너무나 많은 일반인들도
재미없고 힘든 삶을 위로받고 즐거웠다는거,
종현이 너만큼 특이한 공인이 내 삶에 또 존재할까 싶을정도로
여러가지로. 정말 좋았어.
몰랐는데 뷰 가사도 너가 쓴 거더라. 말이 돼? 대단해.
만약에 새로운 시작을 할 기회가,
만에 하나 있다면 조금만 더 용기를 내어 연애도 하고.
행복한 선택지들 만들면서 살아간다면 정말 좋겠다.
너를 너무너무 응원해. 그리고 너의 팬들도,
샤이니들도, 또 너를 사랑했던 지인들도 모두
응원한다.
우리는 삶에 주어진 기억들을 사랑하면서 잘 살게.
잘 자.
-샤이니 갤러리 펌
올리자
그어떤말보다도 잘자 마지막두글자에서 눈물나네요...
잘 자
.
공감가고 이쁜 말들
2020년 4월 8일, 종현이의 31번째 생일💐
항상 어린아이같이 밝게 웃어주던 미소가 아직 선명한데.. 보고싶다 종현아
너가 올때까지 항상 기다릴게 너가 괜찮아질때 꼭 돌아와! 생일축하해 💐
오빠가 너무나도 보고싶은 밤이네요😆
오늘도 들으러왔습니다
Lonely는 모든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
좋은 노래 써줘서 너무 고마워 :)
너가 남긴 곡들 덕분에 내가 너무 많은 위로를 받는다 !!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지금까지 듣고있는사람 있을까.....
종현이의 서른 한번째 봄을 축하해 .
그곳에서는 춥지않고 따뜻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고 바랄게.
많은 사람들 처음부터 지금까지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처음 들었을 때 태연 파트가 굉장히 많아서 피쳐링이 맞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태연파트가 종현이 자신을 얘기 하는거라서 태연이에게 그 많은 파트를 주지 않았나 싶다. 특히 "날 내버려 둬" 부분.
2립1라잎
맞아요
라디오에서도 태연파트가 자신이랑 더 가깝다고 했어요
모두들 아직 종현이오빠 잊지않고 기억해주시는 중이죠? 위로가 필요하신분들, 힘든분들 모두 어깨위에 짐을 내려 놓고 훌훌 털어버리고 가세요!! 이 글을 보신 분들은 행운보다는 행복이 따르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도 듣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덜 외롭길 외로워도 이겨낼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래요
이거 나올때부터 봐온 영상인데 이일 일어나고 지금 보니깐 진짜 너무 슬퍼보인다 왜 몰랐을까 나는 항상 종현이 활발하고 노래를 사랑하는애로밖에 몰랐는데 ..
김채연 4시간전이였는데 봐왔다뇨...
박서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 영상은 나온지 오래되었어요.. kbs에서 추모하기위해 4시간전에 올린거구요..
너무나도 슬프네요..정말
후배위한자세 아..그렇군요 죄송합니다
팬은 아니지만 너무 슬프다 눈물 나올꺼같아요 ㅠㅠㅠㅠㅠ
팬계란후라이 지금 ㅅㅂ이라고 하셨나요 심하신것같네요 아무것도 뭐른다뇨 종현님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저 사과했는데 그난리세요 이상한사람 티내지말고 추모합시다
논산훈련소 수료식 때 종현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부대에 처음 전입을 가서 적응이 너무 안된 나머지 싸지방에서 이 노래를 매일 들었다. 누구의 위로의 말보다 이 한 곡을 듣는 거 자체가 내게 정말이지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지금은 거진 전역을 앞두고 있다. 덕분에 잘 버텼다고, 반대로 힘들 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 전하고 싶다. 종현님 이젠 그만 편히 쉬세요. 정말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덕분에 힘들었던 군생활 마무리가 잘 되어갑니다.
저랑 같은 17년 11월 동기..
군생활 고생 많으셨습니다
군생활 고생 많았어요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나는 혼자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너에게 티내기 싫어..혼자 참는게 더 익숙해..”
그냥 티내지
@@onm8061 그게 더 어려워요
노래들을수록 더 미안해요
@@onm8061 티 내는 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onm8061 티내면 그런말 하지말라고 하지..
벌써 가을이다 종현아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생각나서 찾아왔어 늘 예쁜 노래 해줘서 고맙구 늘 사랑해
못 헤어나오겠다
아까운 사람
자신이 하고싶은말을 조곤조곤 불러주는 태연을 보는 종현 눈빛을 보면 너무 아프다
비선 종현이 라디오에서 lonely 중 태연파트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라 했어요 그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태연을 본다는 게 맞죠... 눈빛도 너무 슬퍼 보이고...ㅠㅠ
ㅜㅡㅜ 눈물난다.
그렇죠. 우리도 가수의 노래 속 가사를 들으면서 우리 입장하고 비교해보고 공감하곤 하잖아요. 노래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빠져들어있는 느낌이네요.
아 이거보니 또 눈물이..
이노래는 진심이다.
뇽이 저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그리고 위로 가되는것같내요.
울지마요 다들ㅠㅠ
종현이 좋은곳으로 가잇을거예요.
전 오늘 성당에서 종현이한테 잘 잇으라구 기도하구 그러구 나왓네요ㅠㅠᆢᆢ
릭에핑나초홀 이 새끼 여기 또 있네ㅋㅋ 여기까지 와서 그러지마셈 진짜~
푸웁 ㅋㅋㅋㅋㅋㅋㅋ
[상큼미 뿜뿜] 례찌
이 사람 영상 들어가면 이상한 영상이 많네요...
종현아 잘 지내고 있지 ? 지금 다들 마음도 춥고 몸도 추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어, 그치만 종현이의 목소리로 치유받는 사람들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같아 ! 종현이의 서른 세번째 새해를 축하하고 그리워 하며 , 또 종현이의 따뜻한 목소리로 앞으로 나아갈게. 항상 고마워
21년 12월입니다. 이 글을 쓴지 햇수로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항상 우리 마음 속에 살아있는 그에게 다시 한번 위로 받습니다.
당신의 위로에 오늘의 소중함을 느끼며 잠을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명곡이라 계속 듣게 되네요
저두요...
저요..
저도요
저두잘듣고있어요
태연이 부르는 파트가 종현이 진짜 하고싶었던 말들이였다고....
그래서 종현이 태연부를때 아련하게 쳐다보는거같네요
.
.
.
우는 얼굴로 나 힘들다 하면
정말 나아질까
그럼 누가 힘들까
아프다 징징대면
모두 다 괜찮아지는데
아냐 너는 날 이해 못 해
걱정 어린 니 눈을 볼때면
나도 혼자 있는것만 같아요
그래도 너에게 티내기 싫어
나는 혼자 참는게 더 익숙해
날 이해 해줘
날 내버려둬
죽고나서야 마음을 알아차린다는게 참 슬프고도 원망스럽네요 제 자신과 이 세상이 남들도 똑같겠지만..
누군가한테 듣고싶은 말을 늘 노래에 녹였던거아닐까 진짜 옛날 내얘기 같기도함 우울증은 벗어나기가 상당히힘듬 주변에서 노력해줘도 혼자 갇혀있을수밖에없음 되게 쉽게 생각하는사람들이 있는듯 뭘 해도 안됨.. 자존감도 덩달아 낮아지고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였겠지 다음 생엔 행복해주길 바래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의미 부여 일진 모르겠지만 진짜 종현이 만든 노래들 다 계속 본인이 힘들다고 말 하고 있었네.. 이 무대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방송사에서도 추모하는 마음으로 올려준게 아닌지..
권승연 태연씨는 이게 마지막무대일거라고 생각했을까요? ㅠ
은퇴 음..안했을거같아요..
안그래도 왜 이게 하루 전에 올라왔나 했더니 동영상 설명에 추모글 적혀있네요 ㅜㅜ
마지막 무대라고
전혀 몰랐던듯요ㅠ
독서실로 향하는길에 소리없이 울면서 걷는데 그냥 아무나 나를 안아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 상처를 털어놓을 곳이 없어 외로울때 포기하고 싶을때 위로받고 갑니다.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그곳에서는 편안히 쉬세요
힘내세여!!
저도 요새 계속 눈물이나네요. 불확실성에 하루를 온전히 건다는 것은, 그걸 매일 한다는 것은 참 불안하고 힘들어요ㅜㅜ
저도 그럴 때마다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아요. 이 시기도 지나면 추억이 되겠죠?ㅎㅎ 다같이 파이팅입니다🙏
2:00 종현 표정.. 가슴이 먹먹하다 못해 미어진다 누가 봐도 종현 곡들 속 가사는 이상하리만큼 괴롭다고 말해주고 있었는데..
이태리 몇년전우울시계란노래를들으면서느꼈던기시감이제는뭔지알거같네
태연 바라보면서 고개 숙이는부분이 왜렇게 슬플까요...
20대가 제일 힘들었다. 살자시도도 해봤고. 지금은 40대. 대한민국의 20대 들 힘내자
종현이가 행복했던 모습까지 우울이란 프레임에 담지 말라는 말은 이해가 가지만, 본인이 힘들고 우울한 감정을 표현해낸 가사나 노래에선 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그의 감정을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종현이의 모든 모습을 우울하게 보는건 아니지만 본인 입으로 우울이 성향이다 라고 여러차례 밝혔고, 그로인해 탄생한 가사나 노래가 있다는거, 그리고 마지막 결정까지 아는 상황에서 lonely 같은 노래를 들었을때 그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하려고하는 생각까지 불편하게 생각하는건...
이 노랠 듣고 이런 좋은 노래가 있구나 하고 넘겼던 과거의 내가 싫다 본인이 느낀 괴로움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건데
죽기전에 종현오빠가 태연언니랑 노래같이하는게 마지막선물이였구나 ㅠㅠ
뭔 신호랄꺼까지ㅋㅋ니한테 신호보내서 뭐하냐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초대되어서 한 말이
이 가사에서 태연파트가 본인 이야기였다고 말했었습니다..
안타깝네요.
어디서 볼수있나요 ㅠㅠ?
저도.ㅜ가능하다면 보고싶네요ㅠ
종현이가 태연이를 바라볼때 눈빛이 너무 슬프다...... 영원히 내맘속에 좋은 노래로 간직하고싶다.. ㅜㅜㅜㅜㅜ
태연은 노래를 부르면서 눈을 마주칠때 살짝 미소짓기도 하는데 종현 표정은 정말 노래가사를 보듯 공허하고 슬퍼보이네요 그때는 그저 감정이입한거라고 생각해서 참 노래천재같구나했는데 이입이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일줄 몰랐어요 미안합니다..붙잡지말라고 하여 붙잡지는 못하지만 잊지는 않을게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수고했어요 자랑스러운 종현
많이 힘들었지.... 진짜 안아주고싶다....
수고했어요 정말고생했어요
지금 듣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 올해도 힘내시길 바라요 종현아 보고 싶다
오늘도 문뜩 너무 보고 싶어 보러왔어..
날이 따뜻해질때도 네가 보고 싶고... 날이 추워지니 또 보고 싶고...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고 했는데... 여전히...그때 그 순간 처럼 보고 싶네...
정말 저때 종현님이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보임
태연님도 굉장히 감정이입 잘하면서 노래부른다 생각했는데
종현님 보면 그냥.... 노래 가사 자체야 표정이.....
그래서 더 마음 아파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어 바보야..
좀만 더 즐기다 가지.. 왜 그렇게 착하게 살았어 왜.. 아직 안 믿긴다 너 없는 내 삶
생각해본적도 생각 할 생각 조차도
안해봤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
많은 사람들과 나는 너로인해 위로 받았고
행복했어.
정작 너에겐 위로 해 줄 사람이 없었다는 게 너무 미안해 다 미안하니까 제발 돌아와주라
너무 힘들어 정말..
후배위한자세 저도 종현님 영상 볼때마다 노래부르는거 말하는거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것같습니다...ㅠㅠ
힘내라는 말을 종현님께 꼭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혹시 너무 힘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꼭 고민 말하시길바랍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존재자체가 소중한 사람이니까...힘내시길바랍니다
저기 샤이니 팬인데 바보는 아닛것 같아요 고쳐주세요
elf 음치 비하하는 의미에 바보가 아니라 험악한 세상속에서 너무 착한 삶을 살다간 종현에게 바보란 표현을 하는거에요..
바보를 설마 나쁜뜻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니,,
종현분 하늘에선 편안하시길
그래요 맞아요 우리 종현이 바보아니죠
근데 바보에요 끝까지 남을위해 살다간 바보
왜 이렇게 이기적이지 못한걸까 왜 자기도 힘들면서 타인을 위해 산걸까
끝까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종현이의 모습만 남기고가서 너무도 힘들었고, 믿기도 믿기지도 않았는데 실은 지금도 현실이 아닌 것만 같아서 힘들지만 오늘 종현이 발인하는 거 사진보고 이제 느꼈어요. 이제 끝이구나. 종현이 보내줘야하구나 3일동안 울었어요 체념하고 아무 것도 못했어요.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니 이제 좀 인정을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더 이상 하늘의 별이 된 종현이에게 마음의 짐이되고 싶지않아서 슬픈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해요.
대신 종현이에게 전하고 싶네요
종현아 넌 정말 멋졌어, 내 인생에서 최고로 빛나던 사람이었고 내 위로이자 나만의 안식처였고 하나뿐인 내 소중한 가수였어
이 세상에 누구보다 널 사랑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한동안. 아니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너의 사진, 영상, 노래 니가 남기고 간 너의 흔적들 다 못 볼거야 아니 안봐 아직은 힘들거든. 시간이 흘러 니가 남긴 흔적들을 다시 볼수있을때 그때 다시 널 추억할게
그때까지만 기다려줘.
수고많았어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종현아 편히쉬어
지금 듣는 사람도 있겠죠..??
있어요..
저도 한번씩 듣게 되네요..
2023년도 들으러 온 사람 숫자좀 알아볼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해되면서도
너무 안타깝네요
전도전망한 좋현님이신데
하늘에선 편안히
첫계단 ㅡ
좋현..;
종현 마지막 눈빛...
뭔가 진심을 알아달라는 눈빛같아..
우리 종현이 생각나서 오는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렇게 추억해 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것만으로도 너가 너무 좋은 인생 살았다 싶다ㅎㅎ
😢😢😢😢😢
최근에 천사인 문빈님을 떠나보내고 종현님목소리 들으러왔습니다. 문빈님 잘 만나셨죠? 보고싶네요. 종현님
처음 사망했다는 기사를 봤을때 오보이길 바랬어요.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결심했을때 종현의 라디오를 듣고 한참을 울었어요 말을 너무 이쁘게해주셔서 우울증에 불면증도 있어 잠을 못잘땐 종현님의 라디오를 듣고 지친 하루의 보상을 받는 기분이였고 종현님이 작곡하신 한숨이라는 노래와 다른 노래들을 듣고 대부분 발라드라는 사실에 그냥 여러부분에서 다재다능하고 가사 하나하나가 공감이 되서 힘들때 노래로도 위로가 되고 그랬는데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지금도 제대로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손이 떨리는데 그렇게 많은 위로를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종현님의 속은 정작 아무도 몰랐고 이제서야 알았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슬프고 아프네요 가수로써도 충분히 멋진 스타셨고,하늘에서도 멋진 별이 되어서 편히 계셨으면 좋겠어요.앞으로 이렇게 좋은 목소리와 음색들을 못듣는다는게 슬프지만,정말로 고마웠어요.부디 거기서는 편안히 쉬시고 보고싶을거예요.
M eu 저도 넘 슬퍼요 더이상 종현오빠 목소리를 못듣는다는게 그리고 보고싶어도 얼굴못보니 ㅠㅠㅠ
음원이네 음원이야ㅠㅠ 너무 아까운인재ㅠㅠ
lee forever ㅋㅋㅋ론리나잇으로 깔땐 언제지..
강경호 노래가 다르잔아 그건 소화못햇고 빙시야
강경호 아 좀 분위기파악좀 하세요ㅠㅠ
@@정혜원-f3d6c 경호커버 ㄴㄴ 저ㅅㄲ가 선시비텀
@@정혜원-f3d6c ㅋㅋㅋㅋㅇㅋ
팬 아닌데도 슬퍼했다는 사람들이 많네 진짜 왠진 모르겠는데 슬펐었음 어렸을 적 추억 때문인게 맞는 거 같은데 추억에 무의식중에 그렇게 깊게 파고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너무 멋지고 그런 사람이 떠났다는게 속상하다
종현이의 서른다섯번째 봄을 축하하며.. 여전히 보고싶다. 음악과 함께 외롭지않게 지내길 바래😊
좋은 곳가서 걱정없이 편히 쉬어요
17년 10월에 5개월된아이 잃으면서 미친듯이많이듣고.. 지금도 듣고 있어요.. 우리아이... 종현씨 착하니까.. 저세상에서 조금이라도 봐줬으면 하는마음으로.. 종현씨영상많이봅니다.. 종현씨 행복하세요..우리아이보면 인사해주세요...
종현이 노래가 위로가 되시길요~
저두 영상 보고있음 눈물나는데
한편으론 위안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ㅠㅠ
힘내세요..
만났을것같아요ㅎ둘다 행복하게 웃으며 잘지내고있을거예요~ 감기조심하세요
종현아 사랑해 내 학창 시절을 책임져준 최고의 아이돌 너무 보고싶어 너무 궁금하고 위로해 주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 너무 슬프지만 늘 기억할게 너무 고마웠어 사랑해 보고싶어
이야기 100번 1000번 이라도 들어줄테니까 제발 다시 돌아와줘 제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 눈물이 하룻동안 나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팬도아닌 내바 아직도 종현 영상 찾아보고 보면서도 우는데 팬들은 어떻겠어ㅜㅜㅜㅜ 제발 종현아ㅜㅜㅜ
지랄병을 한다 ㅋㅋ
walrus walrus 글내리세요;
저도 팬이 아닌데 정말 종현님 노래 듣고 영상찾고 볼때 마다 슬프고 눈물이 나와요
저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같아요.. 그게 너무 후회되네요..ㅜㅠ
walrus walrus 조시키 관종임ㅋ 이딴영상에댓글이참...ㅡㅡ
종현과 태연 둘다 마음 속 깊은 감정이 잘 묻어나는 라이브..
잘지내시나요 오늘도 좋은목소리 감사히 잘 듣고갑니다
저 표정은 진심이다 연기가 아니다
내 세계가 모두 거짓이였다해도 너만은 결코 거짓이 아니였어 사랑해 종현아
적어도 너의 세계는 진심이었고 그 진심을 지금에서야 전하게 되서 미안해
Dkwosk Djdl 공감능력 떨어지는 거 티내지 마세요 좀
유독 요즘 더 그립네요.. 12월이라 그런가..
우울증 겪는사람의 감정기복은 보통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갑자기 시도때도 없이 울기도하고 아주 사소한것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루가 끝날 때까지 하기도해요.. 이겨내기 힘들지만 극복할 수 있다면 타인에게 의지해서라도 일어서면 좋았을텐데요
21년 12월의 끝자락에 종현님의 lonely 가 문득 생각나서, 노래듣고 위로받고 가요.
종현님도 편안하게, 따듯하게, 위로받으며 잘 지내시고 계시길 바라요.
2021년에도 듣는 사람 손
연예인이나 아이돌 그런거 안해도 사람 다 산다 싶어서 왜 벗어나지 못하고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었는데 종현이는 벗어나고 싶었던게 아니라 더 잘하고 싶어했던거같다 충분히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있다는걸 본인은 몰랐던듯
공감해요 종현은 더잘하고싶고 넘어서고 싶다는말을 했어요 그게 안되니까 스스로 뮤지션으로 살아가는것에 의욕을 잃어버리고 무기력에 빠져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