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다시 짓고 싶은 전설의 막장환승 신도림역 (옛날보다 나아진 게 이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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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лют 2024
- 서울지하철에 수많은 환승역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환승역(?)은 신도림역 아닐까요?
인천과 수원에서 온 사람들이 모두 만나 2호선으로 갈아타는
정부가 시행한 평가에서 무려 F등급, 보행마비를 받았던 최악의 역 ㄷㄷ
지금도 사람 많고 복잡한데
지금이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 거라는 게 더 충격적인
1984년 이래로 40년간 혼잡과의 투쟁(?) 그 자체였던 신도림역 이야기입니다. - Авто та транспорт
현직 서울교통공사 2호선 기관사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신도림역이 왜 이용객이 많고 승강장이 넓은지 다시 한번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발이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는 기관사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서울교통공사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신도림역에서 일하는 우리 동료들도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서울교통공사
2호선 신정지선
제니퍼 클라이드(1974년생) : "The doors are on your right." 톤이 조금 틀린 버전→신정네거리, 양천구청, 도림천
안내방송 자료 언제 얻어도 되는지?
신설동역 유령승강장에 1호선 회송열차가 버젓이 다님
@@user-bm9rk8gj4h
동묘앞역에서 종착하고 항상 통과하군요.
저의 최애 그리고 저의 자가용 2호선.
기관사님 덕분에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아직 보류된 확장계획이 남아있다게 무서운 헬도림역
GTX-B 뚫리면 또 어떻게 될라나요…
남아있는 확장계획이 4번승강장을 외선순환으로 전용하고 옆으로 출고선 승강장신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되면 외선종착이 또 승강장을 폐색으로 오래잡을것 같은...
@@ydp_ramen0122영등포역이 기차역+ktx(근데 정차 ㅈㄴ 안하는 역 중 하나)역 이라서 개인적으론 신도림보단 영등포가 더 나을것 같긴 함
90년대에는 발을 땅에 닿지않고도 환승이 가능했던역 (당시 증언)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던 90년대 ㄷㄷ
ㅎㄷㄷ 그만큼 헬신도림이었다니
1986년 6량 증결 1994년 전편성 10량 증결 완료
성수지선 210~214는 증결도 못해보고 4량인체로 폐차 신정지선 206~209는 4량에서 2량 증결 후 폐차
2004년에도 푸쉬맨이 있었던 2호선
신도림에서 11년째 거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오래 살아서 그런가 환승이나 어디로 가야되는지 다 알고 인파가 원래 저렇게 많은게 당연한줄알았는데
이렇게 막상 영상으로 보니깐 거쳐서 가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혼란스러움을 불러 올만한 환승역이네요.
신도림에서 내리는 분들 10의9명은 거진 1,2번출구로 나간다는것도 되게 와닿구요
솔직히 저기 4,5,6번 출구중에서 6번출구는 가끔 집가기위해 이용을 하긴하는데
그 외에 4,5번출구는 11년째 거주하고있지만 한번도 사용을 해본적이 없는것같네요 지나갈때봐도 이용객이 한 5명? 보이는것같구요
오늘도 신도림역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힘든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신도림역 은 아직도 사람 엄청 많은듯.. 밀려다닌다. 는표현이 와닿네요
영상 퀄리티도 높고 발음 또렷하고 목소리 친근하고... 최소 구독자 20만 각이다
환승 동선은 짧은데 사람이 많아서 환승이 오래걸리는 헬도림역이죠..ㅋㅋ
지하 환승동선이 죄다 꼬여 있어 더 복잡하죠 ㅎㅎ
@@lattemetro실은 환승동선 자체는 간결한 편이기는 한데 오히려 그 간결함이 환승동선을 굵직하게 한쪽으로 집중시키는 독이 된 케이스.
됐고 걍 2호선은 전체가 헬입니다...
다 헬이긴 하죠…
9호선타보니까 2호선이 양반이었구나싶습니다
4:16 대성연탄 그립네요.. 1995년 수원행 열차 기다리면서 봣던 연탄공장인입선도 생각나고..
저는 개인적으로 신도림역하면 제일 먼저 디큐브시티 타워가 생각나네요~~
디큐브시티 생기면서 외지인들이 신도림역 밖으로 나갈 일이 많아졌죠 ㅎㅎ
2014년에 재수하면서 홍대입구역에서 사당역까지 2호선 열차를 타고 다녔던 게 떠오르네요.
당시에 신도림역도 많이 혼잡했지만 사당역도 만만치 않게 혼잡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형 전동차들이 현역으로 운행하던 때에 타고 다닌 승객으로써 지금 2호선의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ㅎ
사당역도 엄청 사람 많죠 ㄷㄷ 그나마 동선이 방향별로 분산되고, 어쨌든 면적 자체는 (그나마) 넓으니 커버되는 것 같습니다
5:19 선생님 종로3가 이자식 웃는데요...?
종로3가역은 뭘 하긴 했나…? 기억이 없네요
근데 종로3가는 왜 F지 신도림만큼 악명높진 않은데
@@T1_pengu백수인듯
@@T1_pengu 3호선 한강 이북쪽은 대부분 섬식 승강장 (무악재,불광 제외) 이라 플랫폼 공간이 상당히 비좁음. 특히 종로 3가역이 엄청 심한데 1호선 또는 5호선이 3호선과 만나는 유일한 역이라 (국철 옥수역은 제외. 5호선은 나중에 오금연장으로 오금역이 추가) 몰리는 환승객인파를 비좁은 3호선 플랫폼이 감당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3호선 지연이 발생하는 주범 중 하나..
옛날의 신도림역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열차 안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시설이 많이 발전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었니요!
25년전 첫 직장을 구로역 인근에 다니게 되면서 신도림역은 꼭 지나쳐야했음. 정말 그때 무슨 생각했냐면 지방러라서 그럴 수 있긴해도 서울 사람들은 전부 신도림역에 모이는 줄 알았음. 미치도록 사람이 많고 스크린 도어 개념조차 없을때라 전철이 들어올 때 플랫폼 앞에 서있을 경우 뒤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느낌에 너무 공포스러웠음. 그대로 철로에 나를 밀면 어떻하나 싶었죠.
지금은 프랜차이즈에 점령당해있지만 이 무렵에 신도림역 외부 승강장은 코레일의 흥국회(?)였나? 그쪽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우동가게도 있었죠. 지금처럼 배차 간격도 확실하지 않고 너무 많은 사람이 있다보니 전철 한두대 그냥 보내버리고 아침식사는 우동먹고 자판기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이 많았어요. 스크린도어가 생긴 이유가 끔찍하지만 모든 안전은 피를 먹고 성장하는것처럼 좋아진것도 희생이 뒤따른 결과물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어떻게 그랬나 싶습니다…
흥국회 그거 홍익회 아닌가요?
@@ymthoughts 맞네요 ㅎㅎㅎ 워낙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검암역도 느끼진못하지만 막장환승이죠 인천2호선에서 내려갔다가 내려갔다가 내려갔다가 환승하고 올라가야 공항철도 (그래도 김포공항역 서해선에비하면...)
저때 인천시가 재정적으로 워낙 쪼들릴때라 ㅠ
김포공항역, 왕십리역(특히 지상 승강장)이 아주 헬이지만 사실 역시 원조는 못 따라갈 듯 합니다 ㅎㅎ GTX가 개통하면 서울역(1호선)이 아주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도 신도림처럼 환승하는 곳이 한 곳에 몰려서 더 크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서울역 지하 1,4호선은 대체 통로를 좀 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1호선 서울역은 대합실을 한번 확장했는데, GTX 역사 위치로 편입되면서 몇 년 못 쓰고 사라졌습니다 ㅠ 말씀대로 GTX 개통되면 1호선 서울역이 엄청 붐빌 것 같네요…
5:19 종로3가에 (3)표기를 보니 3호선을 뜻하는거 같고… 뭐.. F를 받을만 하네요. 상대식 승강장 1호선과 섬식 승강장 5호선은 괜찮은 반면 섬식승강장 3호선…. 승강장이 좁아도 너무 좁습니다.
위로 안국역 아래로 을지로3가역 모두 섬식이지만 종로3가역 만큼 승강장이 비좁진 않습니다. 3호선 종로3가역 승강장이 왜 그렇게 좁게 지어졌는지… 에 관한 영상이 올라오면 재밌을 것 같네요😅
1호선에서 2호선 환승하거나 2호선에서 1호선 환승할때 계단이 많아서 너무 힘든... 엘레베이터는 몇대 보내야 탈수있고 .. 어르신들 사이에 젊은이 낀다고 뭐라하는거같고 .. 아무튼 이역은 혼잡한거보다도 계단 가파른게 너무 무서워서.. 그거만 좀 어떻게 됐으면 하는 바램... ( 에스컬레이터 추가설치... 어려우려나요ㅠㅠ)
신도림역에 대해 잘알수있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전에 전철에서 내렸더니 불꺼진 넓직한 공간이 나와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곳이 4번 승강장이었군요
나중에 다시 떠올려보니 어딘지 기억도 안나서 제가 꿈을꿨었나 하고 생각했는데 신도림역 4번 승강장이었구나..
7:35 분기기도 설치되었고 하니,
혼잡 완화를 위해 출고차량뿐만 아니라 외선순환 모든 열차를 출근시간에만 4번선에서 운용하면 어떨까 싶긴 한데,
분기기 통과때문에 시간 많이 잡아 먹어서 좀 그럴까요ㅋㅋㅋㅋㅋ
뭔가 운용상의 이유가 있겠지요…?
분기기 제한 속도가 45km/h가 아닌, 25km/h로 제한되어 있어, 통과하는 속도기 매우 느려 기존의 승강장을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 공사를 하던지 해서 아예 외선순환 열차를 4번선에 정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ㅠ
신도림역은 진짜 출퇴근시간 아니어도 사람이 엄청 많아요 ㅋㅋ
평소에도 북적북적하죠
90년대 추억이 있죠 큰누나네 학교가려다가 승객들 밀어넣어주는 아저씨때문에 오징어 상태로 들어갔다가
내릴때 휴 살았다하고 내렸는데 비좁은 계단출구에서 다시한번 오징어.
다리가 거의 떠서 넘어지려니까 덩치큰 아저씨가 업고 가주셨더랬죠 좋아진건 맞아요 확실히
지금도 빡세긴 한데 그시절은 진짜 대단했어요…
출퇴근 시간이면 인파에 밀리고 밀려 1호선 환승통로에 와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역...
예전에 비해 넓어지고 편해지긴 했지만 신도림역을 거치지 않고 서울진입이 가능한 역들이 더 생겨야 조금은 낳아질듯...
최근엔 신도림역을 거치지 않고서도 서을을 올 수 있는 방법이 계속 생겨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함...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신도림역 지상역사는 신도림역에서 약속이 있는 등의 이유로 또는 문래까지 가기위해 환승하기 싫을때 쾌적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동선 고려가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1호선 신도림역 출입구는 이용허지 말라고 일부러 시간 절약 안되게 만든듯 합니다
신도림과 구로역이 진짜 맞으면서 배우는 철권 같은 역사 구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도림에서 타서 까치산으로, 구로역에서 구름다리 환승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철권 ㄷㄷㄷ
진짜 신도림역은 갈 때 마다 느끼는건데 사람이 항상많아요....
예전에 영등포구청역 쪽으로 학원 다닐 때 그쪽 구간 자주 갔었는데 ㄹㅇ 헬도림 ㅇㅈ...
바로 옆 구로역 못지않음 ㅋㅋ
신도림에 사는 사람입니다 비록 유쾌한 주제는 아니지만 묘한 자부심이 생기네요 ㅎㅎ
자전거 타고 도림천 오르내릴때는 4,5통로 애용하는편입니다 .사람 참 없더라구요 ㅋㅋ
자전거 갖고 움직이는 거면 그게 낫겠네요 ㅎㅎ
유익한 채널이라 좋음.
감사합니다!!
신도림에서 기지가 있었네요 본선열차가 까치산행 승강장와서 신정차량기지로 가는줄 알았는데 오...
대합실은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도 포함인건가요..?
대합실은 대기방입니다. 플랫홈과는 별개죠
최근에 지상철 지하화 법안이 통과되었는데 신도림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진짜 한다면 2호선 지하구조물+도림천+GTX-B를 피해서 지어야 하는데… 뭐 돈이 있다면야 안될 건 없겠죠
지하화 법안이 통과됐다고 바로 지어지는건 아니라네요.
지하화 할 돈 이면 신규노선 뚫고도 남습니다. 말 장난 같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스트립쇼'는 06년 말에 노래 가사대로 '실천'하는 개그로 유명하였던 KBS '웃음 충전소'의 '막무가내 중창단' 코너에서 '실천'한 적이 있습니다..
그 가사 부분 때문에 방송사 심사에 떨어지기도 했죠.
1:10 여기에 나오는 문 닫히는데 전철 타려는 노인 분들 정말........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면 다른 사람들 피해 본다는 거 모를 나이 아니면서 참.... 정말.. 에휴 ㅉㅉ
2호선 본선에서 4번 승강장 건넘선이 없었던 이유가 문래쪽에오는 경사와 도림천에서 오는 경사각 차이 때문에 못 만들었던건데 지금 어찌 저찌 만들긴 했지만. 문래에서 오는 신도림종착 열차는 4번 승강장 진입할 때 저속 + 급커브 처럼 느껴질 꺼에요, 그래서 4번 승강장이 외선순환으로 못쓰는 이유로 알고 있어요,
지상역은 왜 그 따구로 만들었는지... 1호선을 통해 승하차 하시는 분들이 지상역을 이용을 잘 안 하는데, 그 이유는 우선 층고가 높음, 승강장에서 대합실 까지 아파트 3층 높이 정도 되며, 도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가장 크고요, 세번째로는 대합실의 구조가 이용객에게 불편을 줍니다. 출입구로 들어가서 정 가운데까지 갔다가 개찰구를 통하고 다시 1,2,3,4 승강장으로 가야 하는데, (모래시계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도착 정보 전광판이 눈에 띄게 안되어 있습니다. 지하 대합실은 확실히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문래동쪽과 도림동주민들 역시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항상 불편 사항이 있었는데, 그 사항을 반영이 안되어 있으며, 특히, 장애인 엘리베이터가 지상승강장지하대합실 로 연결되어 매번 만원입니다.
지상은 원래 서쪽으로(구로역쪽으로 나와 지상으로도 1,2번 출구의 쇼핑몰과 연결 하려 했으나. 행정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더 내려갔어야 했고, 동쪽으로는 지상 출구로 만들었었으면 저렇게 까지 지상대합실을 썩이진 않았을 듯..
ps. 신도림 지상대합실 화장실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헬도림역(신도림역)은 양반이면서 애교 수준입니다.
2019 • 2018 • 2017 • 2016년 도쿄 자유여행 했을 때
내가 제일 인상깊은 막장환승역은
신주쿠역(新宿駅)과 쿠라마에역(蔵前駅)이었습니다!
신주쿠역은 신주쿠역 근처 숙소로 돌아갈려면 그곳에 내려서 거쳐야 하는데 미로에 들어갈 정도로
너무나 복잡하기 짝이 없는 역이라서 겨우겨우 찾아서 숙소에 돌아갈 정도입니다. (나는 길눈 밝은 사람인데도 이럴 정도면...) 쿠라마에역은 환승할 때 지상으로 나와 길을 건너야 환승 가능한 역입니다. 게다가 무슨 역 출입구가 조그만 해서 헷갈려 헤메는 지경이고 여름되면 왕창 더워서 짜증날 지경이었습니다
2010년대 초중반 5년동안 신도림에서 환승하며 출퇴근했는데, 왜 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사고가 안날까? 의문이였던 역. 진짜 차량이 사람을 토해내요. 나와도 나와도 끝이 없이 나오던…
무시무시한 곳이죠 신도림은
당초 계획대로 영등포역에서 1호선과 2호선이 환승했다면 아마 영등포역이 지금의 신도림역 이상의 헬게이트가 되었으려나요?
상상만으로도 무섭네요
심지어 5호선도 영등포역으로 오는 걸 생각하면, 와...
@@user-gm6hz9vb1p 5호선은 신길역 환승입니다.
25년전 영등포역 그 자체만으로도 지옥이었음. 열차 손님과 백화점 및 압도적 유동인구가 많았던 시절이라 1호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넘쳐 흘렀음. 거기에 문제가 인근에 윤락촌이 있어서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 온상이었음. 서울 처음 왔을때 내렸던 역이 영등포역이었는데 영등포역 앞 광장에 나오자마자 할머니와 아줌마들이 예쁜 아가씨있다며 남자만 보면 끌어당겼음. 지금은 없어졌지만 영등포역에 내려서 문래동 방향으로 가면 철공소가 많은데 그쪽 지역에 윤락촌이 많았고 서울 처음 올라온 사람들이 저렴하게 살 곳으로 영등포 일대를 선택했기 때문에 여성 대상 범죄가 어마어마했음.
@@user-id3gw4uy9p 영등포역 환승을 계획했으나 계획 변경으로(2호선과 문래역 환승에서 영등포구청역 환승으로 계획 변경)신길역 환승이 되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앉아 갈수있는 방법.
신도림역 2호선 4번 플랫폼 으로 가면 앉아 갈수 있음
외선만 해당합니다(대림.사당방향)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르을~~🎵🎶
1970년대-80년대에 인천-서울 간에 광역버스는 없었을지 몰라도 버스는 있었습니다. 삼화고속이 서울역 옆에 있는 터미널(더 그 이전에는 YTN근처에서 출발했죠)에서 인천.부평 방면으로 왔다갔다 하는 버스가 있었습니다. 저도 인천의 할머니댁을 왔다갔다 할 때 버스와 지하철 타는 것이 거의 반반이었거든요.
7호선의 개통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고 또 안산과천선의 영향도 있습니다. 경부선 남부에서 서울강남권으로 통하고자 하는 경우 금정에서 과천선~사당역으로 향하는 것이 효과적이기에 그것도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죠.
신도림역에서 환승한 적 있습니다.
고척돔에서 경기 보고 2호선 환승을 위해 거기서 환승했죠.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도림역은 내 힘으로 내리기 힘든곳입니다ㅋㅋ 양천구청 역 가는 열차를 10분텀으로 맞춰서 타야하는데 사람들한테 밀려서 못내린적도ㅠ
2002-2005년 대학교 다니던 시절 저 미친 인파에 끌려다녔던 옛생각이 나는군요.. 가고싶어가는게 아니라 밀려가던 그시절... 그당시에도 신도림 출발 열차 타러 시간맞춰 다른 승강장 갔던 기억이 나는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봅니다
환승거리는 짧아요 ㅋㅋㅋ 종로3가역 같은 경우 1호선에서 3호선 갈아타는게 너어무 멀어서 차라리 종각에서 내려서 안국으로 걸어가는게 더 빠름...
신도림역은 지금기준에서는 90~99년 이때 비하면 지금은 나아진거긴하죠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진짜 푸쉬맨들이 상주해서 밀어주고는 했읍니다 ㅋㅋㅋㅋ
그시절보다는 체감상으로도 훨씬 덜하더라구요 ㅎㅎ 그때는 어휴…
일본의 신도림역 영등포역이 시나가와역인가요??
역명이 나오는 노래요? 포맨의 안녕 나야에 신천역이요
시청역과 혜화역도 있죠~
나는환승역이었네
당산역에서 신도림역에서
교대역에서 동대문역에서
건대역에서 너는 갈아 탔어
너는 갈아 탔어 너는 갈아 탔어
사당역에서 노량진역에서
신길역에서 까치산역에서
가리봉역에서
너는 갈아 탔어
너는 갈아 탔어 너는 갈아 탔어
생각보다 되게 많네요 ㅎㅎ
2호선 신도림행막차가 멈춰서 내려줬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가 4번 승강장이였군요..
과연 헬도림의 명예를 벗어날것인가?아니면 쭉쭉 계속 이어질것인가?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2013년 개봉동에서 경기도 성남(가천대역)까지 출근하려면 신도림역에서 환승했는데 신도림역에서 출발열차 타려고 뒤도 안보고 뛰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ㅎㅎ 지금은 고향에서 살고 있는데 가끔 서울 놀러가면 신도림역에서 환승할 때 뒤도 안보고 뛰는 DNA가 발동하고 있네요 ㅎㅎ;;
신도림역은 자동환승으로 유명했죠; 2호선 열차 내리고 정신없이 인파에 떠밀리다보면 어느새 1호선 승강장에 있는...
지하에서 수원인천방향 승강장 올라가는 계단이 어마무시했던 기억이 납니다 ㄷㄷ
옛날보다 나아진 것은 확실합니다. 80~90년대에는 진짜 헬게이트열릴수준이었습니다 이유인즉 당시에 환승통로는 지상승강장 기준해서 3~4번홈사이에 하나만 있었습니다. 정확히 그 홈에서 통로가 2개였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1~2번사이와 1번홈에서 내려가는 승강장이 추가되었죠.
대림~문래에서 20년 살았는데 신도림 갈때마다 헤맸음ㅋㅋㅋ
신도림역 환승구역에서 다니던 곳을 조금만 벗어나도 여기가 어디지 싶더라구요 ㅎㅎ
김포골드라인에서 스트립쇼를 ㅋㅋㅋㅋㅋㅋ
다만 7호선의 경우는 강남권으로 가더라도 강남권의 가장 핵심라인인 테헤란로 강남역~삼성역권과는 떨어졌스니 천상 이 권역으로 가려면 신도림에서 환승은 피하더라도 대신 대림역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대림역의 환승은 코스가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턴에서 내려서 삼성역 가야 하는데
너무 혼잡하여 반향감각을 ㅋㅋㅋ
특히 철도파업이라도
하는 날이면 그 혼잡은 휴
막상 역 나오면 살기 좋은곳이 신도림입니다.
옛날이랑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신도림역 처음에 진짜 서울 지옥철의 정수인 줄 알았는데 서울에 출퇴근하는 직장인 입장이 되니까 신도림을 포함한 2호선의 유명세는 허명이라는게 느껴진다 2호선이 전철도 많이고 전철도 깨끛하고 제일 쾌적하다
신흥 지옥철(?)들이 생기면서 2호선은 좀 덜 주목받는 느낌이네요(이용객 분산도 됐고요)
나아진 신도림역.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장할거 같다....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청 감사드립니다
5:30 이 흑역사는 30년 후 김포에서도 반복됩니다. 역시 철도 이용의 적은 시간과 예산이 맞는듯.
신도림역 유명하죠 혼잡으로용
레전드죠 ㅎㅎ
와 ㅋㅋㅋㅋ 4번 플랫폼은 신도림행 막차 한 번 탔을 때 첨 내려보고 뭐지 했는데 출근길에 출발 열차가 있는지 지금 첨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그동안 생고생했지
썸네일 바꾸셨내요 ?
방금 신도림역에서 환승하고 돌아와서 힘들어 죽겠다는 생각하면서 왔는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뜨네요 ㅋㅋㅋㅋㅋㅋ
당시에는 경인선에 버스라고는 905번 또는 완행버스밖에 없어서... 전철로 몰리는건 당연..
신도림역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1호선은 갈아타라면 무조건 2호선을 지나가야 되는데 지나가는것이 2호선이 안오면 괜찮은데... 2호선이오면 마비가 됩니다. 그래서 2호선 지선이나 1호선을 갈아타러 가야될때 엄청 힘듭니다. 지금도 여전히 복잡해요. 서울메트로는 빨리 해결해야됩니다.
왕십리역 인근에서 19년 살아서 사실 길 자체는 쉬웠음.. 근데 지하철 많긴 하고 청량리 이동할때(경의중앙선)는 혈압
신도림역은 헬도림역…
서동탄행은 서사탄행이죠…
왜냐하믄, 서사탄행은 병점에서 천안으로 가지 않고 혼자 동탄으로 빠져요. 그리고 배차도 뜸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서사탄행!
지금 신도림역은 과거에 비하면 엄청 좋아진 겁니다. 80년대 혼잡도는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 7호선 개통으로 온수역, 가리봉역(현 가산디지탈역) 으로 여객 분산이 되어 이용이 편리해졌습니다.
현재 7호선이 부천,인천 쪽으로 연장 개통되어 경인선 혼잡도가 많이 나아졌죠.
신도림역 주변도 많이 개발되어 80년대 당시에 대성연탄 석탄하역장 인가 있었고, 바로 앞에 한국타이어공장 있었는데
코를 찌르는 고약한 냄새가 났었습니다.
16-18년도까지만해도 신도림동 내에 하수구냄새도 되게 심했고 길가에 바퀴벌레도 많았어요 ㅠ
신도림 정도야 꿀이죠 ㅋㅋ 헬을 붙이려면 일본 오사카 우메다(별명 헬메다) 정도는 되어야죠... 사람이 많긴 합니다만...
거리도 먼데 안내가 이어지지 않고 언제부터인가 끊겨버려서 GPS안되는 지하에서 길 잃어버립니다.
헬도림시절 신도림. 🤔
(안산.수원.인천 ㅡ 신도림) 구간
(신도림 ㅡ 서울역) 구간
2호선 는
(사당 ㅡ 신도림 ㅡ 시청) 구간
환승역이 없던 시절
신도림역 지하 승강장은 본선 승강장 입출고 승강장 까치산행 승강장이 나뉘어 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지상 코레일 관할 육교식 통로가 한산하다라는 것의 의미는 신도림역이 환승수요가 많은 역이지 지역민들의 이용수요라는 점에서는 다른역에 비해서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라는 의미입니다.
신도림역ㄷㄷ제일 혼잡하고 근무환경도 힘들꺼같습니다.
앞으로 GTX B노선 생기면 사람 더 많아지겠지요...?ㄷㄷㄷ
신도림역 접근성이 좋아지니 사람이 늘 가능성도 크고, 대신 서울역 환승으로 삼성역 가는 식으로 분산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출근시간대에 푸시맨도 있었죠.
요즘엔 그러면 죽는다고 하겠지만. 옛날엔 숨못쉬는 느낌은 망상일뿐
추억의 가리봉역 ㅋㅋㅋ 현재 가산디지털단지 4:55
경인선 급행도 빨리 가기 위해서 뚤은게 아니라 용량 증대를 위해서 선로를 더 놓은거죠 그 결과 헬도림은 더 헬이 되는 ㄷㄷ
지금이 ㅈㄴ게 나은 상황인데 당장 2010년대 초,중반 까지만 하더라도 신도림역 대합실은 특급,급행,2호선 제각기 갈아타려고 모든사람이 집결하는 광장그 자체임...
완행 상행 승강장이 원래는 없었군요.
놀랍게도 그렇습니다 ㄷㄷ
이역 집앞이라 자주 이용하는데 진짜 열차 들어오고 나간거를 사람 많은거 보고 앎 ㅋㅋㅋㅋㅋㅋ
1번출구 같은 데 서있으면 한번에 쏟아져나오는 인파가 어휴…
@@lattemetro 신정지선 계단있는 쪽에 1호선하고 연결되는 부분 쪽에 있으면 진짜 무슨 계단이 사람들 토해내는거 같아요 ㄷㄷ
요즘 양천 차량기지를없애달라는 미친놈들이 이영상좀 봤으면 합니다.얼마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양천 차량기지를 없애겟다고 공약을 내새엇습니다.
30년동안 못참겟다고 없애 달라는 놈들이 잇는데 정작 그 차량기지 위에 사는 사람들도 아무 이상 없는데 새로 들어온 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난리를 치더군요...
행님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자양역으로 변경됩니다.
벌써 역명판 바꿨더라고요 ㄷㄷ
어제 교체작업 하는거 봤습니다.
뚝섬유원지역이 자양역으로 개명되었습니다
벌써 역명판도 다 바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신도림역에 바로타출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만들긴 했는데 아직도 문을 못열고 있네요
위쪽 건물은 참 안타깝긴하지요
볼때마다 참 아쉽습니다
넘 효율이나 편리성도 생각없이 지은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ㅠ
밤에 급담하기 좋은 자리임. ㅎㅎ
왜?가산디지털딘지역인데왜?가리봉역이에요~?..
다 부수고 새로 지어야
실제로 그럴수는 없겠지만 오죽하면…
나름 여러 지하철 역들을 이용해 보았지만... 남자 화장실에 남자들이 줄서는 유일한 곳이 신도림역임 ㅋㅋㅋㅋ
맞습니다 ㅋㅋㅋ 사람 너무 많아요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자양역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역명판도 이미 다 바꿨더라고요 ㄷㄷ
25년말에서 26년이면 더 힘들거에요.
신안산선 개통 그리고 GTX -B 개통하면 헬 게이트 열림
그냥 발이 땅에 닿지 않고 갈아탄 적이 있다니깐요
그시절 경인선과 신도림역은 무시무시했죠…
노원역이 그래도 예전보단 환승편해진것같은데 취재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