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방법이 문제가 아니지. 가족의손에 죽게하고 그 가족들이 받을 충격과 심적고통. 그리고 이병헌이 남겨진 가족으로써 복수하다 망가진것처럼 저 아들도 남겨진 가족으로 스스로 무너지든 복수를 하려고들다 망가지던 아들까지 망가뜨리는거. 악마를 보았다는 최민식이 악마 이병헌을 본거지
이런 연기를 했던 배우들이 요즘은 이 천상계 연기를 보여줄 시나리오도, 연출도 점점 줄어들고 있죠. 출연료와 인센티브가 제작비의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한 번 이런 무리한 캐스팅과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를 당겨쓰고 난 후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면 그 이후로 회생불능의 시점까지 가는 제작사들도 많구요. 헐리우드 영화배우들의 출연료를 생각해보면 그에 비해 출연료가 많다라고는 볼 수 없지만 이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외국계 플랫폼 자본이 들어올 수 밖에 없고 국내 제작사들이 문을 닫고 그 인력들의 외부 유출도 막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K컨텐츠의 성공 그 이면에는 씁쓸한 현실이 있습니다.
그게 장경철이 원하는거임. 자기보다 더한 악마가 되게 하는것. 물론 이병헌도 버금가는 악마가 됐지만 부모와 자식 손으로 장경철을 죽게 만듦으로 평생 트라우마로 고통받게 살게 만든 현실과 그 내용을 바로 알고 죽게 만들면서 죽기직전 최고로 슬픔을 알게 해준 장경철이 유일하게 슬플 수 있는 복수를 한 거임.
제목 악마를 보았다 에서 악마가 누굴 지칭하는 말인지 의견이 분분한 영화. 복수의 과정이 얼마나 잔혹하고 비인간적인지를 떠나서 복수의 동기가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과 분노인 수현은 결국은 인간적인 마음을 품은 '인간'의 캐릭터임. 하지만 그에 반해 장경철은 그저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던 수현의 인생에 예측불허하게 찾아온 절대악이자 불가항적인 재앙임. 수현이 인간적인 감정에 몸부림치며 조금이라도 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복수를 하려 해도 현실은 고작 며칠만에 자신 인생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린 재앙, 곧 '악마'가 망가진 자신만을 남겨둔 채 분화되는 것뿐임. 결국 장경철의 죽음은 복수의 완성이 아닌 어떠한 방법으로도 자신이 만족할만한 복수를 할 수도, 망가진 자신의 삶을 돌려낼 수도 없다는 걸 깨달은 수현의 체념으로 그 의미를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이 영화는 끝없는 상실감 속에서 발악하는 복수자의 비극적인 서사를 그려낸 스토리인만큼 제목의 악마는 주인공 수현의 인생을 무너뜨리고 천사가 타락하여 악마가 된 것처럼 그 인간성을 타락시킨 장경철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진짜 이병헌 최민식 둘 다 미친놈이였어… 개명작 연기의 신임
??: 웃으면서 울어주세요
@@frombottom9038 이주문 할수있는사람 이병헌 .......그다음광수
감독님이 더 가감없이 보여줬어야 했는데 아쉬웠다는 그 원작을 함 봐보고 싶음...도대체 어느 정도로 찍었길래ㅋㅋ
@@jyw1400 토막냈을 듯?
당신의 가족이나 예비신부가 그렇게 죽었어도 아이고.. 하고 끝낼겁니까? 악마는 아님.
이병헌 저 “니가 죽은 후에도 고통스러웠음 좋겠다” 대사에서 연기가 엄청 담백하고 절제됐는데 너무 대단함… 이병헌이었으니까 저런연기가 가능했다 ㄷㄷ
너도 할 수 있어.
산타니까 가능
저건 진짜 투피엠 황찬성 정도나 얼추 소화 가능할듯
죽인방법이 문제가 아니지. 가족의손에 죽게하고 그 가족들이 받을 충격과 심적고통. 그리고 이병헌이 남겨진 가족으로써 복수하다 망가진것처럼 저 아들도 남겨진 가족으로 스스로 무너지든 복수를 하려고들다 망가지던 아들까지 망가뜨리는거. 악마를 보았다는 최민식이 악마 이병헌을 본거지
공감.저도 악마는 이병헌 이라고 했죠
악마의 악마.....그런데 전 존나 시원했음.
이병헌은 악마 최민식을 보았고
또한 내면의 악마까지 보게 된거지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내면의 악마를 마주한 이병헌
@@bryan_kim 이게 제일 맞는듯
사실 아들이랑 애비애미 목 따서 보여주고 최민식 팔다리 자르고 치료 잘 받게해서 평생 고통받게 했어야함 복수 방법이 잘못됨 ㅇㅇ
진짜 한번보고.. 두번은 안본영화..
여운이 깊게 자리한다
저도 너무 처참해서 1번 보고 몇년 지나고 보니 처참함은 덜해지고 연기가 대단하다 느껴졌음...
명작인 건 인정하는 데 두 번은 못 보겠는 영화
ㅇㅈ
2번은 넘게 본거 같은데ㅋㅋㅋ
난 여러번 봤는데ㅠ 내가 이상한가
최민식 이병헌은 띵작이 많구나
여기서 이병헌이 그 누구보다도 최고의 연기자 라고 느낌
와 그만 데리고 놀아라 할때 저 눈빛은 절대 길들일수 없는 맹수 보는 느낌이네
한번 보고.. 두번 다시 안보는 영화. 스토리도 연기다 다 좋았음....또한 잔인하고 슬퍼서..
완벽히 이해했어!(이해못함)
+야해서🤤
사형이 부활해야함
첨봣을때 연기장인들이 연기하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최민식 이병헌 다시합 한번더맞춰봣으면좋겟다 개띵작인데
이거보고 이병헌이 진짜 연기를 미친놈처럼하는구나 느꼇음 최민식이야 원래 연기또라이고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누구나 악마가 될수있다생각한다
둘 다 악마였음
최민식은 둘째치더라도 이병헌은 자기 복수 한다고 질질 끌다가 결국 처제랑 장인까지 죽게 만든거임
애초에 두번 정도 하고 끝냈어야
했다. 주인공은 다 잃었지.
미리 다 뺏은 사람은 최민식이었다.
이병헌 최민식
연기달인들의
대결 찐소름
명작이지만 두번 보긴 힘든 영화 ㅜㅜ
저 정도 복수는 법으로 허용해줘야.. 처벌이 효과적 일 수 있음... 살인 혹은 그에 준하는 범법자는 의식있는 채로 발을 잘라서 굶긴후 그 발을 그릴에 구워 식사하게 해야함.... 그리고 그 장면을 매일 상상하게 해야함... 그렇게 몸의 한 부위씩 총11부위를 ...
아버지의 목을딴 아들 아들의 목을딴 부모 최고의 복수다
목이 잘린 후에도 몇초간 들을수 있다며.. 죽은 후에도 충분히 고통스러웠겠네
악마연기의 진수 최민식님 대단하심
이병헌 마지막 웃으면서 우는연기가 레알 넘사지
요 두명이 영화한번 다시 찍어야 진정한 영화가 만들어 질텐데... 엄청난 영화엿지 시작부터 끝나는 시점 까지 숨죽여서 봣던영화 굿
최고였지
완전 명작이었지 소름 돋았음... 잔인 하지만 진짜 명연기...
진짜 연기 차력쇼였다 다시 봐도 전율이 느껴짐
대한민국 최고배우둘의만남. 역대급 명작
이런 연기를 했던 배우들이
요즘은 이 천상계 연기를 보여줄 시나리오도,
연출도 점점 줄어들고 있죠.
출연료와 인센티브가 제작비의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한 번 이런 무리한 캐스팅과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를 당겨쓰고 난 후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면 그 이후로 회생불능의 시점까지 가는 제작사들도 많구요.
헐리우드 영화배우들의 출연료를 생각해보면 그에 비해 출연료가 많다라고는 볼 수 없지만 이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외국계 플랫폼 자본이 들어올 수 밖에 없고 국내 제작사들이 문을 닫고 그 인력들의 외부 유출도 막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K컨텐츠의 성공 그 이면에는 씁쓸한 현실이 있습니다.
최민식이 지린다 이건...
오짐
저거 끝내고 돌아 가는길에 웃으면서 우는 연기... ㄷㄷㄷ
복수 다하고 허탈함 표현하는거 지렷지 실성한듯이
단두대가 두어깨, 두허벅지 까지 잘리는 설정으로 만들어 몸통만 남겨져서 이제 다시는 살인을 못한다는 생각에 본인이 자살 하는걸로 가도 괜찮았을듯..실제 연쇄 살인마들중 교도소에 갇히면서 법정 최후 진술에 다시는 살인을 못해서 안타깝다..라고 말한 실화 있음.
그 정도 절단이면 병원 가기전에 과다출혈로 뒤질거 같은데요
그정도면 혼자서 자살하러가지도 못할것같은데용..
여치 한 태후가 척부인 처결할 때 그렇게 했죠. 눈, 혀도 뽑음
실제로 그 주제로 만든 영화가 있어요..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그러면 한국에서 개봉을 못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들 연기가 대박이다🎉🎉🎉❤❤❤
개인적으로 영화적으로는 수작이라고 보진 않지만 연기로는 대단했음. 한편으로는 연기가 좋으니 잘만든영화이기도 하지만...
악마를 잡기 위해 악마가 되어야하는... 보고 나서도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불쾌감이 있었음
왜요? 영화였지만, 실제로 자기 가족이나 가족이 될 사람이 처참하게 죽으면 할 수만 임ㅅ다면 저것보다 더하면 더하지 못할 것 같지는 않은데?
웃는 악마보다 우는 악마가 더 최악이란걸 알게한 작품
모든 범죄자들을 저렇게…
진짜 한번보고 수십번은 더본영화…여운이 깊게 자리한다
난 저거보고 단두대날 녹슬고, 무디게해서 한번에 안죽고 ㅈㄴ고통스럽게 목 반만 너덜거리면서 가족들앞에서 절규하고 과다출혈 패혈증으로죽었으면 했는데
우리나라 법도 저정도로 해야 가해자들 진심으로 두려워한다
연기 투탑이 나오니 진짜 미친 영화가 됨
대배우들의 연기차력쇼?
뽑으라면, 난 이 영화 개추다
결국 이긴놈은없다
이거보고 최민식 배우님 볼때마다 장경철인거같아서 무서움
연기를 진짜 너무 잘했음
한국영화 올타임 넘버원 빌런
둘 다 연기의 신임
이거 몇번봤다 하는 사람은 거기만 몇번봤을거다.....
@@clamp401 어디요
나 이거보고 충격 심하게 받아서 한동안 밤잠 엄청 설쳤는데… 진짜 고어함 저 영화는…
정우성 주연이 아닌게 신의한수지.. 일괄 화난표정 어설프게 웃는표정 딱두개.
ㅋㅋ너무알겠는거 ㅋ
방금한 말 나한테 사과해여!
그래서 신의한수 나갔자나여!! ㅋㅋㅋㅋ
경철씨 저한테 사과해여!!!!
이병헌 최민식의 연기차력쇼
너무 편히 보내줬다~~~
나같음 일단 팔다리 자르고, 자른데 불로 지지고 소둑해주고, 몸통과 머가리만 남겨둔 다음에 안뒤지게 계속 수혈해주고 치료해주면서 능욕과 고통을 줄 수 있을때까지 최대치로 오래오래 주면서 죽기직전 장경철 가족 납치해서 눈앞에서 끔살한다...
과다출혈로 죽는다자슥아 그전에
자 여기에요 잡아가세요~
그게 장경철이 원하는거임. 자기보다 더한 악마가 되게 하는것. 물론 이병헌도 버금가는 악마가 됐지만 부모와 자식 손으로 장경철을 죽게 만듦으로 평생 트라우마로 고통받게 살게 만든 현실과 그 내용을 바로 알고 죽게 만들면서 죽기직전 최고로 슬픔을 알게 해준 장경철이 유일하게 슬플 수 있는 복수를 한 거임.
모범시민
원한다면,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이라는 소설을 보세요. 인터넷에 돌아다닙니다
힘들어간 연기 원탑 최민식. 그리고 이병헌. 둘다 최고의 역
말이.필요 없슴돠
처음보고 충격이 너무컸다..한국영화에서 이정도로 잔인한장면이 나올줄은..처음 이병헌 약혼녀 살해장면은 아직도 머리에 남아서 괴롭혀..그리고 마지막 최민식 단두대..흐미..
나는 신박해서 좋았음. 한국은 그놈의 가식 떨기와 내숭 때문에 착한척 선한척 하면서 좋은 것만 보이려 하는게 오히려 벽을 만든다 봄
이장면 때문에 민식이형이 트라우마로 고생한듯.. 한동안 힘들었다고 인터뷰함
최민식연기중에 이거랑 범쟁이 젤 인상깊음
올드보이는 내가재대로본적이없어서..
스스로 악마라고 생각해 왔던 범죄자 최민식이 이병헌 안에 있던 진짜 악마를 본 거라고 생각함. 진짜 악마는 선량한 모습속에 자신의 실체를 숨겨 왔던 이병헌임.
이순신장군님 얼마나 힘드셧으면 악마로 태어나셧을까요
죽은후에도 고통받는건 없지
살아있을때 열받게 해야지
슬퍼요😊
이병헌의 똑같이 되갚아주는 복수극이라 명작중 하나죠
세상사가 모두 상대적인데 .. 최민식은 저런 열연에도 불구하고, 같은해 아저씨의 원빈이
악마를보았다 최민식을 말하는게 아니라 이병헌이 점점 악마가 되고 있다는걸 말하는게 아닐까 싶다
악마를 상대하려면 악마가돼야된다
내가 영화 좋아해서 재미있게 본 영화는 몇번이고 다시보는데 이영화는 정말 재미있게봤는데 딱 한번보고 안봄 ㅠㅜㄴ
최민식 연기가 미쳤음. 장경철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최민식이 어떤 연기를 해도 장경철로 보임. 마치 장혁이 뭘 해도 대길이로 보이듯이.
그건 너만의 띵크임 이순신은 이순신으로 보였고 차무식은 차무식으로 보였고 최익현은 최익현으로 보였음
헛소리야ㅋ
이런 평은 처음보네ㅋㅋㅋㅋㅋ
진짜 미쳐버린 연기 차력쇼ㄷㄷㄷ
차라리 자기 손으로 가족을 죽이게하고 그 다음에 가족이 다 죽은걸 본다음에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더 잔인했을듯
내가 무슨 싸이코가 되는것같네 ㄷㄷ
이거 캐스팅하고 둘이 역활 바꾼거로 아는데 정말 내용 같아도 좋으니 바꿔서 다시 개봉해도 좋을듯..
이건 진짜 너무 마음이 무거울 거 같아서 못 보겠어…
이병헌 최민식 연기의 신 ㄷㄷㄷ
저는 차무식 이라는 사람입니다...
당신 이거 안풀면 오늘 나한테 죽어!!
연기의 신들의 대결
그냥 이 영화는 이걸로 다본거임. 근데 갠적으로 이것보다 아저씨가 더 잔인했다본다.
이 영화는 딱 한번 봤는데 내용을 까먹을수가 없다 ㅋㅋㅋ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기주의자 다 악마.. 척을 하지마 척을 쓰레기위선
저렇게 해야함 살인자들의 일가족도 고통받아야함
가족이 뭔 죄인데
@@user-chj 그니까 피해자 가족의 몫도 가해자한테 처벌해야지
왜 아무 잘못도 안한 가해자 가족을 처벌함
@@user-chj진짜 능지 수준 ㅋㅋㅋ
그렇게 세상에 증오의 연쇄가 시작되지.
@@유동국-y6l 시작이 나는 아니잖아?
연기지린다ㄷㄷ
몇번을 봐도 너무쉽게 죽인것같음
피비린내 나는것같다.. ㅋㅋㅋ...
드래곤볼 손오반도 질질 끌다가 셀이 자폭하는 지경에 이르렀지. 복수할 기회가 있을 때 빨리 끝내는게 피해가 덜 함
극중 이병헌급 피지컬이면 이정도는 아무것도아니지않나 최대한 안죽이고 최대한 길게 고통을줘야지
결국엔 이 게임의 승자는 없는거죠?
관점에.따라 다를 것 같아요
나같음 복수심에 눈이멀어서 가족들도 보는앞에서 같이 보내줬을거 같은데 똑같이 해줘야지
여기선 잘렸는데 저거 마지막장면이 가족들이 문 열면 단두대가 내려가서 최민식 머리 잘리고 머리가 가족들 앞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엔딩이에여
이 영화는 진짜 두 번은 못보겠다. 저 애기 어떻하냐.
애기라니?
맞춤법 어떡하니.. 나도 니 댓글 두 번은 못 보겠다..
이병헌이 노린게 그거임 가족한테도 고통 ㅋ
뭐 먹으면서 보지마라.
진짜 입맛 없어진다.
겨우 이 정도에....
@@twosometime2692곱게 자라서.
근데 이런영화 찍으면 정신이 피폐해질듯 극복하는것도 만들어야지 진짜 몰입하면 힘들어질 잔인함 심리치료가 반드시 있어야될듯
애초에 사람이 아니었음 저런 존재와 싸우는것 자체가 실수였음
확실히 보는 내내 불편하긴 했었지... 다른 영화는 두번 세번도 보는데 이 영화만큼은 여러번 볼 수가 없더라
누구에게나 악마는 최민식인데.. 최민식에게 악마는 이병헌이었음.. 악마를 보았다의 이중적 의미
저는 최민식에게 복수하면서 드러났던 이병헌 내부의 악마를 스스로 보았다라고 생각드네요ㅎㅎ
저정도면 양반이지 ㅋㅋ 나같아으면
더잔인하게 죽였을것 같다.
새벽에 극장에서 혼자 봤었다.::..
영화 좋아하는데 아직 못봄 악마를 보았다..
장경철이 넌 졌어 라고 말한 의미는 이병헌 처제 죽고 장인어른 불구되고. 결국 저놈 한명만 힘들게 죽인거임
이병헌도 자기 감정의 기준대로 계속 가지고 놀다가 자기주위 사람들 희생됨.
마지막에 장경철이 한 말을 비로서 이해하게 되고 오열함
마지막은 아직도
역대급 월클 리벤지
제목 악마를 보았다 에서 악마가 누굴 지칭하는 말인지 의견이 분분한 영화.
복수의 과정이 얼마나 잔혹하고 비인간적인지를 떠나서 복수의 동기가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과 분노인 수현은 결국은 인간적인 마음을 품은 '인간'의 캐릭터임.
하지만 그에 반해 장경철은 그저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던 수현의 인생에 예측불허하게 찾아온 절대악이자 불가항적인 재앙임.
수현이 인간적인 감정에 몸부림치며 조금이라도 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복수를 하려 해도 현실은 고작 며칠만에 자신 인생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린 재앙, 곧 '악마'가 망가진 자신만을 남겨둔 채 분화되는 것뿐임.
결국 장경철의 죽음은 복수의 완성이 아닌 어떠한 방법으로도 자신이 만족할만한 복수를 할 수도, 망가진 자신의 삶을 돌려낼 수도 없다는 걸 깨달은 수현의 체념으로 그 의미를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이 영화는 끝없는 상실감 속에서 발악하는 복수자의 비극적인 서사를 그려낸 스토리인만큼 제목의 악마는 주인공 수현의 인생을 무너뜨리고 천사가 타락하여 악마가 된 것처럼 그 인간성을 타락시킨 장경철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최익현이 명분 생겼으니 형배 패거리 불러라
결국 제목대로 서로에게 자기눈에 악마로 보였다그거네
서로에게 악마였던 영화.
엔딩은 통쾌하면서도 뭔가 좀,,,과연 어떤게 진정한 복수 일지,,,
악마를 이기려면 내가 더악마보다 더한 악마가 돼야지
저런것보단 훨씬 잔인하게 한달정도 고문해서 살려달라고 싹싹빌게만드는게 더 좋았을거같음. 저렇게 죽어버리면.너무 싱거웠음 물론 가족들 충격이야 크겟지만.. 당사자를.더 잔인하게 했아애햄 아주 싹싹.눈믈흘리면사 빌도록
가족들을 모두 뺏길때까지 즐겼던? 이병헌.... 힘으로는 최민식을 눌렀지만 결국은 이병헌의 모든것을 뺏어버린 최민식의 승리. 여기서 과연...악마는 둘중에 누가 더 가까울까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
스토리는 좋은데 처음 볼때 너무 충격이 커서 선뜻 2번은 못 보겠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