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건축탐구- 집 - 7인분 노비의 집,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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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3
  • 교수이자 괴테 연구가인 전영애 교수가 사는 곳이 바로 오늘의 집. 자칭 7인분 노비라 말하는 이유인즉슨 해도 해도 할 일이 끝날 기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여백의 땅은 총 3,200평. 이곳을 혼자서 관리하려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이 넓은 땅 위에 크고 넓게 집을 지었겠지? 싶지만, 본인은 개집만 한 방 하나면 만족한다고. 근데 어째 개집만 한 방은 온데간데없고, 대궐 같은 집뿐이다. 그러나 집 구경 제대로 하고 나면 그녀의 말이 단번에 이해가 된단다.
    여백 서원에는 세 개의 정자가 있다. 첫 번째는 여백서원의 시작이었던 시정(時亭),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초가삼간이 아니라 초가이간이라는 두 칸짜리 정자 시정은 낮에 일하다가 쉬는 공간이자, 밤에는 불을 켜고 공부하는 공간이다. 그야말로 주경야독의 표본. 그리고 두 번째는 연못 뷰를 덤으로 볼 수 있는 우정(友亭)이다. 외국인 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우정 내부에 있는 대부분의 가구는 주워 온 것들인데, 소박하면서도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 예정(藝亭)은 이제 막 예술의 세계에 발을 들인 신인 작가들을 위한 갤러리이다. 예정 옆에는 태권도 합장을 하는 어린이도, 연극을 하는 대학생도 누구든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괴테 극장이 있다. 설 기회가 없는 이들에게 이 공간을 내어주고 싶어 만들었다는 전영애 교수.
    어른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있다. 어린이 도서관은 나름 체계적인 구석이 있다. 바로 어린이 사서와 어린이 부사서도 존재한다는 것. 어린이 도서관은 언제든지 책을 읽고, 책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혼자서 이 많은 공간을 관리하는데, 5인분 노비에서 7인분 노비로 승진할 수밖에. 또, 매달 마지막 토요일이 되면 여러 사람과 낭독회를 즐긴다든지, 괴테 극장에서 파우스트 공연을 즐긴다든지 전영애 교수는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여백재를 지으면서 나누어 주기만 한 것은 아니고, 받은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전영애 교수. 여백은 비단 전영애 교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공간은 아니라고. 독일에서 강연이 끝나고, 꼭 꿈을 이루라던 분의 마음, 누군가가 읽은 책 이름으로 통장 내역에 찍히던 마음,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시간 되면 오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모여 여백이라는 공간이 쌓였다.
    괴테 연구가답게 괴테를 애정하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 공간도 있다. 현재는 괴테 1인 도서관, 괴테의 집을 완성했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괴테 마을을 완성하는 것이 꿈이라는 전영애 교수. 어릴 적부터 가지는 것보다 나누는 것에 더 큰 행복을 느꼈다는 전영애 교수의 여백을 탐구하러 가보자!
    #건축탐구집#7인분노비의집#여백#여백서원#3천200평#괴테연구가#괴테극장#초가이간

КОМЕНТАРІ • 74

  • @poussinkang8560
    @poussinkang8560 9 місяців тому +78

    집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같은 화두를 던져주는 전영애 교수님의 여백서원입니다.
    여백재의 법적인 소유주는 전 교수님이겠지만, 나를 버린 결과로 얻어지는 집이라는 공간의 확장성, 사회성을 머리를 세게 한 대 맞은 듯 알게 된 소중한 영상이네요.
    괴테를 사랑하는 독일인들의 자긍심도 느껴지고, 작지만 너무나 큰 전영애 교수님의 괴테마을 꿈이 시간을 따라 더욱 성장하고 있어 국경 없는 인류애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건축탐구 집의 이런 특별편성도 고맙습니다.

  • @wise1633
    @wise1633 9 місяців тому +61

    집의 완성된 기품은 비싼 건축재료가 아니라 주인장의 인품이란것을 강하게 깨닫습니다.
    책 안에 무엇이 있길래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지
    문득 오랫동안 손 놓았던 책을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많디 많은 책과 물품이 있는데도 난잡하지 않고 멋진 분위기를 이루어
    여백서원을 채우고 있어서 감동스럽게 잘 보고 갑니다.

  • @mesomething83
    @mesomething83 9 місяців тому +61

    와...천재가 바람직하게 나이들고 건강히 세월을 맞이하면 어떤 모습이 되는지, 전영애 교수님과 집을 보면서 깨닫습니다..

  • @user-vr5bz1lf9j
    @user-vr5bz1lf9j 9 місяців тому +54

    서울대 독문과 전영애교수님~작은 체구지만 거인의 삶을 사시네요~ 너무나 존경합니다^^

  • @user-tv9fn5wg8x
    @user-tv9fn5wg8x 9 місяців тому +63

    건축탐구 집을 모두 시청했는데ᆢ여백서원을 보면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전교수님 모습에서 고개가 그냥 숙여지네요.
    세상에 이런 분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 @estheryang3602
    @estheryang3602 9 місяців тому +87

    작은사람이지만 세상 무엇보다도 큰 마음을 가지고 계신 전영애 교수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rossettilee7889
    @rossettilee7889 9 місяців тому +30

    '너무 맑으시네요.. 닮고 싶다..'는 말이 육성으로 터졌습니다. 아름다운 삶입니다.

  • @101cbn8
    @101cbn8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세상에 눈물이납니다. 감동이되어서...

  • @user-kc7od8tu3l
    @user-kc7od8tu3l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저런분이 계셨서 대한민국이 굴러 가는것 같습니다.감동받았습니다.

  • @santafe332
    @santafe332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전영애 선생님이 계셔서 세상이 좀 더 온기가 있고, 향기가 있습니다.

  • @melosoola6197
    @melosoola6197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 @windytree17
    @windytree17 4 місяці тому +5

    기차에서 만나....저 귀한 책을 서슴없이 보낸 그분들의 마음과 전교수님과의 인연..하늘이 주신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에 마음이 문득 뭉클해졌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 @user-hy5cf5js3v
    @user-hy5cf5js3v 9 місяців тому +45

    한채의 집을 감상한게 아니라
    너무 감동적인 한편의 드러마를 잘 감상했습니다
    전영애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user-ug1lg8kz7h
    @user-ug1lg8kz7h 9 місяців тому +74

    저리 많이 배우신분이 자신을 낮추시는 겸손은 천사 👼 시네요~~~ 교수님의 아름다움에 언제나 축복 가득 햐시고 건강 하십시오 ❤

  • @user-gn9dq4nx3q
    @user-gn9dq4nx3q 9 місяців тому +33

    "작은 거인" 이 단어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이런 분을 화면으로라도 만나게 될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너무 멋진 한옥입니다. 생각도 너무 멋지시구요^^

  • @neoqma3772
    @neoqma3772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ㄴㅡ낌엔 전영애 선생님은 수행하시는 분 같음…참 마음이 소박하고 나눌 줄 아시는 분인듯. 이런분이 본받을 만하고 훌륭하시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음.

  • @user-vw4rs6ug9b
    @user-vw4rs6ug9b 9 місяців тому +32

    이런 위인과 같은 시대를 살고있단 사실에 놀라고있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 @user-qn7mq9kb1u
    @user-qn7mq9kb1u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건축탐구집중 가장 감동적이네요! 내가족 내삶만 생각하고 어떻게 집을 지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한대 땅 맞은 기분입니다.
    몸에 벤 겸손과 나눔, 베품, 지식의 터전을 공유한다는 게 가장 감동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 교수님이 진정한 부자이십니다.

  • @user-zm1im6xx9v
    @user-zm1im6xx9v 9 місяців тому +21

    여백서원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그 안에서 베어나오는
    분이~ 이토록 아름다운
    향기가 느껴질까요
    한번 꼭 안아보고 싶네요😅

  • @jubilation2543
    @jubilation2543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한가위에 가장 귀한 선물같은
    여백서원
    그리고 여운...
    전영애 교수님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강령하시길 바랍니다

  • @HK-lf3ed
    @HK-lf3ed 9 місяців тому +29

    평범한 제가 가늠할수도 없을만큼 크신 분이네요
    순수한 열정으로
    온 힘을 다해
    생을 만들어 나가시는 것 같아요 아름답습니다 27:34

  • @psc758082
    @psc758082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존경스러운 분이너요 오래 건강하시고 나누시는 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 자발적인 도움주시는 분들도 복 받으시길~

  • @user-ov7ek1bd6k
    @user-ov7ek1bd6k 7 місяців тому +6

    교수님! 아이고~~~참말로~~~. 박수부대등의 의미는 교수님의 깊은 사랑과 겸손이 타고 나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 @user-qr6sv3dt6i
    @user-qr6sv3dt6i 4 місяці тому +3

    전교수님께서는 노벨상 타실 분입니다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user-pn9qx4np4o
    @user-pn9qx4np4o 9 місяців тому +20

    정말 참 배움을 하신 분이라고 느꼈어요. 많이 배우셨다고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는 자가 천지인 세상에 오히려 남에게 지식을 베풀고 자기것을 내어주는 진짜 부자입니다. 존경스러워요. 전영애선생님 책이 궁금해지고 괴테 책을 사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이 프로를 볼 때 집이라는 외향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이야기에서 삶을 대하는 모습에 푹 빠져봤어요. 선생님이 사람들을 끄는 힘이 느껴져요. 저도 그런 모습으로 늙어가고 싶어요

  • @Gogogogoo00077
    @Gogogogoo00077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전교수님 인생을 보고 마음에 울림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ply4641
    @reply4641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세상에.. 본인 공부하고 자는 공간은 1평이 채 안되다니..

  • @user-ic2hi9el1w
    @user-ic2hi9el1w 9 місяців тому +37

    몸 누일 공간은 최소지만 그 마음은 여백의 공간으로 수 많은 사람들의 필요로 내 놓은 최고의 부유한 분 입니다
    놀랍고 감사한 맘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에 걸맞는 훌륭한 사람들이 여백을 채우는 모습에 가슴 뭉클입니다

  • @susanlctc
    @susanlctc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에게 너무 귀감이되시네요 욕심많고 샘많은 저는 너무너무 부끄럽습니다 저곳에 가봐야겠습니다 뵙고 저 공간을 직접 봐야겠네요

  • @user-dw1og9xi5s
    @user-dw1og9xi5s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미소가 넘 아름다운 전영애 교수님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TV-iy2bv
    @TV-iy2bv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삶에서 감사하는 맘이 느껴져
    반성하고 갑니다

  • @JK-sw6ou
    @JK-sw6ou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스스로에게 넓은 공간을 굳이 허락하지 않으심은 이미 교수님께는 그보다 더 넓은 세계가 있음을 압니다. 건강하고 무탈하시길 빕니다🩷

  • @user-nf8jy3xi4h
    @user-nf8jy3xi4h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너무 훌륭하고 겸손하신 교수님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user-ng2uy2zw2e
    @user-ng2uy2zw2e 9 місяців тому +48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 고 말하시며,
    동화같은 순수한 꿈을 쉬지않고 최선을 다해 펼쳐가시는,
    7인분 노비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퍼나르겠어요. ♡

  • @user-fs5zq4yv6k
    @user-fs5zq4yv6k 8 місяців тому +8

    대단하단 말 밖에 . . .

  • @user-br1zy6qk5f
    @user-br1zy6qk5f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썸네일 보고 교수님!하고 들어왔습니다, 감히 실천하기 어려운 삶을 통해 지혜와 어진 인생을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user-cg4tw9iv2d
    @user-cg4tw9iv2d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ti4pr2ku8d
    @user-ti4pr2ku8d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너무 아름다운 분이고 존경스럽네요. 이 영상들 하나하나가 힐링됩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와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오래오래 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ot3qz8bx8l
    @user-ot3qz8bx8l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책의 양만큼 교수님의 넉넉하고 참된마음을 쌓으셨네요
    집주인이 집의 노예가되는건 삶이 고달퍼질수도있는데 풀을 이기는 지피식물을 심어서 노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정도로만 일하시면 한결 여유로울이 생길겁니다

  • @jinyou720
    @jinyou720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정말정말 대단하신분 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것,표정만 보아도 배움이 많으신분 이라는게 느껴지고 선생님 본인을 낮추시는모습에
    비춰진 모습은 마치 모든것을 초월하신분 같다생각이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셧으면 좋겠습니다
    참된어른 이신것같습니다 영상으로 좋은분을 뵙게되서 영광입니다 좋은집구경와서 좋은분을보구갑니다ㅎㅎ

  • @bsongpark8853
    @bsongpark8853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늦은 밤 오지않는 잠을 잡으려 재생 버튼을 눌렀다가 거짓말 조금 보태 꼴딱 샜습니다.^^
    여백서원이 궁금한 것 뿐 아니라 교수님의 인생이 궁금해지고 닮아지고 싶었습니다.
    이제라도 다시 책을 붙들고 나를 다듬어보려 노력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괴테의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 @user-ok4sn3zo8h
    @user-ok4sn3zo8h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저는 헤세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괴테를 사랑하시는 교수님 마음을 깊이 공감합니다
    저자신 반성이 되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user-if4xb8pq6r
    @user-if4xb8pq6r 9 місяців тому +25

    선생님 본받고 싶어요. 작은 체구에 넘치는 품격… 괴테할머니 선생님.. 노후가 멋집니다. 배우신분은 역시 다르네요. 푸른 초록의 공간에서 내실이 꽉찬 삶의 모습..젊은이에게 용기주시고싶은 선배의마음과 가진것없이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그시절을 겪으신 분이라서 젊은청년들을 위한 마음씨 배우고 실천하고 싶어요. 저도 젊은이에게는 더 친절하게 해야겠어요.

  • @user-pc1ss1fb2f
    @user-pc1ss1fb2f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기한번가보고싶네요~ 건강하세요

  • @user-qg8el5dz6k
    @user-qg8el5dz6k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걸 남들의것을부러워하고 내것을 뜻없이 바라본 욕심내어 산 저를 반성합니다

  • @user-tc7qc9qn5z
    @user-tc7qc9qn5z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렇게 성숙되어져 가면 좋겠습니다😊

  • @user-rv6jl5fg6w
    @user-rv6jl5fg6w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마음이 큰 교수님 존경합니다

  • @user-lt7tf5lk3j
    @user-lt7tf5lk3j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감동입니다. 여러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q5mm9vu5f
    @user-oq5mm9vu5f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세상에 이렇게 멋지게 살다가시는분도 계시네요 진심 존경스러워요

  • @user-ze1dw1zd5o
    @user-ze1dw1zd5o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걸 다 소유하고 관리할수있는 능력이 부럽슷니다

  • @user-rw2px6nx8l
    @user-rw2px6nx8l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정말 멋져요 ❤❤❤

  • @user-wl9il8ye3k
    @user-wl9il8ye3k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선생님 아버님의 호 '여백'이 희다.깨끗하다는 뜻도 있지만, 그림 그릴때 남겨두는 여백의 미도 느껴지네요.
    39:49초에 '정말 뜻을 가지면 사람이 얼마나 클수 있는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인것 같아요'라는 말씀이 계속 맴도네요.
    괴테는 전영애 선생님에게 영감을 주고
    선생님은 부족한 저에게도 영감을 주시네요.
    괴테가 또 한사람을 바꿔 놓는군요.
    진정한 리더는 섬기는 사람이라더니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네요.
    좋은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b2rk5bs4i
    @user-rb2rk5bs4i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심성이 참 고운분 이군요.

  • @clarachoi3884
    @clarachoi3884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휼륭하십니다.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시는 것에 대해 깊이 배우고 갑니다.

  • @user-tb9li4wi9p
    @user-tb9li4wi9p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자연의 생각은
    자연히 고풍스러워지는군요.

  • @tfzzang
    @tfzza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감동적이다

  • @user-gf8md3hh5m
    @user-gf8md3hh5m 5 місяців тому +3

    30년 전에도 저렇게 소녀처럼 열정적이셨죠.

  • @user-gj3zc5mq2c
    @user-gj3zc5mq2c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독일 괴테하우스도 기대보다 저는 참 좋았는데,
    여백서원은 또 다른 기적입니다

  • @joowoono_world
    @joowoono_world 9 місяців тому +6

    크 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네요

  • @user-qv7xj6sz6c
    @user-qv7xj6sz6c 6 місяців тому +1

    20:19 그분들의 숭고함과 인류애가 너무나 아름다바 고마워 소름이 돕습니다 😊😅

  • @user-mm1ll7ms4i
    @user-mm1ll7ms4i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가진 게 너무 많은 그 분은 집과 서적과 방문자들의 노예가 된 것 같습니다. 여유가 없어요. '분주함은 악마의 운동장' 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재속 프란치스꼬 지원반이 되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user-wc9iq3nf8z
    @user-wc9iq3nf8z 9 місяців тому +4

    궁궐이네요

  • @user-lz2rq7qi2y
    @user-lz2rq7qi2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Do or Die hero fighting~💙

  • @meekim5361
    @meekim5361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참, 작은 어린애 처럼 말하네요😂

  • @hyelee6189
    @hyelee6189 9 місяців тому +4

    건축가가 옷을 비롯해 자연스럽지 못하다

  • @nann6601
    @nann6601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책보는 것은 좋은데
    생활의 중심 부엌.. 밥은 어디서 해먹나요? 삼시세끼 배달음식인가요?

    • @user-vr5bz1lf9j
      @user-vr5bz1lf9j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텃밭에 야채들로 간단하게 해결 하시드라구요~
      서재 옆쪽인가 주방있네요

  • @kanatahn
    @kanatahn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내맘 속 썪은 뿌리 탓 인지
    겸손이 몸에 베이신 모습은 아름답게 다가왔으나 거듭되는 노바라는 표현은 매우 거북😢배운자 배부른 영혼의 노비 보다는 진정 노비가 필요 헌 곳에 존재하셨다면 더욱 빛나셨을 듯😅

  • @nica5973
    @nica5973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목 꼬라지가 왜 저래? 7인분 노비의 집??? 노비가 먹는 음식이냐? 7인분이게?? 7사람이 살 집이라는 뜻이라면 그렇게 쓰면 안 되지!!!

    • @wise1633
      @wise1633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상안보고 댓글다셨나 봄. 주인장 본인이 하신 말씀임.

  • @seokgyeoojeong333
    @seokgyeoojeong333 8 місяців тому

    요즘 노비가 어디 있는가요?
    따지고 보면 이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조상이 거의 노비
    일겁니다. 너무 아픈 과거입니다.

  • @rglz9024
    @rglz9024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욕심이 많아서 노비가 된 걸 어쩌라는 거? 좀 우습다. 아무것도 몰라요.. 마치 당한 척. 선택해 놓고 뭔 소린지.

  • @user-lq1fr1dm3m
    @user-lq1fr1dm3m 8 місяців тому

    돈이 없는데 왜 집을 짓으신거지..? 2주면 되는 일을 1년 7개월?? 목수는 무슨 죄죠.. 저리 웃으며 얘기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