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음 어떨 지 모르겠지만, 일본 의무교육과정에서는 무기물, 유기물의 구분을 탄소의 포함 여부로만 배운 것 같은… 그런 일본인 분들의 대화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럼 유기물을 태우고 남은 탄소 덩어리도 유기물이야…?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하고 좀 의아해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예외사항이 있군요. 그분이 배우실 당시 교과서가 조금 미흡했거나, 예외가 있음을 앎에도 교과서에 적힌 문장을 그대로 달달 외우게 하는 암기식 교육의 폐혜… 정도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봐야겠군요. 학창시절에 외워뒀던 지식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왔나봅니다.
코스모스 톺아보기 하다가 무기, 유기 부분 이해하고 싶어서 보게 된 영상입니다. 이해가 쏙쏙 되네요. 구독, 좋아요 합니다.^^ 그런데 이산화탄소를 연료 형태의 메탄올로 바꾸는데 실험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기후 가열화 대비하기 위한 좋은 방법 같은데 현재의 상황이 궁금해집니다.
전기공학도입니다. 요즘 생화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있습니다. 유기와 무기분야에서 쓰는 용어 중 어느 쪽에 속하는가(전유물) 매우 궁금합니다. 이를 테면 착이온 배위결합을 무기전유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고... 리간드는 생화학에서도 나오죠. 전기공학에서 직류를 말하면서 주파수를 논하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죠. 그래서 질문의 핵심은, 1 유기화학 전용 용어(개념) 2 거의(준) 유기 전용인 것 3 무기 쪽도 가능하시다면... 화학고수님들께 부탁드립니다.
탄소와 수소만으로 이루어진 것=유기물 탄소와 수소 및 비금속 원소들로만 이루어진 것=유기물 탄소와 비금속 원소들로만 이루어진 것=무기물(이산화 탄소 등) 탄소와 금속 사이 결합이 있는 것=유기금속화합물 금속이 탄소 외의 원소들과만 결합한 것=배위금속화합물(무기) 그 외 현대물질로 갈수록 실제 필드에서는 유기물과 무기물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그래핀은 탄소와 수소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유기물에만 속하지 않고 탄소재료로 구분됩니다.
고2때 탄화수소, 유기화학 나오면서 화학 버리고 물리로 갔는데, 일단 제 머릿속엔 유기의 '기' 는 작용기 라고 인식되고 있는듯. 수학이나 물리처럼 어떤 인과관계가 뚜렷한 건 따로 안 외워도 술술 들어가는데, 생물, 화학처럼 특성자체를 외워야 하고 그게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까지 이해하려면, 고등교육 수준을 넘어서야하는 분야는 납득이 좀 안갔어.. 물론 물리도 입자물리로 가면 마찬가지겠지만
별도의 공부 자료는 만들지 않았던 것 같고, 산염기는 다음 자료들은 올린 적 있네요. ua-cam.com/video/1LvAiP5Ca8c/v-deo.html ua-cam.com/video/Meo12LMEkKo/v-deo.html ua-cam.com/video/C878n8fe2qE/v-deo.html
교수님 오늘도 재밌게 보았습니다😌다른 이야기지만 마라탕을 먹다가 문득 궁금해졌는데 유익한 영양분이 풍부한 식재료들(청경채, 배추, 양파, 멸치 등등..)을 국이나 탕으로 만들었을 때 그 영양분은 식재료에 더 많이 남아 있나요 육수로 빠져나가는 게 더 많나요? 특히나 육수만 내고 그 재료를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영양소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도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인간 문명과 철학의 발달 과정에서 세상의 모든 물질을 '생명'이 있는 살아있는 것과 '무생물'로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것을 구성하는 물질들을 유기물로, 그 외 자연의 무생물을 무기물로 분간했던 것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수가 실수와 허수로 나뉘는 것처럼 관념과 구조상의 구분이죠. 물론 실수와 허수를 함께 사용하는 복소수처럼 현대 화학에서는 유기물과 무기물이 함께 작용합니다.
고딩 때 선생님께서 어떤 물질의 합성의 결과가 액체화 되는지 고체화 되는지의 차이도 유기와 무기로 나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닼. 대학교가서 학부이름이 한때 무기재료 공학과라 일반인으로부터 총이나 폭탄제조하는 학부라고 오해받는 일이 많고 이름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워서..결국 신소재공학부로 이름을 바꿨다는 ..ㅋㅎ
진짜 헷갈렸던 건데 덕분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둠의 화학자 장홍제님 너무 잼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무기화학책이 무기제조법이 아니라 순수한 화학책이어서 다행이네요
징역
한달연봉2억 vs 무기징역3년
@@이민규-p4p한달?연봉?
영상 감상 전에 유기는 비금속에, 무기는 금속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청하겠습니다.
탄소와 결합했음에 따라 유기와 무기가 갈리는 것이군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지금음 어떨 지 모르겠지만, 일본 의무교육과정에서는 무기물, 유기물의 구분을 탄소의 포함 여부로만 배운 것 같은… 그런 일본인 분들의 대화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럼 유기물을 태우고 남은 탄소 덩어리도 유기물이야…?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하고 좀 의아해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예외사항이 있군요.
그분이 배우실 당시 교과서가 조금 미흡했거나, 예외가 있음을 앎에도 교과서에 적힌 문장을 그대로 달달 외우게 하는 암기식 교육의 폐혜… 정도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봐야겠군요. 학창시절에 외워뒀던 지식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왔나봅니다.
코스모스 톺아보기 하다가 무기, 유기 부분 이해하고 싶어서 보게 된 영상입니다. 이해가 쏙쏙 되네요. 구독, 좋아요 합니다.^^ 그런데 이산화탄소를 연료 형태의 메탄올로 바꾸는데 실험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기후 가열화 대비하기 위한 좋은 방법 같은데 현재의 상황이 궁금해집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정보를 별도로 다루진 않았지만, 최근 업로드했던 구리(Cu) 영상에서 다수 등장합니다. 현재 이산화 탄소나 일산화 탄소로 메탄올, 에탄올, 프로판올을 비롯해 포름산 등의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 다수 개발되어 있습니다.
전기공학도입니다. 요즘 생화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있습니다.
유기와 무기분야에서 쓰는 용어 중 어느 쪽에 속하는가(전유물) 매우 궁금합니다. 이를 테면 착이온 배위결합을 무기전유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고... 리간드는 생화학에서도 나오죠. 전기공학에서 직류를 말하면서 주파수를 논하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죠. 그래서 질문의 핵심은,
1 유기화학 전용 용어(개념)
2 거의(준) 유기 전용인 것
3 무기 쪽도 가능하시다면...
화학고수님들께 부탁드립니다.
탄소와 수소만으로 이루어진 것=유기물
탄소와 수소 및 비금속 원소들로만 이루어진 것=유기물
탄소와 비금속 원소들로만 이루어진 것=무기물(이산화 탄소 등)
탄소와 금속 사이 결합이 있는 것=유기금속화합물
금속이 탄소 외의 원소들과만 결합한 것=배위금속화합물(무기)
그 외 현대물질로 갈수록 실제 필드에서는 유기물과 무기물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그래핀은 탄소와 수소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유기물에만 속하지 않고 탄소재료로 구분됩니다.
@@chemophilia 감사합니다
Function 이란 단어의 뜻을 볼 때도 수학과에선 기능보단 주로 함수로 이해하죠
함수라는 단어자체가 function 음차한거아님?
고2때 탄화수소, 유기화학 나오면서 화학 버리고 물리로 갔는데, 일단 제 머릿속엔 유기의 '기' 는 작용기 라고 인식되고 있는듯.
수학이나 물리처럼 어떤 인과관계가 뚜렷한 건 따로 안 외워도 술술 들어가는데,
생물, 화학처럼 특성자체를 외워야 하고 그게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까지 이해하려면, 고등교육 수준을 넘어서야하는 분야는 납득이 좀 안갔어.. 물론 물리도 입자물리로 가면 마찬가지겠지만
화학쪽이 꼰대들의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이런 화학자가 있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칭찬함.
산성 염기성, 산화 환원 이런것도 영상 있나요? 학부 때 배우긴 했었는데 워낙 다 까먹어서 ㅋㅋ
별도의 공부 자료는 만들지 않았던 것 같고, 산염기는 다음 자료들은 올린 적 있네요.
ua-cam.com/video/1LvAiP5Ca8c/v-deo.html
ua-cam.com/video/Meo12LMEkKo/v-deo.html
ua-cam.com/video/C878n8fe2qE/v-deo.html
와 안그래도 몇 일전에 검색해봤던거네요
교수님 오늘도 재밌게 보았습니다😌다른 이야기지만 마라탕을 먹다가 문득 궁금해졌는데 유익한 영양분이 풍부한 식재료들(청경채, 배추, 양파, 멸치 등등..)을 국이나 탕으로 만들었을 때 그 영양분은 식재료에 더 많이 남아 있나요 육수로 빠져나가는 게 더 많나요? 특히나 육수만 내고 그 재료를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영양소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도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수용성 영양소여서 물에 녹아 나오느냐, 지용성 영양소여서 식재료에 갇혀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요리를 다루기는 어렵겠지만 식재료를 기준으로 하면 생각해볼 만 한 주제 같네요 ㅎㅎ
중국음식은 더럽고 미개하고 천박하다.마라탕이 그러하다.
썸네일만 보고 유기징역과 무기징역인줄 ㅋㅋㅋ
걍 탄소들었으면 유기고 아니면 무기아님?
이거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궁금해성 ㅜ
왜 화학?쪽에서는 유기물 무기물로 나눠서 얘기를 시작하는건가요
인간 문명과 철학의 발달 과정에서 세상의 모든 물질을 '생명'이 있는 살아있는 것과 '무생물'로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것을 구성하는 물질들을 유기물로, 그 외 자연의 무생물을 무기물로 분간했던 것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수가 실수와 허수로 나뉘는 것처럼 관념과 구조상의 구분이죠. 물론 실수와 허수를 함께 사용하는 복소수처럼 현대 화학에서는 유기물과 무기물이 함께 작용합니다.
@@chemophilia 그러니까 가장 큰 범위에서 두 가지를 나누기 때문에 그렇단 말씀이시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최근에 분석?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항상 유기물 무기물로 나눠서 왜 굳이 이렇게 나누는거지? 했었는데 조금은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 있던 서점은 한가람문고
경부선인가요? 호남선만 가봐서 영풍문고만 본 적 있네요
유기물화학
무기물화학
한글자가 아까워서 투자 안한 저주 ㄷㄷ
고딩 때 선생님께서 어떤 물질의 합성의 결과가 액체화 되는지 고체화 되는지의 차이도 유기와 무기로 나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닼.
대학교가서 학부이름이 한때 무기재료 공학과라 일반인으로부터 총이나 폭탄제조하는 학부라고 오해받는 일이 많고 이름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워서..결국 신소재공학부로 이름을 바꿨다는
..ㅋㅎ
한글 전용의 산물
음....완벽히 모르겠어요...
유기물의 불, 무기물의 전기😮
3~4만원이면 현재도 거금..
같은 물질들인거같은데
인간이 먼기준으로 굳이 구분을해서 헷갈리게만드는지
그냥 양이 ㅈㄴ많아서 구분해둔거지 이걸 나눠서 생각할 필요는 없음
자칫하면 테러리스트쪽으로??.... ㅋㅋㅋㅋ
그 구분은 다소 모호하면서 어려운 문제
보통 고분자 화합물은 모두 유기 화합물인데
가장 간단한 유기 화합물이라면 H2O 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