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하지만 불과 천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들은 우리와 다른언어, 다른 옷을 입었고 독자적인 외교를 펼쳤습니다 흔히 알고있는 감귤부터 제주도의 대문 정낭까지 제주도의 기원, 탐라국의 역사에대해 알아보지요. #제주도 #제주도여행 #제주도가볼만한곳 #애월읍 #성산읍 #이순신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해병대의 대부분이 제주출신들이기도 했습니다. 제주출신 병력 3천명이 해병3기와 4기로서 인천상륙작전과 도솔산전투 등 해병의 신화를 이룩하였습니다. 이분들을 기리는 해병혼탑이 제주시 동문로터리에 서 있으며 이분들이 인천으로 출발한 9.1일을 제주해병대의 날로 정하여 현재까지도 그 해병혼탑에서 그 희생과 구국혼을 기리고 있죠. 제가 87년에 육군 입대했더니 고참들이 제주출신은 해병대 입대 아니냐고 의아해 하더라는..제주 출신은 해병대로 입대한다는 오랜 전설이 그 때부터 생긴 것입니다.
@@user-kc2bd7ox6m그 때는 대만섬이 섬이 아니었을겁니다. 대만부터 일본과 제주도의 해양지도를 보면 길게 섬이 분포된 라인을 보실 수 있는데, 과거에는 다리처럼 긴 육지였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배도 타서 이동했겠지만, 육지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성종 8년(1477년), 경상도 관찰사와 좌·우도 병마 절도사, 수군 절도사에게 유시하기를, "지금 어느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도내의 사천과 고성·진주 지방에, 「제주의 두독야(豆禿也)」라고만 이름을 칭하는 사람이, 처음에는 2, 3척의 배를 가지고 출래하더니, 이제는 변하여 32척이 되었으며, 강 기슭에 의지하여 집을 지었는데, 의복은 왜인과 같으나, 언어는 왜말도 아니고 한어도 아니며, 선체는 왜인의 배보다 더욱 견실하고, 빠르기는 이보다 지나치는데, 항상 고기를 낚고 미역을 따는 것으로 업을 삼았습니다.’(하략)" -성종 8년(1477년), 제주 경차관 권경우가 하직하였는데, 그가 가지고 간 사목은 이러하였다. “근년에 제주 세 고을의 인민이 자칭 두독야지(豆禿也只)라 하면서 처자들을 거느리고 배를 타고 경상도·전라도의 바닷가 연변에 옮겨 정박하는 자가 수천여 인인데, 세 고을의 수령이 지금까지 아뢰지 아니하고 있으니, 추국하여서 아뢰라.”(하략)
탐라역사 흥미롭네요❤ 로망스어권 佛語-서어西語-이어伊語-포어葡語 사용자나 크메르어권인 태국-라오스-캄보디아 인들이 천천히 아이들이 쓰는 쉬운 단어 위주로 서로의 모국어로 대화하면 알아듣는다는 수준이 딱 우리로 치면 반도방언과 제주방언 차이라던디ㅋㅋ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신기한 정보네요 ~~ 제주도는 고려시대부터 통일된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제주도는 1000년 이전부터 갖고있던 고유문화랑 언어, 국가로 쓰였던 것들이 참 궁금합니다. 고려시대때라도 한반도와 제주도를 통일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상분들이,,,,, 만약 제주도가 영국사이즈만큼 큰 섬나라 였었다면 반대로 수많은 인구들과 안정된 지역으로써 번영을 해서 반대로 한반도 한국인들을 식민지배하고 통일 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가 0001년도부터 1000년까지 핍박받아오고 한반도에 언어 문화가 종속될동안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한민족으로 융화되서 다행입니다. 만약 조상들이 제주도를 1000년도가 아니라 1800년도에 통일을 했었다면, 제주도는 다른나라 사람으로 유지되거나 주변 다른국가에게 흡수통일 당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한국땅이어서 참 다행인 섬입니다 한국의 하와이 호놀룰루 섬. 그리고 지금 제주도 살고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고려부터 조선까지 한국사람들이 대거 이주한 한국인 후손이라는 애기네요. 현지 토종민들은 많이 사라졌겠네요 아쉽게도 ,,,,,,,,
신석기시대 즉 1만년전쯤 빙하기가 끝날무렵은 제주도, 일본, 대만 모두 육지인 땅이였을거에요... 그리고 남방부 사람들, 북방부 사람들이 모두 한반도와 제주도등 정착을 한것이고... 그러다가 제주가 섬나라가 되어 고립외어 독립적인 문화를 가지게 된 것이구요.. 제주는 고대 한국어와 훈민정음의 한국어를 모두 가지고 있어요. 그 대표적인게 아래아 발음이고, 성조는 쓰지 않죠. 지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역이고, 가장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기에 아끼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주의 문화, 언어등은 후대까지 연구하고 잘 보존하길 바래봅니다.
특히 제주는 6.25때 병참역활도 했어요 전쟁초기에 제주에서 군사학교 및 초급훈련을 해서 초병들과 장교들을 육지로 보냈었죠 큰 사건 마다 항상 제주는 열일했답니다! 특히 그당시 제주분들의 국가의식 애국이 빛나던 사건이 엄청 많았어요. 훈련소 군인들 먹이려고 동내 주민부터 어르신들 까지 오셔서 밥해주시고 제주 6.25 라고 검색하시면 관련 영상들이 많고 참으로 눈물없이 못봅니다...
이때 한반도 사람들이랑 같이, 그런 문화도 있었습니다. 남의 아이를 키워야 우리 아이 잘된다 라는 그런 문화가 있었죠. 묵호의난 이후 묵호의 후손들은 한라산에서 떠돌아 살았었습니다. 일부는 사람취급 못받으면서 거지같이 살다 제주사람들은 그 묵호의 후손들을 거두어 살면서 묵호의 후손들은 제주도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살아갑니다. 때문에 지금 제주도 사람들의 유전자를 검사해보면 몽골유전자나 중앙아시아 유전자가 좀 짙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반도는 여러 민족들이 왔다갔다 하였지만 제주도는 조선시대 이후로는 뭐 그렇다할게 없었고 그나마 근대시대에는 러시아인들이 한달간 점거했던 일화가 있었지만 뭐 그렇다할 일도 없었습니다.
기원전 6000년대까지 서해는 바다가 아니었습니다. 서해, 중국 동부, 제주도~오키나와, 한반도는 #마간문화권으로 세계최초 벼농사 경작지였습니다. 이 문화는 갑작스런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졌고, 생존자들은 중국 동남부, 제주도, 한반도로 갈라져 살게 됩니다. 신석기 기반의 마간문화는 우리 한반도의 최초 문화입니다. 우리는 이를 염두에 두고 제주도를 보아야 합니다.
제주도 토착민 족보 오래 된 분 DNA 분석 하면 뭔가 나올듯요. 제가 백제 개국공신 전섭 후손인데 유전자 🧬 검사 했더니 카자흐스탄, 키르키르탄, 몽골 유전자 나왔습니다. 카자흐스탄 조상이 스키타이인데 kbs에서 고인골 dna 분석 해보니 스키타이랑 일치 한다고 나왔어요. 유전자 분석 하면 인도나 타밀 동남아시아 유전자 나오지 않을까요? 민족 마다 공 하게 같은 유전자 형이 있어서 추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하튼 제 대학 후배가 탐라 왕족 후손인데 생김새가 사뭇 달라요ㅋㅋㅋ 외국인 처럼 생겼어요 😅
정말 한민족 유전자 정보 떠놔야 한다 생각되요 제주도도 포함 어떤분 영상보다 보니 평소에 너무 이국적이다 혼혈이냐라는 말을 많이들어 유전자 검사해보니 한국인100프로라고 사람들이 고대한국인이 이렇게 생긴거구나 국가에서 유전자 보존해야한다 그러고ㅋㅋ다문화로 가고있는 와중에 보존이 시급합니다ㅠ
완전히 복속된게 조선초 정도면 꽤 오랫동안 외국이었군요 ㅎㄷㄷ
마라도까지하지 태종때 정벌했다고하던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한반도의 선조가 탐라인들을 멸족시키고 지배해서 언어도 말살시켜서 합병한거네요. 이거완전...?
복속되었을 당시, 언어도 많이 달라서 소통에 힘듦이 있어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네요. 일본으로 치면 오키나와같은 느낌일까요?
@@andrewyoon1392오키나와보단 대마도에 가깝습니다.
@@andrewyoon1392
삼한(마한 진한 변한)시대에도
언어가 완전히 달라서
문자로 의사소통 했다고
KBS 역사스폐셜에서 봤습니다
짧지만 참 기나긴 탐라의 역사를 농축시킨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이런건 정말 한국인이라면 다 알아야 됩니다.
소중한 영상이네요. 제주도가 다른나라 였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90년대초에 제주도에 놀려간적 있습니다 어느 할머니에게 길을 물었는데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였습니다
아이라이크 동네사람들
제주도 사투리 대부분은 중세 한국어…. 사투리인 줄 알았던 말들이 고딩 때 고전문학 배울 때 많이 나와서 그때서야 알았음….
깝ㄴㄴ
그쵸ㅡ 아래아. 를 아직 사용중. 발음이 입모양은 오. 입속은 아 소리 내면 됩니다.
삼국시대 배울 때 가야랑 제주도도 많이 알려줬음 좋겠다
강단학자들이 사료연구도 하지 않고
총독부때 배운 일제식 논리라서 진실을
모릅니다. 아이러니하죠
가야은 몰라도 탐라는 일본열도랑 동급이였으니
한반도부터 탐라까지 삼국시대까지 피지배민족들은 일본어족들이라... ㅋㅋ 고대 지명들 복원하면 일본어가 나옴. 특히 전남 경남 제주에 있던 국가 이름들은 ㅁ자 들어간 일본어족들이 세운 국가...
한국 역사학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사실을 역사서에 담기 힘들죠...
어디인가요? 궁금하네요@@성이름-m6v
@@성이름-m6v일본은 백제가 세운나라인데. ㅂㅅ
제주도에서 태어나 살면서 제주도를 모르고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제주도 사람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거 같습니다.
제주도가 고향으로써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우리 도민들이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더 재밌죠. 탐라의 입장에서는 고조선이 생기는것도 보았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싸우다가 신라가 통일하는것도 보았고 신라가 망하는 것도 보았고 고려가 망하는 것까지 본 나라입니다 ㅎ
너무 몰랐던 제주 역사, identity 를 알게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앞으로 제주도에 갈 일 있으면 감동이 남 다를 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해병대의 대부분이 제주출신들이기도 했습니다. 제주출신 병력 3천명이 해병3기와 4기로서 인천상륙작전과 도솔산전투 등 해병의 신화를 이룩하였습니다. 이분들을 기리는 해병혼탑이 제주시 동문로터리에 서 있으며 이분들이 인천으로 출발한 9.1일을 제주해병대의 날로 정하여 현재까지도 그 해병혼탑에서 그 희생과 구국혼을 기리고 있죠. 제가 87년에 육군 입대했더니 고참들이 제주출신은 해병대 입대 아니냐고 의아해 하더라는..제주 출신은 해병대로 입대한다는 오랜 전설이 그 때부터 생긴 것입니다.
해병대에 제주출신 많죠,,, ㅎㅎ
정보 유출을 막기위해 서로 무전기로 제주어로만 소통해서 북한군들이 해독을 못했다는 웃긴 일화도 있죠
😮통일신라전까지 다른나라였다니 제주도를 너무 모르고있었네요. 여행갈때 새로운 느낌일거같아요
저도 제주도 사람인데 저런 역사가 있을 줄을 몰랐습니다
폴리네시안이 최초가 대만섬 기원이라는 점
폴리네시안은 항해술이 뛰어나 동남아부터 뉴질랜드 하와이 이스터섬까지 퍼졌다는 점
이런걸 보면 돌하르방과 모아이석상이 닮은게 우연의 일치는 아닌듯
워낙 옛날이라..
@@user-kc2bd7ox6m그 때는 대만섬이 섬이 아니었을겁니다.
대만부터 일본과 제주도의 해양지도를 보면 길게 섬이 분포된 라인을 보실 수 있는데, 과거에는 다리처럼 긴 육지였으리라 생각해요.
물론 배도 타서 이동했겠지만, 육지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저는 돌하르방이 몽골영향일것이라 생각했는데 몽골에 돌궐시대 석상이 하르방과 비슷한 석상이있는데 많은 연구가 필요할듯
원래 음기를 누르려고 남근을 깎아 세워놓았다는게 기원입니다 하르방 얼굴은 옛날 어떤 높은 사람이 남자 성기를 너무 적나라하게 세워놓은게 흉칙하다고 해서 사람얼굴 넣은게 지금 모습이 된거라 하구요 얼굴 팔 모양 지우면 그냥 똘똘이임
@@after718모르면 그냥 자빠져 자라 개소리 좀 싸지르지말고
일리가 있는게 대학교때 여자동기가 제주도 출신이었는데, 생긴게 동남아 사람 같았다. 근데 그 부모부터 조부모 그 선대까지도 토박이라고 했는데 신빙성이 높아지는 거 같음
제가 아는 제주도 현씨들이 그랬어요
저 대학교때 만난 고씨 성 가진 친구도 별명이 동남아였어요 쌍커풀 깊고 몸에 털 많고
그래서 한국이 남방계와도 혈연이 있다고 하는군요.
북방 몽고계. 남방계.
난 복합계 같음. 눈은 무쌍에 크고 눈썹이 짙음.
제가 제주출신인데 서울사람이냐는 얘기만 듣는데요.
1명으로 다수를 일반화하는 오류 아닌가요
너무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제주도가 독자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던게 참 신기하면서 3국시대와 가야는 알면서 탐라국의 존재는 완전히 처음 들어본다는게 부끄럽기도 하네요.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모든나라 섬사람들은 약간 본토인보다 생김새가 다름.
실제로 제주고씨 양씨 부씨 성을 가진 사람들 만나보면 생김새도 약간 이국적 느낌이 나긴 합니다 ㅋㅋ
ㄹㅇ이요 이 영상 보니 바로 이해되네욬ㅋㅌㅌㅌ
감자상 같이 생겼던데 이유가 있었구나
@@이름2-d4q고씨 남자들 감자상 많던데
평범하던데
고씨와 양씨들은 눈동자가 반짝반짝 합니다 두뇌는 뛰어나지만 급하고 줏대는 없는편이죠
제주도인은 남방계가 살고 있었고 한반도인들이 제주도로 편입
고려 삼별초 세력이 제주로 도피
저는 충청도 사람이지만 제주도를 사랑합니다.
이런 고퀄리티~~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덕분에 제주도 역사도 알게되었고 디테일한 정보들까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주도가 한국이라 정말좋다
저두요❤
제주도 돌하루방과 비숫한게 몽골에서도 나오고.
남미에서도 나온다고함.
멋진곳 멋진사람들
아름다운 곳 앞으로 역사가 널리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더 재밌게 들었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와 천년이나 따로 유지된 국가였다니,,
좀 더 교과서에 제대로 실릴 필요가 있음 ㅠㅠㅠ
고대에 우리나라는 3국이 아니라 4국이었네 ㅠ
백제랑 가장 가까웠던것 같으니 제대로 조사해보면 백제 관련 유물 유적이랑 기록이 적은 가야 관련 유물들도 많을것 같은데 ,,
제주도에 대해서 너무 많이 모르고 있었네요.
제주 방언인줄 알았는데 중세 한국어 였다니 신기하네요
식문화가 다르다고 도지사도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다르겠어요.
아 요즘은 숙박에 전기세도 따로 받는
문화도 알려졌네요 ^^
조상분들께 감사드리며 잘 몰랐던 역사 또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는
내용이군요
잘봤습니다
신라와 탐라의 라의 어원이 같은게 아닐까...나라 라는 단어도 저 라에서 기원한게 아닐까...
섬라(탐라)=섬의 나라, 나라=나의 나라, 신라=새 나라. 그럴싸하네요.
제주 정말 아름답고 구국의 땅이네요
재외 도민으로서 너무나도 감사한 영상입니다. 원래 제주역사에 관심이 많아 많이 안다해도 몰랐던것도 있네요^^
일이 있어 오늘 제주로 가는데 가는길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와, 수쳔 년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시다니.. 잘 봤습니다 ^^
(다만, 묵호가 아니라 목축을 하는 오랑캐라른 뜻의 목호가 맞습니다.)
완전 감동인데요…
다시보게된 제주도입니다.
-성종 8년(1477년), 경상도 관찰사와 좌·우도 병마 절도사, 수군 절도사에게 유시하기를, "지금 어느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도내의 사천과 고성·진주 지방에, 「제주의 두독야(豆禿也)」라고만 이름을 칭하는 사람이, 처음에는 2, 3척의 배를 가지고 출래하더니, 이제는 변하여 32척이 되었으며, 강 기슭에 의지하여 집을 지었는데, 의복은 왜인과 같으나, 언어는 왜말도 아니고 한어도 아니며, 선체는 왜인의 배보다 더욱 견실하고, 빠르기는 이보다 지나치는데, 항상 고기를 낚고 미역을 따는 것으로 업을 삼았습니다.’(하략)"
-성종 8년(1477년), 제주 경차관 권경우가 하직하였는데, 그가 가지고 간 사목은 이러하였다. “근년에 제주 세 고을의 인민이 자칭 두독야지(豆禿也只)라 하면서 처자들을 거느리고 배를 타고 경상도·전라도의 바닷가 연변에 옮겨 정박하는 자가 수천여 인인데, 세 고을의 수령이 지금까지 아뢰지 아니하고 있으니, 추국하여서 아뢰라.”(하략)
탐라역사 흥미롭네요❤
로망스어권 佛語-서어西語-이어伊語-포어葡語 사용자나
크메르어권인 태국-라오스-캄보디아 인들이
천천히 아이들이 쓰는 쉬운 단어 위주로 서로의 모국어로 대화하면 알아듣는다는 수준이 딱 우리로 치면 반도방언과 제주방언 차이라던디ㅋㅋ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대부분의 역사시험과 교과서에서는 탐라의 역사를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어요 . 그나마 근현대사인 4.3사건 정도만 다루는거 같네요
그 4.3 역사마저도 70년간 통제 봉쇄됨. 그러니까 맨날 외지인들한테 당한게 서러워 할망들이 옛날에 육지껏들 소리 함.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감동적입니다
신기하네요
흥미로운 제주도를 너무 모르고 있었어요. 빨리감기할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제주도 남녀들 보면 몸이 강인해보이고 튼튼해보이죠 통뼈가 많은 편이고 성격도 쎄죠 제주도 사람들 스스로도 인정하는 편입니다 그대신 생존력도 강하고 공부도 잘하는 편입니다
근거는? 😂
여자들은 강인하고 튼튼해보이는데 남자들은 다 비실하거나 뚱뚱했음
몽골인들 영향을 많이 받은듯
바슷하던데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위해 신하들을 천하 각지에 보냈는데 제주도로 추정되는 섬에도 보낸 기록이 있지요
어쩐지 제주도 놀러갔다가 택시아저씨분이 너무 외국인같이 생겨서 놀랐었던
그건 혼혈인 아녀?
근데 탐라의 초대왕이라는 사람의 영정을 누가 그렸는지 산적 두목처럼 그려놨네..
류쿠 대마도 제주도는 독자적인 나라였는데, 먹힌 나라인듯.
근데 신기한게 지리적으로 가까운 대마도는 일본땅인데, 먼 제주도는 한국땅으로 먹었던게 신기하네
류큐는 애초에 근세까지 확실한 독립국가였습니다
제주도 대문이 인도네시아와 닮았다는건 육지와 다름문화 같네요.
탐라국은 류큐(유구)국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고마운 탐라인들을 생각하며 제주도 놀러가고싶은 영상 입니다
학교에서 역사 배울때 교과서에 한줄 안나오면서 고려까진 지도에 탐라 라고 써있다가 조선시대에 합쳐지는거 보고 항상 궁금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 예리하시네요 학교때 그걸 눈치챘다는말 한번도 못 들어봤음. 선생님들도 몰랐을것.
제주를 정복했을떼 쓰시마 오키나와까지 먹었어야 했네
돌하르방은 원나라 점령기때 혼촐로라는 비석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것이 정설입니다 ㅋㅋ
탐라국 건국자 3신인중 한명의 후손인 제주 양씨출신 입니다
정말 흥미롭네요~^^
우연히 클릭했는데 성우 목소리 겁나 멋있고 내용도 알차네요
신기한 정보네요 ~~ 제주도는 고려시대부터 통일된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제주도는 1000년 이전부터 갖고있던 고유문화랑 언어, 국가로 쓰였던 것들이 참 궁금합니다. 고려시대때라도 한반도와 제주도를 통일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상분들이,,,,, 만약 제주도가 영국사이즈만큼 큰 섬나라 였었다면 반대로 수많은 인구들과 안정된 지역으로써 번영을 해서 반대로 한반도 한국인들을 식민지배하고 통일 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가 0001년도부터 1000년까지 핍박받아오고 한반도에 언어 문화가 종속될동안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한민족으로 융화되서 다행입니다. 만약 조상들이 제주도를 1000년도가 아니라 1800년도에 통일을 했었다면, 제주도는 다른나라 사람으로 유지되거나 주변 다른국가에게 흡수통일 당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한국땅이어서 참 다행인 섬입니다 한국의 하와이 호놀룰루 섬.
그리고 지금 제주도 살고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고려부터 조선까지 한국사람들이 대거 이주한 한국인 후손이라는 애기네요. 현지 토종민들은 많이 사라졌겠네요 아쉽게도 ,,,,,,,,
한가지 웃긴건 일제시대때
육지사람들과 제주도 사람들이 의사소통이 잘 안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함경도 사람들과 제주도 사람들은 완전히 의사소통이 안되어서
일본어로 소통 했다고 합니다
와. 진짜신기하네요
한민족이. 말이 안통했다니.
@@케이-c8h한민족이 아닌거지
@@eyojeong그런거 같아요
울릉도 제주도가 신라에게 나라를 뺏기기
전 까지는 우산국 탐라국 이였으니까요
제 생각엔 탐라ㆍ오키나와 이 두나라가
같은 계열 같아요
@@케이-c8h고구려와 신라 역시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중간에 백제인이 통역을 해주면 소통이 가능했었다라는 기록을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함경도 사는 사람과 제주도인은 한민족이 아닌거죠 함경도 사람만 한민족
? 지금도 제주사투리 쓰면 육지 어느지역도 알아듣지 못해요
역사서에는 나오지않는이야기... 신기하다
4.3사건때 제주도민이 대량 도륙을 당했지만 분하고 억울했던 제주도민은 6.25가 터지고 제주에서 해병대 1기를 시작으로 지금도 몸 건강한 아들들은 해병대로 보냅니다.
억울하고 분한건 재주도에 숨어있던 빨갱이지 일만 양민이면 억울하게 없어요 빨갱이씨😊
고대의 "탐모라" 즉 "탐라"는 (백제 서남쪽으로) "남북 천여리 동서 수백리"이었고 장안(서안)기준인 "남해(동정호)의 동안"이었던 것이고
고"왜"는 "장사"의 남방일 것이고...
제주도에 잘하자~ 귤 많이 먹을께요~
제주 방언 지켜야해요
땅에서 솟았다는 신화가 너무 신기하당
사실 화산 섬이니... 땅에서 솟아낫다라고 해도 영 틀린 말은 아닐 듯 하네요.
@@michi5440 산으로 만들어진 섬인데 그런 신화라니, 그 부분이 참 신기하고 흥미롭져
한국인이 남방계와 붕방계의 혼합이죠
초기 남방계와 북방계의 접경 지역, 즉 밀접히 만나서 발달한 지역이 한반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용, 뱀 신화계열과 태양, 새, 나무 신화계열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요.
북방계가 훨씬 많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주도민
최남단 뉴질랜드, 최동단 모아이섬, 최서단 마다가스카르까지 편쳐진 폴리네시아 제국의 최북단 거점이 제주도라는 얘기도 들어봤는데
신석기시대 즉 1만년전쯤 빙하기가 끝날무렵은 제주도, 일본, 대만 모두 육지인 땅이였을거에요... 그리고 남방부 사람들, 북방부 사람들이 모두 한반도와 제주도등 정착을 한것이고... 그러다가 제주가 섬나라가 되어 고립외어 독립적인 문화를 가지게 된 것이구요..
제주는 고대 한국어와 훈민정음의 한국어를 모두 가지고 있어요.
그 대표적인게 아래아 발음이고, 성조는 쓰지 않죠.
지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역이고, 가장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기에 아끼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주의 문화, 언어등은 후대까지 연구하고 잘 보존하길 바래봅니다.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대단한 곳이었네
챗gpt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들!!! 알찬내용 넘넘넘 기다렸어요
문화 이름 언어 다 없어진 불쌍한 나라네
제주 양씨(濟州梁氏)는 제주도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는 탐라(耽羅) 개국군왕(開國郡王) 양을나(良乙那)이다.
솔직히 제주도 사람 보다보면 뭔가 다르게 생긴듯 하더라
어떻게? 광대뼈가 크긴했음. 내가느끼기론
광대 크고 입술은 얇았음
특히 제주는 6.25때 병참역활도 했어요
전쟁초기에 제주에서 군사학교 및 초급훈련을 해서 초병들과 장교들을 육지로 보냈었죠
큰 사건 마다 항상 제주는 열일했답니다!
특히 그당시 제주분들의 국가의식 애국이 빛나던 사건이 엄청 많았어요.
훈련소 군인들 먹이려고 동내 주민부터 어르신들 까지 오셔서 밥해주시고
제주 6.25 라고 검색하시면 관련 영상들이 많고 참으로 눈물없이 못봅니다...
그런 사람들을 시위나 한다고 수만명씩 죽인 군인들
돌하르방의 두 손 동작은 마오리족의 하카 와 비슷해 보입니다 ^!^
제주 방언이 알아 듣기 힘들지만 아무튼 우리나라말이네요.
이거보니 리즈생각나네 이목구비가 이국적이고 키도크던데
전남 남부 ~ 경남 하동군에도 가보면 제주도민들처럼 남방계 외모 + 체형 많이 보이긴 함
동남아 혼혈이 아닌 토박이들 ㅇㅇ
고려 영토 변화 과정에서 후백제 멸망 전에 얻은 전라도 영토 있는데 거기가 유서 깊은 통수의 시발점임
제주 사는데 사회책에서는 한반도 이야기만 나와서 몰랐네요 이제 알았어요 :)
제주도도 엄청 고생했군요... 오키나와 류큐 왕조나 북쪽 아이누족이 못지 않은 역사였네요..
아무튼 제주도가 번영해서 국제적인 명성과 풍요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바가지만 좀....)
고려 때 몽골인들이 많이 정착했구나. 제주도만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그랬겠지
이때 한반도 사람들이랑 같이, 그런 문화도 있었습니다.
남의 아이를 키워야 우리 아이 잘된다 라는 그런 문화가 있었죠.
묵호의난 이후 묵호의 후손들은 한라산에서 떠돌아 살았었습니다.
일부는 사람취급 못받으면서 거지같이 살다 제주사람들은 그 묵호의 후손들을 거두어 살면서
묵호의 후손들은 제주도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살아갑니다.
때문에 지금 제주도 사람들의 유전자를 검사해보면 몽골유전자나 중앙아시아 유전자가 좀 짙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반도는 여러 민족들이 왔다갔다 하였지만 제주도는 조선시대 이후로는 뭐 그렇다할게 없었고
그나마 근대시대에는 러시아인들이 한달간 점거했던 일화가 있었지만 뭐 그렇다할 일도 없었습니다.
기원전 6000년대까지 서해는 바다가 아니었습니다. 서해, 중국 동부, 제주도~오키나와, 한반도는 #마간문화권으로 세계최초 벼농사 경작지였습니다. 이 문화는 갑작스런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졌고, 생존자들은 중국 동남부, 제주도, 한반도로 갈라져 살게 됩니다. 신석기 기반의 마간문화는 우리 한반도의 최초 문화입니다. 우리는 이를 염두에 두고 제주도를 보아야 합니다.
2.5톤 조그만한 배로 무역을? 중국까지? 탐라 지역명 중국에도 있어요!
하루방 모습이 남미 페루 원주민들 모습같던데 나만 그리 생각했나..?
역사를 많이 안다고 자부했는데 제주역사는 참신하네요
역시 괜히 제주어라는 말이생긴게 아니야..
탐라국에대한 역사도 학교에서 가르쳐주었으면
그간 연구가 많이 필요해서 못실었을 겁니다. 교과서 정비는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요
발해역사도 제가 고등학생이던 90년대 말에서야 어느정도 발굴이나 연구가 되서 몇장이라도 더 실리게 되었으니 점차 더 넓혀지지않을까 합니다. 탐라도 외국으로 표기만 딱 올라왔으니요
제주도의 역사를 보니 줄서기를 잘 못하는듯, 항상 패자의 편에서서 싸우다가 작살 났구나.
요즘은 더불당에 줄서고 있음 ㅎㄷㄷ
말이 통하지않는다 에서 끝났네.
제주도 토착민 족보 오래 된 분 DNA 분석 하면 뭔가 나올듯요. 제가 백제 개국공신 전섭 후손인데 유전자 🧬 검사 했더니 카자흐스탄, 키르키르탄, 몽골 유전자 나왔습니다. 카자흐스탄 조상이 스키타이인데 kbs에서 고인골 dna 분석 해보니 스키타이랑 일치 한다고 나왔어요. 유전자 분석 하면 인도나 타밀 동남아시아 유전자 나오지 않을까요? 민족 마다 공 하게 같은 유전자 형이 있어서 추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하튼 제 대학 후배가 탐라 왕족 후손인데 생김새가 사뭇 달라요ㅋㅋㅋ 외국인 처럼 생겼어요 😅
정말 한민족 유전자 정보 떠놔야 한다 생각되요 제주도도 포함 어떤분 영상보다 보니 평소에 너무 이국적이다 혼혈이냐라는 말을 많이들어 유전자 검사해보니 한국인100프로라고 사람들이 고대한국인이 이렇게 생긴거구나 국가에서 유전자 보존해야한다 그러고ㅋㅋ다문화로 가고있는 와중에 보존이 시급합니다ㅠ
이게맞는듯 내가 제주도출신인데 내가봐도 동남아인닮음
돌하루방은ㄹㅇ미스테리임 ㅋㅋ
지금은 바다지만 만년전에는 걸어다녔지, 서해바다와 인도네시아 대만인근 제주도 모두 걸어다닌 땅. 순다랜드를 알아보시라.
해수면이 낮을 때 서해는 황해평원이었고 중국 동남부, 한반도, 일본열도, 제주도, 대마도는 육로로 가거나 강줄기를 타고 이동 가능한 시기였기에 중국 절강성에서 제주도 정도는 충분히 왕래가 가능함
좋은정보 감사
구독했습니다. 우연히 접한 채널인데 내용이 좋네요.
정말 오래기다렸어요
옛날 졸업 여행 때 가이드님이 했던 말이 제주도의 문화는 한반도보다 일본과 더 가깝다는 말을 한 게 생각나네요.
아마도 제주도은 오키나와에서 아마미,재주도 이렇게 문화권 이었을겁니다
탐라왕국은 단군왕검이 세운 조선국보다 더 오래되고 먼저 생긴 국가이자, 역사가 깊고 깊은 나라 입니다!
설마 신화를 그대로 믿는 건 아니시죠...?
일단 프사부터 믿거
그대로 존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