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가 전반적으로 물가가 일본내에서도 저렴한 편이고, 국제거리는 거의 대부분이 외지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긴 합니다.외지인들에게는 볼거리나 살거리가 많은 동네입니다. 겨울에도 20도 전후라서 한국 가을과 비슷한 느낌이라 아주 좋습니다. 봄에서 가을 사이에 가면 아주 습하고 더우며, 맑은 날씨에도 스콜처럼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오키나와음식은 제주도랑 비슷한 느낌이고, 타이완가 가까워서 그런지 약간 기름진 중화 요리느낌입니다.특히 아구라는 오키나와 돼지가 지방이 적고 쫄깃한맛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좀 비싸기도 합니다. 맛은 아주 다르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스팸도 유명하지만, 스테이크가 유명한 동네라서 술집에서도 대부분 기본 메뉴로 팔고 있으며 술마시고 정리할 때 스테이크로 마무리를 하는게 특징입니다. 번화가를 원하시면 겐쵸마에(현청앞, 국제거리로 연결됨)나 오모로마치(신도시)가 가볼만합니다. 모노레일이 공항에서 그리 멀리까지 운행하기 않기 때문에(대략 섬중간정도까지만 연결) 북쪽지역까지 여행을 하려면 버스도 있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니 차를 빌릴수 있다면 차를 렌탈하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나온 불발탄 관련 안내 표시는 실제로도 자주 일어난 일들이라 도시전설수준은 아닙니다. 택시 기사님께 들은 얘기로는 젊었을 때 바닷가쪽 건설현장에서 일했는데, 눈앞에서 불발탄이 터져서 친구가 그자리에서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 정치사정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하나, 제가 경험한 오키나와 할아버지한테도 그런얘기를 들었지만 막상 일본 관련해서 정치 같은 안좋은 얘기하면 별로 싫어하더군요. 까도 내가 깐다고 일본인은 일본인인것 같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주의할 점은 모노레일 탈 때 타지역과 달리 문 한쪽방향에서 기다립니다. 타지역은 보통 지하철 문을 기준으로 양쪽에서 줄을 서는데 지하철 문이 열리고 한쪽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쪽에서 들어가면 엄청 싫어합니다. 그리고 인도 네팔쪽 친구들이 많이 와서 일하기 떄문에 인도,네팔 카레 가게들이 꽤 있으니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지간하면 일본 관련 영상에서 잘못된 지식 같은게 나와도 하나하나 태클 걸지 않는데 (태클 걸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오키나와 현지인(일본생활은 16년차)으로서 좀 많이 설명충짓좀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정보 오키나와의 옛 국가 이름은 루추입니다 루추국(琉球國、ルーチュークク), 혹은 유구국이 바른 명칭이라 생각합니다 류큐는 일본어 발음입니다 그리고 류큐왕국 이라는 이름 역시 일본이 유구국을 비하하려고 붙인 이름으로 오키나와의 일본복귀 후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유구국은 단 한번도 스스로를 유구'왕국'이라 칭한적이 없습니다 오키나와에 예전 있던 나라 이름을 류큐왕국이라라고 부르는건 일제시대 조선을 조센왕국이라 부르는 꼴이라 생각합니다 7:35 사투리가 심한게 아니라 유구어는 아예 다른 언어로 취급됩니다 일본의 동화정책으로 '방언'이라 불리게 됐습니다 일제시대에는 한국말도 '방언'이라 불렸죠 7:39 게스트하우스에서 안내해주신 남자분이 딱 오키나와 얼굴입니다 우치나지라(오키나와 얼굴)라고 부릅니다 7:44 꽃무늬 남방이라 부르신건 카리유시 웨어(かりゆしウェア)라는건데 오키나와가 일단 너무 더운것도 있고 해서 정장 대신 카리유시 웨어를 입도록 되어있습니다 즉, 오키나와에서 그 꽃무늬 남방을 입은 사람들은 직장인이거나 외지에서 온 관광객입니다 오키나와 사람들도 자기들은 꽃무늬 남방 입은 사람보면 지금 열심히 근무중인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외국인을 포함한)타지역 사람들은 휴가용 복장이라고 생각해서 괴리감이 크다고 합니다 9:46 알로하 셔츠 전문점이 아니라 카리유시 웨어 전문점입니다 망고하우스, 유명한 가게죠 카리유시 웨어는 까다로운 인증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옷 재료를 오키나와산을 써야한다거나, 메이드 인 오키나와 여야 한다거나... 그러다보니 카리유시 웨어는 좀 비싸기에 그 대신 중국산 알로하 셔츠를 입기도 합니다 저렴한건 알로하 셔츠고, 비싼건 카리유시 웨어입니다 12:07 오키나와 소바 에서 소바 란 일본어에서 들어온 외래어로 오키나와에서 소바 라는 말은 그냥 면요리 뜻합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과거 중국인들이 팔던 라면이 오키나와에서 독자적 진화를 한 음식으로 말하자면 오키나와식 라면입니다(소바(메밀)는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일본 라면도 과거 중국인 요리사에 의해 팔리던게 일본 전국 각지에서 독자적 발전을 했죠 일본 본토 최초의 라면집, 아사쿠사 라이라이켄은 창업자는 일본인인데, 일본인이 중화요리집을 하고 싶어서 중국인 요리사를 고용해서 만든 가게입니다 근데 오키나와 소바의 원조가 된 라면집이 더 오래됐단 설도 있습니다) 유구어에는 기본모음이 세개, 아이우 뿐이라 사실 일반적(?)으론 스바 라고 부릅니다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 중에는 스바 라는 이름이 붙은 가게가 꽤 있습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편의점 인스턴트 오키나와 소바도 아사스바 라는 이름이죠 15:30 시사는 중국에서 전해진 동물로 한자로 쓰면 獅子, 즉 사자 입니다 사자의 유구어 발음이 시사입니다 1689년에 오키나와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한 풍수 전문가(채응단(蔡応端)이라는 중국인)가 산에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그렇다고 불의 기운을 억누를 필요가 있다고 거대한 사자석상을 세우는데 그게 시초입니다 지금도 그 최초의 사자석상이 남아있습니다(富盛のシーサー라고 합니다) 암컷 수컷이 나뉜건 일본의 영향인듯합니다 23:16 당시 조선 세조가 선물한건 팔만대장경의 일부였습니다 원래 불경을 보관하던 곳이라 해서 경당이라 불렀는데 사츠마번이 침공했을 때 건물은 불타버리고, 경전은 분실됐습니다(일본 어딘가 창고안에 숨겨져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흔히 모셔지는 신, 변재천(원래는 인도의 신, 사라스바티)을 모시는 건물로 바껴버렸습니다 30:59 일본 소주의 원조가 오키나와입니다 소주는 태국에서 오키나와로 제조법이 전해졌는데 사츠마번(현 카고시마)의 침략 때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그래서 지금도 카고시마 소주가 유명하죠 특히 고구마 소주가 유명한데, 고구마도 오키나와를 통해서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지금은 고구마를 일본어로 사츠마이모(카고시마 감자)라고 하는데 예전엔 류큐이모(유구감자)라고 불렀습니다 즉 카고시마 명물 고구마 소주는 고구마도 소주도 오키나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카고시마 명물, 일본 명물 중에는 오키나와에서 꽤 훔쳐간게 많습니다!! ㅠㅠ
시사는 한국의 해태나 일본 본토의 코마이누와 비슷하게 생긴 오키나와의 수호동물. 어원은 사자(獅子)의 일본어식 발음 시시(しし)의 오키나와 방언(우치나구치)이라고 한다. 원어는 산스크리트어의 사자를 뜻하는 신하-라는 단어가 이집트,인도로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을 거쳐 류큐 왕국으로 흘러와 사자라는 동물의 형태와 함께 전승과 구전을 듣고 사자란 이런 동물일 것이다!라고 상상한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출저 : 꺼무위키 시사는 중국동물 아닙니다. 그냥 문자 그대로 서역에서 온 사자라는 뜻이에요 원류 따지면 인도어족임
@@vifcoz어느 한곳에서 그랬겠지요. 대마도에 한국인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적은 가게가 단 한곳이라도 대마도는 아직도 혐한이 남아있드라 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요. 일본 가보십시요. 거의 대부분의 숙박업소, 식당들이 친절합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전 세계에서 일본의 서비스 마인드는 최고입니다.
와우 오키나와... 정말 삭휘 채널아니면 힘든 귀한 대화와 장면들 이네요...요즘 밥 먹으면서? 휴식때? 삭휘님 채널 몰아보기 보고 있는 중인데 교토 북부쪽 가셨을때 하셨던 말이 기억에 남아서 계속 마음을 울리고 있어요. 바다의 물이 엄청 맑은걸 보시고는 삭휘님이 "내가 지금 떠올려지는건 제주도의 바다밖에 생각이 안나요. 이래서 내가 세계여행을 꼭 가려는 겁니다.(정확한 장소나 대사는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바다하면 국내 제주도나 강릉 속초 이런 바다밖에 생각이 안나거든요.) 저도 꼭 세계 여행은.. 아니더라도 살면서 다른 곳으로 꼭! 가보려고요 노력하겠습니다! : ) 자극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예전에 오키나와 다녀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공항가는 택시탔다가 기사아저씨가 해준 이야기중 원래 오키나와의 차량핸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좌측핸들 우측통행이었다가 78년도에 일본 본토와 통일한다고 우측핸들 좌측통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때 거의 한달동안 시내교통이 완전 마비되어서 10분거리를 한시간씩 걸려서 움직였다고 공항가는 내내 택시에서 이야기해주신게 기억나네요. 류큐에서 일본에 병합된 역사와 연관되어있는 이야기라 생각도 되고 예전 생각도 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asfinagtransport3325 스웨덴이 성공했다고 오키나와도 당연히 혼란이 없어야한다는 논리가 안맞아요. 옆집 철수가 서울대합격했다고 우리집 영희도 서울대합격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저는 78년 교통체계 변경으로 혼란을 겪은 당사자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 당신은 뭘 알아보고 " 혼란은 개뿔"이라고 말하는건가요?
@@asfinagtransport3325 그리고 스웨덴에서도 교통체계 변경 당시에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위키의 다겐 h로 검색해 보면 곤란한 도로 사진이 그대로 나옵니다. 일본에서 렌트카 운전을 한 번이라도 해보면 그게 하루아침에 바뀔 만한게 아니라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단편적인 이야기만 듣고 단정하는 거 아닙니다.
오키나와 사람들 조선인들 강제징용 갔을때 많이 살려주고 도와주었죠. 자신들도 엄청난 희생을 당했지만. 조선인들의 희생자들 불쌍하다고 비석까지 세워줌. 동굴기지나 비행장 기지 건설등 힘든 노동에 한국인들이 많이 투입 되었다는.. 예전에 한 번 본적 있는데 눈물이 나올정도. 엄청난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조선 광해군 시대 1611년 제주목사 이기빈과 아전들은 표류한 외국 상선을 왜구라고 거짓보고하고 보물을 빼돌렸다. 왜구로 몰려 보물을 빼앗기고 살해당한 사람들은 오키나와, 중국, 일본 국적자들이었다. 이 만행과 그에 이은 소문확산으로 제주도 사람들은 표류로 베트남, 중국, 오키나와에 떠밀려 가면 출신지를 속여야 했다. 주범인 이기빈이 제주도 출신일 리가 없는데 제주도 사람들로선 억울한 노릇. 근데 오키나와는 조선을 미워하지 않았다고 함
처자식데리고 몇년전 오키나와 4번씩 가 본 저보다 역시 언어가 되는 알찬 혼여에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22:15 최근 뉴칼레도니아 독립문제도 그렇고,, 확실히 일본 정부의 교과서의 문제가 여실이 드러나네요. 세대가 흐를수록 그 의식이 옅어지는게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교육을 안시키니..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과 한국인 위령비에는 갔었는데, 다음에 슈리성가면 벤자이텐도도 들러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포장마차나 이자카야에서 주변 손님들이랑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 보여주는 거도 삭휘 채널의 트레이드 마크? 같이 돼버렸는데 이번 오키나와 여행이 끝나면 보기 어려워질 거 같아서 벌써 아쉽네요 ㅎㅎ 저도 그렇지만 보통 혼자 여행 가면 할 거만 하고 다니느라 묵묵하게 입 닫고 있고, 또 밤에 여는 술집에서 먹으면 가격도 세고 혼자라 기분도 안 날 거 같아서 거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술이랑 안주 거리만 간단하게 사와서 먹고 마는데, 삭휘님 모습 보면서 내가 조금만 달라지면 혼자라도 저렇게 떠들썩한 여행도 가능하구나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오키나와 생각하면 짠한 뭔가가 있으면서 짧은 여행으로 남은 아련함이 있는데 첫날 영상에 몽땅 쏟아져 나오네요. 역시 일어를 잘하다보니 더 그런가봐요. 인니나 말레이에서 익숙했던 짬뿌르를 오키나와가서 듣고 으잉 했던 고야참푸르도 그렇고 생김새도 약간 타이완 동부 원주민과 약간 비슷한 묘함이 있고 좀 콧망물이나 그런게 몽글몽글하게 느껴지던데 ㅎㅎ 관찰하는걸 좋아해서.. 전 오키나와 음식중에 안물안궁 타코라이스 좋아합니다ㅋㅋ
그리고 현재 그들 지역은 사실상 독립할 생각도 없고 류큐왕국으로 돌아갈 생각도 없음. 그리고 애초에 오키나와 독립운동 정당의 지지율만 봐도 오키나와 본토인들조차 독립할 생각들이 거의 없음. 다만 계속해서 오키나와 독립운동가들에게 동조하며 독립 운동에 불을 지피고 있는게 중국일뿐임. 미국과 프랑스의 전략연구소에서도 중국이 뒤에서 오키나와 독립운동을 지원하거나 부추기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이러니 오키나와 독립파들이 식민지 타령하는게 웃기지. 그리고 오키나와 독립파들이 소수긴 하지만 그들 말대로 일본한테 독립하면 뭐가 달라지나? 오키나와 독립파들은 참 순진한건지 단순한건지. 독립한다고 진짜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거 같은가? 한국조차도 힘의 논리에서 벗어나기 힘든데 하물며 오키나와 혼자서? 독립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처음에는 독립을 유지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힘의 논리로 인해 속국으로 전락하게 되고 결국에는 일본이 아니면 중국한테 먹히는건데. 중국이 주장하는게 대만과 센카쿠 열도가 중국꺼라는건데. 중국의 욕심대로면 대만 다음은 센카쿠 열도고 그 다음은 오키나와인게 뻔히 보이는데.
오랜만에 삭휘님 영상 보며 쉬는중~ 오니기리와 잘 어울리는 삭휘님은 오키나와도 찰떡이네요! 멘트의 센스도 좀 더 뜨거워진 느낌?ㅋ 오늘 영상의 최애는 류큐독립아저씨와의 대화, 기분파왕 연산군이 류큐왕국과 교류했다는 역사도 배워서 더 좋아요. 역시 삭휘님의 친화력 최고입니다.
마지막은 오키나와이군요. 저도 틈내서 일본일주중으로 올해 안에 남은 23개 현 여행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지만 마지막 오키나와현은 내년으로 미뤄두려했으나 오늘 영상 보니 오키나와부터 가고 싶어지네요.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현대사와 작은 인연도 있습니다. 50여년전 중국과 일본이 수교하면서 자동적으로 일본은 대만과 국교단절하게 됩니다. 93년 한중수교로 자동으로 한-대만이 국교가 단절된 것처럼요. 그때 대만 앞 이시가키(石垣島)에 대만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이시가키에 잉할 사람들이 없어서 일본정부가 우리나라에 SOS를 쳤고 당시 박정희 정권은 탄광촌 광부의 자녀들을 선발하여 오키나와로 계절근로자를 보냈다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에 육영수 여사가 조총련 문세광에게 피살되어 계절근로자들 모두 귀국하게 됩니다. 50여년 전 어머니가 이시가키에 계절근로자로 1년 좀 안되게 일하다 오셨죠. 저를 낫기 전에요. 제가 아주 어릴적(78년생) 어머니가 비행기를 타봤다는 얘길 하면서 오키나와란 곳을 알려주셨는데 그 오키나와, 특히 이시가키란 곳은 47개 도도부현 여행 마무리를 오키나와에서 어머니와 내년에 하려 합니다. 오키나와 첫 영상에 2주간 여행한다고 하셨는데 오키나와에 대해 많은 참고를 하겠습니다.
류큐왕국과 한국은 아주 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키나와 원주민들도 한국인들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류큐인들을 지지 못하는 것은 국제정치 차원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해야 하니... ㅠ 2차 대전 이후 당시 강대국에 의해서 자의적으로 분할 된 국가의 문제들이 여전히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아프리카만 보더라도 국경이 무슨 자로 쭈욱 그은 듯 그렇게 되었고 중동지역도 예외가 아니고요... 일본이 전범국가이고 패전국인데 독일과 달리(독일은 둘로 갈라졌는데) 왜 우리나라가 둘로 갈라져야만 했는지에 대한 더 깊은 성찰이 필요한 부분... 흥미로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rfhong7553ㅇㅇ 독일은 반갈이 된게 소련이 동독을 점령해서고 한국도 반갈이 된게 소련이 북한을 점령했기 때문 사실 미국이 소련한테 딜쳐서 38도선 이남이라도 건진거지 미군이 한반도에 들어온게 9월이었기 때문에 속도전으로 소련이랑 상대했으면 한반도 전체를 소련이 차지했을겁니다
옛날 말이지만 삭휘님도 그러하고.. 볼매임니다. 채널도.. 알고리즘으로 보기시작한거 같은데 어느새 최근에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이 되었네요 항상 건승하시고, 앞으로 세계여행도 기대가 되고, 일본어가 되니까.. 일본의 조금더 속살을 보게 된것 같아서 앞으로 일본 컨텐츠 마이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8월에 오키나와 에이사축제 가서 현지인 친구 사귀고 싶다 생각하는데 술을 못마시는게 치명적 단점인것같아요ㅋㅋㅋㅋㅋ 저 슈퍼 E들 사이에 낄 자신도 없는 I사람ㅠㅠ 행진하시던 분의 류큐독립 설명 부분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보기 드물게 정말 생활밀착형(?)여행유튜브라 진짜 재밌네요! 다음영상들도 많이 기대할게용!
오키나와 찐 궁금했는데 드디어! 오리온 맥주 자부심이 오키나와인들한테는 굉장한가바요 ㅋㅋㅋ 옷도 입고 다닐정도니😊과거 류큐왕국이 조선하고 좋은기억이 있어서인지 집회하는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네요 일본인들한테도 오키나와는 거의 다른나라라고 할정도니 오키나와내부에서도 많은 갈등이 보이는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안타까워보이네요 앞으로 여행 기대됩니다!
@@neu1474 colony, 植民地 본국 밖에 있으면서 본국의 특수한 지배를 받는 지역 , 왜는 조선을 강제로 점령한 사실이 침략한 사실이 없다고 역사 교과서에까지 기술한단다 얘야 ~~학원열씨미 댕기고 공부 열씨미해라 !! 어무이 아부지 말씀 잘 득고,,,,여기서 댓글질 하지말거래이 ~~
블루씰은 그냥 오키나와 브랜드라 좀 유명한 느낌인 것 같아요! 베스킨보다는 좀 더 꾸덕한(?) 맛이 있는 느낌인데 삭휘님 말씀처럼 아이스크림이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ㅎㅎㅎ 포크타마고도 영상으로 보니까 갑자기 군침이..ㅠㅠ 작년 이맘때쯤 오키나와 다녀왔는데 딱 이 시기에 삭휘님이 가셨던 영상 올라오니까 더 반가운 느낌이네요!ㅎㅎㅎ
![[4k]로드트립to이탈리아:밀라노에서 남부까지 Ep.04 나며들어버렸다....💘 | 나폴리,,,정말 미친도시🤩 | 나폴리의 기상천외 주차법](http://i.ytimg.com/vi/8fPCIBYm4yA/mqdefault.jpg)
오키나와가 전반적으로 물가가 일본내에서도 저렴한 편이고, 국제거리는 거의 대부분이 외지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긴 합니다.외지인들에게는 볼거리나 살거리가 많은 동네입니다.
겨울에도 20도 전후라서 한국 가을과 비슷한 느낌이라 아주 좋습니다. 봄에서 가을 사이에 가면 아주 습하고 더우며, 맑은 날씨에도 스콜처럼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오키나와음식은 제주도랑 비슷한 느낌이고, 타이완가 가까워서 그런지 약간 기름진 중화 요리느낌입니다.특히 아구라는 오키나와 돼지가 지방이 적고 쫄깃한맛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좀 비싸기도 합니다. 맛은 아주 다르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스팸도 유명하지만, 스테이크가 유명한 동네라서 술집에서도 대부분 기본 메뉴로 팔고 있으며 술마시고 정리할 때 스테이크로 마무리를 하는게 특징입니다.
번화가를 원하시면 겐쵸마에(현청앞, 국제거리로 연결됨)나 오모로마치(신도시)가 가볼만합니다.
모노레일이 공항에서 그리 멀리까지 운행하기 않기 때문에(대략 섬중간정도까지만 연결) 북쪽지역까지 여행을 하려면 버스도 있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니 차를 빌릴수 있다면 차를 렌탈하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나온 불발탄 관련 안내 표시는 실제로도 자주 일어난 일들이라 도시전설수준은 아닙니다. 택시 기사님께 들은 얘기로는 젊었을 때 바닷가쪽 건설현장에서 일했는데, 눈앞에서 불발탄이 터져서
친구가 그자리에서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 정치사정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하나, 제가 경험한 오키나와 할아버지한테도 그런얘기를 들었지만 막상 일본 관련해서 정치 같은 안좋은 얘기하면 별로 싫어하더군요.
까도 내가 깐다고 일본인은 일본인인것 같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주의할 점은 모노레일 탈 때 타지역과 달리 문 한쪽방향에서 기다립니다. 타지역은 보통 지하철 문을 기준으로 양쪽에서 줄을 서는데 지하철 문이 열리고 한쪽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쪽에서 들어가면 엄청 싫어합니다.
그리고 인도 네팔쪽 친구들이 많이 와서 일하기 떄문에 인도,네팔 카레 가게들이 꽤 있으니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지간하면 일본 관련 영상에서 잘못된 지식 같은게 나와도 하나하나 태클 걸지 않는데
(태클 걸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오키나와 현지인(일본생활은 16년차)으로서 좀 많이 설명충짓좀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정보
오키나와의 옛 국가 이름은 루추입니다
루추국(琉球國、ルーチュークク), 혹은 유구국이 바른 명칭이라 생각합니다
류큐는 일본어 발음입니다
그리고 류큐왕국 이라는 이름 역시 일본이 유구국을 비하하려고 붙인 이름으로
오키나와의 일본복귀 후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유구국은 단 한번도 스스로를 유구'왕국'이라 칭한적이 없습니다
오키나와에 예전 있던 나라 이름을 류큐왕국이라라고 부르는건
일제시대 조선을 조센왕국이라 부르는 꼴이라 생각합니다
7:35 사투리가 심한게 아니라 유구어는 아예 다른 언어로 취급됩니다
일본의 동화정책으로 '방언'이라 불리게 됐습니다
일제시대에는 한국말도 '방언'이라 불렸죠
7:39 게스트하우스에서 안내해주신 남자분이 딱 오키나와 얼굴입니다
우치나지라(오키나와 얼굴)라고 부릅니다
7:44 꽃무늬 남방이라 부르신건 카리유시 웨어(かりゆしウェア)라는건데
오키나와가 일단 너무 더운것도 있고 해서 정장 대신 카리유시 웨어를 입도록 되어있습니다
즉, 오키나와에서 그 꽃무늬 남방을 입은 사람들은 직장인이거나 외지에서 온 관광객입니다
오키나와 사람들도 자기들은 꽃무늬 남방 입은 사람보면 지금 열심히 근무중인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외국인을 포함한)타지역 사람들은 휴가용 복장이라고 생각해서 괴리감이 크다고 합니다
9:46 알로하 셔츠 전문점이 아니라 카리유시 웨어 전문점입니다 망고하우스, 유명한 가게죠
카리유시 웨어는 까다로운 인증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옷 재료를 오키나와산을 써야한다거나, 메이드 인 오키나와 여야 한다거나...
그러다보니 카리유시 웨어는 좀 비싸기에 그 대신 중국산 알로하 셔츠를 입기도 합니다
저렴한건 알로하 셔츠고, 비싼건 카리유시 웨어입니다
12:07 오키나와 소바 에서 소바 란 일본어에서 들어온 외래어로
오키나와에서 소바 라는 말은 그냥 면요리 뜻합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과거 중국인들이 팔던 라면이 오키나와에서 독자적 진화를 한 음식으로
말하자면 오키나와식 라면입니다(소바(메밀)는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일본 라면도 과거 중국인 요리사에 의해 팔리던게 일본 전국 각지에서 독자적 발전을 했죠
일본 본토 최초의 라면집, 아사쿠사 라이라이켄은 창업자는 일본인인데, 일본인이 중화요리집을 하고 싶어서 중국인 요리사를 고용해서 만든 가게입니다
근데 오키나와 소바의 원조가 된 라면집이 더 오래됐단 설도 있습니다)
유구어에는 기본모음이 세개, 아이우 뿐이라 사실 일반적(?)으론 스바 라고 부릅니다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 중에는 스바 라는 이름이 붙은 가게가 꽤 있습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편의점 인스턴트 오키나와 소바도 아사스바 라는 이름이죠
15:30 시사는 중국에서 전해진 동물로
한자로 쓰면 獅子, 즉 사자 입니다
사자의 유구어 발음이 시사입니다
1689년에 오키나와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한 풍수 전문가(채응단(蔡応端)이라는 중국인)가 산에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그렇다고
불의 기운을 억누를 필요가 있다고 거대한 사자석상을 세우는데 그게 시초입니다
지금도 그 최초의 사자석상이 남아있습니다(富盛のシーサー라고 합니다)
암컷 수컷이 나뉜건 일본의 영향인듯합니다
23:16 당시 조선 세조가 선물한건 팔만대장경의 일부였습니다
원래 불경을 보관하던 곳이라 해서 경당이라 불렀는데
사츠마번이 침공했을 때 건물은 불타버리고, 경전은 분실됐습니다(일본 어딘가 창고안에 숨겨져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흔히 모셔지는 신, 변재천(원래는 인도의 신, 사라스바티)을 모시는 건물로 바껴버렸습니다
30:59 일본 소주의 원조가 오키나와입니다
소주는 태국에서 오키나와로 제조법이 전해졌는데
사츠마번(현 카고시마)의 침략 때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그래서 지금도 카고시마 소주가 유명하죠
특히 고구마 소주가 유명한데, 고구마도 오키나와를 통해서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지금은 고구마를 일본어로 사츠마이모(카고시마 감자)라고 하는데 예전엔 류큐이모(유구감자)라고 불렀습니다
즉 카고시마 명물 고구마 소주는 고구마도 소주도 오키나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카고시마 명물, 일본 명물 중에는 오키나와에서 꽤 훔쳐간게 많습니다!!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와....이런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또 하나 배워가네요
최고. 지금 오키나와 여행중입니다. 국제거리 2박 하고 북쪽 나고에 왔는데 미리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시사는 한국의 해태나 일본 본토의 코마이누와 비슷하게 생긴 오키나와의 수호동물. 어원은 사자(獅子)의 일본어식 발음 시시(しし)의 오키나와 방언(우치나구치)이라고 한다. 원어는 산스크리트어의 사자를 뜻하는 신하-라는 단어가 이집트,인도로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을 거쳐 류큐 왕국으로 흘러와 사자라는 동물의 형태와 함께 전승과 구전을 듣고 사자란 이런 동물일 것이다!라고 상상한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출저 : 꺼무위키
시사는 중국동물 아닙니다. 그냥 문자 그대로 서역에서 온 사자라는 뜻이에요 원류 따지면 인도어족임
류쿠 아저씨 대화 너무 인상깊게 잘 봤습니다. 삭휘님 채널 아니면 보기 힘든 장면이네요ㅎㅎ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 여행으로 한국인 남성이 차별되어 호텔에 숙박할 수 없어 뉴스가 되었습니다. 일본인은 외국인 여성에게만 친절합니다.
@@vifcoz 친절하던데? 남자인데
@@vifcoz어느 한곳에서 그랬겠지요. 대마도에 한국인 출입금지라는 문구를 적은 가게가 단 한곳이라도 대마도는 아직도 혐한이 남아있드라 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요. 일본 가보십시요. 거의 대부분의 숙박업소, 식당들이 친절합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전 세계에서 일본의 서비스 마인드는 최고입니다.
누가 보면 오키나와 독립운동가들이 순수한 사람들인 줄 알겠네. 오키나와의 독립운동가들은 아마미군도와 사키시마 지역도 류큐왕국의 땅이라고 주장하는데 정작 류큐왕국에게 지배당했던 아마미군도나 사키시마 지역 입장에서는 류큐왕국도 자신들을 지배한 세력일뿐이었음.
사키시마 지역의 언어는 오키나와 본토 언어와 말도 안 통했고 아마미군도는 류큐왕국에게 지배당하면서도 계속 반란을 일으켰었음.
역시 언어가 되니까 대화의 폭이 넓네요
오키나와 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뜻깊네요. 이래서 삭휘 채널을 못끊는거 같습니다 ㅎㅎ
woww
후원 감사합니다 고립무원님🥺
마약삭휘…..
와우 오키나와... 정말 삭휘 채널아니면 힘든 귀한 대화와 장면들 이네요...요즘 밥 먹으면서? 휴식때? 삭휘님 채널 몰아보기 보고 있는 중인데 교토 북부쪽 가셨을때 하셨던 말이 기억에 남아서 계속 마음을 울리고 있어요. 바다의 물이 엄청 맑은걸 보시고는 삭휘님이 "내가 지금 떠올려지는건 제주도의 바다밖에 생각이 안나요. 이래서 내가 세계여행을 꼭 가려는 겁니다.(정확한 장소나 대사는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바다하면 국내 제주도나 강릉 속초 이런 바다밖에 생각이 안나거든요.) 저도 꼭 세계 여행은.. 아니더라도 살면서 다른 곳으로 꼭! 가보려고요 노력하겠습니다! : ) 자극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그 나라 말을 할 수 있으면 여행이 백배 더 의미 있고 추억도 더 많이 쌓을 수 있는듯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오키나와 다녀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공항가는 택시탔다가 기사아저씨가 해준 이야기중 원래 오키나와의 차량핸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좌측핸들 우측통행이었다가
78년도에 일본 본토와 통일한다고 우측핸들 좌측통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때 거의 한달동안 시내교통이 완전 마비되어서 10분거리를 한시간씩 걸려서 움직였다고 공항가는 내내 택시에서 이야기해주신게 기억나네요.
류큐에서 일본에 병합된 역사와 연관되어있는 이야기라 생각도 되고 예전 생각도 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아주 난리난리였다고 하네요ㅠㅠ
스웨덴에서 하루아침에 그걸 바꾼 적이 있었죠. 별 문제 없고 오히려 사고 줄어들었습니다. ㅡ.ㅡ
@@SAKHWI 스웨덴에서 똑같은 사례가 있었는데 난리는 개 뿔...ㅡ.ㅡ
@@asfinagtransport3325 스웨덴이 성공했다고 오키나와도 당연히 혼란이 없어야한다는 논리가 안맞아요. 옆집 철수가 서울대합격했다고 우리집 영희도 서울대합격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저는 78년 교통체계 변경으로 혼란을 겪은 당사자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 당신은 뭘 알아보고 " 혼란은 개뿔"이라고 말하는건가요?
@@asfinagtransport3325 그리고 스웨덴에서도 교통체계 변경 당시에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위키의 다겐 h로 검색해 보면 곤란한 도로 사진이 그대로 나옵니다. 일본에서 렌트카 운전을 한 번이라도 해보면 그게 하루아침에 바뀔 만한게 아니라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단편적인 이야기만 듣고 단정하는 거 아닙니다.
오키나와 사람들 조선인들 강제징용 갔을때 많이 살려주고 도와주었죠. 자신들도 엄청난 희생을 당했지만. 조선인들의 희생자들 불쌍하다고 비석까지 세워줌. 동굴기지나 비행장 기지 건설등 힘든 노동에 한국인들이 많이 투입 되었다는.. 예전에 한 번 본적 있는데 눈물이 나올정도. 엄청난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조선 광해군 시대 1611년 제주목사 이기빈과 아전들은 표류한 외국 상선을 왜구라고 거짓보고하고 보물을 빼돌렸다. 왜구로 몰려 보물을 빼앗기고 살해당한 사람들은 오키나와, 중국, 일본 국적자들이었다. 이 만행과 그에 이은 소문확산으로 제주도 사람들은 표류로 베트남, 중국, 오키나와에 떠밀려 가면 출신지를 속여야 했다. 주범인 이기빈이 제주도 출신일 리가 없는데 제주도 사람들로선 억울한 노릇. 근데 오키나와는 조선을 미워하지 않았다고 함
그냥 채찍에 맞아 죽거나 병들어 죽을 만큼 잠도 제대로 재우지 않고 굶주림으로 주어 나갔답니다.
고생한 것이 아니라
죽음 직전 까지
짐승보다 더 악날한 착취 였지요
그런 사실이 어디있는데요?
처자식데리고 몇년전 오키나와 4번씩 가 본 저보다
역시 언어가 되는 알찬 혼여에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22:15 최근 뉴칼레도니아 독립문제도 그렇고,,
확실히 일본 정부의 교과서의 문제가 여실이 드러나네요.
세대가 흐를수록 그 의식이 옅어지는게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교육을 안시키니..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과 한국인 위령비에는 갔었는데, 다음에 슈리성가면 벤자이텐도도 들러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언어가 가능하니까 여행이 이렇게 풍부해지는군요.. 새삼 깨닫고 갑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흠뻑 빠져서 봤습니다. 텐션 좋으신 분들이 참 많은 곳이군요.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휘님!!
오키나와 3번씩이나 가 본 저보다 훨씬 알찬 여행이라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편 기대되네요. 😍
22:20 이런 정보 알려주는 유트브 채널이 딱 좋아요..ㅎㅎ
진짜 젠틀하신거같고 친절하시네요😮
오늘 처음 보게되었는데....너무 재미있습니다....진행도 잘하시고... 여행 스토리도 짜임새 있는것 같아 계속 보게 되는군요...앞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진짜 삭휘님 영상 여행유튜브중에서 런닝타임이나 퀄리티가 최고인듯해요~*하나씩 볼때마다 아까워서 아껴보는중이에요^^,,여행중 늘 조심하시고 좋은 영상 늘 고맙습니다.
크 역시 삭휘님은 일어를 잘하시니 바로 친해지시는거 같아서 부러워요
오키나와 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채널에서 접하게 되다니!!
沖縄独立を騒いでいる人達は、中国寄りの左翼で、米軍基地反対とかも騒いでいる変な奇妙な人達です
この人達の歴史認識も間違っている。この動画に出てくるおじさん達もおかしな認識ですね〜まさに左翼脳で勉強し直したほうがいいと思う。
このようなデモを行う連中は沖縄県民からみても奇妙な人達です。一緒にされたくない。
일본 여행으로 한국인 남성이 차별되어 호텔에 숙박할 수 없어 뉴스가 되었습니다. 일본인은 외국인 여성에게만 친절합니다.
@@vifcoz이사람 여기다 똑같은 내용 붙여놓기해놨네
@@travelingjo 정신병자 상대하지 마세요.
오키나와의 역사도 조금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포장마차나 이자카야에서 주변 손님들이랑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 보여주는 거도 삭휘 채널의 트레이드 마크? 같이 돼버렸는데 이번 오키나와 여행이 끝나면 보기 어려워질 거 같아서 벌써 아쉽네요 ㅎㅎ
저도 그렇지만 보통 혼자 여행 가면 할 거만 하고 다니느라 묵묵하게 입 닫고 있고, 또 밤에 여는 술집에서 먹으면 가격도 세고 혼자라 기분도 안 날 거 같아서 거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술이랑 안주 거리만 간단하게 사와서 먹고 마는데, 삭휘님 모습 보면서 내가 조금만 달라지면 혼자라도 저렇게 떠들썩한 여행도 가능하구나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보고나서 잊고 있다가 연관 영상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다시 보게 됐어요. 그동안 입담이 늘으셨고 요소들 설명하는 실력이 많이 늘으신 것 같네요. 영상에 재미가 배가 됐네요
이거지 삭휘 영상은 현지인이랑 교감하는 느낌을 준다는게 정말 좋은듯요 이번것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당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순삭휘!!! 영상을 보니 저도 오키나와에 가고싶네요😊
영상 처음 봅니다.
일본어를 하는 제 시점에서 볼때
다른분들은 주변 소음을 빼고 화면위주이며 자기 혼자 이야기하는데
삭휘님은 영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대화가 들려서 보기 편하네요.
이상하게 오키나와 생각하면 짠한 뭔가가 있으면서 짧은 여행으로 남은 아련함이 있는데 첫날 영상에 몽땅 쏟아져 나오네요.
역시 일어를 잘하다보니 더 그런가봐요.
인니나 말레이에서 익숙했던 짬뿌르를 오키나와가서 듣고 으잉 했던 고야참푸르도 그렇고 생김새도 약간 타이완 동부 원주민과 약간 비슷한 묘함이 있고 좀 콧망물이나 그런게 몽글몽글하게 느껴지던데 ㅎㅎ 관찰하는걸 좋아해서..
전 오키나와 음식중에 안물안궁 타코라이스 좋아합니다ㅋㅋ
우연히 보게된 영상통해서 꿈만 꿔왔던 여행을 하고온것 같네요. 오키나와의 역사와 현지인들과의 대화를 들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구독할게요^^
31:10 일본누나 스누피 기절ㅋㅋㅋㅋㅋㅋㅋ스누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나 진지하게 스누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회 ㅋㅋㅋ
진지하게 일본에서 닉네임 스누피해도 괜찮을듯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순후이 スンフィ라고 말해야하는데 승휘라고 빨리 말하니까 스누피 되어버리네
일본에서 쓸 닉네임으로다가 어감도 기엽고 좋네요😊
너무웃곁ㅌ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오키나와는 아픔이 많은 동네라. 2차세계대전때도 일본이 총알받이로써서 수십만명이 죽었죠.. 독립을 해줄리는 없겠지만 원래 이전에는 하나의 독립국가인건 맞죠. 조선에도 조공하고 그랬던나라죠.
누가 보면 오키나와 독립운동가들이 순수한 사람들인 줄 알겠네. 오키나와의 독립운동가들은 아마미군도와 사키시마 지역도 류큐왕국의 땅이라고 주장하는데 정작 류큐왕국에게 지배당했던 아마미군도나 사키시마 지역 입장에서는 류큐왕국도 자신들을 지배한 세력일뿐이었음.
사키시마 지역의 언어는 오키나와 본토 언어와 말도 안 통했고 아마미군도는 류큐왕국에게 지배당하면서도 계속 반란을 일으켰었음.
그리고 현재 그들 지역은 사실상 독립할 생각도 없고 류큐왕국으로 돌아갈 생각도 없음. 그리고 애초에 오키나와 독립운동 정당의 지지율만 봐도 오키나와 본토인들조차 독립할 생각들이 거의 없음. 다만 계속해서 오키나와 독립운동가들에게 동조하며 독립 운동에 불을 지피고 있는게 중국일뿐임. 미국과 프랑스의 전략연구소에서도 중국이 뒤에서 오키나와 독립운동을 지원하거나 부추기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이러니 오키나와 독립파들이 식민지 타령하는게 웃기지. 그리고 오키나와 독립파들이 소수긴 하지만 그들 말대로 일본한테 독립하면 뭐가 달라지나? 오키나와 독립파들은 참 순진한건지 단순한건지. 독립한다고 진짜 독립적으로 살 수 있을거 같은가? 한국조차도 힘의 논리에서 벗어나기 힘든데 하물며 오키나와 혼자서? 독립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처음에는 독립을 유지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힘의 논리로 인해 속국으로 전락하게 되고 결국에는 일본이 아니면 중국한테 먹히는건데. 중국이 주장하는게 대만과 센카쿠 열도가 중국꺼라는건데. 중국의 욕심대로면 대만 다음은 센카쿠 열도고 그 다음은 오키나와인게 뻔히 보이는데.
휘님 영상은 늘 재밌지만 오늘은 역대급이네요. 휘님 특유의 유머감각에 혼자 큭큭 대다가 이스누피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 이스누피 뭔가 이쁘네요.ㅎㅎㅎ 오키나와 여행기 기대만땅임다~~😂😂😂
이번편 역대급으로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삭휘님 영상 보며 쉬는중~ 오니기리와 잘 어울리는 삭휘님은 오키나와도 찰떡이네요! 멘트의 센스도 좀 더 뜨거워진 느낌?ㅋ 오늘 영상의 최애는 류큐독립아저씨와의 대화, 기분파왕 연산군이 류큐왕국과 교류했다는 역사도 배워서 더 좋아요. 역시 삭휘님의 친화력 최고입니다.
마지막은 오키나와이군요. 저도 틈내서 일본일주중으로 올해 안에 남은 23개 현 여행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지만 마지막 오키나와현은 내년으로 미뤄두려했으나 오늘 영상 보니 오키나와부터 가고 싶어지네요.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현대사와 작은 인연도 있습니다. 50여년전 중국과 일본이 수교하면서 자동적으로 일본은 대만과 국교단절하게 됩니다. 93년 한중수교로 자동으로 한-대만이 국교가 단절된 것처럼요. 그때 대만 앞 이시가키(石垣島)에 대만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이시가키에 잉할 사람들이 없어서 일본정부가 우리나라에 SOS를 쳤고 당시 박정희 정권은 탄광촌 광부의 자녀들을 선발하여 오키나와로 계절근로자를 보냈다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에 육영수 여사가 조총련 문세광에게 피살되어 계절근로자들 모두 귀국하게 됩니다. 50여년 전 어머니가 이시가키에 계절근로자로 1년 좀 안되게 일하다 오셨죠. 저를 낫기 전에요. 제가 아주 어릴적(78년생) 어머니가 비행기를 타봤다는 얘길 하면서 오키나와란 곳을 알려주셨는데 그 오키나와, 특히 이시가키란 곳은 47개 도도부현 여행 마무리를 오키나와에서 어머니와 내년에 하려 합니다. 오키나와 첫 영상에 2주간 여행한다고 하셨는데 오키나와에 대해 많은 참고를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오… 오키나와와 특별한 인연이 있으셨군요!!!
내년 오키나와 여행 안전하고 뜻 깊은 여행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런역사가있었군요..
❤❤❤❤❤❤
노재팬 핵오염수 울부짖으면서 세계1위로 일본가는 한국인.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노재팬은 한다더니..
이젠 아무렇지 않게 일본가네....
이러다 이재명 민주당이 또 역사로 같은내용 반일선동하고 핵오염수 선동하면 노재팬 시즌2간다고 난리치겠지 ㅋㅋ
오 3년 사셨구나, 일본어 진짜 잘하셔서 영상이 스무스하게 나아가고 잼나네여. Sub하고 갑니다
이자카야에서 아재들이랑 대화하는게 진짜 제일 재밌는것같음
류큐왕국과 한국은 아주 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키나와 원주민들도 한국인들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류큐인들을 지지 못하는 것은 국제정치 차원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해야 하니... ㅠ 2차 대전 이후 당시 강대국에 의해서 자의적으로 분할 된 국가의 문제들이 여전히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아프리카만 보더라도 국경이 무슨 자로 쭈욱 그은 듯 그렇게 되었고 중동지역도 예외가 아니고요... 일본이 전범국가이고 패전국인데 독일과 달리(독일은 둘로 갈라졌는데) 왜 우리나라가 둘로 갈라져야만 했는지에 대한 더 깊은 성찰이 필요한 부분... 흥미로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아모로 나미애가 오키나와 출신이지 ~~ 20년전 최고의 댄스가수 ~~
@@Osbaal개뷰웅싄 니보단 나을듯
홍길동의 나라
전범국 패전국? 약소국이라 좃것다.
@@rfhong7553ㅇㅇ 독일은 반갈이 된게 소련이 동독을 점령해서고 한국도 반갈이 된게 소련이 북한을 점령했기 때문 사실 미국이 소련한테 딜쳐서 38도선 이남이라도 건진거지 미군이 한반도에 들어온게 9월이었기 때문에 속도전으로 소련이랑 상대했으면 한반도 전체를 소련이 차지했을겁니다
오키나와 가시면 길거리에 도시락점들 꽤 있음...거기서 사먹어도 가격대비 괜춘함....시위하시는 할아버지 똑똑하고 깨어있는 분이시네!
카레 데우자마자 업로드.. 감사합니다 삭휘님🍛
옛날 말이지만 삭휘님도 그러하고..
볼매임니다. 채널도..
알고리즘으로 보기시작한거 같은데
어느새 최근에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이 되었네요 항상 건승하시고,
앞으로 세계여행도 기대가 되고,
일본어가 되니까.. 일본의 조금더 속살을 보게 된것 같아서 앞으로 일본 컨텐츠 마이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일본 마지막 여행지는 오키나와군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11:32 여기 가게가 어디인가요 ㅋㅋㅋ 정말 너무 객관적인 사장님이시고 가격도 싸서 오키나와가면 기념품은 여기서 알아보고 사야겠네요 ㅋㅋㅋㅋ
오키나와 첫편부터 너무 재밌네요 ㅋㅋ 다음화도 기대됩니다!!
궁금했던 오키나와 영상이네요!
저도 일본일주 끝나가서 마지막에 오키나와를
갈까말까 지금 고민하는 시기인데 결정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응원합니다 화이팅!!!😊😊
노재팬 핵오염수 울부짖으면서 세계1위로 일본가는 한국인.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노재팬은 한다더니..
이젠 아무렇지 않게 일본가네....
이러다 이재명 민주당이 또 역사로 같은내용 반일선동하고 핵오염수 선동하면 노재팬 시즌2간다고 난리치겠지 ㅋㅋ
드이어 오키나와.. 오래전 오키나와에서 반년정도 일을 해봤어서 정말정말 많은 추억이 있는곳이네요. 즐거운, 쓸쓸한, 화나는, 슬픈 추억 등등.. 와.. 정말 집중해서 봤습니다. ㅜㅜ
오키나와 여행 준비중인데 맛집, 기념품말고 역사도 알고 가보고싶어서 서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오키나와 함 가고싶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딱 나오다니 역쉬 삭휘님👍
저두 8월 말에 가는데 딱 나오네요 ㄷㄷㄷㄷㄷㄷ
오늘도 중학생아들과 영상 잘 봤습니다~레오님과의 다음영상도 벌써 기대되네요^^
혼자 저 구석으로 들어가서 카메라 켜기 참 어려운데 대단한 내공이시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키나와 가셨군요😁
2주나 머무신다니 귀한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호텔이나 리조트 리뷰가아닌 生の沖縄여서 좋은정보 입니다~~현지인들 텐션 죽이네요ㅎㅎ
삭휘님이 이 썰을 잘풀어서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디 . 해외여행으로 진로트신건 잘하신듯 . 100만 그아아자~~~🎉
Stand up for Ryukyu Government!
삭휘햄 영상은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8월에 오키나와 에이사축제 가서 현지인 친구 사귀고 싶다 생각하는데 술을 못마시는게 치명적 단점인것같아요ㅋㅋㅋㅋㅋ 저 슈퍼 E들 사이에 낄 자신도 없는 I사람ㅠㅠ
행진하시던 분의 류큐독립 설명 부분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보기 드물게 정말 생활밀착형(?)여행유튜브라 진짜 재밌네요! 다음영상들도 많이 기대할게용!
이번편 너무 재밌었어요~~ 이런느낌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
11:44 저도 작년에 이가게 갔었어요!!!
사장님들이 너무친절하셨어요!! 꼬치도 맛있었어요!!! 기억나는게 사장님이 일본어 잘한다고하시길래 저도 혹시 아는 한국어 있냐고 하니까 한국어는 잘못하지만 이태원클라스 재밌게 보셨다고하셨던게 생각나요 발음 좋으시던데!!!
스누피씨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ㅋㅋ
오사카 영상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영상 길이가 긴데 스킵 하나도 안할 정도로 재밌네요 대리만족 너무 좋아요😢😢
슈리성 밑에 그런 역사 깊은 곳이 있었네요... 잘 봤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오키나와 영상이군요!
오늘도 영상 잘 볼께요 감사해요 삭휘님😊
21:08 맛집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보니 산미 있는 커피를 드셨군요.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워시드... 그러니까 산미 있는 복숭아 청사과 귤 등등 향과맛이 느껴지는 커피 좋아합니다
삭휘님 오키나와 가시는거 꼭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오키나와 두번 가봤는데 저는 완전 초보였네요.
즐겁게 노시는게 너무 부러워요~
앗 놓쳤다 지금부터 봐야짓 업로드 속도 너무 좋숩니당ㅇ
스누피님 친화력이 엄청 좋으시네요ㅋㅋㅋㅋ
일본어를 너무 잘하셔서 현지인과 자유롭게 어울리는 모습이 좋네요!
오키나와 찐 궁금했는데 드디어! 오리온 맥주 자부심이 오키나와인들한테는 굉장한가바요 ㅋㅋㅋ 옷도 입고 다닐정도니😊과거 류큐왕국이 조선하고 좋은기억이 있어서인지 집회하는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네요 일본인들한테도 오키나와는 거의 다른나라라고 할정도니 오키나와내부에서도 많은 갈등이 보이는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안타까워보이네요 앞으로 여행 기대됩니다!
26:06 와 이분 침투력 대박이네요? 붙임성 갑이다
대학 교양에서 류큐국에대해 배웠었는데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ㅎㅎ
간만에 좋은 여행컨텐츠를 봤네요. 감사합니다.
보던중 제일 재미있었어요. 미스터 스누피씨! ㅋㅋㅋ
오키오키 오키나와! 편 진짜 집중하며 봤습니다.
이번애도 잘 몰랐던 역사적인 내용 알아 갑니다.
오키나와 이후엔 세계여행인가요🎉🎉 아마 언어도 엄청 열심히 하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벌써너무 기대되요
잘봤어요 ㆍ다음영상기대할께요
가라테의 본고장 류큐. 전통무술인 테가 가라테의 원형임. 테의 절도 있는 품세는 태권도에도 영향을 줬음.(품세는 거의 베낌.)
류큐 이야기 흥미롭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하 올만에 오키나와 ~ 😅 휘님꺼보니 또 가고싶다는~~
와 이 분 영상 퀄도 너무 좋고 여행스타일도 맘에 들어요!!!
세계여행가신다니 구독해놓고 챙겨보겠습니다!!
오늘도 잘볼게용 ❤
일본 마지막 여행이라니ㅠㅠ 아쉽네요😢 이번 편도 완전 재밌게 잘봤어요!바퀴벌레 밟고서 키모이😵💫 삭휘님 리액션이 너무 웃겨요ㅋㅋㅋ
어우 이 더운 시기에 오키나와를 ㅠㅠ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스팸 김밥 한국컵라면이랑 먹고싶네요ㅋ오키나와 궁금했는데 영상 잘 보고갑니다.
류큐왕국은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는 역사깊고 가족.친척과 같은 지역이다.
자주독립을 기원합니다. ^-^
오키나와는 한국하고 역사도 상황도 굉장히 비슷해서 한국에게 호의적이신 것 같아요…! 시위를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영상으로 직접 보니 더 느껴지는 게 많네요
불매운동 시기 때 오키나와만 한국에 와서 방문 홍보 했어요 뉴스도 있음
전혀틀린디 ㅜㅜㅜ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다니 ㅉㅉㅉㅉ 일본의 식민사관이 100여년이 지나도 절므니들까지 스며드는거보니 ,,,,, 국가교육 공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듯 ~~ 곧,,,, 광복80주년인데 씁쓸하네요
@@oyUCDsv6fx52Y34aKQq 뼈 아픈 역사이지만 식민지였던 건 맞죠… 부정한다고 역사가 바뀌는 게 아닙니다
@@neu1474 식민지가 아니라 강제병합이라고 부른단다 아그야 !! 강제점령 ~~ 광복 80년이 다 되어가는데 절므니들꺼정 세뇌당해서 ㅜㅜㅜㅜ
@@neu1474 colony, 植民地
본국 밖에 있으면서 본국의 특수한 지배를 받는 지역
, 왜는 조선을 강제로 점령한 사실이 침략한 사실이 없다고 역사 교과서에까지 기술한단다 얘야 ~~학원열씨미 댕기고 공부 열씨미해라 !! 어무이 아부지 말씀 잘 득고,,,,여기서 댓글질 하지말거래이 ~~
25:01
오키나와 한번 가 봤는데 당시 대동 했던 가이드 말로는 시민들이 저런 운동이나 움직임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 하더라구요.
실상은 작긴 해도 저런 움직임이 있긴 있군요.
왠지 응원 하고 싶습니다.
삭휘님은 음료수 하나를 마셔도 정성껏 마시고
먹는거에 진심이라 보는 저희도 흐뭇하고 즐거워요^^
현기증 나요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노재팬 핵오염수 울부짖으면서 세계1위로 일본가는 한국인.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노재팬은 한다더니..
이젠 아무렇지 않게 일본가네....
이러다 이재명 민주당이 또 역사로 같은내용 반일선동하고 핵오염수 선동하면 노재팬 시즌2간다고 난리치겠지 ㅋㅋ
놀러가서는 맥주마시느라 바빠서 몰랐는데 기념품으로 사온 소주가 아주 그냥~~
얼음에 마셨는데도 위스키스러운 향을 뽐내던 녀석이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 아와모리 소주 검색해봐도 꼬냑병같던 그 녀석은 보이지 않네요
드디어 오키나와네요~~^^ 17년도에 갔었는데 국제거리랑 잘있네요~~^^
게스트하우스안내분미남이시네요 일므ㅗㄴ분들 낟ㅇㄹ 친절하시네요~오키나와 가보고싶네요 영상잘봤습니다
저도 거의 20년전에 오키나와에 갔었는데 그 때도 독립얘기 들었었네요 미군문제도 많고....그래도 역시 오키나와는 나름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이번 휴가는 일본본토 말고 오키나와 가고 싶네요 ㅎㅎ
좋네요.. 와이프는 예전에 가봤다고 하는데 나중에 가족이서 같이 놀러갈 계획 한번 짜봐야 겠네요...
23:12 어엇...당시 대장경이라면 정말 보물인데. 그게 류큐국으로 선물로 갔다니 조선과 류큐는 정말 친했나보네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걸 보아 인쇄본이아니라 목판이 갔나보네요???
블루씰은 그냥 오키나와 브랜드라 좀 유명한 느낌인 것 같아요! 베스킨보다는 좀 더 꾸덕한(?) 맛이 있는 느낌인데 삭휘님 말씀처럼 아이스크림이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ㅎㅎㅎ 포크타마고도 영상으로 보니까 갑자기 군침이..ㅠㅠ 작년 이맘때쯤 오키나와 다녀왔는데 딱 이 시기에 삭휘님이 가셨던 영상 올라오니까 더 반가운 느낌이네요!ㅎㅎㅎ
꾸덕의 뜻이 뭔지 사전좀 찾아보고 사용하세요 원래 거의 사용 안하던 표현인데 무식한 유튜버가 한번 잘 못 사용하니까
다 따라씀..ㅡㅡ;;
정이 담긴 친절함이 있는 오키나와 분들
벌거벗은 세계사 류큐편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유튜브 알고랜드로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는데, 그 류큐 아저씨 영상을 보니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의 참프루가 오키나와 음식이라 들었는데 저렇게 생겼을 줄이야. 당뇨 때문에 여주즙 먹어봤는데 맛이 써서... 고야 참프루 맛이 궁금하네요.
참푸르의 뜻이 부산으로 치면 쓰까 뭐 이런거라 일단 이것저것 막 넣고 쓰까묵자 ㅎㅎㅎ
와!!! 드뎌 오키나와 가셨군요.
뱅기값 엄청 싸네요~
오키나와 넘 반가워서 댓 먼저 남기고 볼께요
오늘도 잘 볼께요~!!!
드디어 오키나와..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