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쎄오입니다. 친구의 임종을 지키고, 장례를 끝내고 저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뽀삐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 라이브를 공개합니다. 뽀삐는 마지막까지도 구독자분들이 달아주시는 응원 댓글을 놓지 않고 읽었어요. 읽고 또 읽고 최신 댓글이 올라오면 또 반복해서 읽더라고요. 올해 봄부터 반복적으로 수술하느라 고생하면서도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희망을 놓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뽀삐는 맛있게 짜장면, 탕수육 때려먹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한다는 인사를 남기고 5개월만에 드디어 편안하게 누워 잠들었습니다. 힘들었던 마지막 순간까지 농담도 잊지 않았답니다. 뽀삐가 가장 뽀삐다웠던 마지막 라방처럼 우리도 웃으면서 보내줍시다 (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구독자분들이 뽀삐를 보며 좌절하시거나 너무 슬퍼하시는거 절대로 원하지 않을거예요. 답답했던 병원에서 드디어 벗어나 세계여행을 시작할 뽀삐를 상상하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쎄오, 꼬실 올림
웃는걸로 보이시나요...전 우는걸로 보이는데... 가끔 자주봅니다.. 와이프 작년2월에 암으로 별이됬네요. 아직도 죽을만큼 힘든네요. 전 마흔셋 동갑네기였네요. 우리 너무 어린나인데.. 이영상 구독하고 자주보는데... 울면서 웃네요... 다음 세상에선...어디든 어느곳에서든. 정말 아프지말고 웃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웃는다고 거북하다, 소름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떠나는 상황에는 그 사람이 정말 갈때까지 그 사람앞에서는 울 수 없어요. 안그래도 힘든데 내 슬픔이 그사람에게 짐이 될테니까.. 그래서 괜찮은 모습, 네가 가도 나는 괜찮을거야 그러니 떠나는 길에 내 걱정까지는 하지마. 라는 마음으로 웃는거에요.내 슬픔은 떠난 뒤 내가 감당하면 되니까.. 아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성숙한 마음으로 보낼 때 알게되실겁니다.
@@sudaleeee 저는 아버지 3월에 돌아가시고 잠깐 먼 추모공원에 모셔놨다가 고향에 가족 납골 묘지 조성하고 올해 6월쯤 모셔옴,.. 추모공원에서 아버지 모시고 나오는데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러면 안된다고 머리는 분명 생각하는데... 웃음이 나왔슴 ...님 마음을 알것같아요.. 님 아버님의 평안한 안식을 기도 합니다....
저희언니도 27살에 4기 폐암말기환자로.. 8년간 투병끝에 하늘로 간지 4년됐어요 마지막에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겨울이라 캔에 든 복숭아를 가져다준게 아직도 한이 되어 복숭아철만 되면 제일먼저 사서 언니한테 가요ㅡ. 뽀삐님 마지막 순간에 먹고 싶은거 먹고 편히 누워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하늘에선 아프지 않고 하고싶은거 다 하길 바랄게여!
암환우 경험자가 얘기하자면 수술하고 생각보다 빨리 항암 시작함 가슴밑부터 배꼽 더 밑까지 개복해서 장기들이 회복하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온몸이 아파서 면역은 바닥이라 버텨내기가 ㅈ같단 말이에요 웃을일은 1도 없고 그냥 계속 시ㅂ시ㅂ 욕밖에 안나오고 어느 순간 부턴 욕도 안나오고 입닫음 이런 개같은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데 옆에 가족들이 훌쩍거리고 울거나 아이고 아이고 앓는 소리 내면 기분이 더 ㅈ같아 져요... 당사자는 아파죽겠고 잘못되면 어쩌나 싶고 보호자 몰래 이불 뒤집어쓰고 울고 계속 눈물나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단 말입니다 그럴때 옆에서 저 친구분들 처럼 웃어주고 웃겨주고 아무렇지 않게 지금 잠깐 여기 들어왔지만 좀 회복하고 나가면 되니까ㅇㅇ 이런 마인드로 지내줘야 환자한테 더 도움이 되는거에요 라방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뽀삐님이 후원보고 누구얍!?하면서 다들 웃게한거..친구분들도 애써 웃어 주시는거 다들 대단한거에요 그리고 호스 들어가도 상태 호전되서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건 모르고 왜 뜨내기들이 들어와서 웃는거 가지고 주제넘게 얘기함? 그냥 응원만 하던지 눈치없으면 댓글을 쓰지 마라 누가 라방보고 평가 해달랬나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프로필 눌러보면 하나같이 저따위 댓글이나 달고 뽀삐님 방송 본적도 없는 인간들이 그따위로 댓글 쓰면 너 병든다 ㅅㅂ
친구분들 웃는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 혹시 평소 눈치 없고 친구 없냐는 소리 좀 들으시진 않는지요? 전 너무 좋았습니다. 저분들은 서로가 가족보다도 가깝고 애틋할 테니.. 뽀삐님 옆에 두 분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뽀삐님 다음에 또 봐요. 가을과 스카프가 잘 어울리는 뽀삐님!!
@@에이미-l7y 아니 죠또 모르면서 친분도 없고 구독자도 아니고 그냥 슥 한번 와본 사람이 웃는다는거에 딴지를 거니까 가짢은거에요ㅠ아픈상태에 몸살도 아니고 암투병 해본사람만 알죠 주위에서 웃어주고 웃겨주고 밝게해줘야 그.나.마 힘이 납니다.진짜에요..친구분들이 댓글들 다 삭제시켜줬으면 좋겠음ㅠ
생각이 어린 분들이 계시네요.. 서로 저렇게 웃으면서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속상하고 울었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모두의 끝은 같다지만 빨리 찾아와버린 문턱 앞에서 받아들이기 얼마나 두려웠을지, 어떤 큰 마음으로 이렇게 마주하셨을지.. 너무 대단하지만 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웃으며 자리해준 두 친구분들도 어떤 맘일까요.. 어머니는 잘 계실 거예요 뽀삐님.. 사랑스러운 우리 언니 문뜩 생각이 나 들렀는데.. 깔깔거리며 올린 영상들 있겠지 하고 왔는데 .. 사랑스러운 언니 하늘에선 맘껏 밖공기 맡고 여행 다니며 맛난 거 다 챙겨먹어요. 후회없는 삶 살다갈게요
댓글에 자기 가족이었으면 달랐을거라는 말이 있던데 예전부터 봐왔던 구독자로서는 꼬실님 쎄오님 본인가족들 투병과정과돌아가신이야기 할때도 웃으면서 밝게 얘기하셨어요 ㅜㅜ 꼬실님은 뽀삐님 친동생분 결혼식 영상보면 가족같이 우신 분이었어요 ㅜㅜ이분들은 자기 가족이 아니라서 그냥 친구일 뿐이라서 웃을수 있는게 아니라 뽀삐님이 좋은 얼굴로 구독자분들 걱정 안하시게 밝게 인사하고 싶은 마음을 헤아려서 같이 웃고 떠들어 준거에요ㅜㅜ 대부분이 좋은 댓글이지만 몇몇 안좋은 댓글이 있어서 속상하네요 꼬실님 쎄오님 정말 좋은 친구분들이거든요 안그래도 아프면 부정적으로 좌절 낙망 안좋은 생각만 계속 떠오르는데 옆에서 같이 울고 속상해하고 안좋은 말하면 더 멘탈잡기 힘들거든요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이죠…언젠가 모두가 가는 길이지만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뽀삐님의 모습을 더이상 볼수없다는게 안타깝고 슬퍼요..마지막까지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구독자분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정말 경이롭기까지 해요..지금은 그곳에서 많이 편안한가요?아픔없는곳에서 행복하기를 빌고 또 빌어요.
오래사실줄 알았는데...뽀삐님. 구독자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방송에서 유튜브에서 볼때마다 응원하고 있었는데....기사로 소식 접하고 추모하러 왔어요. 어디선가 고통없이 행복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밝은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친구분들...가족분들 지인분들 모두에게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아.. 야윈 모습에 너무 마음 아파요.. 솔직히 이 만큼 소식이 없으니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놀라고 충격적인 마음을 감출 길이 없어요... 지금의 시간이 너무 힘드시겠지만..그래도 너무 무서워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 길은 이미 누군가가 걸어 갔던 길이고.. 이번엔 뽀삐님이.. 다음엔 제가 그 길을 따라가겠지요... 암이 참 미운 병입니다만..누가 그랬듯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병이라는 유일무이한 장점만 생각하며.. 남은 시간 잘 버텨 보아요..더 신나게 놀지 못한게 마음에 남는다는 말.. 저도 가슴 깊이 새기며 더욱 신나게 놀고..다음 제 차례를 담담히 기다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시간 보내시고, 너무 아프지 마시고.. 가정호스피스도 정말 응원할께요. 이번년도 가을, 겨울...그냥 내친김에 내년 봄까지는 꼭 견뎌 봅시다...... 제발요..!!
내가 만약 모두와 이별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순간까지 내 주위에 모든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나때문에 눈물흘리는 가족들, 친구들보면 내가 더 미안하고 마음아파서 눈도 못감을거 같아서요 그런 의미에서 뽀삐님은 정말 행복함안에서 이별하신거 같아요 저런 친구들 정말 없습니다 웃음이 아름다운 뽀삐님 아름다운곳에서 편히쉬세요.
라방 다시 올려주셔서 가족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정말 큰 결정이셨을텐데 뽀삐님처럼 가족분들도 몸도 마음도 굳세고 단단하신 것 같아요. 아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식듣고서…가까운 친척이 입멸(맞죠 쌔오님?) 했을 때처럼 며칠을 먹먹했어요. 참 일도 손에 안잡히고, 밥먹으면 목멕히고, 거울보면 뽀삐님 얼굴이 겹쳐보여 눈물나고 그렇게 지내다가 “누구야!🤨” 하던 윤주님이 떠올라서ㅎㅎ그래 힘내자! 하고 다시 들어왔어요. 부고소식에 댓글도 달고 이렇게 복되게 라이브도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해요. 살다가 생각나면 놀러올게요. 언제든 영상이 내려가도 미리 말씀해주셨으니 아 그렇구나~ 하고 놀라거나 서운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점도 적다보니 참 감사하네요. 이 짧은 댓글을 적는데에도 감사할 일 투성이네요. 모두 뽀삐님 덕분이예요. 고마워요. 잘가요! 또 만나요! 담에는 우리 현실친 찐친하자!(프로포즈중!!) 잼나게 지내고, 맛난 것 많이 먹고, 존잘남이랑 연애하고, 연애 아무리 바빠도 엄마랑 꼬실이 쎄오 꿈에도 나오고, 나온김에 로또 번호도 알려주고 그래! 사랑해요. 고마워요.보고싶을거예요.
저도 최근 아버지를 암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댓글에 수술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이 많은데,, 만약 수술하지 않고 암이 자라 말기환자가 됐다면 그때 수술하지 않은걸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암환자와 보호자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각자 최선이라 생각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이제는 그저 뽀삐님의 명복을 빌어주는 걸로 충분할 거 같습니다.. 그곳에선 더이상 고통 없이 행복하세요. 감사했습니다.
잘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생활하시고 쌀밥이나 현미는 꼭 챙겨드시면서 생활하시면 그나마 버틸힘이 될겁니다 슬픔과 버티는 힘은 뇌가 만들고 뇌에는 필수탄수화물이 꼭 필요하기에 때아닌 조언을 드리네요 인간이 고통을 견디는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게 뇌임을 너무나도 잘알기에 백마디 위로보다 더 필요한거라고 생각해서 드립니다 자신을 잘돌봐주세요 부모님은 자식이 잘살기를 걱정하시니까요
예전부터 간간히 보기만 했었던분이였는데.. 문득 생각나서 왔는데 여행 떠나셨군요.. 옆에친구들 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울면서 좌절하는게 아니라 고통속에서도 맑은 눈동자와 밝은 미소를 보일수 있다는게 존경스러워요.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셨던 분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조금만 더 머물러주셨다면… 그래도 고통 잊으시고 편한곳에서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습니다. 모두 다 함께 만날날이 오기를..
초장기때부터 세 친구들과 여행 다니고 하루일과 브이로그 즐감했던 구독자인데... 넘 마음이 아파요....김세오님도 어머니를 꼬실이님은 부모님 두분다 암으로 보내셨는데...정 말 암이란 게 존재치 않으면 좋을 텐데...기도드리겠습니다 세 분의 우정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합니다
뽀삐님 지금쯤 태국이시려나? 유럽이실까? 가고 싶으셨던 곳 다 다니시고 맛있는 것도 실컷 드시고 영원히 즐겁게 지내세요~ 그동안 긍정적인 기운 나눠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희 아빠도 암으로 돌아가셨어서 뽀삐님 친구분들 가족분들 보면서 참 많은 위안이 됐었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서 예전 영상들 계속 보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인걸 다시 한번 실감하네요.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 늘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 뽀삐님!
전 병원에선 지켜보자고만 해서 뭔가 방법이 없는 상태라 전원하신거긴한데, 암센터말고 다른곳도 가보셨으면 어땠을까 싶긴 해요ㅜㅜ 그런데 이건 결과론적이라 얘기하는거고 난소암은 암센터가 유명해서 최선의 선택으로 병원 선택하셨으리라 생각해요 다만 수술전까진 일상생활 잘 하고 계셨는데 수술후 많이 아파지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여 ..
뽀삐님 8일에 엄마가 영면에 드셨어요 같은 암에 같은 진행의 투병을 겪으시는지라 지난 과거에 자주 뽀삐님 유투브를 틀어드리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금방 나을거라고 응원해드렸던 기억이 나 다시 찾아왔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끝까지 고통스러워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 뽀삐님도 이제 아프지않고싶다는 말씀이 사무치게 아프게 다가오는지..마음이 아픕니다 기도삽관으로 뽀삐님처럼 말씀은 못하셨지만 유쾌하게 투병하셨던 밝고 씩씩하던 모습만 담아 기억하겠습니다. 엄마와 뽀삐님이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재밌는 곳 두루두루 다녀보시고 지인들의 꿈에도 자주 나타나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암치료 과정에서 우울증과 불안함으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내며 울며불며 지냈었답니다. 허나 윤주씨를 보며 저보다 훨씬 어리고, 저보다 더 안좋은 건강상태에서도 저렇게 쾌활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또 너무 멋져보였어요! 더 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지만 윤주씨가 나눠준 많은 메세지를 가슴 속에 오래토록 기억하겠습니다. 많이 그립고... 많이 많이 사랑해요❤
애빈거봐..ㅠㅠ 내동생 지인 뭣도 아니지만.. 퍼뜩 나았으면 좋겠다..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 무탈하게 건승했으면 좋겠다.. 입맛이 없고 힘들어도 밥 잘묵고 잘 버텨줘요.. 다음에 방송 할때는 조금이라도 나은모습 보여줬음해요.. 진심으로 완쾌되길 바랄게요.. 얼굴 보여줘서 고마워요 고마워요 🙇
5년 넘게 투병 중인 언니가 최근 3개월 남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밝은 뽀삐님의 모습에 많이 힘을 얻었던지라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마지막 라이브를 보게 되었네요. 언니의 3개월이라는 말에 눈물을 꾹 참고 있었는데 뽀삐님의 마지막 모습에 참았던 눈물을 다 쏟아냈네요. 사람은 누구나 죽고 죽음은 항상 옆에 존재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뽀삐님도 뽀삐님의 친구들도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분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아주 초창기부터 봐왔던 구독자입니다 흩뿌려진 암들과 평생 함께 가야한다고 하셔서 그래 그렇게 오랫동안 같이 살아가면 되겠지 하고 씩씩한 삶을 응원해 왔더랬죠 암친구들은 있던 자리에 그냥 있지 뭘 폐까지 옮겨가서 숨도 못쉬고 힘들게 괴롭혔는지 속상하네요 제가 평소 기관지염이 있는데 올 봄 독감 바이러스와 만나 환장의 콜라보를 경험했었습니다.밤새 기침하고 잠 못자고 하..그 기침은 단전에서 올라오는 기침이라 한번 하고나면 진이 다 빠져서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몇 걸음 못가 주저앉고 호흡곤란이 오는걸 경험했었어요. 편하게 숨 쉬는 삶의 소중함을 느꼈죠 그 고통을 알기에 저렇게 웃고 계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박수를 보냅니다 암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만약에 내가 암환자가 된다면 뽀삐님처럼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죠. 길지 않은 삶이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외롭지 않았을겁니다 어딘가에서 유쾌한 웃음 지으며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뽀삐님의 빈 자리가 너무나 크시겠지만 그 분은 쎄오님과 꼬실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그러니 오늘도 잘 살아봅시다
위대하신분 맞습니다 울면서 웃으면서 세분ㅠㅠㅠ 뽀삐님은 죽음의 과정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가셨어요 누구나 다 떠나는데 이렇게 즐겁게 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분 진짜 존경합니다 그리울때 또 보고 뽀삐님 잊지않겠습니다 드라마 서른아홉이 생각나네요 명복을빕니다 평생 잊지않을게요❤
라이브 다시 공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실시간으로 봤었고 닫히기 전에도 몇번 더 봤고 다시 오픈돼서 계속 보러 와지네요.. 저는 21년 5월 난소암4기를 진단받고 휴약기는 있었으나 어제 20차 항암을 맞고 오늘 퇴원한 82년생 환우입니다. 추석당일이라도 퇴원할 수 있어서 넘 기쁜 하루였네요 자궁암 유방암 정도만 알았지 난소암이 뭔지도 몰랐던 저에게 4기암은 받아들이기 결코 쉽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 여정에 우연히 유투브 검색으로 알게된 뽀삐님은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너무나 씩씩하게 암을 이겨내고 있었고 힘든 수술과 치료를 견뎌내고 있었고 유투브로 전해주는 그 모습들을 보고 정말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연락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뻘쭘하기도 하고 용기도 나지않아 시도해보지 못했고 2년 5개월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윤주씨를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니 잘 살고 가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쎄오님과 꼬실님같은 친구분들이 옆에 함께 있어 뽀삐님 행복했을 거 같고 마지막 라이브에서 육체적인 힘듬이 너무나도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많이 웃고 울었던지.. 다른 병실에서 생사를 달리하는 소리를 들었을때 윤주씨가 느끼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면 드는 생각인지 감히 알 것 같았습니다.. 윤주씨 너무 보고싶어요 요즘 4년전 영상들을 얼마나 마니 보는지 몰라요 아직도 윤주씨가 떠났다는걸 믿고싶지 않아요 혼자 쌓아온 내적친밀감이 이렇게 컸다는걸 윤주씨 떠난후에 마음 크게 느낍니다 생전 알지도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이지만 마니마니 좋아했어요 사랑합니다뽀삐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아팠던 육체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게 웃고있을 윤주씨 얼굴 그려보며 이만 줄입니다 메리추석윤주씨♡♡♡
안녕하세요. 쎄오입니다. 친구의 임종을 지키고, 장례를 끝내고 저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뽀삐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 라이브를 공개합니다.
뽀삐는 마지막까지도 구독자분들이 달아주시는 응원 댓글을 놓지 않고 읽었어요. 읽고 또 읽고 최신 댓글이 올라오면 또 반복해서 읽더라고요. 올해 봄부터 반복적으로 수술하느라 고생하면서도 구독자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희망을 놓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뽀삐는 맛있게 짜장면, 탕수육 때려먹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한다는 인사를 남기고 5개월만에 드디어 편안하게 누워 잠들었습니다. 힘들었던 마지막 순간까지 농담도 잊지 않았답니다. 뽀삐가 가장 뽀삐다웠던 마지막 라방처럼 우리도 웃으면서 보내줍시다 (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구독자분들이 뽀삐를 보며 좌절하시거나 너무 슬퍼하시는거 절대로 원하지 않을거예요. 답답했던 병원에서 드디어 벗어나 세계여행을 시작할 뽀삐를 상상하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쎄오, 꼬실 올림
이런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을꺼 같네요 ...
라이브영상 다시 보고싶었는데 감사해요
쎄오님도 꼬실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쎄오님 꼬실님 가족분들 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뽀삐님 천국가서 새 친구들 만나 농담 던지시며 웃으며 노시고 계실듯요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우리 뽀삐님..
우리 뽀삐 곁에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울진않을께요 ㅡ저도 암환자고 늘 먼 여행을 언젠가 갈꺼라 ㅡ스치듯 뽀삐님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고마웠다고 ㅡ잘 부탁한다고 인사할께요 ㅡ즐거운 여행되시길
웃는걸로 보이시나요...전 우는걸로 보이는데...
가끔 자주봅니다..
와이프 작년2월에 암으로 별이됬네요.
아직도 죽을만큼 힘든네요.
전 마흔셋 동갑네기였네요.
우리 너무 어린나인데..
이영상 구독하고 자주보는데...
울면서 웃네요...
다음 세상에선...어디든 어느곳에서든.
정말 아프지말고 웃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저씨 힘내세요!
인생무상..너무 돈돈거리지말고 맛난거 먹고 여행도 다니고 그렇게 살아야겠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을 어떻게 말료 할 수 있겠어요.
아내분도 뽀삐님도 편안해지셨겠죠?
님도 힘내시길요.
웃는걸로 보이는데....시각 장애냐
@@junghyunkim2273악플 그만 달고 주무세요 할아버지
웃는다고 거북하다, 소름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떠나는 상황에는 그 사람이 정말 갈때까지 그 사람앞에서는 울 수 없어요. 안그래도 힘든데 내 슬픔이 그사람에게 짐이 될테니까.. 그래서 괜찮은 모습, 네가 가도 나는 괜찮을거야 그러니 떠나는 길에 내 걱정까지는 하지마. 라는 마음으로 웃는거에요.내 슬픔은 떠난 뒤 내가 감당하면 되니까..
아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성숙한 마음으로
보낼 때 알게되실겁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작년에 아빠를 보내드릴적에 같은 마음이었어요.. 남은 내 슬픔은 내가 어떻게든받아들일테니 아빠는 내 웃는모습만 가슴에 담고 기억하고 마음 편하게 소풍 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sudaleeee 저는 아버지 3월에 돌아가시고 잠깐 먼 추모공원에 모셔놨다가 고향에 가족 납골 묘지 조성하고 올해 6월쯤 모셔옴,.. 추모공원에서 아버지 모시고 나오는데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러면 안된다고 머리는 분명 생각하는데... 웃음이 나왔슴 ...님 마음을 알것같아요.. 님 아버님의 평안한 안식을 기도 합니다....
문득 그리워져서 왔어요
일면식도 없는데도 그리워지는 그녀의 매력에 오늘 지난 영상들 정주행해보렵니다. 잘 지내실꺼라 믿어의심치 않으며
저희언니도 27살에 4기 폐암말기환자로.. 8년간 투병끝에 하늘로 간지 4년됐어요 마지막에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겨울이라 캔에 든 복숭아를 가져다준게 아직도 한이 되어 복숭아철만 되면 제일먼저 사서 언니한테 가요ㅡ. 뽀삐님 마지막 순간에 먹고 싶은거 먹고 편히 누워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하늘에선 아프지 않고 하고싶은거 다 하길 바랄게여!
전 친구분들 진짜 찐친이신것 알겠어요
호스피스 단어만들어도 얼마나 무섭고 힘든가요 그걸 친구 두분이서 덜 무겁게..힘이되어주시려고 마치 평소처럼 농담도 하시고 같이 웃어주시잖아요
무섭지 말라고..이런게 진짜 찐친인것 같아요
ㅠㅠ 옆에서 울고불고그러면 맘편히 못떠날것같죠
암환우 경험자가 얘기하자면
수술하고 생각보다 빨리 항암 시작함
가슴밑부터 배꼽 더 밑까지 개복해서
장기들이 회복하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온몸이 아파서 면역은 바닥이라
버텨내기가 ㅈ같단 말이에요
웃을일은 1도 없고 그냥 계속
시ㅂ시ㅂ 욕밖에 안나오고
어느 순간 부턴 욕도 안나오고 입닫음
이런 개같은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데
옆에 가족들이 훌쩍거리고 울거나
아이고 아이고 앓는 소리 내면
기분이 더 ㅈ같아 져요...
당사자는 아파죽겠고
잘못되면 어쩌나 싶고 보호자 몰래
이불 뒤집어쓰고 울고 계속 눈물나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단 말입니다
그럴때 옆에서 저 친구분들 처럼
웃어주고 웃겨주고 아무렇지 않게
지금 잠깐 여기 들어왔지만
좀 회복하고 나가면 되니까ㅇㅇ
이런 마인드로 지내줘야 환자한테
더 도움이 되는거에요
라방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뽀삐님이 후원보고 누구얍!?하면서
다들 웃게한거..친구분들도
애써 웃어 주시는거 다들 대단한거에요
그리고 호스 들어가도 상태 호전되서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건
모르고 왜 뜨내기들이 들어와서
웃는거 가지고 주제넘게 얘기함?
그냥 응원만 하던지 눈치없으면
댓글을 쓰지 마라
누가 라방보고 평가 해달랬나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프로필 눌러보면 하나같이
저따위 댓글이나 달고 뽀삐님 방송
본적도 없는 인간들이
그따위로 댓글 쓰면 너 병든다 ㅅㅂ
와우 저도 울보 보호자 엄마하에 암수술 하고 한달 입원했는데 이분말 백프로 공감 !!!
어디 아픔? 누가그럼? 혼자 ㅂㄷㅂㄷ이시네.
@@Cotton_Candy91 눈 애꾸냐?댓글에 니같은 애들이 많아서 쓴건데 병신 티내지말고 가ㅋㅋㅋㅋ
@@Cotton_Candy91 너같은 애들 좀 있었음 너도 있잖아
@@Cotton_Candy91 평가단 있었음
저는 저 웃는 맘 알겠는데 친구들이 눈물 참으면서 웃고 있잖아요ㅠㅠ
세분 모습 보기좋아요
끝까지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죠
부디 덜 아프고 다시 꼭 돌아오세요
맞아요 친구를 위해 눈물 꾹 참고 있는모습 밝은모습 보여줄려는게 너무도 느껴지네요
저도 알아요. 눈물을 참기위해 웃는 웃음 😢
@@SamsungKimProㄹㅇ 꾸밍보단 낫고 예쁜듯.
옆 친구분들이 웃는 얼굴로 친구 앞에 가기 전까지 얼마나 울었고 심장이 떨어졌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뽀삐님의 명복을 빕니다.
제일 부럽네요..저렇게 친구들이 옆에서 지켜준다는게..
친구가 죽어가는데 쳐웃는게 개소름이네
@@보수우파청년 너 죽을땐 웃어줄 친구도 없을거라는거에 개소름이네
@@보수우파청년친구위해 애써 밝은척하는거지 마음은 울고있을껍니다
친구분들 웃는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 혹시 평소 눈치 없고 친구 없냐는 소리 좀 들으시진 않는지요? 전 너무 좋았습니다. 저분들은 서로가 가족보다도 가깝고 애틋할 테니.. 뽀삐님 옆에 두 분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뽀삐님 다음에 또 봐요. 가을과 스카프가 잘 어울리는 뽀삐님!!
몰핀 맞으면서 힘들게 라방 키셨어요.
오래전부터 뽀삐님 옆을 지켜오던 친구들입니다.3기였지만 항상 밝게
웃으면서 방송했고 그게 뽀삐님 스타일이에요.
제가 암수술 두번하고
항암12번 하면서 ㅈ같은 투병 생활할때
특유의 긍정적인 웃음으로
희망을 주신 분들입니다.
지금 호스에 있다고 친구들이
서로 엉켜서 울고 그런 영상 보길 원해요?갑자기 어중이 떠중이들이 들어와서는 분위기 파악못하고 댓글툭툭 싸질러 놨는데 인간적으로
싹 지웠으면 함.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처음엔 계속 울었다고 했음.
암환우의 삶도 모르면서
지금 저분들이 웃는게 행복해서
웃는걸로 보이냐?
16기 영숙이 같은것들아
보다보니 개빡치네ㅋㅋ
16기 영숙 ㅋㅋㅋ 맞아요 저도 초창기부터 구독하던 구독자로써 이분들 스타일이고 뽀삐님도 옆에서 울면서 계속 슬퍼하는걸 원하지 않으실 분이고요....!
친구들이 옆에서 저렇게 아무렇이 않게
웃으면서 같이 옆에 있어주는것이 큰 힘인건데 꼭 옆에서 슬퍼하며 울어야하는걸까요..
근데 작성자님 16기 영숙....
얼마나 찐으로 화나셨는지
느껴져요,,,,,
@@에이미-l7y 아니 죠또 모르면서 친분도 없고 구독자도 아니고 그냥 슥 한번 와본 사람이 웃는다는거에 딴지를 거니까 가짢은거에요ㅠ아픈상태에 몸살도 아니고 암투병 해본사람만 알죠 주위에서 웃어주고 웃겨주고 밝게해줘야 그.나.마 힘이 납니다.진짜에요..친구분들이 댓글들 다 삭제시켜줬으면 좋겠음ㅠ
16기 영숙 최고의 욕 입니다
사람들이 경각심이 없어요.
ㅎㅎㅎㅎㅎ
@@SamsungKimPro딱하다
ㅠ.ㅜ 잔혹한 세상. 저도 곧 갈거같아요.
만나요 우리. 제가 투병하는 동안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계신거죠? 마음이 아픕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가야할 길... 35분 영상 동안 눈물은 커녕 웃으면서 농담하는 윤주 씨에게 경외감이 들 정도예요. 얼마나 자신의 삶에 단단하신 분인지가 보입니다. 아침에 또 들어와 보네요.
저도요. 너무 놀라운 분입니다.
혹시 모름 안가게될지도
언젠가 가야될 길이지만 삶에 미련이 많음 안갈려고 발버둥은 쳐봐야죠.
맞아요 누가 더 불쌍하고 덜 불쌍하고 이런것도 없어요. 우린 다 죽어요 그냥 가족들한테 사랑표현 많이하고 즐겁게 웃다가 죽으면 돼요.
@@SamsungKimPro님 프사는 본인이신가요? 힘이 하나도없게 생겼어요...
생각이 어린 분들이 계시네요.. 서로 저렇게 웃으면서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속상하고 울었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모두의 끝은 같다지만 빨리 찾아와버린 문턱 앞에서 받아들이기 얼마나 두려웠을지, 어떤 큰 마음으로 이렇게 마주하셨을지.. 너무 대단하지만 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웃으며 자리해준 두 친구분들도 어떤 맘일까요..
어머니는 잘 계실 거예요 뽀삐님..
사랑스러운 우리 언니
문뜩 생각이 나 들렀는데.. 깔깔거리며 올린 영상들 있겠지 하고 왔는데 ..
사랑스러운 언니
하늘에선 맘껏 밖공기 맡고 여행 다니며 맛난 거 다 챙겨먹어요.
후회없는 삶 살다갈게요
그러니까요..ㅠㅠ 친구분들도 유튜브 보실텐데 댓글로 지나가듯이 한마디씩 어이없을 정도로 가볍게 적고 간 거 보면 맘이 안 좋네요.
생각이 어리다니? 모순임. 본인도 뽀삐님한테 언니라고 할정도면 그만큼 어리다는건데. 그렇다는건 님은 생각이 늙었나보네요.
얼마나 울었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저렇게 웃기까지 담담히 이야기하기까지ㅜㅜ감히 상상할수도 없네요 누구나 다 가야할길이지만 너무빠르네요ㅜㅜ언젠가 저도 가야할길ᆢ뽀삐님 ᆢ감사했어요ᆢ
늘 밝고 건강해보이셨는데 갑자기 … 야위시고 호스피스까지…
몰핀 맞고 라이브 하시기에 정말 힘드실 텐데 ㅜㅜ 못 드시니까 영양제까지 맞고 계시네…
친구분들도 정말 고생이시네요 😢😢
기적적으로 건강해지셨으면🙏🏻
근황이 궁금했는데 많이 아프시군요.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실지 감히 예상할수가 없네요. 말한마디 나눠보지 못한사이지만..상황이 좋아지기를.고통이 덜해지기를.제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40살 아이엄마가.. 멀리서 응원합니다.
댓글에 자기 가족이었으면 달랐을거라는 말이 있던데 예전부터 봐왔던 구독자로서는 꼬실님 쎄오님 본인가족들 투병과정과돌아가신이야기 할때도 웃으면서 밝게 얘기하셨어요 ㅜㅜ 꼬실님은 뽀삐님 친동생분 결혼식 영상보면 가족같이 우신 분이었어요 ㅜㅜ이분들은 자기 가족이 아니라서 그냥 친구일 뿐이라서 웃을수 있는게 아니라 뽀삐님이 좋은 얼굴로 구독자분들 걱정 안하시게 밝게 인사하고 싶은 마음을 헤아려서 같이 웃고 떠들어 준거에요ㅜㅜ 대부분이 좋은 댓글이지만 몇몇 안좋은 댓글이 있어서 속상하네요 꼬실님 쎄오님 정말 좋은 친구분들이거든요 안그래도 아프면 부정적으로 좌절 낙망 안좋은 생각만 계속 떠오르는데 옆에서 같이 울고 속상해하고 안좋은 말하면 더 멘탈잡기 힘들거든요
평소에 뽀삐님 채널 보신분들이라면 저게 친구분들의 위로 방식이라는걸 너무 잘 아시는데 또 채널 본적도 없는 분들이 멋모르고 훈수두시나보네요 뽀삐님께는 가족만큼 소중한 최고의 친구들인데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dkedoe6058훈수는 님이 두시는데??
@@Cotton_Candy91이 새끼는 아직도 이러고 사네
저도 이렇게 마지막순간에 깔깔대며 함께 웃어줄 사람이 있다면 좋겠어요
죽음을 슬프게 맞는다면 얼마나 두렵고 우울할까요
죽음을 즐겁게 맞이하는 세분이 정말 좋아보입니다
나도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뽀삐님의 명복을 빕니다
10:15 에 떠나는 분들을 보면 “그분들은 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는 뽀삐님 말씀에 가슴이 쿵 하고 떨어지는거 같았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꼬실이님 표정도 마음이 아프네요.. 푹 쉬세요 뽀삐님
뽀삐님이 근황을 얘기해야하니까 무거운 분위기 되지않게 친구분들 웃으시는게 보이는데..댓글도 뽀삐님 웃으시라고 기분좋은댓글만 읽어주시구... 저마음이 어떤마음인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텐데..좋은얘기 이쁜말들만 해주세요 뽀삐님이 읽으시면서 웃을수있게...
뽀삐님 진심으로 온마음을 다해서 기도할게요.
꼭 회복하실거에요❤
더웃을일 많으려고 지금 좀 고생하나보다 하고 버티세요! 다음 라이브는 산책하면서 그다음 라이브는 퇴원해서 집에서 뵈어요❤
친구들 어떡해...너무 밝은데...슬픔이
보여.... 고통만큼은 없기를... 조금만 더
기운내주세요... 같은하늘아래에서 좋은시간을 더 즐겨주시길....
뽀삐님.. 안돼요.. 안돼...
그동안 댓글을 남기진 않았지만 조용히 응원하던 구독자에요
저는 7년전에 엄마가 암으로, 그리고 올해 아빠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셨어요
뽀삐님보다 10살많지만 비혼이고 혼자 부모님모시다 보내드린후 절망의 시간중에 우연히 뽀삐님을 알게되었고 힘든시간속에서도 밝게 웃는 모습을통해 저역시 힘을 조금씩 낼수 있었어요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싶었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싶은데.. 어쩌면 좋나요..
이렇게 예쁘고 멋진데..
아까워라.. 아까워라.. 아까워서 어쩌나..
뽀삐님... 안돼요. 아직은 아니에요
제발.. 제발...
별거아님. 이분도 안타깝지만 애기때 엄마잘못만나서 변기통에 익사시키고 때려죽인 엄마 수두룩함. 계모에서 끝이아니고 친모가 그러고있다는거. ㅋㅋ 낙태해서 아까운 생명죽이고. 그거에비하면 나은거고 오래산거죠.
잔잔하게님의 삶도 응원합니다😊❤
@@user-pikapikarome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이죠…언젠가 모두가 가는 길이지만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뽀삐님의 모습을 더이상 볼수없다는게 안타깝고 슬퍼요..마지막까지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구독자분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정말 경이롭기까지 해요..지금은 그곳에서 많이 편안한가요?아픔없는곳에서 행복하기를 빌고 또 빌어요.
@@SamsungKimPro 돌아가신 분 채널에서 악플 달고 다니냐 머리가 아프면 병원을 가쎄용 엄마가 임신중에 뭘 드셔서 요론 게 나왔을꼬 ㅠㅠ
@@SamsungKimPro 161에 41키로 ㅋㅋㅋ 멸치쉑 자기소개잘하네
@@양분-h1i?? 혹시 본인은 마른체형이 부러우신 돼지인가요?
@@Cotton_Candy91 대성이 친구냐?ㅋㅋㅋㅋ 멸치보단 ㄹㅇ 돼지가낫다
@@양분-h1i와 이게 사람이냐? 천벌을 받을것이다!
천국에서 편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 또한 5년째 뇌종양 암투병 중인 딸아이를 둔 가장으로써
뽀삐님을 늘 응원 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또한 가족분들과 지인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SamsungKimPro 정신차려라
@@SamsungKimPro이거 완전 사이코패스네 미쳤나 위로도 못해드리는 망정 이딴 댓글만 다니까 사회가 망하지 사회부적응자들 에휴 ㅉㅉ
자녀분이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SamsungKimPro미친넘인가:…?
@@SamsungKimPro너가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똑같길!!
악플들은 이 채널 본적이 없나보구나 김뽀꼬 지금 각자 무슨생각하는지 다 그려지는데... 만약에 진짜 만약에라도 나쁜일이 생겨도 난 모두 웃었으면 좋겠어
나쁜일생겼는데 모가 좋다고웃냐ㅉㅉ너가 죽었는데 옆에서 좋다고 낄낄거리는게 좋다고???세상에😮😮
뽀삐님
친구두분모두
미소뒤에비친슬픔이보여더욱
맘아파프네요
예쁜뽀삐여전히오디오멋져요.
난62세엄마맘으로쭉영상봐왔는데.
가슴이먹먹해요😢
야윈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종교가 없지만 온 마음으로 기도해요.~~사랑스러운 뽀삐님 힘내세요♡
헐 살이 저렇게 빠지다니 얼마나 아프셨을까...하늘에선 행복하게 잘계시실
정말 이란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하셨을것같아요~
오래사실줄 알았는데...뽀삐님. 구독자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방송에서 유튜브에서 볼때마다 응원하고 있었는데....기사로 소식 접하고 추모하러 왔어요. 어디선가 고통없이 행복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밝은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친구분들...가족분들 지인분들 모두에게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다른때 같으면 이런 오지랖 안부렸겠지만 대놓고 감히 오지랖한번 남깁니다ㆍ
댓글보니 뭣도모르고 겉모습보고 어쩌네 하는몇분 계시는데ㆍ
일단 이분들을 오래보신분은 확실히 아니신분같네요ㆍ
오늘모습 힘이 샘솟고 좋아서 웃습니까 저분들이?
라이브킨 곳이어디며 안색은 또 어떻습니까 네?
당사자 뽀삐님은 물론 영혼의친구 이자 죽마고우
김뽀꼬! 말하지않아도 저렇게 각자 애써웃어주시고 농담하셔도 세분 심정마음은 다 읽혀집니다 ㅜ
다른분은 몰라도 이분댓글만큼은 청렴할 의무있습니다ㆍ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아픈몸 이겨내면서 타고난 긍정에너지 뿜뿜 달리신분입니다ㆍ
재방 싹 보고와서
다시 글남기세요ㆍ
제가 다 속상하네요ㆍ
뽀삐님 성향아시는분들은
그런말 거슬립니다ㆍ
그런 불편한맘 적을시간에
기도와 응원보내주세요ㆍ
펜으로써 겉만 쓱보고 말하는게
화나고 속상하기까지하네요ㆍ
좋은글 남겨주세요ㆍ
뽀삐님 잘이겨내시라는ᆢ
힘나는글 부탁드립니다ㆍ
꼬실이님.. 부모님도 편찮으셨는데.. 이제 친구까지.. 호스피스에 있으니 그 마음이 어쩌실지 상상이 안가요. 모두를 위해 기도할께요~~
친구분들 웃는게 웃는것이 아닌데 웃는다고 뭐라하는 분들 참나...아프지 마시길~
눈치들이 없는거죠
웃으면서 눈시울붉어지는데 공감능력없는분들은 마냥웃는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이미 앞전에 울만큼 울었을거고 죽을만큼 아팠을겁니다..그게친구입니다❤
안타깝군요/
이제 꽃다운청춘인데 신도 무심하시지 잡아가야 할 놈은 안잡아가고~~~ㅠ
이제는 영원히 아프지않은 곳에서 행복한 영생을 하시기 바랍니다^^♥
@@SamsungKimPro 악플 달면 부메랑으로 다 본인한테 돌아가요 님도 꼭 똑같이 겪으시길🙏🏻
웃는거 너무 심하고 지나치십니다 너무 시끄럽기도하고
2016년 부터 치료중인 유방암 4기 환우입니다..혼자 커튼 무늬따라 눈동자만 움직이는 나로서는 그대의 웃음이 얼마나 큰 힘이 였는지 모릅니다. 같이여서 견딜수 있었는데 뭡니까 잉잉..ㅠ
고생했어요..편히 쉬어요
뽀삐님이 아픈 중에도 계속 웃으며 지낼 수 있게 해준 두 친구분.두 분은 정말 정말 천사이십니다. 뽀삐님이 착한 분이었으니까 이런 두 천사분이 옆에서 지켜주셨던 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세상사람들에게 사랑을 알려준 뽀삐님과 두 천사분..
아.. 야윈 모습에 너무 마음 아파요.. 솔직히 이 만큼 소식이 없으니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놀라고 충격적인 마음을 감출 길이 없어요...
지금의 시간이 너무 힘드시겠지만..그래도 너무 무서워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 길은 이미 누군가가 걸어 갔던 길이고.. 이번엔 뽀삐님이.. 다음엔 제가 그 길을 따라가겠지요... 암이 참 미운 병입니다만..누가 그랬듯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병이라는 유일무이한 장점만 생각하며.. 남은 시간 잘 버텨 보아요..더 신나게 놀지 못한게 마음에 남는다는 말.. 저도 가슴 깊이 새기며 더욱 신나게 놀고..다음 제 차례를
담담히 기다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시간 보내시고, 너무 아프지 마시고..
가정호스피스도 정말 응원할께요.
이번년도 가을, 겨울...그냥 내친김에
내년 봄까지는 꼭 견뎌 봅시다...... 제발요..!!
친구들이 웃는걸 갖고 뭐라하지말죠 우리. 저럴수밖에 없어요. 친구분들도 힘내시고 쓰러지신 어머님도 얼른 쾌차하시길요...뽀삐님 끝까지 힘내봐요 기도할께요!!!
저 상황에서 웃는게 제일 힘든거지만, 환자를 위해 할수있는 최선의 일임
슬픈 상황에서 우는건 개나소나 할수있어
호스피스 나와서 전처럼 친구들이랑 또 재밌게 얘기 나누고 맛있는 것도 먹는거 올려 주세요. 뽀삐님 명랑하고 유쾌한 성격 잊지 않은 모습 많이 배우고 가요. 사랑해요. ❤
뽀삐님의 영면이 믿기질 않습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쎄오, 꼬실님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알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함께했던 김뽀꼬를 그리워하며..
내가 만약 모두와 이별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순간까지 내 주위에 모든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나때문에 눈물흘리는 가족들, 친구들보면 내가 더 미안하고 마음아파서 눈도 못감을거 같아서요 그런 의미에서 뽀삐님은 정말 행복함안에서 이별하신거 같아요 저런 친구들 정말 없습니다 웃음이 아름다운 뽀삐님 아름다운곳에서 편히쉬세요.
저런 찐친들이 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하고 무탈한 상태로 다음 라방을 켜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을게요! 힘내세요.
뽀삐님 생각에. 새벽5시 자다가 깨서. 쉬 잠이들지않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암센터에서 치료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호스피스라니..
너무 충격이었나봐요.ㅜㅜ
집에서 즐겁게 라방하고.
강의하는게 천직인 뽀삐님인데.
눈물흘릴 기력도 없어진
지금이. 정말.너무 기가막힙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언제나처럼 할머니될때까지 김뽀꼬가 함께하길..
수술 회복이 더딘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놀랐어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 눈물과 마음이 모여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기도합니다.. 우리 오래 계속봐요ㅠㅠ
똑소리 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위트 있고 지혜롭고 정 많고 배려심 많았던....
뽀삐 윤주님이 생각나서 자꾸만 오게 됩니다
남겨 놓은 영상들을 보다 보면 아직도 살아 계신 거 같아요
윤주님... 투병 와중에도 영상에선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기운들만 주려 했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덕분에 많이 웃기도 하고 가끔 울기도 하고 영상을 보며 지낸 시간들이 참 소중했어요. 고맙습니다...
이젠 부디 아무런 아픔도 느끼지 않고 평안하시길...
마지막일줄 몰랐던 그날 웃는 세분의 모습이 영원히 잊히지않을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 웃는모습으로 이겨내오던 윤주님 그곳에서는 아픔없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람듣구 와~ 기쁘게 들어왔었는데 뽀삐님 근황이 ᆢ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긴 병마와 잘싸우고 퇴원하고 집에서 키신지알았어요ㆍ
비하인드 들려주시나보다 했는데 ᆢ그래도 너무반가웠고 고마워요 ♡
힘든와중에 소식두 전해주시구~♡
김뽀꼬 영원하라~~~명령 ^^
펑펑 울었네요…그 고통과 심정은 감히 제가 헤아릴 수조차 없을거 같아요..뽀삐님 병원 탈출하여 친구들과 여행다닐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라방 다시 올려주셔서 가족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정말 큰 결정이셨을텐데 뽀삐님처럼 가족분들도 몸도 마음도 굳세고 단단하신 것 같아요. 아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식듣고서…가까운 친척이 입멸(맞죠 쌔오님?) 했을 때처럼 며칠을 먹먹했어요.
참 일도 손에 안잡히고, 밥먹으면 목멕히고, 거울보면 뽀삐님 얼굴이 겹쳐보여 눈물나고 그렇게 지내다가 “누구야!🤨” 하던 윤주님이 떠올라서ㅎㅎ그래 힘내자! 하고 다시 들어왔어요. 부고소식에 댓글도 달고 이렇게 복되게 라이브도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해요.
살다가 생각나면 놀러올게요. 언제든 영상이 내려가도 미리 말씀해주셨으니 아 그렇구나~ 하고 놀라거나 서운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점도 적다보니 참 감사하네요.
이 짧은 댓글을 적는데에도 감사할 일 투성이네요. 모두 뽀삐님 덕분이예요. 고마워요.
잘가요! 또 만나요! 담에는 우리 현실친 찐친하자!(프로포즈중!!)
잼나게 지내고, 맛난 것 많이 먹고, 존잘남이랑 연애하고, 연애 아무리 바빠도 엄마랑 꼬실이 쎄오 꿈에도 나오고, 나온김에 로또 번호도 알려주고 그래! 사랑해요. 고마워요.보고싶을거예요.
저도 최근 아버지를 암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댓글에 수술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이 많은데,, 만약 수술하지 않고 암이 자라 말기환자가 됐다면 그때 수술하지 않은걸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암환자와 보호자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각자 최선이라 생각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이제는 그저 뽀삐님의 명복을 빌어주는 걸로 충분할 거 같습니다.. 그곳에선 더이상 고통 없이 행복하세요. 감사했습니다.
잘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생활하시고 쌀밥이나 현미는 꼭 챙겨드시면서 생활하시면 그나마 버틸힘이 될겁니다 슬픔과 버티는 힘은 뇌가 만들고 뇌에는 필수탄수화물이 꼭 필요하기에 때아닌 조언을 드리네요 인간이 고통을 견디는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게 뇌임을 너무나도 잘알기에 백마디 위로보다 더 필요한거라고 생각해서 드립니다 자신을 잘돌봐주세요 부모님은 자식이 잘살기를 걱정하시니까요
혹시 어디가 감사했나요?
뽀삐언니 너무 깜짝 놀랐어요.. 언니 저 이제 의대 졸업하고 인턴하고 있어요. 호스피스라니.. 꼭 살아서 한달 뒤에 라이브 해주셔야 해요. 좋은 친구들 두셨어요. 기도합니다
채널 완전 초기때부터 계속 시청했습니다. 증상이 평온해지기를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윤주씨 잘갔나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 두아가씨친구들 가족 지켜봐주다 다시 만나세요.. 너무밝고 열심히 산 윤주씨 명복을빌어요..
넘 마음아프네요 그렇케 건강 하셨는대 드뎌 하늘나라 소풍가셨군요 아프면서도 끗까지 웃음을주고떠난 윤주님 그곳은천사들과의 행복한 삶으로 거듭나세요 언젠가는다가야할길 윤주님은 너무 빨리갔을뿐 그리울꺼에요 친구들과함께한 웃음들 그리울꺼에요 고생많이했고 천사님들과 행복하게 지내요 😭
이런 친구가 두명이나 있다니..정말 뽀삐님은 행복했을거예요... 꼬실이님 쎄오님도 응원합니다. 뽀삐님 천국에서 평안하세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분명 이겨낼꺼예요 많은분들이 응원하고 있어요
하루동안 종종 뽀삐님이 떠올랐어요. 그럴때 마다 종교도 없지만 마음속으로 기도 했습니다.
직접 만난적도 없는데 자꾸 마음이 쓰이네요.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어요.
통증도 줄어들고 숨쉬기가 점점 편해져서 푹 잠도 자고 잘 먹도 할수 있기를 다시한번 기도해봅니다.
초창기부터 보던 간호사에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몇달동안 조용하셔서 궁금했어요 다음 라방까지 꼭 기다릴게요 !! 김뽀꼬 우정 포에버 응원드립니다
4년 전에 봤던 게 생각나서 와봤는데 수척한 모습과 2개월전이라는 시간을 보곤 이미 하늘의 별이 되셨음을 직감했습니다 항상 밝고 건강해보이셔서 예상도 못했네요.
친구분들 눈물 참으며 환자를 기쁘게 해주는게 너무 멋지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부터 간간히 보기만 했었던분이였는데.. 문득 생각나서 왔는데 여행 떠나셨군요.. 옆에친구들 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울면서 좌절하는게 아니라 고통속에서도 맑은 눈동자와 밝은 미소를 보일수 있다는게 존경스러워요.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셨던 분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조금만 더 머물러주셨다면… 그래도 고통 잊으시고 편한곳에서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습니다. 모두 다 함께 만날날이 오기를..
@@SamsungKimPro인간 아니다 실명걸고 니 얼굴 까고 악플쓰고 다녀
뽀비언니명란한모습못봐서서운하네요 하늘나라가서는아프지말고푹쉬세요
@@김경은-d7b 명란이 뭐죠? 명란젓?
뽀삐님 우리 끝날때까지 끝난거 아닌거 알죠??? 이 상황에도 계속 드립치시는거 보면 우리 오래오래 볼거 같은데요???? 우리 한달뒤에도 만나고 두달뒤에도 또 만나요 약속이예요~
난 이언니들의 우정이 진짜 멋있다🥰
뽀삐님 좋아지실꺼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30대 암판정 받고 지금은 후유증을 가지고 살고 있고 엄마의 말기암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라 얼마나 지금 몸이 힘든 상태인지 상상이 가네요
기적이 있어서 호스피스에서 걸어나가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친구분들이 옆에 있어서 너무 부럽고 다행이에요
친구분들 뽀삐님 옆에서 밝은 모습으로 지켜줘서 정말 넘 고맙고 감사하네요..
고마운 친구분들 있어
외롭지않게. 생을 마감하셨네요^고인에 명복을뵙니다^^
슈퍼챗 반응 속도보니 50년은 더 볼수있겠어요 ㅋㅋㅋ 실시간 라이브 놓쳐서 아쉬웠는데 다음달 라이브에 만나요~~❤
50년은 무슨 ㅋㅋ 50일도 안됐다.
친구분들 감사합니다
이런친구분들 계신 뽀삐님 존경합니다
긴병에 전 다들 떠나갔네요 떠나도 보냈구요
마지막을 함께할 저런 친구가 없네요
진짜 이렇게 병앞에 웃을수없다 생각했는데 정말 대단하신분
조금이라도 아프지않고
조금이라도 편안해지시길
조금이라도 더 푹주무실수있기를
진심으로기도드립니다
제가 호스피스교육을 받은적이있는데
발마사지가 도움이 된다고 배웠습니다
친구분들 검색해보시면
환자 발마사지 있을겁니다 부탁드립니다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래도록 웃는 모습 보고 싶어요.
뽀삐님 개그 너무 좋아하거든요. 또 봐요 뽀삐님❤
웃는모습이 천사같은 윤주님 천국에 잘 도착하셨을까요?
아픔없는곳에서 반짝반짝빛나는 별이되시길 바래요 💚
긍정적인 웃음뒤에 얼마나 큰 두려움과 슬픔이 있었을까요 오늘도 뽀삐님의 영상을 보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있습니다 뽀삐님 부디 아픔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초장기때부터 세 친구들과 여행 다니고 하루일과 브이로그 즐감했던 구독자인데... 넘 마음이 아파요....김세오님도 어머니를 꼬실이님은 부모님 두분다 암으로 보내셨는데...정 말 암이란 게 존재치 않으면 좋을 텐데...기도드리겠습니다
세 분의 우정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합니다
뽀삐님 지금쯤 태국이시려나? 유럽이실까? 가고 싶으셨던 곳 다 다니시고 맛있는 것도 실컷 드시고 영원히 즐겁게 지내세요~ 그동안 긍정적인 기운 나눠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희 아빠도 암으로 돌아가셨어서 뽀삐님 친구분들 가족분들 보면서 참 많은 위안이 됐었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서 예전 영상들 계속 보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인걸 다시 한번 실감하네요.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 늘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 뽀삐님!
삼성블라블라님 아침에 너무 배고파서 인성까지 밥말아 드셨군요^^
@@SamsungKimPro 귀신으로 떠돌이 생활 조차 망상이지ㅋㅋ
삼성 머시긴지 저런거에 동감 눌러주는 사이코들도 있구나!!! 미친것들 할 말 못할 말 가려할 뇌가 없나?
@@misuklee1539 저분 컨셉임.
그때 전원을 안하셨으면 어땠을까 싶었었는데ㅠ 근데 그 흉부외과에서 수술을 권유한 의사가, 그것이 과연 올바른 조치였을까 싶어요. 적극적으로 수술을 그렇게 했어야 했는지.. 저는 화가 나네요. 그리고 마음이 아파요
전 병원에선 지켜보자고만 해서 뭔가 방법이 없는 상태라 전원하신거긴한데, 암센터말고 다른곳도 가보셨으면 어땠을까 싶긴 해요ㅜㅜ 그런데 이건 결과론적이라 얘기하는거고 난소암은 암센터가 유명해서 최선의 선택으로 병원 선택하셨으리라 생각해요 다만 수술전까진 일상생활 잘 하고 계셨는데 수술후 많이 아파지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여 ..
뽀삐님 8일에 엄마가 영면에 드셨어요 같은 암에 같은 진행의 투병을 겪으시는지라 지난 과거에 자주 뽀삐님 유투브를 틀어드리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금방 나을거라고 응원해드렸던 기억이 나 다시 찾아왔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끝까지 고통스러워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 뽀삐님도 이제 아프지않고싶다는 말씀이 사무치게 아프게 다가오는지..마음이 아픕니다
기도삽관으로 뽀삐님처럼 말씀은 못하셨지만 유쾌하게 투병하셨던 밝고 씩씩하던 모습만 담아 기억하겠습니다. 엄마와 뽀삐님이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재밌는 곳 두루두루 다녀보시고 지인들의 꿈에도 자주 나타나주세요 감사합니다
힘 내세요!!!!!!!!!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암치료 과정에서 우울증과 불안함으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내며 울며불며 지냈었답니다.
허나 윤주씨를 보며 저보다 훨씬 어리고, 저보다 더 안좋은 건강상태에서도 저렇게 쾌활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또 너무 멋져보였어요!
더 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지만 윤주씨가 나눠준 많은 메세지를 가슴 속에 오래토록 기억하겠습니다.
많이 그립고...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삐님 동년배라 정말 응원하거든요 당신의 유머감각이나 친구들과의 우정 이런 것들이 너무 부러워요 뽀삐님 늘 그런 유머감각 간직하면서 같이 버텨봐요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다시 일어설 거예요. 뽀삐는 90살까지 살거라 했잖아요. 힘내요 힘!! 눈물나네 진짜
윤주야.. 오늘 라방했구나.. 바빠서 몰랐네… 언니가 정말 너무 보고싶었는데.. 보자마자 눈물난다.. 화도 나고 너무 싫다
연락할께 윤주야.. 내가 기도하고있을께
사랑한다 동생 윤주 🩶
곁에 있어준 친구들 정말 고마운 분들이시네요.
친구분들 웃고 계셔도 웃으시는게 아닌거같아요 ..옆에서 그래도 밝게 긍정적으로 해줄려고 애써 노력하시는게 더 슬프네요….
새벽에 보고 넘 맘이 아팠어요
엄마가 난소암 재발로 항암중이라..
뽀삐씨 많이 응원하고 몇년전부터 병원에서 간호할때 많이 보고 응우ㅏㄴ했던 사람이예요
꼭 나으실거예요
오늘 하루 뽀삐씨가 내 맘에 계속 남네요
뽀삐님 야윈모습에 심장이 쿵 내려 앉았어요 제발 너무 고통스럽지 않길,, 기침도 ,숨쉬는것도 모든것이 편안하길 온맘다해 기도합니다. 극적으로 회복되어 다시 근황 꼭 전해주세요 🙏🙏❤
애빈거봐..ㅠㅠ
내동생 지인 뭣도 아니지만..
퍼뜩 나았으면 좋겠다..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
무탈하게 건승했으면 좋겠다..
입맛이 없고 힘들어도 밥 잘묵고 잘 버텨줘요..
다음에 방송 할때는 조금이라도 나은모습 보여줬음해요.. 진심으로 완쾌되길 바랄게요.. 얼굴 보여줘서 고마워요 고마워요 🙇
5년 넘게 투병 중인 언니가 최근 3개월 남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밝은 뽀삐님의 모습에 많이 힘을 얻었던지라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마지막 라이브를 보게 되었네요. 언니의 3개월이라는 말에 눈물을 꾹 참고 있었는데 뽀삐님의 마지막 모습에 참았던 눈물을 다 쏟아냈네요. 사람은 누구나 죽고 죽음은 항상 옆에 존재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뽀삐님도 뽀삐님의 친구들도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분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세상 제일 강한 세 분… ’상황은 나빠도 분위기만은 밝게‘라는 게 서로의 배려와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건데…
세분 모두 늘 응원해요! ٩( ᐛ )و
웃으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울컥했네요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고통이 없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뽀삐님 덕분에 힘든 수술과 항암하는 동안에 많은 힘을 얻었는데... 우리 끝까지 힘내고 이겨내요.~~
두 친구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힘들 때 함께 해주는 진정한 친구들...
뽀삐님,,
이번 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생에선 마음껏 꽃 피우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뽀삐님,쎄오님,꼬실님. . 마지막 영상 감사드려요..실시간으로도 봤었지만. . 호스피스에서 영상 찍으신거 구독자 생각해주신 마음. . 아무나 할 수있는 일이 아니죠. .이젠. .안녕.아름다운 사람.
세분의 우정에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한달 후에도 꼭 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ingim6683저 세사람하고 님하고 무슨 상관이길래 감사를 보내나요? 궁금해서요.
친구아니고 이모나 고모인줄
라이브한모습
안심대요
건강한모습으로돌아오길
저희 어머니도 난소암으로 투병중이십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다 뽀삐님 유튜브를 알게되었고
뽀삐님이 암환자임에도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 응원해왔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아주 초창기부터 봐왔던 구독자입니다
흩뿌려진 암들과 평생 함께 가야한다고 하셔서 그래 그렇게 오랫동안 같이 살아가면 되겠지 하고 씩씩한 삶을 응원해 왔더랬죠
암친구들은 있던 자리에 그냥 있지 뭘 폐까지 옮겨가서 숨도 못쉬고 힘들게 괴롭혔는지 속상하네요
제가 평소 기관지염이 있는데 올 봄 독감 바이러스와 만나 환장의 콜라보를 경험했었습니다.밤새 기침하고 잠 못자고 하..그 기침은 단전에서 올라오는 기침이라 한번 하고나면 진이 다 빠져서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몇 걸음 못가 주저앉고 호흡곤란이 오는걸 경험했었어요.
편하게 숨 쉬는 삶의 소중함을 느꼈죠
그 고통을 알기에 저렇게 웃고 계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박수를 보냅니다
암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만약에 내가 암환자가 된다면 뽀삐님처럼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죠.
길지 않은 삶이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외롭지 않았을겁니다
어딘가에서 유쾌한 웃음 지으며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뽀삐님의 빈 자리가 너무나 크시겠지만 그
분은 쎄오님과 꼬실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그러니 오늘도 잘 살아봅시다
윤주 안녕 로또오빠다 그냥 유튜브보다 들렀어
널 기억해주고 위해주는 사람이 진짜 많구나
학교에서 가깝게 지냈던건 아니었지만.. 좋은곳에서 행복하고 있기를 바래
영상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저 역시도 암환자였어요.
이겨 내시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
늘 유쾌하기만 한 입담의 뽀삐님 ㅡ병카스 조금만 하시고 기적의 처자로 일빠하시길 바래요
위대하신분 맞습니다
울면서 웃으면서 세분ㅠㅠㅠ
뽀삐님은 죽음의 과정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가셨어요
누구나 다 떠나는데
이렇게 즐겁게 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분 진짜 존경합니다
그리울때 또 보고 뽀삐님
잊지않겠습니다
드라마
서른아홉이 생각나네요
명복을빕니다
평생 잊지않을게요❤
라이브 다시 공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실시간으로 봤었고 닫히기 전에도 몇번 더 봤고 다시 오픈돼서 계속 보러 와지네요..
저는 21년 5월 난소암4기를 진단받고 휴약기는 있었으나 어제 20차 항암을 맞고 오늘 퇴원한 82년생 환우입니다. 추석당일이라도 퇴원할 수 있어서 넘 기쁜 하루였네요
자궁암 유방암 정도만 알았지 난소암이 뭔지도 몰랐던 저에게 4기암은 받아들이기 결코 쉽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 여정에 우연히 유투브 검색으로 알게된 뽀삐님은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너무나 씩씩하게 암을 이겨내고 있었고 힘든 수술과 치료를 견뎌내고 있었고 유투브로 전해주는 그 모습들을 보고 정말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연락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뻘쭘하기도 하고 용기도 나지않아 시도해보지 못했고 2년 5개월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윤주씨를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니 잘 살고 가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쎄오님과 꼬실님같은 친구분들이 옆에 함께 있어 뽀삐님 행복했을 거 같고 마지막 라이브에서 육체적인 힘듬이 너무나도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많이 웃고 울었던지..
다른 병실에서 생사를 달리하는 소리를 들었을때 윤주씨가 느끼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면 드는 생각인지 감히 알 것 같았습니다..
윤주씨 너무 보고싶어요
요즘 4년전 영상들을 얼마나 마니 보는지 몰라요 아직도 윤주씨가 떠났다는걸 믿고싶지 않아요
혼자 쌓아온 내적친밀감이 이렇게 컸다는걸 윤주씨 떠난후에 마음 크게 느낍니다
생전 알지도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이지만 마니마니 좋아했어요
사랑합니다뽀삐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아팠던 육체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게 웃고있을 윤주씨 얼굴 그려보며 이만 줄입니다
메리추석윤주씨♡♡♡
솔직히 너무 부럽다 옆에 친구들과 웃으면서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