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속에서 피어난 검푸른 서정, 쳇 베이커 Chet 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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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쳇베이커 #chetbaker #재즈
‘an american dream being dragged through the mud’
‘진흙탕 속을 헤집고 다닌 아메리칸 드림’
이 표현은 한 위대한 재즈 뮤지션을 소개할 때 종종 사용됩니다
‘dragged through the mud’는 용납할 수 없는
부도덕한 행동을 비난하는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마약, 폭행, 횡령, 수표 위조, 절도, 불륜, 임금 미지급,
음주운전, 여성 학대, 문서 위조, 밀고 등
이 재즈 뮤지션의 비난받을 행적들은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국가, 이웃, 동료, 가족들까지 등을 돌린 이 뮤지션은
전성기를 70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이들에게 추앙받고 있죠
"악마가 부른 천사의 노래", 노래하는 트럼페터 쳇 베이커입니다
진흙탕 속에서 피어난 검푸른 서정
쳇 베이커의 방탕한 팝스토리를 소개합니다
popstory by naenang
2024 첫 주인공 쳇 베이커 선택해봤습니다. 쳇 베이커 음악 정말 좋아합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요 ^^ 구독,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쳇 베이커의 음악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있어서 저도 쳇을 좋아합니다.여러번의 결혼과 연애의 이유도 중독성있는 그의 음악 때문이었겠죠.. 심한 마약 중독자로 애를 많이 낳았는데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잘 컸을 지가 영상 보면서 궁금해졌습니다.
연주자의 삶이란 게 무대에선 잠시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은 계속 연습하고 악상을 떠올리는 작업의 연속이기에 마약이 주는 몰입감과 평화로움을 끊을 수 없었겠죠. 부활의 김태원 말로는 마약으로 체포되면 대부분 사람들이 동료 약쟁이들은 다 불어버린다고 하더군요.약간의 선처나 감형을 바래서 그러는 지는 몰라도 쳇도 그러했군요.쳇만의 그 강력한 분위기를 요즘은 보기 힘든 카리스마라고 생각하는데요,진하게 음악했고 마약의 노예로 거칠은 거지처럼 살았고 이내 타국에서 비참하게 사망했고 가는 것도 쓸쓸히 갔군요.말년 사진에는 입이 홀쭉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틀니를 해야할 정도로 치아상태가 안 좋았군요.가뜩이나 마약 때문에 안 좋았을 텐데 그 여러명으로부터 폭행당한 사건으로 인해 더 안 좋아졌겠네요.쳇의 인생스토리를 알게 돼서 후련한 감이 있고요, 그의 음악이 레이저광선처럼 늘 곁에 있어 안심돼 다행이고요,그렇습니다.감사합니다 팝스토리님.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p-story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나는 그저 그의 음악을 듣는 것이 행복 하다 단지 그의 인생에 들어 가지 않는 조건으로 말이다.
그의 비극적인 마지막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지만 그와 가까이한 모든 것들은 그와 함께 비극적으로 바뀌었을 정도로 막 살아온 인생 이군요
쳇의 일화는 정말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팝스토리로 다시 보니 또 새롭고, 깊고 진하게 다가 옵니다.
인간은 모두 양면성을 가지고 살아 간다 는 걸 잊지 않아야 겠어요
인생을 알고 음악이 더 깊이 다가오기도 하더라고요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웅.~~ 마지막 멘트 뭐에요.. 내가 가 줄게요 .. ^^
아싸^^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팝이좋아 가수이름,곡을듣고 지냈는데 이런좋은체널을 알게되보물같습니다 모르는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제가 도나썸머세대거든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부끄럽습니다 ^^ 도나 썸머 시대시면 청춘이시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존버 성공했습니다 드디어 팝스토리님 새영상을 보게되네요! 쳇 베이커 그야말로 악마의 재능이란 말이 어울리는 아티스트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음악외의 TRIVIA (라고 하기엔 충격적인)는 몰랐으면 좋았을텐데....ㅠ ㅠ
비단 찢어지는 소리에 웃었다더니...
마이크를 바꾸신건가 처음 영상들보단 편안한 느낌으로 더 좋은것깉습니다❤❤❤
다행이네요 ^^
쳇 베이커 트럼펫보다 노래를 더 좋아해서
sing 앨범을 항상 들어요.
동감합니다 ^^
죄많은 인생인 동시에 누구보다도 많은 하늘의 선물을 받은 사람이긴 했음.. 이 목소리 이 트럼펫 서정성 누가 또 재현할까. 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얼굴마저 너무 잘생겼었고 ㅜ
그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죽는해에 프랑스에서 공연한 영상이 있은데 추방후 해제 되었나 보네요. 그의 전기 다큐 '렛츠 겟 로스트 : 쳇 베이커의 초상' 도 있어서 참조합시다. (댓글러 들에게 한말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Chet Baker 음색을 너무 좋아합니다!
저도요^^
한인간의 인생이 저렇게 살수도 있구나 ㄷㄷ
개인적으로 ㄹㅇ 깔끔한 비밥라인의 선구자라고 생각합니다
쳇베이커 음악 매우 사랑합니다^^
쳇 베이커는 찰리 파커와의 협연이 끝난후 언제 그를 다시 만날수 있을지 매우 매우 그리워 했다고 하지요
음악 좋아했는데 이거 보니까 좀 깨네요 ㅋㅋㅋ 그래도 보석같은 채널 발견한 것 같아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재즈 피아노 학원 선생한테 쳇 베이커 음악 좋아한대니까 눈이 똥그래짐..ㅋㅋㅋ
차마 말은 못 하는데 얼마나 쓰레긴지 아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친아버지랑 갑아구나. 몰랐네.
세기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