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할때 한참 빠져들어 연주 등을 하다보면 카타르시스가 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자극과 황홀경은 새로운 이와 연애를 할때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약을 하면 그 카타르시스를 창작 등의 고통없이 쉽게 느낄 수 있고, 굳이 새로운 사람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tolerance 를 build하면서 더 많은 양의 마약을 목숨을 걸고 해야하는 것입니다.모짜르트는 마약을 하였다는 기록이 없으며 쇼팽도 마약을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만 그들은 수백년간 갈채를 받아온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예술을 빌미로 마약을 미화하하는 것은 어불성설 아닌가 합니다. 빌 에반스는 세상에서 가장 긴 자살을 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마약 중독자였을지도 모릅니다.
쉬운 쾌락에 젖었을 수도, 사랑하는 이들을 또 잃는 것이 두려웠을 수도 있다. 그렇게 본다면 쾌락과 두려움의 저편으로 도망친 죽음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음악과 인생을 찬사하는 그는 세상에서 가장 운좋은 마약 중독자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료들의 죽음, 형의 죽음 등 원하지 않았던 사건들 속에서 그는 살기를 원하지 않았고 마침표를 찍기로 선택했다. 음악을 빌미로 마약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의 옆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끝맺은 그는 더 큰 쾌락을 쫓다 죽음을 맞이한게 아닌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마약을 선택했고 그로 인해 사망한 것처럼 보인다.
재즈기자채널에 만93살 여성재즈보컬할머니가 나와서 찰리파커,빌에반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 당시 분위기가 마약을 하면 아주 휼륭한 음악,연주를 할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50-60년대 재즈뮤지션,팝 아티스트들이 마약에 빠져 있었다고 하더군요. 마치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누구도 할수 없는 음악을 받을수 있다는 인식이 너무 강하게박혀있었다고 합니다.
리버사이드에서 나온 4부작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verve 에서 나온 빌 에반스 음반을 즐겨 듣습니다. Here's that rainy day 가 좋아서요~^^ 대부분이 트리오가 많은데 솔로곡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요~솔로 세션이라는 제목의 음반도 2종이 나와있던데 다 구매했어요. 두 음반을 합하면 80분 초반대가 나옵니다. 그냥 한 장에 넣어주었으면~하는 생각도 드는 그런 음반이내요~~ㅎㅎ
요즘 우리가 익히 아는 수많은 가요 히트곡들이 통표절,부분표절,진한 레퍼런스,레퍼런스로 밝혀지고 있어서 상당히 슬프고 우울한데요.대표적으로 김종서의 대답없는 너,김창기의 널 사랑하겠어,오태호의 내 사랑 내 곁에 등입니다.이런 시기에 아티스트 빌에반스를 접하니 슬픔과 우울이 좀 진정되는군요.
말 그대로 엄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음악 활동 루틴이 마약 때문에 방해 받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엄격했다는 건데... 참 이색적인 마약 중독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Evans never allowed heroin to interfere with his musical discipline, according to a 2010 BBC record review article which contrasts Evans's addiction with that of Chet Baker." 위키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구독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을 할때 한참 빠져들어 연주 등을 하다보면 카타르시스가 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자극과 황홀경은 새로운 이와 연애를 할때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약을 하면 그 카타르시스를 창작 등의 고통없이 쉽게 느낄 수 있고, 굳이 새로운 사람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tolerance 를 build하면서 더 많은 양의 마약을 목숨을 걸고 해야하는 것입니다.모짜르트는 마약을 하였다는 기록이 없으며 쇼팽도 마약을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만 그들은 수백년간 갈채를 받아온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예술을 빌미로 마약을 미화하하는 것은 어불성설 아닌가 합니다. 빌 에반스는 세상에서 가장 긴 자살을 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마약 중독자였을지도 모릅니다.
별로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딱히 논리적로 반박하기 싫은것도 글자체가 추측과 감정에 의존한 것이어서 패스 합니다
쉬운 쾌락에 젖었을 수도, 사랑하는 이들을 또 잃는 것이 두려웠을 수도 있다. 그렇게 본다면 쾌락과 두려움의 저편으로 도망친 죽음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음악과 인생을 찬사하는 그는 세상에서 가장 운좋은 마약 중독자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료들의 죽음, 형의 죽음 등 원하지 않았던 사건들 속에서 그는 살기를 원하지 않았고 마침표를 찍기로 선택했다. 음악을 빌미로 마약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의 옆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끝맺은 그는 더 큰 쾌락을 쫓다 죽음을 맞이한게 아닌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마약을 선택했고 그로 인해 사망한 것처럼 보인다.
님은 운이없어서 빌에반스처럼 연주 못하시는건가요?? 풉
@@user-kn5wy2qq6c 운이 없어서 못 하는 거 맞지ㅋㅋ 빌 에반스는 모차르트보다 운이 없었던 거고
@@user-kn5wy2qq6c 재능은 운이다
예술가들은 감정선이 정말 섬세하고 예민하죠. 그게 예술가로써 최대장점이자 인간으로써 최대단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감히 파고들지 못하는 감정에 깊게 빠지며 좋은 예술을 내놓지만, 본인이 잠식된다는 사실은 깨닫기 어려우니까요.
빌 에반스와 형 해리의 애착관계는 마치 반고흐와 동생 테오의 관계를 떠올리게 하네요.
위대한 예술가일수록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심오한 감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그 감성에 공감해주는 형제의 존재가 중요한가 생각됩니다.
Chet Baker도 비슷한 삶을 살았죠.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들, 저와 평생 함께 할껍니다.
가장 좋아하는 재즈아티스트.. 'we will meet again(for harry)' 에서 그에게 형의 죽음이 얼마나 큰 슬픔이었는지 느껴짐
몇 영상 추천 떠서 봤는데.. 좋네요.. 새로 생긴 채널임에도, 깨끗한 설명이 좋야요. 목소리도 좋고.. ^^
감사합니다 ^^
팝스토리 이번 빌 에반스 영상도 너무 고퀄리티에요~~ 예술세계는 심오하고 섬세해서 깊게 우울해지고 헤어나오기 힘든 거 같아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요즘 젤 재밌게보는 유튜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컨텐츠 지치지 마시고 만들어 주세요 고맙습니다 ^^
좋은 컨텐츠 만들 수 있도록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팝스토리님의 코멘트가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왈츠 포 데비… 4대 명반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인데 … 빌에반스가 이렇게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낸 건 처음 알았습니다 그들의 특별한 상처가 이런 위대한 작품을 남기는 건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채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맞아요.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거죠.
재즈기자채널에 만93살 여성재즈보컬할머니가 나와서 찰리파커,빌에반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 당시 분위기가 마약을 하면 아주 휼륭한 음악,연주를 할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50-60년대 재즈뮤지션,팝 아티스트들이 마약에 빠져 있었다고 하더군요. 마치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누구도 할수 없는 음악을 받을수 있다는 인식이 너무 강하게박혀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 시절에는 흑인음악이 강했던것 같습니다.작품은 희생이죠...하지만 세상은 냉정하죠...
그당시는 일반인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마약을 했었죠. 2차 세계대전 때에는 군인들이나 노동자들 피로회복 (사실상 잠 안자고 미친듯이 일하는 기계 만들기) 용으로 많이 썼었고 위험성도 잘 알려지지 않았고 좋다는 인식이 퍼져있었으니까요. 100년 전의 라듐처럼 말이죠.
그의 서정성 이면에 이런 스토리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참 달콤했는데 말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왜인지 모르게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 떠오르네요,,
팝스토리님 딋이이기 정말 공감합니다. 또한 그분들이 무대나 스튜디오에서 만큼은 많은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노래나 음악을 들려주는 대해서 너무나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것같아요...오늘도 새로운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감사를^^
제가 좋아하는 재즈 뮤지션입니다
늘 ~ 함께 저와존재하지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쳇 베이커의 팝스토리도 한 번 풀어주세여 ㅎㅎ 화이팅!!!!
모야모야 최근에 유튭 만드셨나요?
푸짐한구성에 깔끔하고 정갈한 말투.
채널 곧 큰 성장을 갈꺼같아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의 음악보다 더 드라마틱한 인생이네요..
빌 에반스ᆢ그의 삶의 여정이 그러했군요
감사히 듣고 갑니다 ~^^
구독했습니다다 응원드려요~^^
감사합니다^^
그들의 삶을 일탈로만 바라보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감동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쩌다가 빌 에반스의 노래를 알게 돼서 팬이 된 사람입니다 이런 삶을 살았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예술가 에반스로군요~ 익히 아는 얘기들이지만 또 애절하게 들리는군요 😊
우울증은 생각보다 아주 아주 무섭고 위험한 질병임. 자살충동이 생기는 병이기도 하고.. 적극적인 대처(약, 상담 등)가 절실한 질병.
The legend of the legends....
자살을 하기에는 두렵고 그렇다고 살아있자니 고통스럽고, 그나마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음악 뿐이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마약을 하면서도 음악에는 엄격했던게 아닐까요..
우와 이분이 누군지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엄청난 음악적 지식에 감탄합니다 ㅎ 혹시 60 70년대 포크가수 karen dalton 에 대해서도 언제 시간되시면 부탁드립니다 국내에 정보가 거의 없네요
부끄럽습니다^^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본 적이 없는 가수인데 한번 훑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렌달튼 진짜 곡 넘좋아요ㅠㅠ저도그거들어요
여태껏 리뷰하신 뮤지션들을 보았을때 분명 조니미첼도 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주실꺼죠?? 제발요!!! ㅜㅜ
아이고 넵넵
천재들은 왜 우울한 거냐
인생이 진짜 영화같다..
원래 인생은 고달프다. 마약에 기대 찬란항 재능을 뒤로하고 삶을 마감한 게 안타깝다.
저당시에는 많이 그랬어요. 그 유명한 27세 클럽이라는 말도 그때 나왔죠.
빌 에반스는 현대인들의 자장가처럼 느껴지네요 잔잔하고 고요한 음색에 충실한 재즈 뮤지션으로 다가오더군요
리버사이드에서 나온 4부작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verve 에서 나온 빌 에반스 음반을 즐겨 듣습니다. Here's that rainy day 가 좋아서요~^^ 대부분이 트리오가 많은데 솔로곡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요~솔로 세션이라는 제목의 음반도 2종이 나와있던데 다 구매했어요. 두 음반을 합하면 80분 초반대가 나옵니다. 그냥 한 장에 넣어주었으면~하는 생각도 드는 그런 음반이내요~~ㅎㅎ
듣고 있습니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
헤로인 의존성이 정말 심한 마약인데..
헤로인 끊기는 정말 힘듦..에구
예술가가 쾌락과 자극을 칮는것은 사실 너무 자연스러운 것임.... 창작은 결국 자극과 영감에서 나오기에....
RIP😢
왜 영화는 안나왔을까
인간의 가장큰 자극인 죽음이 너무 가까이서 이뮤즈에게 머물다 데려갔다.
아버지 때문에 고생했다는데 자기 애들에게 미칠 영향도 생각했어야 하지 않을까.
이미 멘탈이 나가면 그게 안돼요
장수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는걸보는일이죠
ㅠㅠㅠㅠㅠㅠ
어리석게 살다가 어리석게 죽었군
천재가 넘 일찍 떠나셨구나 ㅠㅠ
천재,인재,좋은 사람들은 오래 못 사는것 같은데요...옛날부터 천재들은 오래 못 산다말 많이 들었는데요...축복받은 대신 수명이 짧은건가?...신은 다 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user-iv4wy4ng8q 피카소처럼 자신의 천재성으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장수한 케이스도 있죠.
@@mikamiria6538 아마도 대를 이어받아서 자기가 빛을 본것일 수도 있어요...예술은 후대가 빛을 보는것 같아요...잘은 모르지만...
건강이랑 멘탈만 유지했어도 지금까지 살아있을 양반이....아이고..
저분은 피아노 음색에 완벽추구한 사람인지라 감정이 세밀해지는 것 같네요
그게 제일 어렵죠 사실 ㅠ
상처입은 조개에서 진주가 나오는 법
배경음악 이름이 무엇인가요??
제목은 모르겠네요. 저희 행사용으로 사용하는 4-10 둘러보기느낌 파일입니다
참 기구하고 슬픈 인생을 살았네... 기구하다
그래 마약은 긴 자살이지
나도 30년째 흡연으로 느긋하게 자살 시도중
긴자살? 그렇담 우리 모두는 자살 여정을 걷는가? 짧고 길던 죽어가는.마약이건 약물이건 그것도 인생의 한부분과 결정.
요즘 우리가 익히 아는 수많은 가요 히트곡들이 통표절,부분표절,진한 레퍼런스,레퍼런스로 밝혀지고 있어서 상당히 슬프고 우울한데요.대표적으로 김종서의 대답없는 너,김창기의 널 사랑하겠어,오태호의 내 사랑 내 곁에 등입니다.이런 시기에 아티스트 빌에반스를 접하니 슬픔과 우울이 좀 진정되는군요.
김종서도 오태호도 슬픕니다. 현식이형은 아무것도 몰랐을텐데...
시나위 산타나 표절도 너무너무 충격입니다
가짜가 판치는게 대중음악만 그런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박사학위들조차 싹 다 까발리면 적어도 반 이상은 표절이 드러나는게 이나라의 현실.
빌에반스는 뭐 참조 안한줄 아시나ㅋㅋㅋㅋ 재즈야말로 서로 라인 따라쓰고 자기 참조하고 송폼 따다 쓰고 하는 장르인데ㅋㅋㅋㅋ
@@pauljohnson5869 제가하고 싶은말을 대신하셨네요..한국까기죠 뭐.. 이런애들특징이 일본 표절은 절대 안봄
자드 마케나이데 국민가요인데 레퍼런스가아닌그냥 가져와서 베낀수준인데도ㅋㅋ 이악물고 못 본척하죠 ^-^
@@pauljohnson5869 나를 설득시킬려면 빌 에반스가 표절이나 진한 레퍼런스를 한 곡을 예로 제시해 보세요.
이놀라운 채널에 구독자가 4천명 안되네!
안타깝다!
더 노력해야겠네요 ^^
음악적 재능과 성공 빼고는 .....
성공하면 마약에 빠져 죽어도 남이 의미를 부여해주는구나..
저당시는 예술 작품을 내려면 마약은 해야한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이랑 다르죠. 현재에도 아이비리그, 실리콘밸리, 월스트리트 같은 고도의 정신노동 쪽에는 잠 안자고 집중해서 공부하거나 일하려면 마약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게 알음알음 꽤 퍼져 있다고 합니다.
의미부여 못할건 뭐임?
마약하면 그사람 업적이
증발됨?
예술가라는 삶을 이해할수 있다면 그게 바로 예술가겠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한거다
마약중독은 주변을 파멸로 만든다
마약에 절은 외국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면서 국내 연예인들은 왜 악마화 되는걸까…
12년 안에 미리 진즉에 결정해야지 개 빡치네
1년 정도가 무슨 역사상까지나.ㅋ
더 오랜 기간 자신을 망가뜨리며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브금이 영상을 다 망치네
약을 하면서도 음악에는 엄격하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는 어떤 느낌인가요? 무엇을 어떻게 해서 엄격하다고 표현하신건지 짐작이 안가네요..
말 그대로 엄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음악 활동 루틴이 마약 때문에 방해 받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엄격했다는 건데... 참 이색적인 마약 중독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Evans never allowed heroin to interfere with his musical discipline, according to a 2010 BBC record review article which contrasts Evans's addiction with that of Chet Baker." 위키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pop-story 즐기는 목적이 아닌 일을 하기 위해 마약을 했으니까요. 루틴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의 도움을 받은 게 아이러니하죠. 현재에도 미국의 엘리트 집단에서 잠 안자고 일하거나 공부하려면 마약을 해야 한다는 게 많이 퍼져 있다고 합니다.
@@mikamiria6538 무슨소리야.. 저때도 다들 마약이 심각한거 알고있었고 베트남참전용사들이 귀국했을때 마약중독자들이 본토오면 큰범죄일어난다고 반대하는 사회분위기도 컸었구요 마약이 지금보다 심각하지않더라도 마약해도 코캐인 헤로인하면 큰일나는지는 다들 알고있었어요
사회를 위해 이룬거 하나없는 사람들이 그저 마약이라는 핀트하나 잡고 그의 모든 삶과 작품을 부정하는 꼴들이 참 한심하네요
백번 생각해도 슬프다고 마약하고 스스로를 깎는 저딴짓거리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그냥 약쟁이의 핑계같음
사랑이 변할순 있죠
근데 12년 동거하던 여자한테 그냥 헤어지자라든지
좋아하는 다른여자가 생겼어도 상처일텐데
다른여자랑 결혼할거야라니..
위대한 음악가일진 몰라도
남자로는 진짜 쓰레기네요
환승연애도 아닌 환승결혼 ㄷㄷ
그러게요 거기다가 그 결혼하고도 불륜까지
어휴
소위 예술한답시고 가까운 사람에 상처주는 사람 더러 있더라
멜론머스크임? 비슷하네
마약 중독에 뭔 미화를 이렇게 많이 하는지
그냥 약쟁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