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고개(이흥렬작시,작곡)-바리톤 김성길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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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임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임이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위고개 피인 꽃 진달래꽃은
우리 임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임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연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 납니다
중후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바리톤 김성길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볼티모어오페라, 리더크란츠, 영 아티스트 길드 콩쿨 등에서 1위에 입상하였다. 아메리칸 오페라 센터 줄리어드 마리아 칼라스 마스터클래스와 이태리 스폴레토 페스티벌에서 활동하였고, NBC와 NET-TV에 출연하였다.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주요 도시에서 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 피츠버그심포니오케스트라, 모스크바필하모닉, 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1985년 남북 교환예술단 독창자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음악제, KBS·MBC 가곡의 밤 등 수많은 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했다. 수많은 오라토리오에서 독창자로, 토스카,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돈 카를로, 나비부인, 라보엠 등 46편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연주하였다.
세계적 명성의 몬테칼로 국제성악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던 김성길 교수는 국내에서도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이대웅 한국성악콩쿠르 등의 심사위원으로 초빙되었으며, 프랑스 니스 뮤직 아카데미 초청 교수로 10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다. 1994년 ‘일본 현대 음악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가곡 ‘김순남 가곡집’을 연주·녹음했다.
33년 동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2007년 정년퇴임,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4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비오는 아침 커피한잔과함께
옛님이 그리워 ~~
갑자기 하늘에있는 부모님과
내사랑하는 동생이 보고프네요
천상재회 밖에길이 없어서
슬퍼지네요잘들었습니다
아...그리우신 분들이 ...
그러시군요~
위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곡은 참 아름답고 서정적입니다.
이른시간 이렇게 좋은 가곡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돼십시요..
감상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바우고개'는 빼앗긴 들에 올 봄처럼, 빼앗긴 우리나라에 결코 꺽이지 않을 우리 겨레를 노래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슴으로 비유된 우리의 아픈 역사, 바우로 표현된 우리강토, 그리고 우리국민이 되어준 진달래..
오랜기간 억압받았지만, 끝내 다시찾을 내조국..너무나 사랑스러운 내조국,.,
진달래는 많은 작품에서 한민족의 상징으로 쓰였습니다. ,...진달래란 진짜 달래란 말이죠.. 우리들의 혼은 진짜입니다.
한국을 지켜주는 나의조국 여러분 먼 외국에서 응원 합니다. 고맙소~~~~
첫화면에 김성길 선생님 ..든든한 바위같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베트철 선생님도 저의 나라사랑 마음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감동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워~~~,그리워~, 눈물 납니다~~~!
나이들어보니이간에대해예전에못보던것들이보인다. 목소리속에그사람이그려진다
나는 성도 없고 이름도 없는 한낯 머슴이어라~~ 어디서 왔는지 어디가 고향인지 모르는 머슴이어라~~ 돌아가 쉴 곳도 없는 머슴이어라..
진주여고때 이노래부르시던 음악선생님이 그리워지네요 심쿵하네요 옛감정을 일으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음악샘에게 홀딱넘어가 선생님을 짝사랑만했어요 ㅋㅋ 석류 노래도 너무 좋았고요 담에부탁해요
그런 사연이...
감상 감사드립니다^^
바위고개 학교다닐때 많이 듣던 노래라 이 아침 추억에 젖어봅니다.우리나라 가곡이 애절하면서 아름다운곡이 많아요.감사드립니다.
그렇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가곡입니다^^
여고시절 바라톤오현명선생님이 음악선생님이셨네요 .
정말 오래전 일이네요.
와...오현명선생님이 음악선생님이셨군요~!!!
아주 오래전이실듯합니다.
추억이 떠오르셨겠어요~^^
우리가곡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전엔 tv에서 가곡음악프로 본적있었는데
요즘은 예능일색이라 아쉽네요
호중님 시작으로 다시 성악붐이 잔잔히 일어나 유스케같이 가곡성악오페라도 음악이야기 프로가 생겨나서 작은음악회처럼 매주 국민들에게 다가왔으면 합니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그렇게되겠지요
설 무대가 많아지길 바라며
잘들었습니다
박인수테너님 노래도 한번씩 듣고싶네요
성악가님들(한국.외국)의 일대기를 알아보는 코너도 한번씩 하시면
재미있을거같아요^^
좋은하루되세요!!
네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적극 고려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최지연님! 안녕하세요?
저도 가물가물 기억되는건
테너엄정행교수님이 진행하는 가곡의밤이란 프로그램이 있어 많은 가곡을 따라 부르곤 했던 기억이~~...?^^
좌파들이 장악한 T V 쓰레기 프로만 창궐 -- 안보고 만다
김성길교수님 모습에서 세월을 느낍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바우고개~ 맘이 숙연,차분해짐니다~^^
이 노래 정말 기가막히게 하십니다~!!
생각없이 듣던 이곡을 자세히 듣다보니 '바우고개'라 부르네요
너무나 정겨워 콧등이...
십여년 머슴살이..도 ㅜ
정겨운 가곡으로 아침창을 열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함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길..
칠월 속으로 뻗은
오솔길, 샛길, 산길
바위고개 넘어가는 길
단비, 꿀비, 보슬비 다녀가고
꾀꼬리, 휘파람새, 뻐꾸기 찾아오고
살짝 기울어진 모란 몇 송이
젖은 비비추 꽃대
하염없이 걷고 싶은
그대에게 가는
바위고개 넘는 길
이 시에 곡이 붙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곡들은 참.. 아름답지요. 감동..감동..눈물이 살짝 맺히네요. 바깥의 뜨거운 태양을 바라보며 리플레이합니다..^^ 감사합니다...!!
남녘의 흐린 하늘빛에
바위고개 가삿말이
앞산 중턱에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흐릅니다.
그리워 눈물납니다.
@@남외경 노래의 힘을 새삼 느낍니다. 그리움 가득한, 행복한 하루되세요^^
청취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넘 좋아요 .
동심초도 듣게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네!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나라말 노래는 가슴을 울립니다
노래하는이와 내가 소통하는 느낌 ㅎ
저도 그렇더라구요^^
주옥같은 노래만 올리심 힐링되는 아침입니다 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옛추억에 빠져 젊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내년이면 80을 바라보는데 젊었을때 많이 들었던 김성길 선생님의 노래를 들으니 지나간 세월이 새롭고 그때는 바로 LP 판을 사서 듣곤 했었는데 지금은 USB로 들으니 밖을 안나가게 됩니다. 쌤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으니 이나이 되어서 귀가 행복 하다고 하네요🎶🎶🎶🎶
아침을여는 우리 가곡!
마음이 편안해 지내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전 내일 팬미팅 가요.
지금도 설레용~~
자연인 이영숙님 개그맨 윤택씨와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덕분에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다
이곳은 자연인 채널이 아닙니다~^^
쌤의 선곡으로 위로받고 있는중.
김성길선생님의 음성과 가슴울리는 선율이 참 좋습니다!!^^
1980년 ㅡ81년 인천고교 재학시절에 가곡감상등의 시간이 없었습니다
입시에만 매달렸고 딱 힌번
한송이 흰 백합화 ㅡ내신을 위한 음악테스트가 기억납니다
우리 허철 교수 선한 영향력 응원 합니다 화이팅 올만에 김성길선생님의 음성을 들으니 좋네요^^
교과서이심~^^
댓글감사해요^^!!
넘 잘듣고 갑니다~^^♡♡
바우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이 ~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 .
허밍으로 따라 불러 봅니다 .
오늘도 진짜 감동입니다 .
감사합니다 .
곡도 아름답고 부르시는 교수님께서 정말 명가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길 교수님 노래들으며 옛생각이 스칩니다
이규도 교수님과 '라 트라비아타' 공연....
잠시나마 옛생각에 젖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오페라를 보셨었네요~^^
제자이면서도 같이
가곡공연도 함께 하셨던
바리톤 이응광 개인유트브도
심취해서 자주보는데요
문득 이분들은
특히 김성길교수님은
세대가 다른 배경과 경험의
정통클래식길을 걸으셨던 분의
지금 새롭게 부른 김호중장르에
대한 여과없는 의견을 확인하고 싶은 갑적스런 충동에, 다른길인데..
그분들에게 넘 무례한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긍정적으로 말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