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항 해설을 많은 분들이 참고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시험 직후에 단순 문항 분석용으로 빠르게 찍어 올리는 간단한 버전의 해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문 해설에 있어서 수업처럼 디테일하게 짚는 것은 아니고, 실전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파악해야 할 최소한의 부분만 제시하는 형태입니다. 다만 에이어 지문이 고난도 지문인 만큼, 수업에서 진행한 버전의 해설도 추가로 올렸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a-cam.com/video/NEivAns-2Wo/v-deo.htmlfeature=shared 또한, 시청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만큼 9월 모의고사는 수업의 퀄리티로 준비해 더 좋은 해설 강의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drive.google.com/file/d/1olHOPl-IGGKcufL1wpq0dv3t-iphEtg7/view?usp=sharing , 해설 참고해주세요 :)
38:20 “두 개의 사슬”이라는 부분을 보고도 이 생각을 아예 못했어요 저는 두 개의 사슬이 하나로 연결되는 거 말고 한 개 의 사슬이 원 모양으로 연결되는 거만 생각해서 (”두 개의 사슬 부분을 읽고“ “한 개의 사슬이 두 개의 끝부분을 가진다”라고 잘못 해석) 이해가 안됬거든요
저도 이부분을 헷갈려서 틀렸는데 댓글 남깁니다. 성장하는 두 사슬의 끝은 이라는 말은 두개의 사슬의 한쪽 끝이라는 말로 해석해야합니다. 이 근거는 앞에 내용에 있습니다. 만약 사슬 하나의 두개의 양쪽 끝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성장하는 사슬의 두끝. 성장하는 한 사슬의 두 끝. 이렇게 표현했을 것입니다. 내용상 앞에서 이해하였으면 사슬 하나의 양쪽에서 불완전한 전자가 만들어진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맥락상 말이 안됩니다. 저부분은 글을 잘 읽지 못했다면 주관적 해석이 들어갈 위험이 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내용 이해가 쉽게 됐거든요 그래서 지문이 완벽히 머리속에 박혔거든요?? 근데 갑자기 ’두 사슬의 끝‘이 나와서 ”엥?? 뭔 소리지 개시제때문에 분명 불안정한 쪽은 한 쪽밖에 없는데??“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지문이 틀릴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아 내가 잘못 이해했구나~“하고 넘어가버려서 1번을 선택하지 못했어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김준민-w9x애초에 두 사슬이라는 것 자체가 2개의 사슬, 즉 사슬이 따로 1개씩 있는데 그게 합쳐진다는 말이잖아요 지금 지문 위에서 사슬은 한쪽이 불안정한 상태니까 불안정한 애들끼리 만나 안정되려면 또 다른 불안정한 탄소 원자가 있어야하고 그래서 다른 사슬이랑 만나야하는구나~ 이렇게 시험장에서 생각하시는게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작성자 분께서 이해하신대로 쓰려면 ‘한 사슬 양쪽 끝이 서로 만나 결합 ~~’ 이렇게 쓰여야 합니당 문장 구조를 잘 파악하셔야 해요!!
질문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2번 선지에서는 ‘도덕 문장을 포함하는 전건 긍정식이 타당하다면’이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건 긍정식이 도덕 문장을 포함하냐 하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따질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가정’하고 있기 때문이죠. 한편 ㉠에서 제기된 문제는 전건 긍정식의 대전제와 소전제에서의 P가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해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만약 선지의 진술대로 타당하다고 가정을 했을 때, 도덕 문장은 감정을 표현할 수 없겠죠. 다시 말해 전건 긍정식의 대전제와 소전제의 P가 모두 사실의 범주에 속해있임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현대소설에서 어머니가 아버지의 죄를 순순히 시인했다고 했으니 29번에서 (가)를 아버지가 다시 돌아올것이라는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커서 날짐승도 돌아오는데, 아버지는 안돌아오신다고 한탄한다고 생각해서 29번에 4번은 절대 아닐거라 생각했거든요 ㅠㅠ 혹시 제가 뇌피셜이 너무 크게 작용한건가요? 그리고 (가)를 아버지가 돌아올것이라고 믿는다는 어머니의 심리를 추측할 수 있는 지문 속 다른 포인트가 있나요? 그리고 28번에 5번했다가 틀리고 오답하면서 이 세트를 다시 풀어보았을 땐 맞추었는데 오답의 근거를 -> a와 b의 지문 속 영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5번을 고름. a는 사건의 시발점일 만큼의 영향이 있는 요소가 아니며, b도 단순 분위기 형성이지 이야기의 귀결점일 정도의 영향을 발휘하진 못함 이렇게 했는데 5번이 아닌 이유로 올바른가요?
어머니가 아버지의 죄를 인정한 것일 뿐,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있다고 해석한 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탄이라고 해도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길 수 있습니다. 한탄한다는 건 결국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니까요. 28번 5번 a는 사건의 시발점으로 볼 수는 있씁니다. 그런데 b 이야기의 전모가 드러나는 귀결점이 너무 틀렸습니다. 전모는 이야기의 전체 내용이라고 해석하면 되는데, 해당 부분으로 전체가 드러나며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리쌤 손가락걸기를 못해서 시간관리가 안돼요(6모 화작 원점수 78 백분위 85~88) 진짜 이게 답이 아니면 손에 장을 지진다싶은 선지가 있어도 끝까지 다 읽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요 물론 맞다 싶어도 끝까지 다 읽는 게 오답률을 줄이는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제를 다 그런 식으로 풀어버리니 시간 관리가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궁금한것이있어서 질문드리는데 지문에서 '나' 는 어머니의 뱃속에있을때 아버지가 떠났다고 했습니다 즉 아버지의 기억이 있을수가없는데 2번에 아버지의 기억이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는게 말이 안되지않나요? 너무 찝찝합니다 정답이 이해는 가는데... 이런 문제가 나오면 또 틀릴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ㅠ ㅠ
12~17지문에서 ㄱ논리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설명이 이상한 듯 보입니다. 논리학자들은 도덕문장이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엔 감정을 표현(명제 아님)하고, 전건긍정식의 전건으로 사용되면 사실기술의 명제로 펀단하는건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보는 게 아닌가요? 즉 논리학자들은 논리학의 공리인 전건 긍정식의 전건에 사용된 도덕 문장이 명제라면 단독으로 사용될 때도 사실 기술의 명제로 봐야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논리학자와 행크스의 관점을 에이어와 이항 대립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2. 도덕 문장이 단독으로 사용된 경우와 전건긍정식에 전건으로 사용된 경우의 차이점은 단독으로 사용되면 'a는 b이다'라는 판단을 화자가 하는 반면, 전건으로 사용되면 조건문으로 불가능한 현실도 표현이 가능하다는 거 같습니다. 도덕문장은 아니지만 조건문에선 '귤이 수박보다 크다면 엄청 비싸다'란 문장처럼 말이죠. 3. 진리 적합성=명제=참과거짓을 따질 수 있음=판단적=대상에 속성을 부여함을 대체 표현으로 봐야지 내용 파악이 확실하게 되는 듯 합니다.
유리쌤 저는 원래 화작 문학 독서순으로 풀었는데 풀이 순서를 바꿔야될지 고민이에요.. 이전 출제 기조가 문학에서 상대적으로 힘을 빼고 독서 중 경제나 과학지문에서 킬러를 내는 기조였는데 작년 킬러 배제 이후로 경제 지문이 빠지고 사회지문이 나오고, 과학지문도 기존보다 난도가 낮아졌고, 오히려 인문철학이랑 현소 고소에서 난도를 높여버리니 풀이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혼란스러워요 일단 6모는 높3인데 수능 때 2가 목표라.. 조언 부탁드려요 유리쌤 ㅠㅠ
선생님 해설 잘봤습니다. 15번 1번 선지에서 ㄱ이 에이어에 대한 비판이 되는 이유는 에이어의 견해대로 하면 논리학자들의 전건 긍정식을 부정하는 것이라서 에이어를 비판하는 것이죠? 물론 앞에 윤리학의 특정 견해에 대한 비판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그렇다면 만약에 1번선지 내용중에서 ...' 긍정식이 직관적으로 타당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로 고친다면 적절한 선지가 되는 것인가요?
그렇게 생각한 게 어떤 맥락인지 알겠지만, 출제 의도에 비추어 핵심적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문에서 '누구의 시킴을 받아~되는 게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절대자에 대한 회의가 포괄적으로 맞기는 하거든요. 회의는 부정이나 부인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의심이 드는 느낌' 정도니까요!
안녕하세요 사슬 생성과정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드려요 에틸렌분자 하나마다 개시제가 하나씩 계속 결합을 해서 각각의 탄소원자가 불안정해져서 서로서로 결합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개시제가 에틸렌 분자 딱 하나에 결합하기만 하면 불안정한 탄소원자 하나가 다른 안정한 에틸렌 분자의 공유결합을 끊고 자기랑 결합하는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나서 불안정한 에틸렌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건가요?
유리쌤 하나 질문드려도될까요? 고3 현역입니다. 제가 화작 평가원 3개년치를 풀어보았는데 이번 6모에 38번에 전체(이정도수준의 내용일치를 묻는 것)44번에 1번선지(중복 체크해야하는것), 45번에 2번선지(직전문단같이 B내용말고 고려해서 풀어야하는것) 들이 작년까지 나온 화작 문제중에 있나요? 그러니까 비슷한 부분은 있을지라도 제가 말씀드린 이런 선지들은 이정도수준까지 안냈는걸로 알고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9모 수능도 이런 식으로 나올거같은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요? 답변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문항 해설을 많은 분들이 참고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시험 직후에 단순 문항 분석용으로 빠르게 찍어 올리는 간단한 버전의 해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문 해설에 있어서 수업처럼 디테일하게 짚는 것은 아니고, 실전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파악해야 할 최소한의 부분만 제시하는 형태입니다. 다만 에이어 지문이 고난도 지문인 만큼, 수업에서 진행한 버전의 해설도 추가로 올렸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a-cam.com/video/NEivAns-2Wo/v-deo.htmlfeature=shared
또한, 시청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만큼 9월 모의고사는 수업의 퀄리티로 준비해 더 좋은 해설 강의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drive.google.com/file/d/1olHOPl-IGGKcufL1wpq0dv3t-iphEtg7/view?usp=sharing
, 해설 참고해주세요 :)
ㅌ 시합 미
2:30:51 이부분 덤덤하게 말씀하시는게 더웃겨욬ㅋㅋㅋ 근데 정말 막힘없이 원테이크로 3시간촬영을 하시는쌤 리스펙...
선생님 덕분에 에이어 지문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댓글 잘 안쓰는데 깔끔하고 논리적이게 잘 설명하셔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저도요 ㅠㅠ 에이어 지문 내신에서 다 부수고 오겠습니다 ^~^
민희진같이 MLB모자쓰고 6월 말아주는 갓유리쌤 ㅎㄷㄷ
와 전문항... 진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파이팅!
시험 이틀 남았습니다… 자세한 설명 덕분에 따로 준비 더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18:50
학생들을 위한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잘 보고 정리했어요…!!
감사합니다 :)
쌤 사랑해요❤❤❤❤❤❤❤❤ 이해 너무 잘도ㅑ요
고마워요 팟팅 :)
팬이에요.
인강쌤들도 해설 안 올리고 있는데 멋있으십니다..꼭 대성하세요!!
맞아요!!!!
대성이 아니라 시대에요
대성이 아니라 시대에요
감사합니다 :)
고맙다 유리야
감사합니다 선생님.
38:20
“두 개의 사슬”이라는 부분을 보고도 이 생각을 아예 못했어요
저는 두 개의 사슬이 하나로 연결되는 거 말고 한 개 의 사슬이 원 모양으로 연결되는 거만 생각해서
(”두 개의 사슬 부분을 읽고“ “한 개의 사슬이 두 개의 끝부분을 가진다”라고 잘못 해석)
이해가 안됬거든요
아고 지금은 이해된 거죠?!
저도 이부분을 헷갈려서 틀렸는데 댓글 남깁니다. 성장하는 두 사슬의 끝은 이라는 말은 두개의 사슬의 한쪽 끝이라는 말로 해석해야합니다. 이 근거는 앞에 내용에 있습니다. 만약 사슬 하나의 두개의 양쪽 끝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성장하는 사슬의 두끝. 성장하는 한 사슬의 두 끝. 이렇게 표현했을 것입니다. 내용상 앞에서 이해하였으면 사슬 하나의 양쪽에서 불완전한 전자가 만들어진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맥락상 말이 안됩니다. 저부분은 글을 잘 읽지 못했다면 주관적 해석이 들어갈 위험이 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yuriday네 인강해설 봐도 이해가 안됐는데 그림으로 보니 단번에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내용 이해가 쉽게 됐거든요
그래서 지문이 완벽히 머리속에 박혔거든요?? 근데 갑자기 ’두 사슬의 끝‘이 나와서 ”엥?? 뭔 소리지 개시제때문에 분명 불안정한 쪽은 한 쪽밖에 없는데??“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지문이 틀릴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아 내가 잘못 이해했구나~“하고 넘어가버려서 1번을 선택하지 못했어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김준민-w9x애초에 두 사슬이라는 것 자체가 2개의 사슬, 즉 사슬이 따로 1개씩 있는데 그게 합쳐진다는 말이잖아요 지금 지문 위에서 사슬은 한쪽이 불안정한 상태니까 불안정한 애들끼리 만나 안정되려면 또 다른 불안정한 탄소 원자가 있어야하고 그래서 다른 사슬이랑 만나야하는구나~ 이렇게 시험장에서 생각하시는게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작성자 분께서 이해하신대로 쓰려면 ‘한 사슬 양쪽 끝이 서로 만나 결합 ~~’ 이렇게 쓰여야 합니당 문장 구조를 잘 파악하셔야 해요!!
넘나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은채쌤 감사합니다
1:12:57 이 부분에서 에이어는 왜 도덕 문장의 내용이 다르다고 하는 건가요?
P->Q이다 P이다 따라서 Q이다 라는 전건긍정식에 에이어는 조건문장인 P->Q이다의 P는 감정이 없는데 P이다의 P는 감정이 있다고 봐서 그런거 같아요
절체절명의 점수 받았다 하....
공장가야돼나
34:32 쌤 여기서 짝대기 하나 당 전자 2개라는 건 이해가는데, 저 작대기가 4개라 전자8개니 '안정된 구조'라는건 잘 모르겠어요 ㅠㅠ 저게 가장 바깥 전자껍데기라는 근거가 없지 않나요?ㅠㅠ
화학1 공부하고 있는 고딩입니다..! 화학결합을 할 때는 항상 가장 바깥 전자껍데기에 있는 ‘원자가 전자’ 가 결합을 하는거라서 원자끼리 결합했다=가장 바깥 전자껍데기에 있는 전자끼리 결합했아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lhs_goding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에이어 지문의 15번의 2번에서 도덕 문장을 포함하는 전건 긍정식이 타당하다면 도덕 문장이 감정을 표현한다는 견해가 수용될 수 없는게 아니라 전건 긍정식에 도덕 문장이 포함되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ㅜㅜ
질문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2번 선지에서는 ‘도덕 문장을 포함하는 전건 긍정식이 타당하다면’이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건 긍정식이 도덕 문장을 포함하냐 하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따질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가정’하고 있기 때문이죠. 한편 ㉠에서 제기된 문제는 전건 긍정식의 대전제와 소전제에서의 P가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해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만약 선지의 진술대로 타당하다고 가정을 했을 때, 도덕 문장은 감정을 표현할 수 없겠죠. 다시 말해 전건 긍정식의 대전제와 소전제의 P가 모두 사실의 범주에 속해있임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헉 쌤 감사합니다ㅜㅜㅜ
고2도 부탁드려요!!
혹시 고2 해설은 언제 올려주나요...?
화학 선택 개유리했네
33번풀이는요?
모자 쓴 거 보고 순간 어도어 대표 따라하신 줄 ㅋㅋ
요즘 이 모자 쓰면 그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ㅠ.ㅠ
선생님 혹시 5월 모고도 가능한가요?ㅠㅠ
요즘 이쌤 독기오르신듯
감사합니다!
7번 보기에 예전처럼 이라는 워딩은 현행유지를 말하는걸까요? 아님 완전한 공동체적 경영을 말하는 걸까요? 이 부분에서 명확히 판단이 안서요 ㅜ
논의하고 있는 시점이 현재이기 때문에 과거(공동체적 운영)을 뜻합니다.
1:29:58
선생님 현대소설에서 어머니가 아버지의 죄를 순순히 시인했다고 했으니 29번에서 (가)를 아버지가 다시 돌아올것이라는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커서 날짐승도 돌아오는데, 아버지는 안돌아오신다고 한탄한다고 생각해서 29번에 4번은 절대 아닐거라 생각했거든요 ㅠㅠ 혹시 제가 뇌피셜이 너무 크게 작용한건가요? 그리고 (가)를 아버지가 돌아올것이라고 믿는다는 어머니의 심리를 추측할 수 있는 지문 속 다른 포인트가 있나요?
그리고 28번에 5번했다가 틀리고 오답하면서 이 세트를 다시 풀어보았을 땐 맞추었는데 오답의 근거를
-> a와 b의 지문 속 영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5번을 고름. a는 사건의 시발점일 만큼의 영향이 있는 요소가 아니며, b도 단순 분위기 형성이지 이야기의 귀결점일 정도의 영향을 발휘하진 못함
이렇게 했는데 5번이 아닌 이유로 올바른가요?
어머니가 아버지의 죄를 인정한 것일 뿐,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있다고 해석한 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탄이라고 해도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길 수 있습니다. 한탄한다는 건 결국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니까요. 28번 5번 a는 사건의 시발점으로 볼 수는 있씁니다. 그런데 b 이야기의 전모가 드러나는 귀결점이 너무 틀렸습니다. 전모는 이야기의 전체 내용이라고 해석하면 되는데, 해당 부분으로 전체가 드러나며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33번 해설이 없나요?
설명란에 설명해두었어요!
왜 시대인재를 ..
유리쌤 손가락걸기를 못해서 시간관리가 안돼요(6모 화작 원점수 78 백분위 85~88)
진짜 이게 답이 아니면 손에 장을 지진다싶은 선지가 있어도 끝까지 다 읽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요 물론 맞다 싶어도 끝까지 다 읽는 게 오답률을 줄이는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제를 다 그런 식으로 풀어버리니 시간 관리가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 선지에 관한 확신이 있어야 해요. 문제 푸는 원리를 귀납적으로 익히고 평소에 연습할 때도 정답만 골라보는 연습도 같이 해보세요. 하면서 확신을 얻어야 함!!
걍 실력 부족임 그리고 문학에서 손가락 걸고 간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걸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시험장에서 못 거는 문제가 태반임 애매한거 유보하고 확실한거 골라야함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궁금한것이있어서 질문드리는데 지문에서 '나' 는 어머니의 뱃속에있을때 아버지가 떠났다고 했습니다 즉 아버지의 기억이 있을수가없는데 2번에 아버지의 기억이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는게 말이 안되지않나요? 너무 찝찝합니다 정답이 이해는 가는데... 이런 문제가 나오면 또 틀릴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ㅠ ㅠ
쌤 혹시 노베이스공부법 작년에올린거
지금써먹어도 되나요??
넵
진짜 시대재종 오시나요?
12~17지문에서 ㄱ논리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설명이 이상한 듯 보입니다. 논리학자들은 도덕문장이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엔 감정을 표현(명제 아님)하고, 전건긍정식의 전건으로 사용되면 사실기술의 명제로 펀단하는건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보는 게 아닌가요? 즉 논리학자들은 논리학의 공리인 전건 긍정식의 전건에 사용된 도덕 문장이 명제라면 단독으로 사용될 때도 사실 기술의 명제로 봐야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논리학자와 행크스의 관점을 에이어와 이항 대립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2. 도덕 문장이 단독으로 사용된 경우와 전건긍정식에 전건으로 사용된 경우의 차이점은 단독으로 사용되면 'a는 b이다'라는 판단을 화자가 하는 반면, 전건으로 사용되면 조건문으로 불가능한 현실도 표현이 가능하다는 거 같습니다. 도덕문장은 아니지만 조건문에선 '귤이 수박보다 크다면 엄청 비싸다'란 문장처럼 말이죠. 3. 진리 적합성=명제=참과거짓을 따질 수 있음=판단적=대상에 속성을 부여함을 대체 표현으로 봐야지 내용 파악이 확실하게 되는 듯 합니다.
유리쌤 저는 원래 화작 문학 독서순으로 풀었는데 풀이 순서를 바꿔야될지 고민이에요.. 이전 출제 기조가 문학에서 상대적으로 힘을 빼고 독서 중 경제나 과학지문에서 킬러를 내는 기조였는데 작년 킬러 배제 이후로 경제 지문이 빠지고 사회지문이 나오고, 과학지문도 기존보다 난도가 낮아졌고, 오히려 인문철학이랑 현소 고소에서 난도를 높여버리니 풀이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혼란스러워요 일단 6모는 높3인데 수능 때 2가 목표라.. 조언 부탁드려요 유리쌤 ㅠㅠ
암거나 푸셈 걍
저는 작년부터 독서 1-2개는 먼저 푸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꼭 독서를 다 뒤로 미룰 필요는 없어요
독서론 포함해서 1-2개 인가요?
선생님 해설 잘봤습니다. 15번 1번 선지에서 ㄱ이 에이어에 대한 비판이 되는 이유는 에이어의 견해대로 하면 논리학자들의 전건 긍정식을 부정하는 것이라서 에이어를 비판하는 것이죠? 물론 앞에 윤리학의 특정 견해에 대한 비판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그렇다면 만약에 1번선지 내용중에서 ...' 긍정식이 직관적으로 타당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로 고친다면 적절한 선지가 되는 것인가요?
전건 긍정식이 타당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라고 고치면 맞는 선집니다
@@찌굴-j2d 감사합니다. 국어 잘하시는 분이군요.
네 에이어와 상관없이 전건 긍정식은 '직관적으로' 타당합니다. 다만 에이어의 견해를 수용하면,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 제가 원래 문학 문제를 에 의존해서 지워내는 편이라 34번의 3번선지를 '에서는 자신과 절대자와의 관계를 회의한다고 했으니, 절대자 자체에 대한 회의감은 갖지 않겠구나(+김현승 시인이 절대자를 부인할리가 있나?)'하며 선택했는데 이 판단도 맞을까요?
그렇게 생각한 게 어떤 맥락인지 알겠지만, 출제 의도에 비추어 핵심적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문에서 '누구의 시킴을 받아~되는 게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절대자에 대한 회의가 포괄적으로 맞기는 하거든요. 회의는 부정이나 부인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의심이 드는 느낌' 정도니까요!
안녕하세요 사슬 생성과정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드려요 에틸렌분자 하나마다 개시제가 하나씩 계속 결합을 해서 각각의 탄소원자가 불안정해져서 서로서로 결합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개시제가 에틸렌 분자 딱 하나에 결합하기만 하면 불안정한 탄소원자 하나가 다른 안정한 에틸렌 분자의 공유결합을 끊고 자기랑 결합하는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나서 불안정한 에틸렌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건가요?
유리쌤 하나 질문드려도될까요? 고3 현역입니다.
제가 화작 평가원 3개년치를 풀어보았는데 이번 6모에 38번에 전체(이정도수준의 내용일치를 묻는 것)44번에 1번선지(중복 체크해야하는것), 45번에 2번선지(직전문단같이 B내용말고 고려해서 풀어야하는것) 들이 작년까지 나온 화작 문제중에 있나요? 그러니까 비슷한 부분은 있을지라도 제가 말씀드린 이런 선지들은 이정도수준까지 안냈는걸로 알고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9모 수능도 이런 식으로 나올거같은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요? 답변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어려운건 오히려 잘 맞췄는데 11번 12번 18번 틀려서 2등급 나왔어요.. 그냥 계속 오답 꼼꼼히 하고 다음번에 비슷한 유형 시간 좀 더 써서 꼼꼼히 푸는거 밖엔 방법이 없을까요??
단어 문제는 쓰임이나 맥락을 통해 해석 연습해야할 것 같고, 디테일한 내용 일치 문제는 태도 교정이 필요할 것 같긴 해요. 독해가 부족했는지, 혹은 단순 실수인지 유형을 구분해서 빈틈없이 공부해야 1등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 청산행에서 손흔들고 떠나갈 미련이 없다 하는데 5행에서는 쓰다 둔 편지와 칫솔을 생각한다 하잖아요 미련이 없는데 생각이 나는게 가능한가요??
미련이 없다고 화자가 처음에 생각한 건데, 그럼에도 현실적으로는 미련이 남은 상황에 대해 얘기한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첫행 때문에 미련 없다고 단정지어버리면 헷갈렸을 수 있어요.
@@yuriday미련이 없다라기 보다는 떠나갈 미련이 없다 즉 미련이 떠나가지 않아서 마음속에 미련이 남아있다고 해석 하는게 옳지 않나요?
국어 너무 어렵다ㅠㅠ
에이어 ㅈㄴ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