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다큐멘터리 영화 거부감 없이 잘 보신다면 후속 영화 리뷰작으로 "워낭소리" 강추 합니다!! 이 영화가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 즉 부부간의 사랑 이야기라면 워낭소리는 사람과 동물간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인데 전 세계 어느 나라이건 간에 반려(애완)동물이 아닌 가축으로 여기는 소와 사람의 사랑이자 우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고령의 할아버지와 송아지 때 부터 평생을 함께 해온 늙은 황소(숫소)의 이야기인데 정말 추천합니다!!
우리할아버지도 암으로 8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고2때셨죠. 여든 다 되던 나이이시고, 이미 신체도 암이 다 퍼져서 말기다되서는 고통으로 가득차도 막내아들의 첫째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추우면 이불 덮어주시고 그래서 할아버지 돌아가신 이후에 추워서 벌벌떨때나 이불덮어주시는 분이 없을때 할아버지 생각이 막연하게 납니다. 어느덧 우리 할머니는 아흔이 가까우시네요. 할아버지, 항상 사랑하고... 천국에서 작년에 죽은 엄마랑 행복하게...사시요. 나도 아파서 언제갈지 모르지만... 행복하게...천국가주세요.😢
갑자기 아빠가 떠나가신게 보름 전인데 괜찮다가도 울면서 일하고 맛있게 먹다가도 울면서 먹고 살고 있는 이 미칠 것 같은 마음이 나 뿐만은 아니구나 이 영상을 통해 위로가 됐습니다 더불어 1년이 지나도 미칠 것 같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잘 다스리면서 살겠습니다 + 하나씨 혼자 남은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 이뻐요 난 내가 너무 슬퍼서 엄마를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이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의견이 갈리는 영화란거는 알고 있었어요.. 저렇게 행복하게 살다 나이가 드셔서 이별했기에 슬픔 보다는 아~즐거운 인생이었다 라는 의견과 저렇게 행복하게 살다 이별을하게 되니 얼마나 슬프고 적적 할까 라는... 개인적으로는 19세,14세때 만나 결혼했다 하신부분 때문에 전자 입니다. 죽음이 갈라 놓을때까지 19세 14세 처럼 낙엽 장난, 눈 장난 하신거보면...아..눈물 나는데.. 이만 줄일께요.. 웅짱 패밀리,프랜드 항상 밝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작년 삼겹살 영상에 부모님 같이 계셨던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맞았네요...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12년전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문득 날때가 있어요. 전화 한번 더하고 한번 찾아뵐껄 아프다고 하실때 빨리 가볼껄 좀 더 잘 해드릴껄 이런생각이 한번씩 불현듯 들더라구요. 한켠에 두고 있다가 한번씩 찾아보는 그리움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리액션 보기 위해 영화를 봤다가 펑펑 울었네요. 보면서 부모님이 생각이 많이 났어요. 언젠가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나이가 들겠지 라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효도를 해야겠다. 할지 말지 고민했던 것들 다 해보자 이런 다짐을 하게되었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10여년전 영화관에서보고 죽음이란걸 간접적으로 깊게 느껴본 영화였고 실제로 3년뒤 저도 가족의 죽음을 겪었습니다 그때 보고 더잘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었지만 지나고보면 더 잘했어야지 라는 후회 뿐이네요 어렵지만 가족뿐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어머나 이 늦은 시간에~~~ 감솨합니다~~!!! 이 영화는 안봐도 눈물버튼....;;;; 선댓글 남깁니다 잘볼게요~~~~ (영상 잘봤습니다 다보고 나니 좀 마음이 무겁네요. 살면서 점점 이제 주변에 지인들을 먼저 보내는 일들이 생기죠.... 나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나보다 더 어린 분들을 보낼때도 있구요... 그 경우는 또 대부분 갑작스런 이별이라.... 슬픔은 어쩔 수가 없지만 또 누구나 다 죽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지금 곁에 있는 가족 지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얘기 행동 한번이라도 더 하고 나 자신도 후회 좀 덜하도록 사는날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고 또 볶닦볶닦 살아 봐야지요.....
암치료를 오랜기간 했음에도 사랑하는 내 엄마를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쓰러져 21년에 먼저 여행떠나보냈는데.. 실제 영화를 처음보던 그 시기엔 못느끼던 제 마음이 이 리뷰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감히 쉽게 웅짱님과 하나님 마음과 같다고 할순없지만.. 저도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이 참 많이 났네요.. 할머니께서 할아버지를 떠나보내시고 혼자 앉아 눈물 흘리시며 독백하던 그장면이 잊혀지질 않네요.. 하필 오늘이 또 추석 연휴라 보고싶은마음과 또 아팠던 그시기가 생각나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많이 슬퍼 눈물이 끊임없었지만 그냥 내 엄마를 많이 생각한시간이란것만 봐도 참 감사한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할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젊으셨을 때 일찍 돌아가셔서 할머니도, 어머니도 정말 저 영화처럼 오랜 사랑을 하지 못하셨어요. 부부가 늙어서까지 오래 함께 할 수 있다는건 그 자체만으로 정말 아무나 가지지 못하는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건강이라는 것도 유전인 경우가 많아 저도 저희 와이프랑 오랜 사랑을 나누지 못할까 걱정부터 앞서네요. 두 분도 얼른 연을 맺으시고 오랜 사랑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 영화를 볼 용기가 생겼다는 것은 새로운 감정의 솟음이 있었을 겁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고 세상이 어두운 회색이었는데 .. 서서히 삶의 색을 찾으며 아름답게 아버지를 추억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웅짱과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잘 울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약에 내가 20대때 이 영화를 봤었다면 울지도 않았을거고,재미도 없었을거같다.근데 30대 넘어서 이 영화를 보니까,그냥 내 이야기더라.우리 부모님.... 우리 형제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우리 이야기들...진짜 너무 오열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은 참 빠르더라... 오늘도 치열하게 살다 침대에 누워 이 유트브를 보니...갑자기 아버지가 보고싶다..
다큐랑 영화 관계없이 현실적인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너는 내 운명 다큐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현실에서 보기 힘든 진짜 사랑을 흉내낼 거 없이 온전히 드러내고 전달한 영화라고 생각해서요. 참 사랑이 뭐였는지 잊게될 때 이 영화가 꼭 생각납니다. 현실감 있는 영상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태석 신부님의 울지마 톤즈란 영화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사랑해서 결혼하고 평생을 함께하면서 동고동락하면 서로에게 연인 친구 스승 전우 웬수 같은 많은 감정을 느낄텐데 이 영화는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였는지가 보이니 존경스럽고 대단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부모님들은 자식들과 즐거움은 공유하고싶어하고 어려움은 티를 안내시는데.. 사람 사이에 힘든시간과 좋은시간이 같이 있으면 서로에게 더욱 솔직하고 소중한 관계가 되는거같아요. 그래서 가족간의 우애가 깊은걸 보면 너무 부럽기도하고 살아오면서 다사다난 했겠구나 싶기도 해요.. 물론 힘든일이 잘 해결되어야만 하겠죠!!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였습니다! 웅짱맴버들이나 여러분들도 멋진 인연이 있기를! 또는 더욱 소중해졌기를 바라며 오랜만에 너무 긴글이였네요 ㅠㅠ
저는 12년 전 여름에 폐렴으로 같이 살았던 할머니를 보내드렸고 10년 전에 아버지가 사고가 아닌 사고로 돌아가셨는데요 장남이자 상주이자 유가족으로서 3일장을 치루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슬퍼할 틈도 없이 바쁘게 지나갔었는데요 그러던 중 2일차 아침에 병원에서 제공한 엠블런스를 타고 뒷좌석에는 차갑게 식어버린 아버지의 시신을 싣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나네요 돌아와서는 장남이고 상주라는 이유로 눈물을 꾹꾹 참아가면서 버텼던 순간이 스쳐갔네요.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묻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발걸음이 안 떨어지니 몇 걸음 가다가 주저앉아서 울고 ... 몇 걸음 가다가 또 주저앉아서 울고 ... 아이고 ... 난 영감 없이 어떻게 사나 ... 그 부분이 진짜 너무 슬퍼서 댓글 쓰면서도 울어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지금 리뷰영상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나오시는 첫 장면에 눈물이 났습니다 얼마전 남편이 암판정으로 투병 중이라 물론 잘 치료 받고 있지만 저렇게 오랫동안 같이 못 있어줄거 같아서 너무너무 두렵습니다 몇년후 은퇴하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자고 얘기했었는데....이렇게 빨리 투병생활을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해외반응] 영화 악인전 리액션 한글자막!! 문은 여는게 아니라 뜯는거다!! #해외반응한글자막 #리액션해외반응 #한국영화 #악인전 #마블리 #마동석 #범죄도시 #한국영화해외반응](http://i.ytimg.com/vi/AjM2Y_IENeg/mqdefault.jpg)
![[해외반응] 영화 악인전 리액션 한글자막!! 문은 여는게 아니라 뜯는거다!! #해외반응한글자막 #리액션해외반응 #한국영화 #악인전 #마블리 #마동석 #범죄도시 #한국영화해외반응](/img/tr.png)
얼마전에 할머님 근황 궁금해져서 검색해봤는데 아직도 정정하시더라구요 최근에 우연인지 뭔지 전참시에도 한번 나오심ㅋㅋ 10년전 영환데 변한게 하나도 없으시더라는
지금은 자식분이랑 같이 지내신다고...
작년엔 100살 앞두시고 백수연 잔치도 하셨다네요
언제거에요??
2023년 6월에 찍으신 사진과 영상이 올라온 인스타 주소가 나무위키에 있네요.
헐 돌아가신줄 알았는데 보통 남편이 가면 금방 가는 경우가 많아서 .. 정정 하시다니 다행이네 ㅎㅎ
@@skyclan 위 댓글 그대로 '10년전 영화'에요
저길 찾아가서 사진 찍는 인간들이 많아서 아들이랑 같이 삼...
이영화는 눈물버튼인데..ㅠㅠ
워낭소리와 더불어 보는 사람들..울게만드는 한국대표다큐멘터리영화...
강아지 죽었을때 부터 눈물버튼 ㅠ.ㅠ
희대의 눈물 치트키…
이 영화 보고 안 울면 파충류임
화장실 가는것도 무서워 하셔서 할아버지랑 같이 가셨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 어떻게 하실까 그 부분도 걱정하면서 봄.. 엄청 슬프네요
부부는 생전에 남편 아내에 기대고 둘중한명이 죽으면 자식에 기대야합니다. 그게 자식을 낳은 이유죠. 즉 자식들은 홀로 남은 분에게 효도해합니다. 그게 순리죠
@@chriskim2958 순리라기보단 할 수 있는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다행히 아드님이 지금까지 같이 지내며 잘 챙겨주신 덕에 작년에 백수연 백 세 잔치까지 지내셨음ㅎㅎ
40대 중반 아저씨 구독자 입니다.
구독하면서 처음 글을 쓰네요.
두 오누이가 같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며 한참을 울었습니다.
우애 좋은 오누이를 어머님도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겁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인간극장에 나오시고
참 보기 좋으신 부부이셨고
부부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울림 있게 보여준 영화죠
백년해로의 표본이셨죠.. 이제 세상엔 두 분 다 안 계시지만..
@@김재혁-w2o두분말이 다 맞습니다 부부생활의 표본이자 백년해로가 정말 이룰수 잇는 목표구나 그리고…ㅠㅠ어르신덜 좋은곳에서 꽃길만 걸으시면서 영원한 사랑을 누리십쇼 이건 하늘이 점지해주고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우리 후손들을통해 사랑은 이런거다라고 환기시켜주고 싶어 두분을내려보냇던거는 아니엇을까 생각 해봅니다 ㅠㅠ
@@김재혁-w2o뭔개소리야 ㅋㅋㅋ 할머니는 정정하신데
@@김재혁-w2o 할머님이 아직 살아계시지 않나요?
이런게 결혼생활이고 부부라면 결혼이란것도 꽤나 좋은거일지 않을까라는 생각 들었음...
부모님 살아계실때도 눈물보 터젔는데 두분다 보낸 지금은 도저히 볼 자신이 없다...사랑합니다
두 분 남매는 최근에 큰 일을 겪으셨으니
얼마나 공감이 가셨을지 마음이 아립니다 영화를 보는게 두려운 나이네요
하나씨까 눈물이 흐를때 많이 아팠습니다 감상평을 할때도 혼자 웃지 못하셨으니
그래도 인생은 계속되는 것이니까 다음 술 평가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죽는그날까지 평생을 함께하기로한 약속을 지키고 이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참 멋지십니다...
포스터만 봐도 눈물샘 차오르는 작품..
아... 이건 눈물 수도꼭지인데
지독한 염세주의자가 되었는데도 아직 눈물샘이 마르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조용히 웃으며 보고 갑니다. 네 분 모두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나 이거 보고 펑펑 울었음 ㅠㅠ 진짜 삶과 죽음 인간의 모든것
거기에 나와 함께 한 사람이 있다는 것
실화바탕이어도 슬플텐데
그냥 실제라...
이거랑 이승환씨 노래중
의 모티브가 된 휴먼다큐는 그냥 참을 수 없는 슬픔
이승환씨 노래는 휴먼다큐 사랑
20대 이 영화를 봤을때는 별 생각이 안들었는데 현재 36인 저에게 이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고 가슴이 아픕니다. 부모님이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것도 슬프고 내 현재 처해진 상황도 슬프고..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운이 많이 남네요
힘내셔요
이것밖에 할말은 없지만 힘내세요
힘내십쇼
살다보면 살아집디다. 작은거에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해보세요.
기운내세요
36이면 많은 나이가 아닙니다 성실히 임하다보면 상황이 나아질것이고 그것자체로 부모님에게 효도가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계시는것 자체가 얼마나 좋은지를 나중에 알게 될겁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두분의 슬픈이별보다는 애틋한 사랑때문에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던거죠
부부는 저렇게 살아야할듯
그리고
좋은때.. 가족들끼리 모인날
제발 좀 다투지좀 말자
인생은 생각보다 짧은데..
펑펑 울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눈 퉁퉁 붓기 싫은 분은 시청 안 하시길 권해드려요 ㅜ ㅜ
이런 다큐멘터리 영화 거부감 없이 잘 보신다면 후속 영화 리뷰작으로 "워낭소리" 강추 합니다!! 이 영화가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 즉 부부간의 사랑 이야기라면 워낭소리는 사람과 동물간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인데 전 세계 어느 나라이건 간에 반려(애완)동물이 아닌 가축으로 여기는 소와 사람의 사랑이자 우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고령의 할아버지와 송아지 때 부터 평생을 함께 해온 늙은 황소(숫소)의 이야기인데 정말 추천합니다!!
@@cardanoseoul 지루했을순 있지만 우리나라 다큐영화 투탑이 그강을 건너지마오랑 워낭소리임.
워낭소리는 동물학대에 가깝지 않나 가격이 안맞아서 그렇지 우시장에도 팔러가잖아
@@살색의작가오창석씨 비건이신가봐요
@@00경훈00 고기 없으면 밥 안먹는데? ㅋㅋ
@@살색의작가오창석씨 그럼 왜 뻘소리를 하냐고 ㅋㅋㅋ 그 할아버지가 애완소를 키운것도 아닌데 ㅋㅋ
저도 중3때 어머님을보내고 22년도에 동생도 보냈는데 저렇게 슬픈 영화는 못보겠더라고요 힘내세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버티고 있거든요 항상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리셨는데 어찌 그 큰슬픔을... 가늠도 안되지만 위로가 될진 모르지만 위로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우리할아버지도 암으로 8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고2때셨죠.
여든 다 되던 나이이시고, 이미 신체도 암이 다 퍼져서 말기다되서는 고통으로 가득차도
막내아들의 첫째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추우면 이불 덮어주시고
그래서 할아버지 돌아가신 이후에
추워서 벌벌떨때나
이불덮어주시는 분이 없을때
할아버지 생각이 막연하게 납니다.
어느덧 우리 할머니는 아흔이 가까우시네요.
할아버지, 항상 사랑하고...
천국에서 작년에 죽은 엄마랑 행복하게...사시요.
나도 아파서 언제갈지 모르지만...
행복하게...천국가주세요.😢
너무슬프다
늦었지만 웅짱님 어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저도 이 영화는 보지 않았는데 웅짱이 말한대로 이미 오프닝에서 너무 눈물이 나서 힘들었어요 ㅠㅠ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예쁜옷 입고 나오시는 것도 눈물 포인트 ㅠㅠ
갑자기 아빠가 떠나가신게 보름 전인데 괜찮다가도 울면서 일하고 맛있게 먹다가도 울면서 먹고 살고 있는 이 미칠 것 같은 마음이 나 뿐만은 아니구나 이 영상을 통해 위로가 됐습니다 더불어 1년이 지나도 미칠 것 같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잘 다스리면서 살겠습니다
+ 하나씨 혼자 남은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 이뻐요 난 내가 너무 슬퍼서 엄마를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이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의견이 갈리는 영화란거는 알고 있었어요..
저렇게 행복하게 살다 나이가 드셔서 이별했기에 슬픔 보다는 아~즐거운 인생이었다 라는 의견과 저렇게 행복하게 살다 이별을하게 되니 얼마나 슬프고 적적 할까 라는...
개인적으로는 19세,14세때 만나 결혼했다 하신부분 때문에 전자 입니다.
죽음이 갈라 놓을때까지 19세 14세 처럼 낙엽 장난, 눈 장난 하신거보면...아..눈물 나는데.. 이만 줄일께요.. 웅짱 패밀리,프랜드 항상 밝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눈 팅팅부으러 왓습니다~ 웅짱 우는거 보고 계속 울었네요..
부모님도 그러셨죠....
결혼하고, 애기 키우고 애기가 크면 재밌게 살자고 다짐했었다고
근데 애들 다 커보니 배우자의 몸이 하나둘 고장나기 시작했다고
그래서 어렸을때 꿨던 여행도 몸이 안따라주니 마음대로 못한다고
하지만 후회없다 하셨어요. 너네들이 건강하게 바르게 잘자라주어서
작년 삼겹살 영상에 부모님 같이 계셨던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맞았네요...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12년전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문득 날때가 있어요.
전화 한번 더하고 한번 찾아뵐껄
아프다고 하실때 빨리 가볼껄
좀 더 잘 해드릴껄 이런생각이 한번씩 불현듯 들더라구요.
한켠에 두고 있다가 한번씩 찾아보는 그리움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리액션 보기 위해 영화를 봤다가 펑펑 울었네요.
보면서 부모님이 생각이 많이 났어요. 언젠가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나이가 들겠지 라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효도를 해야겠다. 할지 말지 고민했던 것들 다 해보자 이런 다짐을 하게되었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10여년전 영화관에서보고 죽음이란걸 간접적으로 깊게 느껴본 영화였고
실제로 3년뒤 저도 가족의 죽음을 겪었습니다
그때 보고 더잘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었지만
지나고보면 더 잘했어야지 라는 후회 뿐이네요
어렵지만 가족뿐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웅짱tv를 접한후 밤을 새워 가면서 시청 했답니다.
웅짱tv는 힐링방송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어머나 이 늦은 시간에~~~ 감솨합니다~~!!! 이 영화는 안봐도 눈물버튼....;;;; 선댓글 남깁니다 잘볼게요~~~~
(영상 잘봤습니다 다보고 나니 좀 마음이 무겁네요. 살면서 점점 이제 주변에 지인들을 먼저 보내는 일들이 생기죠.... 나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나보다 더 어린 분들을 보낼때도 있구요... 그 경우는 또 대부분 갑작스런 이별이라.... 슬픔은 어쩔 수가 없지만 또 누구나 다 죽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지금 곁에 있는 가족 지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얘기 행동 한번이라도 더 하고 나 자신도 후회 좀 덜하도록 사는날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고 또 볶닦볶닦 살아 봐야지요.....
어머님도 아마 지금 두 분이 잘 살고 계시는 거 잘 지켜보고 계실 겁니다.
늘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님그강이라니 맙소사
초필살기 명량급 영화!!
부모님 모시고 일부러 영화관 가서
같이 관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관람평을 매번 볼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세월이 흘렀어도 명작인 영화들로
하여금 그때 추억을 되새길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늙어서 힘이 없을때 내옆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미오의 말처럼 조부모님, 부모님, 그리고 나에게 대입했을때 감정이 전부 다른게 좋아요ㅎ 웅짱 하나짱 화이티잉~!!
이 영화 영화관가서 봤는데 입구에서 직원분이 티슈 나눠줬었습니다...
아 이게 나한테도 눈물버튼일줄 몰랐는데..
웅짱TV맴버들 얼마나 울려나 하면서 봤더니..
영화는 이미 본건데 감상타임때문에 오히려 최루탄 터졌네요
배우자를 보낸다라는 말이 너무 슬픕니다
배우자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있는 사람이 따나도 그 아픔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요
이영상을 보고 제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더 소중해 졌어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할 말 없이 여운만 가득한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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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보면 행복보다는 아무래도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더 생기던데 오늘은 그냥 리뷰 보면서 뭔가 좋았어요!!👍
암치료를 오랜기간 했음에도 사랑하는 내 엄마를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쓰러져 21년에 먼저 여행떠나보냈는데.. 실제 영화를 처음보던 그 시기엔 못느끼던 제 마음이 이 리뷰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감히 쉽게 웅짱님과 하나님 마음과 같다고 할순없지만.. 저도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이 참 많이 났네요.. 할머니께서 할아버지를 떠나보내시고 혼자 앉아 눈물 흘리시며 독백하던 그장면이 잊혀지질 않네요.. 하필 오늘이 또 추석 연휴라 보고싶은마음과 또 아팠던 그시기가 생각나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많이 슬퍼 눈물이 끊임없었지만 그냥 내 엄마를 많이 생각한시간이란것만 봐도 참 감사한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웅짱 어머님 ~분명 지금 아무런 아픔없이 편안하실겁니다~ 자꾸 우시면 어머니께서도 맘아파하시니까 행복하게 웃는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분명 보고계실테니. . .
저희 집은 할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젊으셨을 때 일찍 돌아가셔서 할머니도, 어머니도 정말 저 영화처럼 오랜 사랑을 하지 못하셨어요. 부부가 늙어서까지 오래 함께 할 수 있다는건 그 자체만으로 정말 아무나 가지지 못하는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건강이라는 것도 유전인 경우가 많아 저도 저희 와이프랑 오랜 사랑을 나누지 못할까 걱정부터 앞서네요. 두 분도 얼른 연을 맺으시고 오랜 사랑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엄마 떠나보낸지 14년이나 되었네요. 만성신부전증이라는 병으로 오랜기간 투병 하시다가 가셨는데 너무 그립고 보고 싶지만 그곳에서는 고통이 없을꺼라는 걸로 위안을 삼으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가족 잃으면 참 아프더라구요. 잘 이겨 내실겁니다.
예전 커뮤니티 글로 두분 가슴 아픈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영화보다 웅짱님과 하나님 두분 모습이 더 가슴에 남는 영상이네요.
눈물이 너무 많이 나서 여러번 끊어 보게 됐어요ㅠ 여러감정이스치네요
웅짱님과 동생분 응원합니다!
그냥 눈물만 난다
그리고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부러운 인생을 사신듯
같이 울었음
이 영화와 워낭소리는 이 악물고 안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고 또 울고 말았네요. 웅짱 미웡~!
아 편집 마니 된 리액션 영상인데 울어버렸네... 물론 본 영화 볼땐 눈에 수도꼭지 튼거마냥 울었습니닼ㅋ
눈이 아플정도로 펑펑운건...정말 몇년만이네요...
3년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렇게 슬픈적도 첨이고.....
보고싶다....
극장서 보는데 어떤 아이가 엉엉우는데 그때 관객들 다 터지더라고요.. 저는 뭐 보는내내 그냥 오열하면서 봤네요.. 마지막 할아버지 불쌍타고 못가시는 할머니보면서 참.. 너무 슬프더군요.. 오늘 웅짱보면서 또 한바가지 흘립니다ㅜ
저도 미오씨처럼 느끼면서 봤던..뭔가 부럽고,따뜻해지는 영화였어요. 눈물도 나지만..슬픔보다는 마음이 행복해지는 영화.
이 영화를 볼 용기가 생겼다는 것은 새로운 감정의 솟음이 있었을 겁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고 세상이 어두운 회색이었는데 .. 서서히 삶의 색을 찾으며 아름답게 아버지를 추억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웅짱과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잘 울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서로 다정다감하신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영상 초반의 행복하신 모습 때문에 더 가슴 아프네요
저도 부모님을 보내 드리고...생각 날때면 가슴이 아려옵니다
삶이란 행복이란...여러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배고픈건 어쩔수 없어요😂😂😂 저도 영화관에서 영화 보면서 오늘 저녁 머먹지 하고 늘 생각한답니다 😅😅😅
이 영화는 몇번을 봐도 매번 같은 장면에서부터 눈물, 콧물이 줄줄이네요. 이찬원이라는 가수의 하늘여행이도 이 영화가 모티브였던 것 같아요.
이 영화는 그냥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줄줄줄 흐르는 영화입니다 2년전 저도 아버지가 하늘여행을 가셨어요 그래서 일부러 10번이상 봤지만 2년전 그 일이후로 안보는 영화이기도 해요..
이 영화 보고나서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크게 오열하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났지만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ㅠㅠ
볼 때마다 눈물나는 몇 안 되는 정말 슬픈 영화...이젠 시작 부분만 봐도 눈물 나 ㅠ_ㅠ
저도 작년초에 아버지를 보내드렸는데. 보는 순간 눈물이… 생각 많이 나네요. 찾아서 봐야겠어요.
전 워낭소리가 님아 보다 더 좋았습니다. 거의 ...할아버지가 소를 얼마나 자식처럼 생각했는지 나중에 기사를 찾아보시면 ... 더욱 감동 받습니다.
슬프지만 인생의 마지막이 저런 모습이라면 큰 복이고 행복이겠지요. 영화를 본 사람들의 감상이 슬픔과 행복이 동시에 느껴지니 신기하네요.
만약에 내가 20대때 이 영화를 봤었다면 울지도 않았을거고,재미도 없었을거같다.근데 30대 넘어서 이 영화를 보니까,그냥 내 이야기더라.우리 부모님.... 우리 형제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우리 이야기들...진짜 너무 오열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은 참 빠르더라... 오늘도 치열하게 살다 침대에 누워 이 유트브를 보니...갑자기 아버지가 보고싶다..
오랜만에 또 울어보네요 ㅠㅠ 10년전에 극장에서 엄청울었는데 ㅎㅎ
어머님도
네분하시는 영상 : 웅짱님이랑 하나님(남매) & 미오님 마이님(자매)
보시면서 흐믓해 하셨을꺼에요~
웅짱님이랑 하나님 웃는 입모양 복사+붙여넣기.. (피는 몬속이는건가..)
오늘도 행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업도 화이튕요~!
같이 울면서 봤네요...ㅋㅋㅋ 예전에 영화관에서 봤을때도 눈물 줄줄 흘렸는데 다시봐도 역시ㅠㅠ
아이고…케텍스 안에서 보다가 엄청 울었네요 웅짱이랑 하나상 큰일치른지 얼마안되서 썸네일보고 이거 괜찮을까싶었는데 역시나…ㅠㅠ 저도 지금 아버지가 투병중에 있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힘내세요!!
감동적인 영화죠 잘보고갑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으아 못보겠다ㅠㅠㅜㅜㅠㅠㅠ 이 영화는 눈물 정도가 아니라 폭풍 오열 버튼 자동 on 이라서 하... 초반에 할머니 할아버지 커플룩으로 예쁘게 한복 맞춰입으신 것만 봐도 눈물 터지네요ㅠㅠ
두 달 전에 아버지를 보내 드렸습니다. 전 날까지 말씀 나누었는데 다음 날 잠든 듯 떠나셨죠. 전 이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리뷰 영상을 힐끔 살짝 보는 것 만으로도 왈칵 올라오네요.
이승환-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뮤비 단 6분이면 눈물 터진다에 한표 겁니다 ^^
다큐랑 영화 관계없이 현실적인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너는 내 운명 다큐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현실에서 보기 힘든 진짜 사랑을 흉내낼 거 없이 온전히 드러내고 전달한 영화라고 생각해서요.
참 사랑이 뭐였는지 잊게될 때 이 영화가 꼭 생각납니다.
현실감 있는 영상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태석 신부님의 울지마 톤즈란 영화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웅짱 울때 같이 펑펑 울엇어요 ㅜㅜ ㅜㅜㅜㅜㅜ
사랑해서 결혼하고 평생을 함께하면서 동고동락하면 서로에게 연인 친구 스승 전우 웬수 같은 많은 감정을 느낄텐데
이 영화는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였는지가 보이니 존경스럽고 대단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부모님들은 자식들과 즐거움은 공유하고싶어하고 어려움은 티를 안내시는데.. 사람 사이에 힘든시간과 좋은시간이 같이 있으면 서로에게 더욱 솔직하고 소중한 관계가 되는거같아요.
그래서 가족간의 우애가 깊은걸 보면 너무 부럽기도하고 살아오면서 다사다난 했겠구나 싶기도 해요..
물론 힘든일이 잘 해결되어야만 하겠죠!!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였습니다!
웅짱맴버들이나 여러분들도 멋진 인연이 있기를! 또는 더욱 소중해졌기를 바라며 오랜만에 너무 긴글이였네요 ㅠㅠ
극장에서 보는데 마지막에 다들 소리내면서 꺼이꺼이 우는 영화였어요
타이밍을 놓쳐서 여태 못보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웅짱 패밀리등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마워요.
하나씨 웃음소리도 너무 좋고 그냥봐도 눈치 빠르고 센스쟁이네
이거 극장에서보고 눈 팅팅 부어서 나온 기억이 있는데 또 눈물줄줄 흘리면서 봤네요 저렇게 오랫동안 행복하고 순수하게 사랑하며 사는 부부도 있구나 그리고 그런 부부에게 찾아오는 이별이라 더 슬프게 느껴졌던 영화 왜 영원한건 없는지 ㅠㅠ
너무 울껄 알아서 지금껏 미뤄온 다큐인데 결국 이렇게 봤네요 얼마나 울었는지 마음도 심장도 아프네요 두분 보니 더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하나님 배고픈건 참 ㅎㅎㅎ
울 때 같이 있는 기분이라 좋네요😂😂 잘 봤습니다
웅짱 하나 두분 마음 너무 알겠어요
저도 그마음 어떤건지 알고요
비슷한 영화였던 故 이관희, 오은주 부부 출연의 한국 다큐멘터리 "교회오빠" 추천드립니다
35살 아들인 저도 어머니를 늦게 발견하신 암 투병으로 하늘로 보내드린지 4개월이 지났지만 삶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저는 12년 전 여름에 폐렴으로 같이 살았던 할머니를 보내드렸고 10년 전에 아버지가 사고가 아닌 사고로 돌아가셨는데요 장남이자 상주이자 유가족으로서 3일장을 치루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슬퍼할 틈도 없이 바쁘게 지나갔었는데요 그러던 중 2일차 아침에 병원에서 제공한 엠블런스를 타고 뒷좌석에는 차갑게 식어버린 아버지의 시신을 싣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나네요 돌아와서는 장남이고 상주라는 이유로 눈물을 꾹꾹 참아가면서 버텼던 순간이 스쳐갔네요.
하늘에서 할아버지가 잘지켜주고계시나봅니다
작년에 백수연 하시고 건강하게 잘살아계신다고하십니다..ㅠ 0ㅠ..
으아..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부부랄까..
하나도 안빼놓고 봤다 생각했는데..작년에 어머님을 보내신지 몰랐어요...힘드셨을텐데...이거 쓰면서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묻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발걸음이 안 떨어지니 몇 걸음 가다가 주저앉아서 울고 ... 몇 걸음 가다가 또 주저앉아서 울고 ... 아이고 ... 난 영감 없이 어떻게 사나 ... 그 부분이 진짜 너무 슬퍼서 댓글 쓰면서도 울어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눈물을 참을수 없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봤던 영화인데도 또 슬프네요..
진짜 극장에서보고 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간만에 그때 생각이 납니다
하나씨를 리액션동영상에서 보니 너무 방가워요~
보면서 눈물 줄줄ㅜ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네여 웅짱 ㅋㅋ
이건 알고 봐도 눈물이 흘러
잠깐만 봤다가 눈물이 터져서.. 그 후로 단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ㅠㅠ
이걸 리뷰해주시네요.. 으으.... 어떡하지... 보면 또다시 슬퍼질까봐.... 언젠가 용기가 날때 다시 꺼내보아야겠어요 ㅜㅜ
여럿 언급 됐네요 댓글에ㅋㅋㅋ 워낭소리도 비슷한 계열(?) 입니다. 그것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이번 영상 잘 봤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20년이 넘어 어느새 제가 그 나이가 되어 아이와 함께 하는데 그 긴시간 동안 아버지를 봤을때 외롭고 그립다라는 말로는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남은 사람이 잘해도 남아있는 응어리가 시간지날수록 보이는...그런 감정
와..이...영화는..ㅠㅠㅠ 그냥 바로 눈물인데 ㅠ힝
왜 썸넬만 봐도 눈물나지..ㅜㅜ 애껴볼게요ㅜㅜ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지금 리뷰영상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나오시는 첫 장면에 눈물이 났습니다 얼마전 남편이 암판정으로 투병 중이라 물론 잘 치료 받고 있지만 저렇게 오랫동안 같이 못 있어줄거 같아서 너무너무 두렵습니다 몇년후 은퇴하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자고 얘기했었는데....이렇게 빨리 투병생활을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