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으로 스펙 좋은 신입만이 취업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꼬투리 잡고 있는분들이 꽤나 많네요. 시대에 따라 회사에서 원하는 신입 개발자상도 달라지는건데 CS가 부족하니 깊이가 부족하니 이런말은 무의미합니다 그땐 그래도 됐고 지금은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신입이 선호되는 것 일뿐 세상은 0과 1로만 이루어져있지 않습니다.
요즘 취업 어렵다 해서.. 교육의 질도 향상되고.. 다들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주니어 개발자들과 얘기해보니.. 게임 서버 개발자인데.. 서버 엔진 만들줄도 모르고.. 레거시 엔진이나 프레임웍 쓰면 된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러고서 더이상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더군요.. 하긴 그렇게 해서 모든게 해결되면.. 만들 필요없죠.. 맞습니다.. 나도 굳이 반박할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그럼 실력의 문제는? 절대적으로 예전 개발자들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서버 플머들은 서버 엔진 직접 만들어 썼거든요.. 직접 만들수 있느냐? 없느냐? 의 차이는 엄청난 겁니다.. 시스템, 네트웍 지식의 깊이가 달라져야 가능한 겁니다..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게임 서버 플머들의 수준은 하락했습니다..
제가 수학쪽 공부 일절 안하다 뒤늦게 컴터계열로 진로를 잡고 공부하게 됐는데 진짜 말씀하신대로 한발짝 갈때마다 속도가 너무 느렸어요. 현타도 많이 느끼고 속상했는데 그래도 그냥 계속 하는중인데 당연한거라고 말해주셔서 위안이 되네요! 내가 머리가 많이 부족한가 이쪽길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어쩔수 없이 들었는데 그냥 성장하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위 조건을 만족하려면 2013년에 초 6이었어야함 언급한 것들 중 가장 늦은 것은 마인크래프트의 서버 호스팅 서비스(2013년 3월 출시로 검색됨) ->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이때는 6학년이라는 뜻 그러면 지금 대학교 4학년임 하지만 고등학교는 졸업했다는건 확실함. 왜냐하면 초중고생이었으면 일진한테 이딴 댓글쓰는거 들켜서 놀림당하고 배빵맞아서 이런거 안씀 한심하다 한심해
최근 신입 뽑는데 소기업임에도 90명이 지원함
근데 기본도 안된 사람이 90퍼였음
잘하는 사람은 좋은 회사로 가나봄
자기 자리는 있기마련임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이력서 돌려보세요
확률겜입니다
강의 좀 듣다보면 거기서 거기인 순간이 옵니다. 기본기로 돌아갈 시점이기도요.
적자생존으로 스펙 좋은 신입만이 취업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꼬투리 잡고 있는분들이 꽤나 많네요. 시대에 따라 회사에서 원하는 신입 개발자상도 달라지는건데 CS가 부족하니 깊이가 부족하니 이런말은 무의미합니다 그땐 그래도 됐고 지금은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신입이 선호되는 것 일뿐 세상은 0과 1로만 이루어져있지 않습니다.
기업형 부트캠프(네이버 등)에서도 적절한 CS + 실무지식을 가르치죠. 제 개인적으로는 부스트캠프 교육이 제일 합리적이라 봅니다.
문제는 전문화된 지식 쪽으로 들어가는 순간 자료를 직접 읽어야 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럴 때 큰 차이가 나오는 거 같음, 저번에 opengl쪽 chatgpt한테 넣었다가 texture mapping도 제대로 못해주길래 실망해버림
요즘 취업 어렵다 해서.. 교육의 질도 향상되고.. 다들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주니어 개발자들과 얘기해보니.. 게임 서버 개발자인데.. 서버 엔진 만들줄도 모르고.. 레거시 엔진이나 프레임웍 쓰면 된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러고서 더이상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더군요.. 하긴 그렇게 해서 모든게 해결되면.. 만들 필요없죠.. 맞습니다.. 나도 굳이 반박할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그럼 실력의 문제는? 절대적으로 예전 개발자들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서버 플머들은 서버 엔진 직접 만들어 썼거든요.. 직접 만들수 있느냐? 없느냐? 의 차이는 엄청난 겁니다.. 시스템, 네트웍 지식의 깊이가 달라져야 가능한 겁니다..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게임 서버 플머들의 수준은 하락했습니다..
엔진이나 프레임웍 배우고, 더 배울게 없다는건 잘못된 태도네요.
기술자 트랙이든, 디렉터 트랙이든 공부한건 너무나 많죠.
솔직히 말하면 8년전 신입이 요즘 신입보다 더 잘합니다. 옛날엔 라이브러리나 툴은 못써도 DB,운영체제,네트워크 지식은 탄탄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툴만 잘쓰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8년전에는 와서 가르친다는 마인드였기 때문에 학부만 해도 큰 부담이 없었겠죠?
일반화일수도 있겠지만, 인재풀의 전체적인 평균 실력은 훨씬 상승한것 같습니다.
정보의 습득 난이도부터 그때랑 차이가 많이 나고..
취업의 난이도부터가 바뀌었으니까요.
@@전찬희-w8m 그런말 해도 몰라요 꼰데들의 라떼는~ 추억보정으로 고정관념이 생겨서
CS 잘하는 성장성 최강 신입 vs 바로 코딩으로 서비스 만드는 신입
으로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후자쪽이 취업에서 유리하기 때문일까 ? 생각해봅니다
근데 8년전 신입이 그렇게 똑똑하면 3D 직종인 개발자를 안할텐데...?
근데 학벌이 중요한게아니라 그냥 트렌드를 못따라거는거아님?
음... 사칙연산만 하면 솔직히
미적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안에 개념이 탄탄하지 않으면 앞으로 한 발자국 나갈려고 할 때 마다 그 부족한 개념들이 발목잡아서 속도가 느려져요
사실 당연한거고 원래 시간이 걸리는건데
대부분 이게 한계라고 생각하고 포기합니다
이론,CS 등의 공부는 언젠가 발목을 잡을텐데, 강사, 강의 잘 만나면 당장 땜빵은 가능하죠. 결국 해야하는것들이지만요
제가 수학쪽 공부 일절 안하다 뒤늦게 컴터계열로 진로를 잡고 공부하게 됐는데 진짜 말씀하신대로 한발짝 갈때마다 속도가 너무 느렸어요.
현타도 많이 느끼고 속상했는데
그래도 그냥 계속 하는중인데
당연한거라고 말해주셔서 위안이 되네요!
내가 머리가 많이 부족한가 이쪽길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어쩔수 없이 들었는데
그냥 성장하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공부하겠습니다!😊
도대체 개발자가 왜 되고싶은걸까? 이해가 안되네
그당시 내가 책을 수집했었지
요즘 강의는 ㄹㅇ 유형별로 언제는 뭐갖다 복붙해서 쓰면 되는지까지 다 떠먹여서 가르켜줘서.. 약간 일반인이 셰프가 만든 밀키트로 그럴듯한 요리 집에서 내오는거마냥..
강의가 맛있죠. 듣지도 않을 강의 잔뜩 구매하곤 합니다.
ㅎㅎ 글쎄요
누구나 쉽게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요즘이 훨씬 좋습니다만, 스스로 정답을 찾아야만 하거나 깊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훨씬 약한 것 같네요
궁금한게 옛날에는 지금보다 대학원을 많이 갔나요 적게 갔나요? 만약 예전이 지금보다 적게갔다면 옛날에는 바로 기업에 신입으로 갔을 사람들이 대학원으로 빠지면서 그렇게 느껴진 것일거고, 반대라면 수준이 저하된게 맞겠지요?
어떻게 보면 열심히 잘 배워도 '양산형' 이 되버리는 현실
스크래치로 다져온 잔근육 20대 🥵
스크래치 고양이의 씰룩씰룩 재롱잔치가 좋았던 시절
초등학교 다니면서 마크 서버 열고 플러그인 조작하고 명령어 조작하다가 재밌어서 대학교도 서울대 컴공 졸업했고 지금은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초등학생 시절에 저는 구몬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받았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마크서버 열어두셨으면 흥미가 대단하셨군요.!
ㅋㅋ 초등학생때 스마트폰 나온거면 최대 24살인데 벌써 서울대컴공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실리콘밸리까지 가셨어요? 다른 영상에선 어그로 댓글 쓰면서 놀던데 ㅋㅋ
@@markyang2773ㅋㅋㅋㅋ 구라치다 딱걸렸네
서울대치고 문장구사력이 넘 후달리세여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위 조건을 만족하려면 2013년에 초 6이었어야함
언급한 것들 중 가장 늦은 것은 마인크래프트의 서버 호스팅 서비스(2013년 3월 출시로 검색됨) ->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이때는 6학년이라는 뜻
그러면 지금 대학교 4학년임
하지만 고등학교는 졸업했다는건 확실함. 왜냐하면 초중고생이었으면 일진한테 이딴 댓글쓰는거 들켜서 놀림당하고 배빵맞아서 이런거 안씀
한심하다 한심해
툴을 잘쓰고 그런거는 기본기가 되있으면 새로운 툴 나오면 그때그때 배우면 되는 것
기본기가 없으면 새로운거 나올때 못배움 떠먹여주는것만 해봐서
기본기 중요.!
개발자 꿈꾸는 예비대학생입니다 컴퓨터공학과 OR 소프트웨어공학과 진학할 예정인데 학교 수업 착실히 듣고 백준같은 알고리즘 연습만 짬짬히 하면 되나요? 아니면 유니티같은걸로 뭐 잔뜩 만들어서 포트폴리오 채우는게 좋은가요?
가면 갈수록 둘다 잘해야되요 포폴도 좋아야하고 알고리즘 CS도 웬만큼 이상 해야됨
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 공학과는 사실 비슷하면서 다른 학과입니다. 각 과의 커리큘럼을 보면서 생각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론즈-p9y 그렇군요 아마 CS는 학교수업 들으면 해결될거같고 그냥 짬짬히 코딩하면서 포폴이랑 알고리즘 실력 둘 다 쌓아둬야겠네요
@@cray02 아 그런가요..? 사실상 차이없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 대학생 이시고, 대기업 목표면 둘다 챙겨야 합니다. 재미없는 알고리즘을 먼저 짬짬히 하는것을 추천드려요. ~
근디 실제 개발자되 잖으? 가장중요한건 건강과 멘탈임😅 개발자라고 다른 직업들하고 별다를께없어;; 왠만한 좋은 로직은 대부분 인터넷에 공유되서 넘처흐름~
건강 중요하죠. ㅎㅎㅎ 하루하루 지방도 컷밋중 ㅠ
정보처리기사는 꼭 따야할까요?
따지마세요
절대절대절대 따지마세요!!!!
알아서하세요
근데 굳이 필요없긴합니다
상위풀 가면 정보처리기사 얘기하면 폐급이미지도있고
꼭은 아니지만 시간적 여유될때 취득하세요 코딩하던 사람이면 어렵지 않고 굳이 없을 이유도 없죠
정처기 웬만한 기업에서 우대사항으로 적혀있는데 안딸 이유도 없고, 사실상 필수 자격증 아닌가요?
음.. 음?? 음;;;;
왜 요새 신입개발자가 20대라고 생각하시는지?
ㅎㅎㅎ Generic 기준입다
당연한거아님?? ㅋ 공부하기가 점점 쉬워졋자나~
개발자 개발자... 이제 베트남 애들도 잘하던데
배트남,인도 개발자에게 외주 주는 플랫폼이 나올법도 한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