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트리머 우왁굳님이 하코를 시작해서 저를 포함한 팬들이 수천명 유입되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매일 와돋이를 보고있습니다. 와우 붐이던 당시 초등학생이라 이번에 와우를 하코로 처음 접해봤는데요 이런 갓겜을 와저씨들만 즐기고 있었다는 현실에 탄복했습니다. 진심으로요. 너무 재밌어서 군침이 넘어가는 이런 기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해보기 전엔 죽으면 아무것도 안남고 캐삭이라니 너무 허무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죽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경험이 남습니다. "아, 지금 여기서 이러면 확실히 죽는다" 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회차를 거듭하며 보다 높은곳을 지향하는 맛이 하코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와린이에겐 너무 위험한일 투성이라서 앞으로도 많이 죽고 배울것같네요 참고로 현재 8호기 출격중입니다ㅎ
이게 사람죽을때마다 몇렙에 어느지역에서 어떤 몬스터한테 죽엇다고 지속적으로 시스템 메세지가 올라오니까 경각심도 들고 웃기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희안하게 재미있네요 ㅋㅋ 마을갈때마다 물약 스킬 장비등 죽지 않기위해 정비 철저하게 하고 게임 템포가 느리지만 신기하게도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어요
클래식이 나온다고 했을 때 저 쌩고생을 왜 사람들이 열광하면서 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하드코어를 하면서 아 확실히 클래식이 주는 매력을 느꼈습니다. 어드벤처 RPG를 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재밌습니다. 본섭 유저지만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하드코어 컨텐츠가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단순하게 보면 그냥 목숨이 하나뿐이다 외에는 기존 클래식과 바뀐게 없는데 그 목숨 하나뿐이 불친절한 게임 플레이와 만나면서 엄청 시너지를 내고 있죠... 아 나 퀘스트 다 알아 하면서 예전에 하던대로 들이대었다가 갑자기 리젠된 몹이나 로밍된 몹에 걸려서 어? 하는순간 어둠땅으로 사출후 멍..해지는 그 경험...
왁굳형 하는거보고 조금씩 알아보다가 별로인거같아서 접어뒀는데 이영상보니까 진짜 개끌리네요 사람들간의 유대, 만남과 이별의 반복... 포켓몬스터에서 시즌별로 등장인물이 바뀌고 헤어졌던 인물을 우연찮게 다시만나고 재회한 인물은 그저 시간적 공백만 채운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 성장하고, 개개인의 서사를 품어가것같이 감동이 있네요 나중에 여유되면 꼭 해봐야겠어요
저는 와우를 처음해봅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하드코어 서버에서 플레이하니까 딱 그 느낌 이라서 정말 재밌습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용병이 된듯한 느낌? 살기위해서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장비와 포션을 구비하고, 살기위해서 내 등을 동료에게 맡기고, 살기위해서 더 높은 던전에 도전하는게 정말 낭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게임인데도 목숨이 하나니까 진짜 엄청 과몰입이 가능하게 합니다. 딱 한번의 실수와 한번의 운나쁨으로 나의 목숨과 동료의 목숨을 잃을수 있기 때문에 인던과 동굴에서 엄청 긴장하죠. 득템을 했을 때 이정도 강해지면 다음번엔 더 안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나구요. 와우, 아저씨들이나 하는 게임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안하다가 실제로 해보니까 그 당시 형님들이 왜 이 게임에 그렇게 빠졌는지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
와우 오픈 베타부터 약 5년 정도.. 게임을 즐겼던 올드 유저로써 수도원 인던을 처음갔을때의 그 긴장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정보도 없고 장비도 빈약한 상태에서 몹 하나하나에 신경 쓰면서 플레이를 했었죠.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하드코어 모드는 죽으면 뒤가 없으니... 게임 그 자체에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역시 와우는 갓겜^^
1:40 여기서 말씀하시는 경험에 대해 저도 정말 공감되는거같아요. 첫 캐릭으로 드워프사냥꾼 키우고 20렙 찍자마자 처음만나는분들과 폐광을 갔었는데 스마이트 구간에서 전멸했었거든요. 그냥부활이 가능한 클래식이였다면 스마이트에 대해 잊어버렸을텐데 하드코어다 보니 이 죽음에서 오는 각인이 엄청나서 다음 캐릭터 키우고 폐광에 왔을때 파티장님이 탱커셨는데 그때 전멸했던 같은 상황이 되기 직전에 제가 황급하게 채팅으로 파티원분들께 알려드려서 위기모면했던 기억이납니다 ㅋㅋ
힘들고 빡세야 그 안에 추억도 생기고 보상도 값지고 하는 거고 그 시절 힘들게 던전 돌고 나면 파티원 모두가 친구가 되었는데 어느새 편의성이 늘어나면서 원터치로 파티를 만들고 막보 잡으면 인사도 없이 헤어지고 반복되고 점점 핸드폰 자동사냥 전투 게임처럼 변해가서 흥미를 잃게 되었네요 너무 편하면 재미가 떨어지고 너무 힘들면 스트레스가 높고, 게임에 고난과 난이도, 편의성 벨런스는 정말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와우 본섭을 정말 재밌게 하고있는데 클래식 하드모드를 대체 왜하는건가.. 늘 궁금했었거든요 듣고보니 참.. 색다른 묘미가 있는 서버였네요 현재의 와우 컨텐츠의 목적이나 편리함에 익숙해져버리다보니 언제부턴가 RPG가 주는 모험이라는 궁금적 재미 요소를 완전히 잊고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컨텐츠네요 감사합니다 :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비올 수록 땅은 굳는다. 진흙 속에서 피어난 꽃 한송이.. 좋은 말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법이란걸 여기서 깨닫게 되네요. 와우가 더이상 재미가 없다거나 게임 불감증에 걸린 이유는 아마도 끊임없이 편리함과 보상을 얻는 것을 즐거움이라 착각하며 공식처럼 찾아왔기 때문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긴장과 어려움 고통과 그 가운데 서로 돕고 격려하고.. 마침내 그것을 극복하고 뭔가를 성취할 때 희열이 찾아온다는 것. 인생에도 한번 적용해보며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단, 격아때 와우에 시간을 갈아넣는 유저였고, 그 후에는 poe(패스오브엑자일)에 시간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하드코어 모드는 poe에서 처음으로 즐겨보았고, 시즌별로 매번 하코를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근데 왜 대체 하코를 하는걸까?? 라는 많은 의문이 들었지만, 항상 하코를 하고 있는 제모습에 에라 모르겠다 즐기자 했는데 하코 재미의 궁금점을 자세하게 잘 설명을 해주신것 같아서 영상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이번에 와우 하코가 나온다는 말에 mmorpg에 하코라.. 잘 어울리는 옷일까?? 재밌을까?? 했는데, 방송에서 많은분들이 와우 하코를 하고, 사람도 꽤나 많은걸로 보여서 복귀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엄청 하고 있지만, 시간을 더욱 갈아넣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저도 처음 와우하코 서버가 정식출신된다는 소식들었을땐 상당히 부정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해보니 이건 뭐 완전 다른게임이 되어버렸네요..원코인! 의 삶 우리네 삶과도 같다는 그 생각에 너무나 매력적인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 지금 하신 말씀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너무나 잼있네요
리얼 간접적으로 판타지세계모험이네 ㄷㄷ 방심하는순간 죽는다는게;; 클래식은 진짜 몬스터 2마리만 붙으면 죽을수도 있는데 하드코어가 의외로 재밌을 수 있는게 모든 레벨때 유저가 있어야 게임이 신규입문자나 저레벨 구간에도 사람이 많거든 ㅋㅋ 와우 클래식이 초반에 진짜 재밌었음 사람들 개많고 퀘스트 줄서서 깨고 ㅋㅋ 서로 도와주고 문제는 결국 다 고레벨 유저들이 되고 인던 또는 공격대 뺑뺑이거든 하트코어는 진짜 판타지 세계 같을듯 죽으면 끝장이니까 저레벨 구간 인던한번 도는것도 엄청난 압박아인교;; 진짜 현실처럼 사람만 잘못만나면 5명의 캐릭터가 삭제 ㅋㅋㅋㅋ 직장인한텐 십레벨때 만드는것도 많은시간 투자하는거라고 ㅋㅋㅋ
자유도가 높고 편의성 대신 단서들로 여기저기를 찾아가는 것이 탐험의 재미를 선사하죠. 오픈월드가 알차게 채워진 게임일수록 그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대표적인 게임들이 엘더스크롤 모로윈드, 오블리비언, 스카이림이나 젤다 야숨과 왕눈이지요. 거기에 목숨이 하나 뿐이라면 그때부터는 타르코프마냥 전쟁판에 놓인 병사처럼 현실 빙의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번 와우의 하드모드가 게임의 성격을 바꿔버리고 기존 탐험의 재미와 더불어 타르코프와 같은 생존 서바이벌 성격을 더한 것이라고 봅니다. 간단한 변화 하나로 게임의 성격이 이렇게 혁신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게 흥미롭네요.
하드코어… 나락 용암 뛰어들기 영상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하려는 마음은 안 드네요. 시간이 그닥 많지 않은지라. 제 생각엔 스트리머들이 띄운 모드 같습니다. 도리어 이번 시즌 오브 디스커버리가 더 낫네요. 무작정 만렙 달려서 레이드 돌고 끝내는 게 아니라 저렙으로 막아두니까 더 사람들끼리 친해지게 되더군요. 물론 이것도 던졍 뺑뺑이로 만렙 달고 재미없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 사람들이나 하드코어 하러 가는 거 같습니다.
인정 인정 대인정입니다 ㅋㅋ 원코인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로그라이크 장르는 손도 안 댔던 사람인데 하코 며칠 전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 하드코어 장점 중 하나가 레벨링 구간에 지속적인 인원 투입인 것 같아요 클래식 초기에 낭만 가득한 게임을 즐기다가 만렙들이 많아지고 다들 부캐육성을 버스, 던전 뺑뺑이로 진행하면서 저렙존에 파티원 할 사람들이 없고 혼자 솔플하다가 접었는데 하코는 계속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부캐가 1부터 생성되니 유저 간 교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른 패키지 RPG와 차별화되는 MMORPG 장르만의 유니크한 재미죠~
와우출시전 와우의 모태라고 볼만한 에버퀘스트란겜이 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사망 패널티가 엄청납니다 실제로 시체를 못찾아서 접는 유저도 엄청나고 필드에서 몬스터가 붙으면 죽을떄까지 무한으로 따라오고 사망시 소울바인드 (와우귀환석개념) 위치에서 시체까지 알몸으로 달려가서 다시 시체를 루팅해야하는 자비없는 게임이죠 이건 그 게임시스템의 빙산의 일각입니다 즉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렵다보니 모든 행동과 책임의 결과가 크게 와닿다보니 몰입도가 높죠 와우는 그 게임의 장점만 라이트하게 가져왔다고 봐야하고요 와우 하드코어가 성공한 이유는 언급한 행동과 책임의 대가가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선택에 앞서 플랜을짜게되고 성공했을때 성취감이 크게 다가오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피지 본질적 재미를 느끼게 된거구요 뇌절이라면 뇌절이지만 잘 만든건 확실하네요.
![How to Get a Developer Job - Even in This Economy [Full Course]](http://i.ytimg.com/vi/6nz8GXjxiHg/mqdefault.jpg)
영상 예약 업로드하고 2호기 사망
ㅋㅋ...
3호기 출동!
3호기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장수하세요!
흐미 감삼닷! @@WorldofWarcraftKR
얼마전 스트리머 우왁굳님이 하코를 시작해서 저를 포함한 팬들이 수천명 유입되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매일 와돋이를 보고있습니다.
와우 붐이던 당시 초등학생이라 이번에 와우를 하코로 처음 접해봤는데요
이런 갓겜을 와저씨들만 즐기고 있었다는 현실에 탄복했습니다. 진심으로요.
너무 재밌어서 군침이 넘어가는 이런 기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해보기 전엔 죽으면 아무것도 안남고 캐삭이라니 너무 허무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죽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경험이 남습니다. "아, 지금 여기서 이러면 확실히 죽는다" 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회차를 거듭하며 보다 높은곳을 지향하는 맛이 하코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와린이에겐 너무 위험한일 투성이라서 앞으로도 많이 죽고 배울것같네요 참고로 현재 8호기 출격중입니다ㅎ
장수하십쇼
장수하셔서 많은 컨텐츠 다 즐기시길~
이게 사람죽을때마다 몇렙에 어느지역에서 어떤 몬스터한테 죽엇다고 지속적으로 시스템 메세지가 올라오니까 경각심도 들고 웃기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희안하게 재미있네요 ㅋㅋ 마을갈때마다 물약 스킬 장비등 죽지 않기위해 정비 철저하게 하고 게임 템포가 느리지만 신기하게도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어요
😊😊
죽은사람 힐러가 못살리나여?
@@kiseoten1359네 부활이 아예 안되고 죽으면 그냥 끝..
클래식이 나온다고 했을 때 저 쌩고생을 왜 사람들이 열광하면서 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하드코어를 하면서 아 확실히 클래식이 주는 매력을 느꼈습니다. 어드벤처 RPG를 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재밌습니다. 본섭 유저지만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하드코어 컨텐츠가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
단순하게 보면 그냥 목숨이 하나뿐이다 외에는 기존 클래식과 바뀐게 없는데 그 목숨 하나뿐이 불친절한 게임 플레이와 만나면서 엄청 시너지를 내고 있죠...
아 나 퀘스트 다 알아 하면서 예전에 하던대로 들이대었다가 갑자기 리젠된 몹이나 로밍된 몹에 걸려서 어? 하는순간 어둠땅으로 사출후 멍..해지는 그 경험...
그니까요...ㅠㅠㅠ
왁굳형 하는거보고 조금씩 알아보다가 별로인거같아서 접어뒀는데
이영상보니까 진짜 개끌리네요
사람들간의 유대, 만남과 이별의 반복...
포켓몬스터에서 시즌별로 등장인물이 바뀌고 헤어졌던 인물을 우연찮게 다시만나고
재회한 인물은 그저 시간적 공백만 채운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 성장하고, 개개인의 서사를 품어가것같이
감동이 있네요
나중에 여유되면 꼭 해봐야겠어요
하드코어고 모두가 힘들어서 그런지 다들 탬도 나눔해주고 파티도 잘 맺어주고 버스도 잘 태워주시고 다들 친절한것같음
저는 와우를 처음해봅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하드코어 서버에서 플레이하니까 딱 그 느낌 이라서 정말 재밌습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용병이 된듯한 느낌?
살기위해서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장비와 포션을 구비하고, 살기위해서 내 등을 동료에게 맡기고, 살기위해서 더 높은 던전에 도전하는게 정말 낭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게임인데도 목숨이 하나니까 진짜 엄청 과몰입이 가능하게 합니다.
딱 한번의 실수와 한번의 운나쁨으로 나의 목숨과 동료의 목숨을 잃을수 있기 때문에 인던과 동굴에서 엄청 긴장하죠.
득템을 했을 때 이정도 강해지면 다음번엔 더 안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나구요.
와우, 아저씨들이나 하는 게임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안하다가 실제로 해보니까 그 당시 형님들이 왜 이 게임에 그렇게 빠졌는지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
😸
수많은감정들을 어쩜이렇게 잘풀어 내실까요
영상내내 하시는말에 너무 공감되네요
하코로 다시 클래식을 해보고 느꼈던것들을 함더 느끼게 해주는 좋은리뷰 영상이네염 최고최고
흐미 감삼닷,,@@
오리지널 와우는 진짜 까다롭고 어려웠는데 그게 글케 재밌었죠 맵 하나하나 다 돌면서 아제로스 전역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재미가 참 그립네요 하지만 지금은 다시할 자신이 없네요 편의성이 강해진 현재와우에 길들여져 그때로는 못돌아갈것같아요
이게 또 날탈 맛보면 못돌아감...ㅋㅋ
이게 사실 편의성에 길들여졌다기보다는 그렇게 하면 재밌긴한데 더 쉽고 빠르게 즐길수 있는 수단이 있고 남들은 더 빠르고 편하게 하고있다는점에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과 거기서 오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손이 안간다는게 더 큼.
마치 세기말 혹은 2000년대 극초반 온라인게임 보는느낌
사람들이 서로 매너가 넘치고 모험이 긴장되고 설레는 느낌적인느낌
와우 오픈 베타부터 약 5년 정도.. 게임을 즐겼던 올드 유저로써 수도원 인던을 처음갔을때의 그 긴장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정보도 없고 장비도 빈약한 상태에서 몹 하나하나에 신경 쓰면서 플레이를 했었죠.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하드코어 모드는 죽으면 뒤가 없으니... 게임 그 자체에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역시 와우는 갓겜^^
😊😊😊
영구적인 죽음 하나만 넣었을뿐인데 게임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예전'블리자드의 와우가 정말 걸작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1:40 여기서 말씀하시는 경험에 대해 저도 정말 공감되는거같아요. 첫 캐릭으로 드워프사냥꾼 키우고 20렙 찍자마자 처음만나는분들과 폐광을 갔었는데 스마이트 구간에서 전멸했었거든요. 그냥부활이 가능한 클래식이였다면 스마이트에 대해 잊어버렸을텐데 하드코어다 보니 이 죽음에서 오는 각인이 엄청나서 다음 캐릭터 키우고 폐광에 왔을때 파티장님이 탱커셨는데 그때 전멸했던 같은 상황이 되기 직전에 제가 황급하게 채팅으로 파티원분들께 알려드려서 위기모면했던 기억이납니다 ㅋㅋ
힘들고 빡세야 그 안에 추억도 생기고 보상도 값지고 하는 거고 그 시절 힘들게 던전 돌고 나면 파티원 모두가 친구가 되었는데
어느새 편의성이 늘어나면서 원터치로 파티를 만들고 막보 잡으면 인사도 없이 헤어지고 반복되고
점점 핸드폰 자동사냥 전투 게임처럼 변해가서 흥미를 잃게 되었네요
너무 편하면 재미가 떨어지고 너무 힘들면 스트레스가 높고, 게임에 고난과 난이도, 편의성 벨런스는 정말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영상 목소리나 내용이나 톤도 높고 긍정적이라 너무좋네요 유튭 알고리즘 최고 이런 영상을 보다니~~
흐미 감삼닷,,@@
59랩에서 실수로 절벽에서 떨어져 죽음.....3일됐는데 다시 못하겠음. 상실감이 어마어마함 ㅠㅠ
아이구…
ㅎㅎ
ㅋㅋ 와우 캐릭터는 너무 웃기고 귀엽게 생겨서 좋음 감정표현도 넘 재밌고
ㅋㅋㅋㅋㅋ
아직도 와우 오리지널때 그 느낌을 주는 게임을 만나지 못했음. 아마 평생 못 만나지 않을까 싶다. 잼민이들은 모르겠지 그시절의 낭만을
요즘 하코만 하고있는데 하드코어는 그냥 다른게임입니다.
와우는 그대로인데 완전히 다릅니다.
게임 목적이 생존 그 자체입니다.
게임이었던 와우가 메타버스가 된 느낌
히히
삐뚤이가 옆에 있는데 지나쳐 가는 순간 저도 왈칵 쏟아졌네요
진짜 피 20남기고 살거나 주변사람들이 도와서 살아나면 진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함 마치 내가 죽을위기에서 구해지듯이
쥐냥이님 리뷰는 조카가 삼촌하는 게임하고 감상평 해주는 느낌이라 정말 특이함 ㅋ
😸😸😸😸😸
MMO에서 한 번 죽으면 부활할수 없다는 개념은 정말 신박했던 것 같아요
와우 본섭을 정말 재밌게 하고있는데
클래식 하드모드를 대체 왜하는건가.. 늘 궁금했었거든요
듣고보니 참.. 색다른 묘미가 있는 서버였네요
현재의 와우 컨텐츠의 목적이나 편리함에 익숙해져버리다보니
언제부턴가 RPG가 주는 모험이라는 궁금적 재미 요소를 완전히 잊고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컨텐츠네요 감사합니다 : )
😊😊😊
오늘도 다시했는데 저습지에서 스톰윈드까지 한분도와드렸는데 그분도 이렇게 힘들꺼라고 생각 못했나봐요ㅋㅋ 이런게 낭만과 어드벤처가 공존하는 하드코어 아니겠습니까ㅎㅎ
화이팅입니다!
아 20대때 생각나네.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었고 그걸로 밤새도록 술마시면서 떠들수 있었는데
모두가 모든게 처음이였던 와우 오리때는 진짜 낭만 그자체였다 ㅠㅠ
근데 하드코어에서 화심장비 두르고 있으면 존나 간지날거같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비올 수록 땅은 굳는다. 진흙 속에서 피어난 꽃 한송이.. 좋은 말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법이란걸 여기서 깨닫게 되네요. 와우가 더이상 재미가 없다거나 게임 불감증에 걸린 이유는 아마도 끊임없이 편리함과 보상을 얻는 것을 즐거움이라 착각하며 공식처럼 찾아왔기 때문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긴장과 어려움 고통과 그 가운데 서로 돕고 격려하고.. 마침내 그것을 극복하고 뭔가를 성취할 때 희열이 찾아온다는 것. 인생에도 한번 적용해보며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군단, 격아때 와우에 시간을 갈아넣는 유저였고, 그 후에는 poe(패스오브엑자일)에 시간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하드코어 모드는 poe에서 처음으로 즐겨보았고, 시즌별로 매번 하코를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근데 왜 대체 하코를 하는걸까?? 라는 많은 의문이 들었지만, 항상 하코를 하고 있는 제모습에 에라 모르겠다 즐기자 했는데
하코 재미의 궁금점을 자세하게 잘 설명을 해주신것 같아서 영상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이번에 와우 하코가 나온다는 말에 mmorpg에 하코라.. 잘 어울리는 옷일까?? 재밌을까?? 했는데,
방송에서 많은분들이 와우 하코를 하고, 사람도 꽤나 많은걸로 보여서 복귀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엄청 하고 있지만, 시간을 더욱 갈아넣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그냥 한번 해보세요!
rpg의 원초의 재미를 줘서 재밌는듯 이것저것 신경쓰지 않고 생존이 가장 중요하니까
😊
진정 작은 또 하나의 인생
리젠 타이밍이 절묘해서 애드나고 환생해버렸네요.. 하지만 이런것도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6호기 출격합니다
왁굳형따라서 와우를 하코로 처음 접해봤습니다. 왜 지금까지 와우를 안했지라는 후회가 듭니다.
난 오베 유저고 현재는 본섭 하지만, 옛날생각도 나고해서 좀 해봤는데, 시간은 잘 가더이다... 근데 죽으면 끝이라는 건 긴장되고 매력있는건 맞지만, 전에 지겹게 했던걸 또 할려고 하니 도저히 손이 안가던데.
저도 처음 와우하코 서버가 정식출신된다는 소식들었을땐 상당히 부정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해보니 이건 뭐 완전 다른게임이 되어버렸네요..원코인! 의 삶 우리네 삶과도 같다는 그 생각에 너무나 매력적인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
지금 하신 말씀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너무나 잼있네요
😊😊
(지금도 북미 하코 유저가 많은 이유죠 파티를 꾸리게 되고 이야기 하게 되고 서로 그냥 말하지 않아도 서로 도와주게 됩니다.
진짜 rpg 하는 느낌이 나요)
이야기를 잘 풀어가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자주 찾아올께요 진심입니다ㅋ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드코어의 묘미는 레벨이 올라갈 수록 리스크는 커진다는 것이죠 ㅎ
헉 가면 갈수록 쉬워지는거 아니였어요?
난이도는 어쩔지모르겠으나 리스크는 올라가는게 맞죠 ㅎㅎ 10에 죽은것과 50에죽는것의 차이는
정확한 분석이세요. 유한성이 소중함과 애착을 발생시키고, 죽음의 공포가 긴장, 스릴감을 주니까요. 우리인생 같습니다.
호드에 성기사가 생길때부터 이상해졌음 제한 제약과 결핍이 주는 긴장감이 있어야함
와 이거 확 땡기네요.. 죽으면 끝이라니.. 랩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을것 같아요 진짜 게임자체를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
하드코어는 짜릿한 대신 캐릭터가 성장하면 할수록 죽었을 때 현타가 크게오죠 ㅋㅋ
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람 많은 길드 들어가면 현타적어요. 엄청 죽어나가서 나만 죽는게 아니고 아 원래 죽는거구나 싶어서 ㅋㅋㅋ 그리고 다음에는 더 오래 살아야겠다는 호승심도 생김 ㅋㅋ
하드코어 온라인..
이런 느낌일까요? ㅋㅋㅋㅋ
디아2도 하드코어로 재밌게 했던적이 있는데
그건 pc 솔플?겜에 가까우니까 느낌이 좀 다르긴 한데
약간 소설 검머외 같은 느낌의 하드코어 게임이겠네요 ㅋㅋ
리얼 간접적으로 판타지세계모험이네 ㄷㄷ 방심하는순간 죽는다는게;; 클래식은 진짜 몬스터 2마리만 붙으면 죽을수도 있는데 하드코어가 의외로 재밌을 수 있는게 모든 레벨때 유저가 있어야 게임이 신규입문자나 저레벨 구간에도 사람이 많거든 ㅋㅋ 와우 클래식이 초반에 진짜 재밌었음 사람들 개많고 퀘스트 줄서서 깨고 ㅋㅋ 서로 도와주고 문제는 결국 다 고레벨 유저들이 되고 인던 또는 공격대 뺑뺑이거든 하트코어는 진짜 판타지 세계 같을듯 죽으면 끝장이니까 저레벨 구간 인던한번 도는것도 엄청난 압박아인교;; 진짜 현실처럼 사람만 잘못만나면 5명의 캐릭터가 삭제 ㅋㅋㅋㅋ 직장인한텐 십레벨때 만드는것도 많은시간 투자하는거라고 ㅋㅋㅋ
개꿀잼~~!!
자유도가 높고 편의성 대신 단서들로 여기저기를 찾아가는 것이 탐험의 재미를 선사하죠. 오픈월드가 알차게 채워진 게임일수록 그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대표적인 게임들이 엘더스크롤 모로윈드, 오블리비언, 스카이림이나 젤다 야숨과 왕눈이지요.
거기에 목숨이 하나 뿐이라면 그때부터는 타르코프마냥 전쟁판에 놓인 병사처럼 현실 빙의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번 와우의 하드모드가 게임의 성격을 바꿔버리고 기존 탐험의 재미와 더불어 타르코프와 같은 생존 서바이벌 성격을 더한 것이라고 봅니다.
간단한 변화 하나로 게임의 성격이 이렇게 혁신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게 흥미롭네요.
그러게요. 간단한 변화인데!
영상 진짜 재미있네요!
구독갑니다!
흐미,,감삼닷,,@@
그야말로 유저들의 도파민 파티. 그리고 원래 인간은 생존을 위해 공동체를 이루고 협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수만년동안 학습한 동물이기 때문에 어쩌면 하드코어 방식은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방법인듯
오베때 추억으로 느긋하게 플레이중입니다 ㅎㅎ 오세아니아 서버가 없어서 핑 300~400대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즐겁네요.
본섭 유저도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쫄깃한 긴장감. 심지어 애드온도 안 깔고 즐기고 있어요.
😸😸
줄구룹 전멸 보고 할생각 접음....만렙 파밍 끝내고 한방에 다날라가는거 보고 너무 잔인하다 생각했음..
이말이 생각났음..."시간은 금이라구 친구"....절대 안함 Wasting of time
삐뚤이님은 왠지 마동석을 조심하셔야할듯 싶네요. 까불이도 마동석한테 원샷원킬당했거든요.
나중에 레이드 가는사람은 있으려나 벨라스트라즈 이런건 꿈도못꿀텐디
하드코어… 나락 용암 뛰어들기 영상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하려는 마음은 안 드네요. 시간이 그닥 많지 않은지라. 제 생각엔 스트리머들이 띄운 모드 같습니다.
도리어 이번 시즌 오브 디스커버리가 더 낫네요. 무작정 만렙 달려서 레이드 돌고 끝내는 게 아니라 저렙으로 막아두니까 더 사람들끼리 친해지게 되더군요.
물론 이것도 던졍 뺑뺑이로 만렙 달고 재미없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 사람들이나 하드코어 하러 가는 거 같습니다.
오베때부터 하다가 07년에 접었었는데 다시 해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같은파티원이엿다가 영영 못만난다는거 슬프네요 ㅋ 옛날에 솔플하다가 사제만나면 저거 버프 걸어주는거 엄청 고마웟는데 ㅋㅋㅋ 추억이네요 오리지널시절
유리멘탈이라서 디아도 하코 한번도 안했었는데 왠지 와우는 해보고 싶네요^^
편안함 안에선 편안함을 찾을수 없다...불편함 안에선 편안함 하나가 한줄기 빛 같은것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 ㅋㅋ
맞습니다!
난 안죽고 잘 하는중인데 어디선가 레벨 상관없이 죽었다는 소리가 들려오면 안타까우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달까
리니지가 초창기 인기를 얻은것도 죽으면 경험치가 일주일치 날라가고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사라져서인것도 있음 ㅎ
디아 하코 즐기던 사람이었는데 그때 인사가 이거였음 '무렉장수하세요'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영상보니 그래픽이 너무깔끔하신데 어떻게 설정해야 그런그래픽을 갖출수있는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꼭요
인게임 내에 있는 그래픽 설정 바를 10으로 설정하고 이무것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와 아이언포지때문에 얼라이언스 하는건데
아이언포지가 맵이 복잡하다니...
요오즘은,,스톰윈드에,,,다있다 이말이야~~
역시 글짓기는 쪼렙이 가장 잘 쓴다는 게 맞는 말인 듯 하네요. 대체 2시간이면 찍는 10렙에서 희노애락을 다 느끼시다니..
진짜 겜생인생 와우만한 게임이 없는거 같습니다. 😅
하드코어되니까 도적이 판을 치고 냥꾼이 몸사리는 아름다운 ...
pk가 안되요
@@눈썹-d5e 아니 그걸왜 막어...ㅠㅠ
감정풀이를 확실히 해주셨네 와우 처음 오리지날때는 정말 빡세고 몹한마리도 진짜 막고라를 하는기분으로 잡았지만 그래도 죽으면 부활하고 재도전간다 라는 생각이 깔려있었는데 하드코어는 진짜 죽으면 끝이니깐 생존을 위한 발악을 하게 되네요 랩6때 두번 죽음 ㅅㅂ
오픈월드 게임에서도 현실의 대한민국처럼 모두가 똑같은 길을 가고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는 문화가 자리 잡게 돼버리니 와우가 재미없어졌죠. 현실과 다른 게 없으면 그때부터는 게임이 아니니까요ㅠㅠ
ㅠㅠ
제가 3일전에 와우라는게임처음하는사람인데요 일단 1달결제도했는데 하드코어는 죽으면 캐릭이 사라진다? 그럼전 뭘 결제한걸까요 ㅠ ㅠ
죽고나서 현타가 너무 쎄게옴;;, 모아놨던 광석이랑 골드가 아까워서 다시 못키우고있음;;
모아놓은거 다른캐릭으로 못옴김? 와우안하는사람인데 궁금해서요
우편으로 옮길수 있어요
그래서 플레이 하고 있는 캐릭의 은행에는 물품하고 골드를 안넣고 부캐로 모두 우편으로 보내 버리죠
@@래미-u9p 오 그렇군여 감사합뉘다~
와우는.원래.민속놀이였만 시간이.가장 큰문제가 아니였을까. 내 현실 시간이 증발..
정말지금에만 느낄수 있는 유니크한 재미겠네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서 만렙 많아지고 공략루트 나오면 그저 지루한 게임이 될듯.
저는 인간 성기사로 시작해서 5랩찍고 골드샤이어에 주차중입니다. 휴식바를 최대한 채운뒤 천천히 경험치 채우면서 랩업할겁니다. 그리고 녹색떴을때 퀘스트 할겁니다.
혹시 성기사 아직 살아있나요?
와 너무 하고 싶다…
삶이 바빠서 못한다는…
죽음이 있어 삶은 더 아름답다
당장 하러 가야겠다 ㅋㅋㅋ
리븐까지가 정말 재밌었찌
렙구간 하드코어로 낮춰주면 좋을듯 10레 20렙에 부활
저도 멧돼지 잡다가 한방에 피반가까이 날아가서 죽을뻔한적 있는데...멧돼지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그래봐야 고인물들만 즐기는 컨텐츠...
와우는 점점 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간다구,.
이거 궁금한게 pvp상태에서도 죽으면 영구사망인가여?
일반 서버라서 PK가 없고
깃전도 평범한 깃전 / 목숨 걸고 하는 깃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디아2 디아3 디아4
모두 하코만 게임하는 사람인데요
(단 한번의 생명 그것이 진정한 rpg다 )라는
상용문구가 있어요 pk는 당근 캐삭빵 ㅋㅋ
클래식 죽어도 안하고 본섭만 하는 대깨본이었는데 하드코어는 재밌게 했어요 ㅋㅋ
은테는 희귀네임드라 일반 몬스터랑 큰 차이가 없고. 녹템이상 템을 거의 주고 정예몹(금테)가 무서운거임
클래식은 은테도 정예입니다.
@@HD-qw8ns 영상에 나온거는 희귀몹이라서요
@@HD-qw8ns 그리고 애드온따라 다르지만 금테가 일반적으로 정예맞네요 확인했음 방금
정리하자면 희귀몹=은테 , 정예몹=금테 , 희귀 정예몹=은테 영상에나온건 그냥 희귀몹이라 은테
옛날에는 은테 희귀몹은 다 정예였는데 요즘 클래식에서는 일반몹으로 바뀌었나보네요.
인정 인정 대인정입니다 ㅋㅋ 원코인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로그라이크 장르는 손도 안 댔던 사람인데 하코 며칠 전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
하드코어 장점 중 하나가 레벨링 구간에 지속적인 인원 투입인 것 같아요 클래식 초기에 낭만 가득한 게임을 즐기다가 만렙들이 많아지고 다들 부캐육성을 버스, 던전 뺑뺑이로 진행하면서 저렙존에 파티원 할 사람들이 없고 혼자 솔플하다가 접었는데 하코는 계속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부캐가 1부터 생성되니 유저 간 교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른 패키지 RPG와 차별화되는 MMORPG 장르만의 유니크한 재미죠~
😊😊
???: "저는 용사님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드코어로 특색을 주긴 했지만 그냥 바닐라 와우가 사기인것 같습니다
오리지날 와우는 다시 만들어질수 없는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하드코어도 얼라랑 호드랑 서로 뒤치기하나요?
아니오 일반서버에요
진짜 아이템과 동료의 소중함...느껴볼수있을꺼같네요 +_+
감사합니다🙂
아...와우 2년정도 끊었는데 함 해봐야겠군요.
😊
짧고 재밌게 잘만드네요 구독 ㄱㄱ
감사해요
와우출시전 와우의 모태라고 볼만한 에버퀘스트란겜이 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사망 패널티가 엄청납니다 실제로 시체를 못찾아서 접는 유저도 엄청나고 필드에서 몬스터가 붙으면 죽을떄까지 무한으로 따라오고 사망시 소울바인드 (와우귀환석개념) 위치에서 시체까지 알몸으로 달려가서 다시 시체를 루팅해야하는 자비없는 게임이죠 이건 그 게임시스템의 빙산의 일각입니다 즉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렵다보니 모든 행동과 책임의 결과가 크게 와닿다보니 몰입도가 높죠 와우는 그 게임의 장점만 라이트하게 가져왔다고 봐야하고요 와우 하드코어가 성공한 이유는 언급한 행동과 책임의 대가가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선택에 앞서 플랜을짜게되고 성공했을때 성취감이 크게 다가오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피지 본질적 재미를 느끼게 된거구요 뇌절이라면 뇌절이지만 잘 만든건 확실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더 하드한 게임이었네요.
말씀하신대로 그런 패널티가 강해야 몰입하고 플랜을 짜게되는것 같습니다.
처음 국던 갔을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입구에 널려 있는 시체들
입구에 트레인 하면서 뛰어 나오는 파티들
위자드의 에박 에박 보호해 주세요 매크로
도적들의 목숨을 건 콥스 런
난 첫캐가 인챈터였는데 메즈를 참 잘해서 인기가 많았는데
개구리 녀석들 참 징그럽게 강했지
와우 처음 나왔을때부터 하던 사냥꾼
가장 오래 살겠네요
힐러를 믿고 인던을 갈 수 있을까...그 친구 실수로 내 캐릭이 사망하는걸
;ㅅ;
반대로 그 힐러도 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ㅋㅋㅋ 오바해서 몰면 전멸하는걸 ㅋㅋ
@@눈썹-d5e 백번 옳습니다. 탱커가 운전 잘못해서 몸 몰려 전멸할수도 있는건데
😂🎉애초에 그런걱정할거면 인던가면 안되지 누리고싶은건 빠른업과 장비고 위험부담은 싫코?
이거 위험합니다.시간순삭되서...
ㄹㅇㄹㅇ
되돼 구분 좀 해라 ㅉㅉ
그렇게 와창이 생겨납니다 ㅋㅋㅋㅋ
필드 만만한몹 인줄 알고 들이댔는데 피가 영 느리게 깍임 소환수 임프시키 공격안하네 하고 봤더니 이미 죽어 있고 그리고 사망; 도망칠때를 잘알아야 하는 게임
불편함이 극치에 달할때 비로소 낭만이라고 포장하기 좋아진다 ㅋㅋ
아.. 이건 못참는데…
같이해요오오오오
이게 mmorpg의 낭만이지~ 잠깐 만나는 인연
와우 클래식클래식클래식 하드코어는 진짜 전설이다...
이야 이 아저씨 게임 제대로 하고 리뷰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