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중반인데 해외에서 살다 들어오니 택시 잡기 너무 힘들어요. 카카오 앱 깔았는데도 몇달후 들어오면 또 잊어버려서 잘 못해요. 지나가던 젊은이나 학생들한테 부탁하면 정말 친절하게 택시 불러주더라구요. 너무 고맙고 우리나라 젊은이들 참 착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자랑스럽습니다.
약자 배려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배우면 된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가는 곳마다~ 기계가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데 택시 잡기도?? 어렵고 식당주문도 어려워요 오랜 팬인 어르신들 야구 현장표 못구하신다는 기사 보고 씁쓸했어요 버스 기차표도 어플로 다 되니 나이 들면 점점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네요
약자 배려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배우면. 된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가는 곳마다!!! 기계가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데 택시 잡기도 어렵고 식당주문도 어려워요 오랜 팬인 어르신들 야구 현장표 못구하신다는 기사 보고 씁쓸했어요 버스 기차표도 어플로 다 되니 나이 들면 점점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네요
맞아요ㅠㅠ 저도 올여름에 어떤 노부부께서 밥먹을 만한 곳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거기가 중심가는 아니라서 10분은 걸어가야 밥집이 겨우 나오는데 바로 눈앞에 이마트가 있길래 밥집까지는 이 더위에 걸어가야하니까 이마트에서 식사하시는 게 어떠냐고 제안드리니까 안그래도 이마트 들어갔다왔는데 키오스크라 이용을 못하겠어서 한참을 서있다가 점원도 안오고 그래서 그냥 나왔다고ㅜ하시더라고요 ㅠㅠ 제가 시간이 났으면 이마트 가서 알려드렸을건데 일때문에 바빠서 10분 거리에 있는 밥집을 알려드렸네요..가장 더웠던 올여름 정오에요…마음이 많이 안좋았어요.
도와주는것도 한두번이지 그 알바도 얼마나 많이 봤겠음 안그래도 바쁠알바한태 별걸 다 요구하누 꼬우면 사장한테 인건비 더 써서 주문받으라고 해라 솔직히 걍 니가해줘 마인드 아닌 어르신들은 적응하다보니 기계 은근 잘다룸 젊은사람도 스마트폰, 키오스크 처음보면 당황하는건 똑같음 머리쓰기 싫다고 다 해달라고 하면 도태되는건 당연한거임
@@늘하-f2r 그따위 마인드면 최소한 키오스크가 유치원생, 어르신들이 다루기 쉬울 정도로 쉽게 처나오던가.. 젊은 사람들도 헤매는 마당에 키오스크는 드럽게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뭔 개소리야.. 너는 나이 안 처먹을 것 같냐? 너는 그따위 인성 가지고 도태되지 않을 것 같냐?
나는 일본에 4년 살다왔음. 모든게 아날로그이고 행정업무 답답하고 오래걸리는거 다 알거임. 근데 다 이유가 있음. 우리나라처럼 고령화 사회이고 노인이 많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너무 과하게 디지털화로 가고있음. 나도 개발자이지만 도대체 이게 누구를 위한 시스템인가 싶고 키오스크나 어플을 볼때마다 이걸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하나 어이가 없음ㅜㅜㅜㅜ
노인을 위해 정체되면 문제가 커지죠 지금 노인분들도 발전하는 시대속 젊은이였고 그때도 노인에 대한 배려때문에 발전을 늦추진 않았죠 지금 우리도 나중에 늙게되면 시대에 못 따라 가겠지만 그 또한 시대가 변하는걸 저에게 맞춰달라 할순 없죠 노인분들도 노력하지 않으면 뒤쳐지는건 어쩔수 없죠 참고로 저희 아버지 70 가까이 되셨지만 저보다 키오스크며 스마트폰 잘 다루십니다. 물론 노력하신거죠
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키오스크는 왜 하나같이 뭔가를 눌러도 컴퓨터마냥 바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는 게 아니라 렉이 있다 해야하나..겁나 느린 느낌? 그래서 터치 안 먹은 줄 알고 두세번 더 타닥 누르고 있으면 그제서야 넘어가지고..또 걍 애초에 눌러도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답답
약자 배려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배우면 된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가는 곳마다 기계가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데...택시 잡기도 어렵고 식당주문도 어려워요 오랜 팬인 어르신들 야구 현장표 못구하신다는 기사 보고 씁쓸했어요 버스 기차표도 어플로 다 되니 나이 들면 점점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네요
그럼 청각 장애인은???? 청각 장애인들은(=언어장애 동반) 키오스크 없을 때 얼마나 주문이 힘들었겠냐? 주문은 종이에 써준다치고 알바가 물어보는 말 같은 건 하나 듣지도 못하는데. 왜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하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시각 장애인들보단 청각장애인들이 외부 활동 훨씬 많이 하는데 장애인을 그렇게 위하면 키오스크가 더더 필요한 거 아님???
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키오스크 교육 좀 해도 되겠냐고 매장에 찾아오신적이 있습니다. 기쁜마음으로 들어오시라 말씀드렸어요. 천천히 경험해보실 시간이 많이 필요하실텐데 사실 쉽지않잖아요.. 천천히 5-6번씩 해보시면서 다음에 와서 못하면 어쩌지 하시며 걱정하시는데 낮에는 한가하니 천천히 더 연습해보셔라 했어요. 요즘 키오스크 사실 저희가 하기도 어렵잖아요.. 주민센터나 구청에서도 이런교육 많아지면좋겠어요
늙고 나이들면 진짜 힘들어요 괜히 어렵다고 하는게 아님 님들 건강한 몸뚱아리 갖고도 귀찮아서 은행안가고 폰뱅킹할때 저분들은 괜히 무거운 몸 이끌고 은행까지 가는게 아님. 그만큼 힘들지만 은행을 가야할만큼 폰뱅킹이나 간단한 신지식도 배우기 힘들만큼 두뇌도 노화에 따라 기능이 서서히 저하돼서 그런거임
왠만하면 폰뱅킹이나 모바일 송금 이체는 누구나 다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삼성페이 결제하시는 어르신분들도있어여 은행방문해서 ATM에서 현찰뽑는 까다로운 일은 이제안해도되여 노인복지관나 사회복지사, 자식들이 왠만하면 폰뱅킹이나 모바일 송금, 모바일 인증 등등 다 가르쳐줍니다. 나이를 따지는 거 엄격히 나이차별입니다. 우리는 평등하게 시선을 대해주는 그런 사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필요해요!
이래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하나봅니다. 발전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데...나도 노후에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뒤쳐지고 버벅거리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신문물이 나오면 미루지 마고 그때그때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야죠. 물론 그래도 젊은 세대만큼은 못되겠지만요. 답답해도 눈치주지 말고 친절하게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푸른바다-y1r 세상이 각박해지는데 서로 돕고 살아야죠. 돈 빌려달라는 말도 아니고요.. 그때그때 배우고 익히는게 노년층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60대까지는. 쉽겠지만요. 이런 말에. 내 부모70인데도 다르다. 더 나이들어보세요. 어린아이들 노인층들 배려하고 돕는 문화가 있어야죠,그저. 혐오하고 그것도 배우면되지라니 도움 받는게 뭐가 나쁜거라고. 저도 젊은사람이지만 늙는건 한순간이에요. 부모님 주변보면. 배움을 게을리해서 사람을 그런식으로 치부하는게 아집이고 무례한거죠. 배움을 하지 않는 게으른 무책임한 사람 일순간에 만드는 폭력이에요. 때리고 욕하는 것만 폭력아닙니다.
노인 분들과 시각장애인 분들에게는 키오스크가 큰 장벽입니다. 음성 인식 키오스크가 대중화되면 좋겠어요. 정부가 이런 쪽에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도 많이 해주고요. 청각장애인 분들에게는 키오스크가 오히려 편리하지만, 시각장애인 분들은 식당에서 밥 한번 주문하기도 어려워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곧 도입된다지만 의무가 아니라서 강제성이 없어요. 소리내서 메뉴를 읽어주고 말로 주문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요. 경기도에서 음성 인식 키오스크를 일부 시범 운영 중인데 반응이 좋다고 해요. 전국적으로 이런 식당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저게 중장년에 한정된 얘기일 거 같지? 젊은이들도 숨쉬듯 곤란하고 힘든 사람들이 널렸다는게 함정. 나서서 힘들다 하지도 못함 젊은얘가 키오스크나 핸드폰 못쓰겠다 하면 게으르고 어리석게 볼까봐. 초점은 저런 불편한 사회 시스템인데 말이지. 돈있어도 맘대로 살 수 없고 먹을 수 없는 사회... 그런 사회에서는 잠시도 살고싶지않아 진심
70대 엄마와 80대 아버지 두 분이 대중교통 이용해 놀러다니시는게 취미신데 바베큐 축제갔다가 키오스크 주문만 돼서 근처 국밥집에서 밥 먹고 오셨다는데 속상했다.그냥 줄 서 있다 뒤에 있는 사람한테 부탁하시라고,그럼 젊은 친구들이 잘 도와줄거라고 했는데 배고픈데 그것까지 해달라면 민폐라고 근처 국밥집서 잘 먹었다고 하는데. . 난 패스트푸드점 갈때마다 일부러 키오스크 해보시라고 가르쳐드리지만 줄 서는데서 헤매면 뒷사람에게 미안해서 못하시더라. 어르신들도 노력해야 하시지만 아날로그시대만 살아오신분들이 배워야 하는 키오스크는 태어날때부터 디지털환경에서 커온 세대가 배우는 키오스크와는 다르다. 해법이 뭘까.
@ 가르쳐봤는데 귀차니즘으로 밖에 이해 못한다니 가르친다는게 어려운 일 맞네요. 매커니즘이 어려운게 아니라 신체적,인지적 능력 저하 상태의 학습이 어려운거란걸 먼저 이해해야 하구요.디지털이란걸 65년 이상 접해보질 못한 세대예요. 그건 님이 앱 업그레이드해서 새로운거에 적응하는거랑 비슷한 일이 아니라 컴퓨터가 없던 세상에서 있는 세상으로의 전환을 말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적응하느냐 못하느냐는 시대적 요구에 노력하는건 어르신들 몫이 맞죠. 그러나 그 세대의 특성과 노인기의 신체적 전반 특성을 이해 못하고 귀차니즘으로 치부하는것 역시 다른 세대에 대한 이해부족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는 귀차니즘이죠. 가르쳐봤다는 사람이라면 더욱.
방관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난 은행 창구에서 일하는데 처음엔 맘아파서 도와줬는데 점점 아 몰라 머리아프니까 니가 싹 다 해줘, 난 한글 읽을줄 모르니까 니가 오늘 내 무료 급식 점심 매뉴좀 읽어, 난 자판기 커피 뽑을줄 모르니까 공짜 커피 뽑아서 내 앞으로 가져다 줘, 아무것도 안가져온 상태에서 니 핸드폰으로 내 핸드폰 요금 얼만지 알아내서 납부해줘, 진짜 잘못걸려서 도와주면 만만하게 보고 하나하나 내 업무도 아닌데 정신병 걸립니다. 그리고 저런 노인들 특징이 자기 자식 힘든건 싫어서 자식한텐 물어보지도 부탁도 잘 안하고 개인적인 일까지 싹다 은행, 행정 복지센터가서 해달라고 함.
내 앞에 어르신이 저러고 계시면 반드시 도와드림. 내 어머니 생각 나서 두고보기가 힘들어서. 한 번은 내 앞에 어떤 어르신이 세네번 결제 실패가 됨. 카드결제 누르고 카드를 꽂아야 되는데 무작정 카드만 꽂았다 빼냈다 반복하는 거. 내가 도와드려도 괜찮겠냐고 부드럽게 여쭸는데 쌀쌀맞게 필요없다면서 가버림. 내가 자존심 상하게해서 그런가 마음이 안 좋았음.
40이 넘어가니까 나도 점점 느려지고 새로운것에 적응하기 힘들더라.. 거짓말아니고 39세까지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40 딱 되면서부터 체력도 점점 줄고.. 얼마전에 키오스크 주문하는데 3대중에 나만 제일 늦게까지 붙잡고 있더라고.. 뒷사람들이 뭐라 한것도 아닌데 괜히 마음 조급해지고 그렇더라.. 울엄마가 키오스크가면 주문못하겠다고 한거 이제야 이해가 되더라고.. 그래서 이제 키오스크에서 주문 어려워하고 계신분들 보면 자동으로 도와드리게된다.. 오지랖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경험해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되서 안도와드릴수가 없다..
우리엄마도 혼자 나가서 뭐 하는 거 겁부터 먹더라. 그래서 같이 있어도 알려는 드리되 대신 안 해드림. 덕분에 이마트 키오스크는 꽤 잘 다루고 그외에도 잘 모르겠으면 직원에 도움 청하고서 대신 고맙다고는 꼭 얘기하라 일러드림. 물론 나도 밖에서 어른들 잘 도와드리니 어른들도 자신감 갖고 찬찬히 시도 해보시길....
그냥 나이들수록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에 겁이 많고 보수적이 됨. 여기서 문제는 알려줘도 '난 모르겠으니 대신 해달라'는 사람과 자기가 배워서 나중에 혼자서라도 해볼려는 사람이 나뉜다. 얼마전에 맥날에서 흰머리 성성한 70대 후반쯤 보이는 노인이 혼자서 키오스크 잘만 쓰더라..
해외에 거주하면서 최근 한국에 잠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대체 적으로 보니 어르신들이 사용하시기에 대부분의 한국 키오스크 시스템은 불친절한 부분이 많아보였습니다. 그래도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도와드리고 직접 주문도 받는 곳이 많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 면에서 키오스크 제작하시는 분들이 피드백 반영만 잘해주신다면 어르신들도 사용하시기 쉽게끔 차차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어로만 메뉴가 적혀있는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막상 진짜 외국인이 영어로 주문하면 직원들이 고객응대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외국인 관광객이 그 가게의주 고객층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지만 상권의 특성상 90%이상은 내국인이 소비자로 보이던데 영어 메뉴판만 가지고 있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외국살아서 오랜만에 한국갔다가 매장들에 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깜짝놀랐음… 맨날 탭으로만 결제하다가니까 카드를 어느방향으로 꽂는지도 모르겠고 (옛날에는 직원분께 카드를 드리면 긁어서 결제하셨던거 같은데..) 한국어를 잘해도 어디에 있는 안내를 읽어야하는지도 몰라서 엄청헤맴. 카톡택시는 어휴 핸드폰인증에 결제수단을 카카오지갑? 으로 해야한다는데 그것도 없고 너무 사는사람들만 이용할수있게 만들어둠…
@@hanalee1211 외국인들이 한국가서 어떻게 돈을 쓸수 있는지... 택시도 못타겠고 이제는 식당도 그렇고... 병원도 주민등록번호 없으면 치료 받기도 힘들게 되있고 아직도 세계의 한국이 아니고 그냥 자국민의 대한민국이란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끼니... 외국인들 교포들을 포함해서 한국가서 돈쓰는것을 원치 않는 배부른 나라가 되었는지...
저도 해외교포인데 식당가서도 한쪽구석에 키오스크있는데 카운터 가서 주문했다고 이상한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차라리 백인외모에 한국어 어눌했으면 나았으려나요. 한국인외모에 한국어가 완벽한데 잘 모르니까 이상한 사람 취급만 받아서 너무 불편했네요. 택시 하나 타는것도 너무불편하고 주민번호 없으면 뭐하나 하기힘든 한국.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 1도 없는나라 이제는 가기가 두렵네요. 떠나온 내 조국, 역이민까지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냥 안가렵니다.
7살 까지 부모 도움없으면 제대로 살수 없었듯이 . 나이많이드신 우리부모님은 우리한테 7살 ~3살~1살 ,, 아이처럼 다 케어해줘야합니다 우리가 아기인 자식한테 한번 알려주고 면박주진않찮아요 , 잘할수있게 여러번 잘 케어하듯이 . 그게 그들의 자식으로서 해야할 의무 라고 생각하고 , 도와드려야합니다
@@Sotb324 노인과 젊은층의 차이는 노인은 젊은 시절을 경험했다는 것이고, 젊은층은 아직 노인 시절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세상의 미래일지는 모르겠으나, 젊은이들의 미래는 결단코, 반드시, 오로지 [노인]이며, 결국 뒤처지고, 병들고 추해 질것입니다. 선생도 반드시 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신 세월의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세월이 흘러가고 (모르는 사이에) 곧 늙고 시들 것입니다. 현명한 젊은이는 자신의 미래, 즉 노년을 대비합니다. 선생께서 노인이 되시면 성인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하시고 스스로 아이가 되시겠다면 나서서 반대할 생각 전혀 없으나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게 젊은 세대에게 노인 자리를 물려줄 지금 노인 세대의 마음입니다. 지금의 노인은 선생께서 누리고 있는 모든 혜택을 만들고 제공해준 세대이고, 선생께서 똥오줌 못가리실 때 똥기저귀 갈아주고, 말 가르쳐주고, 걸음마, 글을 가르쳤고, 버스에서 소리지리는 것 참아주며, 몰래 자위하는 것도 모른척하며 최소 10년 이상의 반 짐승 상태의 [촉법 인간]을 견뎌내며 돌봐준 세대입니다. 특히 한국 노인들은 성인이 된 자식들 대학 학비와 결혼 자금, 집마련 자금까지 감당하신 특이한 분들이며, 이로 인해 경제력, 소비력이 떨어져 소비 사회에서 떨거지 취급 받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넵, 키오스크 사용에 조금의 도움과 편리를 주는 선행(?)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의 헌신과 희생을 젊은 세대에게 이미 제공한 분들입니다. 또한 노인 세대는 선생께서 곧 노인이 되실 때 최소한의 존엄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있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즉 노인의 존엄과 혜택이 사라지면 이는 곧 다가올 선생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선생이 노인이 되시면 지금의 키오스크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의 장치와 시스템들이 노인이 되신 선생의 일상을 가로막을 것이니다. 이 추세라면 늙은 선생의 후임 젊은이들은 늙은 선생 세대에게 투표권, 면허 모두 포기하고 아예 나가 죽으라고 주장할 수준의 "항틀"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이게 세상을 떠날 선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해 하시기 힘들 겁니다. 이해하실 필요도 없고요. 젊음과 건강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되실 겁니다. 저도 장년이 되어서야 겨우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 조금이라도 지혜가 있다면, 자신의 미래를 현재의 편익을 위해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생의 미래는 노인입니다.
제가 40년 전에 육아할 때는 턱과 계단이 많아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자주 유모차를 들고 옮겨야 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젊은 엄마들을 보면 도와주려고 나섭니다.이제 나이를 먹으면서 보니 세상이 발전하는 건 좋은데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겨우 따라갑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여유있는 사람이 도와주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지금 젊은 분들은 대부분 참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늙을텐데, 사회 전체적으로 모든 핵심 서비스가 젊은층에 맞춰져 있음. 스마트폰, ai,vr,드론등등 기술은 나날이 빨라지는데 그걸 최대한 빨리 유입시키려 하나 우리식으로 해석해서 흡수하는 고민이 전혀 없음. 그렇기에 늙으면 죽어야 한다..라는 푸념이 일반화 되고 있으며, 그렇게 헤매는 사람을 도리어 답답해 해버림. 기술은 it기업 위주로 계발해야 할 테나 그걸 누리고, 소비하는 계층은 국민 보편적이어야 하며, 그걸 대기업들 역시 고민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서 서비스 해야 할 테지만, 전부 기술에 사람이 맞춰야 하는 개발독재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음.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누구나 사용 가능한 편의성에 중점이 맞춰져야 하며 저런 정보 취약계층은 도리어 공급자가 서비스 마인드가 없기 때문에 발생한 한국적 풍경임.
나가서 일하고 밥먹는 젊은 층에게 맞춰져있어야지 은퇴해서 시장 가고 은행가고 동사무소가는 노인들한테 서비스가 맞춰져있으면 그게 정상적인 사회임?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도 qr 결제가 상용화 되어있는데. 우리나라가 변화가 빠른건 맞다. 엄청나게 빠른건 인정할게. 그러나 자원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이런 식으로 빠르게 발전하지 않으면 고용창출도 안되고 성장동력이 망가지는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거 아닌가? 이미 최상급의 복지로 젊은 사람들 갈아가며 노인들에게 복지 혜택 퍼주고 있음. 그 흐름에서 받아먹을 것 받아먹어가면서 적응을 못하면 물러나서 유유자적 해야지. 모든 핵심 서비스? 노인들 무료로 대중교통 이용하잖아.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는건 좀 이상한거 아님? 행정 업무를 봐도 노인들 표 안 잃으려고 젊은 9급이 배치되어서 온갖 욕받이 되어가며 응대함. 이 험난한 세상 젊은 사람들은 적응 못하면 도태되니까 적응 빨리 하는거지.
재미교포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하니 키오스크며 어플이 없으면 택시하나 타는것도 힘들며 바보가 된 생각이 들었고 너무힘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노인까지는 아닌데, 저도 이렇게 힘든데 노인분들은 어떻게 하시려나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많은생각이 드네요. 미국은 아날로그와 선진기술 둘다 공존하는걸 채택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나이먹고 노인이 될텐데 한국도 어느정도 아날로그를 지키는건 어떨까 생각드네요
@@슈슈-c8j 저기요 서비스업은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사회의 흐름이 그렇게 변하고 있어요 저분들은 처음도와줘도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서비스업하는 분들이 모두다 저분들을 도와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 회사에서 채용되서 일하는거지 그리고 그사람들도 바쁠수도 있다고 적은걸 뭘안도와줘도 된다고 이해하시는지
@@덕자크루 서비스업이 자원봉사자가 아니라니 무슨 엉뚱한 소리입니까? 키오스크 사용법 알려주는게 자원봉사하는 겁니까? 음식값에는 서비스가 다 포함되어 있는거에요. 본인들이 인건비 줄이려고 키오스크 쓴거 아닌가요? 일찍이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10년 먼저 키오스크가 도입됐고 노인, 아이, 장애인, 외국인은 필수로 사용법을 도와줘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게 상도구요. 노인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알바생에게 도와달라고 해도 바쁘면 무시하는게 당연하다는 건가요? ㅎㅎ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는게 자원봉사라고 말하는 그런 마인드로는 장사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업체 사장님인 거 같은데.. 궤변에 할 말을 잃게 만드시네요.
나도 30대인데 키오스크 쓸 때 뒤에 사람 서 있으면 더 마음이 급해지고 안하던 실수도 하고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어르신들은 오죽할까 싶었다 ㅠ 어르신들 많이 도와드려야지
좋은생각~^^😄
핸드폰은 잘쓰면서 노오력이 부족한거임
@@comment-breaker핸드폰이야 나에게 익숙하고 커스텀마이징 되어있으니 편리한거고... 불친절한 키오스크 정말 많음 키오스크마다 순서가 같은것도 아니고 뭘 노력하라는거임... 니네 엄마한테도 그렇게 말하나??
@@comment-breaker하.. 키오스크에 무슨 노오력까지.. 저건 그냥 지능이 낮은 거야.
그러긴해용 키오가 있어봐야 한두대고 뒤에서 기다리면 불편함
나도 저렇게 된다.주위에 저런분 계시면 샹냥하게 도와드립시다..
주위;;
그렇겠네 주의 주위도 아직 모르는거보면
@@Happy-i1w4c주위를 돌아보다할때 주위는 주변이라는 뜻입니다. 주의를 기울이다 할 때 주의는 깊은 관심을 뜻합니다 헷갈릴 수 있어요 다만 남을 지적하는 태도는 좋지 않으니까 다른 데가서 선플달기라고 알림장에 적어주고 싶네요
@@수이-l8k 했갈렸습니다
@@sunguruguru ㅂㅅ아 저게 어케 헷갈리냐ㅋㅋ
어릴적 대.소변 조차도 못가릴때,
밥먹는것부터 옷입는것까지 손이 되주셨던...
우리네 어머니들이죠.깊은 이해심으로 도와드려요.
아 이런 심성 긋 분들이 계시니 아직도 살만한 세상.... 감사...
따뜻한 댓글이네요.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삽시다~
ㅠ
네에에에에에😊😊😊😊😊
넘 따뜻하시네요 저도 노인분들 열심히 도와드릴게요
얼마전에 길 가다가 한 어르신이 택시 기다리는데 1시간이 넘게 기다리고 있다고, 택시 좀 잡아줄수 있냐고 하셨다... 문득 우리 엄마도 그럴 수 있고, 나더 늙으면 그때의 문화에서 도태될 수 있겠다 싶더라... 버스정류장 같은 곳에 택시 호출기라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
@@iamhumanperson 굿 아이디어네요^^
와 너무 좋은 생각이예요!! 이 아이디어 정부에서 꼭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
저도 카카오택시가 생기고나서부터 노인분들 도대체 어떻게 택시를 잡으시나 싶어 마음이 안타깝더라고요 정말 노인분들을 위해 택시콜 제도가 생기길 바래요
스타벅스 커피는 키오스크없던데여 어르신들 커피마실 때 스타벅스커피에서 편하게 직원들과 대화로 주문하고 편하게 커피마셔요. 스타벅스 커피가 드라이브 쓰루만 있고 키오스크 설치는 잘안해여
@@singaeL774singapore 스타벅스 좋네요 근데 예전에 카페에 노인분들 들어오니까 노인들이 카페 왜 오냐고 젊은사람들이 눈치 줬다잖아요ㅠ 미친세상인거같아요 ㅠ
공항에서 키오스크로 집 가는 표 사시려고 아들이랑 전화하면서 우는 할머니 봤는데 잘하시는데도 목적지가 다음페이지에 있고 페이지 이동 커서가 작아서 찾기 힘들었던 거였음 노인이라서기 보다 시스템도 너무 불친절함
스타벅스 커피는 키오스크없던데여 어르신들 커피마실 때 스타벅스커피에서 편하게 직원들과 대화로 주문하고 편하게 커피마셔요. 스타벅스 커피가 드라이브 쓰루만 있고 키오스크 설치는 잘안해여
@@singaeL774singapore스벅 코리아 이제 조만간 키오스크 도입하기로 결정 됐어요...
@@singaeL774singapore스벅이 엄청난 예외인 거
노안인데다 백내장까지 와서 깨알 글씨로 쓴 표식 안내문 정말 안보여요😢 ㅠㅠ
나도 그생각.
노인이 아니어도
어느 키오스크는 나도 헷갈려.
뒤에 사람있음 더 빨리해야될거같고.
70대 중반인데 해외에서 살다 들어오니 택시 잡기 너무 힘들어요.
카카오 앱 깔았는데도 몇달후 들어오면 또 잊어버려서 잘 못해요.
지나가던 젊은이나 학생들한테 부탁하면 정말 친절하게 택시 불러주더라구요.
너무 고맙고 우리나라 젊은이들 참 착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버 그대로 사용 가능하십니다. 😊
약자 배려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배우면 된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가는 곳마다~ 기계가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데 택시 잡기도?? 어렵고 식당주문도 어려워요 오랜 팬인 어르신들 야구 현장표 못구하신다는 기사 보고 씁쓸했어요 버스 기차표도 어플로 다 되니 나이 들면 점점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네요
울엄마 생각난다
마음아파ㅠ
나도 저럴때가 오겠지..
약자 배려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배우면. 된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가는 곳마다!!! 기계가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데 택시 잡기도 어렵고 식당주문도 어려워요 오랜 팬인 어르신들 야구 현장표 못구하신다는 기사 보고 씁쓸했어요 버스 기차표도 어플로 다 되니 나이 들면 점점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네요
@@l9금-휴지도둑-ih불법광고댓글이나 달아대면서 약자배려하는 사회 운운하네
@@l9금-휴지도둑-ih늦둥이 아들 아니었면 큰일날뻔했어요 내옆에서 잘도 도와주네요 ㅎ
하나로마트 추석알바 갔을 때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카카오 택시 부를 줄 몰라서 노인분들이 집에 못가는거 였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던 알바였어요
카카오 태시는 앱이 돼있어야 노인들 할수있슴다 젊은사람한테 도움받았어요 친절하게 도와 주어서 많이 고마웠지요 제가 좀 예쁘거든요 ㅋ 아직 74세밖에 안됐어요 🙇♀️
스타벅스 커피는 키오스크없던데여 어르신들 커피마실 때 스타벅스커피에서 편하게 직원들과 대화로 주문하고 편하게 커피마셔요. 스타벅스 커피가 드라이브 쓰루만 있고 키오스크 설치는 잘안해여
저도 택시 한번도 안 불러봐서 아마 급히 쓸일 있을때 버벅거릴거 같아요.ㅡ.ㅡ
@@보들맘-y9p 뽀들님 닉네임 넘 예뻐요💐
@@이열혈-x3x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저도 그 나이대가 되면 분명히 기술에 뒤쳐지는 세대가 되겠죠 긍정적이면서 젊은세대한테 배워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신게 배울점 같습니다
우리 엄마아빠라고 생각해보면 진짜 가슴이아프다ㅠㅠ 40살먹은 나도 점점 따라가기 힘들던데 진짜 너무 어려운나라야ㅠㅠ
나도 40대인데도 첨 키오스크 나왔을때 뒤에 사람들은 줄서서 기다리지 마음이 급해져 더 긴장되고..결국 뒤에 서있던 대학생같은 청년한테 부탁해서 도움받았는데 어르신들은 더 힘들지요...😢
울동네 KFC나 맥도날드는 키오스있어도 카운터에서 주문해서 카드결제도 하던데요?
맞아요.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자주 쓸일이 없어
더 익숙해질수가 없지요
저도 40대 첨 키오스크 당황했던 생각이 나네요 .. 어르신들 진짜 어려우실듯해요
요즘은 식당을가도 테블릭으로 주문을하니
어리둥절하게 되지요.
허지만 침착하게하면 못할게 없지요.
저분 나랑동갑인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어렵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못 배운답니다.
이할매는 뱅킹이며 친구들 커피주문 음식 주문
모두 이할매가 하지요.
친구들 걱정이 태산이지요.
뱅킹할때 공하나 더눌르면 돈나가는데 어쩔거냐고하지요.
아직 한번도 실수한일이 없지요.
작년부터는 영상편집을 배우며 유투뷰도 하지요.
비록 늙어가지만 젊게 살려고 노력하면 못할게없지요.
죽을때 까지 배우길 노력할것입니다.
스타벅스 커피는 키오스크없던데여 어르신들 커피마실 때 스타벅스커피에서 편하게 직원들과 대화로 주문하고 편하게 커피마셔요. 스타벅스 커피가 드라이브 쓰루만 있고 키오스크 설치는 잘안해여
맞아요ㅠㅠ 저도 올여름에 어떤 노부부께서 밥먹을 만한 곳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거기가 중심가는 아니라서 10분은 걸어가야 밥집이 겨우 나오는데 바로 눈앞에 이마트가 있길래 밥집까지는 이 더위에 걸어가야하니까 이마트에서 식사하시는 게 어떠냐고 제안드리니까 안그래도 이마트 들어갔다왔는데 키오스크라 이용을 못하겠어서 한참을 서있다가 점원도 안오고 그래서 그냥 나왔다고ㅜ하시더라고요 ㅠㅠ 제가 시간이 났으면 이마트 가서 알려드렸을건데 일때문에 바빠서 10분 거리에 있는 밥집을 알려드렸네요..가장 더웠던 올여름 정오에요…마음이 많이 안좋았어요.
심성 긋긋
고운 마음이 전해집니다ㆍ
아날로그 시대 사람을 디지털을 사용하라고 강요 하면 어쩌라고요. 그것도 가계마다 키오스크가 모두 달라서 더 어려워요.
정말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친절하고 예의바른 우리 젊은이들.
어린아이들.
엘베에서 만나면 꼭 인사를 하는 아이들
너무 뿌듯해요~
첨에는 할줄 몰라서 그냥나왔는데 자꾸 해보니까 이젠 능숙함
어르신들 모임인거 같은 데 키오스크를 도저히 다루지 못하고 계신데도 안쪽에 있는 알바생이 쳐다도 안 보더라구요. 제가 도와드렸어요. 저도(40대)나중에 그런 대접 받을까봐 참 씁슬해지더라구요. ㅠㅠ
저도 제가 해드림... 알바들의 저것들은 왜 기어나와서 저러고 있나 하는 한심한 눈... 눈깔을 그냥..... 애들한테 절데 그러지말라고.. 엄마도 이렇게 버벅댄다고 했어요
도와주는것도 한두번이지 그 알바도 얼마나 많이 봤겠음 안그래도 바쁠알바한태 별걸 다 요구하누 꼬우면 사장한테 인건비 더 써서 주문받으라고 해라
솔직히 걍 니가해줘 마인드 아닌 어르신들은 적응하다보니 기계 은근 잘다룸 젊은사람도 스마트폰, 키오스크 처음보면 당황하는건 똑같음
머리쓰기 싫다고 다 해달라고 하면 도태되는건 당연한거임
@@늘하-f2r 그따위 마인드면 최소한 키오스크가 유치원생, 어르신들이 다루기 쉬울 정도로 쉽게 처나오던가..
젊은 사람들도 헤매는 마당에 키오스크는 드럽게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뭔 개소리야..
너는 나이 안 처먹을 것 같냐? 너는 그따위 인성 가지고 도태되지 않을 것 같냐?
@@늘하-f2r알바야 그게 니가할 일이야.
알겠니? 너도 늙어봐
@@늘하-f2r늙으면 인지기능 떨어지는데, 머리쓰기 싫은 무능력탓을 하네 이기적이다
얼마나 드시고 싶으실까 우리 모두 잘 가르쳐드리자구요.
이 영상을 보는자녀분들은 부모님께 친절하게 알려드렸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아프다...
나는 일본에 4년 살다왔음. 모든게 아날로그이고 행정업무 답답하고 오래걸리는거 다 알거임. 근데 다 이유가 있음. 우리나라처럼 고령화 사회이고 노인이 많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너무 과하게 디지털화로 가고있음. 나도 개발자이지만 도대체 이게 누구를 위한 시스템인가 싶고 키오스크나 어플을 볼때마다 이걸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하나 어이가 없음ㅜㅜㅜㅜ
노인을 위해 정체되면 문제가 커지죠
지금 노인분들도 발전하는 시대속 젊은이였고 그때도 노인에 대한 배려때문에 발전을 늦추진 않았죠
지금 우리도 나중에 늙게되면 시대에 못 따라 가겠지만 그 또한 시대가 변하는걸 저에게 맞춰달라 할순 없죠
노인분들도 노력하지 않으면 뒤쳐지는건 어쩔수 없죠
참고로 저희 아버지 70 가까이 되셨지만 저보다 키오스크며 스마트폰 잘 다루십니다. 물론 노력하신거죠
젊은 사람도 쓰기힘든 UI 개선좀 해보라고 만드는 애들 진심 한번이라도 테스트 해보는지가 궁금하다
맞아요 디지털에게 인간이 밀려 나고 있음 삭막함 디지털화만이 선진국일까
아날로그도 필요함 편리한것만 찾다가 바보될 수도.. 중간이 딱 좋은데 중간이 제일 힘들지 조금 안타까움
일본은 그렇게 도태되는중!!
처음 써보면 당황스럽고 어려울 수 있는거지.
워낙 한국이 빠르게 발전한 국가라
노인분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오기 정말 힘들다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소달구지 몰던걸 직접 보던 세대가 50,60년만에 아파트에 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에 적응하는게 얼마나 어려우실까요
스타벅스 커피는 키오스크없던데여 어르신들 커피마실 때 스타벅스커피에서 편하게 직원들과 대화로 주문하고 편하게 커피마셔요. 스타벅스 커피가 드라이브 쓰루만 있고 키오스크 설치는 잘안해여
맞음 키오스크 상용화된지 거진 10년은 넘었는데 어려울수도있지 ㅇㅇ
@@도비-v2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오스크는 문제임. 직관적이지 않다. 일본 음식점 메뉴 자판기를 봐라. 걍 누르면 된다고.
맞아요 자주 사용하면 익숙하겠지만 가끔 사용하려면 일일히 읽어서 선택해야 하는 단계 단계가 너무 조급해요
맞음. 뭐 쓸데없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직관적이지도 않고 조잡함.
맞음
직관적이지가 않음
그니까 처음 화면부터 조잡하게 이게 뭐냐?
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키오스크는 왜 하나같이 뭔가를 눌러도 컴퓨터마냥 바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는 게 아니라 렉이 있다 해야하나..겁나 느린 느낌? 그래서 터치 안 먹은 줄 알고 두세번 더 타닥 누르고 있으면 그제서야 넘어가지고..또 걍 애초에 눌러도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답답
저도 할머니인데 배우는것을 싫어하면 살기 힘들어요.
머리가 안돌아가도 더 많이 연습하고 하면되요.
저도 아이들이 다 해줬었는데 다 출가하고 오직 부부만 남았네요. 남편은 저와 동갑인데 아무것도 못합니다.
늙어도 배웁시다.
멋지십니다. 저희 부모님도 70대신데 열심히 배우시니 카톡,문자,유튜브,키오스크,폰뱅킹 다 할 줄 아십니다. 열심히 배워보아요😊
약자 배려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배우면 된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가는 곳마다 기계가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데...택시 잡기도 어렵고 식당주문도 어려워요 오랜 팬인 어르신들 야구 현장표 못구하신다는 기사 보고 씁쓸했어요 버스 기차표도 어플로 다 되니 나이 들면 점점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네요
옮으신 말씀.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죠.
원래 시대를 못따라가면 뒤쳐지는거에요 60 바라보는 저희엄마는 휘리릭 띡띡 터치해서 온-오프 주문 잘만 하십니다. 배우려고들 안하시니 뒤쳐지는거에요
80대할머니가 atm기 이용할줄 아는거만해도 대단하신 ㅎ
헐 뭐야 60대 70대 하시는줄 알았는데... 대단하시다
나이들어 보면 나이든 사람의 마음이 이해될겁니다
난 키오스크 보면서 어이 없는게... 노인들은 그렇다쳐도... 시각장애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할꺼냐? 내가 장애인이라면 물어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진짜 비참할 거 같다
시각장애인들은 외출할때 활동지원사가 붙죠
하..정말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는 1도 없는 사회 ㅠㅠ 장애인들이 불편한게 그것뿐이겠습니까마는...
그럼 청각 장애인은???? 청각 장애인들은(=언어장애 동반) 키오스크 없을 때 얼마나 주문이 힘들었겠냐?
주문은 종이에 써준다치고 알바가 물어보는 말 같은 건 하나 듣지도 못하는데. 왜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하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시각 장애인들보단 청각장애인들이 외부 활동 훨씬 많이 하는데 장애인을 그렇게 위하면 키오스크가 더더 필요한 거 아님???
진짜 시각 장애인들은 아예 음식도 못 시키겠네요. 먹지 마란 소리네
제가 가는 맥날지점은 키오스크 하나가 시각장애인용이더군요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저렇게 계속 서서 주문을 못하고 있는데 직원 하나 안나오는 저런 매장이 있다니 .. 보는데 엄마 생각나면서 화가 나네요,, 방송이라서 도와드리지 못하는 상황이였을꺼라 믿고싶어요 ㅠㅠ 제발 남 일에 오지랍 조금은 부려주는게 사람사는 세상일것 같네요,,
그러게요 ㅠ 이마트는 도와주는 직원 있더라구요 😊
안바쁜데 점주 도와주지, 정신없이바쁜 매장은 도와줄시간도없어요,(의아해하시겠지만) 알바혼자서 후라이 배달 전화주문 홀 손님신경쓰랴 배달주문은 딩동~~,자재 자꾸채워야되지 사장있어도. 빵 만드는거외에 아무것도 안되고. 할줄도모르고
내용 중에 나오네요. 방송이라서 알려주지 않는거라고.
마자요 좋은 오지랖은 주위를 밝히지요
버거킹서 냅킨이랑 캐찹 좀 한두개 더 받으려고 앞에 한참을 서있어도 누구하나 나와서 응대해주는 직원이 없더라고요; 나도 서비스직알바(카페) 해봤지만 계산대(키오스크로 바껴서 계산대가 없다고해도)에 손님이 다가오면 다가가서 필요한거있으신지 물어보기라도하는데 계속 서있어도 저 안쪽에서 대여섯명이나 있었는데도 힐끔힐끔 쳐다보기만하고 어쩜 그렇게 다가오는 직원하나 없는지...;; 아무리 시대가 변화한다지만 이런건 아니지않나 생각했었네요..
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키오스크 교육 좀 해도 되겠냐고 매장에 찾아오신적이 있습니다. 기쁜마음으로 들어오시라 말씀드렸어요. 천천히 경험해보실 시간이 많이 필요하실텐데 사실 쉽지않잖아요.. 천천히 5-6번씩 해보시면서 다음에 와서 못하면 어쩌지 하시며 걱정하시는데 낮에는 한가하니 천천히 더 연습해보셔라 했어요. 요즘 키오스크 사실 저희가 하기도 어렵잖아요.. 주민센터나 구청에서도 이런교육 많아지면좋겠어요
오 너무 좋은 분들 이시네요!! 응원하게 됩니다. 저도 나이 들어서 이런 제도가 생겨있다면 나이 드는게 조금은 덜 무서울 것 같아요.
배워라 어쩌고 하는데, 애초에 매장마다 다 시스템이 조금씩 달라서 문제...간단한 자판기형식으로 된거는 노인들도 충분히 잘 하심...좀 직관적으로 만들고, 막 팝업 튀어나오는거좀 없앴으면
그래서 오히려 갤럭시보다 아이폰 주면 더 사용하기 편해하세요
이건 나라에서 앱 형식 규제를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대학병원 시스템도 어르신들은 멘붕임 ㅋㅋㅋ ㅋㅋㅋ우리엄마 따라갔다가 다른 어른신들 다 도와드렸는데 진짜문제임 보호자없으면 어쩌라는건지!!!!!
늙고 나이들면 진짜 힘들어요
괜히 어렵다고 하는게 아님
님들 건강한 몸뚱아리 갖고도 귀찮아서 은행안가고 폰뱅킹할때 저분들은 괜히 무거운 몸 이끌고 은행까지 가는게 아님. 그만큼 힘들지만 은행을 가야할만큼 폰뱅킹이나 간단한 신지식도 배우기 힘들만큼 두뇌도 노화에 따라 기능이 서서히 저하돼서 그런거임
모바일 말고 폰뱅킹은 저분들도 잘 하시지 않음?
은행에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
@@junhyunglee6744 못하는 사람이 90%입니다. 은행가서 직원들이 노인분과 대화 하는거 들으면 안타깝지만 그 직원들의 고충이 안스럽더라구요.
@@stern121 아하... 90년대후반이나 00년대에 폰뱅킹을 많이 하셨어서 지레짐작했네요.
왠만하면 폰뱅킹이나 모바일 송금 이체는 누구나 다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삼성페이 결제하시는 어르신분들도있어여 은행방문해서 ATM에서 현찰뽑는 까다로운 일은 이제안해도되여 노인복지관나 사회복지사, 자식들이 왠만하면 폰뱅킹이나 모바일 송금, 모바일 인증 등등 다 가르쳐줍니다.
나이를 따지는 거 엄격히 나이차별입니다. 우리는 평등하게 시선을 대해주는 그런 사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필요해요!
님들 노인되면 시력때문에 키오스크 글자가 안보여서 주문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나이가 30대인데 시력이 나빠서 키오스크 보는게 힘들어요 회사들 자기들 편하자고 키오스크 설치하면서 카운터 직원이 힘들다고 핑계 돼고 키오스크 글씨나 크게 해라
스타벅스 커피는 키오스크없던데여 어르신들 커피마실 때 스타벅스커피에서 편하게 직원들과 대화로 주문하고 편하게 커피마셔요. 스타벅스 커피가 드라이브 쓰루만 있고 키오스크 설치는 잘안해여
그니까요
앞이 안 보이면 밖아 나가지를 말어
@@크렉티스본인은 나중에 안그럴거 같음? 단순하네😂
이래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하나봅니다. 발전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데...나도 노후에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뒤쳐지고 버벅거리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신문물이 나오면 미루지 마고 그때그때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야죠. 물론 그래도 젊은 세대만큼은 못되겠지만요. 답답해도 눈치주지 말고 친절하게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늙어보세요 그게 쉽지가 않아요 배워지면 배우겠지 당연히ㅠㅠ
다 배울수 없어
너늙어봐라
죽을때까지 배우는 게ᆢ중요한게아니예요
본질은ᆢ사회가너무 급변하는데
노인분들은ᆢ시력도저하 머리도저하되니
ᆢ속도빠른게ᆢ다가아니예요
안빠르게해도 될것까지 속도로 밀어붙이지 말고ᆢ사람과사람속에서
서로 대화해가면서 일상이 지내게되야지
그저ᆢ기계 배달ᆢ쿠팡ᆢ
그다음은 비행기로 배달할건가
좀ᆢ인간들이 모여사는 느림을
배우자 각박하다
이 분 말씀 맞아요. 남들한테 부탁하는거 쉽게 생각하지말고 유튜브 보면서 따라해봐야죠. 평생교육이란말이 괜히 있겠어요?
@@푸른바다-y1r 세상이 각박해지는데
서로 돕고 살아야죠.
돈 빌려달라는 말도 아니고요..
그때그때 배우고 익히는게 노년층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60대까지는. 쉽겠지만요.
이런 말에. 내 부모70인데도 다르다.
더 나이들어보세요.
어린아이들 노인층들 배려하고 돕는 문화가 있어야죠,그저. 혐오하고 그것도 배우면되지라니
도움 받는게 뭐가 나쁜거라고.
저도 젊은사람이지만 늙는건 한순간이에요.
부모님 주변보면.
배움을 게을리해서 사람을 그런식으로 치부하는게 아집이고 무례한거죠.
배움을 하지 않는 게으른 무책임한 사람
일순간에 만드는 폭력이에요.
때리고 욕하는 것만 폭력아닙니다.
어르신보면 도와드립시다
우리 다 노인된다 거스를수 없는 필연 노인들 경시하지말고 예의대우 해드리고 도와드리자
요즘 대형병원도 다 키오스크 도입했습니다. 병 치료로 힘드신 어르신들 키오스크까지 헤매이시니까 얼마나 마음이 괴로우실까요 젊은 분들이 도와드리는데 10초도 안걸립니다 저분들이 피땀 흘리며 저희를 키우셨으니 이제 저희가 도와드릴 차례입니다
ㅜㅜ
적당히살고 안아프고 잠자다가 가는게 내 소원
맥도날드 저 그지같은 키오스크 저거 젊은 사람도 쓰기 힘들어
? 처음듣는 소리.. 젊은거 맞죠?
@@카페라떼-j8q ㅇ 맞음. 쓸데없이 누르게 하는 버튼이 많음. 저건 그냥 공통된 생각임
맥도날드 키오스크가 편리하지는 않죠 ㅋㅋ
특히 롯데리아, 투썸 키오스크가 그지같음... 갸복잡
추가 하라는게 엄청 많아요
초고령사회인데! 너무 세상이 빠르다.
키오스크 노년들은 너무 어렵지요
울 엄마도 먹고싶은데 주문 못하고 집으로 오셨다는 말 듣고 너무 속상했는데 ㅜㅜ
어르신들 많이 도와드립시다.
처음엔 젊으나 나이가드나 다 똑같으니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딱 맞는 말씀 젊은이들을 존중해주면 노인들도 존경해줍니다
제 나이도 74세 젊은이에게 반말안씁니다^^
카드넣고 결제만 하면 되는 단계까지 하셨는데 카드넣는 곳을
옆에서 알려드리지
그럼 다음에 혼자 잘하실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노인 분들과 시각장애인 분들에게는 키오스크가 큰 장벽입니다.
음성 인식 키오스크가 대중화되면 좋겠어요. 정부가 이런 쪽에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도 많이 해주고요.
청각장애인 분들에게는 키오스크가 오히려 편리하지만, 시각장애인 분들은 식당에서 밥 한번 주문하기도 어려워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곧 도입된다지만 의무가 아니라서 강제성이 없어요. 소리내서 메뉴를 읽어주고 말로 주문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요.
경기도에서 음성 인식 키오스크를 일부 시범 운영 중인데 반응이 좋다고 해요. 전국적으로 이런 식당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나이들면 귀도 안들려요 ㅠ
*님들 나이 들면 시력 때문에 키오스크 글자 안 보여서 주문 못 할 때도 많을 걸요.*
이거 안 보면 나만 소외될 거야, 프사 클릭해봐!
이거 댓글 프사 눌렀더이거 숨겨진 좌표 있음ㅋㅋ
요거 댓글 프사 클릭해서 채널 들어갔더니 신기한 좌표 나옴!
요거 요거 댓글 프사 터치하요거까 대박 웃김ㅋㅋ
요거 댓글 프사 터치해서 대박 좌표 찾았어ㅋㅋ
삼십대,언젠가 그런생각을하였지요. 50대아주머니보면서 나도저렇게 변한다 말인가??그때는 그랬어요. 아닐거같았는데...요즘 매장이나 식당을가도 직접 주문하는 시스템에 처음에는 당황스럽더군요.익숙하지도않고 느리고...참으로 변화되는 세상에서 적응한다는것이 나이임을 새삼 느낌니다. 젊음이라는게 계속 유지되는게 아니지요. 모두 세월앞에는 어쩔수가없습니다.
50대는 젊은데요
@쩡이-q5f 예 맞아요 50대는 젊으시죠~^^
제 나이 30대에 바라볼때 그랬던것같아요~ 제 말에 혹여나 실수가 보였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누구나 늙고 누구나 영원히살순음쭁 근데 나이든다해서 다들 무지 상태로 가는게
아니죠 항상 새로운 관념들이나 신테크를 알려고 하고 접하고 하면
도퇴되지 않는다고 확신함요
저게 중장년에 한정된 얘기일 거 같지?
젊은이들도 숨쉬듯 곤란하고 힘든 사람들이 널렸다는게 함정. 나서서 힘들다 하지도 못함 젊은얘가 키오스크나 핸드폰 못쓰겠다 하면 게으르고 어리석게 볼까봐. 초점은 저런 불편한 사회 시스템인데 말이지.
돈있어도 맘대로 살 수 없고 먹을 수 없는 사회... 그런 사회에서는 잠시도 살고싶지않아 진심
저도 기계치라 글자 조그맣고, 불편하게 된 키오스크는 잘 못 찾겠던데,
몰라서 물어보면, 알바생들 거의 불친절함
그냥 동사무소 노인들처럼 사장 나오라하고, 소리지르는 게 나을 것 같음🤣🤣🤣
@@cmj2420최민정 ㅆㅣ뱔ㄹㅕ나 역꼅게 섕겼네
댓글을 보니 아직 우리나라 살만한 나라구나 싶습니다. 이렇게 이쁜 마음 가지고 댓글써주시는 젊은이들,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 그 이쁘고 착한 마음 잊지말고 사세요❤
기계를 못쓰는것도 문제지만 그건 익숙해지면 좀 나아지시던데
안보여서 못쓰시는 것도 크다. 키도 작으면 빛반사되서 잘 보이지도 않고.
이건 단순히 나이가 아니라 세대 차이 때문이 크다고 봄. 조금이라도 젊었을 떄 디지털을 겪어보았느냐가 정말 크게 작용하는데, 지금 60,70대 이상인 분들은 완전 아날로그시대 사람들이라 더 적응이 힘든 게 아닌가 싶음.
공감이 가요. 저도 키오스크 첨에 어려웠고 뒷 사람 눈치보이고. 자주 써보니 익숙해졌지만 노인들은 충분히 어려워 할 수 있어요. 좀 도와드립시다.
70대 엄마와 80대 아버지 두 분이 대중교통 이용해 놀러다니시는게 취미신데 바베큐 축제갔다가 키오스크 주문만 돼서 근처 국밥집에서 밥 먹고 오셨다는데 속상했다.그냥 줄 서 있다 뒤에 있는 사람한테 부탁하시라고,그럼 젊은 친구들이 잘 도와줄거라고 했는데 배고픈데 그것까지 해달라면 민폐라고 근처 국밥집서 잘 먹었다고 하는데. .
난 패스트푸드점 갈때마다 일부러 키오스크 해보시라고 가르쳐드리지만 줄 서는데서 헤매면 뒷사람에게 미안해서 못하시더라.
어르신들도 노력해야 하시지만 아날로그시대만 살아오신분들이 배워야
하는 키오스크는 태어날때부터 디지털환경에서 커온 세대가 배우는 키오스크와는 다르다.
해법이 뭘까.
틀땩려나 니가 가르쳐주지그랬냐 한심하고 덜뗠어진련
그러게요.
저의 어머님은 휴대폰 꾸준히 교육시켜서 느리기는 하지만 문자.카톡.계좌이체 다 하시는데요.
아버님은 문자도 못치시고 카톡도 못하시고 누구한테 계좌이체 못해서 자식들한테 많이 부탁하긴 하죠.
80대이상 어르신들 못하시는분들이 더 많을듯 합니다.
글쎄 이게 뭐 대단히 어려운것도 아니라서요.. 가르쳐줄라해도 복잡한거 싫다고 안 하려는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제가 가르쳐봐서 알아요. 결국 귀차니즘이라고 봅니다
@ 가르쳐봤는데 귀차니즘으로 밖에 이해 못한다니 가르친다는게 어려운 일 맞네요.
매커니즘이 어려운게 아니라 신체적,인지적 능력 저하 상태의 학습이 어려운거란걸 먼저 이해해야 하구요.디지털이란걸 65년 이상 접해보질 못한 세대예요. 그건 님이 앱 업그레이드해서 새로운거에 적응하는거랑 비슷한 일이 아니라 컴퓨터가 없던 세상에서 있는 세상으로의 전환을 말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적응하느냐 못하느냐는 시대적 요구에 노력하는건 어르신들 몫이 맞죠.
그러나 그 세대의 특성과 노인기의 신체적 전반 특성을 이해 못하고 귀차니즘으로 치부하는것 역시 다른 세대에 대한 이해부족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는 귀차니즘이죠.
가르쳐봤다는 사람이라면 더욱.
@@jelljoyfull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분을 배우게 하는건 쉽지 않죠ㅠㅠ아마 저분은 그 점을 가정한것 같네요. 가장 우선되어야 할 건 배우려는 자세라고 봅니다😊
할줄 모르면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도와드렸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한국 처음갔을때 맥도날드에서 처음이라 망설였더니, 옆에있던 젊은 학생이 가르쳐주고 도와줬읍니다. 너무도 고마워서 그학생과 친구것까지 주문하고 카드로 결제 했읍니다. 지하철 티켓 살때도 도움 받았읍니다. 모르는게 챙피할일이 아닙니다. 나이 들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배우고 적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배울려는 의지가 없는경우도 많아요
우리 마미는 핸드폰을 10년 넘게 썼는데도 문자도 못보내요
계속 해보라는데도 안함
귀찮아서 안배우는것도 문제입니다
나무사랑-j1h 님의 어머니처럼 다들 안 배우려고 하지 않아요. 배워도 열흘쯤 후에 해보면 반은 잊어버려요. 그래서 내 머리를 쥐어박고 싶어요. 나도 젊었을 때는 안 그랬어요.
@@user-es5ol7ik3r열흘 후에 하지마시고 배운날 그때그때 반복해서 연습해보셔요.
젊은 사람도 배우고 나서 열흘 후에 복습해보면 기억 안 납니다.
뀨갱-i9h
아 ! 저는 불행하게도 햄버거를 날마다 안 먹어요. 그래서 연습을 어떻게 하나 연구중입니다 혹시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es5ol7ik3r 동영상으로 녹화해두는 것도 방법이죠. 저도 알바가서 일 배울때, 사진도 찍고 녹화도 하고 수첩에도 적은 후 집에 와서 복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user-es5ol7ik3r 한번 하실때 영상찍어보고 다음에 그거보면서 연습하셔도 좋을것같아요 ~ 유투브에도 많을것같아요~
가끔 60넘은 엄마가 외출하셨다가 오는길에 햄버거도 사오고 그랬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런일이 없어짐....
같이 가서 모르는척 차분히 갈켜드리세요 함께 해보세요
그걸 알면서 모른척 하신건가유😢
@김독한-l1c
배웠어요. 그래도 날마다 쓰는 게 아니라 잊어버려요. 머리가 노화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늙은 거 죄도 아닌데 무섭고 창피합니다. 음식점마다, 햄버거집 등등 키오스크가 전부 달라서 더 어려워요. 같았으면 편하겠어요.
@@user-es5ol7ik3r 잘하셨어요♡^^♡♡♡
@@user-es5ol7ik3r 멋지네요♡ 사람들이 다 잘아는것도 아니더라고요 저도 하나씩 배우려고 합니다^^
단체로 아리야~~~부르시는거 넘 귀여우시다
잘모르시는 어르신들 제발 카운터나 누가좀 도와줘라 방관직원 개많음.. 그리고 잘쓰는 인간들중에
키오스크쓸때.제발.메뉴좀 미리 고르고 써라.키오스크잇어도 음식점이나.카페.다.따로 메뉴판잇는데 키오스크로 세월아 하고 메뉴 구경함 혼자면 몰라도.기다리는 사람잇으면 제발점!
조삼모사야
키오스크 앞에 어르신있으면 도와줘야하는데
메뉴 읽고있으면 안되는게 모야😂
@elle_lee 조작못하는거랑.조작할수잇는데.머먹지 머먹지 고민하고잇는..뒤에.사람잇는데 자기꺼마냥 하고잇는게.같은거임?
니가 가서 도와줘라
방관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난 은행 창구에서 일하는데 처음엔 맘아파서 도와줬는데 점점 아 몰라 머리아프니까 니가 싹 다 해줘, 난 한글 읽을줄 모르니까 니가 오늘 내 무료 급식 점심 매뉴좀 읽어, 난 자판기 커피 뽑을줄 모르니까 공짜 커피 뽑아서 내 앞으로 가져다 줘, 아무것도 안가져온 상태에서 니 핸드폰으로 내 핸드폰 요금 얼만지 알아내서 납부해줘, 진짜 잘못걸려서 도와주면 만만하게 보고 하나하나 내 업무도 아닌데 정신병 걸립니다. 그리고 저런 노인들 특징이 자기 자식 힘든건 싫어서 자식한텐 물어보지도 부탁도 잘 안하고 개인적인 일까지 싹다 은행, 행정 복지센터가서 해달라고 함.
내 앞에 어르신이 저러고 계시면 반드시 도와드림. 내 어머니 생각 나서 두고보기가 힘들어서. 한 번은 내 앞에 어떤 어르신이 세네번 결제 실패가 됨. 카드결제 누르고 카드를 꽂아야 되는데 무작정 카드만 꽂았다 빼냈다 반복하는 거. 내가 도와드려도 괜찮겠냐고 부드럽게 여쭸는데 쌀쌀맞게 필요없다면서 가버림. 내가 자존심 상하게해서 그런가 마음이 안 좋았음.
모르는 배워야지 자존심 상할게 뭐 있다고 야속한 어르신이네요
도와주려는 마음도 몰라주고ㅠ
40이 넘어가니까 나도 점점 느려지고 새로운것에 적응하기 힘들더라.. 거짓말아니고 39세까지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40 딱 되면서부터 체력도 점점 줄고.. 얼마전에 키오스크 주문하는데 3대중에 나만 제일 늦게까지 붙잡고 있더라고.. 뒷사람들이 뭐라 한것도 아닌데 괜히 마음 조급해지고 그렇더라.. 울엄마가 키오스크가면 주문못하겠다고 한거 이제야 이해가 되더라고.. 그래서 이제 키오스크에서 주문 어려워하고 계신분들 보면 자동으로 도와드리게된다.. 오지랖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경험해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되서 안도와드릴수가 없다..
우리엄마도 혼자 나가서 뭐 하는 거 겁부터 먹더라. 그래서 같이 있어도 알려는 드리되 대신 안 해드림. 덕분에 이마트 키오스크는 꽤 잘 다루고 그외에도 잘 모르겠으면 직원에 도움 청하고서 대신 고맙다고는 꼭 얘기하라 일러드림.
물론 나도 밖에서 어른들 잘 도와드리니 어른들도 자신감 갖고 찬찬히 시도 해보시길....
난 아날로그가 좋더라ㅠ 84년생인데 예전에 스타텍 폴더폰도 그립고...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삐삐도 있던 시대...
삐삐나 폴더폰이 뭔 아날로그임 ㅎ 진짜 아날로그는 유선으로 다 연결한 다이얼 돌리는 전화기쓰고. 삐삐대신 편지나 엽서로 우표붙여서 메세지 보내는게 진정한 아날로그
그냥 님 어릴때 최신문물이지 그런게 아날로그가 아녀요...😢
할머님 목소리가 참 매력적예요
우리 할머니 만87세인데 느리지만 카톡도 하시고 폰뱅킹도 하신다.
끊임없이 배워야 살아 남는다.
키오스크도 하나하나 읽어보며 눈치보이더라도 여러번 배워서 익혀야 된다.
그리고 젊은 세대도 배우고자 하는 노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폰뱅킹 카톡은 웬만하면 다 할수있다.
그러나 키오스크는 힘들더라.
카카오택시 부르는것도 좀 버겁다
너무 맘이 아픕니다....편리한 세상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세상에 홀로 남겨진것 맞습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가세요
그냥 나이들수록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에 겁이 많고 보수적이 됨.
여기서 문제는 알려줘도 '난 모르겠으니 대신 해달라'는 사람과 자기가 배워서 나중에 혼자서라도 해볼려는 사람이 나뉜다.
얼마전에 맥날에서 흰머리 성성한 70대 후반쯤 보이는 노인이 혼자서 키오스크 잘만 쓰더라..
누구나 오는시간 지금이아니라고 그러지말자요...
60대 엄마도 통장만 있으면 된다고, 공인인증서 그런거 없어도된다고...
공인인증서 없으면 할수없는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데
낯선 곳에서 내 맘대로 안될때의 초조함은 젋어도 같아요 나이 있으시면 얼마나 맘졸이실까... 불편해 마시고 물어보세요 잘 알려드릴게요ㅠㅠㅠㅠ
젊은사람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어른들이 배울자세가되면 됩니다
아 난몰라~해줘!!하면 발전이없어요 인간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합니다 다같이 살아가는 사회잖아요 저희 시할머니한테 스마트폰사드리고 매일매일 알려드렸더니 유튜브이거 모르면 심심해서 어떻게 산다니~!?
라고 하십니다
60살 나도 주문 못했다 직원에게 직접 주문 ㅜㅜ
하이고 아재요
해외에 거주하면서 최근 한국에 잠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대체 적으로 보니 어르신들이 사용하시기에 대부분의 한국 키오스크 시스템은 불친절한 부분이 많아보였습니다. 그래도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도와드리고 직접 주문도 받는 곳이 많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 면에서 키오스크 제작하시는 분들이 피드백 반영만 잘해주신다면 어르신들도 사용하시기 쉽게끔 차차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어로만 메뉴가 적혀있는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막상 진짜 외국인이 영어로 주문하면 직원들이 고객응대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외국인 관광객이 그 가게의주 고객층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지만 상권의 특성상 90%이상은 내국인이 소비자로 보이던데 영어 메뉴판만 가지고 있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젊어도 저 키오스크 복잡하고 터치감도 떨어지고 .. 어르신들이야 더 힘들죠.
할머니 할아버지들 잘 모르면 주변 청년들한테 물어보셨으면 좋겠어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들 많은데😢
아래 댓글들 보니 그래도 착한 심성을 가진 젊은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프로그램은 긋 제작이다.
세상이 점점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50세인 나도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벅차네요
도와달라 그러세요 착한 젊은이들 많아요 ㅎㅎ
외국살아서 오랜만에 한국갔다가 매장들에 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깜짝놀랐음… 맨날 탭으로만 결제하다가니까 카드를 어느방향으로 꽂는지도 모르겠고 (옛날에는 직원분께 카드를 드리면 긁어서 결제하셨던거 같은데..) 한국어를 잘해도 어디에 있는 안내를 읽어야하는지도 몰라서 엄청헤맴. 카톡택시는 어휴 핸드폰인증에 결제수단을 카카오지갑? 으로 해야한다는데 그것도 없고 너무 사는사람들만 이용할수있게 만들어둠…
맞아요.
3년전에 한국 갔는데
택시도 앱이 있어야 부를수있고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이제는 음식까지...
골치아프네요 정말 한국가기가..
대부분 앱이 핸드폰 인증이 되어야 가능한데 해외거주자들은 실명인증할 핸드폰 번호가 없단말임 - 공항에서 심카드 사는걸로 못함. 점점 한국에서 바보되는 느낌.
@@hanalee1211
외국인들이 한국가서 어떻게
돈을 쓸수 있는지...
택시도 못타겠고
이제는 식당도 그렇고...
병원도 주민등록번호 없으면
치료 받기도 힘들게 되있고
아직도 세계의 한국이 아니고
그냥 자국민의 대한민국이란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끼니...
외국인들 교포들을 포함해서
한국가서 돈쓰는것을 원치 않는 배부른 나라가 되었는지...
저도 해외교포인데 식당가서도 한쪽구석에 키오스크있는데 카운터 가서 주문했다고 이상한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차라리 백인외모에 한국어 어눌했으면 나았으려나요. 한국인외모에 한국어가 완벽한데 잘 모르니까 이상한 사람 취급만 받아서 너무 불편했네요. 택시 하나 타는것도 너무불편하고 주민번호 없으면 뭐하나 하기힘든 한국.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 1도 없는나라 이제는 가기가 두렵네요. 떠나온 내 조국, 역이민까지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냥 안가렵니다.
@@Jay-pm5jm 제 생각과 똑같습니다
누구나 다 늙지요.. 키오스크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잘 알려드려야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배움이 어려워지는건 자연스러운 일임.. 다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아버지이고 미래의 내 모습이기도 하다. 인정머리챙기고 도와드려야 함..
저는 유독 노인분들한테
진상짓을 많이당해서
속이 상할대로 상해서
그런가 직접 도움 청하지않는이상
먼저 안도와드립니다.
모르면 배우는것도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부모님이 그랬어도
무지한잘못이라고 할겁니다.
모르는게 부끄럽고 어려우면
배우세요. 제발..
부탁을 하는게 당연시한게아니라
안해도될걸 해줘서 고마워하세요.
엘리베이터 짝수층 홀수층 보지도않고
무턱대고 왔으니까 타고
왜 안가지지?하고
의문점가지는 분들..
도와는 드려도 사실 한심해요
어려운분들 보면 도와줘야하는 것도 맞지만 막무가내 노인들 너무 많음..죽을 때까지 배워야합니다.. 세상은 계속 변하니까요
7살 까지 부모 도움없으면 제대로 살수 없었듯이 .
나이많이드신 우리부모님은 우리한테 7살 ~3살~1살 ,, 아이처럼 다 케어해줘야합니다
우리가 아기인 자식한테 한번 알려주고 면박주진않찮아요 , 잘할수있게 여러번 잘 케어하듯이 .
그게 그들의 자식으로서 해야할 의무 라고 생각하고 ,
도와드려야합니다
애는 미자고 귀엽고 어리고 미래가 있잖아요.
노인들은 법적으로 성인인데다 늙고 무덤이 다가오는데 무슨 애랑비교를?
그럼 노인들은 투표도 하면 안되겠네.
자기 자식 못가르친다는 말도 있잖아요. 어린이집 보내고, 학교 보내고. 친족 가르치는게 더 열불남
@@Sotb324 선생님도 곧 노인 되십니다. 제가 남긴 글 반드시 늙어서 떠올리게 되실 겁니다.
@@우리민트-t7f 노인스스로 아이라고 한다면 투표권 면허등,
성인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하면 됩니다.
그럼 아이가 맞는것이지요.
대신 자식들도 양육의 책임이 생기고 법적장치를 변경하면 되구요.
@@Sotb324 노인과 젊은층의 차이는 노인은 젊은 시절을 경험했다는 것이고, 젊은층은 아직 노인 시절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세상의 미래일지는 모르겠으나, 젊은이들의 미래는 결단코, 반드시, 오로지 [노인]이며, 결국 뒤처지고, 병들고 추해 질것입니다. 선생도 반드시 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신 세월의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세월이 흘러가고 (모르는 사이에) 곧 늙고 시들 것입니다.
현명한 젊은이는 자신의 미래, 즉 노년을 대비합니다. 선생께서 노인이 되시면 성인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하시고 스스로 아이가 되시겠다면 나서서 반대할 생각 전혀 없으나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게 젊은 세대에게 노인 자리를 물려줄 지금 노인 세대의 마음입니다.
지금의 노인은 선생께서 누리고 있는 모든 혜택을 만들고 제공해준 세대이고, 선생께서 똥오줌 못가리실 때 똥기저귀 갈아주고, 말 가르쳐주고, 걸음마, 글을 가르쳤고, 버스에서 소리지리는 것 참아주며, 몰래 자위하는 것도 모른척하며 최소 10년 이상의 반 짐승 상태의 [촉법 인간]을 견뎌내며 돌봐준 세대입니다. 특히 한국 노인들은 성인이 된 자식들 대학 학비와 결혼 자금, 집마련 자금까지 감당하신 특이한 분들이며, 이로 인해 경제력, 소비력이 떨어져 소비 사회에서 떨거지 취급 받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넵, 키오스크 사용에 조금의 도움과 편리를 주는 선행(?)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의 헌신과 희생을 젊은 세대에게 이미 제공한 분들입니다.
또한 노인 세대는 선생께서 곧 노인이 되실 때 최소한의 존엄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있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즉 노인의 존엄과 혜택이 사라지면 이는 곧 다가올 선생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선생이 노인이 되시면 지금의 키오스크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의 장치와 시스템들이 노인이 되신 선생의 일상을 가로막을 것이니다. 이 추세라면 늙은 선생의 후임 젊은이들은 늙은 선생 세대에게 투표권, 면허 모두 포기하고 아예 나가 죽으라고 주장할 수준의 "항틀"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이게 세상을 떠날 선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해 하시기 힘들 겁니다. 이해하실 필요도 없고요. 젊음과 건강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되실 겁니다. 저도 장년이 되어서야 겨우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
조금이라도 지혜가 있다면, 자신의 미래를 현재의 편익을 위해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생의 미래는 노인입니다.
제가 40년 전에 육아할 때는 턱과 계단이 많아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자주 유모차를 들고 옮겨야 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젊은 엄마들을 보면 도와주려고 나섭니다.이제 나이를 먹으면서 보니 세상이 발전하는 건 좋은데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겨우 따라갑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여유있는 사람이 도와주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지금 젊은 분들은 대부분 참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늙을텐데, 사회 전체적으로 모든 핵심 서비스가 젊은층에 맞춰져 있음. 스마트폰, ai,vr,드론등등 기술은 나날이 빨라지는데 그걸 최대한 빨리 유입시키려 하나 우리식으로 해석해서 흡수하는 고민이 전혀 없음. 그렇기에 늙으면 죽어야 한다..라는 푸념이 일반화 되고 있으며, 그렇게 헤매는 사람을 도리어 답답해 해버림. 기술은 it기업 위주로 계발해야 할 테나 그걸 누리고, 소비하는 계층은 국민 보편적이어야 하며, 그걸 대기업들 역시 고민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서 서비스 해야 할 테지만, 전부 기술에 사람이 맞춰야 하는 개발독재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음.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누구나 사용 가능한 편의성에 중점이 맞춰져야 하며 저런 정보 취약계층은 도리어 공급자가 서비스 마인드가 없기 때문에 발생한 한국적 풍경임.
말을 되게 길게썼는데 의미없는 글임.
기업은 국가가 아니다 ESG경영이니 뭐니 하는말로 포장되고있지만 기업이라는 집단의 본질은 이윤추구임.
한국은 노년층 빈곤률이 높아 돈이 안되니까 사용자 편의성이 노인한테 안 맞춰지는거임
별백개 드리고싶다
더불어 사는세상을 만들어 가야됨
나가서 일하고 밥먹는 젊은 층에게 맞춰져있어야지 은퇴해서 시장 가고 은행가고 동사무소가는 노인들한테 서비스가 맞춰져있으면 그게 정상적인 사회임?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도 qr 결제가 상용화 되어있는데. 우리나라가 변화가 빠른건 맞다. 엄청나게 빠른건 인정할게. 그러나 자원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이런 식으로 빠르게 발전하지 않으면 고용창출도 안되고 성장동력이 망가지는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거 아닌가? 이미 최상급의 복지로 젊은 사람들 갈아가며 노인들에게 복지 혜택 퍼주고 있음. 그 흐름에서 받아먹을 것 받아먹어가면서 적응을 못하면 물러나서 유유자적 해야지. 모든 핵심 서비스? 노인들 무료로 대중교통 이용하잖아.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는건 좀 이상한거 아님? 행정 업무를 봐도 노인들 표 안 잃으려고 젊은 9급이 배치되어서 온갖 욕받이 되어가며 응대함. 이 험난한 세상 젊은 사람들은 적응 못하면 도태되니까 적응 빨리 하는거지.
고령인구 많으면 도움도 안되고 과한 복지로 나라에서 새금 존나 내라고 할건데 늙으면 죽어야지
나도 70살인데 일본에서는 말로주문받아서 자주 먹는데 한국에가면 기계로주문해서 못먹어요
고령화 시대가 되어간다면서 정작 시니어를 위한 복지 예산 전부 삭감하지 않았나요??????? 이런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도와줘야 할 문제에요
제목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재미교포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하니 키오스크며 어플이 없으면 택시하나 타는것도 힘들며 바보가 된 생각이 들었고 너무힘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노인까지는 아닌데, 저도 이렇게 힘든데 노인분들은 어떻게 하시려나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많은생각이 드네요. 미국은 아날로그와 선진기술 둘다 공존하는걸 채택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나이먹고 노인이 될텐데 한국도 어느정도 아날로그를 지키는건 어떨까 생각드네요
근데 못하고 잘모르면 물어보고 알려고하먄 되는데 막무가내로 진상부리면 진짜싫음 대접해주기싫어져.. 안된다는데 고집피우는 어르신들 진짜 진상..
우리들도 다 늙는다.. 평생 젊은 사람은 없다… 내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지..
경로당에서 저런거나 단체로 알려주지..
택시 제도부터 바뀌어야함. 이제 택시 길거리에서 무턱대고 잡기 너무힘듦. 특히 강남권 막차시간대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함. 근데 택시를 급하게 타야하는 어르신들은 어쩌라고 이딴식으로 시스템을 만든거임..?
70대후반 저희 아버지도 키오스크 주문 못해서 직원 불렀는데 들은척도 안했다네요. 요즘 20대알바생들.. 자기일만 합니다. atm은 하시는데 음식주문은 처음엔 도와줘야지...
적은 인력에 많은 일들을 해야하니까 그런거 일수도 있죠
회사입장에서는 키오스크 했으니 인원 없어도 되지 이런입장이죠.
20대 알바생들 잘못이 아니죠
키오스때문에 오히려 직원이 한두명 더 사라짐
@@덕자크루
그럼 서비스업을 왜합니까?
그정도도 안할거면 장사 접어야지..
기계 잘못쓰는 아이나 노인, 장애인은 이용하지 말라는건가? 너무 당연한듯이 적어서
어이가 없네요.
@@슈슈-c8j 저기요 서비스업은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사회의 흐름이 그렇게 변하고 있어요 저분들은 처음도와줘도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서비스업하는 분들이 모두다 저분들을 도와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
회사에서 채용되서 일하는거지
그리고 그사람들도 바쁠수도 있다고 적은걸 뭘안도와줘도 된다고 이해하시는지
@@덕자크루 서비스업이 자원봉사자가 아니라니 무슨 엉뚱한 소리입니까? 키오스크 사용법 알려주는게 자원봉사하는 겁니까? 음식값에는 서비스가 다 포함되어 있는거에요. 본인들이 인건비 줄이려고 키오스크 쓴거 아닌가요? 일찍이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10년 먼저 키오스크가 도입됐고 노인, 아이, 장애인, 외국인은 필수로 사용법을 도와줘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게 상도구요.
노인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알바생에게 도와달라고 해도 바쁘면 무시하는게 당연하다는 건가요? ㅎㅎ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는게 자원봉사라고 말하는 그런 마인드로는 장사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업체 사장님인 거 같은데.. 궤변에 할 말을 잃게 만드시네요.
갑자기 배우시려면 어렵지요ㅜ
우리들도 새로운 시스템 나오면 저렇게 됩니다 ㅜㅜ
이런건 선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해요.. 지금 주변에 노인분들께 잘 알려드리고, 늙었을때 예의있게 물어보고 최대한 배워야 합니다...
1:44 이거 왤케 답답하지...직원들도 정해진 방법이 있어서 그걸 따르는건 알겠는데 atm기 사용을 도와줄수는 있잖어.. ㅠㅜㅜㅜ 할머니가 atm기 사용 포기하고 집에 도장가지러 갔다왔으면 속상했을듯...
저희 어머니는 잘하셔서 다행이네요 ㅎㅎ 모르시면 교육해드려야지 ..
예전에 외출했다가 한시간 넘게 택시 못잡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그후 딸이 카카오 택시 앱 쓰는법 알려줘서 편하게 이용하고있어요.
나이들어도 꾸준히 배워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안그러면 내가 불편하고 힘드니까~
어렵고 민망해도 당당하게 자꾸해봐야합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되지않아요. 갑갑하고 서러워집니다. 차분히 하나씩해봐요.
그쥬... 우리도 어릴 때 받아쓰기 해서 틀리면 혼나고, 학교 다닐 때 그랬듯이... 에혀... 근데 어릴때야 혼나도 한번 울고 놀이터에서 뛰어놀면 그만인데... 나이드니... 한번 민망함이 참 오래가요
어르신들 키오스크 어려워 하시면 도와드려야겠어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맛있는거 많이 잡숫고요
요즘은 저런 왠만한 작은 식당에도 테이블마다 주문기가 있어서 마찬가지...ㅠㅠ
키오스크가 전부 같은게 아니라 다 달라서 문제임 아직 학생인 나도 불편하고 쓰기 어려운 키오스크가 있고 뒤에 사람있으면 괜히 미안해져서 초초해지는데 사회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부모님 세대 문맹률이 높았다 30 ~ 50년생 중반까지 모르는걸 부끄러움으로 생각해서 티를 안내고 못냈지 이 부모님들이 몸으로 때워 현재 대한민국의 초석과 기틀을 다졌다 양아치 어른들 제외하고 근면성실하게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들을 우리가 모시고 지켜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