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4월이 입학시즌이라 딱 대학입학하고 한달간의 이야기가 나오는 느낌 설렘 어색함 당황 첫친구 여러가지 감정이 가득했던 딱 그 시간들을 너무 잘 표현했던 영화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는 영화를 다 본뒤에 타이틀을 떠올리게 해서 그게 좋았다 러브레터도 스왈로우테일도 4월이야기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
1999년 6월에 신림동 공공도서관에서 일본 유명 작품이라며 CD로 된 일본영화가 있어서 두 개 봤었죠..CD를 컴퓨터에 넣고 든는것은 이어폰으로 듣고, 사람 왔다갔다하는 도서관이었는데 딱히 어디 갈데도 없어서 그냥 죽치고 앉아서 일본영화 두 개를 봤었음... 1개는 철도원이라는 작품이었고, 1개는 역(에끼)라는 작품이었는데.. 두 작품 모두 내게는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도저히 영화를 볼 환경이 안되는 어수선한 장소에서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뽑뽀야와 에끼를 볼때마다 그 도서관의 어수선한 이미지들과 그 어수선함을 뚫고 다가오는 엄청난 감동이 크로스오버됨...
대학교 1학년때 첫사랑 선배님이랑 영화관에서 봄. 러닝타임도 짧고 내용도 딱히 없는 영화라 그닥 인기가 없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마지막 자막 올라갈때 나랑 선배님이랑 서로 박수쳤던 기억..진짜 내 인생 영화. 그 벚꽃날리는 풍경하며 빗속 우산씬…등등 큰 화면으로 볼수있어서 너무나 큰 행운이었어. 첫사랑의 설레임을 이 영화만큼 섬세하게 살린 영화가 없음.
일본 신학기는 4월에 시작하죠.. 그 설레임이 곧이어 벚꽃으로 피고 지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죠.. 지금도 늘 일본 여행은 4월입니다.. 호텔에 누워 이제 막 시작하는 프로야구를 보는것도 맛있는 경험입니다😊 마츠타카코의 리즈시절이 나의 전성기였다는😅日本の新学期は4月に始まります。そのどきめきはすぐ桜が咲いて満花してそのあとは風が吹いてそのあとは風がふいて雨になる時期になります。今でも日本への旅行は4月限定にしています。昼間ホテルのベッドの上でテレビに映るプロ野球を見るのも美味しい経験です。松たか子の若い頃が私の全盛期だったこと😅
친구하고 4월 이야기 보다가 “이건 포르노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맥락 없이 대충 되감기, 빨리감기 해서 그 어떤 장면에서 시작해도, 스토리를 몰라도 빠져드는 영화입니다. 마츠 다카코의 매력이 가장 큰 요소이지만, 청춘 시절 짝사랑의 두근거림이 영화 분위기로 잘 표현되었죠
20대 저 시절에 봤을땐 2프로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나이 들어 다니 보니 청춘 대학생 신입생 시절이 떠올아 정말 가슴이 부풀었습니다. 왜 그 시절 다이어리는 ‘우울’, ‘불안’ 같은 단어만으로 가득했었는지요. ㅎㅎ 그리고 선배가 일하는 서점은 치바현 마쿠하리 베이타운에서 찍었는데요. 베이타운에 살던 기억도 오랜만에 떠오르고 참 여러모로 추억을 되살려주는 영화였네요.
대학교때 소문으로만 영화 자체가 너무 짧아서 표값이 아깝다는 얘기만 듣고, 나중에 비디오 테잎으로 빌려서 봤는데....완전 충격 제대로 먹고... 이렇게 감각적인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우에게 너무 감사했던 나... 중경삼림에서의 그 감성 그대로 일본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그 감성... 내게는 너무 충격적이고 큰 반향을 불러온 영화 가끔 일본에 놀러갈때마다 4월이야기의 그 느낌을 받고 싶어서 버스도 타보고, 지하철도 타보고..영화는 내 삶의 희망~
스무살짜리가 세상의 여러가지와 처음으로 홀로 마주하면서 겁많고 신기해하는 느낌들을 너무 잘살린게 좋았던 영화
좋아하던 선배가 자신을 알아본 날, 봄비가 내리고, 우산때문에 정신없는 저 느낌...진짜 시 한 편 같음.. 제목그대로 4월이야기를 잘 표현함.
진짜 이때의 마츠다카코는 레전드~
이때 마츠 타카코는 정말 예쁨이 절정이었는데. 사랑스러웠음.
참 영화적 연출이 아니라 진짜 진실된 잔잔한 사랑을 보여주는 거 같아 좋다
처음 이 영화를 보고 제 대학 새내기 시절의 설레임을 되돌려줘서 참 좋았어요^^
4월이 되고 벚꽃이 피면 자동으로 이 영화가 떠올라요 ㅎ
먼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길 알아봤을때의 저 정신없는 느낌ㅎㅎ 뭔가 좋아ㅎㅎ
20대때 봤을 때보다 지금보니 더 설레네요...그래서 명작은 명작인가 봅니다.
영화 한 편으로 잠시나마 그 때로 돌아가서... 넘 행복했네요.❤
대학 2학년쯤이었나. 이 영화를 보고 마츠다카코에게 반해서 팬 홈패이지까지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나도 마츠다카코도 다 청춘이었구나 싶네요. 수십년이 흐른뒤에 다시봐도 설레는군요.
일본은 4월이 입학시즌이라
딱 대학입학하고 한달간의 이야기가 나오는 느낌
설렘 어색함 당황 첫친구 여러가지 감정이 가득했던 딱 그 시간들을 너무 잘 표현했던 영화
이와이슌지 감독의 영화는 영화를 다 본뒤에 타이틀을 떠올리게 해서 그게 좋았다
러브레터도 스왈로우테일도 4월이야기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
20여년전 비디오가게에 러브레터 빌리러 갔다가 없어서 이걸 대신 추천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4살큰애 어린이집 보내고, 작은놈 1살 포대기 감싸안고 본영화.
29젊은 새댁이었던 그때의 봄날이 생생한데, 54살이된 중년이되버린 지금은 어떤 빛깔의 봄날을 마주할까 ?
봄날의 밝은 빛깔이 여전한 것처럼, 님의 마음은 그 스물아홉 젊은 시절 그대로이실 거라고 믿어요!
@@susk5 고마워요. ^^
54살의 봄이 찾아오겠죠. 설레임도 다시 찾아올테구요
일본개방초창기
저런 감성적이고 잔잔한 일본영화 좋았다
끄덕끄덕..😌😌😌😌
진짜 저 시대때는 모든 영화가 좋았던거 같아요
1999년 6월에 신림동 공공도서관에서 일본 유명 작품이라며 CD로 된 일본영화가 있어서 두 개 봤었죠..CD를 컴퓨터에 넣고 든는것은 이어폰으로 듣고, 사람 왔다갔다하는 도서관이었는데 딱히 어디 갈데도 없어서 그냥 죽치고 앉아서 일본영화 두 개를 봤었음...
1개는 철도원이라는 작품이었고, 1개는 역(에끼)라는 작품이었는데..
두 작품 모두 내게는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도저히 영화를 볼 환경이 안되는 어수선한 장소에서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뽑뽀야와 에끼를 볼때마다 그 도서관의 어수선한 이미지들과 그 어수선함을 뚫고 다가오는 엄청난 감동이 크로스오버됨...
@@하이-i1v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가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황순원 소설 '소나기'
피천득 수필 '인연'
이와이슌지 영화 '4월이야기'
마치 코닥사진같던 색감이 좋았던 영화
마츠다카코라는 배우, 사랑을 풀어내는 방식, 일본의 4월 풍경... 감독의 감성적 연출.. 다 좋았다!
내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때 난 설레임과 사랑을 모르는 20대 청년이었다 ㅜ 큰 실망을 했지...하지만 40대의 나...사랑을 알고 나선 이 영화를 계속 찾고 있지... 결과만 찾던 나에게 과정과 순수를 알려준 영화...
극장에서 같이 본분하고 결혼하셨나요??
첫 사랑과 함께 본 영화
일본영화 중 봄은 4월이야기, 여름은 지금 만나러갑니다, 가을은 냉정과열정사이, 겨울은 러브레터
어쩜.... 이런 완벽한 선택을....
よかった!完璧な選んだね!ありがと
그러네요~~😅😅
러브레터는 여주가 안이쁜데 오겡끼데스까 이게 너무 과장되게 부풀려졌지
아니 영화도 영화지만 여기 댓글들 너무 좋다.. 몇마디 댓글로 이 영화를 표현하고 있잖아...
일본영화 별루라고 생각한 나도
tv에서 우연히 보다가 푹 빠져서
봤던기억이 있네요. 마츠다카코는
청순미녀라는 말이 딱 어울렸네요.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4월이면 무조건 떠오르는 영화.
맞아요 :)
난 이 영화를 가슴이 저리도록 좋아한다 저 낚시 연습 장면의 날씨 공기가 똑 같았던 나의 젊은 날의 날씨가 저기 있었다 그시절 아름답던 나의 젊은 날이 있었다....
매년 봄이면 꺼내보는 영화입니다. 나이 들어서 보니 그 시절이 떠올라서 울컥할때가 있어요
고등학교때 여주인공 포스터에 이끌려 극장에서 봤던 영화네요.극장안에 5명인가 있었는데 옆에 커플인가 얼마나 쪽쪽대는지 영화에 집중할수가 없었네요.그뒤로 벛꽃이 필때면 늘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Girlfriendllll 나이가 들수록 감회가 새로워지는것같아요
ㅋㅋㅋㅋㅋ오빸ㅋㅋㅋㅋㅋ 또 만났네
@@쩡이쩡-f2s 후. 항상 조심 또 조심
비슷한 감성으로 호우시절 도 한번 보는걸 추천합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
내용은 평범한데 필름감성이👍🏻
이와이슌지 감독영화의 색감은 정말 감성자극하는.. 최고..
이영화랑 러브레터를 수십번봤음 ㅠㅠ
대학 동아리 사람들과 같이봤던 영화. 다들 왜 시작하나? 하는 지점에서 끝나는거야 하고 있는데 너무 좋은 영화였다며 감상하는 표정이었던 정말 예쁜 후배가 있었다. 그 후배......지금 옆에서 아직 주무시고 있다.
마지막 문장이 대박 ㅎㅎㅎ ❤
😂😂😂😂
와 지금 내옆에있다 드립 영포티잖아
인트로만 있는데 가슴이 꽉차는 영화
수지 따위를 마츠타카코한테...
ㅇㅇ유리와 보석 차이
한국인이지만, 이건 인정입니다.
이런일본갬성넘좋다.절대우리는나올수없고 많이다르다.한국과는마츠다카코드라마도넘좋다.느낌이편안하고자연스런연기좋다는말밖에.부럽다.저런미모가
이쁘니까 자전거를 타던 그냥 웃던..뭘 하던지 다 이뻐보이네 ㅋㅋ
역시 잘생기고 이쁘면 다 좋타~!
이영화는 제대로된 음향시설 갖춘 상태에서 보면 참 좋습니다 비와 음악이 잘어울러지는 그냥 젊은날의 순수를 엿보는 기분이니까요
비주얼로 보는 영화임 영화 전체가 좀 뮤직비디오?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음 비오는 날 빨간 우산,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며 흩날리는 벚꽃잎, 풋풋한 대학전경 등등 감성영화 끝판왕임
이 영화를 만든 이와이 슌지 감독이 원래 뮤직비디오와 CF 감독 출신이죠
마츠다카코 리즈시절과 함께 일본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나서 좋았던 영화
여러번 봤던 기억이 나네
마츠 타카코 레전드 미모..
그시절 가장 좋아했던 배우와 그리고 이영화...음악과 벚꽃배경도 너무나 좋았던 4월이야기🌸🌸🌸
대학교 1학년때 첫사랑 선배님이랑 영화관에서 봄. 러닝타임도 짧고 내용도 딱히 없는 영화라 그닥 인기가 없어서 영화관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마지막 자막 올라갈때 나랑 선배님이랑 서로 박수쳤던 기억..진짜 내 인생 영화. 그 벚꽃날리는 풍경하며 빗속 우산씬…등등 큰 화면으로 볼수있어서 너무나 큰 행운이었어. 첫사랑의 설레임을 이 영화만큼 섬세하게 살린 영화가 없음.
마츠타카코..내 이상형이 되버렸다. 지금도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좋음
일본 신학기는 4월에 시작하죠.. 그 설레임이 곧이어 벚꽃으로 피고 지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죠.. 지금도 늘 일본 여행은 4월입니다.. 호텔에 누워 이제 막 시작하는 프로야구를 보는것도 맛있는 경험입니다😊 마츠타카코의 리즈시절이 나의 전성기였다는😅日本の新学期は4月に始まります。そのどきめきはすぐ桜が咲いて満花してそのあとは風が吹いてそのあとは風がふいて雨になる時期になります。今でも日本への旅行は4月限定にしています。昼間ホテルのベッドの上でテレビに映るプロ野球を見るのも美味しい経験です。松たか子の若い頃が私の全盛期だったこと😅
저 정도로 이쁜데 단번에 기억 안난다고?
클래식 우산씬이 생각나네요ㅎ 여기서 영향받은건지
마츠다카코@기무라타쿠야,, 롱베케이션, 러브제너레이션 90-00년대 청춘드라마 하면 일드였지요. 아~ 과거의 영광 ㅠㅜ
지금은 늙어서 꼬부랑 할매 처럼 보이지만 저때 마츠 다카코는 진짜 영롱한 여신같이 아름다운 여자 였다. 딱 20년전 영화네요 . 저때 4월이야기 보면서 풋풋했던 봄날의 기억이 나네요 참 좋은 영화 입니다. 꼭한번쯤 보시길 권합니다.
4월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영화.. 벚꽃, 비와 우산, 낚시, 그리고 무사시노 무사시노
나의 인생 띵작~~ 매년 4월이 오면 꼭 한번씩 봅니다~~
이 영화 너무 아름답죠. OST가 특히 더 좋았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이와이 슌지 감독을 봤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당시 일본 거주할 때였는데 마츠 다카코 상
진짜 풋풋하고 프레시 하게 예뻤는데
영화로 공부할 수 있는 동경 표준어는 덤
아 그리고 이 영화랑 같은 시점에 마츠 1집도 나오는데 뮤비나 이런거 보면 참 이쁨...
러브 제너레이션도 마츠다카코 너무 예뻤지
마츠 다카코와 다케우치 유코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배우들
전 거기에 마츠시마 나나코도 추가하고 싶어요
98년도 대학신입생 이라는 배경이 98학번으로서 몰입감을 주는 동시에 내가 늙었구나.. 하는 마음도 주네요.. ㅎ
대학이 시작될때 설레임, 사랑이 시작될 때 설레임. 20대 청춘의 설렘임을 함축적으로 보여준 거 같다. 그리고 빨간우산의 비오는 씬 너무 좋다.
마츠타카코랑 동세대로 같이 늙어갈땐예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40대 되서 20대때의 모습을 보니, 그냥 풋풋한개 다 이뻐보이는게, 역시 저나이땐 누구나 다 이쁨.
그시절 통학버스 정류장에 붙여져있던...저 영화 포스터!! 주인공이 너무 예뻐 꼭보고싶었던 영화...그시절 즈음에 만났던 그분이 생각나는...영화
1999년 인가 중학생때 처음 러브레터를 보고, 철도원, 4월이야기, 환생 태양의 노래 등등 그 당시 일본 영화를 보고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지요. 아직도 최애 영화는 러브레터지만 마츠다카코의 4월 이야기는 잊을 수 없음.
벚꽃 필 무렵이면 항상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 도입부 벚꽃 흩날리는 장면은 정말 아름다워요.
친구하고 4월 이야기 보다가 “이건 포르노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맥락 없이 대충 되감기, 빨리감기 해서 그 어떤 장면에서 시작해도, 스토리를 몰라도 빠져드는 영화입니다. 마츠 다카코의 매력이 가장 큰 요소이지만, 청춘 시절 짝사랑의 두근거림이 영화 분위기로 잘 표현되었죠
일본판 겨울왕국의 엘사 목소리 주인공 명문가 집안의 딸 ...풍기는 아우라가 고급짐.....
가장 좋아하는 일본영화중 하나입니다. 그냥 뭐랄까 특별히 내용이 우여곡절이 있고 하는 영화가 아닌데 볼떄마다 참 계속 보게되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을 받습니다.
당시에 러브레터 때문에 저평가가 됐지만..
진짜 최고의 영화..
90년대와 이와이 슌지, 왕가위.. 두 감독님~~
이런 설렘을 느낀게 내년 4월이면 25년이네...
그 때 풋풋했던 내 여자친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아..
오늘 아침에 내 두 아들 혼내고 있었지.. 오늘 여자친구 화 돋구지 않으려면 일찍 들어가야 겠다..
ㅋㅋㅋ 첫사랑과 결혼 인가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전 솔로라서.... ㅋㅋㅋ
영화초반에 나오는 사쿠라가 흔날리는 장면은 영화전체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배우가 너무 유명해서 인기있던 영화죠. 1시간정도의 러닝타임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한 25년전으로 기억하는데 서울의 서울극장에서 봤었네요.
20여년만에 다시봐도...정말...촬영구도나 색감 장면 장면이 아름다웠던...영화. 짧지만...설레고 벅차는 느낌이...길게 여운을 주는 영화
대학교때 이 영화로 일어 공부했었는데 여주가 넘넘 이쁘고 일본 특유의 봄 분위기가 넘 좋았음
중학교때인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빗속의 마츠 다카코의 얼굴이 잊혀지질 않았다. 나에게 일본 여인의 이미지는 딱 그 시절로 멈춰있다.
일본 작품들은 계절감을 잘살리는것 같아요. 영화나 소설 음악 등 대부분의 장르에서…
첫사랑이었다 언제까지나 그녀가 4월의 봄일거야..
20대 저 시절에 봤을땐 2프로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나이 들어 다니 보니 청춘 대학생 신입생 시절이 떠올아 정말 가슴이 부풀었습니다. 왜 그 시절 다이어리는 ‘우울’, ‘불안’ 같은 단어만으로 가득했었는지요. ㅎㅎ
그리고 선배가 일하는 서점은 치바현 마쿠하리 베이타운에서 찍었는데요. 베이타운에 살던 기억도 오랜만에 떠오르고 참 여러모로 추억을 되살려주는 영화였네요.
이시대 일본영화는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러웠고 최절정 이던 시대였고 현실적 실사판 감동..현실에 있었을법한 이야기로 감동과 눈물 그리움을 주었다
20년전 이지만 지금도 이 영화는 잊혀지지않는다
영화 상영 시간이 1시간도 안 되었는데...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입니다..
내 젊은 날이 생각나는 거 같아...넘 판타스틱합니다..
이 영화 엄청 담담하고 심심한데 여운이 많이 남던 영화로 기억해요.
이런 90년대 감성의 영화는 이제 안나오는건가... 저때의 일본 영화는 항상 결말이 이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엔 안좋아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난 여운이 남아서 뭔가 가슴이 따뜻했었다...
아니 저 우산 들고 뛰어다니는 저 씬 하나로 우츠키의 마음을 저렇게 잘 표현할수가 ㄷㄷㄷ
내가 어렸을 적 다카코를 보고 뻑이 가서 완전 사랑에 빠졌었지😍
진심 볼때마다 하지원님❤ 생각나는 배우. 좀 더 순하게 생긴 고소영님 느낌도ㅋ
내가 기억하는 마츠다카코는 히로에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감사의 사무관역으로
90년대 일본 배우들은 정말 넘사벽인듯..리즈시절
2000년 봄에 봤으니 벌써 몇년이 흐른건가요. 저 배우들도 나도 같이 봤던 동료들도 다 중년이 되었군요
마츠 다카코 리즈시절
미모 미쳤다 ㅎㄷㄷ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옛날에 분명히 보았지만 기억이 사라진 영화.. 러브레터 이와이슌지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보았었는데 세월이 흘러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추억을 찾은 느낌이에요!!!
4월이야기와 러브제네레이션의 마츠는 진짜 장난 아니였지.. 이 영화 보고 일본어 공부해서 지금도 밥 벌어 먹고 살고 있음...ㅋㅋㅋ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본 사무라이 영화에 나오는 이쁜 여배우네
마츠 다카코❤🎉🎉🎉❤
빨간색 우산을 쓴 그녀가 너무 이뻤던
대학교때 소문으로만 영화 자체가 너무 짧아서 표값이 아깝다는 얘기만 듣고, 나중에 비디오 테잎으로 빌려서 봤는데....완전 충격 제대로 먹고...
이렇게 감각적인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우에게 너무 감사했던 나...
중경삼림에서의 그 감성 그대로 일본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그 감성... 내게는 너무 충격적이고 큰 반향을 불러온 영화
가끔 일본에 놀러갈때마다 4월이야기의 그 느낌을 받고 싶어서 버스도 타보고, 지하철도 타보고..영화는 내 삶의 희망~
빨간 우산을 쓴 비에 젖은 마츠다카코는 정말...잊을수가 없네요. 고등학교때 극장에서 봤었는데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영화입니다.
슌지 감성 미쳤다 진짜
사실 이때는 세상에서 젤로 예뻤다는
4월 이야기… 내 청춘의 영화.
여주배우 살짝 하지원배우님 느낌있네요
명문 가부키 가문의 딸 마츠 타카코...
나의 대학시절과 비슷한 정경이 좋았다.. 4월이면 꼭 생각나는 영화!!
슬램덩크도 27년만에 후속작(스핀오프지만...) 나왔는데 4월이야기도 뒷이야기 만들어주세요 이와이 슌지 간토쿠 사마!!😅😅
첫 장면에 나오는 아버님 역으로 나오는 분 실제 마츠 타카코의 부친 되십니다 ㅎㅎ
벚꽃이 피고 떨어질때면 생각나는 영화!! 지금까지 4월의 이야기 였습니다!!
어딜 마츠랑 비교조차 안된다
마츠 다카코 졸라 이쁘다...
4월이야기 제 최애 일본영화
서은수 느낌이네ㅋㅋ
그럼 잔잔한 사랑 그리고 나를 위한 영화 같다
마츠 타카코...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