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래 어두웠던 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내일은 달라질 거라고 그런데 아직 아무것도 달라진 거 하나 없는걸 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엔 아직 여전히 추운 세상이야 그러니까 비가 내리면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 그런 뻔한 말은 하지 않을래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바로 지금 너의 이름 그 이름을 자꾸 불러볼 뿐이야 우린 서로 너와 함께 너의 빛을 따라 걸아 갈 그곳에서 어둠이 너를 삼킬지라도 너를 놓을 수 없어 나의 마음에 새겨진 너의 이름 날 부르고 있으니까 너의 창가 햇빛이 들면 좋겠어 쉬운 말로 널 위로하지 않을게 널 가리던 커튼을 걷어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모두가 그래 어두웠던
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내일은 달라질 거라고
그런데 아직 아무것도
달라진 거 하나 없는걸
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엔 아직
여전히 추운 세상이야
그러니까 비가 내리면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
그런 뻔한 말은 하지 않을래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바로 지금 너의 이름
그 이름을 자꾸 불러볼 뿐이야
우린 서로 너와 함께
너의 빛을 따라 걸아 갈 그곳에서
어둠이 너를 삼킬지라도
너를 놓을 수 없어
나의 마음에 새겨진 너의 이름
날 부르고 있으니까
너의 창가 햇빛이 들면 좋겠어
쉬운 말로 널 위로하지 않을게
널 가리던 커튼을 걷어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이 넘버 가사가 너무 예쁘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다 소중하다 쉬운 위로 한 마디 보다 옆에 있어주는 것 그 힘이 더 크다는 게 이 넘버 가사를 통해 좀 알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