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가온파님 영상 찾아 보고 있어요 참고 될 만합니다. 여주 쪽 보고 있는데 여주에는 특히 전원주택 단지가 많은 것 같아요. 상수원보호구역이다 보니 개발하기가 어려워 전원주택 쪽으로 많이 개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도권 치고는 먼 편이라 그런지 가격도 다른 곳 보다는 저렴한(?) 편인 듯합니다.
정남향의 땅에 남향 집이라고 하셨는데 헛갈려요 ㅠㅠ 표현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 . . 정확히 이게 무슨 뜻인지. . .(산의 북쪽에 남향집을 지으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면 산이나 언덕이 집의 북쪽에 있고 집도 남향으로 향해 지어진 곳을 찾으라 이 뜻인가요?)
외단열은 비드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저희가 지은 17년도 기준으로는 미달인데 저희도 모르게 건축신고가 16년도초에 되어 있어서 16년 기준으로는 딱 턱걸이가 되더군요. 근데.. R19를 써도 제대로 시공했음 나았을텐데.. 부실시공을 했으니.. 단열성능이 저하되어 겨울에 열화상카메라로 찍으면 퍼런 구멍이 벽 천정에 숭숭~~ ㅠㅠ
전 귀촌한지7년차 입니다. 귀농 말고요 집 지으려고 가온파님 영상 참고하고 있지요 20개쯤 본것 같아요. 가온파님은 시골에서 사시기 까다로운 분인듯 전 작년에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서 1억에 27평 지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하자는 거이 없구요. 딱하나 아쉬운건 시스템 창호를 안넣은거에요. 시골은 벌레, 먼지 때문에 시스템창호 초초필수입니다. 특히 지네 때운에 아이나 어르신들한테 매우 취약합니다 내년에 부모님 집 하나 더 지어서 모시고 올려구요
4번 소음 같은 부분은 실제 살아보지 않으면 정말 모릅니다. 몇번 왔음에도 이웃이 식당이긴 한데 조용해서 살아보니 이건 뭐 새벽에도 하고 일부러 소리 내고 나중엔 소송까지 갑니다.이웃도 잘 만나야지 저처럼 전과 3범이면 답 없어요. 거기에 북향땅은 조심하세요.아는 사람 땅이 북향 밭인데 그 옆에 큰 소나무가 있어서 그늘도 지고 거기에 겨울에 가보면 다른 땅은 다 말랐는데 그 밭만 그늘져서 아예 안 녹습니다. 밭의 3분의 2가 안 녹더군요.그런 땅은 집을 지으면 절대 안 되는 땅인데 겨울이 아닌이상 그런땅인지 절대 몰라요. 여름에 가면 그늘져서 시원해 보이지만 겨울엔 얼어죽습니다.
제가 사는 김해는 전국 최대 돈사지역단지입니다. 그유명한 뒷고기도 김해에서 만들어진거거요. 저도 땅을 볼때 다른 7가지는 해당사항에 없었는데 김해에 살면서 돈사 이것은 정말 피할 수 없더군요. 1키로 내에 돈사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ㅜ ㅜ 봄만 되면 아침만 되면 악취에 얼굴이 찌푸려지지만 지금은 그러려니합니다.
건축설계를 업으로 삼고있는 입장에서 건축이란 공부를 해도해도 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론 올리신 영상을 보면서 정말 고구마 한 10개는 먹은 듯한 답답함이.. ^^ 대부분 건축주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설게자의 역량인듯합니다.. 말씀하신 대부분은 좋은 설계자를 만났다면 해소될 수 있는 문제였거든요.. 신축이 아닌 지어진 집을 계약하신거라면 이미 그 이전에 시행사와 설계자, 시공자가 서로 짝짝궁이 맞아 설계된 주택이 아닌가합니다. 영상에 덪붙혀.. 내가 살 집처럼 고민 해 줄수있는 그런 설계자를 만나는것 또한 중요한듯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겟네요..
그동안 구경만 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제가 어릴적 살던 집이 고속도로 근처에 있었는데 국가에서 미관상을 이유로 개인소유땅에다가 양옥집을 짓게 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전원주택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하신 내용들이 많이 공감이 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전국토의 공장화, 도로화, 묘지화가 되어 있어서 사실상 위의 단점을 피해갈 곳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제가 살던 지역이 고속도로 비행장 옆이라 소음 있었고, 학교가 나중에 들어오는 바람에 생긴 문제, 사찰이 들어와서 목탁소리 맨날 들리고 청석땅이라 수시로 뱀이 다니고(나중에는 화장실까지)..... 그래도 그때가 좋았던 기억으로 남는건 역시 적응의 문제인거 같아요. 단점을 최대한 피하되, 반드시 저런 문제 중에 몇개는 걸린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적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전원생활을 하시게 된거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나중에 고마워 할겁니다~~
^^공감 가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8가지 중 타협을 볼 수 밖에 없겠죠. ^^ 저희는 아무런 대비 없이 8가지 중 상당수를 속아서 들어왔으니.. 좀 억울한 느낌과 후회가 있지만.. 그래도 전원생활 시작하게 된건 후회하지 않거든요. ^^ 편안한 밤 되시어요~
전원주택이 '국도'에 너무 가깝게 위치해도 자동차 소음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소음공해가 심각하죠. 북한강 전망좋고 정남향에 아주 좋았는데 ... 비행기 농약살포기 경운기 소음뿐만 아니라 국도를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음도 놓치기 쉬운데 꼭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조용한 시골이어서 인지 소음이 더 크게 들리더군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도로변 소음도 신경써야 합니다.
전투기 ㅋㅋㅋ 헬기도 만만치 않고 레저용 경비행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빙산의 일각이지만, 이런 이유로 엑셀에 2,000여개 전원주택 리스트를 모아놓고 그 중 맘에 드는 것은 2-3개. 전국적으로 전투기 기지가 9개 육군항공대 (헬기) 30여개 레저용 경비행기장 50여개 전국토의 35% 정도가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입니다. ================================ 논: 농약, 펑펑 폭음기 (여명부터) 밭: 퇴비냄새, 농약, 흙먼지, 경운기발동기소음(가뭄철 펌프용) 과수원: 농약 극심, 펑펑 폭음기 (밤 새도록) ================================ 고압송전탑: 직선거리 200미터 이상이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100만원짜리 전자파 측정기로 실측정)
모두 맞는말인것 같네요.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잖아요.아마 오산에서 이륙한 F16 저공훈련 같은데 소음 장난 아니네여.헬기는 안돌아다니던가요?저도 이천 아버지 성묘갈때는 항상 헬기가 머리위로 날라다니더라고여.그것도 아마 오산에서 온것같는데 치누크하고 아파치. 절하고 아버지 생각하며 눈 감고 있으면 두두두두 하고 머리위로...
집은 특별히 나무나 다른 집, 지형물이 가리지 않는 이상은 남향으로 다 지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형 자체가... 뒷쪽이 산이고 앞쪽이 트인 곳이여야 남향의 효과를 볼 수 있죠. 반대로 남향쪽에 산이 가로 막고 있으면, 높지 않아 볕은 들어도, 집 뒤, 북쪽에서 북풍을 막아 줄 수 없으니... 집이 추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뜻이랍니다. ^^ 도움이 되셨을 바랍니다. ^^
우리나라 겨울은 북서풍의 영향으로 향이 아주 중요합니다. 북한강을 기준으로 보면, 양평 서종면은 북쪽에 북한강이 조망되어 북향이고, 그 북한강 반대편에 위치한 남양주 금남리나 청평쪽은 남쪽에 북한강이 보여 남향이죠. 향에 따라 겨울철에 온도차이가 확연히 나죠. 한쪽은 눈이 아직 있는데 다른쪽은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뒤에 산이 있고 앞에 강이 보이는 배산임수로 전망 좋고, 양지바른 정남향에, 소음이 없고 조용한 그런 곳은 찾기도 힘들고 또 흔치도 않죠.
ㅋㅋㅋ 가온파님 먼 훈날 집 파실때 괜찮을까요? 전 가온파님 어머님 또래정도 되었어요 저도 시골서 5년살다가 서울로 올라왔네요 저희는 전세로 살아봤는데 다 장단점은 있는거 같아요 서울로 올라오니 내 맘대로 대중교통 이용하니 넘 편하고 좋아요 다 공감가는 이야기에요 귀촌준비 하시는분들 많은도움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문의 드릴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요즘 여주에 땅이나 집을 사려고 자주 가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주택 단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걸리는 건, 2차선 도로에서 단지 앞까지 논이 이어져 있습니다. 농사를 시작하면 거름이나 농약 냄새가 날 거 같아서 걱정인데, 혹시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주는 산북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산이 낮거나 없어서 논밭이 많은 곳이죠. 어쩔 수 없이 논밭을 가까이 한 전원주택지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논밭이 있어서, 어떤 작물을 심느냐가 중요한데... 그 작물도.. 연작피해를 피하려고...해마다 다른 작물로 갈아타기도 하니...딱 포인트를 잡기도 힘들것 같긴한데요. 개인적으론 예전보다 친환경 농사를 지으려고 노력들을 하시니, 인근 주민들에게 농사 현황을 좀 여쭤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자주 농약대량살포하는 그런 농사법을 쓰는 곳이 아니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동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 아닌 곳은 다 이유가 있는거죠. 사람이 살기 좋은 터가 거의 없고...사람이 별로 살지 않기때문에 그런 곳에 돈사, 축사, 양계장, 화장장, 공동묘지 등이 비집고 들어오죠.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 주변에는 혐오 시설이 들어올 수 없는 것이....사람들이 대모나 항의가 어마어마 하고...특히나 그 동네 유지급들이 군청, 면사무소를 작살 내기 때문. 싼 땅 찾아서 구석탱이로 들어가면 음기 흐르는 암석이 많은 곳이나 개울가 옆, 북향, 바람 골, 계곡 등으로 가게 되고 그런 곳을 싸고 경치 좋다고 집 지었다가 몇 년 살지도 못하고 모두 병 나거나 사업 망하거나 싸우거나 해서 다 도시로 돌아감. 울 고향 동네만 해도.....어떻게 이런 장소를 알아서 집 지었을까 하는 곳에 외지인들이 집을 수억 들여 지어 놨는데....빈집이 널리고 널렸음. 몇 년 살지도 못하고 부부가 싸우거나 사업 말어먹거나 몸이 아프거나 해서 다 빠져나감... 북향인데 경치 좋다고 짓고....강 바로 옆에 경치 좋다고 짓고....절벽 옆인데 경치 좋다고 짓고.....땅에서 물 나오는 음기 가득한 곳인데 신기하다고 짓고....다 망했음. 시골도 이런 곳에 집 짓고 오래 전부터 살던 집들은.....부자되는 집도 없고...자식 농사도 잘 안됨....늘 초라한 집이 대부분....
음... 철콘RC구조를 더 안정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요. 장단점이 명확한 것으로 압니다. 콘크리트 주택은 가격이 조금 업이 되는데 비해서 살면서 구조변경 같은 것이 힘들다고 알고 있구요. 목조주택은 그런게 좀 자유로운 편이라고 하더군요. 단독 전원주택의 장점은 살면서...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집. 그런게 아닐까요? 그런 측면에서는 목조가 훨씬 유리한것 같아요. 목조주택도 업체를 정말 잘 맞나면, 콘크리트주택보다도 훨씬 내구연한이 길어서 70~100년까지도 살수 있다고 합니다.^^
판교 경량목구조단독주택 4년차 거주중인데요, 입주후 점점 더 편안해 지는 느낌 입니다. 단, 목조건축협회의 5스타 인증받는 시행사와 건축하세요, 인증비는 추가로 500만원정도?요사이 건축하는 젊은 건축주들은 반 이상이 목조 건물 이랍니다. 다시 지어도 저는 목조 건물을 선호~앞집 콘크리트 건물집들은 오늘도 너무 추워서 난로를 피우는데, 저흰해만 나면 낮에는 따뜻하고 이른아침과 취침전에만 잠깐 난방하고 겨울에는 난방비가 만아야60-70만원정도 ,여기도 집마다 부실공사된 집은 겨울 난방비 150만원들어도 냉랭하고,단열은 아주 잘하고, 못하는것 차이가 2000만원 차이도 않난다니까 좋은 단열재로 외장보다는 단열과 통풍에 신경 쓰고 창호는 로이3중 시스템 창호하면서, 외장 보다는 구조재 단열에 신경써서 단단하게 집 지으세요.목조는 후에 구조 변경도 가능하고, 공간마다 수납장을 짜 넣어서 수납도 아주 넉넉합니다.대게 다락까지 나오니 서비스면적 으로 허가면적에서 추가 보너스를 받으니 공간도 넓게쓰고요.~ 구조재는 중목도 좋지만 천정고나 구조에 한계가 있고, 경량 목구조도 공학목재로 쓰면 좋구요. 비용 면에서도 좋구요.저희는 천정고가 3미터 가까이 되어 콘크리트 건물에 비교해서 나무랄데가 없지요.~ 단, 목구조는 외부소음이콘크리트보다 조금 크게 들릴수 있지만, 그것도 개인의 차이일뿐, 창문 닫으면 실내의 큰 음악소리도 외부에 잘 들리지 않고,저도 아주 예민한 성격인데, 살만 합니다.
저도 목조로 추천드려요 요새 추운 날씨에도 보일러 안틀고도 12도 나와요. 거실쪽은 해가들어와 16도정도 나오구요. 공부를 하시고 천펀히 직영으로 지으시면 돈안아깝게 지읊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항목 적어봅니다. 1.기둥박아 지반작업하고요 2. 1등급 단열제 꼼꼼히 넣고, 3.로이3중유리 시스템 창호 설치하고. 4. 열교환기 설치하고 5.벽과 지붕의 벤트시스템 제대로 설치 6. 처마 만들기 7. 물받이 홈통 하면서 지붕과 혼통이 떨어지게 설치 ....이런 정도 챙기시면 골조하자없는 집 지을수 있습니다.
3-4십대 젊은 사람이면 귀농을 하던 귀촌을 하던 힘으로도 살수있겠지만 60대 퇴직자가 전원 주택 4-50평 짜리 2층집에 텃밭 5-600평 가꾼다고 땅사는 분들 딱 2년 이상 못살고 도시로 올라옵니다 대궐 같은 집 지어놓고 현실은 난방비 무서워 가장작은 쪽방에서 생활한다는...
![[전원주택 주의점] 실력없는 사기꾼 건축업체 피하는법, 당해본 가온파의 사례](http://i.ytimg.com/vi/I9VE5OX7DqA/mqdefault.jpg)
![[전원주택 주의점] 실력없는 사기꾼 건축업체 피하는법, 당해본 가온파의 사례](/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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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땅 1편 ua-cam.com/video/04FTiPpCbKM/v-deo.html 함께 봐주시면 가온파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실꺼에요. ^^
좋은내용 참고하겠습니다
그냥 남향이기만하면 될줄알았는데
뒤가 허허벌판이면 안된단건
오늘 첨들어봤습니다.
비행기소리와 논받이 바로 집옆인것도
오늘 첨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근대 벌써 4년전에 올린영상이군요.ㅎㅎ;
가온파님 영상을 보면 볼수록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 걱정이 됩니다. 이 채널의 구독자 수가 팍팍 늘고 화제성도 올라가서 큰 수익이라도 봐서 집으로 인한 손해를 상쇄했음 좋겠어요.
^^진심 감사합니다. 손해 상쇄보단 조금 여유가 생겨서 더 많은 분들께 저 같은 시행착오 안겪도록 도울 수 있었음 좋겠네요.
진심으로 고마운 방송이예요
고마운 방송으로 봐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뒤늦게 가온파님 영상 찾아 보고 있어요 참고 될 만합니다. 여주 쪽 보고 있는데 여주에는 특히 전원주택 단지가 많은 것 같아요. 상수원보호구역이다 보니 개발하기가 어려워 전원주택 쪽으로 많이 개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도권 치고는 먼 편이라 그런지 가격도 다른 곳 보다는 저렴한(?) 편인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부분도 있구요. 강동.강남지역은 1시간내로 진입이 가능하니 전원생활 처음 시작하기엔 완충지로 딱 좋다 봅니다.^^
가온파님 어쩌다가 피해야될것만 골고루 갖춘 주택지를 사셨는지 제가다 안타깝네요.저도 지금 전원주택지 물색중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아무쪼록 스트레스 덜받고 잘지내셨음좋겠네요
정남향의 땅에 남향 집이라고 하셨는데 헛갈려요 ㅠㅠ 표현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 . . 정확히 이게 무슨 뜻인지. . .(산의 북쪽에 남향집을 지으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면 산이나 언덕이 집의 북쪽에 있고 집도 남향으로 향해 지어진 곳을 찾으라 이 뜻인가요?)
가온파님은 삶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성이 마음에 드네요 저도 무주택자 로서 시국의 변천에 의한 퇴물처럼 남겨진 한사람인데 요즘은 빈집이나 싼 시골집을 물색중입니다 .나도모르게 가온파님께 고마움을 느끼고 세상의 흐름속에 아직 믿을만한 구석이 한줌 있어 감사하네요.
다른 귀촌관련 영상에 없는 좋은정보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좋은 정보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1번 도로에 하나 더 추가해야 합니다.
도로 문제에는 사도 문제도 있지만 고속도로나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도 문제입니다.
매연과 소음 때문에 전원주택지로 피해야 합니다.
그렇겠네요. 소중한 의견 댓글 고맙습니다.
솔직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차분하게 (좋지않은 경험이었지만) 실상을 그대로 듣게되어서 참 좋습니다
경험한 내용 그대로 공유를 드렸습니다. 좋게 봐주시는 저도 좋으네요. ^^
정말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 감사해요
정말현실적인 내용 감사합니다
경험담을 자세히 말씀해주시니 큰 도움이 되네요!!!
많은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 되셨다니다행입니다. 편안한 휴일밤 되세요.
가온파님, 전투기소음을 가까이서 직접 들어 본 사람으로서 격하게 공감됩니다. 에휴~~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 가온파님의 고충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않습니다.
이 정도로 매사 조심스러운 분이 집 지을때 이렇게 많은 문제를 미리 피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면 역설적으로 나같은 사람은 그냥 내 팔자려니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싶네요. 되도록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저도 막상 현실에선 허당인 경우가 많습니다. 꼼꼼하게 챙긴다고 챙겨도 나중에 빼먹은게 참 많더라구요.ㅜㅜ
겨울에 추우시다면 단열이 제대로 안되는 목조주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단열재를 r19를 넣고, 외단열을 안했다면, 여주쪽에서 동결심도에 따른 법적인 된 단열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축허가가 안될텐데 확인을 해 보세요. 창호는 몇등급을 썼는지요
외단열은 비드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저희가 지은 17년도 기준으로는 미달인데 저희도 모르게 건축신고가 16년도초에 되어 있어서 16년 기준으로는 딱 턱걸이가 되더군요. 근데.. R19를 써도 제대로 시공했음 나았을텐데.. 부실시공을 했으니.. 단열성능이 저하되어 겨울에 열화상카메라로 찍으면 퍼런 구멍이 벽 천정에 숭숭~~ ㅠㅠ
전 귀촌한지7년차 입니다. 귀농 말고요
집 지으려고 가온파님 영상 참고하고 있지요
20개쯤 본것 같아요.
가온파님은 시골에서 사시기 까다로운 분인듯
전 작년에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서 1억에 27평 지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하자는 거이 없구요.
딱하나 아쉬운건 시스템 창호를 안넣은거에요.
시골은 벌레, 먼지 때문에 시스템창호 초초필수입니다. 특히 지네 때운에 아이나 어르신들한테 매우 취약합니다
내년에 부모님 집 하나 더 지어서 모시고 올려구요
네^^그러셨군요. 영상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영상을 모두 일부씩을 보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전원생활을 긍정적으로 보며 많은 분들께 전원생활을 독려하며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험에 의한 섬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누릅니다
4번 소음 같은 부분은 실제 살아보지 않으면 정말 모릅니다. 몇번 왔음에도 이웃이 식당이긴 한데 조용해서 살아보니 이건 뭐 새벽에도 하고 일부러 소리 내고 나중엔 소송까지 갑니다.이웃도 잘 만나야지 저처럼 전과 3범이면 답 없어요. 거기에 북향땅은 조심하세요.아는 사람 땅이 북향 밭인데 그 옆에 큰 소나무가 있어서 그늘도 지고 거기에 겨울에 가보면 다른 땅은 다 말랐는데 그 밭만 그늘져서 아예 안 녹습니다. 밭의 3분의 2가 안 녹더군요.그런 땅은 집을 지으면 절대 안 되는 땅인데 겨울이 아닌이상 그런땅인지 절대 몰라요. 여름에 가면 그늘져서 시원해 보이지만 겨울엔 얼어죽습니다.
공감합니다.^^ 소중한 경험까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무조건 양지바른 남향땅
제가 사는 김해는 전국 최대 돈사지역단지입니다.
그유명한 뒷고기도 김해에서 만들어진거거요.
저도 땅을 볼때 다른 7가지는 해당사항에 없었는데 김해에 살면서 돈사 이것은 정말 피할 수 없더군요.
1키로 내에 돈사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ㅜ ㅜ
봄만 되면 아침만 되면 악취에 얼굴이 찌푸려지지만 지금은 그러려니합니다.
정말 유용한 내용이네요. 예전 근무했던 부대가 전투기 항로 아래라서 저 소리 잘 알죠. 급기동 할땐 정말 고막 찢어질 것 같은 ㅎㄷㄷ
작은힘이라도 실어드리고자 구독합니다.
대단히 유익 한정보이네요
유익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어요.~~
와 !정 말 생각지도 못했던 단점을 비롯해 세세히 알려주시네요 ! 도움 많이 됩니다 고마운마음 에 광고도같이 꼬박 봐야겠어요ㅎ ㅎ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건축설계를 업으로 삼고있는 입장에서 건축이란 공부를 해도해도 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론 올리신 영상을 보면서 정말 고구마 한 10개는 먹은 듯한 답답함이.. ^^
대부분 건축주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설게자의 역량인듯합니다.. 말씀하신 대부분은 좋은 설계자를 만났다면 해소될 수 있는 문제였거든요..
신축이 아닌 지어진 집을 계약하신거라면 이미 그 이전에 시행사와 설계자, 시공자가 서로 짝짝궁이 맞아 설계된 주택이 아닌가합니다.
영상에 덪붙혀.. 내가 살 집처럼 고민 해 줄수있는 그런 설계자를 만나는것 또한 중요한듯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겟네요..
저걸 다 피하면 좋은데
그런곳은 또 비싸더라고요.
저도 3년째 땅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그쵸...8가지를 다 피해서 사는건 정말 힘들고.. 타협할수 있는 건 티혖하고 살아야겠지요.^^
오마이갓! 어서 빨리 승소하셔서 탈출하시길. .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7번 집 방향 너무고마운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네... 북향땅.... 이건 정말 아차하면... 집모양만 남향으로 짓고.. 난 남향집에 살아~~~ 하다가 겨울에 입돌아가는 경우가 있겠더라구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가온파님 동영상 잘보고있는데
100%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도 건축업자이기도하고
직영으로 집지기 무료교육도 하는데
가온파님 영상을 보면 많은분들이
도움이 되걸같습니다.
여주에 가는길있으면 한번 들리겠습니다.
네^^ 무료교육 일정 있을때 초대해주시면 영상도 찍을겸 배우러 갈께염.
고맙습니다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정말 이 8가지는 유의해야 할 것 같아요
^^유익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온파님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어쩌다
다모아 놓은데를 가셨는지
보다가 웃었읍니다
경기도 동부 남부 전원지역은 거의 모든 지역이 축산분료 악취로 고생중이라 보면 됩니다. 양돈은 그냥 금지했으면 함. 국가에 무슨 도움되는지 모르겠음.
법규제를 통해서라도 악취 잡는 시설을 의무화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되나보네요.ㅜ
진솔한 경험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솔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휴일 되시어요~
그동안 구경만 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제가 어릴적 살던 집이 고속도로 근처에 있었는데 국가에서 미관상을 이유로 개인소유땅에다가 양옥집을 짓게 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전원주택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하신 내용들이 많이 공감이 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전국토의 공장화, 도로화, 묘지화가 되어 있어서 사실상 위의 단점을 피해갈 곳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제가 살던 지역이 고속도로 비행장 옆이라 소음 있었고, 학교가 나중에 들어오는 바람에 생긴 문제, 사찰이 들어와서 목탁소리 맨날 들리고 청석땅이라 수시로 뱀이 다니고(나중에는 화장실까지).....
그래도 그때가 좋았던 기억으로 남는건 역시 적응의 문제인거 같아요. 단점을 최대한 피하되, 반드시 저런 문제 중에 몇개는 걸린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적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전원생활을 하시게 된거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나중에 고마워 할겁니다~~
^^공감 가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8가지 중 타협을 볼 수 밖에 없겠죠. ^^ 저희는 아무런 대비 없이 8가지 중 상당수를 속아서 들어왔으니.. 좀 억울한 느낌과 후회가 있지만..
그래도 전원생활 시작하게 된건 후회하지 않거든요. ^^
편안한 밤 되시어요~
전원주택이 '국도'에 너무 가깝게 위치해도
자동차 소음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소음공해가 심각하죠. 북한강 전망좋고 정남향에 아주 좋았는데 ...
비행기 농약살포기 경운기 소음뿐만 아니라
국도를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음도
놓치기 쉬운데 꼭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조용한 시골이어서 인지 소음이 더 크게 들리더군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도로변 소음도 신경써야 합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역시 유익한 영상이군요
감사합니다
가온파님의 유투브 실감 납니다.하지만 시골 살이는 참고 넘어가야 할 일이 종종 있지요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남향보다는 남동향을 더 선호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동남향을 선호하게 되었답니당.^^ 공감 댓글 감사드립니다.
솔찍한 내용
감사합니다
근데 신기한게
저도 신정동 살다가
여주로 이사와서
땅보고 있는데
여주도 축사가 많군요
뱅기소음도 알고잇지요
잘듣고 갑니다
참고가 많이 되겟어욤~^^
1~8번 피하고나면 집지을곳 구하기 정말 힘들겠군요 ㅎㅎ
그쵸. ^^ 다 피하고 살기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그 중에 내가 감당할 만한 것들을 참고 살아야겠죠.
안그러면.. 가격도 비싸질테고... 멀리 가야 할듯해요. ^^;
비행기 소음이 상상초월이죠. 전화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커요.
그쵸.ㅠㅠ 정말 식겁할때도 있을 정도인데... 안당해본 사람을 모르죠.ㅠㅠ
선리플후 감상!
1편에이어 잘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오후 되세요~~~
저희집은 8번째 걸렸네요...ㅋ
근데 가온파님은 마인드 컨트롤이 대단하신듯... 저희 단지, 저희집이 그랬다면 전 벌써 암걸려 우울증에 시달렸을듯 하네오... 힝네세요~~
어쩌다보니... 저는 6개나 걸렸네요.
제가 무지한 탓이니... 전생의 업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살아야죠 뭐.ㅠㅠ
저도 우울증 약도 6개월이나 먹었었어요. 여러 시청자분들의 응원덕에 삽니다.^^
전투기 ㅋㅋㅋ
헬기도 만만치 않고
레저용 경비행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빙산의 일각이지만,
이런 이유로
엑셀에 2,000여개 전원주택 리스트를 모아놓고
그 중 맘에 드는 것은 2-3개.
전국적으로 전투기 기지가 9개
육군항공대 (헬기) 30여개
레저용 경비행기장 50여개
전국토의 35% 정도가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입니다.
================================
논: 농약, 펑펑 폭음기 (여명부터)
밭: 퇴비냄새, 농약, 흙먼지, 경운기발동기소음(가뭄철 펌프용)
과수원: 농약 극심, 펑펑 폭음기 (밤 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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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송전탑: 직선거리 200미터 이상이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100만원짜리 전자파 측정기로 실측정)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좋은 곳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쵸. 모든 조건을 만족하긴 어려울것 깉습니다.^^
아!! 전원샘활으로의 로망과 기대가 점점 무너져갑니다ㅠ
^^; 제 의도는 그게 아닌데..ㅠㅠ 요런 것들을 잘 피해서 로망이 현실로 이루어지시길..^^ 제 Vlog 도 보시면 전원생활 정말 로망, 기대 가질만 합니당. ^^
논밭에 거름냄새와 약치는건 그냥받아들여야겠지요 사계절이 아니라 한철이니까요 여러가지 단점을피하다봄 집지을곳없어요 산속으로 들으가 자연인생활 ^^세상이치란 하나를얻음 하나를 내놔야겠지요
옳은 말씀입니다. ^^ 8가지 다 피해서 갈 곳이 별로 없죠. 일부는 떠안고 품고 어울려서 살아야 할 부분이 있을것 같습니당. 댓글 고맙습니다.
퇴비는 생똥을 한철이 아니라 들여와 장기간 숙성하고 쓰고나면 또들여 오니까요~
악취 장기간 맡으면 골이 띵하니 아파와요~
1도로 2축사 3무덤 4소음 5논밭 6송전탑 7북향땅 8고지대
^^정리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셔요.
완죤 유익!
^^ 고맙습니당
뱅기 소음???치명적 올씨다 ~~~~~~~
군관련 시설은 지도에도 안나오니 근처 주민이 아닌이상 직접가보지 않으면 저런식의 소음이 나는줄도 모르겠네요.
네..현지인들이나, 지자체에 직접 문의를 해봐야 알수 잇는 내용이니...꼭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
자주 1년 은 봐야 겠지요~
목동9단지에 사는데요 11단지쪽, 제일시장 윗쪽, 상공으로 매일 비행기가 날아가니 크 소음공해요
9단진 좀 낫죠. 행복하시고 번창하세요
9단지 사시는군요.^^ 저는 목동중학교를 나왔거든요. 반갑습니당. 편안한 저녁 되세여.
@@gaonpa -
아,네. 저희 어머니께서 87년에 분양받으신 이후 이곳목동에
거주하셨고 전 미국이민가서 30년동안 살다가 2017년 가을에
목동으로 영주귀국해서 신서초등학교 옆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읍니다 . 행복하세요
전원주택을 지으려 하는데 남향쪽에 큰산이 바로 앞에 잇고 북향쪽엔 탁트인 전망이 있습니다 ㅜㅠ 어느쪽을 보고 집을 지어야 할까요 ㅜ
정말 논이 있으면...아침에 농약 안개를 여러번 맞이하게 되죠 정말 조심해야해요
ㅋㅋㅋ 경험해보셨군요. 저도 산책 중에 몇번 맞고.... 정말 황당해서리.....ㅠㅠ
추천은 드렸구요.... 저거 다 피하고 확인하면 가격이 두배로 뛰던가.... 본인스스로 백담사 근처로 가든가 밖에 없을듯 하네요.... 일단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요.....ㅜ.ㅜ
네.. 도심. 특히 수도권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서.. 이래저래 가리다보면 땅값이 너무 높아서 사기가 힘드니 적당히 타협을 봐야할것 같습니다.
와, 악몽이네요. 진짜 월.전세로 살아보고 구입해야 되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네^^ 해ㅗ이에서 사시다가 들어오시면 더 한국 실정에 어두우실테니, 몇달이라도 살아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당.^^
수원 사는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아버지에게도 이천,여주 가지말라고 해야겠네요 완전 감사합니다. 👍👍👍 수원시 제 10전투비행단 있어요 매일매일 군비행기 ㅈ같아요
온전한 전원생활을 할려면,,,전세로 살아 보는것이 정답인것 같네요 ^^
^^네.. 제 지인이라면 저는 그렇게 추천할 것 같습니다.
모두 맞는말인것 같네요.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잖아요.아마 오산에서 이륙한 F16 저공훈련 같은데 소음 장난 아니네여.헬기는 안돌아다니던가요?저도 이천 아버지 성묘갈때는 항상 헬기가 머리위로 날라다니더라고여.그것도 아마 오산에서 온것같는데 치누크하고 아파치.
절하고 아버지 생각하며 눈 감고 있으면 두두두두 하고 머리위로...
오산, 수원, 원주에서 다 이쪽으로 와서 사격훈련하는 듯해요. 1달에 80대 이상이 훈련을 한다니... 알만 하죠? 물론, 헬기도 종종 날아다닙니다. ㅋㅋ
충주cc 보트연습장 주변에 땅도 강물도 깨끗하고 주변 조망권도 좋은데 거기도 비행기가 하루 종일 뜨고 내리드만 주변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모르것어요
여기도 원주민들은 예전보다 소리 덜난다고.. 지금 나는 소리 정도로 뭘 난리냐고 하시더군요. ㅜㅜ
가온님 의상이 화사하세요ㅎㅎ잘생기신 얼굴이 돋보이네요
헐 전투기소리 어쩔 ㅡㅜ
여행다니다가 차문열었을때 시골 똥냄새 .. 하 귀촌 포기하는걸로 ㅎㅎ
^^감사합니다. 위치를 잘 잡으면 정말 상쾌한 맑은 공기 가득한 곳들도 많을 거에요. 즐건 휴일되세요
ㅎ 가온파님 ... 북향 문제 언급하신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ㅎ 쬐금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 보통 집보러 갈때 남향만 확인하는데 ...
집은 특별히 나무나 다른 집, 지형물이 가리지 않는 이상은 남향으로 다 지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형 자체가... 뒷쪽이 산이고 앞쪽이 트인 곳이여야 남향의 효과를 볼 수 있죠. 반대로 남향쪽에 산이 가로 막고 있으면, 높지 않아 볕은 들어도, 집 뒤, 북쪽에서 북풍을 막아 줄 수 없으니... 집이 추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뜻이랍니다. ^^ 도움이 되셨을 바랍니다. ^^
우리나라 겨울은 북서풍의 영향으로 향이 아주 중요합니다. 북한강을 기준으로 보면,
양평 서종면은 북쪽에 북한강이 조망되어 북향이고, 그 북한강 반대편에 위치한 남양주 금남리나 청평쪽은 남쪽에 북한강이 보여 남향이죠.
향에 따라 겨울철에 온도차이가 확연히 나죠. 한쪽은 눈이 아직 있는데 다른쪽은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뒤에 산이 있고 앞에 강이 보이는 배산임수로 전망 좋고, 양지바른 정남향에, 소음이 없고 조용한 그런 곳은 찾기도 힘들고 또 흔치도 않죠.
ㅋㅋㅋ 가온파님 먼 훈날 집 파실때 괜찮을까요?
전 가온파님 어머님 또래정도 되었어요
저도 시골서 5년살다가 서울로 올라왔네요
저희는 전세로 살아봤는데 다 장단점은 있는거 같아요
서울로 올라오니 내 맘대로 대중교통 이용하니 넘 편하고 좋아요
다 공감가는 이야기에요
귀촌준비 하시는분들
많은도움될거에요
그러게요.... 나중에 집팔고 나갈 생각하면 이런 영상 찍어 올리면 안되는디..... 그래도.. 저 같은 시행착오는 안겪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 편안한 휴일 되세요~~
허걱.. 가온파님 영상 너무 웃겨요
비행기 소음.. 귀청이 ㄷㄷㄷ
제 영상으로 한번 웃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전투기 소음.. 정말.. 만만찮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문의 드릴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요즘 여주에 땅이나 집을 사려고 자주 가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주택 단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걸리는 건, 2차선 도로에서 단지 앞까지 논이 이어져 있습니다. 농사를 시작하면 거름이나 농약 냄새가 날 거 같아서 걱정인데, 혹시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주는 산북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산이 낮거나 없어서 논밭이 많은 곳이죠.
어쩔 수 없이 논밭을 가까이 한 전원주택지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논밭이 있어서, 어떤 작물을 심느냐가 중요한데... 그 작물도.. 연작피해를 피하려고...해마다 다른 작물로 갈아타기도 하니...딱 포인트를 잡기도 힘들것 같긴한데요.
개인적으론 예전보다 친환경 농사를 지으려고 노력들을 하시니, 인근 주민들에게 농사 현황을 좀 여쭤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자주 농약대량살포하는 그런 농사법을 쓰는 곳이 아니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답글 갑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주변분들께 여쭤봐야겠네요. 사실 어제도 여주에 다녀왔는데 오늘도 가보려고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집은 남향인데 땅이 북향이 무슨 말인가요?
북쪽으로는 들판이나 넓게 트여있는 공간이고 남쪽으로는 산이나 큰 건물에 막혀 있지만 거리가 조금 떨어져서 볕이 잘 드는 곳을 말합니다. 한낮아는 볕이 들어오니 남향으로 보지만.. 북쪽이 벌판이라 북풍이 겨울에 매섭게 불어들 수 있지요.
@@gaonpa 아하~! ㅊㆍㅁ 쉽게 설명도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횡성쪽이 비행기소리심해요 공항도있지만 공군부대도있구요 부동산유튜뷰홍보를 보다가 비행기가 지나가니 그부분지우드라구요 본인이 그땅에 살수있을지 생각해보고 매물 소개했음 좋겠네요
직업적 양심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데... 참.. 자본주의사회가 그렇게 돌아가기 쉽지 않네요. 횡성도 비행기때문에 피해가 심하다니...ㅠㅠ 잘 알아봐야겠네요.
평창 원주 횡성 일부지역 전투기소리 심함.
부동산업자들 홍보영상에서도 납니다.
전투기 없애면 나라는 누가 지켜요?.
적응되면 자장가로 들리긴 함.
산이햇빛을막고잇다는건가요
가온파님 반갑읍니다 전 이천 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천, 가까운 곳에 계시네요.저도 이천 사람이 될뻔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이천으로 갔을껄.. 하는 생각도 들어요.^^;
북향땅 집은남향 이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갑짜기 커지는 비행기소리 영원히 적응이 안돼요..너무너무 무서워요. 귀를 막고 있어야되요..공포스럽씁니다. 내용좋아요.구독신청합니다.
^^ 공감해주시고 구독까지..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 동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 아닌 곳은 다 이유가 있는거죠.
사람이 살기 좋은 터가 거의 없고...사람이 별로 살지 않기때문에 그런 곳에 돈사, 축사, 양계장, 화장장, 공동묘지 등이 비집고 들어오죠.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 주변에는 혐오 시설이 들어올 수 없는 것이....사람들이 대모나 항의가 어마어마 하고...특히나 그 동네 유지급들이 군청, 면사무소를 작살 내기 때문.
싼 땅 찾아서 구석탱이로 들어가면 음기 흐르는 암석이 많은 곳이나 개울가 옆, 북향, 바람 골, 계곡 등으로 가게 되고
그런 곳을 싸고 경치 좋다고 집 지었다가 몇 년 살지도 못하고 모두 병 나거나 사업 망하거나 싸우거나 해서 다 도시로 돌아감.
울 고향 동네만 해도.....어떻게 이런 장소를 알아서 집 지었을까 하는 곳에 외지인들이 집을 수억 들여 지어 놨는데....빈집이 널리고 널렸음.
몇 년 살지도 못하고 부부가 싸우거나 사업 말어먹거나 몸이 아프거나 해서 다 빠져나감...
북향인데 경치 좋다고 짓고....강 바로 옆에 경치 좋다고 짓고....절벽 옆인데 경치 좋다고 짓고.....땅에서 물 나오는 음기 가득한 곳인데 신기하다고 짓고....다 망했음.
시골도 이런 곳에 집 짓고 오래 전부터 살던 집들은.....부자되는 집도 없고...자식 농사도 잘 안됨....늘 초라한 집이 대부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ㅎㅎ 결론은 가온파님 주택근처도 피해야겠군요. ㅎ 몸소 체험하신걸 알기쉽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
ㅋㅋ 센스쟁이시군요. 도움이 되신 듯하닌 다행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가온파님의 영상을 몇편봤는데 부실시공으로 인해 피해와고통이 크신듯해요
저도 이번에 목조주택을 신축하려고 계획중인데 이런영상을 보면 겁이나서 콘크리트주택으로 지어야하나~~고민중입니다
가온파님 목조주택에 주거경험으로 조언좀 부탁드려요
음... 철콘RC구조를 더 안정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요.
장단점이 명확한 것으로 압니다. 콘크리트 주택은 가격이 조금 업이 되는데 비해서 살면서 구조변경 같은 것이 힘들다고 알고 있구요. 목조주택은 그런게 좀 자유로운 편이라고 하더군요.
단독 전원주택의 장점은 살면서...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집. 그런게 아닐까요? 그런 측면에서는 목조가 훨씬 유리한것 같아요. 목조주택도 업체를 정말 잘 맞나면, 콘크리트주택보다도 훨씬 내구연한이 길어서 70~100년까지도 살수 있다고 합니다.^^
판교 경량목구조단독주택 4년차 거주중인데요, 입주후 점점 더 편안해 지는 느낌 입니다. 단, 목조건축협회의 5스타 인증받는 시행사와 건축하세요, 인증비는 추가로 500만원정도?요사이 건축하는 젊은 건축주들은 반 이상이 목조 건물 이랍니다. 다시 지어도 저는 목조 건물을 선호~앞집 콘크리트 건물집들은 오늘도 너무 추워서 난로를 피우는데, 저흰해만 나면 낮에는 따뜻하고 이른아침과 취침전에만 잠깐 난방하고 겨울에는 난방비가 만아야60-70만원정도 ,여기도 집마다 부실공사된 집은 겨울 난방비 150만원들어도 냉랭하고,단열은 아주 잘하고, 못하는것 차이가 2000만원 차이도 않난다니까 좋은 단열재로 외장보다는 단열과 통풍에 신경 쓰고 창호는 로이3중 시스템 창호하면서, 외장 보다는 구조재 단열에 신경써서 단단하게 집 지으세요.목조는 후에 구조 변경도 가능하고, 공간마다 수납장을 짜 넣어서 수납도 아주 넉넉합니다.대게 다락까지 나오니 서비스면적 으로 허가면적에서 추가 보너스를 받으니 공간도 넓게쓰고요.~
구조재는 중목도 좋지만 천정고나 구조에 한계가 있고, 경량 목구조도 공학목재로 쓰면 좋구요. 비용 면에서도 좋구요.저희는 천정고가 3미터 가까이 되어 콘크리트 건물에 비교해서 나무랄데가 없지요.~
단, 목구조는 외부소음이콘크리트보다 조금 크게 들릴수 있지만, 그것도 개인의 차이일뿐, 창문 닫으면 실내의 큰 음악소리도 외부에 잘 들리지 않고,저도 아주 예민한 성격인데, 살만 합니다.
저도 목조로 추천드려요
요새 추운 날씨에도 보일러 안틀고도 12도 나와요. 거실쪽은 해가들어와 16도정도 나오구요.
공부를 하시고 천펀히 직영으로 지으시면 돈안아깝게 지읊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항목 적어봅니다.
1.기둥박아 지반작업하고요
2. 1등급 단열제 꼼꼼히 넣고, 3.로이3중유리 시스템 창호 설치하고.
4. 열교환기 설치하고
5.벽과 지붕의 벤트시스템 제대로 설치
6. 처마 만들기
7. 물받이 홈통 하면서 지붕과 혼통이 떨어지게 설치
....이런 정도 챙기시면 골조하자없는 집 지을수 있습니다.
저도 여주 전원주택사는데..
어느 동네 사시는지
궁금해요?
반갑습니다.^^ 저는 오학현암지구에 살아요. 더 구체적으로는 공개적으로 얘길하면 건축업체와의 분쟁 소지가 있어서... 양해바랍니다.^^;
시골에 집터을 알아보는데.. 남향쪽은 무덤들천지..ㅠ.ㅠ 집지을때가 없네요
그쵸^^; 정남향 양지바른 곳은 무덤이 참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장례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으니 묘터가 집터로 팔리기도 할듯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느낀 생각... 중이 제머리 못 깍는다.
그쵸..^^; 그렇게 되었네요.ㅜㅜ 다른분들은 저처럼 시행착오 겪지 마시길...
저걸 다 피할수있는곳이 있긴있는데
편의시설도많고 도로도 잘나있고
근데 땅값이랑 집값이 20억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젠장 제가 들은 얘기는 정말좋은땅들은 다 부자들이 가지고있다고하더라구요 일반인들은
그냥 짜투리ㅋ 휴
그쵸... 명당은... 있는것들이 다 차지하고 있으니... 토지개혁 한번 해야할까 싶습니다. ㅋㅋ
하~~~~~
고지대가 좋아보이던데 구렇군요..헐
뷰를 위해서는 다른 걸 포기해야 하는... 장단점이 명확하죠. ^^;
3-4십대 젊은 사람이면 귀농을 하던 귀촌을 하던
힘으로도 살수있겠지만
60대 퇴직자가 전원 주택 4-50평 짜리 2층집에
텃밭 5-600평 가꾼다고 땅사는 분들
딱 2년 이상 못살고 도시로 올라옵니다
대궐 같은 집 지어놓고 현실은 난방비 무서워
가장작은 쪽방에서 생활한다는...
공감 100퍼 댓글입니다.^^ 의견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도데체..전원주택 왜 사는거지..노 이해다.
크크크 군용 비행장 정도는 있어야 아 비행기 소음 있구나 ... 아파트 정도면 소음 그나마 괜찮고 그리고 밖에 나다서 소음말고 집안에서해야죠.
옆공장 소음 체크 할려고 공무원 불러더니 비행기 소리 때문에 포기
참고로 광주광역시는 포소리 비행기 소리 전투기 소리 ㅋㅋㅋ
아... 광주도 소음문제가 심각한가보네요. 소중한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완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넘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유용한 정보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