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십년전까진 분명 판타지 라이프였다 내성적이었던 내게 정말 수많은 인연을 만들어주었지.. 어떤날은 사람들과 투데이 퀘를돌기도 어떤날은 처음만난 사람과 같이 열기구를 타기도 어느날은 친구랑 날으는 펠리컨을 타고 여행을,텐트에 숨어서 곰사냥을.. 드넓은 대륙의 어느 던전 클리어 후 길드원들과 모닥불 피워놓고 담화도 했고 ㅎㅎ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었다
곧 나올 마비노기모바일도 이번 앨범도 그렇고 너무 바뀌어버린 마비노기에서 초창기를 생각나게 해주네요 .... 로그인화면에서 ost들을때마다 처음 마비노기를 하던 시절도 생각나고 벌써 10년이 지났어요 ... 초딩때 잡았는데 성인이고 장수했으면 좋겠네요 ..... 아주 처음의 트레일러 볼때마다 많이 바뀌었구나 싶은데 그냥 게임이 바뀐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세상을 바꾼거라고 생각하려구요 이벤트도 현질유도말고 플레이어가 정말 즐길수있는 재밌는 이벤트도 많아지고 컨텐츠도 더 있으면 좋겠어요 ... 로나가 엔피씨가 아니라 플레이어라는 설정이 제일 좋았고 ...ㅠ
[오픈베타시절 마비노기의 감성] 게임 내에서 낮일때는 열심히 사냥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어두운 밤이되면 오늘 하루 끝난 느낌과 함께 사냥에 지친 이는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알바를 끝낸 이는 여유를 즐기기 위해 누군가가 피운 캠프파이어에 옹기종기 모여앉았었다. 어떤 이는 연주를 하고 어떤 이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아침이 되면 서로 또 각자의 길로... 모니터가 탈 듯한 빨간 노을 아래서 성당아르바이트를 마감하려고 교회앞에서 기다리던 그때가 생각난다.
와.... ㄹㅇ 근본 브금 어릴 적 마비노기 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지금도 계속 생각나요 요즘 그래픽이 좋은 게임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당시 하던 게임들의 향수에 비빌 수가 없죠 이 노래 들으니까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네요 돌이켜보면 제 인생에서 행복했던 시기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얼마 전까지 열렀던 넥슨 게임 전시회를 갖다 왔었습니다. 그 곳에서 맵의 풍경을 보여주며 그 게임에 브금을 틀어주던 공간이 있었는데 마비노기의 맵 풍경이 나오면서 이 브금이 나오니 저도 모르게 추억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게임을 시작하였을 땐 마비노기를 몰라 플레이하지 못하여 마비노기와의 추억이 없었음에도 어릴 적 플레이하였던 게임들, 가족과 친구와 함께 게임하던 시간 등등 추억을 곱씹으면서 브금을 들으니 예전 생각이 나서 눈물이 고이게 되었어요. 비록 3N이라면서 욕을 많이 먹지만 이런 전시회 등을 하면서 어릴 적을 추억하게 만들고 그리움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것을 보면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내 마비노기라이프는 최소한의 전투와 요리뿐이었다 결국 기억나는건 새우볶음밥 레시피비율과 온천 원숭이 뿐이었고 그걸로 눈꽃결정이나 작자미상 하를모아 팔면 꼬박꼬박 몇백숲씩 모을수 있었고 그걸로 룩딸만 해대는 라이트유저였지만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벅차오르는 감정은 어쩔수없는거같다 결국 유저유입이 없어서 작자미상하가 팔리지않아 접게된게 이쉬울뿐
차가운 바람 볼을 스치는 여름에 끝에 다다른 날에 함께 걸어온 길위에 서서 네기척을 살피네 설레이던 맘 뒤척이던 밤 지나온 날들 멀어져가도 아이같았던 두근거림은 여전히 반짝여 기억은 바람같아서 손에 쥘수 없어도 희미해도 아름다운 향기로 남아있어 푸르른 나무 아래서 달게 여물어가던 우리의 이야기 기억해 모든순간 서투른 방황과 아픈말들 작은 속삭임 미소지은 네얼굴도 기억해 모든 약속 함께한 계절 이곳에 두고 고마운 안녕으로 너를 보낼께 (반주) 멀리서 나를 부르는 다정한 그 멜로디 갈길을 잃은 발길을 또다시 움직여 까만 밤하늘 너머 작은 빛을 향해서 나아가 찬란히 펼쳐질 내일로 멀리 펼쳐진 우리의 시간에 새로운 이야길 채워가 설레어 부푼 가슴을 안고 먼곳을 향해 날아~ 너와 나 마주잡은 두 손 별 이끄는 곳으로 또 한 걸음
운영자분들 브금만큼이나 아름다운 유저들의 추억을 망치지 말아주세요 떠나시는 분들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에린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고 즐거웠어요! 저는 더 지켜볼 생각이지만.. 간담회에서 전해진 밀레시안들의 진심이 닿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저도 에린을 떠날 수 밖에 없겠네요.. 근데요 저는 에린에 더 있고 싶어요.... ㅠ 운영진분들 제발 밀레시안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마비노기] Fantastic Melody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An Old Story from Grandma)](http://i.ytimg.com/vi/mpiaa8seFIM/mqdefault.jpg)
![[마비노기] Fantastic Melody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An Old Story from Grandma)](/img/tr.png)
![ASTERIA - The Cygnus Garden [MapleStory Symphony in Budapest]](http://i.ytimg.com/vi/J-9YAXTSRNU/mqdefault.jpg)
넥슨아.. 브금회사를 차리자..
그래서 네코드가 있죠!
얼수 좋다!
ㅇㅈ
브금만 흥한 회사
그려 그게 넥슨이사는 길이여
요즘 게임이랑 비교하면 그래픽으로는 못이기지만 판타지라이프가 뭔지 잘 살림
절부 진짜 한게임만 정해서 들어가 살아갈 수 있다면 저는 마비노기 세상으로 들어갈듯해요
밀레시안으로살기 에반데 불로불사ㄷㄷ
@@m0g0m 저도요 모든게임 다 통틀어서!!ㅜㅜㅜㅜ
셰익스피어 소설들의 신비하고 꿈같은 느낌을 배경으로 잘만든거같음
@영화관 속 제임스 아.. 물론 비극전문이긴 하지만 한여름밤의 꿈이나 베니스의 상인을 읽으면 숲속의 요정과 그당시 베니스의 풍경 등을 상상해보면서 저는 왠지모를 신비함을 느꼈던거 같아요. 마비노기도 사운드와 그래픽이 은은한 신비함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서 저렇게 댓글을 쓴거같습니다. ㅎㅎ
티키틱보고 왔는데 너무 좋아요!!
저도요
여기 손
너두? 야나두
저두요 저두요!
저두여~!!
음악도 최고인데 무엇보다 제목이 너무 아름답네요.
개슬퍼 뭐야 마비노기 한 적도 없는데 눈물 또르륵임 왜 제목도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전설이야 영화 한편 다 찍었다
곡의 제목이 곡에 대한 몰입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가장 잘 알려주는 곡
이 노래가 넘나 아련하고 아름다웠죠...
마비노기가 마비노기일수 있었던 것들. 행복. 추억. 기쁨과 즐거움이 아직도 떠오르는 음악이네요. 오랫만에 그 시절의 꿈을 꾸며 잠을 청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비노기 진짜 초기에 시간제한때문에 사람들 던전에 모아두고 연주회 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인던은 플탐제한이 없었거든요. 길원들이랑 연주 준비해서 광장에서 연주일정적은 두루마리 뿌리고 사람모아서 던전에서 연주회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마비노기 하루 두시간이었나? 시간제한 플레이때부터 했었던 사람 손~
추억 돋네요 그시절 ㅋㅋㅋ
진짜 옛날에 되게 잼께 했음. 솔직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 변하죠. 나도 그렇고 겜도 그렇고. 그래도 이런 갬성은 남겨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술마시고 써봤음다 행복하세요......
역시 음악의 힘은 위대해요~! 어릴적 재밌게 했던 마비노기를 오케스트라로 들으니 너무 조으네요~! ㅠㅠ
마비노기.. 참 재밌게 했었는데
적막하고 고요하고 쓸쓸한데
외롭진 않았음
참 신기한 게임
브금도 한몫했어..정말좋었어... 전 아직도 가끔 찾아서 들어요
저도에요ㅋㅋ 한동안 잊었다 찾아 듣네요또
마비노기.. 십년전까진 분명 판타지 라이프였다
내성적이었던 내게 정말 수많은 인연을 만들어주었지..
어떤날은 사람들과 투데이 퀘를돌기도
어떤날은 처음만난 사람과 같이 열기구를 타기도
어느날은 친구랑 날으는 펠리컨을 타고 여행을,텐트에 숨어서 곰사냥을..
드넓은 대륙의 어느 던전 클리어 후 길드원들과 모닥불 피워놓고 담화도 했고 ㅎㅎ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었다
지금은 그냥 페미메갈레즈 본진임 ㅋㅋ
그런 게임을 하셨다니 부럽네요 ㅜ 재밌었겠다,,
@@banana_smoothie 마비노기는 좋은 추억이 유독 많았네요 ㅎㅎ
간담회 보고 왔습니다...중간중간에 나오는데 브금이 엄청 좋더라고요...
마비노기 오프닝만들으면 왜 눈물이 쏟아질것 같냐 ㅠㅠ 추억때문인가
곧 나올 마비노기모바일도 이번 앨범도 그렇고 너무 바뀌어버린 마비노기에서 초창기를 생각나게 해주네요 .... 로그인화면에서 ost들을때마다 처음 마비노기를 하던 시절도 생각나고 벌써 10년이 지났어요 ... 초딩때 잡았는데 성인이고 장수했으면 좋겠네요 .....
아주 처음의 트레일러 볼때마다 많이 바뀌었구나 싶은데
그냥 게임이 바뀐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세상을 바꾼거라고 생각하려구요
이벤트도 현질유도말고 플레이어가 정말 즐길수있는 재밌는 이벤트도 많아지고 컨텐츠도 더 있으면 좋겠어요 ...
로나가 엔피씨가 아니라 플레이어라는 설정이 제일 좋았고 ...ㅠ
곧 나올... 마비노기 모바...일...
진자언제나오냐고
제작년가을에나온다며
데브캣
야
존.버.
ㅋㅋ 마비 2나온다고 했던것처럼 절대 안 내주네요,, 이쯤되면 마비 추억 되살려서 돌아온 밀레시안 만들려고 수쓰는 수준입니다....
죽은 밀레시안 ㅂㄹ 만지기...아직도 기다린다...
[오픈베타시절 마비노기의 감성]
게임 내에서 낮일때는 열심히 사냥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어두운 밤이되면 오늘 하루 끝난 느낌과 함께 사냥에 지친 이는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알바를 끝낸 이는 여유를 즐기기 위해 누군가가 피운 캠프파이어에 옹기종기 모여앉았었다. 어떤 이는 연주를 하고 어떤 이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아침이 되면 서로 또 각자의 길로...
모니터가 탈 듯한 빨간 노을 아래서 성당아르바이트를 마감하려고 교회앞에서 기다리던 그때가 생각난다.
옛날 마비노기도 그립고 어렸던 나도 그립다 그래도 기억 한켠에 좋은추억 남겨줘서 고맙다 ㅜ
2:50 부터 들리는 플루트인가? 저 소리에서 시작되는 뒷부분이 너무 좋다. 플루트 소리가 바람이 한줄이 불어오는 것 같아
난 마비노기를 접은 유저이다. 원인은 너무나 극심한 노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비노기의 브금, ost는 모두 듣고있다.
마비노기는 음악이 겜보다 좋다고 생각한다.(물론 스토리도 좋아 ㅎㅎ)
@@갓짱맨 그래서 접었다고 말했는데 이해를 잘 못하신건지 글을 안읽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짱맨 앞으로는 글을 잘 읽도록하자
@@갓짱맨 노가다 있는건 당연한건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접었다잖아 저분이 언제 노가다 자체가 싫어서 접었다했냐 노가다도 적당히 있어야지
노가다는 선택 아닌가?
노가다도 정도죠... 주당 2시간씩 겜했었는데... 마비노기를 2시간씩 매주 꾸준히 해봤자...얼마나 크겠어요... 3년인가.. 하다가.. 결국 누렙 5천도 못찍고 접음...(요즘은 뉴비 기준이 5천렙이라던데...;;)
한 노래만 듣는 사람입니다. 원래 레미니센스 갖고 3년 버티다 계정 바꾸는 김에 이 노래로 넘어왔는데 적어도 수 백번은 본 거 같습니다. 진짜 노래가 너무 좋네요.
한 음악만 ㄷㄷ
진심 이 노래랑 티르코네일 노래만 들으면 울 거 같음 ㅜㅜ
추억이네요.... ㅜㅜ 넥슨과 함께한 나의 유년기 시절 ㅠㅠ
게임이 아니라 음악을 만듭니다....
역시 배경음악은 넥슨이 섭외를 잘해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바다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동심파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좋은곡들도 있지만 내가 제일 사랑하는 마비노기 브금.
이곳에 저의 어릴적 마비노기 추억들을 무더두고 갑니다...
중학생때 오픈베타부터 시작해서 연금술 나왔을즈음 접었는데.. 접은지 10년 다됐네.. 진짜 마비노기는 진짜 재밌었다
미친 자유도 알바, 친목, 연주, 낚시, 요리, 사냥, 등등
그때가 그리워요ㅠ지금은 뭐가뭔지모르겠어요ㅠ
생김새와 속도는 달라져도 마음을 건드는자들의 의해서를 제외하고는 마음은 결코 자신외에는 바꿀 수 없다.
와.... ㄹㅇ 근본 브금
어릴 적 마비노기 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지금도 계속 생각나요
요즘 그래픽이 좋은 게임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당시 하던 게임들의 향수에 비빌 수가 없죠 이 노래 들으니까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네요
돌이켜보면 제 인생에서 행복했던 시기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마비노기는 한국의 지브리 급ㅠㅜ
ㄹㅇ 지브리 듣는줄
어릴적 마비노기의 추억들이 한번에 몰려오는듯한노래
이젠 추억의 게임,
가끔 마을마다 BGM 생각남,
그리고 그곳에서 놀았던 사람들도 기억남,
세공 업뎃이후 접어서 다행이야.
피아노 하나만으로 흘러나왔을땐 정말 자기전, 할머니가 옆에 앉아 오래된 전설을 들려주는듯 편안해지고 용기를 심어주는 한편의 소설같았지만 이렇게 들으니 가슴뛰는 대서사시가 눈앞이 펼쳐지는것 같다
한스톤이 이노래가 이렇게 유명해질지 알았을까..
몇달만에 들어보는데 왜 더 좋아짐?
세공이후의 마비노기는 판타지라이프가 무너졌다
10년전 세공이 참 컷죠 ㅋㅋ
돈지랄로 판타지의 명맥을 끊어버렸으니
세상에나.... 초딩때 기억 🌈🥺
선물같네요
얼마 전까지 열렀던 넥슨 게임 전시회를 갖다 왔었습니다. 그 곳에서 맵의 풍경을 보여주며 그 게임에 브금을 틀어주던 공간이 있었는데 마비노기의 맵 풍경이 나오면서 이 브금이 나오니 저도 모르게 추억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게임을 시작하였을 땐 마비노기를 몰라 플레이하지 못하여 마비노기와의 추억이 없었음에도 어릴 적 플레이하였던 게임들, 가족과 친구와 함께 게임하던 시간 등등 추억을 곱씹으면서 브금을 들으니 예전 생각이 나서 눈물이 고이게 되었어요. 비록 3N이라면서 욕을 많이 먹지만 이런 전시회 등을 하면서 어릴 적을 추억하게 만들고 그리움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것을 보면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곡이 엄청 좋네요 ^*^ 이병욱 작곡가님 화이팅!!!
내 마비노기라이프는 최소한의 전투와 요리뿐이었다 결국 기억나는건 새우볶음밥 레시피비율과 온천 원숭이 뿐이었고 그걸로 눈꽃결정이나 작자미상 하를모아 팔면 꼬박꼬박 몇백숲씩 모을수 있었고 그걸로 룩딸만 해대는 라이트유저였지만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벅차오르는 감정은 어쩔수없는거같다 결국 유저유입이 없어서 작자미상하가 팔리지않아 접게된게 이쉬울뿐
본인은 라이트라는데 고인물같은데
04년부터 시작해서 거의 10년을 했었던 거 같아요. 떠올릴때마다 애틋해요 에린에서의 추억은🥲
나는 어느새 자라버렸지만(?)
초기 마비노기의 OST를 만들어주신 갓스톤님 찬양합니다
차가운 바람 볼을 스치는 여름에 끝에 다다른 날에
함께 걸어온 길위에 서서 네기척을 살피네
설레이던 맘 뒤척이던 밤 지나온 날들 멀어져가도
아이같았던 두근거림은 여전히 반짝여
기억은 바람같아서 손에 쥘수 없어도
희미해도 아름다운 향기로 남아있어
푸르른 나무 아래서 달게 여물어가던 우리의 이야기
기억해 모든순간 서투른 방황과 아픈말들
작은 속삭임 미소지은 네얼굴도
기억해 모든 약속 함께한 계절 이곳에 두고
고마운 안녕으로 너를 보낼께
(반주)
멀리서 나를 부르는 다정한 그 멜로디
갈길을 잃은 발길을 또다시 움직여
까만 밤하늘 너머 작은 빛을 향해서 나아가
찬란히 펼쳐질 내일로
멀리 펼쳐진 우리의 시간에
새로운 이야길 채워가
설레어 부푼 가슴을 안고 먼곳을 향해 날아~
너와 나 마주잡은 두 손 별 이끄는 곳으로 또 한 걸음
솔직히 요즘 게임 그래픽,수준에는 못미치지만 그당시 밤을새가면서 했던 재미,감동적인 bgm, 흡입력있는 스토리는 높여줄만함
마비노기를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이 로그인 브금만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져요.
대박
옛날의 나, 마비노기에서의 추억 ㅠㅠ
쓰벌 눈물 날라 하네 제목 때문에 더 그리운 느낌이야
세공 이후로 못 따라갈 것 같아서 접었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 참 열심히 스토리 보러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운영자분들
브금만큼이나 아름다운 유저들의 추억을 망치지 말아주세요
떠나시는 분들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에린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고 즐거웠어요!
저는 더 지켜볼 생각이지만.. 간담회에서 전해진 밀레시안들의 진심이 닿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저도 에린을 떠날 수 밖에 없겠네요..
근데요 저는 에린에 더 있고 싶어요.... ㅠ
운영진분들 제발 밀레시안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지금 가면 그 추억을 떠올릴 수 없다
과거의 순수했던 내가 순수했던 초창기 게임을 좋아했지
지금은 서로 늙어버렸어
추억은 추억으로
ost는 정말 명작...
아......
호미질 하기 추수 해보기 우유 짜보기 버섯 채집
마기노기 주 컨텐츠
약초도 광물도.. 대못도 주워야함..
분명 간담회를 보고 왔는데 왜 좋아요가 있는거지..? ㄷㄷ
지스타에서 공개됬던 모바일 퀄리티로 지금 마비노기 퀄이 바뀐다면 진짜 서비스 종료전까지도 할텐데 ...
플레이오네를 들어내고 실버바인으로 바꾸는게 말처럼 그냥 바꾼다고 되는것도 아니니 ... 크흡..
이거 드라마버젼 로그인창 브금일 때 영혼의 오르골이랑 그 뭐였지 마족여자애랑 신관이었나 걔네 이야기듣고 롬곡펑펑해서 마비노기를 해야것다 하고 음유시인캐 만들었는데 게임에게 저항당했슘 ,,,
지금 직업이네 세공이네 이상한 거 많아서 못 하겠던데ㅠ 예전이좋아
간담회를 끝으로 더이상 인게임에서 들을 날이 없는곡. 수고했다 판타지라이프
외국분들 엄청 멋있넹.. 헤드셋끼고.. 와 나이도 있으신분들도 있고 .. 거장느김..존멋탱..
이 노래는 한국 게임 역사로 봐도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 브금이랑 같이 베스트 중 베스트라고 할 수 있음. 이 노래 하나에 사실 마비노기라는 게임의 사상과 철학, 전설같은 스토리가 모두 담겨져 있음
마비노기 참 아쉬운 게임..
굳굳
어릴 때 이 게임은 꼭 해봤어야 했는데...
하 예전에 키하 가던 시절... 거기까지 걸어가고 던바튼까지 걸어가던 생각나네.. 벌써 이렇게 커버린 나..
저두요...고딩때 했었는데 지금 34살이네요. 이제는 하래도 못하겠어요 들어가면 뭔가뭔지..
키아 하급 추억 돋네요 ㄹㅇ,,
솔직히 연금술사까진 괜찮은 게임이였는데... 운영을 진짜 개같이 했다..
초딩때부터 이게임을했는데 벌써 대학교졸업이네 와씨..
이노래들으면 괜시리눈물남..
좋음
마비노기다음에는 제발 테일즈위버도
오 쒸ㅣ이이이이잇
할머니가 들려주신 전설이 많이 쩐다.
5월3일에 게임속의오케스트라-마비노기 를 한다네요 인터파크에서 티켓팔고있어요 전 못갈것 같지만ㅠㅠ
와 해보고 싶다 ..
음악과 게임이 너무조화가좋은 대표적인 예
곰한테 처음보고 얻어맞고 슬펏던기억 ㅠㅠ 마비노기 재밌었다 문상사서 펫도 사고 했었는대
그 시절 게임들이 그립다..
쒸발ㅠㅅㅠ....울어버렸다
진배팍 그는 신인가?
달마발 보고왔는데 너무 좋아요!
중국 원신 볼때마다 저런 그래픽으로 마비노기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다 ㅠㅠ
같은 생각 그리고 논 타겟
마비노기를 어렸을 때 접하지 않았던 사람이라 해보고 싶은데 심한 노가다에 과금유도로 입문자체가 꺼려 플레이를 해본적이 없음..
그래픽 개선, 컨텐츠 보완, 과금유도 개선으로 스토리 같고 분위기 같게 2로 출시해주면 참 좋을텐데
사실 과금유도는 꾸미기쪽에 많았었음ㅋㅋ노가다도 나름 재밌게 했었고...
과금유도없는편인데염
@@김나영-l6u4g 전 룩덕러라 과금유도가 느껴졌어요.
마비노기 브금 듣는다->설치한다 ->지운다->몇개월 지난다 ->마비노기 브금 듣는다->
역대급이다
스포티파이에서도 듣고싶어요
요즘 10대들은 10년뒤에 이런 느낌 못받겠지? 그래도 우리때는 게임들이 많아서 추억이라도 많은데
아무도 모르겠지만 아스가르드라는 게임도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아스가르드도 브금 좋은데...
마비 겜 운영도 여고에 반만 해줬음 최소 접진 안았을텐데 ㅎ
이거 악보 못 구하나요...??
피아노 하나로 이느낌 안날듯...ㅠ
여기가 한국의 팔콤입니까
스포티파이에도 좀 넣어줘ㅓ
사촌형 결혼식 영상에 넣어야지
나이를 넘빨리 먹은 게임이었지
넥슨게임은 딱 나왓을때 2~3년만 정상이고 그뒤에 제대로 운영하는꼴을 못봤어 유저들 그냥 돈나오는 자판기로 생각하고 운영하니까 중고딩시절 마비노기에 150넘게 꼬라박고 넥슨게임 영원히 안하게되었슴
메이플스토리 브금도 더 많이 해주세요~
세공나올때가 정말 싫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