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모든 건 다 여유에서 나오나봅니다.. 내가 이 상대가 너무 매혹적이고 갖고 싶다는 불타는 마음에서 시작하면 뭐든 초조하고 불안해서 강박을 갖게 될 텐데 여유로운 사람은 그 자세 자체에서 매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만나고 고백하고 사귀게 되는 거 같아요 ㅋㅋ 돌아보면 저도 언제 이렇게 사귀게 됐지? 이러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연애 다경험자들이 시작은 잘함
사연자님의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너에 대한 마음을 모르겠다' 이 멘트가 진짜 파멸적이라고 생각하는게 고백도 뭣도 아닌데다가 달님말대로 여자쪽을 탓하는거고, 고백도 여자한테 미뤄버리는게 되버려요 여자가 고백받았을때 사귀어줄 마음이 있었어도 저런 멘트 들으면 확 정떨어지고 호감도도 떨어질것같아요 만약 정떨어질정도는 아니였다 해도, 그 상황에서 부정하는 말을 안했었다면 결국 남자가 자길 탓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동시에 내입에서 '나도너좋아한다' 소리를 듣고싶어하니까 자존심까지 긁혀서 그 상황을 방어하기위해 연락문제같은 불만소재를 꺼냄으로써 위 멘트를 회피한게 아닐까 싶어요 저라도 저런말 들으면 죽어도 '아니야 나도 너 좋아해'라고 말 안해줄듯.. 결국 사연자님은 아직 사귀지도 않는 사이인데, 여자입에서 '나도 너 좋아한다'라는 말을 굳이 듣고싶어한게 티가 나서 밉상멘트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썸이라는게 참 희한한게 초반에 두근두근 콩닥콩닥 거리는 그 감정이 화르륵 타오르는 그 순간이 확 지나가면 그 사람이 뭔 짓을해도 나조차도 내 마음에 확신이 안생김... 내가 분명 며칠 전에는 발동동구르며 좋았는데 오늘 왜이러지?.. 이러면서 헷갈리기 시작하고 그냥 뜨뜨미지근하게 그 관계가 끝나버림...ㅋ
결론 : 오래 생각하지 말 것.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당황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잇는 순간 타이밍을 놓칠꺼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달님의 솔루션. 용기있게 고백하되,아니면 포기하는 연애의 매너를 한결같이 비슷한 고민들에서 많이 본 입장에서 결론의 깔끔함을 발견했어요. 늘 겸손하되, 비굴하지 않고 예의바르되, 당당한 달님의 마인드는 어느 사연에나 볼 수 있기에 더 신뢰가 되기 마련이죠. 늦은 밤 연애학개론 잘 봤어요 오늘 하루도 살아내느라 수고하셨어요 🤴♡👸👶🌙
달님은 항상 현실적인 부분에서 무조건 이상적인 해결법이 아닌 실현 가능한 해답을 가지고 조언 해 주시는거 같아서 신뢰를 가지고 보게 되네요^^ 간혹 웃으면서, 가볍게 툭 던지는 조언들마저도 오히려 그게 더 진심이 느껴질때가 많더라구요🙂 달님, 눈이 많이 왔는데 날까지 참 많이 추워졌어요, 주말내내 눈이 오고 눈이 많이 쌓이고.. 일교차도 크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휴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포근한 밤 되세요🌜
ㅋㅋㅋㅋ 진짜 너무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속 시원해요. ‘어머나’ 논리 진짜 😂 저는 여성인데 이때까지 사귀게 된 이성은 모두 관계에 어느정도 저보다는 추진력 있게 행동했고 관계에 대한 리더십이 있었고 확신을 줬어요.. 그래서 저도 돌아보니 정말 어머나 논리로 사귀게 됐었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추진을 해봐야 후회가 없을거에요..! (물론 실패했다면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다른 좋은 이성 찾으시구여 !)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게 아니라 ‘두려워도 하는 것’이 용기인 것 같습니다. 모두 다 두려워하지만 그 중에 ‘하는’ 사람이 인생의 스토리가 풍부해지고 스스로도 뿌듯할거에요..ㅎ 즐겁고 시원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
여자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얘기한 건, 남자가 한 언행들이 여자 입장에서 확신을 갖기에 아직 부족했다는 뜻이지..그 말을 한 순간,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 아니면, 이런 행동 절대 안한다' 이렇게 대답했으면 그 다음부턴 여자가 머리터지도록 고민할 일이고, 사귀는 건 일도 아니었을텐대..아쉽구만..
@@영원한잭 여자가 나도 너를 좋아한다고 확실한 대답을 해줘야 확신을 하나요? 썸 단계에서 저렇게 포옹하고 손잡고 사진찍고 하는거면 그냥 사귀기 전단계라 보는게 맞아요. 김달님이 말한대로 남자가 강력한 스파이크 한방이면 여자가 그래 사귀자 했을텐대 할거 다해놓고 나는 너의 나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아직 모르겠다. 라고 말한건 진짜 눈앞에 굴러온 기회를 그냥 내발로 뻥차버린거나 다름없는거에요. 제가 왜 이렇게 이 글을 길게 쓰냐면 제가 이런식으로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날렸거든요. 썸단계에서 남자쪽의 우유부단함은 정말 최악입니다. 저도 최악이고요...제발 우유부단하지 마세요. 보통 여자쪽에서 남자에게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10%도 안됩니다.
거부당하는 걸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얹을 수가 없더라고요 여자는 내가 아무리 숨겨도 눈빛만 보면 알아요 그냥 지르고 거부당하면 외모 몸 스타일 마인드 업그레이드 하면서 나아가세요 그리고 내가 왠만큼 올라왔다면 무관심으로 다가가세요 인사 정도 알아서 망상키운다움 아이컨텍으로 동선 겹치는 상황을 만들어서 다가올꺼에요 없던 관심 키우는 테크는 없습니다 님이 여자들이 줄서는 남자가 아니면요
되게 방어적인 사람이네요.. 자기 상처받고 자존심 상하기 싫어서 상대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있네요 계속 아마 제생각에는 여자가 시그널을 보냈을때에도 시그널이라 생각안하고 본인 스타일대로 행동했을 수도있겠어요.. 연애를 할때 가장 중요한건 상대 스타일이나 페이스를 파악하고 그에 속도를 맞춰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가장 어렵지만요
사귀고 일정시간 지나면 어느정도 개인일상으로 돌아가고 자연스레 연락도 뜸해질텐데 시작도 전에 기본적인 연락노력도 안하네? 는 아닐지.. 근데 참..노력이라고 할 것도 뭐한게.. 보통 연락 성향이 어떻든 썸이나 연애초반엔 엔돌핀 팍팍 올라가서 일거수일투족 알아서 얘기하게되지않나요? 남친도 아닌데 스킨쉽 할 건 다 해놓고 연락에서는 선을 지키려했다.. 여자입장에선 '스킨쉽하려고 나 만나나?'까지 생각이 갔을수도 있어요. 여자가 연락 얘기하는 거.. 고민 많이 하고 해요. 심지어 썸중이었는데 관심 있었으니 얘기하지, 없었으면 그냥 끝내죠. 근데 '일단 알겠다'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얘기가 끝났으니 여자 입장에서는 '진지하지 않았구나' 생각하고 멀어질 수 밖에요. 오히려 여자분이 사연자분한테 '어장이 아닐까' 생각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썸남이랑 지금 딱 저런 비슷한 상황이라 얘기들으면서 지금까지 봐온 내용 중 역대급으로 공감갔네요.... 확신을 안줘서 편견이 생긴다는말 너무 공감이요.. 이 남자가 날 진짜 좋아하는게 아닌데 외로워서 이러는건 아닐까 싶기도하고 확신이없으니 저도 더 적극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서 늘 진전이 어정쩡해요... 서로 삽질하는건가 싶은데 이거보니 제가 이러는 것도 이상한게 아니구나 싶어서 약간 위로가 되네요..ㅠ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 접었다펴졌다 하는데... 미쳐버려요
영상을 항상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김달님은 그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근본적으로 해결하시는 능력이 대단하세요! 얘가 이렇게 나오니 당장 느껴지는 증상만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이냐는 사고가 감탄을 나오게 만드십니다~ 짱이에요!! bb
전 연애를 많이 못해봐서 연애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김달님 영상 보면서 '아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늘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조만간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언제나 깊게 관철해서 생각을 전달하시는 그 모습도 배워가요!!
니쁘지않는데 아쉽지고않고.. 마음이 그정도로 크지는않고 주변에 얘보다 나은 이성은 없고. 일 때 딱 저러죠. 그냥 꼬시면 나쁜남자고, 아니면 소극적인 남자고. 그냥 스타일 차이 상황차이 같아요 남자.답답하다 여자 피곤하다 라기보단.. 둘의 시작전 시너지는 딱 저정도인것. 뭐 저럴수도있지
사연자분 답답....ㅜㅜㅜ여자는 확실한거 좋아해요. 아니면 제가 30대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밍기적 발만 담갔다가 뺄거같이 행동하는 사람들 넘 싫더라구요. 전 외국에 사는데 미국계 필리핀 친구랑 만나고 있어요.처음에 데이팅 앱에서 만났을때 그 친구는 다른 남자들과 달랐던게,썸탈때 하나하나 소소한 자기의 일상을 저에게 다 보고했어요. 예를들면 나 지금 형네 집에 들려야해서 답장 빨리 못할꺼라고 알려주던지, 지금 가족들이랑 저녁먹으니까 답장 잘 못할거라고 말해주던지 저보고 뭐먹어? 잘잤어? 오늘 일 열심히했어? I am proud of you! 이러던 친구였어요. 그래서 한번은 하나하나 그렇게 다 알려줘서 고맙다고 you are so considerate 이러고 말하니까, you put efforts to get to know me, so I should do the same thing 이러는데 심장이 녹았🥲🥲... 그리고 서로 대화한지 4일 있다가 I have a question. Tell me if this is too much. 그래서 what is it 하니까 저랑 이야기 시작하면서 dating app 을 지웠다고, 자기는 multitasking 못해서 한사람밖에 집중을 못한다면서 is it too much? 이러는데 진짜 귀여워서 죽은줄 알았어요. 전 저보다 나이많은 한국남자사람 만나서 연애해야지....했는데 이 친구 만나고 그냥 고정관념 깼어요 (게다가 한살 어린 연하네요😂😂). 노력하는 모습이 넘넘 예뻐서.그래서 사실 썸탈때나 사귈때가 다른게 없는거 같아요. 달라진게 있다면 더 애정표현이 깊어진거랑 좋아한다해서 사랑한다로 변한거인거 같아요. 지금 사귄지 3개월정도 됐는데 아직도 여전히 모든이야기를 다 해줘요. 그래서 항상 사랑받는 느낌이 드네요. 서로 싸워도 관계를 서로 생각해서 빨리빨리 풀기도하고 누가 잘못했다고 Blame하기보다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서로 애교도 엄청많이 부리고 걍 절 이뻐해주고 지켜주려는게 항상 느껴지고 떨어져있는날은 video 나 snapchat 같은거 엄청 보내요. 걍 넘 귀엽고 사랑스럽달까... 🥲🥲🥲 제가 제 자랑하는거 같지만...사실 여러 외국친구들, 한국친구들 만나서 연애 해봤는데 지금 이 친구와의 관계가 서로 제일 고집 안부리고 서로 communication code 가 맞는 사람이랑 맞는거 같아요. 표현도 엄청 많이하고 서로 들어주려고 하고 서로 솔직한게 이전 관계와 좀 다른거 같아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제대로 표현하세요. 전어릴때 표현하는거 넘 부끄러워서 잘 못하고그랬는데 표현하는게 엄청 좋은거더라구요 ㅋㅋㅋ 그것도 서로 똑같이 좋아한다 사랑한다옆에있어줘서 고맙다 이러고 표현하는건 진짜 너무나 좋은거 같아요. 😂 관계가 진짜 소중해져요. 다른친구들하고는 사귈땐 오히려 서로 뭔가 멀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이 친구랑은 서로 싸우고나서 뭔가 더 돈독해져요. 저도 이런경험 처음이라 신기...😂 암튼 표현은 과할수록 좋은거같아요 ㅋㅋ
@@gandaahtesla5843 ㅎㅎ 어떤사람은 적극적으로 다가와주면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데 또 어떤사람은 매력적인거고.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또 어떤 성향인가에 따라 다른거겠죠? ㅎㅎ 그렇게치면 이렇다 저렇다 뭐가 맞고 안맞고 하는것도 참 애매한거 같아요 ㅎㅎ 제 생각엔 일부러 표현을자기가 하고싶은 만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숨길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요 ㅎㅎ 사람인생이 미래를 약속해도 계획을 해도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틀어질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후회없이 사랑해주고 사랑받고 (좋은사람 만나서) 다가 혹시 헤어지더라도 후회가 없지 않을까요 ㅎㅎ 아무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사실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분이 있는데, 갑자기 며칠 전에 끊어진 인연이 몇년 만에 뜬금없이 연락와서 그 사람 땜에 받은 상처의 기억이 되살아나더군요. 아 물론 끊어진 인연은 확실하게 정리했지만, 상처의 기억이 되살아나서인지 제가 지금 제 마음에 있는 그 분에게 제 마음을 표현해도 되나 할 정도로 끊어진 사람이 저를 많이 흔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올라온 달님 영상보면서 과거의 흔들림을 확실히 날리면서 지금의 그분에게 확신도 생기고 용기도 많이 얻었어요. 저도 빌드업이랑 자연스럽게 티키타카, 그리고 스매싱 잘 새기고 한 번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ㅇㅈ 내가 인프피여자라서그런지 상대방(남자)가 먼저 나한테 고백하고 훅 치고들어오는게 좋음 그래야 관계발전이 됨 내가 먼저 고백해도 되긴되는데 대신 내가 먼저 내마음을 말했을때 나도 좋다 나도 사실 그동안 너 많이 좋아했었다 라고 같이 고백해주면 이제 게임오버지 바로 1일각
우와 이사람 진심이다...여자들이 받고 싶은 고백이 각잡고 분위기 만들어서 받는 고백이 아닌 그냥 국밥한그릇 먹으면서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우리만나볼까? 식이라고 유튜브 채널에서 말하더라...나 너에게 할말있어 이런식으로 미리 말을 던져놓으면 여자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나와서 별로라고 말했음ㅋ
ㅋㅋㅋ딱보면 상대입장에선 신청자가 나쁜거임. 왜 말을 안햇냐가 일정을 일일이 통보하라는게 아니라 썸인 관계에서 분명 중간중간 계속 카톡하는상태였는데도 말 안했다는거임. 남자친구도 아닌데 누구랑 술먹는다 머리잘랏다 하는게 부담스러울까봐 안했다는건 개핑계임. 그냥 일상적으로 아 이따가 머리자르러 가야겠다, 아 친구가 보자고 하넹 헤어졌나봐 술 개먹을듯. 이런식으로 카톡했을거임 연인이 아니더라도. 카톡도 딱보면 그냥 여자가 리드햇을거라 생각함.신청자가 먼저 카톡을 해도 '머해? 밥 뭐먹어?' 이정도? (딱 먼저 닫힌질문하고 말꼬리를 이어갈려면 상대가 노력햇을거라 생각함) 당연히 썸 느낌이야 서로 있겠지만 여자가 말하는건 얘가 진심인지, 그냥 작업? 사귈 맘이 있는지가 그게 의심스럽다는거임. 상대방이 그런식으로 말한것 자체가 본인이랑 사귀고 싶어한걸 눈치채야한거아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건 , 내가 좋아하는것보다 당신이 날 더 좋아해달라는거고 혹은 좋아하는티좀 더 내라는거잖슴??? 근데 단지 신청자는 우리가 썸인거 누가봐도 아는데 상대가 신청자분이 본인을 좋아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하니 진짜 1차원으로 '뭐지? 썸인거 다 티나는데 왜 모르겠다는거지? ' 이렇게 생각하는듯 . 그 좋아한다는게 관계진전할만큼의 좋아함이 맞냐? 이말인데. (썸에서 사귈 가능성) 고민거리도 아닌듯. 남자친구처럼 할까 부담스러워서 안했다는데 상대가 그렇게 불만을 표했으면 '부담없구나 괜찮구나' 하고 편하게 했음 됐음. 근데도 아닌건 단지 본인 성향이 아닌거임 태도만 바뀌면 바로 사귀는데.. 말만 들어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것 같음. 지금 상대가 너무 좋은데 잘 안돼서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썸스타일에 대한 고민 상담인듯.
네.. 이전에 저는 다가가기만 할려 했지 지금 생각하면 감정소모하기 싶지 않은 쪽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지금은 먼저 다가오는 것도 받는것도 어색할뿐입니다. 그렇다고 너 나 좋아하니? 하고 이럴 순 없잖아요.. 왠지 그러다가 흐지 부지 되고 마음이 식는게 제 패턴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어장으로 오해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김달 님,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만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제껏 이상형인 사람만 사귀거나 좋아했는데 어느샌가 아무리 이상형이어도 상대방이 절 좋아하지 않으면 먼저 다가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차이는 게 두렵거나 극도의 효율충(?)이거나 자만추만 추구해서 그런 것 같은데...
저렇게 뜨듯미지근하게 하는 거 남자가 소극적이라기보단 자기 감정이 크지 않아서임. 연애로 발전해도 계속 뜨듯미지근, 흐릿하게 행동할 확률 굉장히 높음. 여자, 놔주세요. 님, 그거 좋아하는 거 아니예요. 여자 괜찮아보이니 외롭긴하고 함 사귀어볼까 딱 이런 얕은 감정. 여자만 다쳐요 저런 남자들도 진짜 좋아하는 여자 생기는 순간 행동이 달라집디다. 남자분, 아니예요. 그 여자분 좋아하는 거.
예전에 썸타다가 애매하게 굴길래 손절했는데. 일년반만에 다시 연락와서 만나서 잘놀다가 헤어지기전에 다시 손을 잡으려하길래 안잡았어요. 편도 4시간 장거리라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는데 만나면 완전 좋은데 데려가고 데리러오고 데려다 주고 생일날 소소한 선물도 보내주고 분위기는 좋은데 예전처럼 연락을 매일 안하네요 한달후에 또 보러온다는데.. 둘다 결혼 적령긴데 제가 백프로 맘에 안들어 재는건지. 얘가 스킨십도 손만잡고 포옹 한번 한게 다인 선비과인데 손잡는거 거부해서 내 맘을 헷갈려하거나 자신감이 없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맘에 있다면 이렇게 연락 안할 수 있는건지.. 담에 만나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앗.. 지금 남자친구 딱 저렇게 말했는데.. "난 너가 진짜 좋은데 너가 날 걍 오빠동생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이럼. 근데 구체적으로 넌 어떤지 알고싶다고 물어봤고, 난 솔직히 아직 더 알아가야한다고 했음. 근데 그러고 며칠 뒤에 결국 사귀었어용. 난 그 고백 좋던데 그냥 난 너 좋은데 널 몰겠어 이러는거.. 내의견을 묻는거로 느껴졌음 고백공격이 아니라
전 오래 연애끝에 시간이 꽤 흐르고 관심 가는 사람이 생겼지만 지난 연애가 너무 힘든 연애였기에 망설이고 생각이 되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작은 순간 타이밍 놓쳤던 부분도 있고 이래서 정말 첫 단추가 중요한가봐요 아직 썸은 시작도 안된 혼자만의 호감단계이지만 이것마져도 조심스럽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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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다,,,
어물쩡한게 길어지면 너무 싫다
나는 나대로 티를 많이 냈는데
한 방을 안 날려주면
그냥 걔도 그런갑다 싶음
빌드업이 어느정도 됐다라고 생각이 들면
달님 말처럼 티키타카로 질러보세요
아니면 어느순간 내가 별론가보다 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모든 건 다 여유에서 나오나봅니다.. 내가 이 상대가 너무 매혹적이고 갖고 싶다는 불타는 마음에서 시작하면 뭐든 초조하고 불안해서 강박을 갖게 될 텐데 여유로운 사람은 그 자세 자체에서 매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만나고 고백하고 사귀게 되는 거 같아요 ㅋㅋ 돌아보면 저도 언제 이렇게 사귀게 됐지? 이러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연애 다경험자들이 시작은 잘함
10:07 정말 도움되는부분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얘기나누다 약속잡는거랑, 각 잡고 약속잡는거랑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생각이 달라질 거 라고 생각이 드네요
6:08 와 진짜 공감 .. 분위기에 휩쓸려서 만났다가 진짜 후회중 .. 노력도 해봤는데 아닌 사람은 아니였던거다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
사연자님의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너에 대한 마음을 모르겠다' 이 멘트가 진짜 파멸적이라고 생각하는게
고백도 뭣도 아닌데다가 달님말대로 여자쪽을 탓하는거고, 고백도 여자한테 미뤄버리는게 되버려요
여자가 고백받았을때 사귀어줄 마음이 있었어도 저런 멘트 들으면 확 정떨어지고 호감도도 떨어질것같아요
만약 정떨어질정도는 아니였다 해도, 그 상황에서 부정하는 말을 안했었다면
결국 남자가 자길 탓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동시에 내입에서 '나도너좋아한다' 소리를 듣고싶어하니까 자존심까지 긁혀서
그 상황을 방어하기위해 연락문제같은 불만소재를 꺼냄으로써 위 멘트를 회피한게 아닐까 싶어요
저라도 저런말 들으면 죽어도 '아니야 나도 너 좋아해'라고 말 안해줄듯..
결국 사연자님은 아직 사귀지도 않는 사이인데, 여자입에서 '나도 너 좋아한다'라는 말을 굳이 듣고싶어한게 티가 나서 밉상멘트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와 진짜 여자가 분위기에 휩쓸린다는거 1000%공감해요~
플러스 상황설명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ㅋ
와아 진짜 완전 공감 되요.
남자라면 노빠꾸 직진이지ㅡ라는 말이 필요할 때가 있죠.
썸이라는게 참 희한한게 초반에 두근두근 콩닥콩닥 거리는 그 감정이 화르륵 타오르는 그 순간이 확 지나가면 그 사람이 뭔 짓을해도 나조차도 내 마음에 확신이 안생김... 내가 분명 며칠 전에는 발동동구르며 좋았는데 오늘 왜이러지?.. 이러면서 헷갈리기 시작하고 그냥 뜨뜨미지근하게 그 관계가 끝나버림...ㅋ
김달님이 말씀하신대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뱉은 말에 책임지려 사겼다가 1년을 사귀면서 노력하고 예쁘게 사귀고 헤어지게 된 사람이 저에요ㅠ
헤어지고 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
역시 썸은 넘 길면 안 되는거 같아요 ㅠ
@@럭키걸-q7q 맞아요ㅋㅋㅋㅋ
제 에피소드 해킹 당했나요..?ㅜㅜㅜㅜ
이번 영상은 현대 여자들 남자들한테 되게 유익한 내용인거같아요.. 서로 책임지기 싫어서 토스토스 하는거ㅠㅠ 저도 이거에 질려버림
김달님 하시는 말씀 다 맞아요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어떻게 단 몇분?사연 몇줄로 다 간파하고 조언해주시는게 대단해요 ㅋㅋㅋㅋ
ㅇㅈㅇㅈ ㅁㅈㅁㅈ
타이밍 중요하죠’
저도 끌리면서도 약간 고민하고 있을 때
선키스 후고백 당했는데
이렇게 박력 있는 남자는 처음이라서
완전 빠져버림..
리드 당하는 연애는 처음인데
지금 2년째 만나는중😳
4:28 나도 모르게 듣고 초성들이 입밖으로 나왔는데 바로 김달님도ㅋㅋㅋㅋㄱ아욱겨ㅋㅋㅋ
결론 : 오래 생각하지 말 것.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당황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잇는 순간 타이밍을 놓칠꺼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달님의 솔루션.
용기있게 고백하되,아니면 포기하는 연애의 매너를 한결같이 비슷한 고민들에서 많이 본 입장에서 결론의 깔끔함을 발견했어요.
늘 겸손하되, 비굴하지 않고
예의바르되, 당당한 달님의 마인드는 어느 사연에나 볼 수 있기에 더 신뢰가 되기 마련이죠.
늦은 밤 연애학개론 잘 봤어요
오늘 하루도 살아내느라 수고하셨어요
🤴♡👸👶🌙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딱 확실하게 감정을 표현하면 관계에서도 결과가 보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마음을 정리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당!
달님은 항상 현실적인 부분에서 무조건 이상적인 해결법이 아닌 실현 가능한 해답을 가지고 조언 해 주시는거 같아서 신뢰를 가지고 보게 되네요^^
간혹 웃으면서, 가볍게 툭 던지는 조언들마저도 오히려 그게 더 진심이 느껴질때가 많더라구요🙂
달님, 눈이 많이 왔는데 날까지 참 많이 추워졌어요,
주말내내 눈이 오고 눈이 많이 쌓이고..
일교차도 크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휴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포근한 밤 되세요🌜
이거 ㄹㅇ
ㅋㅋㅋㅋ 진짜 너무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속 시원해요. ‘어머나’ 논리 진짜 😂
저는 여성인데 이때까지 사귀게 된 이성은 모두 관계에 어느정도 저보다는 추진력 있게 행동했고 관계에 대한 리더십이 있었고 확신을 줬어요.. 그래서 저도 돌아보니 정말 어머나 논리로 사귀게 됐었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추진을 해봐야 후회가 없을거에요..! (물론 실패했다면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다른 좋은 이성 찾으시구여 !)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게 아니라 ‘두려워도 하는 것’이 용기인 것 같습니다. 모두 다 두려워하지만 그 중에 ‘하는’ 사람이 인생의 스토리가 풍부해지고 스스로도 뿌듯할거에요..ㅎ
즐겁고 시원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
관계에 있어서 추진력이 있었다.. 너무 공감되네요. 그런 남자들이 사귈때도 우유부단하지 않고 확신을 주면서 행동했어요.
여자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얘기한 건, 남자가 한 언행들이 여자 입장에서 확신을 갖기에 아직 부족했다는 뜻이지..그 말을 한 순간,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 아니면, 이런 행동 절대 안한다' 이렇게 대답했으면 그 다음부턴 여자가 머리터지도록 고민할 일이고, 사귀는 건 일도 아니었을텐대..아쉽구만..
와 이거죠...
맞아 확신 좀 주란 말이야......
남자도 확신이 안드니까 그런거죠 타이밍 잘못 잡고 말함 망하니까 고민이 들수밖에 없죠 ㅠ
@@영원한잭 여자가 나도 너를 좋아한다고 확실한 대답을 해줘야 확신을 하나요? 썸 단계에서 저렇게 포옹하고 손잡고 사진찍고 하는거면 그냥 사귀기 전단계라 보는게 맞아요. 김달님이 말한대로 남자가 강력한 스파이크 한방이면 여자가 그래 사귀자 했을텐대 할거 다해놓고 나는 너의 나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아직 모르겠다. 라고 말한건 진짜 눈앞에 굴러온 기회를 그냥 내발로 뻥차버린거나 다름없는거에요. 제가 왜 이렇게 이 글을 길게 쓰냐면 제가 이런식으로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날렸거든요. 썸단계에서 남자쪽의 우유부단함은 정말 최악입니다. 저도 최악이고요...제발 우유부단하지 마세요. 보통 여자쪽에서 남자에게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10%도 안됩니다.
@@pillyahn1278 중요한 말씀 고맙습니다 ㅠㅠ 꼭 참조할게요
우아.... 올리신 영상들 중에서 최고네요 ㅎㅎㅎㅎㅎ 워낙도 날카롭고 섬세한 표현으로 상담을 한다 생각했는데 이번건에서는 정말 미묘한 부분까지 탁 잡아내는데 놀라서 엄청 웃었습니다. 대박!
거부당하는 걸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얹을 수가
없더라고요 여자는 내가 아무리 숨겨도
눈빛만 보면 알아요 그냥 지르고
거부당하면 외모 몸 스타일 마인드
업그레이드 하면서 나아가세요
그리고 내가 왠만큼 올라왔다면
무관심으로 다가가세요 인사 정도
알아서 망상키운다움 아이컨텍으로
동선 겹치는 상황을 만들어서 다가올꺼에요
없던 관심 키우는 테크는 없습니다
님이 여자들이 줄서는 남자가 아니면요
아 진짜 극 공감 ㅠㅠㅠㅠㅠㅠㅠ남자쪽에서 애매하게 구는 것보다 직진으로 들이대야 여자쪽에서 확신갖고 어필하다가 잘됐어요ㅠㅠ
되게 방어적인 사람이네요.. 자기 상처받고 자존심 상하기 싫어서 상대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있네요 계속
아마 제생각에는 여자가 시그널을 보냈을때에도 시그널이라 생각안하고 본인 스타일대로 행동했을 수도있겠어요..
연애를 할때 가장 중요한건 상대 스타일이나 페이스를 파악하고 그에 속도를 맞춰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가장 어렵지만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존심만 세서 연애를 다 망칩니다. 연애 잘하고 싶으면 자기 중심부터 세우고 자존감부터 스스로 채우세요. 그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을 이성의 일시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채우려는 건 헛된 짓입니다.
ㅇㄱㄹㅇ 점점 정떨어지는거 경험하고 와.. 저렇게 살았구나... 했음...
와 달님 이런 공략법? ㅋㅋ 약속잡는법 여자버전은없나요(혹시.이미 영상이 있다면 아시는분 제목좀..) .여자가남자에게!!! 진짜 이번편 미쳣네옄ㅋㅋㅋㅋㅋㅋㅋ 달닌 천재!!
30대에 연애질을 제대로 해볼라고 달님 영상 오엄청 보고있는데 왜 달님 비유랑 제스쳐때문에 깔깔 웃고가는 나는 이래서 모쏠인가 껄껄
사랑이든 인생이든 중요한 건 타이밍이다
그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 다시 돌이키기는 절대 쉽지 않음
지금 그 상황이라 굉장히 힘드네용ㅜㅜ 타이밍 놓친순간을 되돌릴방법은ㅠ
사귀고 일정시간 지나면 어느정도 개인일상으로 돌아가고 자연스레 연락도 뜸해질텐데 시작도 전에 기본적인 연락노력도 안하네? 는 아닐지..
근데 참..노력이라고 할 것도 뭐한게..
보통 연락 성향이 어떻든 썸이나 연애초반엔 엔돌핀 팍팍 올라가서 일거수일투족 알아서 얘기하게되지않나요?
남친도 아닌데 스킨쉽 할 건 다 해놓고 연락에서는 선을 지키려했다.. 여자입장에선 '스킨쉽하려고 나 만나나?'까지 생각이 갔을수도 있어요.
여자가 연락 얘기하는 거.. 고민 많이 하고 해요.
심지어 썸중이었는데 관심 있었으니 얘기하지, 없었으면 그냥 끝내죠. 근데 '일단 알겠다'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얘기가 끝났으니 여자 입장에서는 '진지하지 않았구나' 생각하고 멀어질 수 밖에요. 오히려 여자분이 사연자분한테 '어장이 아닐까' 생각했을 것 같은데요
제목보고 혹시나했는데 제사연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당..
연애는 너무어려운거같아요
학수님사연♡
사연은 나름심각한데, 자꾸웃음이^^학수님이 고민하는것들이 다 해결되길바래요^^
학수님 오실때마다,웃음가득한시간^^
달님,주말 잘보내셨어요?^^
한주간고생많으셨어요!
명절에,라방에...^^
따뜻하게 푹주무세요..
우리달님..달(굿)나잇💕
와 여자입장에서 이번 이야기 완전 공감이예요! 저도 사연자분 같은 남자 만나봤는데 계속 좋아하긴하는데... 하면서 고백안하길래 결국 마음이 식었거든요... 비슷한 사연이라 신기했어요:)
저도 썸남이랑 지금 딱 저런 비슷한 상황이라 얘기들으면서 지금까지 봐온 내용 중 역대급으로 공감갔네요.... 확신을 안줘서 편견이 생긴다는말 너무 공감이요.. 이 남자가 날 진짜 좋아하는게 아닌데 외로워서 이러는건 아닐까 싶기도하고 확신이없으니 저도 더 적극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서 늘 진전이 어정쩡해요... 서로 삽질하는건가 싶은데 이거보니 제가 이러는 것도 이상한게 아니구나 싶어서 약간 위로가 되네요..ㅠ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 접었다펴졌다 하는데... 미쳐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절 좋아한다면서도 고백은 안 하면서 답답해 미쳐버리게 하는 남자 만난 적 있어요. 전 그 남자가 너무 제 취향이라 제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고백을 하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와.. 저 이거 완전공감이에요 ㅠㅠ 본인이 먼저약속잡고 질질끌고 삽질은 길어지니까 확신이 없는거 같구 저도 식어서 연락 간격 넓히고 결국 끊었어요
왜 항상고백은 남자가 하는가ㅋㅋ
아나 진짜 개웃겻네 아 ㅋㅋㅋㅋ ㅂx 아
최근 김달님 영상보다가 음 끄덕끄덕 위주였는데 방심하다가 빵터졋네요 ㅋㅋ
우와...오늘영상에 띵받았어요. 제가 여자입장이였는데 남자가 정확하게 확신을주지 않아서 저는그냥 그만하자고 했어요. 상대는 예상못했는지 당황하는거 같았지만 본인 마음은 이야기안하고 계속 제의견 감정만물어보는 상대를보면서 호감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확신이 없는상태이긴했지만 상대가적극적으로 다가왔다면 아마 사귀지않았을까합니다.
흠..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자도 자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 여자와 분위기로 사귀고픈 마음이 없었던게 아닐까요?
결국 남자는 "왜 나를 더 안좋아해줘? 그러면 사귀자고 고백할 수 있는데!" 라는 여자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듯..
영상을 항상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김달님은 그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근본적으로 해결하시는 능력이 대단하세요! 얘가 이렇게 나오니 당장 느껴지는 증상만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이냐는 사고가 감탄을 나오게 만드십니다~ 짱이에요!! bb
김달님 T 인가요?
진짜,,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
반대로 여자입장에서도 얘기해주셨음 좋겠당ㅋㅋㅋ
사람마다 표현하는게 다르고 성향도 달라서 상대가 확신을 주는건지가 젤 어려움 ㅠ
전 연애를 많이 못해봐서 연애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김달님 영상 보면서 '아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늘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조만간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언제나 깊게 관철해서 생각을 전달하시는 그 모습도 배워가요!!
이거 진짜 맞는 얘기에요. 지금 남자친구하고 한달정도 가끔 만나고 퇴근하면 같이 저녁 먹고 스킨십 거의 없이 친구같이 지냈는데 어느날 만나고나서 집가려고 같이 버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없이 제 손을 잡더라고요 그 분위기에 휩쓸어서 지금 1년넘게 잘 사귀고 있습니다 ㅎㅎ
학수야 형이 미안하다...
자본주의가 너무 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이네?
ㅋ ㅋ ㅋ ㅋ ㅋ
진정성 있고 현실적인 찐상담!!!! 전 여자고 상담당사자도 아닌데 통쾌한 느낌 인데 당사자는 얼마나 감동일지
엊그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회복 중인데 여느 때처럼 달님 영상 보면서 위로받고 치유하고 있습니다 !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고 요즘 후련해요 !! 조만간 서점에 가서 달님 책 사서 읽으려고요 !! 🙏🏻
토닥 힘내용!
여기 모두 좋은사람만났으면 좋겠아요
화이팅!
부기님 이뻐요
와 개소름... 진짜 1-2명 빼고 모든 연애가 저렇게 시작됐는데...;; 사귀자해서 어쩌다 알겠다 하고 그 뒤부터 점점 노력한...
김달님 책 읽구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갓달님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밤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ㅋㅋㅋㅋㅋ제가 연상이라 제가 이끌어가고 있어요 연락도 맨날 제가해요 자존심 굽혀야죠 어쩌겠어요 그래도 티키타카 완전 잘되요❤
니쁘지않는데 아쉽지고않고.. 마음이 그정도로 크지는않고
주변에 얘보다 나은 이성은 없고.
일 때 딱 저러죠.
그냥 꼬시면 나쁜남자고, 아니면 소극적인 남자고.
그냥 스타일 차이 상황차이 같아요
남자.답답하다 여자 피곤하다 라기보단.. 둘의 시작전 시너지는 딱 저정도인것.
뭐 저럴수도있지
근데 그런 경우가 끼리끼리던데
사연자분 답답....ㅜㅜㅜ여자는 확실한거 좋아해요. 아니면 제가 30대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밍기적 발만 담갔다가 뺄거같이 행동하는 사람들 넘 싫더라구요. 전 외국에 사는데 미국계 필리핀 친구랑 만나고 있어요.처음에 데이팅 앱에서 만났을때 그 친구는 다른 남자들과 달랐던게,썸탈때 하나하나 소소한 자기의 일상을 저에게 다 보고했어요. 예를들면 나 지금 형네 집에 들려야해서 답장 빨리 못할꺼라고 알려주던지, 지금 가족들이랑 저녁먹으니까 답장 잘 못할거라고 말해주던지 저보고 뭐먹어? 잘잤어? 오늘 일 열심히했어? I am proud of you! 이러던 친구였어요. 그래서 한번은 하나하나 그렇게 다 알려줘서 고맙다고 you are so considerate 이러고 말하니까, you put efforts to get to know me, so I should do the same thing 이러는데 심장이 녹았🥲🥲... 그리고 서로 대화한지 4일 있다가 I have a question. Tell me if this is too much. 그래서 what is it 하니까 저랑 이야기 시작하면서 dating app 을 지웠다고, 자기는 multitasking 못해서 한사람밖에 집중을 못한다면서 is it too much? 이러는데 진짜 귀여워서 죽은줄 알았어요. 전 저보다 나이많은 한국남자사람 만나서 연애해야지....했는데 이 친구 만나고 그냥 고정관념 깼어요 (게다가 한살 어린 연하네요😂😂). 노력하는 모습이 넘넘 예뻐서.그래서 사실 썸탈때나 사귈때가 다른게 없는거 같아요. 달라진게 있다면 더 애정표현이 깊어진거랑 좋아한다해서 사랑한다로 변한거인거 같아요. 지금 사귄지 3개월정도 됐는데 아직도 여전히 모든이야기를 다 해줘요. 그래서 항상 사랑받는 느낌이 드네요. 서로 싸워도 관계를 서로 생각해서 빨리빨리 풀기도하고 누가 잘못했다고 Blame하기보다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서로 애교도 엄청많이 부리고 걍 절 이뻐해주고 지켜주려는게 항상 느껴지고 떨어져있는날은 video 나 snapchat 같은거 엄청 보내요. 걍 넘 귀엽고 사랑스럽달까... 🥲🥲🥲 제가 제 자랑하는거 같지만...사실 여러 외국친구들, 한국친구들 만나서 연애 해봤는데 지금 이 친구와의 관계가 서로 제일 고집 안부리고 서로 communication code 가 맞는 사람이랑 맞는거 같아요. 표현도 엄청 많이하고 서로 들어주려고 하고 서로 솔직한게 이전 관계와 좀 다른거 같아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제대로 표현하세요. 전어릴때 표현하는거 넘 부끄러워서 잘 못하고그랬는데 표현하는게 엄청 좋은거더라구요 ㅋㅋㅋ 그것도 서로 똑같이 좋아한다 사랑한다옆에있어줘서 고맙다 이러고 표현하는건 진짜 너무나 좋은거 같아요. 😂 관계가 진짜 소중해져요. 다른친구들하고는 사귈땐 오히려 서로 뭔가 멀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이 친구랑은 서로 싸우고나서 뭔가 더 돈독해져요. 저도 이런경험 처음이라 신기...😂 암튼 표현은 과할수록 좋은거같아요 ㅋㅋ
누님.. 30대시면 보통 연애시장에서 남자와 여자의 가치가 반전되는 시기라서 굳이 적극적일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20대 초중반의 본인을 떠올려보시면 될듯힙니다!
그래도 좋은남자 만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gandaahtesla5843 ㅎㅎ 어떤사람은 적극적으로 다가와주면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데 또 어떤사람은 매력적인거고.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또 어떤 성향인가에 따라 다른거겠죠? ㅎㅎ 그렇게치면 이렇다 저렇다 뭐가 맞고 안맞고 하는것도 참 애매한거 같아요 ㅎㅎ 제 생각엔 일부러 표현을자기가 하고싶은 만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숨길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요 ㅎㅎ 사람인생이 미래를 약속해도 계획을 해도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틀어질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후회없이 사랑해주고 사랑받고 (좋은사람 만나서) 다가 혹시 헤어지더라도 후회가 없지 않을까요 ㅎㅎ 아무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매우 공감가네요 ㅎㅎ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좋은감정을 표현하는게 맞고~
설령 결과가 안좋더라도 그 순간은 마음이 아플 순 있지만, 쿨하게 마음정리하고 다른 좋은 인연이 생겼을때 더 잘하면 잘되는 것 같아요 ㅎㅎ
달형님 말씀이 너무 좋은것도있는데 직접 경험이 답임
경험을 했던 상태와 경험을 하기전에 달형님 말씀들어도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수있어서 경험 후에 들어보면 진짜 너무 와닿습니다
고백할때는 자신감있게...!! 거절당하더라도
걍 내 맘은 뱉자...이게 정답..... 재고 따지고
자기 마음 상처날까 어영부영 하다간 걍 놓칩니다
이게 민폐일수도있는데 그래도 자기자신을 위해서 하는게 맞을까요?
@@문문-w5v 평생 혼자 사실 건가요?
@@문문-w5v 좋아하는 마음 숨기면서 위장 남사친으로 맴도는건 나중에 생길 남친한테 민폐가 아닌건가요?
@@gandaahtesla5843 천재네요
천잰데?
5:18
좋아하면 그 좋아하는거에 책임지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썸은 진짜 물흘러가듯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썸인듯 썸인데도 억박자나면 그건 그냥 마음있는 인맥사이지 더도 덜도 아닌듯
와 진짜 남녀 사이의 감정과 생각이라는 것이 정말 고도의 심리전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분위기를 잘 활용하는 부분도 신기한것 같아요
어장이면 연락을 하던말던 늦게하던 빨리하던 상관없죠 관심이 없어요 그냥 ㅋㅋㅋㅋㅋ 연락에 대해 무슨 말이라도 하면 그건 호감표십니다,,
호감 표시^^
그런가용? 어장 속 물고기가 떠나지 않게 먹이좀 줄수도 있지 않나욥
@@gandaahtesla5843 연락을 하는거랑 상대방이 1초만에 답을 하던 다음날 답을하던 사실 상관없죠 어차피 수많은 물고기 중 하나인데 한마리가 밥 굶는다고 어장주인이 신경쓰나요ㅋㅋ
@@887-y7t 그렇군요.. 그래도 어장속에서 다른 물고기들 보다는 가치가 상위에 있는 물고기라면 조금 다를 수 있겠죠?
@@gandaahtesla5843 그럼 어장이 아니라 맛보기죠 ㅋㅋㅋㅋㅋㅋ 그 중에 골라사귀는거져 어장은 사귈일도 없는데 그냥 그러는거구
6:00 와 너무 공감되서 소름이에요 ㅋㅋㅋ
7분 28초쯤인가???ㅋㅋㅋㅋㅋ물음표 나올때 나오는 소리에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
김달님 표정도 왜케 귀엽징 ㅋㅋㅋ
거의 무표정한데 황당해서 미세하게 순간 멈칫 달라져여 ㅋㅋㅋ
사귀자하고 뒤늦게 생각하는거 팩트ㅠㅠㅠㅠㅠ 분위기에 취해서 맨날 대답하고 뒤늦게 맞나싶은거ㅠㅠ
썸타는 미묘한감정 7~10일정도 흐르면 날잡아서 맛있는거 먹고 상황봐서 사귀자고 해야죠.... 남자라면!!
아니면 말고~~~ 10일지나면 답답하고 그럼!!
5:48 이거 진짜 완전 공감 … 지금 남자칭구가 고백했을 때 이랬움 지금은 행복하게 연애중 ㅎㅅㅎ
성향이에요 결국. 어물쩡대고 이거저거 재는애들은 상대방 헷갈리게 하고 시간낭비 감정낭비 시켜요. 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기적인거임. 모르고 순진한거, 악입니다.
비유 진짜 완전 찰떡이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너무 웃겨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 남자가 저렇게 물어보면…나라면 나 떠보나 생각 들것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연락도 시원찮고 확신도 안주는데 니 마음을 모르겠어 그러면 ‘어머나!’ 가 아니라 ‘이새끼가?’ 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선댓글 후감상중 ㅋㅋㅋ학수야 ㅋㅋㅋ ㅠㅠㅠㅠㅠ아웃기넼ㅋ ㅠㅠㅠㅠㅠ
어제새벽부터 아침8시가넘엇을때까지 방송하시던대 ㅜ
컨디션갠찮으신가요??
말많이하셔서 목찢어지셧을듯;;;
그리고 보살같은 인내심에 박수를보냅니다
전 사연들으면서 와.암걸릴거같다 싶던대
근데 당사자들또한 안겪어본 상황들이라
짜증나기도할듯해요.
아 연애가 너무어렵구나.
느끼고 지나가는 잇팁임다
라방 아침까지 고생많으셧어요
김달님 진짜 고수구나….
여자마음을 너무 잘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연듣고 하고싶은말 너무 시원하게 긁어주셨다 후 개운
모든 남자들이 이 영상 필수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학수들이 많아요...
김달님 말이 느므 맞넹 !!!!
옛날 드라마 보면 제대로 스파이크 치는 남자들 많이 나오는뎅 ㅋㅋ
요즘 어린 친구들은 주저주저 멈칫멈칫 우물쭈물 하는게 좀 있는듯
사실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분이 있는데, 갑자기 며칠 전에 끊어진 인연이 몇년 만에 뜬금없이 연락와서 그 사람 땜에 받은 상처의 기억이 되살아나더군요. 아 물론 끊어진 인연은 확실하게 정리했지만, 상처의 기억이 되살아나서인지 제가 지금 제 마음에 있는 그 분에게 제 마음을 표현해도 되나 할 정도로 끊어진 사람이 저를 많이 흔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올라온 달님 영상보면서 과거의 흔들림을 확실히 날리면서 지금의 그분에게 확신도 생기고 용기도 많이 얻었어요. 저도 빌드업이랑 자연스럽게 티키타카, 그리고 스매싱 잘 새기고 한 번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대박
여자로써 공감공감
상상했다잠시.. 설레쪄☺️
고백은 항상 아쉬운게 고백하고 거절 당하면 그 사람과 어색한 사이로 변해버리는 것 자체가 무섭고 두렵고.. 그걸 극복해 나아가는 단계가 항상 익숙하지가 않네요 ㅋㅋㅋ
아 지금 제가 이래요... 아..ㅠㅠ
ㅇㅈ
내가 인프피여자라서그런지
상대방(남자)가 먼저 나한테 고백하고 훅 치고들어오는게 좋음 그래야 관계발전이 됨
내가 먼저 고백해도 되긴되는데
대신 내가 먼저 내마음을 말했을때
나도 좋다 나도 사실 그동안 너 많이 좋아했었다 라고 같이 고백해주면 이제 게임오버지
바로 1일각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인데 그냥 듣기만해도 이런게 세상이 돌아가는 얘기인가 싶고 그래요ㅋㅋㅋ재밌어여
진짜 연애 관련해서 이렇게 심층적으로 말해주는 남유튜버 완벽
잠도 자고 할거 다했는데 고백은 안해 좋아하는거 같고 여자친구처럼 대하는데 고백은안해
무슨사이냐 물으니 모르겠대
오케이 알았다 끝내자하니 끝내진 못 하겠대
확신없는사이 내가 결론내주겠다 넌 따르면 된다하고 연락 끓어버림
일주일뒤 연락와서 붙잡더라
내가 결론내지 않았음 미적지근하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흐지부지 되었을게 뻔함
와 진짜 정답쟁이 김달님ㅋㅋㅋㅋㅋ아오 속시원햇🤣🤣🤣🤣🤣
👍 와 대박 어쩜 여자심리를 이리 섬세하게 잘 아시죠...소오름..
4:28 진짜 이걸 생방으로 처음 들었을때의 그 빵터짐은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
우와 이사람 진심이다...여자들이 받고 싶은 고백이 각잡고 분위기 만들어서 받는 고백이 아닌 그냥 국밥한그릇 먹으면서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우리만나볼까? 식이라고 유튜브 채널에서 말하더라...나 너에게 할말있어 이런식으로 미리 말을 던져놓으면 여자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나와서 별로라고 말했음ㅋ
4만원 더 후원 해야할듯..
너무 소름끼치게 맞아서 댓글달아여ㅋㅋㅋ
썸남이 그렇게 해서 넘어 간적 있는데..
안 넘어 갔던 썸남한테 했던 생각이랑 너무 똑같아요...
달님 방송을 3년 봤으나 아직도 무경험..
이런 남자랑 연락하고 있는데 진짜 답답해요 계속 간만 보는거같고 그러니까 점점 호감도 사라져요
진짜 제가 하고싶은 말이 딱 나왔네요
이거 영상 보여줘도 자기 얘긴 거 모를 거 같은 느낌도 들고 피곤하다(´-ι_-`)
답답해서 저는 끊어냈어요,, 인연이 아니갑다 싶어서 ^^
아아.... 한 달만 전에.. 한 달만 전에 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최근에 보기시작했는데여 재미있고 공감되는부분도있어그런지 자꾸보게되네요
사연보내면 채팅으로만 상담을하는건가요?
이런게 처음이라서요
자본쥬의 상담 시스템 개웃기넼ㅋㅋㅋㅋ
ㅋㅋㅋ딱보면 상대입장에선 신청자가 나쁜거임. 왜 말을 안햇냐가 일정을 일일이 통보하라는게 아니라 썸인 관계에서 분명 중간중간 계속 카톡하는상태였는데도 말 안했다는거임. 남자친구도 아닌데 누구랑 술먹는다 머리잘랏다 하는게 부담스러울까봐 안했다는건 개핑계임. 그냥 일상적으로 아 이따가 머리자르러 가야겠다, 아 친구가 보자고 하넹 헤어졌나봐 술 개먹을듯. 이런식으로 카톡했을거임 연인이 아니더라도. 카톡도 딱보면 그냥 여자가 리드햇을거라 생각함.신청자가 먼저 카톡을 해도 '머해? 밥 뭐먹어?' 이정도? (딱 먼저 닫힌질문하고 말꼬리를 이어갈려면 상대가 노력햇을거라 생각함) 당연히 썸 느낌이야 서로 있겠지만 여자가 말하는건 얘가 진심인지, 그냥 작업? 사귈 맘이 있는지가 그게 의심스럽다는거임. 상대방이 그런식으로 말한것 자체가 본인이랑 사귀고 싶어한걸 눈치채야한거아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건 , 내가 좋아하는것보다 당신이 날 더 좋아해달라는거고 혹은 좋아하는티좀 더 내라는거잖슴??? 근데 단지 신청자는 우리가 썸인거 누가봐도 아는데 상대가 신청자분이 본인을 좋아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하니 진짜 1차원으로 '뭐지? 썸인거 다 티나는데 왜 모르겠다는거지? ' 이렇게 생각하는듯 . 그 좋아한다는게 관계진전할만큼의 좋아함이 맞냐? 이말인데. (썸에서 사귈 가능성) 고민거리도 아닌듯. 남자친구처럼 할까 부담스러워서 안했다는데 상대가 그렇게 불만을 표했으면 '부담없구나 괜찮구나' 하고 편하게 했음 됐음. 근데도 아닌건 단지 본인 성향이 아닌거임 태도만 바뀌면 바로 사귀는데.. 말만 들어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것 같음. 지금 상대가 너무 좋은데 잘 안돼서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썸스타일에 대한 고민 상담인듯.
이해가 너무 쏙쏙 되요~ 저는 직장에서 쉬는시간에 김달님 영상을 보다보니 시간이 촉박한데 많이 듣고 싶어서 항상 영상 2배속 하거든요. 근데 니가해니가해 나오는데 너무 웃갸요 ㅠㅠㅠ 근데 이해 너무 잘되요 감사합니다~^^
진짜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말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먼저 든 생각이 어쩌라고? 어쩌자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달 만난 남자가 스킨쉽 다하고 고백 안 했을때 끊었어야 하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다 고백받고 만났지만 만나는 지금도 미적지근해서 답답해 죽을 거 같아요 그냥 스매싱 안 날리면 일찍 그만두는게 답... 나중에도 미적지근합니다..
달님ღ'ᴗ'ღ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항상 잘 보고 잇어요ღ'ᴗ'ღ
네.. 이전에 저는 다가가기만 할려 했지 지금 생각하면 감정소모하기 싶지 않은 쪽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지금은 먼저 다가오는 것도 받는것도 어색할뿐입니다. 그렇다고 너 나 좋아하니? 하고 이럴 순 없잖아요.. 왠지 그러다가 흐지 부지 되고 마음이 식는게 제 패턴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어장으로 오해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김달 님,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만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제껏 이상형인 사람만 사귀거나 좋아했는데 어느샌가 아무리 이상형이어도 상대방이 절 좋아하지 않으면 먼저 다가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차이는 게 두렵거나 극도의 효율충(?)이거나 자만추만 추구해서 그런 것 같은데...
서로가 좋아해야 사귈수있으니까 그런것 아닐까요! 내가 좋아해도 상대방이 관심이 없고 그런상대를 바꾸기 어렵다는걸 점점 알게되기도하고...저는 그랬던것같아요
상처받기 싫은거. 얘가 날 더 좋아하면 갑이 될 수 있고, 그러면 보통 상처받는 입장이 되기 힘듬
수동적인거죠 뭐. 심리라고 할 게 있나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임ㅇㅇ
그래서 본인이 맘에드는 상대가 나타나더라도 쉽게 못다가가고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하고만 사귀는거임
자존감 높은 사람은 상대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던 상태라도 결국 본인이 원하는 상대 본인이 꼬셔서 사귐ㅇㅇ
상담에 성의가 있다. 멋있네요.
어머나?! 이게 왜케 웃기지...빠져듭니당
저렇게 뜨듯미지근하게 하는 거
남자가 소극적이라기보단
자기 감정이 크지 않아서임.
연애로 발전해도 계속 뜨듯미지근, 흐릿하게 행동할 확률 굉장히 높음.
여자, 놔주세요. 님, 그거 좋아하는 거 아니예요.
여자 괜찮아보이니 외롭긴하고 함 사귀어볼까 딱 이런 얕은 감정. 여자만 다쳐요
저런 남자들도 진짜 좋아하는 여자 생기는 순간 행동이 달라집디다. 남자분, 아니예요. 그 여자분 좋아하는 거.
에이 그런 남자도 있는데 느낌이 다름 미지근한 느낌이랑 뜨거운데 입밖으로 안나오는 거랑 다름 ㅋㅋㅋㅋㅋ 후자는 행동으로 나와
예전에 썸타다가 애매하게 굴길래 손절했는데. 일년반만에 다시 연락와서 만나서 잘놀다가 헤어지기전에 다시 손을 잡으려하길래 안잡았어요.
편도 4시간 장거리라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는데 만나면 완전 좋은데 데려가고 데리러오고 데려다 주고 생일날 소소한 선물도 보내주고 분위기는 좋은데 예전처럼 연락을 매일 안하네요 한달후에 또 보러온다는데.. 둘다 결혼 적령긴데 제가 백프로 맘에 안들어 재는건지. 얘가 스킨십도 손만잡고 포옹 한번 한게 다인 선비과인데 손잡는거 거부해서 내 맘을 헷갈려하거나 자신감이 없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맘에 있다면 이렇게 연락 안할 수 있는건지.. 담에 만나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와 달님... 제 속이 너무 시원해요. 진짜 어떤남자 만나고 너무 답답했는데 그xx가 이거좀 봤으면 좋겠다 😂😂😂
아 진짜 김달님 답변 완전 시원해....꺽~
앗.. 지금 남자친구 딱 저렇게 말했는데.. "난 너가 진짜 좋은데 너가 날 걍 오빠동생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이럼. 근데 구체적으로 넌 어떤지 알고싶다고 물어봤고, 난 솔직히 아직 더 알아가야한다고 했음. 근데 그러고 며칠 뒤에 결국 사귀었어용. 난 그 고백 좋던데 그냥 난 너 좋은데 널 몰겠어 이러는거.. 내의견을 묻는거로 느껴졌음 고백공격이 아니라
사연과 우와님의 경우에서 다른점 : 남자얼굴 (?)
전 오래 연애끝에 시간이 꽤 흐르고 관심 가는 사람이 생겼지만 지난 연애가 너무 힘든 연애였기에 망설이고 생각이 되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작은 순간 타이밍 놓쳤던 부분도 있고 이래서 정말 첫 단추가 중요한가봐요 아직 썸은 시작도 안된 혼자만의 호감단계이지만 이것마져도 조심스럽고 그렇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 ✨✨
여자분 저인줄.. 그냥 확실히 네 마음 말해주면 됐는데..!
1분전❤️ 늘 잘 보고 있습니당!!!
와 비유가ㅋㅋㅋ스매싱👍
어라...어째서 눈물이...ㅠ 이것이 데자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