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의 임종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으로 아버지를 보내드렸어요 숨을 쉬지않는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귀에대고 숨을 쉬어보라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숨을 길게 들어마시더군요 제 말을 듣고 계셨나봐요 반가움도 잠시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군요 그토록 인자하시고 정도많고 항상 웃으시던 아버지를 이제 다신 못본다고하니 차가워진 아버지의 손을 부여잡고 머리를 쓰다듬고 쓰다듬고 그저 한동한 그러고 있었네요 눈을 꼭 감은 아버지의 표정이 온화하고 평온했어요 아버지~ 그냥 부르기만해도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의 삶이 너무 고되고 힘들었다는거 잘 알아요 그 고된 삶을 이젠 다 놓으시고 어디로 가시든 아버지가 평안하시기를 바랄께요 아버지의 그 고귀한 삶이 헛되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살께요 제겐 너무도 귀하고 귀한 아버지셨어요 아버지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버지의 따스한 사랑 절대 잊지 않을께요 존경합니다 아버지~
35년전 아버지의 운명을 지켜봤던 젊은이가 어언 예순넷이되었네. 아버지의 굳굳했던 모습 많이 보고싶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돌아가실때도 눈물안흘리시던분이 자식이 군대간다닌깐 버스정류장에오셔서 잘다녀와라하시며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봤었습니다. 보고싶어도 뵐수가없는 현실.. 그나마 오늘이 기일이라서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 아버지! 극락왕생 발원합니다.
6년전 5월 암걸려 딸집에서 한 달여 지내시다 가며 다시 올수 있을까 하며 댁으로 가는 아버지를 꼭 안아 드리지 못한게 아직도 가장 후회됩니다. 조금 지내시다 다시 오실줄 알았는데 7월 딸아이 방학하는 날 기나긴 소풍길을 떠나셨죠. 딱3년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가신게 믿기지 않아요. 자식중에 출가했어도 가장 오랜시간 같이 지내고 아마도 그래서 추억이 많았었고 딸 힘들까 하는일 수 없이 도와주고 그랬는데 그게 얼마전에 있었던일 같습니다. 살아계실때 부모님께 잘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친정어머니에게 그래서 더 잘해 드리려 하는데 82살이 된 어머니가 갈수록 쇠약해 지는게 보여서 마음이 짠합니다. 제옆에서 떠나실까봐. 근싱 걱정없이 사는 딸 모습 보여 드려야 하는데. 사는게 다 그렇겠지만 늘 받기만 하고 제대로 하는게 없는듯 싶어 송구한 마음이 크지요. 올해도 봄에 오시면 더욱 순종하는 딸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노래 듣는데 눈물이 살짝납니다. 이땅의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해 대학입시 원서들고 학교근처 음악다방(그땐 그렇게 불렀음)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앉아 있는대 이 노래가 흘러 나왔다 합격후 시골 마을 집으로 가니 아버지가 마루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보며 목이 매이셨는데 벌써 38년이 지나 아버지는 마루만 남겨두고 보이질 않는구나 이 노래가 내 애절한 가슴을 흔들어 놓는구나
아버지 그립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이제 어디가서 아버지를 뵈올 수 있을까요? 김태연 양 '아버지의 강'듣다,,,,,, 평소 가슴에 품어오던 이 노래.. '아버지의 의자'가 듣고파서 ,, 아버지 그리워서 여기 왔어요. 그럼 한 결,, 아버지와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코로나로 모두들 자신의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염려했고 어쩔수 없이 요양병원으로 모셨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또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딸의 죄스러움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한없는 눈물이 흐르는 52세의 오열씨 딸입니다 한해 두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사무치는 한과 그리움은 그 오랜시절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랐음에도 미움을 키우고 아버지 곁에 다가서지 못했던 20ㅡ30ㅡ40대 시절입니다 그저 술만드시고 폭언하고 집안을 엉망으로 해놓으셨던 그 내면의 설움은 모른체 보여지는 모든것에서 아버지를 멀리했던 그 시간들을 되돌릴수도 없으니 이리 떠나시고 난 다음 더 더욱 후회라는 서러움을 끌어안습니다 좋은 노래 한곡은 태어나서 받았던 아버지에대한 모든 사랑을 따뜻한 눈물로 녹아내게 만드는 마음의 치유제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그 사랑안에서 씩씩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갈것을 사랑하는 내 아버지 오열씨의 이름으로 대신합니다
![[가사비디오 / Lyric Video] 정수라 - 아버지의 의자 (1985)](http://i.ytimg.com/vi/y1PFOGqJ_js/mqdefault.jpg)
3년전 돌아가신아버지 ᆢ매주일주일마다 전화하셔서 잘지내냐 하셨는데 어느날 문득 전화가없는걸느낀순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구나 하는 실감에 많이 울었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어제 아버지의 임종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으로 아버지를
보내드렸어요
숨을 쉬지않는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귀에대고
숨을 쉬어보라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숨을 길게 들어마시더군요
제 말을 듣고 계셨나봐요
반가움도 잠시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군요
그토록 인자하시고
정도많고 항상 웃으시던 아버지를 이제 다신 못본다고하니
차가워진 아버지의
손을 부여잡고
머리를 쓰다듬고 쓰다듬고
그저 한동한 그러고 있었네요
눈을 꼭 감은 아버지의
표정이 온화하고 평온했어요
아버지~
그냥 부르기만해도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의 삶이 너무 고되고
힘들었다는거 잘 알아요
그 고된 삶을
이젠 다 놓으시고
어디로 가시든
아버지가 평안하시기를 바랄께요
아버지의 그 고귀한 삶이
헛되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살께요
제겐 너무도 귀하고 귀한 아버지셨어요
아버지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버지의 따스한 사랑
절대 잊지 않을께요
존경합니다 아버지~
아부지이 ㅡ ㅡ ㅡ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아버지 의 의자 듣고 따라 불러봅니다~~~
슬퍼요 눈시울이젖어있어요
ㅎㅎㅎ~~~~
정말 좋아요 노래듣고박수드립니다~~~~~~~.최고십니다 짱~~~~~~
저도 이노래를 배우고영상에 올려볼까합니다~~~
저도 노랜 못하지만 제노래한번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되겠지요?
히히히~~~~~
좋아요 구독 꾹합니다
🎉🎉😢😢❤❤
며느리도 보고 손주도 얼마있다 볼건데 아빠 어버지 보고 싶습니다 정수라님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아빠~~~~~~
35년전 아버지의 운명을 지켜봤던 젊은이가 어언 예순넷이되었네.
아버지의 굳굳했던 모습 많이 보고싶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돌아가실때도 눈물안흘리시던분이 자식이 군대간다닌깐 버스정류장에오셔서 잘다녀와라하시며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봤었습니다.
보고싶어도 뵐수가없는 현실..
그나마 오늘이 기일이라서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
아버지!
극락왕생 발원합니다.
6년전 5월 암걸려 딸집에서 한 달여 지내시다 가며 다시 올수 있을까 하며 댁으로 가는 아버지를 꼭 안아 드리지 못한게 아직도 가장 후회됩니다.
조금 지내시다 다시 오실줄 알았는데 7월 딸아이 방학하는 날 기나긴 소풍길을 떠나셨죠.
딱3년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가신게 믿기지 않아요.
자식중에 출가했어도 가장 오랜시간 같이 지내고
아마도 그래서 추억이 많았었고 딸 힘들까 하는일 수 없이 도와주고 그랬는데 그게 얼마전에 있었던일 같습니다.
살아계실때 부모님께 잘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친정어머니에게 그래서 더 잘해 드리려 하는데
82살이 된 어머니가 갈수록 쇠약해 지는게 보여서 마음이 짠합니다.
제옆에서 떠나실까봐.
근싱 걱정없이 사는 딸 모습 보여 드려야 하는데.
사는게 다 그렇겠지만 늘 받기만 하고 제대로 하는게 없는듯 싶어 송구한 마음이 크지요.
올해도 봄에 오시면 더욱 순종하는 딸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노래 듣는데 눈물이 살짝납니다.
이땅의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어릴적 아버지의 손을 잡고 아버지의 손냄새가 좋았습니다. 학창시절 여유릅지 못한 경제사정을 고민하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내모습처럼,. 보고싶고 고생하셨습니다 아버지
다음생에선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지 않을께요.
독학으로 공부해 대학입시 원서들고 학교근처 음악다방(그땐 그렇게 불렀음)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앉아 있는대 이 노래가 흘러 나왔다 합격후 시골 마을 집으로 가니 아버지가 마루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보며 목이 매이셨는데 벌써 38년이 지나 아버지는 마루만 남겨두고 보이질 않는구나 이 노래가 내 애절한 가슴을 흔들어 놓는구나
아버지 그곳에서 더이상 아프지
마시고 엄마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넘 그립고 보고싶다
두달전 병환으로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보구 싶네요 임종도 지키지 못해 너무 죄송 합니다 좋은곳에서 아프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이시각 아버지가 앉으셨던 의자에 앉아 눈물흘리며 소주한잔 하고 있네요 ‥아버지 넘 보고싶어요
ㅜㅜ
전 군면회오고 일주일만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셧습니다 노모는81 이신데 제가모시고살고 그때 아버지랑 첫술이고 마지막술이넹 92년도니 제가 아버지나이가 되어가네요
하늘에계신 아버지도 괜찷아 괞찬아 하실겁니다
ㅠ.
언젠가 이노래를 듣고있으니 저의 집사람눈에 눈물이흐르더라구요 ~~ 어렸을때 아버지가 일찍돌아 가시고 이노래를 매일들으며 울었담니다
아버지 그립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이제 어디가서 아버지를 뵈올 수 있을까요?
김태연 양 '아버지의 강'듣다,,,,,, 평소 가슴에 품어오던 이 노래.. '아버지의 의자'가 듣고파서 ,, 아버지 그리워서 여기 왔어요.
그럼 한 결,, 아버지와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아빠가 생각나는 이밤....
사랑하는아빠 존경하는 아빠입니다
사랑해요 아빠 ❤️❤️❤️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납니다
그립습니다ㅠ사랑합니다
울 아빠 23년7월12일에 좋은곳으로 가셨는데 한달동안 물한모금 못드시고 말씀한마디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가셨는데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고 가슴이 아프네요
아빠. 보고싶어요
아버님 가신지 벌써 11년이 되었네요
그립습니다 ~~~
아버지 오늘도 여전히 보고싶네
아버지 기제사라 오늘 꼭 꿈에 뵈어요
이번에 김태연 양이 '아버지의 강'을 불렀어요. 저는 그 감동을 '아버지의 의자'로 이어가고 싶어요.
정수라님 노래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태연양의 색깔로 불러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김태연 양, 이 노래 꼭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오메 부모님 보고싶으다 곧 고향 다녀와야겠다 노래 넘 좋다
아버지의 의자가 그립습니다
남쪽하늘 봉대산 아래
울 아버지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ᆢᆢ감사히 즐감했습니다
하늘에게신 아빠가 보고싶어요
저는 참으로 나쁜놈입니다.
아버지가 암으로 고통받고 있을때 찾아 뵙지도 못하고 외면한 나쁜놈입니다,
아버지 임종때도 가보지 못한 금수만도 못한 나쁜 세끼입니다.
이버지! 죄송합니다,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그리운 아버지!!
😪😪😪 이런 좋은 노래를 불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임종도 지키지 못한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갑자기 혼자 가시는 바람에ᆢ준비없는 이별에 한달반이 되었는데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 매일 못해드린것만 생각납니다
아버지ᆢ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꿈에라도 보고싶어요
아버지ᆢ평안히 쉬세요
아버지 죄송합니다
한번도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끝없이 죄송합니다. 편히 다 잊고 편히 쉬시길요.
부모의 존재라는게 참 어럽네
아무리 힘들게 살아도
자식한테는 힘든 기색 한번도 내색 못하고 무한 사랑을 주고
나이들어 쇠약해지면 조용히 땅 속으로 들어가는게 부모의 역활인가 보다
아버지 가슴벅참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아홉을 받고도 남은 하나를 받으려하고
부모는 자식에게 열을 주고도 더 주지못해 늘 미안해한다
그게 부모에 마음이다
살아계실 때 잘해주고 효도하자
아름다운 효도 말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어제 옥이 보러 오셨죠
보고싶습니다.
부모일칙돌아가셔 항상마음 아파습니다
아버지의자 이노래들의니 부모님 생각에눈물납니다 ㅠ ㅠ
그저 눈물만.... 아버지도 보고싶고
날 그리워할 아이들도 짠하고.
내일 수술 앞두고 이 노래가 떠올랐음.
아버지 애들좀 더 키워놓고 갈게요ㅠ
사랑해요. 엄마랑 이야기 나누고 계셔요ㅠ
아부지 우리아부지 낼이 아부지 가신날 이네요 죄송하구 또 죄송하구 지켜드리지못해서 잘해드리못해서 😭😭
저도요 ㅜㅜ
이노래는 가슴을 흔드는것은 부족하여 혼을 흔듭니다...
아빠 보고싶어요 아들현호너무힘드내요 나좀봐줘요
힘내세요
계실때는 무관심하고 돌아가신뒤에 후회하지 맙시다,
48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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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굿!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 생각하면 무조건 눈물... 아빠! 30여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아빠가 늘 그리워요 사랑해요 영원히..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고 자랐고 결국 아버지가 되어보지도 못하고 삶이 저물어갑니다. . 그래서 뵌적없는 아버지께 미안합니다
너무 착하시네요^^힘내세요~~~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의 기대와 다른데 왜 그걸 몰랐을까요 아버지는 항상 거기 있었는데 아들만 다른곳에 있었나 봅니다 아버지 불러도 듣지 못하는 아버지
2022년4월20일에 듣고 갑니다
아빠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아빠 영원히 사랑해요ㅜㅜ
아버지께 잘해주시면 ㅡ좋읍니다ㆍ혈연이며 우리위해 희생하신분ㅡ감사해야죠
제가 오늘 댓글붙임성이: 미약해요ㅡ조부 증조부 고조부가 생각나는기라요ㆍ
삶이란 ㅡㅡ누구나 자신의 혈연말 잘들어 보세요ㆍㅇ
그옛날ㅡㅡ우리집에는 인자하신 아버지가 생각납니다ㆍㅡ
우리아버지께 대어드는나쁜자가 있어요ㆍ참미워요
인생은알수없어요
아버지의 힘없는 어깨는 슬퍼요 😢
당신말은 참 옳다.
그러나 그대가 몸담고있는 그당에 대표.
그 대표가 과연 사람인지? 악마인지 에 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았는가?
1000년에 한번 나오면 다행인 가수
사랑합니다 무얼로 대신해야 할지
그 옛날 아버지가 살던 의자우에 이렇게 석고처럼 앉아있으니 즐거웠던 지난날의 모든 기억이 아 가슴 깊이 밀려들어요
그옛날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에
이노래를
김 다현이 애절하게
부르면 완젼 대박 이겠는걸
나도아빠한테못해드렸어요ㅠㅠ
오늘 아버지 제사 지내고 집에와 이노래 듣고 있어요.
보고싶어요 아빠…
넘보고싶어요~^요양병원면회안되고
아부지 한테 달려가고싶다 아부지
환갑인 저에게도 정말 보고 싶읍니다
습
어머니 노래도 해보세ㅡㅡ어머니는 어뗜모습일까요
담아갑니다^^
나두 넘 슬픔니다
나두 55세가 되니 불안하네요
중년되어 보니 아버님사랑 보고 싶어도 보이지 계십니다 하늘 나라 계신 아버님 사랑 합니다
코로나로 모두들 자신의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염려했고 어쩔수 없이 요양병원으로
모셨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또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딸의 죄스러움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한없는 눈물이 흐르는
52세의 오열씨 딸입니다
한해 두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사무치는 한과 그리움은
그 오랜시절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랐음에도
미움을 키우고
아버지 곁에 다가서지 못했던
20ㅡ30ㅡ40대 시절입니다
그저
술만드시고 폭언하고
집안을 엉망으로 해놓으셨던
그 내면의 설움은 모른체
보여지는 모든것에서
아버지를 멀리했던 그 시간들을
되돌릴수도 없으니
이리
떠나시고 난 다음 더 더욱
후회라는 서러움을 끌어안습니다
좋은 노래 한곡은
태어나서 받았던
아버지에대한 모든 사랑을
따뜻한 눈물로
녹아내게 만드는
마음의 치유제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그 사랑안에서
씩씩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갈것을
사랑하는 내 아버지
오열씨의 이름으로
대신합니다
저남자 뼈만 남을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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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체온
아버징28?년형제는몰라,,.
아버지돌아가신지18년형제들은몰라제사도안지네고오직예수미처서
저도 내일이면 아버님이 보내드린지 8주 되는 날입니다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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