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하루라도 빨리 상황이 마무리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동네 지인분 남편(40대가장)분도 뇌수막염으로 2주째 병원에서 열이 내리지 않아서 고생하시고 계시답니다 ㅠㅠㅠㅠㅠ 윗 댓글에서도 보았는데, 출생아 수는 현저히 줄었는데 의대증원만 늘린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의대증원 및 필수 의료패키지 등에 대한 회의록을 공개하라. 과학적이라는 논리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라. 이런 거대한 일을 계획하면서 탁상공론으로 질렀다면 진짜 용서 받지 못할 일이다. 의대증원을 각 지역에 배분한 참석자 명단도 투명하게 공개하라. 정부 스스로 떳떳하다면 공개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제출을 거부하면 그 또한 국민들의 공분을 살 것이다. 반성하라
이 문졔는 실전에 계신 의료진과의 진솔하고 현명한 의견 조율이 없으면 현 정부의 일방적 태도로는 또다른 대형 사고라고 국민들도 전문성이 없어도 미루어 짐작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아산병원의 솔선한 의견에 답답했던 국민의 입장에서 더욱 구체적인 이해가 되었고 함께 들은 국민이나 정치인들도 좀더 세밀한 판단이 있었으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피해자는 아프신분들일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user-tj6wb7kt9s대부분의 말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가끔 "멀정한의료" 라고하는데 멀정했던것은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방향성이 잘못되어가고 있었던것은 바로잡으면 더 좋았는데~~ 바로잡을 사람들이 잘못되어서 그렇지 ~~ 오해는 마시고 지금의 방법을 옹호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의대증원 대찬성 지역인재가 문제가아니라 지금 수시로 80% 의대들어옴 1500명늘어도 닥치고 서울대 능가하는 의대신입생 예상 이런 신입생들이 질이 떨어진다고 우려하면 지금 1997년도 imf이전 지방대의대는 서울 중경외시이급이엇음 이런논리라면 지금 40중반 이후 의사들은 다 질이 떨어지는 실력없는의사임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라 졸속 정책 추진임에 틀림없다ㅜ 그 어떠한 회의록도 없고, 대학 교육 가능한 현장실사도 아예 없었고, 전화로 정책 결정을 한 이 정부는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이후의 의료 대란은 정부가 다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판사님! 현명한 판단 부탁합니다. 판사님만이 이 의료현장을 조금이나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한 번만 더 지혜롭게 부탁할게요ㅜㅜ 판사님! 그 어떠한 외압에 꺾이지 마시고 대한 민국 의료를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니 20년 전부터 의사들이 반대해서 이런 부작용이 발생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도 그동안 의대증원 못한게 누구의 책임인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의사들이 통제불능한 대한민국 지식인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처음부터 정부의 계획대에 따라주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지요. 어쨌든 지금부터라도 서로가 합리적인 선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지역의료를 말씀하시니까 할 말 좀 하겠습니다. 저는 2년전까지 인구 4만 남짓한 군 지역에 살았습니다.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까 귀농 귀촌을 홍보하고 군수 공약에는 단골로 등장하죠. 산부인과도 없는 시골에 어떻게 젊은 사람들이 귀촌을 하겠냐고..산부인과가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여론이 떠들석 하더니, 선거가 끝나고 산부인과가 개원했습니다. 군청 소유 건물에 의사1(노령), 간호사 2.. 분만실을 갖춘 산부인과가 개원했습니다. 도비(세금)을 연간 2억을 지원하면서요. 지금 이 산부인과는 할머니들 점만 빼고 있습니다. 세금 2억 쓰면서요.. 왜 이럴까요? 출생아 수가 연간 20명도 안되는 군 지역입니다. 요즘 아무리 시골지역이라도 동서남북 빠른 방향으로 30분만 차 타고 나가면 도시 큰 병원 다 가는데 누가 읍내 산부인과 가겠습니까? 또 늦은 결혼으로 나이 많은 산모들이 출산 과정의 염려로 당연히 큰 병원 갑니다. 일 년에 신생아 1명 분만 할까말까한 군 소재 산부인과에 누가 분만하러 가겠습니까? 그리고 의사1, 간호사2 로 무슨 분만 산모를 받습니까? 분만이 무슨 예약 시간에 맞추어 발생합니까? 1년에 한 명이 출생해도 그 한 명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분만이 가능하도록 필수인력과 필수 장비와 장비기사와 자연분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수술 인력이 다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 대기 비용은 얼마일까요? 정부나 건보공단이 막대한 대기 비용을 지원해서 그렇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 뭐하나요? 실전경험 없는 군대처럼 다양한 분만 경험 없는 산부인과에 누가 갈까요? 또 같은 지역 응급실 이야기입니다. 읍내에 겨우겨우 응급실을 유지하던 병원이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하자, '시골 목숨은 목숨이 아니냐, 시골 사람은 위급 상황이 생기면 손 한 번 못 써보고 죽으란 말이냐' 고 유지들이 떠들어댔죠. 뭐 말은 그럴싸 합니다. 역시 도비(세금) 를 연간 6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응급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 병원 지금 부도 나고 경매에 넘어갔지만 살 사람이 없어서 폐허가 됐습니다. 연간 6억원요? 월 6억원으로도 유지 못합니다. 저도 그 때 응급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처응 알았습니다. 응급실 필수 인력이 의사 1, 간호사2, 방사선사 병리사 서무 구급차기사 이렇게 7명이 1셋트입니다. 24시간 3교대 주5일 근무 연차 공휴일 ... 저 7명의 4.5셋트 즉 최소 32명이 필요한 겁니다. 여기에 추가로 필요한 장비들과 그 전문 인력들도 필요하죠. 그리고 응급실에 오는 위급한 환자들은 곧 바로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언제든지 수술이 가능한 인력과 장비, 수술실이 준비되어 있어야죠. 수술? 머리가 깨져서 온 환자를 맹장 떼는 의사가 수술합니까? 맹장이 터져서 온 환자를 정형외과 의사가 수술합니까? 거기에다가 각 전문 외과의사만 있다고 수술에 들어갑니까? 내부 장기에 또 머리 속에 무슨 일어나서 어떤 상황인지 어떤 수술을 해야 하는지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 수술 메스를 잡을텐데 그러려면 더 많은 전문의들이 24시간 가동이 가능해야 되는데 연간 6억 말도 안되는 돈이죠. 그렇다고 시골 사람들이라고 시골응급실 가지도 않아요. 1시간만 버틸 수 있으면 1시간 거리의 대학병원 응급실에 갑니다. 1시간도 못버틸 정도이면 시골응급실에 오는데 사망진단서 1장으로 끝나니 병원 수입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시골에도 응급실 있어야된다고 떠들던 그 유지 어른도 시골응급실에서 10분 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더 먼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한 번은 노인이 발등이 깨져서 응급실에 왔는데, 응급실 의사가 당장 동원 가능한 인력을 콜 해도 수습이 안될 것 같아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더니, 난리가 납니다. 세금을 6억이나 받아먹으면서 다른 데로 가라고.. 이 한 밤 중에 어디로 가라고 하냐고... 평생에 한 번 응급실 왔는데...뺑뺑이 돌린다고... 그렇다고 시골 응급실에서 확신도 없이 손댔다가 잘못 돼면 의료소송에 휘말릴 것이 뻔한데... 실제 그 병원의 부도에 일부분 기여한 것 중에 위내시경 사고도 있었습니다. 결국 그 병원 하루에 드레싱 몇 번, 해열제 몇 번 놓고 있다가 망했습니다. 만약 그 병원에 연간 100억을 부어서라도 병원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야 맞나요? 일년 내내 놀면서 대기하고 있는 의사는 좋은 직장이라고 좋아할까요? 지방 사람들이 서울 빅5 병원으로 몰리는 이유가 뭡니까? 여러 사례를 많이 경험한 노련한 의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일년 내내 놀고 월급 받늣 의사 자신들도 힝들어도 일하고 싶어하고, 환자들도 경험 많은 의사를 찾아갑니다. 지역의료.... 지금 지방의 대학병원으로도 충분합니다. 도내 어디서든 1시간이면 다 갑니다. 지역의료를 핑계대면서 낙수효과라뇨....증원으로 뽑은 지방의대 출신 의사를 지방에 고정 배치해놓고 지방 사람은 지방병원으로 가라고요? 서울로 가고 싶으면 비급여로 가라고 할겁니까? 암 4기 진단 받았는데 지방병원에서 해 볼 것 다 해 보고 안되면 서울로 갈 수 있다고 하면? 지방 목숨이나 서울 목숨이나 자기 목숨 소중하기는 마찬가지인 하나뿐인 내 목숨인데... 그렇다고 건보료 깎아주는 것도 아니고, 아니 깎아주길 바라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같이 좁은 나라에서, 어차피 지방 인구는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현실에서 엄청난 대기비용을 쓰면서 지방의료를 살린다고 이 난리법석을 떱니까. 차라리 긴급 전문 후송체계를 보강하면 훨씬 더 적은 돈으로 효과를 더 볼텐데요. 응급실 뺑뺑이라니요. 어찌 모든 병원에서 모든 환자를... 심지어 소아 심장 환자에, 대동맥박리 환자까지를 모든 병원에서 즉시 감당할 수 있습니까? 이게 가능해야 응급실 뺑뺑이가 없는거죠. 심지어 대통령이 의사가 부족해서 응급실 뺑뺑이가 일어난다고 하는 발표(?) 를 보고 경악 했습니다. 주변에 의료시스템을 아는 보좌관이 없다는 증거죠. 초초응급환자를 감당할 수 있는 거점 체계를 두고 수송작전을 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피부성형의사들을 돈벌레 취급하는 것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환자를 납치해서 시술합니까? 건보료를 갉아 먹습니까? 자기 돈을 수백 수천을 싸 들고 예쁘게 고쳐달라고 줄을 섰는데요. 우리 사회의 과성형 욕구가 문제지요. 이런 현실에서 피부 성형 분야 의사를 줄여 보세요. 어떤 일이 벌어지나... 시술 값은 천정부지로 올라서 의사는 더 적게 일하고도더 많은 돈을 벌 겁니다. 지역의료 필수의료... 아무리 외쳐도 인구 소멸의 대세를 거스를 수가 없고요.. 서울과 부산이 2시간 30분이면 이동이 되는데 무슨 소리입니까. 소아과와 산부인과가 왜 없어집니까. 폐교도 급속히 늘어나는데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늘린다고요? 옛날에 면마다 하나씩 있던 파출소도 3-4개면을 합쳐서 파출소 문을 잠그고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근무를 하고요. 우체국은 합쳐서도 오전만 문을 여는 우체국이 수두룩 합니다. 지방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앞날의 인구소멸을 생각하고 정책을 펴기를 바랍니다. 지방 사람 병원 멀지 않아요. 환자 없는 썰렁한 병원 가고 싶지 않아요. 실력 있고 경험 많은 의사가 있는 병원 가고 싶어요...
정책은 국민이 피를 흘리게 된다면 악한것이며 역사에 국민에게 대대 손손 피해로 남습니다. 그 악함이 결국 멋대로 시행한 국민을 우습게 여기 고 무지한 바보 취급하며 피같은 세금을 낭비한 이사건은 자신의 생각대로 밀어부친 윤대통령 보건복지부 장차관에게 피해에대한 보상을 엄중히 민형사상 책임 물어야합니다.
![의사연봉 10억 줘도 안 가는 이유, 다 무너집니다 - 윤인모 외래교수 (서울성모병원)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30914방송](http://i.ytimg.com/vi/Lghj12xB8UU/mqdefault.jpg)
![의사연봉 10억 줘도 안 가는 이유, 다 무너집니다 - 윤인모 외래교수 (서울성모병원)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30914방송](/img/tr.png)
![[메디컬 인터뷰] 의사/의협, 복지부/정부 관료... 서로 대화가 어려운 이유를 제3자의 관점에서 말합니다. (임팩코리아 이명숙 대표)](http://i.ytimg.com/vi/PM9GqtYZY9A/mqdefault.jpg)
![[메디컬 에세이] 의대증원 갈등 속에 다수당인 민주당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건넛마을 일이 아니닙니다. #정치 효용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http://i.ytimg.com/vi/ZJb2uHar5kg/mqdefault.jpg)
서울고등법원 판단이 남았습니다만, 그 전에 행정부가 제대로된 의료 개혁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결정을 하기를 원하며 올린 영상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 끝까지 들어봐주셔서 지금 상황을 조금 더 정확히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드리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리고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생명을 살리시는 의사선생님들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부디 잘 해결되어 교수님의 근심어린 모습이아닌 예전처럼 동맥류관련 희망찬 모습을 빨리보고싶어요 그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같은 분이 영상을 올려 주시니 이해가 됩니다. 국민을 이해하게 해주셔서 생각이 바뀌네요.
증원이 답이 아니네요
임현택 그런분은 국민을 반발만 생겨요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진정 국가를 걱정 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의대 증원 1 년 후로라도 정부가
하는게 맞네요
이해가 쏙쏙 잘 됩니다.
교수님의 말씀을들어니까 무섭네요 그렇게되면 죄없는국민들만 피해를보는것은 국민들이네요
교수님말씀 들으니 이해가 쏙쏙되네요
교수님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이해를 하고 그리고 사태 파악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시는것같습니다
교수님 말씀 들으니 이해가 확실히 됩니다.
교수님 말씀 에 동감입니다.
교수님들이 빨리 앞자서서 나서주시면 더 좋겠네요.발표나고 하면 늦어요ㅠ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의료가 망가지지 않도록 꼭 지켜주세요
망가지기시작못사는사람은중국의사한테진료봐야됨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의료가 극심한 혼란과 피해를 남기며 붕괴될 경우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상세히 분석예측하신 담화를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깔끔한 정리 이해가 잘되네요 의사샘 지지합니다
귀한시간 내주셔 꼭 필요한 말씀해주셔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오.
교수님 감사합니다
귀한 논평에 감사합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 교수님 설득력..
넘버원! 짱! 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문제거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빨리 잘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교수님, 그동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결과와 상관없이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 만들어주신 귀한 내용의 영상들을
보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윤정권의 실정을 막아 보려는 교수님의 절절한 심정을 알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국민이 찬성한다고 다 하면.. 채상병 특검도 국민이 찬성하니 해야죠? 왜 그건 거부하고 이건 밀어부치고.. 대체 먼가요?
그러게요...
그 문제와 이 문제는 다르지. 이 문제는 국민의 찬성 뿐 아니고 실제로도 의사가 부족하니까 정부가 증원을 추진하는 거지. 현장에서는 병원 노동자 80%가 의사가 부족하다고 조사됐고 실태조사에 의하면 병원 101곳 중 89곳이 의사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돈 안돼서 병원에서 안뽑는거야....그게 필수 과라는거고
의사편이 아무도 없져~~ 적당히 권위주의 했어야지~~
정부가 개혁이랍시고 증원을 추진하는 [타이밍+ 과정 +접근]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면.. 그리하여 나라를 뒤집어 놓는게 이게 국민을 위한 개혁인가요? 개악인가요?
교수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교수님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어쩜 이렇게. 나라를 망치고 쑥대밭으로 만들까요? 민영의료화의. 결말을 보려고 한걸까요?
이 사태 중단되지 않으면 승리자 대형병원 민영화, 중소 전문의 병원........ 패배자는 의대생,전공의,교수덜... 그리고 돈 많이 없는 국민들..
의사백수만세
의대증원 찬성한 국민들도 나중엔 후회 합니다 의료수가 올라가고 오히려 영국처럼 민영화 되면 의사 만나기 더 어려워요 더더욱 전문의 만나긴 더 어렵고 의료비도 비싸요
피해는 의대생.전공의
@@user-tj6wb7kt9s 비정상이 정상으로 가는겁니다. 의사가 타전문직 2~3배의 연봉이 정상인가요?
@@user-kh4jhadw 아니 이걸 언제 까지 믿냐고!!! 어느 집단이나 상위 1프로는 그렇게 받아 멍청아!!! 너가 그 상위 1프로에 못 들었을 뿐이지 . 자기가 못 들었다고 해서 그런 세상이 틀린게 아니야
의사선생님들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의료가 예전으로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감사 합니다 감동입니다
한 해 100만 출생수가 20만 출생수로 1/5로 줄어들었습니다 의사수 과잉이 불보듯 뻔한데 왜 정부는 잘못된 정책을 밀어붙이는지 답답합니다
고위 공무원들과 있는 집 자녀들 의대보내기
의사수 줄이는게 답이다~~~
의사 백수행~~
그논리면 교사들도 과잉이니깐 다 짜르자고 하지?
@@양다빈-s7t 그러니 교대 인기 없잖아...교사 자리 없어서 대기하고 있고...넌 멀 알고 떠들어라
현장의 목소리는 꼭 반영되어야 합니다
의사을 늘어나는것보다 실력있는 의사들이 더 좋다.
검사와 약으로 ㅈ ㄴ 하지 않는 의사가 더 좋다.
항상제 대충 먹으면 다 나음
@@user-kh4jhadw 항생제는 감염성 질환에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한 약이고, 절대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성균이 생길 경우 훨씬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의료붕괴가 지금도 되고있는데 대한민국의료가 심히 우려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정부와 공무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올해전공의들이 없어면내년에도전공의는 없는것이지요
세계최고 수준 의료붕괴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말씀잘들었네요
진짜욕나오네요
대통령님의 무지와 무식이
국민 한사람으로서 의사증원 반대입니다
국민들 세금으로 메꿔야하는게 어마어마합니다
무턱대고 증원해서 사회적 낭비가 얼마인가요?
세금과는 관계없어요 걱정하지마세요
@@아꾸사랑 관련무지하게 많으니 좀 찾아보세요
벌써 지원금으로 몇천억 썼대요
정신좀 차리시오.
@@제발잘 몇천억??? 의사한테 돈퍼주는것만 해도 몇조 되지않나요 /??
먼 몇천억이 대수라고 이기회에 다시는 국민들 목숨가지고 협박못하게 확실하게 증원해야지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통령 한 사람이 이렇게 큰 해악을 사회에 끼칠 수 있다니 너무 참담합니다
전 대통령이 원전피해 영화보고 원전폐기?ㅎ
네에 하루라도 빨리 상황이 마무리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동네 지인분 남편(40대가장)분도 뇌수막염으로 2주째 병원에서 열이 내리지 않아서 고생하시고 계시답니다 ㅠㅠㅠㅠㅠ
윗 댓글에서도 보았는데, 출생아 수는 현저히 줄었는데 의대증원만 늘린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의대증원 및 필수 의료패키지 등에 대한 회의록을 공개하라. 과학적이라는 논리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라. 이런 거대한 일을 계획하면서 탁상공론으로 질렀다면 진짜 용서 받지 못할 일이다. 의대증원을 각 지역에 배분한 참석자 명단도 투명하게 공개하라. 정부 스스로 떳떳하다면 공개 못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제출을 거부하면 그 또한 국민들의 공분을 살 것이다. 반성하라
회의를 하거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는데요. 복지부장관. 그 윗분 옷벗어야함
전공의쌤들 국민들은 끝까지 지지합니다
집행정지만이 붕괴된 의료시스템을 살리고 국민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사무실 하나를 박살 내고 있내요 !
무식한대통령 한사람때문에. 선거폭망하고. 우파 궤멸하고. 의료 난장판이 된. 현실이. 너무너무 한심합니다
이 문졔는 실전에 계신 의료진과의 진솔하고 현명한 의견 조율이 없으면 현 정부의 일방적 태도로는 또다른 대형 사고라고 국민들도 전문성이 없어도 미루어 짐작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아산병원의 솔선한 의견에 답답했던 국민의 입장에서 더욱 구체적인 이해가 되었고 함께 들은 국민이나 정치인들도 좀더 세밀한 판단이 있었으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피해자는 아프신분들일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무모한 정부로인해 너무 화가납니다.
원점재검토로 부작용없이 의료개혁합시다제발
현장의 소리를 듣지도 않고 무조건 느닷없이 2000명 증원 폭탄 발언을 한 정부 관계자는 이 사태를 책임져야 합니다
그럼 몇명늘릴건데? 500?ㅋㅋ
원점에서 다시논의하라~~~
@@SunjaKim-vw1rk 거봐 0명이 잖아 대안은 없고 무한비난, 방송키고 대화의 장에 오르지도 않음ㅋㅋ 의사들 너무~~~~ 이기적이다~~~~
현장의소리를 뭐하러들어 ㅋㅋㅋㅋ이해당사자한테 들어봣자 늘리지마세유 마세요 이러는데..!국민만 믿고 간다..니들이 국민을 설득해..설득못하잖아 ㅋㅋㅋㅋ얼마나 의사에대한 인식이 나쁘면 니들편은 왜 하나도 없니 ㅋㅋㅋㅋ
의사 수입하면 되지 K의료는 개뿔
지금과 같은 극한의 대치 상황이 될 줄을 생각하지 못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 도래한 환자들의 고생을 정부는 예측을 못했다면, 준비가 덜 되었던 것이고, 알면서도 밀어붙치기를 했다면, 환자들에게 참으로 못된 짓거리를 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원점재검토는 부작용없는 의사증원정책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못 늘려^^~~ 의사줄이자~~ 이기주의에 끝
국민들만더 힘들고 국민들도 돈없는국민들은 미국처럼 돈없어병원에도못가는 산세가되겠지요
국민들을괴롭히는정부 개탄스럽군요
국민을괴롭히는 의사ㅜ
@@user-kh4jhadw 병원와서 자신있게 이렇게 말해봐 어디
의새때문에 종나 괴롭습니다. 제발 우리나라 떠나서 다른나라에서 의새 하세요. 우리는 수입해서 쓸라니깐
@@박현수-o7g 니는 그럼 우리나라 의새있는 병원에 쳐오기만해라 ㅋ
잘했다.의사들.코태을.잘나버려야.다음.의사가.살아간다.
교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걱정입니다
불을보듯 폐해가 뻔한데 책임도지지 못할 정부관계자들 어찌해야 하나요?
응 고위직공무원들은 국민들이 뭐라하건 알빠노~~관심도 없고 우리 민새규홍이는 보험회사 사외이사로 개꿀자리 이득~보건복지부 공무원고위직들의 코스인걸~
젊은이들의 시간은 시간이 아닙니까. 몇달동안 이게 뭐하는
건가요?
맞아요 공감합니다 의대생.전공의 학부모도 피가마르네요 너무괴롭고속상합니다
멀쩡한 의료 쑥대밭 만든 윤석열정부 화나고분해요
@@user-tj6wb7kt9s대부분의 말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가끔 "멀정한의료" 라고하는데 멀정했던것은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방향성이 잘못되어가고 있었던것은 바로잡으면 더 좋았는데~~ 바로잡을 사람들이 잘못되어서 그렇지 ~~
오해는 마시고 지금의 방법을 옹호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user-tj6wb7kt9s 느그가 선택한 결관데 먼 피가 마르네 이딴소리하노.
정부가 싫어서 사직하고 휴학했으면 그냥 의사하지마. 아무도 너희한테 의사하라고 안해
찬성반대를 떠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회의자료도 없는 박민새는 쫓아내야 합니다
사형제도부활시켜야됨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질은 급락하고 저가수가로 훌륭한 양질의료를 못받게되는 참사를 겪을것입니다.이런 K의료를 붕괴시킨 이정부는 3년만지나면 떠날것이고 그댓가는 참혹할것이 분명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국민 한사람으로서 의대증원 반대 합니다 솔직히 수능도 안보고 지역인재로 의대들어오면 의사 수준도 떨어지고 의사수 많으면 의료비도 올라가고~지금도 의사수 넘쳐나요
대전시내 한바퀴 돌면 병원밖에 안보여요 경쟁속에서 월세 내기도 힘들거 같아요
네 다음 의사가족^-^
@@user-kh4jhadw 네 다음 보건복지부 공무원가족~~보험사가족~~보건의료노조가족~~
낙수 의대. 만들어서 해택보는 인간들이 있겠지요
의대증원 대찬성
지역인재가 문제가아니라
지금 수시로 80% 의대들어옴
1500명늘어도 닥치고 서울대 능가하는 의대신입생 예상
이런 신입생들이 질이 떨어진다고 우려하면
지금 1997년도 imf이전 지방대의대는 서울 중경외시이급이엇음
이런논리라면 지금 40중반 이후 의사들은 다 질이 떨어지는 실력없는의사임
자기들만 머리좋고 다른사람은 돌대가리 ? 자기들 밥그릇 지키려는 이익집단으로 밖에 않보인다
이천공 ㆍ윤석열 ㆍ장모ㆍ 김건희ㆍ
모두 감옥보내라!!!!
맞아유~윤통 더 집권하면 의료도 더 붕괴다고 나라도 폭망 합니다
장모는 이미 감옥에 있어요ㅠㅠ
뭘알고감옥이라고해라 무조건정부책임은아니다 ㅜㅜ
재명이부터 보내
공대생 2000명을 앗아가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아마츄어 정부는
제발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으시오
의료체계가 지진이 난듯 무너지고 있다
환자들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가
국민을 위한 정부라면
지금이라도 재건에 힘쓰라
이건 인재다
제발 무조건 증원 찬성하는 사람들이 , 이런거 한번이라도 보고 생각좀 해보면, 바보멍청이만 아니면 잘못됨 정책인지 알건데~ 서글프네요~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라 졸속 정책 추진임에 틀림없다ㅜ 그 어떠한 회의록도 없고, 대학 교육 가능한 현장실사도 아예 없었고, 전화로 정책 결정을 한 이 정부는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이후의 의료 대란은 정부가 다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판사님! 현명한 판단 부탁합니다. 판사님만이 이 의료현장을 조금이나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한 번만 더 지혜롭게 부탁할게요ㅜㅜ 판사님! 그 어떠한 외압에 꺾이지 마시고 대한 민국 의료를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복지부는일방적인정책무모한짓임니다.의료계와협의하여집행해야한다.환자들은수술읆못해생명이죽을수있는사태가일어나고있읍니다.조속희타협하여환자생명을구해주십시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윤통과 온국민이 지옥의 문 을 맛보야지요
지옥문 열릴때면 그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닐걸요
미친소리 ᆢ헐 나라 반가르기네
2000명 백지화가 아니라, 원점 재검토가 의사들의 주장으로 알고 있습니다..즉, 원점에서 논의하여 합리적이면 증원에 동의하겠다는 것입니다.
몇명인지 제시해보던가~~
너네 반대밖에 못하잖아?
현장의 목소리라고 의사편 얘기들 밖에 없지
안따깝지만 , 전공의 처우개선 없이는 전공의는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전공의처우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게 근본문제는 아닐겁니다
응 돌아오지마 다 같이 죽자
교수님들 존경합니다 무책임한정부 언제까지 숫자놀이할래 정부가 의료인들과 협의해라 그리고 사과해라
전공의들 그동안 초인적인 역할 해냈습니다
구회근 판사님
부디 바른 판결 해주셔서 의료붕괴 막아주세요
판사님을 믿고 싶습니다
ㅋㅋ
당신들이 군대만도 못한 조직문화를 개혁하지 못한거쟎아.
일반기업은 데모와 투신등으로
항의와 협상으로
법을 만들고 노력했지만.
의사 집단은
철저히 동종교배하듯
반대소리도 내지않고
정부가 이영상을 좀 봅시다!
존경하는 교수님들 응원합니다. 은사님들도 건강하세요....
원점 재검토.
교수님 울컥하시는군요... 조선시대 집현전의 뛰어난 학자들중 정치적 이유로 몰살당했던 성삼문 일가..작금의 정치적 목적으로 여론의 학살의 대상이된 의대생 전공의들을 보니 이노무 민족은 여기까지가 종착역인것 같읍니다 너무 슬퍼지네요!
이런걸 일간지에 매일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의료계에서 홍보활동을 좀더활발히 해서
국민들에게 알리고,
여론전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일반 국민이 모르면 소용이 없습니다.
의료계에서도 홍보 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법원결정이 정부와 짬짜미할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의료파괴행위가 불보듯 뻔하네요.
교수님 말씀 감동적입니다
교수님의 명확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걱정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이렇게 급격히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라면
항상 부작용이 더 커서
그 후과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럴까요
대통령 한 번 잘못 뽑은 우리 국민들의 몫이네요
내년에는 의대를 안가는것이...
윤석열 지금 당장이라도 끌어내려야합니다 그리고 보복부 장관과 차관 박민새 파면해야합니다
의대정원은 그대로지만 의사증가율은 oecd 1등입니다.
이건 한국이 발전한지 얼마안되서 그렇지. 의학말고는 아는거없지ㅋㅋ
의대증원&공공의료 반대합니다!
군의관들도 대학벙원에투입시킨다고 미친소리를 하였잖아요
교수님 환자들은 의사선생님들에 손길이 절실합니다ㅡ
의료개혁 중단하고 부정선거 수사하라
맞습니다
이교수님이 박민새 보다 낫네..
민새야~너자리 이교수님한테 넘겨라
이 교수님이 박 민새보다100배아니 천배는 나을것같네요ㆍ물러 나라 박민수 부끄럽지 않는냐???
미리 축하드린다는 교수님 말씀... 얼마나 비참한 느낌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공감합니다.
윤석열 의료붕괴 책임져라
의료인에게 눈물을 흘리게 한 자
곧 피눈물을 흘리게 될것이다
그런것까지 생각이나했을까요....
응원합니다❤
윤석열이 의료를 망치네요
ㅠㅠ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교수님들 노고에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사법부의 칼자루가
나라를 살립니다
무능한 윤석열
안타깝네요
교수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진정한 의료개혁 위해 사법부가 정지시켜주십시오!
그러니 20년 전부터 의사들이 반대해서 이런 부작용이 발생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도 그동안 의대증원 못한게 누구의 책임인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의사들이 통제불능한 대한민국 지식인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처음부터 정부의 계획대에 따라주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지요.
어쨌든 지금부터라도 서로가 합리적인 선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도 고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현명한 정책을 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수님께서 지역의료를 말씀하시니까 할 말 좀 하겠습니다.
저는 2년전까지 인구 4만 남짓한 군 지역에 살았습니다.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까 귀농 귀촌을 홍보하고 군수 공약에는 단골로 등장하죠.
산부인과도 없는 시골에 어떻게 젊은 사람들이 귀촌을 하겠냐고..산부인과가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여론이 떠들석 하더니, 선거가 끝나고 산부인과가 개원했습니다.
군청 소유 건물에 의사1(노령), 간호사 2.. 분만실을 갖춘 산부인과가 개원했습니다. 도비(세금)을 연간 2억을 지원하면서요.
지금 이 산부인과는 할머니들 점만 빼고 있습니다. 세금 2억 쓰면서요..
왜 이럴까요?
출생아 수가 연간 20명도 안되는 군 지역입니다.
요즘 아무리 시골지역이라도 동서남북 빠른 방향으로 30분만 차 타고 나가면 도시 큰 병원 다 가는데 누가 읍내 산부인과 가겠습니까? 또 늦은 결혼으로 나이 많은 산모들이 출산 과정의 염려로 당연히 큰 병원 갑니다. 일 년에 신생아 1명 분만 할까말까한 군 소재 산부인과에 누가 분만하러 가겠습니까? 그리고 의사1, 간호사2 로 무슨 분만 산모를 받습니까? 분만이 무슨 예약 시간에 맞추어 발생합니까? 1년에 한 명이 출생해도 그 한 명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분만이 가능하도록 필수인력과 필수 장비와 장비기사와 자연분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수술 인력이 다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 대기 비용은 얼마일까요?
정부나 건보공단이 막대한 대기 비용을 지원해서 그렇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 뭐하나요? 실전경험 없는 군대처럼 다양한 분만 경험 없는 산부인과에 누가 갈까요?
또 같은 지역 응급실 이야기입니다.
읍내에 겨우겨우 응급실을 유지하던 병원이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하자, '시골 목숨은 목숨이 아니냐, 시골 사람은 위급 상황이 생기면 손 한 번 못 써보고 죽으란 말이냐' 고 유지들이 떠들어댔죠.
뭐 말은 그럴싸 합니다.
역시 도비(세금) 를 연간 6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응급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 병원 지금 부도 나고 경매에 넘어갔지만 살 사람이 없어서 폐허가 됐습니다.
연간 6억원요? 월 6억원으로도 유지 못합니다.
저도 그 때 응급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처응 알았습니다.
응급실 필수 인력이 의사 1, 간호사2, 방사선사 병리사 서무 구급차기사 이렇게 7명이 1셋트입니다. 24시간 3교대 주5일 근무 연차 공휴일
... 저 7명의 4.5셋트 즉 최소 32명이 필요한 겁니다. 여기에 추가로 필요한 장비들과 그 전문 인력들도 필요하죠.
그리고 응급실에 오는 위급한 환자들은 곧 바로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언제든지 수술이 가능한 인력과 장비, 수술실이 준비되어 있어야죠.
수술? 머리가 깨져서 온 환자를 맹장 떼는 의사가 수술합니까? 맹장이 터져서 온 환자를 정형외과 의사가 수술합니까? 거기에다가 각 전문 외과의사만 있다고 수술에 들어갑니까? 내부 장기에 또 머리 속에 무슨 일어나서 어떤 상황인지 어떤 수술을 해야 하는지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 수술 메스를 잡을텐데 그러려면 더 많은 전문의들이 24시간 가동이 가능해야 되는데 연간 6억 말도 안되는 돈이죠.
그렇다고 시골 사람들이라고 시골응급실 가지도 않아요. 1시간만 버틸 수 있으면 1시간 거리의 대학병원 응급실에 갑니다. 1시간도 못버틸 정도이면 시골응급실에 오는데 사망진단서 1장으로 끝나니 병원 수입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시골에도 응급실 있어야된다고 떠들던 그 유지 어른도 시골응급실에서 10분 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더 먼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한 번은 노인이 발등이 깨져서 응급실에 왔는데, 응급실 의사가 당장 동원 가능한 인력을 콜 해도 수습이 안될 것 같아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더니, 난리가 납니다.
세금을 6억이나 받아먹으면서 다른 데로 가라고.. 이 한 밤 중에 어디로 가라고 하냐고...
평생에 한 번 응급실 왔는데...뺑뺑이 돌린다고...
그렇다고 시골 응급실에서 확신도 없이 손댔다가 잘못 돼면 의료소송에 휘말릴 것이 뻔한데...
실제 그 병원의 부도에 일부분 기여한 것 중에 위내시경 사고도 있었습니다.
결국 그 병원 하루에 드레싱 몇 번, 해열제 몇 번 놓고 있다가 망했습니다.
만약 그 병원에 연간 100억을 부어서라도 병원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야 맞나요?
일년 내내 놀면서 대기하고 있는 의사는 좋은 직장이라고 좋아할까요? 지방 사람들이 서울 빅5 병원으로 몰리는 이유가 뭡니까? 여러 사례를 많이 경험한 노련한 의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일년 내내 놀고 월급 받늣 의사 자신들도 힝들어도 일하고 싶어하고, 환자들도 경험 많은 의사를 찾아갑니다.
지역의료.... 지금 지방의 대학병원으로도 충분합니다. 도내 어디서든 1시간이면 다 갑니다. 지역의료를 핑계대면서 낙수효과라뇨....증원으로 뽑은 지방의대 출신 의사를 지방에 고정 배치해놓고 지방 사람은 지방병원으로 가라고요? 서울로 가고 싶으면 비급여로 가라고 할겁니까?
암 4기 진단 받았는데 지방병원에서 해 볼 것 다 해 보고 안되면 서울로 갈 수 있다고 하면? 지방 목숨이나 서울 목숨이나 자기 목숨 소중하기는 마찬가지인 하나뿐인 내 목숨인데... 그렇다고 건보료 깎아주는 것도 아니고, 아니 깎아주길 바라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같이 좁은 나라에서, 어차피 지방 인구는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현실에서 엄청난 대기비용을 쓰면서 지방의료를 살린다고 이 난리법석을 떱니까. 차라리 긴급 전문 후송체계를 보강하면 훨씬 더 적은 돈으로 효과를 더 볼텐데요.
응급실 뺑뺑이라니요. 어찌 모든 병원에서 모든 환자를... 심지어 소아 심장 환자에, 대동맥박리 환자까지를 모든 병원에서 즉시 감당할 수 있습니까?
이게 가능해야 응급실 뺑뺑이가 없는거죠.
심지어 대통령이 의사가 부족해서 응급실 뺑뺑이가 일어난다고 하는 발표(?) 를 보고 경악 했습니다.
주변에 의료시스템을 아는 보좌관이 없다는 증거죠.
초초응급환자를 감당할 수 있는 거점 체계를 두고 수송작전을 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피부성형의사들을 돈벌레 취급하는 것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환자를 납치해서 시술합니까? 건보료를 갉아 먹습니까? 자기 돈을 수백 수천을 싸 들고 예쁘게 고쳐달라고 줄을 섰는데요. 우리 사회의 과성형 욕구가 문제지요.
이런 현실에서 피부 성형 분야 의사를 줄여 보세요. 어떤 일이 벌어지나... 시술 값은 천정부지로 올라서 의사는 더 적게 일하고도더 많은 돈을 벌 겁니다.
지역의료 필수의료... 아무리 외쳐도 인구 소멸의 대세를 거스를 수가 없고요.. 서울과 부산이 2시간 30분이면 이동이 되는데 무슨 소리입니까.
소아과와 산부인과가 왜 없어집니까. 폐교도 급속히 늘어나는데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늘린다고요?
옛날에 면마다 하나씩 있던 파출소도 3-4개면을 합쳐서 파출소 문을 잠그고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근무를 하고요.
우체국은 합쳐서도 오전만 문을 여는 우체국이 수두룩 합니다.
지방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앞날의 인구소멸을 생각하고 정책을 펴기를 바랍니다.
지방 사람 병원 멀지 않아요. 환자 없는 썰렁한 병원 가고 싶지 않아요. 실력 있고 경험 많은 의사가 있는 병원 가고 싶어요...
실상이 이렇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지방의료 현실을 상세하게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의료 붕괴 위기속에 교수님의 절절한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 가슴이 아픕니다. 정부는 도대체 누굴 위해 이런다는 겁니까?
정책은 국민이 피를 흘리게 된다면 악한것이며 역사에 국민에게 대대 손손 피해로 남습니다. 그 악함이 결국 멋대로 시행한 국민을 우습게 여기 고 무지한 바보 취급하며 피같은 세금을 낭비한 이사건은 자신의 생각대로 밀어부친 윤대통령 보건복지부 장차관에게 피해에대한 보상을 엄중히 민형사상 책임 물어야합니다.
교수님 말씀 들어보니 사태를 진정시키는것이 아니고 더 악화시키는 꼴이 되겠네요...앞으로 세금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구요 .ㅠ
의사 증원 절대 절대 반대합니다.
교수님 말씀 너무너무 동감합니다
불합리하고 가능하지도않은,머리속으로나,이론적으로나 가능한,급작스런 의대증원 문제를 무대뽀로 추진한 복지부와 현정권의 작태를 규탄하고 개탄을 금할수없는 마음입니다.
이덕희교수님의 훌륭한 언급에 경의를 표합니다,감사합니다
국민 모두 보셔야 할 말씀입니다. 판사님도 꼭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수의료증원만 보충해야 합니다!! 세계 최고의 의료진과 기술, 서비스, 시스템을 가진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