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3딸맘입니다 7살때 일반유치원 다니면서 일년 놀이식어학원을 보냈어요 흑인아이가 있었는데 그부모님은 한국아이와 어울리게 하고 싶어했데요 저희딸이 그아이에게 한국말을 가르쳐 주었어요 말이 안 통하는데도 제일 친한 친구였어요 아이들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친해지는걸 보니 너무 놀랍더라구요^^선생님께서 매번 게임하고 놀아주고 저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1학년 들어가서 어학원을 끊었어요 저희애학교는 방과후와 돌봄수업이 너무 알차서 어학원수업이랑 시간이 안 맞더라구요 지니쌤 말씀처럼 파닉스 안되고 AR?점수 안나오는 아이입니다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무한자신감으로 외국인과 파파고 틀어놓고 대화합니다^^ 그러다 눈높이에서 써밋시리즈가 나왔어요 그래서 듣기말하기 시키고 호두잉글리쉬 로 듣고 말하기 하고 라즈키즈로 책듣기 하고 있어요 어제 친구네 어학원 할로윈 파티초대받아 갔는데 선생님이 올 영어로 말하는데 못알아들었지만 무슨 얘기인지 짐작이 가더래요 초3올라가면 다들 불안해하시던데요 미국친구말이 영어는 언어라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고 저희집은 못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요 저같은 집도 있습니다 공유하고자 사연 올립니다 지니쌤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7세 1년차 늦었지만 보내려고 합니다. 그 동안 누리과정에 충실하고 인성교육과 자연유치원 보냈었거든요. 보내려는 목적은 리스닝 리딩 입니다. 4개월동안 에프터를 보내보니 진도도 빠르고 너무 학습적느낌이 강해요. 일유 끝나고 학원가기가 체력적으로도힘들어보이기도 해서요. 차라리 7세 오전 유치부(절충 또는 놀이식) 보내고, 하원해서 숙제봐주고, 국어을 시키는게 나을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7세 1년차반 어떻게 보시는지요?
우연히 문제집 검색하다 들어와서 아침부터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 영어 유치원에 대한 제 견해와 너무 비슷해서 감사하고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요. 5세부터 꼬박3년 놀이식 영유에 보냈습니다. 현재 초 1이고요 내년에 2학년이 되네요. 5세때 해외여행에서 영어를 그래도 배운거 몇개 쓰길래 무척 흐믓했던 기억이 있어요. 해외는 마스크도 안한다길래 얼마전 호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해외 여행이라 아이가 영어를 얼마나 사용할지 너무 궁금했는데 도서관 선생님이랑 우연히 만난 친구랑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도 3년동안 배운게 있구나 하고 감사했어요. 하지만 미국식 영국식 정확한 발음으로 호주인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처음엔 잘 못알아 듣더라고요. 다시 한번 이야기 해달라고 물어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같은 또래 아이는 그냥 살면서 자연스레 익히는 언어를 우리아이들은 열심히 배워야 가능하다는게 너무 슬프고 미안하더군요 한글이라는 우수한 언어를 외국에서 배워서 익혔음 좋겠다 이런생각도 했네요. ㅠㅠ 제 고민은 영유를 졸업하고 바로 초 1이되면서 학원에 보냈는데 아이가 좀 많이 가기 싫어했어요. 주2회 하루 3시간 수업이있는데 유치원과 학원 수업은 스타일이 다르니 가고싶디 않다고 하더라고요 . 안타까운데 어찌 해줄 방법이 없었고 8월까지 다니다 그래 그만두자 하고 학원은 쉬고 1:1 주1회 한시간 수업만 하다가 보내고 싶은 학원에 레터를 보고 붙었는데 2월부터 입학 예정인데 고민이 많아요. 주3회 1:30분 수업이라 잘 할거 같은데 이번 여행에서 느낀점이 많아서요 저희가 학원에 보내고 싶은 이유는 좀 넓게 과학 사회 분야를 미국 수업처럼 배웠음 하는것인데 학원을 안보내고 집에서 사회 과학에 관련된 공부를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폭넓게 배경 지식을 공부 시켜주고 싶은데 관련 책도 아는 사이트도 없어서요. ㅠㅠ 할수 있다면 학원은 잠시 쉬고 싶은데 혹시 아신다면 부탁드려요.
6세 여아 내년에 말하기 듣기 위주 영유 입학 결정했는데~ 선생님 말씀이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안도하게 되네요!!ㅎㅎ 사실 저희 때는 중학교 가서야 abc 배웠는데도 문법과 독해는 나름 재밌게 배웠던 것 같아요~ 이건 정말 늦게 배워도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점수는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듣기와 말하기는 영어가 많이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 놓여지고.. 영어가 수단이 되어야 습득도 빨리 되고 어릴수록 효과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것도 나중에 노력해서 되는 사람도 정말 많긴 하지만...나중에 하려니 정말 말 한마디 자연스럽게 하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다른 건 미리 선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영유만큼은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걸 보니 5세 때부터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2년동안이라도 아이가 즐겁게 영어 배웠으면 좋겠어요!
내년 6세 남아 영유 고민중이에요.. 낯선 환경에서는 워낙 소극적인 아이라서 초반에 적응하는 것도 걱정이네요..스트레스 받고 오히려 거부하게 될까봐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우선 2년 풀로 영유를 보낼수 있는 환경이다 하면 보내는걸 추천하시는건가요? 영어에 대해 원하는 아웃풋이 원어민 수준의 발음이나 그런건 아니고 일반 의사소통정도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 갖는것 정도를 원한다면 영유말고 그냥 일반유치원을 졸업하고 학원이나 다른 방법의 노출로도 충분히 가능할까요?
네 어머님 고민이 많으시죠? 영유 고민 요즘 많이 올라오네요^^ 2년차를 보낼 경우 아웃풋이 의미있게 나오려면 성격보다는 언어에 대한 감이 있는 친구들이 유리합니다. 2년차이지만 집에서 노출이 있는 친구와 아닌 친구들의 차이가 있어요. 영유를 보내신다고 모두가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의 인풋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 영유를 보낼 비용에 부담이 없을 것, 아이 영유 뒷바라지를 잘 해주실 수 있을 것! 두가지를 충족하신다면 2년차도 해볼만 합니다 ^^
@@jinny_english 답변 감사합니다. 남자애지만 말이 늦거나 하진 않았어요. 말을 알아듣는건 또래보다 빠른편이라는 얘기는 종종 들었구요. 현재는 어린이집에서 노부영듣기 수준으로 영어노출되어있고 집에서도 노래부르고 영어동화책 제가 읽어주는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워킹맘이라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집에서까지 영어로 대화.. 는 아니더라도 숙제봐주는 정도의 수준은 할수 있을거 같긴 한데 ㅜㅜ 신랑과도 더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해당 연령 원어민 아이와 같은 수준의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 능력치에 도달한 친구들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영유 졸업 이후 학습의 강도와 방향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지만. 영유를 졸업한 시점에 성과를 놓고 본다면 그정도를 기준으로 잡을 수 있을듯합니다.
저는 초3딸맘입니다 7살때 일반유치원 다니면서 일년 놀이식어학원을 보냈어요 흑인아이가 있었는데 그부모님은 한국아이와 어울리게 하고 싶어했데요 저희딸이 그아이에게 한국말을 가르쳐 주었어요 말이 안 통하는데도 제일 친한 친구였어요 아이들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친해지는걸 보니 너무 놀랍더라구요^^선생님께서 매번 게임하고 놀아주고 저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1학년 들어가서 어학원을 끊었어요 저희애학교는 방과후와 돌봄수업이 너무 알차서 어학원수업이랑 시간이 안 맞더라구요 지니쌤 말씀처럼 파닉스 안되고 AR?점수 안나오는 아이입니다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무한자신감으로 외국인과 파파고 틀어놓고 대화합니다^^ 그러다 눈높이에서 써밋시리즈가 나왔어요 그래서 듣기말하기 시키고 호두잉글리쉬 로 듣고 말하기 하고 라즈키즈로 책듣기 하고 있어요 어제 친구네 어학원 할로윈 파티초대받아 갔는데 선생님이 올 영어로 말하는데 못알아들었지만 무슨 얘기인지 짐작이 가더래요 초3올라가면 다들 불안해하시던데요 미국친구말이 영어는 언어라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고 저희집은 못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요 저같은 집도 있습니다 공유하고자 사연 올립니다 지니쌤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머리끄덕끄덕하면서 영상시청했습니다^^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
유투브 보면 모두 합심하여 영유반대를 외치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나니 왜 그런지 확실히 알겠네요~ 어케 1년 2년을 보내고 아웃풋을 기대했을까요... 아하!! 하는 깨달음이 확옵니다. 계획하는데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 영유 입학 앞두고 여러가지 장단점때문에 고민많았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맘이 편안해졌어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과도한 학습식 영유 보냈는 데 학습이 중딩까지 쭉 이어져서 너무 좋았어요. 영유 2년차 였고 1년차도 너무 잘하는 아이들 많아요. 그리고 영유 몇년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유지하는게 훨씬 중요하고 초등부터는 영어가 아니라 국영수 다 중요해요.
여유되면보내라는 말씀!
영어유치원 출신이 몇 년 뒤에 초3 때 영어 시작한 아이와 같은 레벨의 반에서 만난다거나, 수능 영어에서 생각보다 낮은 등급을 받거나 대학 교양영어에서 생각보다 낮은 학점을 받고 재수강하는 사례도 있었죠.
진짜 카더라 이야기때문에 혼동되는 적이 많았는데 너무 잘 들었어요!!
7세 1년차 늦었지만 보내려고 합니다. 그 동안 누리과정에 충실하고 인성교육과 자연유치원 보냈었거든요.
보내려는 목적은 리스닝 리딩 입니다. 4개월동안 에프터를 보내보니 진도도 빠르고 너무 학습적느낌이 강해요. 일유 끝나고 학원가기가 체력적으로도힘들어보이기도 해서요.
차라리 7세 오전 유치부(절충 또는 놀이식) 보내고, 하원해서 숙제봐주고, 국어을 시키는게 나을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7세 1년차반 어떻게 보시는지요?
7세 영유도 아마 학습적 느낌은 있으실거에요. 1년만에 무언가 아웃풋을 내겠다는 마음보다는 영어 노출을 1년간 해준다는 마음으로 보내시면서 어머님이 가정에서 도와주신다면^^ 그래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
현재 5세인데 언어 감이 좋아서 4세때 문장발화를 했고 집에서 혼자놀때도 영어로 말하고 놀아요. Abc는 가르쳐주지 않았으나 리스닝 스피킹은 초1보다는 수준이 높아요.
이런 아이의 경우 영유 6세 처음 보내도 즉 2년만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오! 네 이런 친구들은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이미 발화가 된 친구라면 아마도 영유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연히 문제집 검색하다 들어와서 아침부터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 영어 유치원에 대한 제 견해와 너무 비슷해서 감사하고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요.
5세부터 꼬박3년 놀이식 영유에 보냈습니다.
현재 초 1이고요 내년에 2학년이 되네요.
5세때 해외여행에서 영어를 그래도 배운거 몇개 쓰길래 무척 흐믓했던 기억이 있어요.
해외는 마스크도 안한다길래 얼마전 호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해외 여행이라 아이가 영어를 얼마나 사용할지 너무 궁금했는데 도서관 선생님이랑 우연히 만난 친구랑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도 3년동안 배운게 있구나 하고 감사했어요.
하지만 미국식 영국식 정확한 발음으로 호주인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처음엔 잘 못알아 듣더라고요. 다시 한번 이야기 해달라고 물어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같은 또래 아이는 그냥 살면서 자연스레 익히는 언어를 우리아이들은 열심히 배워야 가능하다는게 너무 슬프고 미안하더군요 한글이라는 우수한 언어를 외국에서 배워서 익혔음 좋겠다 이런생각도 했네요. ㅠㅠ
제 고민은 영유를 졸업하고 바로 초 1이되면서 학원에 보냈는데 아이가 좀 많이 가기 싫어했어요. 주2회 하루 3시간 수업이있는데 유치원과 학원 수업은 스타일이 다르니 가고싶디 않다고 하더라고요 . 안타까운데 어찌 해줄 방법이 없었고 8월까지 다니다 그래 그만두자 하고 학원은 쉬고 1:1 주1회 한시간 수업만 하다가 보내고 싶은 학원에 레터를 보고 붙었는데 2월부터 입학 예정인데 고민이 많아요.
주3회 1:30분 수업이라 잘 할거 같은데
이번 여행에서 느낀점이 많아서요
저희가 학원에 보내고 싶은 이유는 좀 넓게 과학 사회 분야를 미국 수업처럼 배웠음 하는것인데 학원을 안보내고 집에서 사회 과학에 관련된 공부를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폭넓게 배경 지식을 공부 시켜주고 싶은데 관련 책도 아는 사이트도 없어서요. ㅠㅠ
할수 있다면 학원은 잠시 쉬고 싶은데 혹시 아신다면 부탁드려요.
화상영어 수업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nao now라는 화상영어 업체가 아이비리그 선생님들과 미국교과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하 라는 감탄사가 나오네요^^
저희아이 5세되는아이인데 나름엄마표영어로 노출이일찍되어 일상대화는 많이 이해하는듯해요
영어로물으면 Yes no도 대답하고 놀이하면서 아는표현들 혼자하기도해요^^ 외국가서 공부시킬예정이긴한데 보내고싶은 일유(레지오교육)가 돼서 5세만 일유를보내고 엄마표로 해줄까...아니면3년을 영유보낼까 너무너무고민이됩니다 하나는포기해야하는걸알지만 어렵네요ㅜㅜ영어비중을 많이생각한다면 엄마표로는부족하겠죠!!
흑..너무 도움이되었어요! 감사해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영유가있을까요? 저는 원더랜드, 서강slp, 폴리.. 들어봤는데
커리큘럼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요즘 학습식영어가 대부분인것같아요~
네 요즘은 놀이식보다는 다 학습식인 경우가 많구요. 만약에 보내시기로 결정하셨다면 무조건 큰 업체를 추천드려요. 영유아들은 사소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소규모의 잘모르는 신생 업체보다는 노하우가 많은 곳을 추천드려요.
6세 여아 내년에 말하기 듣기 위주 영유 입학 결정했는데~ 선생님 말씀이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안도하게 되네요!!ㅎㅎ
사실 저희 때는 중학교 가서야 abc 배웠는데도 문법과 독해는 나름 재밌게 배웠던 것 같아요~ 이건 정말 늦게 배워도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점수는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듣기와 말하기는 영어가 많이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 놓여지고.. 영어가 수단이 되어야 습득도 빨리 되고 어릴수록 효과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것도 나중에 노력해서 되는 사람도 정말 많긴 하지만...나중에 하려니 정말 말 한마디 자연스럽게 하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다른 건 미리 선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영유만큼은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걸 보니 5세 때부터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2년동안이라도 아이가 즐겁게 영어 배웠으면 좋겠어요!
모국어를 놓쳐서 초등 고학년부터 죽도 밥도 아닌 얘들 많이 봄. 😂😂
모국어 잘 하는 얘들은 언제 언떤 외국어를 시작하더라도 다 잘 한다는 게 학계의 정설.
유투버님은 어디 협찬 받은 듯.
협찬받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이 너무좋아서 계속 듣고있네요.
재택일하는 초1,2엄마에요.
영어ar지수를 자기학년에-2정도 하면되다고 봤던거같은데요. 맞나요, 그럼 저희 초2학년아이는 아직 1점대 아니여도 괜찮을거란거맞나요.
영유는 좋을수밖에없을거같아요.
저희아이들은 언어발달이 늦어 안보냈지만 , 큰아이만 낳았다면 분명 보냈을거같아요.
아그리고 구례에 계신다는거 같은데, 저도 시골유학 아주오랫동안 생각중인데요
주변에서 다녀온후 다시 서울적응생활이 어려울수있다고 말리는데요,
시골유학은 어떤사람들한테 좋을까요.
찐후기 부탁드려오.
안녕하세요. 책읽고 찾아주셨군요. 아이현재 ar은 문제없고요. 시골생활이 궁금하시면 인스타그램 구독해주세요^^ 궁금하신점 인스타 dm으로 주시면 구체적으로 답 드릴게요^^
@@jinny_english네!
가입하겠습니다
내년 6세 남아 영유 고민중이에요.. 낯선 환경에서는 워낙 소극적인 아이라서 초반에 적응하는 것도 걱정이네요..스트레스 받고 오히려 거부하게 될까봐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우선 2년 풀로 영유를 보낼수 있는 환경이다 하면 보내는걸 추천하시는건가요? 영어에 대해 원하는 아웃풋이 원어민 수준의 발음이나 그런건 아니고 일반 의사소통정도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 갖는것 정도를 원한다면 영유말고 그냥 일반유치원을 졸업하고 학원이나 다른 방법의 노출로도 충분히 가능할까요?
네 어머님 고민이 많으시죠? 영유 고민 요즘 많이 올라오네요^^ 2년차를 보낼 경우 아웃풋이 의미있게 나오려면 성격보다는 언어에 대한 감이 있는 친구들이 유리합니다. 2년차이지만 집에서 노출이 있는 친구와 아닌 친구들의 차이가 있어요. 영유를 보내신다고 모두가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의 인풋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 영유를 보낼 비용에 부담이 없을 것, 아이 영유 뒷바라지를 잘 해주실 수 있을 것! 두가지를 충족하신다면 2년차도 해볼만 합니다 ^^
@@jinny_english 답변 감사합니다. 남자애지만 말이 늦거나 하진 않았어요. 말을 알아듣는건 또래보다 빠른편이라는 얘기는 종종 들었구요. 현재는 어린이집에서 노부영듣기 수준으로 영어노출되어있고 집에서도 노래부르고 영어동화책 제가 읽어주는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워킹맘이라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집에서까지 영어로 대화.. 는 아니더라도 숙제봐주는 정도의 수준은 할수 있을거 같긴 한데 ㅜㅜ 신랑과도 더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5세부터 6세까지 같은 영유를 다니고 있는데 7세에는 다른 영유 1년차로 다녀야할 상황이 된다면 보내는게 나을까요? 안보내는게 나은걸까요?
어머니! 기관이 바뀌는 것은 상관없어요. 아이가 이미 노출이 된 상태이니 영유를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유지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와. 제가 찾고 있는 해답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좀 늦어서 7세부터 보내려고 하는데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정에서 많이 도와주셔야 해요^^ 영어로 듣기 노출을 많이 해주시고 영유 숙제나 참여 정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주시면서 보내세요. 그래도 1년은 긴시간은 아닙니다. 영유 졸업후에도 같은 루틴을 유지시켜주셔야 합니다^^
영유 보내서 성공한다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어떤 기준으로 성공여부를 아는걸까요?
해당 연령 원어민 아이와 같은 수준의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 능력치에 도달한 친구들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영유 졸업 이후 학습의 강도와 방향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지만. 영유를 졸업한 시점에 성과를 놓고 본다면 그정도를 기준으로 잡을 수 있을듯합니다.
입시에서의 성공과 영유 상관관계 궁금합니다
저에게 성공이란 결국엔 목적지 골인 의미여서요.
영어는 미국거지도 쉘라쉘라 하니까요
@@mjkim6520 영유를 보내서 성공했다의 기준을 대입까지 꼭 연결해서 보셔야겠다고 하면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영유는 영유아기에 듣고 말하기 능력에서 높은 성취를 보이는 것이지 수능1등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