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즐겁고 행복하죠.. 그래도 그 맘을 조금 참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공부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자기계발하는 그런 시간이요. 또 경제력이 탄탄하면 어딜가도 눈치보지 않고 당당해지더군요. 그러한 경제력이 스스로의 힘으로 쌓아 올린거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관계유지 및 관계발전에서 노력은 서로 서로 비슷하게 해야 하는건데도 불구하고, 한쪽의 노력이 더 커져서 같은 비율이 아니라 6:4, 7:3, 8:2 점점 기울어지기 시작하면 작은 노력을 한 사람은 처음에만 고맙고 나중엔 …정.말. 당연해집니다. 왜냐? 여러분 노력할때마다 어땠어요? 힘들었죠? 관계를 이어가고 맞춰가는 노력은 힘든거에요 노력이란건 항상 시간과 정성, 마음, 생각 등 모든걸 쏟아야해서 참 힘들어요 그 힘든걸 여러분이 군말없이 상대방이 하지 않거나 못하는 부분까지 너무나도 잘. ‘알아서’ 대신 더 노력을 해줘요. 같이 노력해나가야하는걸 이미 여러분이 너무 많이 해주고 있고, 노력을 안해도 우리의 관계에 빈틈이 없고 문제가 생기지 않기때문에 . 그냥 … 꿀 빨면서 연애하는겁니다 ㅋㅋ 상대방은 이미 머리고 몸이고 의식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순탄한 연애생활에서 자연히 저렇게 스며들면서 길들여지는 거에요 이부분은 남녀 마찬가집니다 . 그러다가 갑자기 서운하다고 하면 거기서 당신이 을이되는거고 얘기 듣는 입장은 갑이 되는거에요. 혼자 너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잘 참아주고 너무 잘 넘어가주고 이렇게 잘해주다가 갑자기 서운하다고 말하고 이해 시키려면 죽어도 이해를 못할거에요 그래서 하는말이….’좋은게 좋은거’ 절대 아니에요 좋을땐 좋은거고 안좋을땐 안좋은거에요. 싫은것도 괜찮아 혹은 참을수는 있어가 아니고 죽을때까지 참을 수 있는 거 아니면 싫은건 딱 잘라 싫은겁니다. 타협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어요. 서운하다고 말하는 경우는 보통 일전에 참고 참다가 말하는 경우일거에요 저번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ㅋㅋ 또 얘기하지만 처음에 말하세요. 그게 내 가치관이든 신념이든간에 처음에 서운해도 넘겼다가 결국 터져 나올 말이라면 꼭 하세요 단호하게 길지않게 당당하게. 당신 좋다고 찾아온 사람이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사이 맘 변했을까봐요? 눈치보지말고 기죽지말고 당당한 사람이 됩시다 그리고 애초에 모쏠이 아닌 이상(죄송) 아시겠지만 이 사람도 나 좋다고 온 사람인데, 다른사람들 중에서 나 좋다고 오는 사람이 없겠어요? ‘나는 나고 너는 너야.’ ‘너도 너가 먼저? 나도 내가 먼저.’ ‘자기밖에 모를 땐, 나도 나를 생각해야겠어’ 같은 이기적인 생각도 해도 됩니다. 왜냐면 이미 상대방은 이 생각중이에요 우리라는 관계속에서도 본인이 중요합니다 관계구조라는 무대위에서 이미 스포트라이트가 상대방만을 환하게 비추고 있으니까요. ‘내 노력덕분에’ 상대방이 주인공이죠 ㅋㅋ 왜 굳이 이렇게 만들어주나요? 애초에 사람마다 다 달라요. 맞추려고만 하다보면 맞출수 없는 부분까지 맞출려해요 그건 거짓이고 가식입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존중하고 연애할 수 있으려면 각자의 본 모습에도 솔직해집시다 그러니 자존감도 좀 올리시고 화이팅
ㅋ ~ 운동하고 공부하고 멋져지게하고 자존감 높이고 ㅎㅎ 꼭 그리하고 진짜 그럴거예요 반드시 그리 해내요 나야 나야 나~~~ㅋ 30년쯤 흐르니 한두번 쬐끔 바뀌긴 해요 바뀐다는 것은 너무 어렵네요 진심으로 일방적인 인내와 희생을 하는 주기만하는 사랑은 지혜롭지 못한것이며 그건 분명 미래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동반하는 원인이닷!!! 진심을 주고도 벌을 받는 것이다 아무나 인연맺지 말고 진심은 진심인 그에게만 쓰자
ㄹㅇㄹㅇ 전남친이 저랑 10살 차이낫어서 난 정말 이사람이랑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었는데 뭐가 그리 아쉬워서 매달렷나 싶네요ㅋㅋㅋ4년차에 정신차리고 맘정리하고 헤어지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4년이란 기간이 쪼금 아깝달까,,,,뭐가 아쉬워서 2년간 막대한걸 참아가면서까지 만났을까,,,ㅋㅋㅋ
유신님이 알려주신 방법이 딱 제가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던 방법이었어요!! 어쩐지 상대방이 잘못 할 때마다 따지지 않고 그냥 아 실망시키네 하고 감정을 좀 덜어내고 반응 했더니 먼저 인지를 하고 이유를 물어보면서 미안하다고 얘기 하더라고요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에서도요!
남자는 개임 멀어져야 좇아옴..ㅋㅋㅋㅋ 이거를 깨닫기까지 감정소모 디지게 함 ㅠㅠ 예전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정답이라는 이상한 개념이 있었는데 남자는 개같이다뤄줘야 하더라고요~~~~~ 남자가 선을 넘는다거나 소홀해진거 같으면 바로 조인트 깔 준비하세요~! 그래야 태도가 바뀜~~ㅠ 조인트 깟는데 떠나가면 유신님 말대로 그대로 보내는게 맞아요 ㅋㅋㅋㅠㅠ 어렵더라도 이성적으로 행동하세요 !!!
@@오르니-u6e 썸에서는 걍 흐지부지 되고 차단이나 읽씹 할 수 있는데 사귈 때는 없던기대마저 없어지고 혼자가 편해지고 점점 밥먹는것도 가족이랑 차라리 먹는게 편하다고 생각되어지고 있어요 ㅎㅎ 나와사는데두 주말에 본집가서 밥먹고 싶어지는 주말이에욯ㅎㅎㅎㅎ 이미 그리 길들인 내 죄지 뭐하면서 에효 학습이 되고 유튜브봐도 천성이 재면서 밀당 못하기도하고 사람이 사람만나는데 잘해주면 좋은거지 좋은게 좋은거지라 생각해서 머리써서 사람만나는거 피곤해서 못하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또 잘해주는 걸 알고 부족해도 페이스를 차츰 따라오려고 '노력' 이라도 하는 사람 다투고 서운함 털어놓았을 때 대화를 통해 이 사람이 아 그래도 노력하고 있었던구나 이게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카톡 답장도 귀찮아져요. 안읽씹하면서 할 거 하게 되더라구요. 어느정도야 머리로 유튜브보고 배워서 페이스조절 대화로 해결 해보려했지만 관건은 노력입니다. 노력도 안하면 가차없어요. 마음이 식는걸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만나기도 싫고 연락도 귀찮은데 어떻게 안식겠어요... 그러니 이제 자기가 먼저 뭐하냐 연락오네요... 근데 일이 바쁜 사람이라 데이트중에도 유동적인 스케쥴 이동 변경 이해했는데 몇 달 동안 내가 하고싶은거 못하고 미리 큰 윤곽도 안 세우는 계획도 없는 데이트 해왔던 걸 돌아보니 내 자신을 위해 그만두려고요.
제가 예전이랑 달라진 남자친구한테 무관심하게 대하기도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면 어떡하나요.. 그렇다고 저한테 자기가 마음식었으니까 헤어지자는 말도 안하고 정말 방치당하는 느낌까지 들어요.. 그치만 저는 걔를 아직 많이좋아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자고 하면 이별하게될까봐 너무 무섭구요…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면 나는 남친이 없다 .. 라고 생각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ㅋㅋ 물론 있는 사람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영 신경 끄게 되는건 아니지만 너무 남친과의 관계에 집중하시게 되고 연락을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 되면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나 일에 더 집중하도록 해보세요 ~
제가 연애할때 진짜 을로써 살고 다 희생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1년 정도 사귄 전남친을 만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해줘봤자 고마운줄도 모르고 그래줄 필요도 없구나를 깨달은 이후부터는 제가 을에서 비로소 탈출하게 되더라구요 벗어나기 위해서는 마인드 셋팅을 해야해요 연애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거다'>내가 안 행복하면 이관계를 왜 이어가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지를 알아야해요 이 연애가 안 행복하면 왜 안 행복한지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하고요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해결이 안된다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끝나는 관계다->이걸 기점으로 깨닫고 내려놔야합니다 내려놔야지 행복한 경우가 있다는 걸 꼭 깨달아야해요 그리고 저는 굳이 이사람이 아니어도 선택지가 많다는걸 다른분들도 좀 아셨으면 좋겠어요 내자신이 무엇이 이성들에게 어필이 되는지를 우선적으로 알아야하고 그거때문에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내가 선택할수 있는 상황이라는걸 아셔야합니다 그래야지 누굴 만나든 아쉬울게 없고 비로소 누구든 만나고 싶어하고 탐나는 존재가 됩니다
저는 그냥 상대방이 예를 들어 연락이소홀한거 같으면 저도 똑같이 해요 그럼 상대방이 왜 연락이 소홀해? 말이 나오게끔?복수를 한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 너도 느껴바 하면서 하는데 이방법도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연애도 보면 진짜 머리쓰면서 심리게임인듯 ....멘탈이 피곤합니다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
와 소름 저 4년 사귄 전남친이랑 사귈때 2년간 날 막대한걸 참다가 정신차리고 마음 정리하고있을때쯤부터 그 전남친이 잘해주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저런 심리가 작용한건가 뭐 나야 이미 마음이 식어서 정리중이엇어서 헤어지긴했는데 이걸보니 전남친이 갑자기 잘해준게 저런심리였던건가 싶네요ㅋㅋㅋ
사람은 안바뀜 저도 제감정이 컨트롤안될만큼 좋아했던 사람이 있는데 첨엔 저좋다고 만나자하고 내가보자하면 다 나오곤했죠 그후 제가 본인을 더 좋아한다는걸 알고선 그닥 노력을 안하더군요 괜히 투정부리고 심통부리고 잔인한 말로 상처입히게 되더라고요 그후 잠시 가족여행을 가서 몇일간 생각하고 정신이 맑아지니 난 괜찮은사람인데 너무 집착하고 있었다는걸 알고서 마음을 내려놨죠 연락도 만나자는 약속도...그러면 상대방이 어?뭐지? 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관계개선이 되고 자신의 삶에 좀 더 집중하게되고 건강한관계가 회복되는듯요 혹시나 집착하고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든 내가 이사람을 숨막히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조금은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은 다 느끼거든요 제가 조급해하고 여유없음을...
남자친구가 쎄함을 느끼고 나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을때 성숙하게 대화하는방법이 어려워요 이를테면 감정은 빼고 차분하게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성숙함과 좀 가까울까요? 유신님 말씀대로 처음이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쉽다는게 무슨말인지 머리로는 알겠는데 제가 상대에게 좀 실망하는 부분이 생겨버리면 제 기대하는 바가 깨지는거랑 그래서 제가 상처받는 일이 생길까봐 괜히 좋아하는 감정을 꾹꾹누르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래서 오히려 쌀쌀맞게 대하는 제모습이 괜찮은건가 싶어요 😮😮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서 서로를 위한 성숙한 대화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
떠나지 않을 사람은 뭘해도 안 떠난다고 나를 떠나가는 것이 내가 버림 받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겠더라구요. 저도 경험을 통해 배웠는데 그냥 나에 대한 마음이 식으면 저도 그냥 제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어떤 말도 제 말이 귀에 안 들리긴하더군요. 답답했어요. 난 당장 말하고 싶은데 못 해서 근데 어느 순간 보니까. 내 이야기를 듣지 않을건데 나만 에너지를 쓰고 있으니 그냥 의도와 다르게 내가 을이 되고 구속하는 사람으로 변질 되더라구요, 그래서 척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유연하게 대처하는게 좋더라구요. 그 사람이 들을 준비가 되어도 내가 말하기 싫으면 내가 말 할 기분이 아니라고 그냥 말해줘요. 그 사람이 나를 당연하게 여기면 그냥 냉정하게 시간을 둬요. 그러다 멀어지면 보내줍니다. 때에 따라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고싶은 말 간결하게하고 아주 쿨하게 보내줍니다. 남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oilok4084 그냥 정말 온전히 저에 대한 시간을 갖는 것 같아요. 그 시간동안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정말 온전한 제 시간이요! 내가 남자한테 너무 쏟아내느라 못 돌봤던 내 자신, 주변 사람들도 되돌아보고, 하고 싶었던 것들도 하고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이 사람 없이도 온전히 혼자 잘 있을 수 있는 나를 위한 시간이요. 그 시간동안 이 관계에 대해서 뭐가 잘 못 됐고 개선 될 것은 있는지 나와 그 사람이 정말 개선 될 의지와 마음과 진심은 있는지 정말 객관적으로 보고 생각하는거 정말 중요해요!
@@oilok4084 원치 않는 애정은 결국 폭력이나 다름 없다 생각해요. 저 사람은 나에 대한 애정이 식었는데 그 사람에게 자꾸만 관심과 애정을 원하는 것은 슬프게도 지나친 침범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그 선은 그 누구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거구요!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지금 내 삶의 우선순위가 내가 맞는지 내가 주체로 살아가고 있는 중인지. 냉정한 시간이라고 해서 꼭 연락을 하지 말라 그런 의미도 아닙니당. 그냥 편안한 친구처럼 연락 주고 받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oilok4084 상대방과 꼭 마음의 거리 조정 하는 시간 가지길 바라요. 1. 책읽기 2. 운동하기 3. 피부과/마사지샵 방문해보기 4. 어릴쩍 하고싶었던 것들 다 써보고 그 중에 3개 해보기 5. 스스로와 한 약속 꼭 지켜내보기 6. 친구들과 원데이클래스 추천(혼자도 괜춘) 7. 부모님과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부모님과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기 8. 남친과 내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내가 무엇이 서운했고 내 잘 못 은 무엇이고 그 사람의 잘 못은 무엇이며 그 사람이 나에게 잘해준 것은 무엇인지 등등 객관적인 사실을 글씨로 정리해놓기 9. 스스로에게 성취감과 만족감 느낄 수 있는 일 찾기 10. 일상 루틴 꼭 만들기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즐겁고 행복하죠.. 그래도 그 맘을 조금 참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공부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자기계발하는 그런 시간이요. 또 경제력이 탄탄하면 어딜가도 눈치보지 않고 당당해지더군요. 그러한 경제력이 스스로의 힘으로 쌓아 올린거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진짜 맞는말이에요.
맞아요👍👍👍👍👍
관계유지 및 관계발전에서 노력은
서로 서로 비슷하게 해야 하는건데도 불구하고,
한쪽의 노력이 더 커져서 같은 비율이 아니라
6:4, 7:3, 8:2 점점 기울어지기 시작하면
작은 노력을 한 사람은 처음에만 고맙고
나중엔 …정.말. 당연해집니다. 왜냐?
여러분 노력할때마다 어땠어요? 힘들었죠?
관계를 이어가고 맞춰가는 노력은 힘든거에요
노력이란건 항상 시간과 정성, 마음, 생각 등
모든걸 쏟아야해서 참 힘들어요
그 힘든걸 여러분이 군말없이
상대방이 하지 않거나 못하는 부분까지
너무나도 잘. ‘알아서’ 대신 더 노력을 해줘요.
같이 노력해나가야하는걸 이미
여러분이 너무 많이 해주고 있고,
노력을 안해도 우리의 관계에 빈틈이 없고
문제가 생기지 않기때문에 .
그냥 … 꿀 빨면서 연애하는겁니다 ㅋㅋ
상대방은 이미 머리고 몸이고 의식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순탄한 연애생활에서 자연히 저렇게 스며들면서
길들여지는 거에요 이부분은 남녀 마찬가집니다 .
그러다가 갑자기 서운하다고 하면
거기서 당신이 을이되는거고 얘기 듣는 입장은 갑이 되는거에요.
혼자 너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잘 참아주고
너무 잘 넘어가주고 이렇게 잘해주다가
갑자기 서운하다고 말하고 이해 시키려면
죽어도 이해를 못할거에요
그래서 하는말이….’좋은게 좋은거’ 절대 아니에요
좋을땐 좋은거고 안좋을땐 안좋은거에요.
싫은것도 괜찮아 혹은 참을수는 있어가 아니고
죽을때까지 참을 수 있는 거 아니면
싫은건 딱 잘라 싫은겁니다.
타협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어요.
서운하다고 말하는 경우는 보통
일전에 참고 참다가 말하는 경우일거에요
저번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ㅋㅋ
또 얘기하지만 처음에 말하세요.
그게 내 가치관이든 신념이든간에
처음에 서운해도 넘겼다가 결국 터져 나올 말이라면 꼭 하세요
단호하게 길지않게 당당하게.
당신 좋다고 찾아온 사람이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사이 맘 변했을까봐요?
눈치보지말고 기죽지말고 당당한 사람이 됩시다
그리고 애초에 모쏠이 아닌 이상(죄송) 아시겠지만
이 사람도 나 좋다고 온 사람인데,
다른사람들 중에서 나 좋다고 오는 사람이 없겠어요?
‘나는 나고 너는 너야.’ ‘너도 너가 먼저? 나도 내가 먼저.’
‘자기밖에 모를 땐, 나도 나를 생각해야겠어’ 같은
이기적인 생각도 해도 됩니다.
왜냐면 이미 상대방은 이 생각중이에요
우리라는 관계속에서도 본인이 중요합니다
관계구조라는 무대위에서 이미 스포트라이트가
상대방만을 환하게 비추고 있으니까요.
‘내 노력덕분에’ 상대방이 주인공이죠 ㅋㅋ
왜 굳이 이렇게 만들어주나요? 애초에 사람마다 다 달라요.
맞추려고만 하다보면 맞출수 없는 부분까지 맞출려해요
그건 거짓이고 가식입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존중하고 연애할 수 있으려면
각자의 본 모습에도 솔직해집시다
그러니 자존감도 좀 올리시고 화이팅
너무너무 좋은 말씀! 짝짝짝!
자기전에 본 영상인데 글자 하나하나에 너무나 격공하고 갑니다! 역시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뭐죠 연애마스터님
격공합니다
지금까지 봤던 글들 중에 제일 정확하고 날카롭도 도움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서운한 만큼 관계에서 감정을 덜어내라
-> 상대가 문제가 생겼음을 느끼고
물어오도록
고쳐쓰지말고 골라만나세요~
유신님의 일맥상통 되는 내용이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자가 밑바탕에 깔려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나는 아쉬울게 없어 그러니까 너가 잘해야돼 난 좋은 사람이니까 날 놓치면 너만 후회해 그니까 잘해!' 이런 말인듯~
ㅋ ~
운동하고 공부하고 멋져지게하고 자존감 높이고 ㅎㅎ
꼭 그리하고
진짜 그럴거예요
반드시 그리 해내요
나야 나야 나~~~ㅋ
30년쯤 흐르니 한두번 쬐끔 바뀌긴 해요 바뀐다는 것은 너무 어렵네요
진심으로 일방적인 인내와 희생을 하는 주기만하는 사랑은 지혜롭지 못한것이며 그건 분명 미래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동반하는 원인이닷!!!
진심을 주고도 벌을 받는 것이다
아무나 인연맺지 말고 진심은 진심인 그에게만 쓰자
ㄹㅇㄹㅇ 전남친이 저랑 10살 차이낫어서 난 정말 이사람이랑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었는데 뭐가 그리 아쉬워서 매달렷나 싶네요ㅋㅋㅋ4년차에 정신차리고 맘정리하고 헤어지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4년이란 기간이 쪼금 아깝달까,,,,뭐가 아쉬워서 2년간 막대한걸 참아가면서까지 만났을까,,,ㅋㅋㅋ
유신님,, 원래 잘생긴건 알고있었지만 왜 갈수록 섹시하기까지 하신겁니까,,,,,, 더 잘생겨져 ,..
유신님이 알려주신 방법이 딱 제가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던 방법이었어요!! 어쩐지 상대방이 잘못 할 때마다 따지지 않고 그냥 아 실망시키네 하고 감정을 좀 덜어내고 반응 했더니 먼저 인지를 하고 이유를 물어보면서 미안하다고 얘기 하더라고요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에서도요!
상대방이 잘못했을때, 원래같으면 따지고 왜그랬냐고 하지만 이제
앞으로 남친이 잘못했을때 포기하고 실망했다는듯이, ㅇ그래~~ 하고 넘기면 되나요?
@@ji_nijini9844 1년전 댓글이지만.. 표현을 멈추면 되더라고용 ㅎ
표현을 멈추면 더 도망감… 회피형이라…
버려야겠어요…!
남자는 개임 멀어져야 좇아옴..ㅋㅋㅋㅋ 이거를 깨닫기까지 감정소모 디지게 함 ㅠㅠ
예전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정답이라는 이상한 개념이 있었는데 남자는 개같이다뤄줘야 하더라고요~~~~~ 남자가 선을 넘는다거나 소홀해진거 같으면 바로 조인트 깔 준비하세요~! 그래야 태도가 바뀜~~ㅠ 조인트 깟는데 떠나가면 유신님 말대로 그대로 보내는게 맞아요 ㅋㅋㅋㅠㅠ 어렵더라도 이성적으로 행동하세요 !!!
정답🥰
그런 듯...... 근데 조인트까는게 뭔가요
@@찌앙-d1e 대충 차버리라는 말,,,제가 은어를 쓴거 같네요,,
@@찌앙-d1e 튼다 멀어진다 그런말같어요
@@찌앙-d1e 존나 갈구라구요
진짜 내가 노력하는 순간 남잔 더 노력안함
이거 몸소 피부 뼈갈리게 느낌
마즘 근데 눈에띄면 자꾸 생각나고 신경쓰여서 남자가못해주는만큼 똑같이 되돌려줄수없어서 전 그냥 차단해요 극단적ㅋㅋ그러다가 맘식고 정리되고 편해져요
@@오르니-u6e 썸에서는 걍 흐지부지 되고 차단이나 읽씹 할 수 있는데
사귈 때는 없던기대마저 없어지고 혼자가 편해지고 점점 밥먹는것도 가족이랑 차라리 먹는게 편하다고 생각되어지고 있어요 ㅎㅎ 나와사는데두 주말에 본집가서 밥먹고 싶어지는 주말이에욯ㅎㅎㅎㅎ
이미 그리 길들인 내 죄지 뭐하면서 에효 학습이 되고 유튜브봐도 천성이 재면서 밀당 못하기도하고 사람이 사람만나는데 잘해주면 좋은거지 좋은게 좋은거지라 생각해서 머리써서 사람만나는거 피곤해서 못하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또 잘해주는 걸 알고 부족해도 페이스를 차츰 따라오려고 '노력' 이라도 하는 사람 다투고 서운함 털어놓았을 때 대화를 통해 이 사람이 아 그래도 노력하고 있었던구나 이게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카톡 답장도 귀찮아져요. 안읽씹하면서 할 거 하게 되더라구요. 어느정도야 머리로 유튜브보고 배워서 페이스조절 대화로 해결 해보려했지만 관건은 노력입니다. 노력도 안하면 가차없어요. 마음이 식는걸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만나기도 싫고 연락도 귀찮은데 어떻게 안식겠어요...
그러니 이제 자기가 먼저 뭐하냐 연락오네요...
근데 일이 바쁜 사람이라 데이트중에도 유동적인 스케쥴 이동 변경 이해했는데 몇 달 동안 내가 하고싶은거 못하고 미리 큰 윤곽도 안 세우는 계획도 없는 데이트 해왔던 걸 돌아보니 내 자신을 위해 그만두려고요.
@@cratserenitylaristo8040 오 맞아요 예전엔 내가 뭐하자어디가자 하면 상대방은 좋아하고 기대하고 그런느낌이있었는데 그럼저도 기분이좋고 상대방도 나름 새로운곳가자고 여기가고싶다 말도하곡그랬는데 근데 언제부턴가 알아서 하라고 저만 계획짜고 이러니까 저도 서운하고더라고요 반응이 별로니 저도 하고싶지도않았고요 오래전 첫연인이었네요 ㅋㅋ경험이없어서 재촉하고 메달렸었네요 최근썸은 바쁘다고 이해해줬더니 주말엔 쉰다고 연락없고..적극적인 모습이없어보여 저만 힘들거같아 차단했어요
흠...제가 얻은 각성을 좀 더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감사함을 표현해봅니다.
와우......
이런걸 안 보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제가 예전이랑 달라진 남자친구한테 무관심하게 대하기도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면 어떡하나요.. 그렇다고 저한테 자기가 마음식었으니까 헤어지자는 말도 안하고 정말 방치당하는 느낌까지 들어요.. 그치만 저는 걔를 아직 많이좋아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자고 하면 이별하게될까봐 너무 무섭구요…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진짜 유신님 올라오는 영상 대부분을 보고 실전에 대입해보기도 많이 해봤는데 썸타는 과정에서도 그 이후에 과정에서도 진짜 너무 도움이 됬던것 같아요 ㅠ 항상 감사드려요
됫이 아니라 됐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면 나는 남친이 없다 .. 라고 생각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ㅋㅋ 물론 있는 사람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영 신경 끄게 되는건 아니지만 너무 남친과의 관계에 집중하시게 되고 연락을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 되면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나 일에 더 집중하도록 해보세요 ~
남자한테 집착하지 맙시다
제가 연애할때 진짜 을로써 살고 다 희생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1년 정도 사귄 전남친을 만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해줘봤자
고마운줄도 모르고 그래줄 필요도 없구나를 깨달은 이후부터는 제가 을에서 비로소 탈출하게 되더라구요
벗어나기 위해서는 마인드 셋팅을 해야해요
연애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거다'>내가 안 행복하면 이관계를 왜 이어가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는지를 알아야해요
이 연애가 안 행복하면 왜 안 행복한지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하고요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해결이 안된다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끝나는 관계다->이걸 기점으로 깨닫고 내려놔야합니다
내려놔야지 행복한 경우가 있다는 걸 꼭 깨달아야해요
그리고 저는 굳이 이사람이 아니어도 선택지가 많다는걸 다른분들도 좀 아셨으면 좋겠어요
내자신이 무엇이 이성들에게 어필이 되는지를 우선적으로 알아야하고
그거때문에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내가 선택할수 있는 상황이라는걸 아셔야합니다
그래야지 누굴 만나든 아쉬울게 없고 비로소 누구든 만나고 싶어하고 탐나는 존재가 됩니다
비로써가 뭐죠? 비로소 말씀이신가…
@@user_5435 AB 이야기인가요? 저도 헷갈리는데
@@user_5435 알람이 안 떠서 이제야 댓 확인했네요 ㅠ말씀 하신 비로소가 맞아요 제가 잘못 작성 했네요
@@cratserenitylaristo8040 윗분 말씀대로 비로소가 맞습니다 혼돈 줘서 죄송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남자가 날 헷갈리게 한다면,,
확신 없이 군다면
뻥 차버려요
준비중입니당
@@cratserenitylaristo8040 저도 쥰비중잉ㅎ
준비된 대본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나요.. 내공이 엄청나신듯
매달리게 하고 싶다는 건
나보다 더 사랑해주길 바라는 맘.
그 맘은 애쓴다고 되는 게 아닌데,
거부할 수없는 나만의 매력이 있거나,
자신감이 있어야 돼.
초조해 하며 "너 아니면 안 돼"가 아니라
"너 아니여도 돼"라는..
한번 시도해봐~
ㅇㅈ
저는 그냥 상대방이 예를 들어 연락이소홀한거 같으면 저도 똑같이 해요
그럼 상대방이 왜 연락이 소홀해? 말이 나오게끔?복수를 한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
너도 느껴바 하면서 하는데 이방법도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연애도 보면 진짜 머리쓰면서
심리게임인듯 ....멘탈이 피곤합니다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
똑같이 소홀해서 연락 안하고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경우도 많던데 …
@@귬귬-n7h 저 이럴려구요
연락 소홀하길래 걍 차단했는디 ㅋㅋ평소에 주의를줘서 뭐 지가 뭘잘못해서 차단당했는지 알려나 ㅋㅋ말로만 계속혼내니 미안하다하는데 얘는 계속내옆에 있어줄거같아서 만만해서 자꾸 실수를반복하는거같아요 더 좋아지기전에 끝낼수있어서 힘들진않네요
맞아요 연애는 심리전...멘탈 에너지 소모가 크죠
연락 소홀히 하길래 똑같이 해줬는데 오히려 더 좋아하면요?..애초에 이런거 신경 안쓰이게 하는 남잘 만나는게 정답인듯….
와 소름 저 4년 사귄 전남친이랑 사귈때 2년간 날 막대한걸 참다가 정신차리고 마음 정리하고있을때쯤부터 그 전남친이 잘해주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저런 심리가 작용한건가 뭐 나야 이미 마음이 식어서 정리중이엇어서 헤어지긴했는데 이걸보니 전남친이 갑자기 잘해준게 저런심리였던건가 싶네요ㅋㅋㅋ
와.... 저 최근 연애가 딱 이 영상이 그 자체였어요.. 저는 끝이 안좋았지만 새로운 인연이 오면 나만 맞춰주기만 하는 연애는 다신 하지 않을 거예요..
나는 소심한 a형이라 그런지
섭섭하거나 서운하거나하면
내가 한발짝 물러나게 되더라구요
소심한게 이럴땐 도움되네요 !
멋진 말씀 이네요. 진즉 봤어야 하는데.. ㅜㅜ 감사합니다❤
잘해주면 고마운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지..
대에박.....유신님 영상 중 탑5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네요
정말 감솨♡
사람은 안바뀜
저도 제감정이 컨트롤안될만큼
좋아했던 사람이 있는데 첨엔
저좋다고 만나자하고 내가보자하면
다 나오곤했죠 그후 제가 본인을 더 좋아한다는걸 알고선 그닥 노력을 안하더군요 괜히 투정부리고 심통부리고
잔인한 말로 상처입히게 되더라고요
그후 잠시 가족여행을 가서 몇일간 생각하고
정신이 맑아지니 난 괜찮은사람인데
너무 집착하고 있었다는걸 알고서 마음을
내려놨죠 연락도 만나자는 약속도...그러면
상대방이 어?뭐지? 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관계개선이 되고 자신의 삶에 좀 더
집중하게되고 건강한관계가 회복되는듯요
혹시나 집착하고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든 내가 이사람을 숨막히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조금은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은 다 느끼거든요
제가 조급해하고 여유없음을...
명강의 잘 듣고 가요^^
디테일한 심층분석 감사해욘
유신님 원래 이렇게 잘생겼었나요..ㅋㅋㅋㅋ오늘따라 더 믓찜
원래 잘생김
말 진짜 잘한다😮
유신님 마인드 넘좋아요 이건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개념입니다
진작 봤어야 하는데 ㅋㅋ ㄹㅇ 상대 행동 변화가 보이니까 더 안달났던 것 같음
사람은 바뀔수는있어도 바꿀수는없다 명언입니더
감사합니다 요즘 남자친구랑 끝을 향해가는데 되게 들으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요즘따라 유신님 왤케 잘생겨짐??!
유신님 컨설팅은 남여 관계 국한되지않고 인간관계에 제대로 녹아 있어요. 저 정말 도움돼요♡ 대인관계 사회생활 모든면에서요♡
남자친구가 쎄함을 느끼고 나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을때
성숙하게 대화하는방법이 어려워요
이를테면 감정은 빼고 차분하게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성숙함과 좀 가까울까요?
유신님 말씀대로 처음이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쉽다는게 무슨말인지 머리로는 알겠는데
제가 상대에게 좀 실망하는 부분이 생겨버리면 제 기대하는 바가 깨지는거랑 그래서 제가 상처받는 일이 생길까봐 괜히 좋아하는 감정을 꾹꾹누르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래서 오히려 쌀쌀맞게 대하는 제모습이 괜찮은건가 싶어요 😮😮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서 서로를 위한 성숙한 대화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
떠나지 않을 사람은 뭘해도 안 떠난다고 나를 떠나가는 것이 내가 버림 받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겠더라구요. 저도 경험을 통해 배웠는데 그냥 나에 대한 마음이 식으면 저도 그냥 제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어떤 말도 제 말이 귀에 안 들리긴하더군요. 답답했어요. 난 당장 말하고 싶은데 못 해서 근데 어느 순간 보니까. 내 이야기를 듣지 않을건데 나만 에너지를 쓰고 있으니 그냥 의도와 다르게 내가 을이 되고 구속하는 사람으로 변질 되더라구요, 그래서 척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유연하게 대처하는게 좋더라구요. 그 사람이 들을 준비가 되어도 내가 말하기 싫으면 내가 말 할 기분이 아니라고 그냥 말해줘요. 그 사람이 나를 당연하게 여기면 그냥 냉정하게 시간을 둬요. 그러다 멀어지면 보내줍니다. 때에 따라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고싶은 말 간결하게하고 아주 쿨하게 보내줍니다. 남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냉정하게 시간을 둔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걸까요? 첫연애고 1년 좀 넘었는데 딱 제 상황인 것 같아..여쭙습니다ㅠㅠ
@@oilok4084 그냥 정말 온전히 저에 대한 시간을 갖는 것 같아요. 그 시간동안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정말 온전한 제 시간이요! 내가 남자한테 너무 쏟아내느라 못 돌봤던 내 자신, 주변 사람들도 되돌아보고, 하고 싶었던 것들도 하고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이 사람 없이도 온전히 혼자 잘 있을 수 있는 나를 위한 시간이요. 그 시간동안 이 관계에 대해서 뭐가 잘 못 됐고 개선 될 것은 있는지 나와 그 사람이 정말 개선 될 의지와 마음과 진심은 있는지 정말 객관적으로 보고 생각하는거 정말 중요해요!
@@oilok4084 원치 않는 애정은 결국 폭력이나 다름 없다 생각해요. 저 사람은 나에 대한 애정이 식었는데 그 사람에게 자꾸만 관심과 애정을 원하는 것은 슬프게도 지나친 침범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그 선은 그 누구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거구요!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지금 내 삶의 우선순위가 내가 맞는지 내가 주체로 살아가고 있는 중인지. 냉정한 시간이라고 해서 꼭 연락을 하지 말라 그런 의미도 아닙니당. 그냥 편안한 친구처럼 연락 주고 받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oilok4084 상대방과 꼭 마음의 거리 조정 하는 시간 가지길 바라요.
1. 책읽기
2. 운동하기
3. 피부과/마사지샵 방문해보기
4. 어릴쩍 하고싶었던 것들 다 써보고
그 중에 3개 해보기
5. 스스로와 한 약속 꼭 지켜내보기
6. 친구들과 원데이클래스 추천(혼자도 괜춘)
7. 부모님과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부모님과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기
8. 남친과 내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내가 무엇이 서운했고 내 잘 못 은 무엇이고
그 사람의 잘 못은 무엇이며
그 사람이 나에게 잘해준 것은 무엇인지
등등 객관적인 사실을
글씨로 정리해놓기
9. 스스로에게 성취감과 만족감 느낄 수 있는 일 찾기
10. 일상 루틴 꼭 만들기
와진짜..그런상황이엇는데 영상이 딱 올라오네요
한마디로 밀당. 멘탈이 강한사람이 이기는거네.
유신 오늘 말이 안들려. 얼굴만 보여.
바뀔수는 있어도 바꿀수는 없다 .. 공감해요😢
그쵸그쵸~ 을이 되는 여자가 될 필요는 없어요. 합리적으로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라도.
연애스킬정도는 가지고 밀당정도는 해도 되지않나 싶네요.
꼭 결혼해야하는 시대도 아니고 구닥다리처럼 ㅎㅎ
진짜 집착하지 말아야하는데 쉽지않다.. 연습 조오옹ㄹ라 해야지 나를 먼저 신경쓰자
내용은 ....일단 잘생겨서 쏙쏙 잘들어온다 !
유신님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요 너무 남녀를 잘알고 컨설팅해주시는데 많은걸 얻게 됩니다 말씀 참 잘하시네요~~~
우와 말 잘한당
바꿀수.바뀔수 👍
경제적여유가 생기면 다 바뀔껍니다
이렇게 머리로 계산하고 사랑을 한다는게 안타깝네요
어릴때 마음 아픈 사랑도 해봐야 남자를 판별하는 성숙한 경험이 생기는데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길들이게 만든다? 자칫 잘못해서 이것이 과하게 되면 가스라이팅 될 수 있어요 우린 성숙한 연애합시다
요즘 세상이 이런사랑 하기 힘들죠.. 하지만 90년대생으로써 유튜브 강의 영상들이 성행하지 않을 때 마음으로 본능으로 아픈사랑 해본 사람으로써 내가 최선을 다하는 사랑이 무언지 알다보니 자기를 사랑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3:34
와 팩폭이다..
너무레전드입니다 맞는말
말되게 잘하신닷
유신님 감사합니다
진짜 잘생기셧다
감사합니다
저는 왜 남자인데 이런걸 보고앉아있나요 선생님?
4:05
3:50 나의 기대지 현실이 아니다
👏👏👏👏👏👏👍👍👍👍👍👍👍👍👍
끼리 끼리 만나더라 살아보니
ㅎㅔ어지자고 하기전에 이것좀 볼껄 알고리즘아 왜 이제야 떠주는거나
너무 어렵네요ㅠㅠ…
갓유신
오에 일뜽~
얼굴 밖에 안 보여요
와 나 마흔둘. 이분 이거에서 모든 인간관계에 대한 설명 다 끝났네 ..
요즘 왜 연락 느리냐고 질문했을 때 뭐라고 이야기해야 되나요?
생각(정리)할게 좀 있어서!
@@졍이-d5i 아아아!!!!!! 그렇게 말하면 되군용!!!!
머리기르면 되게 멋있겠다 묘한 매력
저런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가스라이팅 하는건 정당하단건가..?
나르연인은 손절이 답입니다.
혹시 나르연인의 기준이 뭔지 알 수 있나요
혹시 나르연인의 기준이 뭔가요?
남자가 관계를 블편하게 만들어서 서운한것도 많고 한데 그래도 너무 좋으면 감정 덜어내기를 실천하기란 참 쉽지 않아 참다가 여자가 선톡하는 경우 많지
지금딱 제상황인데 좋은영상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4:31